세븐틴/퍼포먼스팀
'''SEVENTEEN 7TH MINI ALBUM <헹가래> PERFORMANCE TEAM CONCEPT PHOTO'''
1. 소개
1.1. 특징
2. 음반
2.3. 1ST ALBUM <FIRST 'LOVE&LETTER'>
2.4. 3RD MINI ALBUM <Going Seventeen>
2.7. 5TH MINI ALBUM <YOU MAKE MY DAY>
2.8. 6TH MINI ALBUM <YOU MADE MY DAWN>
3. 유닛 활동
4. 여담
1. 소개
세븐틴의 멤버 준, 호시, 디에잇, 디노로 구성된 퍼포먼스 유닛. 리더인 호시를 중심으로 세븐틴의 안무 창작 및 연출을 맡고 있는 팀이다. 세븐틴의 타이틀 곡은 대체로 호시와 안무가가 같이 작업하고, 수록곡에 안무가 필요하거나 연말 시상식 등에서 특별한 무대를 꾸며야 하는 경우는 퍼포먼스팀이 주도적으로 창작에 참여하고 있다. 보컬과 랩을 두루 담당하는 멤버들이 한데 모여있다 보니 유닛 곡의 장르와 분위기가 가장 다양한 편이다. 특히 퍼포먼스팀이 가장 큰 발전을 보였던 세번째 앨범 <Going Seventeen>부터는 실험적인 시도를 하며 점점 장르의 범위를 넓혀가는 중.
1.1. 특징
네 멤버 모두 춤을 시작하게 된 계기가 달라 '''춤으로 어필하는 부분이 다양하다.''' 태권도를 배우다가 춤에 흥미를 갖게 된 호시는 동작이 민첩하고 날렵하다. 유닛 내 최장신[1] 이자 무술을 배웠던 준은 소위 말하는 마른 근육 몸매의 소유자로 퍼포먼스의 무게감을 잡아주는 역할을 하며, 디에잇은 비보잉과 아크로바틱에 탁월하여 화려함으로는 자기가 1등이라고 자신한 적이 있을 정도. 마지막으로 댄스 강사인 아버지 밑에서 어렸을 때부터 춤을 배웠던 디노는 형들에 비해 비교적 작은 체구에도 불구하고 파워와 각도가 살아있다.
세븐틴 내에서 '''항상 꾸준히 연습하는 유닛'''으로 정평이 나있다. 아무래도 퍼포먼스팀 자체가 그룹 내에서 워낙 힘들고 궂은 일을 도맡아 하는 팀이기도 하고, 세븐틴의 높은 안무 연습량에 맞춰 미리 미리 결과물을 내놓고 습득해야 하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분위기가 형성된 듯하다. 세븐틴의 어느 멋진 날 : 13소년 표류기에선 퍼포먼스팀이 다른 유닛보다 높고 험한 오르막길을 가야하는 상황에 처하자 호시가 세 멤버를 대표해 "콘서트 때도 그렇고! 맨날 우리만 힘든 거 시키고!"라며 하소연하기도 했다. 여유로운 힙합팀 멤버들 사이에서 항상 초조함을 느끼는 민규는 퍼포먼스팀의 이런 부지런함에 부러움을 표시했다.
그러나 이런 명성과는 달리 유닛끼리 게임을 하게 되었을 땐 승률이 별로 좋지 못한데, 일단 리더인 호시부터 스포츠인 출신임에도 승부욕이 없는 성격이고 여기에 준은 스스로를 운동 못 한다고 소개한 공식 운동치 멤버이며, 세븐틴에선 막내지만 집안을 통틀어서 맏이인 디노는 기본적으로 의젓한 타입이라 여러모로 게임을 할 때 불리한 조건의 멤버들이 쪼르르 몰려있다. 일례로 디노는 2018년 2월 14일에 출연한 주간아이돌에서 게임에 연달아 이겨 한우를 먹는 힙합팀을 보고 다음 게임에 이길 생각은 커녕 사먹어야겠다는 말을 먼저 했을 정도(…) 그나마 좀 터프한 면모가 있는 디에잇[2] 이 "게임을 하면 이겨 본 적이 없어!!!!"라며 폭발하거나, "우리 팀은 외국인 두명이라 불리해요!"라며 어드밴티지를 요구하기도 한다.
2. 음반
2.1. 1ST MINI ALBUM <17 CARAT>
세븐틴의 구호 "SAY THE NAME" 을 주제로 삼은 일렉트로닉 사운드의 댄스 넘버. 퍼포먼스팀이 춤추기 용이하도록 만든 곡이라 아무 생각없이 리듬타기 딱이다. 데뷔 초엔 피처링으로 참여한 힙합팀의 버논까지 무대에 함께 올랐으나,[3] 리믹스 버전으로 공연하게 되면서 오직 퍼포먼스팀 4인으로만 무대를 구성하고 있다. 2018년 일본 아레나 투어 「SVT」에서는 버논을 대신해 준과 디에잇이 랩에 도전한 또 다른 리믹스 버전이 공개되었다. 특히 디에잇은 호시의 도움으로 직접 한국어로 랩 메이킹을 해 퍼포먼스팀 멤버들에게 더욱 의미가 큰 곡이 되었다.
안무의 대부분을 막내 디노가 짰다. 가사 중 "Dirty Dirty Jam Jam"이 "도리도리 잼잼"으로도 들리는 점을 이용해 식빵에 잼을 바르는 동작을 안무에 적용한 재치[4] 가 돋보인다. 식빵을 야무지게 씹어먹는 멤버들의 표정 연기가 일품.
여담으로 호시의 "하기 힘든 건 내일 해 괜히 애써 안 해도 돼" 라는 가사가 많은 이들의 공감을 불러 모았는데, 정작 나중에 알려진 본인의 좌우명은 "하기 싫은 걸 해야 하고 싶은 걸 한다."여서 팬들로부터 "뭘 어쩌라는 거냐"며 장난섞인 원성을 사기도 했다.
안무의 대부분을 막내 디노가 짰다. 가사 중 "Dirty Dirty Jam Jam"이 "도리도리 잼잼"으로도 들리는 점을 이용해 식빵에 잼을 바르는 동작을 안무에 적용한 재치[4] 가 돋보인다. 식빵을 야무지게 씹어먹는 멤버들의 표정 연기가 일품.
여담으로 호시의 "하기 힘든 건 내일 해 괜히 애써 안 해도 돼" 라는 가사가 많은 이들의 공감을 불러 모았는데, 정작 나중에 알려진 본인의 좌우명은 "하기 싫은 걸 해야 하고 싶은 걸 한다."여서 팬들로부터 "뭘 어쩌라는 거냐"며 장난섞인 원성을 사기도 했다.
2.2. 2ND MINI ALBUM <BOYS BE>
에스쿱스, 우지, 디노의 미션을 위해 선공개되었던 곡을 퍼포먼스팀 전용으로 재탄생시킨 것으로, "oh my god''에서 손을 가슴에 대는 동작을 제외한 안무의 상당 부분이 수정되었다. 네 멤버가 십(十)자 대형으로 누워있다가 가부좌를 틀면서 일어나는 오프닝 안무가 독특하다.
[clearfix] 데뷔 전 <세븐틴 프로젝트>에서 2.3. 1ST ALBUM <FIRST 'LOVE&LETTER'>
퍼포먼스팀의 무대를 위해 원곡을 리믹스한 버전.
[clearfix] Performance Team Ver. 이라고 되어있긴 하지만 네 멤버만 따로 부른 것은 아니다. 2.4. 3RD MINI ALBUM <Going Seventeen>
퍼포먼스팀은 세븐틴 데뷔 직후부터 팀이 가진 능력치에 비해 다소 박한 평가를 받아왔던 유닛이다. 유닛의 이름과 개념부터 생소한 데다가, 멤버들이 보컬 포지션과 랩 포지션을 자유자재로 오가고 있긴 하지만 힙합팀이나 보컬팀처럼 확실한 음악적 색깔을 보여주지 못하기 때문에 오히려 하나의 유닛으로 설 자리가 애매하다는 것이다.
이를 증명하듯 앞서 발표한 'Jam Jam'과 'OMG'는 모두 똑같은 가사를 반복할 뿐인 일렉트로닉 장르의 댄스용 음악이었고, 그 중 'Jam Jam'은 피처링으로 참여했던 힙합팀의 버논이 대부분의 랩파트를 가져가면서 퍼포먼스팀 멤버들의 인상이 약해지고 말았다. 또, 데뷔 전부터 개별 무대를 가질 기회가 많았던 힙합팀, 데뷔 직후 따로 음악 방송에 나가 실력을 드러내며 이것이 계기가 되어 <2016 월간 윤종신 2월호>에 참여한 보컬팀에 비해, 퍼포먼스팀은 안무 창작이라는 막중한 소임을 맡았음에도 자신들의 유닛곡을 활용해 무대를 선보일 수 있는 기회가 전무해 성과를 보이지 못했다.
2016년 4월에 발매한 첫 번째 정규 앨범에서 다른 두 유닛들이 기존 곡을 색다르게 편곡해 유닛만의 개성을 가미한 것과 달리 퍼포먼스팀은 곡을 그저 리믹스한 것에 그치게 되면서, 유닛 시스템을 가장 큰 아이덴티티로 가져가고 있는 세븐틴 내에서 퍼포먼스팀이 가진 효용에 대해 의문을 띈 시선이 짙어지는 듯 했다. 그러나...
2016년 12월 5일 작곡에는 호시가, 작사에는 퍼포먼스팀 전원이 참여하면서 이전과는 완벽히 달라진, 한층 진보된 퀄리티의 유닛곡 'HIGHLIGHT'가 공개된다. 한 방송에선 이 곡을 소개하며 '''"퍼포먼스팀의 데뷔 곡"'''이라고 표현했을 정도로 남다른 감회를 드러냈는데, 팀의 위치가 애매하다는 것을 본인들 역시 체감하고 있었던 듯 하다. 호시는 2016년 아시아 퍼시픽 투어로 오랜 기간 해외에 체류하던 와중에도 틈틈히 프로듀서 BUMZU와 연락을 이어가며 작업했고, 처음으로 곡의 도입부를 맡게 된 준도 "어떻게 해야 좋은 시작을 만들 수 있을지에 대해 많이 생각했다."며 당시의 부담감을 고백하기도 했다. 즉, 'HIGHLIGHT'는 스스로를 "댄서" 이상으로 끌어올리기 위해 치열하게 고민한 산물인 동시에 드디어 잠재력를 과시하기 시작한 퍼포먼스팀의 전환점인 것.
더불어 이 곡은 팬들에게도 의미하는 바가 매우 크다. 바로 멤버들이 2016년 아시아 퍼시픽 투어를 돌며 느꼈던 팬들에 대한 고마움을 토대로 만든 '''팬송'''이기 때문. 곡의 세련됨은 물론이거니와 안무도 상당히 화려한 편이라 무대를 먼저 본 사람들은 끝까지 팬송임을 눈치채지 못채는 경우가 허다하다. 세븐틴과 CARAT의 관계를 은유적으로 표현한 가사가 특징으로, 디노의 파트 중 "공허함은 서로의 표현으로 채워 의미있게 만들어" 부분은[5] 텅빈 공연장을 채우는 자신들과 팬들을 의미한다고 한다. 디노는 "내 존재의 이유는 너야"라는 가사를 인용해 "캐럿은 세븐틴의 존재의 이유입니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2018년 5월 30일에 발매한 일본 데뷔 앨범 <WE MAKE YOU>에 이 곡의 일본어 버전이 수록되었다.
4인 버전 안무 영상이 있으며 더불어 유닛곡 중 최초로 세븐틴 13인 버전이 생긴 곡이기도 하다. 소속사에서는 이 곡의 인기를 인지하고 있었는지 타이틀 곡 '붐붐' 활동을 마무리한 후 13인 버전으로 짧은 기간 스페셜 활동[6] 에 들어갔으며 13인 버전의 안무 영상까지 공개했다. 덧붙여 13인 버전은 사운드 클라우드 내 세븐틴 공식 계정에서 감상할 수 있다.
이를 증명하듯 앞서 발표한 'Jam Jam'과 'OMG'는 모두 똑같은 가사를 반복할 뿐인 일렉트로닉 장르의 댄스용 음악이었고, 그 중 'Jam Jam'은 피처링으로 참여했던 힙합팀의 버논이 대부분의 랩파트를 가져가면서 퍼포먼스팀 멤버들의 인상이 약해지고 말았다. 또, 데뷔 전부터 개별 무대를 가질 기회가 많았던 힙합팀, 데뷔 직후 따로 음악 방송에 나가 실력을 드러내며 이것이 계기가 되어 <2016 월간 윤종신 2월호>에 참여한 보컬팀에 비해, 퍼포먼스팀은 안무 창작이라는 막중한 소임을 맡았음에도 자신들의 유닛곡을 활용해 무대를 선보일 수 있는 기회가 전무해 성과를 보이지 못했다.
2016년 4월에 발매한 첫 번째 정규 앨범에서 다른 두 유닛들이 기존 곡을 색다르게 편곡해 유닛만의 개성을 가미한 것과 달리 퍼포먼스팀은 곡을 그저 리믹스한 것에 그치게 되면서, 유닛 시스템을 가장 큰 아이덴티티로 가져가고 있는 세븐틴 내에서 퍼포먼스팀이 가진 효용에 대해 의문을 띈 시선이 짙어지는 듯 했다. 그러나...
2016년 12월 5일 작곡에는 호시가, 작사에는 퍼포먼스팀 전원이 참여하면서 이전과는 완벽히 달라진, 한층 진보된 퀄리티의 유닛곡 'HIGHLIGHT'가 공개된다. 한 방송에선 이 곡을 소개하며 '''"퍼포먼스팀의 데뷔 곡"'''이라고 표현했을 정도로 남다른 감회를 드러냈는데, 팀의 위치가 애매하다는 것을 본인들 역시 체감하고 있었던 듯 하다. 호시는 2016년 아시아 퍼시픽 투어로 오랜 기간 해외에 체류하던 와중에도 틈틈히 프로듀서 BUMZU와 연락을 이어가며 작업했고, 처음으로 곡의 도입부를 맡게 된 준도 "어떻게 해야 좋은 시작을 만들 수 있을지에 대해 많이 생각했다."며 당시의 부담감을 고백하기도 했다. 즉, 'HIGHLIGHT'는 스스로를 "댄서" 이상으로 끌어올리기 위해 치열하게 고민한 산물인 동시에 드디어 잠재력를 과시하기 시작한 퍼포먼스팀의 전환점인 것.
더불어 이 곡은 팬들에게도 의미하는 바가 매우 크다. 바로 멤버들이 2016년 아시아 퍼시픽 투어를 돌며 느꼈던 팬들에 대한 고마움을 토대로 만든 '''팬송'''이기 때문. 곡의 세련됨은 물론이거니와 안무도 상당히 화려한 편이라 무대를 먼저 본 사람들은 끝까지 팬송임을 눈치채지 못채는 경우가 허다하다. 세븐틴과 CARAT의 관계를 은유적으로 표현한 가사가 특징으로, 디노의 파트 중 "공허함은 서로의 표현으로 채워 의미있게 만들어" 부분은[5] 텅빈 공연장을 채우는 자신들과 팬들을 의미한다고 한다. 디노는 "내 존재의 이유는 너야"라는 가사를 인용해 "캐럿은 세븐틴의 존재의 이유입니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2018년 5월 30일에 발매한 일본 데뷔 앨범 <WE MAKE YOU>에 이 곡의 일본어 버전이 수록되었다.
4인 버전 안무 영상이 있으며 더불어 유닛곡 중 최초로 세븐틴 13인 버전이 생긴 곡이기도 하다. 소속사에서는 이 곡의 인기를 인지하고 있었는지 타이틀 곡 '붐붐' 활동을 마무리한 후 13인 버전으로 짧은 기간 스페셜 활동[6] 에 들어갔으며 13인 버전의 안무 영상까지 공개했다. 덧붙여 13인 버전은 사운드 클라우드 내 세븐틴 공식 계정에서 감상할 수 있다.
2.5. 4TH MINI ALBUM <Al1>
보컬팀의 승관이 아니냐는 가설이 나왔었지만 사실이 아닌 것으로 판명. 제목은 "너에게 빠져 허우적거리는 바보"를 표현하기 위해 Pool 대신 Fool을 사용한 일종의 언어유희로, 2017년 월드 투어 <DIAMOND EDGE>에서 중앙 무대에 얕은 수위의 수조를 설치해 그 위에서 스텝을 밟으며 제목에 걸맞는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여담으로 <2017 SEVENTEEN PROJECT>의 모든 영상물 작업을 전담한 비주얼 필름팀 VM Project의 디렉터가 그의 인스타그램 라이브에서 이 곡을 처음 들었을 때 "이런 곡이 왜 뮤직비디오가 없지?"라는 생각을 했었다고 감상을 밝히기도 했다.
권수장님의 외마디 고함 으로 시작해 고함으로 끝나는 오리엔탈 무드의 곡. 2016년 7월 30일 ~ 7월 31일에 진행된 콘서트 <LIKE SEVENTEEN - Shining Diamond>에서 선공개 되었다. 처음으로 랩에 도전하는 디에잇을 배려하여 랩의 기본적인 틀은 가져가되 발음하기 쉬운 단어들로 반복 배치한 디노의 가사 센스를 엿볼 수 있다.
휘파람 소리로 경쾌함을 살린 트렌디한 프로그레시브 하우스 풍의 곡으로 팬들 사이에서도 선호도가 높다. 휘파람 소리의 주인공이 여담으로 <2017 SEVENTEEN PROJECT>의 모든 영상물 작업을 전담한 비주얼 필름팀 VM Project의 디렉터가 그의 인스타그램 라이브에서 이 곡을 처음 들었을 때 "이런 곡이 왜 뮤직비디오가 없지?"라는 생각을 했었다고 감상을 밝히기도 했다.
권수장님의 외마디 고함 으로 시작해 고함으로 끝나는 오리엔탈 무드의 곡. 2016년 7월 30일 ~ 7월 31일에 진행된 콘서트 <LIKE SEVENTEEN - Shining Diamond>에서 선공개 되었다. 처음으로 랩에 도전하는 디에잇을 배려하여 랩의 기본적인 틀은 가져가되 발음하기 쉬운 단어들로 반복 배치한 디노의 가사 센스를 엿볼 수 있다.
2.6. 2ND ALBUM <TEEN, AGE>
<2017 SEVENTEEN PROJECT>의 Chapter 0.5에 해당하는 '13월의 춤'은 몽환적인 멜로디와 가사를 가진 유닛곡이다. 특히 현대무용에 가까운 유기적 안무가 호평을 얻었는데, 이는 가사를 달빛 아래에서 춤을 추는 무용수로 이미지화하여 표현한 것이다. 뮤직비디오 역시 고대 그리스 신전의 건축 양식으로 지어진 건물 앞에서 흰 의상을 입고 춤을 추는 장면이 원테이크 기법으로 촬영되었다. 퍼포먼스라기보다 일종의 종교적 의식을 보는 듯한 느낌을 의도해 연출한 것.
영제이자 후렴에 반복되는 "Lilili Yabbay"를 두고 팬들 사이에서 여러 추측이 난무하기도 했는데, 실은 무용 선생님이 춤을 가르쳐 줄 때 박자를 세던 방법을 노래 가사에 차용한 것으로 "li, li, li, li"가 "하나, 둘, 셋, 넷,"과 같은 뜻이라고 한다. 특별한 의미가 없어 보이지만 어찌보면 상대방을 기다리며 영원히 춤을 춘다는 가사를 표현하기에 가장 적합하다 생각되어 선택한 듯하다.
2.7. 5TH MINI ALBUM <YOU MAKE MY DAY>
YOU MAKE MY DAY>의 타임라인에서 밤을 담당하는 곡이다. 2019년 팬미팅 <SEVENTEEN in CARAT LAND>에서 최초로 안무를 공개했는데, 가사처럼 "달빛을 따라 걷는" 듯한 유기적인 시간차 안무가 팬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제목과 동명의 유명한 문워크 스텝을 깨알같이 적용한 안무도 있으니 주의깊게 감상할 것.
'MOONWALKER'는 후렴구 가사가 리드미컬하게 반복되며 분위기를 돋우는 일렉트로 댄스곡이다. 금속성 사운드와 몽환적인 내용의 가사가 합쳐져 매우 신비로운 분위기를 띄는데, 여러모로 바로 직전 유닛곡인 '13월의 춤'과 유사한 점이 많아 트랙리스트 공개 당시 팬들에게서 두 곡의 연관성을 주장하는 의견이 나오기도 했다. 다만 멤버들이 이에 대해 직접 언급한 적이 없어 가설로만 그쳤었는데… '''13월의 춤부터 정규 3집 An Ode의 247까지 스토리가 이어진다는 것을 호시가 직접 언급하며 연관성이 있다는 것을 밝혔다.''' 달이라는 키워드에서 알 수 있듯, <2.8. 6TH MINI ALBUM <YOU MADE MY DAWN>
[clearfix]
2.9. 3RD ALBUM <An Ode>
3. 유닛 활동
3.1. 공연
3.2. 기타
3.3. 화보
3.4. 기타 방송
3.5. V LIVE
4. 여담
- 2017년 월드 투어 <DIAMOND EDGE>에서 퍼포먼스팀 전원이 은색의 커스텀 크라운 마이크를 착용하고 나왔다. 힙합팀이 앞서 2017년 2월 즈음 커스텀 핸드 마이크를 맞춘 것에 이어 보컬팀과 함께 첫번째 월드투어를 기념해 제작한 것으로 보인다.
- 2017년 2월 10일 ~ 2월 12일에 열린 첫번째 팬미팅
에서 힙합팀의 유닛곡 기대를 커버했다. 누가 퍼포먼스팀 아니랄까봐 안무까지 짜왔는데 그 안무의 정체가..... 호시는 안경을 들고 나와 평소 자주 티격태격하는 사이인 원우를 흉내냈다.
- 2020년 8월 30일 개최된 네 번째 팬미팅 <SEVENTEEN in CARAT LAND>에서는 힙합팀의 YOU MAKE MY DAY 수록 유닛곡인 What's Good을 각자 캐릭터에 맞춰 개사해서 커버했다. 에스쿱스의 벌스가 빠지고 대신 떼창이던 후렴을 준이 불렀으며, 버논의 벌스를 디에잇이, 원우의 벌스를 호시가, 민규의 벌스를 디노가 소화했다. '티타임, 명상' 등 자신의 캐릭터를 살린 디에잇의 개사, 원우와 호시의 성격 차이가 돋보이는 호시의 개사, 준의 보컬, 그리고 디노의 센스 있는 가사가 돋보인다.[9]
- 2017년 들어서 여러모로 재미있어진 유닛이다. 부석순 멤버, 한국어 실력이 늘면서 드립 실력도 같이 늘어난 멤버, "IMMA"를 시작으로 주옥같은 명대사를 생산 중인 멤버, MC 자리를 노리고 있는 멤버가 모여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