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논(세븐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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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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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13인조 보이그룹 세븐틴의 멤버. 힙합팀의 막내와 전체 서브막내[27]이며 메인래퍼을 맡고 있다.세븐틴의 4차원 래퍼 버논입니다.
아버지는 전주 출신의 한국인이고 어머니는 프랑스계 미국인이다. 미국 뉴욕에서 태어났고, 다섯 살이라는 어린 나이에 가족과 함께 한국으로 와서 쭉 성장했으며 한국 학교를 다녔다. 원래부터 모습을 드러내는 직업을 갖고 싶어했고 부모님도 이에 동의해 어렸을 적 어린이 방송과 오디션 방송에 출연했던 경험이 있다.[28] 중학교에 재학 중이던 때 지하철에서 길거리 캐스팅을 받아 2012년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에 연습생으로 들어갔고, 댄스 기본기 수업에서 똑같은 동작을 30분 동안 반복하다가 "나라고 이걸 못할 게 뭐야."라는 생각에 오기가 생겼고, 이 시점부터 본격적으로 가수의 꿈을 키우게 되었다. 그러나 빡빡한 연습생 생활에 학업을 쫓아가는 데에 버거움을 느낀 버논은 부모님과 상의 끝에 중학교 2학년에 자퇴를 결정하고 가정에서 홈스쿨링을 받으며 연습생 생활에 매진한다. 세븐틴 멤버 중 여섯 번째로 연습생 생활이 긴 멤버이다. 자세한 내용은 세븐틴TV 항목의 한솔 문단 참조.
활동명이자 미들 네임인 버논은 어머니의 패밀리 네임에서 따온 것이며, 캐치프레이즈인 "4차원 래퍼"는 평소 자기만의 세계가 강해 생각에 골몰해 있다가 멤버들의 말을 엉뚱하게 해석하는 상황이 잦아 붙여지게 되었다. 데뷔 초, 이 캐치프레이즈로 자신을 소개하기도 했으나 어느 샌가 사용하는 일이 없어졌다. 연습생 시절엔 멤버들이 이런 상태의 버논을 두고 "한솔상태"라고 표현하기도 했다.
2. 포지션
2.1. 랩
매력적인 허스키한 톤을 가진 힙합팀 멤버. 음역대가 좁지만 자신이 가진 음역대의 장점을 잘 살려 랩을 할 때 매력적인 톤을 사용한다. 유창한 영어발음, 듣기 좋은 톤을 자신의 강점으로 살려서 랩을 하며 분위기가 점차 고조되는 2절 벌스, 후렴구를 주로 받는 경우가 많다. 대체로 로우톤인 힙합팀 멤버들 중 그나마 제일 높은 톤을 가지고 있어 낮은 목소리임에도 듣기 좋다는 평이 다수. 힙합팀 특성상 영어가사가 많은게 대부분인지라 다른 멤버들보다 영어를 잘 구사할 줄 아는 버논이 유닛 내에서 메인래퍼 비슷하게 가장 많은 파트를 차지하고 있다. 다른 멤버들의 디렉팅을 봐주기도.
데뷔 때 부터 작사 작곡에 참여했으며 한국음악저작권협회에 총 68개의 곡이 등록되어있다.[29] 심오하고 독특한 가사를 쓰며 숨겨진 뜻을 찾아보는 재미가 있다. 가사를 쓰며 없는 단어를 직접 만들어 내기도 하니 듣는 재미가 쏠쏠하다.[30] [31]
퍼포먼스팀 디노[32]와 목소리가 매우 비슷해서인지 단체곡을 들어보면, 찬이와의 페어파트가 은근히 많다. 예를 들면 Shining Diamond 에서는 후반부의 킬링 파트를 둘이 같이 맡았거나 아낀다 에서 1절의 하이라이트 랩 부분을 둘이 번갈아 맡았다.[33][34] 아주 Nice 때는 중간에 나오는 벌스를 둘이 주고받았다.[35] 어쩌나 활동 때는 후반부 랩 부분[36]을 둘이 주고받으며 버논의 부상으로 디노가 버논 파트까지 맡아준 적도 있다. 또, Highlight 에서는 원래 디노의 파트를 버논이 개사해서 맡거나 Rock 에서는 Rock my head 부분, 최근 일본 발매곡 Happy Ending의 코러스 부분, HIT 2절 도입부 파트 등 둘이 같이 맡는걸로 보아 두 친구의 콜라보나 파트 분배는 매우 훌륭하다고 볼 수 있다. 디노 만큼은 아니지만 민규 와의 페어파트도 꽤 있는 편이다. 단체곡 고맙다,[37] 홈 에서 민규와 랩파트를 주고 받으며 곡을 이어갔다.[38] [39] 그 외에도 이어하는 파트가 있다. 독 : Fear 초반 랩 부분과 우리, 다시 등 둘의 페어 파트를 심심치않게 볼 수 있다.
2.2. 춤
178cm라는 큰 키와 탄탄한 춤 실력을 가지고 있다. 전체적으로 춤을 묵직하고 깔끔하게 춘다. 하체 힘, 코어 힘이 좋아서 잔떨림이 없고 무게 중심이 딱 잡혀있다. 날리는 동작 없이 하나하나 부드럽게 연결하듯이 정확하게 춘다. 마냥 절도있고 깔끔하게만 춤춘다기보단 강약조절과 완급조절을 적절히 활용하여 특유의 그루브를 살려 부드럽게 추기도 한다.
힙합팀 멤버임에도 불구하고 퍼포먼스팀 멤버들 못지 않은 춤 실력을 발휘하여 세븐틴에서 춤으로 가장 돋보이는 멤버들 중 한명이다. 실제로 아낀다 활동 시절에 퍼포먼스팀 수록곡 Jam Jam에 본인이 벌스를 피처링해주기도 했으며 누가 보면 5번째 퍼포팀 멤버 아닌가 하는 농담이 있을 정도로 위화감 없는 춤 실력을 보여주었다.[40] [41]
2.3. 보컬
보컬 실력도 꽤 괜찮은 편이다. 포지션은 래퍼이지만, 처음에는 보컬로 들어왔을 정도. 또한 힙합팀 곡들의 노래에서 훅(Hook) 파트의 멜로디 부분을 종종 부른다! 믹스테이프로 나왔던 '한여름 밤의 꿀' 의 레이나의 파트를 버논이 불렀는데, 이걸 듣고 소속사 대표도 놀린다고(...) 언급한 적이 있다. 또한 동갑내기이자 메인보컬인 승관과는 절친으로서 파트 스위치를 한 적도 있다. 그 덕분에 할로윈 이벤트로 승관과 롤체인지 코스프레를 했는데 노래 또한 위화감 없이 나름 잘 소화했다. 힙합팀 멤버들 중 그나마 가장 높은 톤인지라 잔잔한 곡의 보컬에 의외로 잘 어울릴 때도 있다.요즘은 분량도 도겸이랑 1,2위를 가린다.
3. 특징
3.1. 비주얼
세븐틴 대표 간판 비주얼로 가장 잘 알려져 있는 멤버로 디카프리오의 리즈시절을 닮아 데뷔 초 버카프리오라는 별명으로 이름을 알린 적이 있다. 워낙 잘 생기고 예쁜 덕에 멤버인 정한은 "우리 버논이는 너무 예쁘고 잘생겨서 밖에 내놓기가 두려워"라고 말한 적 있으며, 버논의 유일한 동갑내기 친구인 승관은 평소 버논의 얼굴 홍보대사를 자처하고 있을 정도. 리더인 에스쿱스가 증언하기를, 버논이 길을 갈 때 사람들이 한 번씩 뒤돌아서 쳐다보고 간다고 한다. 세븐틴이라는 아이돌을 모르는 사람이어도, 그냥 잘생겨서 쳐다본다고 한다. GV 중 뮤직비디오 코멘터리에서 버논의 얼빡 장면이 나오면 기립박수가 나올정도.
이 때문에 각종 커뮤니티에서 3세대 미남 남자아이돌로 많이 언급되며, 전광판에 잡힐 때마다 관객들이 놀라기도 한다 정작 본인은 얼굴에 큰 관심이 없으며, 겸손한 태도로 유재석으로 부터 <하하 세계관>의 현실판이라는 칭호를 들었다.
여담으로 정한만큼은 아니지만 헤어스타일의 변화를 자주 보이고 있다. 아낀다 때부터 만세 때까지 갈색의 앞머리를 기른 형식의 비슷한 머리모양을 고수하다가 Q&A 부터 노란색으로 염색하고 앞머리를 넘기고 다듬은 머리모양을 보였다. 이후 예쁘다 이후로 다시 갈색을 선보여 앞머리를 쭉 자른 상태로 유지했다가 아주 Nice 이후로 노란색으로 다시 염색했다. 그러다 2016년 말, 붐붐 컴백시 머리를 더욱 다듬고 흑발을 했는데 리즈를 제대로 찍었다! 이후 2017년, 울고 싶지 않아 때부터 박수 때까지 금발을 유지해오다가 2018년, 고맙다 때 파마를 시도해 신선함을 선사했다. 그리고 어쩌나 때 파마상태에서 다시 앞머리를 기르고 갈발 내지 어두운 노랑색으로 염색해 다시 소년다운 모습을 보이다가 2018년 말 ~ 2019년 초 HOME 및 숨이차 활동에서 머리를 다시 다듬고 앞머리를 자른 후 흑발에 가까운 흑갈색 머리를 시전했다! 그 이후 줄곧 흑갈색 머리를 유지하다가 독 시점부터 은발을 보이고 있으며 이는 2017년 울고 싶지 않아 때 잠깐 했던 은발 헤어스타일과 비슷하다. 2020년 초 밝은 갈색으로 염색하고 Left & Right 으로 컴백하면서 앞머리를 짧게 자른 모습을 보여주었다. 머리가 어느정도 자란 뒤 붐붐 이후 3년 만에 흑발을 선보였다.
3.2. 옷
데뷔초 때에는 스냅백을 뒤로 하여 즐겨썼던 모습을 볼 수 있으나 최근에는 버킷햇과 비니를 즐겨쓰는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버킷햇 보다는 비니를 더 좋아하고 자주쓰며 [42] 다양한 색상의 비니를 가지고 있는 듯 하다.[43] 화려한 색채의 옷을 입는 것으로 알려졌다. 대표적으로 무지개 타이다이 후드티, 무지개 타이타이 슬리브 등 화려한 색채와 무늬의 옷을 즐겨 입었으나 색을 덜고 있다는 말 이후 잘 볼 수 없게 되었다. 옷을 입을 때 전체적인 톤을 맞춰 입거나 [44] 메인색상을 정하여 포인트를 주며 입는다.[45] 좋아하는 옷이 있으면 계속 입는다. 신발 모으는 것을 좋아하며 전룸메이트 호시의 말에 따르면 방에 있는 짐의 반이 신발이라고 한다. 그만큼 많고 다양한 신발을 신은 모습을 볼 수 있다. 양말을 신발의 브랜드와 맞춰 신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추위를 잘 타지 않는건지 꽃샘추위에 다른 멤버가 매니저 옷을 빌릴 때에도 민소매를 입은 모습을 목격할 수 있다.
4. 개인 활동
4.1. 데뷔 전
2009년 - 2014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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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BS <꾸러기 탐구생활>
- 재능TV <송은이의 eye to eye>
- JTBC <메이드 인 유>
- 헬로비너스 - 차 마실래? #무대 백댄서 / #인터뷰
- 오렌지 캬라멜 - 나처럼 해봐요 #MV 출연 / #출연 / #무대 백댄서 1 / #무대 백댄서 2
- MBC <헬로! 이방인>
- Mnet <쇼미더머니 4>
4.1.1. 쇼미더머니4 출연
- 데뷔 전, 당시 데뷔조였던 세븐틴을 알리고 싶어 출연했다는 고등학생. 인터뷰에서 지나치게 솔직한 답변으로 타 출연자들에게 비판을 받았다. 방송 직후, 큰 주목을 받았으나 동시에 랩의 완성도가 부족하여 큰 혹평을 얻은 바 있다. I'm zoning out 부터 fail이 3개인 것을 본 후 마음을 비웠는지 원래 가사를 날리고 애드립으로 l'm feeling myself를 넣어버렸다... 당연히 무대 평가는 혹평에 가까웠지만 가사는 적어도 나쁘진 않았고, 결과적으로 세븐틴을 알리기는 했었다. 세븐틴은 몰라도 버논하면 '아 쇼미더머니 헤드라인 걔' 하며 비웃던 시절. 아이돌이라는 이유로 타 출연자들에게 더욱 견제받았고, 방송 내내 앤덥을 비롯한 여러 출연자들에게 실력을 이유로 도 넘은 무시와 인신공격을 당했지만 본인은 먼저 악수를 청하는 등 특유의 여유로우면서도 예의바른 태도로 '실력은 부족한데 사람 됨됨이는 좋아보인다'라는 반응을 이끌어냈었다. 그러나 이 일이 버논을 중학생 때부터 지켜봐오던 세븐틴 멤버들에게는 큰 상처가 되었던 것 같다. 평소 버논에 대한 애착이 큰 세븐틴의 멤버 호시는 당시 소통 컨텐츠로 진행하던 인터넷 방송의 BGM으로 앤덥의 노래가 나오자 정색하며 "아, 내가 제일 싫어하는 곡이다" 이라고 말한 바 있으며, 세븐틴의 총괄리더이자 95년생 맏형인 에스쿱스는 콘서트에서 선보인 자작랩 이면에서 '쇼미더머니4 다시 한 번 운운하며 들어오면 그 땐 진짜 내 손에서 뒤져 인마'라는 가사를 선보여 든든한 맏형으로서의 면모를 보여준 바 있다. 이 외에도 팀 이미지에 피해를 준 것 같아 미안하다는 버논에게 "괜찮아. 바꿔나가자."라고 말한 원우 등이 있다.
4.2. TV
4.3. MC
4.4. 라디오
4.5. V LIVE
4.6. 기타
5. 음반 목록
5.1. 솔로 음반
5.2. 참여 음반
6. 여담
- 한 살 위인 같은 팀 멤버 도겸과 생일, 키, 몸무게, 그리고 발사이즈까지 완전 똑같다. 또한 둘 다 빠른 년생의 나이를 적용하지 않고 성장한 것도 공통점. 원래는 빠른 생일로 초등학교에 일찍 입학했어야 하지만 입학유예를 해서 본 나이대로 입학하였다.
- 한국에서 5살 때부터 쭉 자랐다. 한국 학교만 다녔으며, 외국인학교나 국제학교는 한번도 다녀본 적 없다.[53] 외모는 이국적으로 보이지만 미국에 가면 본인도 미국이 외국처럼 느껴진다고 말했으며, 문화적으로도 한국인에 더 가깝고, 자신은 “그냥 한국인”이라고 말하였다. 'GOING SEVENTEEN'에서 자신의 출생지는 미국 뉴욕이지만 실제로 고향이라고 느끼는 곳은 홍대(서울특별시 마포구 홍대거리)라고 말하기도 했다. #1 #2 #3
- 영어보다 한국어를 더 잘하고, 영어보다 한국어가 더 편하며, 당연히 한국어 원어민이다. 또한 해피투게더에서 말하길 집에서는 아버지를 포함해서 영어로 대화를 한다고 한다. 이로 인해 두 가지 언어 모두 자연스럽게 구사가 가능한 바이링구얼이다. 꿈을 꿀 때는 영어일 때도 있고 한국어일 때도 있다. #1 #2 집에서 부모님과 한국어를 사용하며 자랐기에 버논처럼 두 언어를 모두 할 수 있지만, 당연히 영어 원어민인 재미교포 출신 멤버 조슈아와 서로 반대인 케이스.
- 미국인 어머니가 한국말을 못하시기 때문에 집에서는 미국 문화 방식으로 생활한다고 한다. 어머니 나라에 대한 자부심이 크고, 본인도 미국에서 태어난 미국인임을 종종 강조하기도 한다. 누가 가장 미국인스러운가로 싸우는 셋
- 어릴 때는 이국적인 혼혈 외모를 지나치게 바라보고 주목하는 한국 사람들의 시선 때문에 많이 힘들었다고 한다. #
- 성장기 시절에 한국, 미국의 2가지 언어와 문화적 배경을 경험하며 자란 TCK이다.[54] 믹스테잎 - Lizzie Velasquez
- 버라이어티 '송은이의 eye to eye'에 연애고수 초딩으로 출연한 경력이 있다. 댓글이 걸작이다. '지랄한다, 구몬이나 해라'. 빼도박도 못할 흑역사이기도 하지만 그 초딩을 기억했던 많은 사람들이 이렇게 잘 자랐다는 것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한다. 이 것 덕분에 세븐틴은 몰라도 버논 을 아는 사람도 몇 있을 정도.
- SBS에서 했던 꾸러기 탐구생활에도 나왔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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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당한 명문 사립초등학교인 이대부초 출신. 비슷한 시기 졸업생만 해도 최태원 회장의 아들, 정의선 부회장의 아들, 김영삼 전 대통령의 손녀, 전두환 전 대통령의 손자, 이명박 전 대통령의 손녀 등 빵빵하다. 당시에도 상당한 미남이어서 비슷한 시기에 다녔던 학생들 중 모르는 사람이 거의 없을 정도의 교내 유명인이었다. 또한 사립초등학교를 나온만큼 집이 어느 정도 사는 듯.
- 6살 차이 나는 여동생이 한 명 있다. ‘세븐틴 프로젝트 데뷔 대작전’에서 여동생과의 일화를 소개했으며 같이있는 모습이 목격되기도 한다. 서로를 애틋하게 여기는 남매이다.
- 종편에서 하던 모 오디션 프로에도 출연했다. 이 때 블라인드의 한 장면을 연기했는데.. 문제는 블라인드가 19세 관람가 영화라는 것. 아마 작가가 대본만 주고 연기하게 한 것으로 추측이 된다.
- 가장 좋아하는 음식은 두부라고 한다. 두부로 만든 음식은 다 좋아하지만 그중에 두부찜을 제일 좋아한다고.
- 팬들 사이에서 성품이 좋다고 알려져 있다. 연습생 생활 당시 페이스북에 간간히 올라온 세븐틴 다이어리에 ' 2013/06/02 '60분' 요즘 '광고천재 이제석'이라는 책을 읽고 있다. 대부분 집이나 연습실을 왔다 갈때 지하철에서 많이 읽는다. 그런데 오늘은 깜빡하고 책을 집에 두고 와 멍하게 지하철을 탔다. 아무것도 하지 않는 시간은 참 길다 60분동안 버려져야만 했던 그 시간이 너무 아깝게 느껴졌다.' 라는 일기가 기록되어 있다.
- 또한 어느 멋진 날에서 제작진이 1분 동안 캐리어에 있는 물건들 중 꼭 필요한 물건을 담아 생존키트에 넣으라 했을 때 '5년 후 나에게, Q&A a Day'라는 자기 계발형 다이어리를 챙겼다.
- 2016년 2월 5일 브이앱에서 호시가 버논에게 내 눈이 좀 작지 않냐 했더니 "형, 미적 기준을 다른 사람에게 맞추지 마요."라고 말한 일화를 언급했다.
헬로 이방인 프로그램에서 다 같이 여객선 안에서 간식을 먹은 후 버논이 검은색 비닐봉지를 꺼내 묵묵히 쓰레기를 주워 담기도 하였다. 심성을 알 수 있는 부분.
- 부모님 두분이 모두 추상 현대미술 화가이다. 버논의 그림을 보고 승관이 "일부러 웃기게 그리신거 아니죠?"라고 하자 버논의 대답이 걸작이다. "아니에요. 생긴대로 그리려고 했어요."
- 세븐틴에서는 랩을 담당하지만, 처음에는 보컬 포지션이었다. 또한 힙합팀 곡들의 노래에서 훅(Hook) 파트의 멜로디 부분을 종종 부른다! 믹스테이프로 나왔던 '한여름 밤의 꿀' 의 레이나파트를 버논이 불렀는데, 이걸 듣고 소속사 대표도 놀린다고(...) 언급한 적이 있다.
- 위에서 언급했던 쇼미더머니 이후 나름대로 고민을 많이 한 듯 하다. 만세 팬미팅때도 살짝 언급했었고, 이번 내친섬[55] 6화의 마지막에 그동안 고민했던 부분들을 멤버들에게 털어놓는 모습을 보였다. 의연하게 행동하긴 했지만 그동안 겪었던 고충을 알 수 있었던 부분. [56]
- 정규 1집 예쁘다로 컴백하면서 앞머리를 잘랐다.
- 최근 한 인터뷰에 따르면 관심있는 동물은 낙지라고 한다(..) 이에 소수 캐럿들은 버논의 생일 조공 물품을 낙지로 바꿔야 하는것 아니냐고 농담삼아 얘기하기도 했다.
- 버논의 오른손 엄지 손가락 아래에는 태생마크(빨간 점 )가 있다. 정면에서 보면 하트처럼 보인다. 일본 잡지 인터뷰에 따르면 자기 자신이 제일 좋아하는 점이라고. 가장 자신있는 신체부위를 그려달라는 질문에 이 점을 그렸다.
- 자기소개할 때는 주로 뉴욕에서 태어나고 홍대에서 자랐다고 말하는 편이다. 다만 슈키라에서 본인을 인천 출신이라고 한 적도 있다. 그리고 일본 잡지 인터뷰에서는 플로리다 주 마이애미를 자신의 고향이라고 말한 적도 있다.
- 친할머니는 식당을 운영하셨고 버논 말로는 할머니 밥이 진짜 맛있으며 특히 동치미가 박살 난다고 한다.
- 스페셜앨범 <DIRECTOR'S CUT>의 수록곡 "Thinkin' about you"의 에스쿱스 파트는 버논이 디렉팅하였다.
- 버논과 함께 호호(김호현)[58], 네이슨(이교창)[59], 박지민, 키노, 조승연은 M.O.L.A 크루[60]에 속해있다. 처음에 네이슨, 승연, 지민이 크루를 하면서 음악을 만들어 보자는 얘기를 하면서 시작되었고, 박지민과 키노가 같은 한림예고 출신이었으며, 박지민이 버논과 영어로 대화를 하다가 친해져서 크루를 만들게 되었다고 한다. 시간이 날 때마다 항상 M.O.L.A 크루 작업실에 모여서 이것저것 이야기 하다가 즉흥적으로 노래를 만드는 편이라고 한다. 크루 친구들과 함께 할리갈리 게임을 자주한다고 한다. 버논이 할리갈리 게임을 매우 잘하지만, 크루 멤버들은 버논보다 더(!!) 잘한다고 한다. 현재는 스케줄이 바빠서 크루 활동에 잘 참여하지 못하지만 키노, 조승연과 함께 여행을 가는 등 친분은 여전히 유지하고 있다. 특히 펜타곤 멤버인 키노와 매우 친하며 매일 연락하는 사이라고 한다.
- 이중국적이라서 국적법상 한국에서는 법적으로 한국인으로만 대우받으며, 미국에서는 법적으로 미국인으로만 대우받는다. 따라서 한국 출입국 시에는 한국여권을 사용하고 미국 출입국 시에는 미국여권을 사용해야 한다.[61] 해외에서는 두 여권 중 하나를 선택해서 사용할 수 있다.
- 팀 내에서 유독 목소리의 변화가 돋보이는 멤버이다. 10대 때만 했어도 하이톤 내지는 중간 톤의 목소리였으나 20대가 되고 나서 목소리가 걸걸해지고 쉬는 바람에 톤도 많이 낮아진 편. 자세한 것은 목소리로 보는 최한솔 성장기 참고.
- 초등학교 시절에는 영화 제작자 또는 영화에 출연하는 것이 꿈이었다고 한다. 그래서 나중에 크면 미국으로 유학가서 영화를 배우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고 한다. 현재는 세계 여행을 하는 것이 버킷리스트라고 한다.
- 땅콩 알러지가 있다. 그래서 땅콩이나 땅콩버터가 들어간 과자나 음식은 먹지 못한다.
- 선천적으로 곱슬머리를 가지고 있다.
- 부모님은 이전에 한국에서 영어와 미술을 가르치는 학원을 운영하셨다. 그래서 어린 시절 버논과 여동생이 학원의 광고 모델이 된 적도 있다.
- 화가 부모님의 영향으로 어릴 때부터 미술 전시회나 예술제를 자주 방문했고, 집안에도 부모님의 작품이 있다고 한다. 부모님의 지인들도 대부분 조각가, 화가, 음악가, 영화제작자 등 예술 관련 종사자들이 많았다고 한다.[62]
- 공항에서 토미 아데예미의 '피와 뼈의 아이들'의 영어 원서를 소지한 모습이 목격되었다. 해당 소설의 미국인 작가가 이 소식을 듣고 트위터로 매우 기뻐하는 글을 남겼으며 인터뷰에서 자신도 세븐틴을 정말 좋아한다고 답변했다.
- 해리포터의 팬이다. 하드커버로 된 해리포터 전집 세트을 가지고 있고, 영화 DVD도 전부 소장하고 있다고 한다.
- 어릴 때 무에타이 학원을 다닌 적이 있다.
- 당연한 얘기지만 '세븐틴 프로젝트 데뷔 대작전'에 잠깐 등장한 적이 있는 한국인 아버지와 많이 닮았다. 이국적인 외모 때문에 당연히 미국 백인 어머니 쪽만 닮았을 것이라는 인상이 있었는데 의외로 아버지와 많이 닮아서 놀랐다는 팬들이 많은 편이다. 특히 턱선과 입매 부분이 똑같다는 언급이 많다.
- 데뷔 이전에 학교를 다닐 때나 연습생 시절에는 한국 본명인 '최한솔'로 불리웠다.
[1] 최씨 성을 가진 한국인들은 대부분 Choi로 표기한다. 버논의 아버지도 처음에는 Choi를 사용했지만 버논의 미국인 어머니가 Chwe로 바꾸셨다고 한다. Choi는 사실상 '초이'로 발음되지만 Chwe는 한국어와 더 비슷하게 발음이 된다. 또한 다른 혼혈이나 교포들은 대부분 한국 이름이 미들네임이지만, 버논의 경우는 특이하게 반대로 영어 이름(Vernon)이 미들네임이다. 프랑스계 미국인 어머니의 결혼 전 성씨다. # [2] 버논이 태어나던 날 천둥과 번개가 쳤다고 한다. 그래서 아버지가 이름을 한솔(한 소리)로 지으셨다고 한다. 대한민국 국적이 있기 때문에 '최한솔'도 본명이다.[3] 한자 훈음은 클 한, 거느릴 솔.[4] 세븐틴TV 한솔 문단 참고[5] 다만 빠른 생일을 적용하지 않고 입학유예를 해서 일반 1998년생과 함께 학교를 다녔다.[6] 뉴욕 주 뉴욕시 맨해튼에 있는 Tisch Hospital(뉴욕 대학 부속병원)에서 태어났다. #[7] 미국 출생이며, 아버지가 한국인이기 때문에 한국, 미국의 복수국적이다. 언급 영상 2018년 4월 5일 해피투게더에서 한국 국적이 있다고 언급했으며 당시 만 20세였다. 2018년 8월 22일 미국 여권을 사용하였다. 2020년 4월 11일 대한민국의 총선 투표에 참여하기도 했다.[8] 중학교 2학년 때 자퇴하고 홈스쿨링하였다.[9] 라틴어로 사자라는 뜻.[10] 본가에 있다.[11] ENFP -> ISFP-A[12] 2021.02.05 위버스 도겸의 스토리 댓글에서 언급. 다만 본인이 검사를 할 때마다 다른 MBTI가 나온다고 언급한 적이 있다.[13] 본명 최한솔을 줄여 만든 애칭[14]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를 닮은 외모로 얻은 별명. 본인은 이 별명이 언급될 때마다 "감사하긴 하지만 부담스러운 마음이 더 크다."고 얘기한다. 워낙 대단한 경력을 가진 배우이기 때문에 버논의 입장에선 당연한 이치[15] 파트 스위치 영상에서 자신의 파트를 가져간 승관에게 대응해 그의 파트를 맡아 생긴 별명으로 예능이나 팬미팅 등에서 승관을 흉내내기도 한다.[16] 본명 최한솔에 콩나물을 합성한 것으로, 연습생 초기 승관보다 작은 키를 갖고 있던 버논이 정신 차려보니 웬만한 형들보다 큰 키로 자라나 얻은 별명[17] 소개 문단 참조[18] 성씨인 'chwe'의 맨 끝 두 글자를 바꾸면 chew가 되어서 붙은 별명으로, 본인의 인스타그램 계정명도 @chwenotchew이기도 하다. 최근 고잉세븐틴 버스터즈 편에서는 코드네임이 미스터 츄가 되기도(...)[19] 예명을 줄여 부르는 별명. 애칭이라기보다는 이쪽의 존재라거나, '논의'라는 단어와의 유사성을 활용하여 자주 쓰인다. 고잉세븐틴 돈라이 편에서 '노니를 통해서 마피아를 찾으라는 거지'와 같은 드립이 대표적.[20] 어린 시절부터 방송에 출연한 자료가 많아서 붙은 별명.[21] 솔이를 귀엽게 발음한 별명이며 요즘에는 이 별명이 제일 좋다고 한다.[22] 고잉세븐틴 버스터즈 편에서 자신의 코드네임으로 언급한 별명으로 본명에서 착안한 듯. 하지만 멤버들에게 반려당했다.[23] 아는 형님에서 별명으로 언급됨 멤버들이 먹고 남긴 음식을 먹는다고 지어졌다. 음식을 남기는 걸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고 한다. GOING SEVENTEEN 2020 TTT Hyperrealism편 2에서 이 면모를 실제로 보여주었다.[24] 앞의 잔반처리에 본인의 한국 이름 뒷글자인 솔이를 귀엽게 부른 별명인 '또리'를 붙힌 것. 마찬가지로 고잉세븐틴 2020 TTT 편에서 승관이 언급했다.[25] 버논 건들이면 디진다의 준말. 버논은 버건디의 뜻을 듣고선 버논 건빵 디게 먹고싶다라는 새로운 뜻을 붙였다.[26] 2018년 7월 28일 개설[27] 팀에서 디노 다음으로 나이가 가장 어리다.[28] 버논의 부모님은 버논이 어린 시절 나간 콘테스트에서 혼자서 울지 않고 오히려 웃는 것을 보고 (보통 나간 애기들은 가족들이 보고싶다고 운다) 버논이 연예인을 하면 어떨지 생각해봤다고 한다.[29] 2021 2월 기준[30] 어쩌나 랩파트 중 찌더움이라는 단어를 만들어 사용했다.[31] 만들어낸 단어가 터무니 없지 않고 무슨 뜻인지 단번에 잘 전달된다.[32] 디노가 사실상 하이톤 래퍼로 굳어지긴 했지만 평소 목소리는 높은 편은 아니고 버논과 비슷하나 약간 더 높은 것으로 확인되어 랩 톤이 낮은 힙합팀 멤버들을 커버해주고 있다.[33] (버논) 아직도 조절이 안 돼 (디노) 나 갖고 놀지 좀 말래 (버논) 왜 자꾸 Front 하는 건데 (디노) 모르겠다 모르겠다 어떻게든 되겠지[34] 또, 버논이 2015년 8월경에 콘서트에 불참했을 당시에는 디노가 버논 파트까지 담당했다.[35] 뭐 하나 물어볼게 부터 정답인 것 같애 부분까지[36] (디노) I really like you Better tell (버논) Better tell somebody You're all mine[37] (버논) 표현을 못했어 용기가 부족해서 (민규) 사랑이란 말을 조금이라도 일찍 알았다면 (함께) 너를 처음 본날 그 때부터 지금까지[38] (버논) 난 네 마음 안에서 발버둥 치고 있어 (민규) 덜컥 겁이 나는걸[39] (버논) 밖은 여전히 추워 시린 코끝은 더 우리를 멀리서도 다가서게 하는 추억 (민규) 네 맘에 구멍나면 두 손으로 막아주면 돼 빈손이라도 내밀어 줘 내가 채울게[40] 단, Jam Jam은 현재 퍼포먼스팀 멤버들로만 노래를 이끌어가고 있다.[41] 실제로 데뷔 전 퍼포먼스팀에 속해있었다.[42] 주로 숏비니를 쓴다.[43] 최애 비니는 무지개 색[44] 톤온톤 톤인톤 둘 다 잘 활용한다.[45] 색을 잘 활용한다.[46] [47] 스폐셜 MC[48] 스페셜 MC[49] 호시(전화연결)[50] 도겸이 먼저하고 있었다.[51] 첫 솔로곡, 프로듀서는 Dok2가 맡았고 Don Mills가 피처링했다. 당시 멜론 기준 진입 30위.[52] 당시 데뷔 전 플레디스 걸즈로 불리던 PRISTIN의 은우가 피처링했다. 웹툰 연애혁명의 BGM으로 삽입되었는데, 잠시동안 멜론 검색 순위에 버논이 떠있는 큰 파급 효과를 낳았다.[53] 유치원에서 떡국을 만들어본 적이 있다는 말을 한 것으로 보아서 유치원도 일반 한국 유치원을 다녔다.[54] Third Culture Kids의 줄임말. #1 #2 #3 #4 #5[55] 스마트폰 어플 핫질에서 방송한 짧은 리얼리티 프로그램. 한 편에 5,6분 정도로 창렬 소리를 듣고있다 [56] 당연히 농담이고, 같은 힙합팀이자 형으로써 부담을 덜어주려는 것.[57] 인터뷰, 해피투게더 533회에서 언급함.[58] 기타리스트[59] 작곡가[60] Make Our Lives Awesome의 줄임말이며 '우리의 인생을 멋지게 만들자'라는 뜻이다.[61] 왕복 티켓팅을 하나의 여권으로만 했을 경우에는 공항에서 두 여권을 모두 보여주고 동일인임을 증명하는 방법도 있다.[62] 유튜브 '아부지 뭐하시노' 시리즈에 버논처럼 화가 부모의 자녀들이 가진 특징과 사연이 올라와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