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힙합팀
'''SEVENTEEN 7TH MINI ALBUM <헹가래> HIPHOP TEAM CONCEPT PHOTO'''
1. 소개
1.1. 특징
2. 음반
2.3. 1ST ALBUM <FIRST 'LOVE&LETTER'>
2.4. REPACKAGE ALBUM <Love&Letter Repackage Album>
2.5. 3RD MINI ALBUM <Going Seventeen>
2.8. 5TH MINI ALBUM <YOU MAKE MY DAY>
2.9. 6TH MINI ALBUM <YOU MADE MY DAWN>
3. 유닛 활동
4. 여담
1. 소개
세븐틴의 멤버 에스쿱스, 원우, 민규, 버논으로 구성된 힙합 유닛. 세븐틴의 총괄 리더인 에스쿱스가 힙합팀의 리더까지 겸한다.
유닛명대로 힙합 장르의 음악을 하는 팀으로 기본적으로 데뷔 전부터 꾸준히 본인들의 모든 랩 메이킹을 스스로 하고 있다. 세븐틴 내에서 유독 멤버들의 믹스테이프 참여도가 높은 팀이기도 한데, 이는 정식 발매되는 앨범들의 컨셉과는 상충되는 성향의 곡들은 믹스테이프 형식으로 공개하기 때문이다.
1.1. 특징
네 멤버 모두 '''로우톤 랩퍼'''다. 넷 중에 버논의 랩톤이 그나마 가장 높은데, 이것도 유닛 내에서 굳이 따져보니 나온 결과이지 그렇다고 버논을 하이톤 랩퍼로 치기에도 다소 애매하다. 이 로우톤이 음역대가 높은 세븐틴 단체곡에선 밸런스를 맞춰주는 이점으로 작용하나, 유닛곡에선 자칫 노래를 너무 무겁게 만들어 버릴 수 있으므로 힙합팀이 가장 신경써야 하는 부분이기도 하다. 하이톤 보컬들이 피쳐링으로 투입된 '표정관리', '끝이 안보여'와 본인들이 보컬파트까지 담당한 '기대', 'IF I'를 비교해서 들어보면 그 차이점이 확연히 드러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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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타가 공인하는 세븐틴의 비주얼 라인'''이기도 하다. 데뷔 초 유닛별로 인터뷰를 하다가 PD님으로부터 "비주얼팀인 것 같아요."라는 평을 듣기도 했다. 본인들도 스스로를 소개할 때 세븐틴의 비주얼 유닛이라고 소개하기도 한다.
세븐틴 유닛 중에서 '''가장 자유로운 팀'''이다. 장난꾸러기지만 때가 되면 알아서 모이는 보컬팀과 항상 꾸준히 연습하는 퍼포먼스팀에 비해, 힙합팀은 작업을 강제하지 않고 잘 진행되지 않으면 그냥 퇴근해 버린다고 한다. 퍼포먼스팀의 부지런함을 부러워하는 민규는 힙합팀을 세븐틴에서 제일 아찔한 팀이라고 자평했다. 세 리더들이 모여 V LIVE 방송을 하던 중 에스쿱스는 "리더들이 모여봤자 멤버들 얘기밖에 더 하겠어요? 우리 힙합팀 애들이 말을 잘 안 들어요~" 라고 말하기도. 팀원들 각자의 자유도가 높다는 것을 다시 한 번 알 수 있다.
2. 음반
2.1. 1ST MINI ALBUM <17 CARAT>
힙합하면 제일 처음 떠오르는 전형적인 분위기를 가지고 있어 데뷔 앨범에 수록될 힙합팀의 첫 곡으로 가장 적절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데뷔 초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가사 중 "이 길은 네가 걷지 못해, 넌 그 정도밖에 못해, 뭔 말인지 알지" 부분을 짚으며 연습생 시절 멤버들이 실제로 들었던 말이라고 직접 밝히기도 했다.
메인 훅에 "Ahhhhh -"와 "got no feel"이 반복되면서 묘한 중독성을 유발하고 있으며 무대에선 이 부분에서 관객들에게 마이크를 넘겨 호응을 유도한다. 원우 파트의 "I Wanna Wanna"는 원우라는 이름에 몬데그린을 노리고 일부러 넣은 것으로 보인다. 때문에 공연에서 간혹 "워너워누"라고 맞춰주는 모습을 연출하기도 한다.
강렬한 비트에 네 멤버의 포부가 담긴 가사가 특징인 곡으로, 데뷔 초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가사 중 "이 길은 네가 걷지 못해, 넌 그 정도밖에 못해, 뭔 말인지 알지" 부분을 짚으며 연습생 시절 멤버들이 실제로 들었던 말이라고 직접 밝히기도 했다.
메인 훅에 "Ahhhhh -"와 "got no feel"이 반복되면서 묘한 중독성을 유발하고 있으며 무대에선 이 부분에서 관객들에게 마이크를 넘겨 호응을 유도한다. 원우 파트의 "I Wanna Wanna"는 원우라는 이름에 몬데그린을 노리고 일부러 넣은 것으로 보인다. 때문에 공연에서 간혹 "워너워누"라고 맞춰주는 모습을 연출하기도 한다.
2.2. 2ND MINI ALBUM <BOYS BE>
세븐틴 그룹 이미지에 부합하는 소년다운 풋풋한 무드로 그려낸 세련된 러브송. 이 앨범이 발매된지 수년이 지났음에도 힙합팀의 명곡을 꼽을 때마다 꾸준히 거론되고 있다. 여기에 퍼포먼스팀 수장인 호시가 메인 훅 파트를, 보컬팀 보스인 우지가 브릿지 파트를 담당해 피처링으로 서포트까지 해줬으니 곡이 안 좋을래야 안 좋을 수가 없다. 보컬 포지션의 우지가 자신의 파트를 랩으로 구성했다는 점도 독특한데, 아마 본인의 하이톤을 활용해 곡의 분위기를 환기시키면서 포인트를 주기 위함으로 추측된다. 우지는 이미 믹스테이프를 통해 랩에도 여러번 도전했던 적이 있어 짧은 마디의 랩핑은 큰 무리없이 가능한 멤버로, 실제로 에스쿱스는 우지의 파트를 곡의 킬링파트로 선택하기도 했다.
소년의 커져가는 감정을 곡의 진행에 맞춰 네 멤버가 개성적으로 풀어냈기 때문에 마치 연애 소설 한편을 본 듯한 감상을 받을 수 있다. 버논은 이제 막 서로 관심 갖기 시작한, 썸타는 정도의 사이 → 민규는 자기 감정을 인정하고 사랑에 빠지게 되는 단계[1] → 에스쿱스는 상대에 대한 애착이 심화되어 좀 더 깊은 관계로 나아가고 싶어하는 모습을 표현했고 → 원우 파트에선 어느 덧 입맞춤을 허락받는 단계까지 관계가 진전되어 있다. 더 나아가 우지는 함께 밤을 새워 '''해'''보고 싶다고 폭탄을 던져 버리니 그야말로 연애의 기승전결이 3분 안에 다 담겨있는 셈. 특히 이 부분의 해석을 두고 팬들 사이에서 "밤 새서 해(sun)를 보고 싶다"와 "해(do) 보고 싶다"로 의견이 갈리기도 했는데 애초에 듣는 이로 하여금 이중적으로 받아들이도록 의도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민규의 "오빠라고 치고 너라고 불러도 돼?" 가사는 이제 민규를 공식적으로 오빠라고 부를 수 있게 되었다는 평을 받으며 누나 팬들을 흡족하게 만들었다.
사랑에 빠진 감정을 소년의 커져가는 감정을 곡의 진행에 맞춰 네 멤버가 개성적으로 풀어냈기 때문에 마치 연애 소설 한편을 본 듯한 감상을 받을 수 있다. 버논은 이제 막 서로 관심 갖기 시작한, 썸타는 정도의 사이 → 민규는 자기 감정을 인정하고 사랑에 빠지게 되는 단계[1] → 에스쿱스는 상대에 대한 애착이 심화되어 좀 더 깊은 관계로 나아가고 싶어하는 모습을 표현했고 → 원우 파트에선 어느 덧 입맞춤을 허락받는 단계까지 관계가 진전되어 있다. 더 나아가 우지는 함께 밤을 새워 '''해'''보고 싶다고 폭탄을 던져 버리니 그야말로 연애의 기승전결이 3분 안에 다 담겨있는 셈. 특히 이 부분의 해석을 두고 팬들 사이에서 "밤 새서 해(sun)를 보고 싶다"와 "해(do) 보고 싶다"로 의견이 갈리기도 했는데 애초에 듣는 이로 하여금 이중적으로 받아들이도록 의도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민규의 "오빠라고 치고 너라고 불러도 돼?" 가사는 이제 민규를 공식적으로 오빠라고 부를 수 있게 되었다는 평을 받으며 누나 팬들을 흡족하게 만들었다.
[1] 연상의 상대에게 자신을 오빠라고 치고 너라고 불러도 된다며 표정은 꿀먹은 꼬맹이인 연하남 컨셉이라 웃음을 유발한다
2.3. 1ST ALBUM <FIRST 'LOVE&LETTER'>
세븐틴의 두번째 미니 앨범 <BOYS BE>에 수록된 타이틀 곡 '만세'를 힙합팀만의 감성으로 재해석한 곡. 가사의 내용은 2016년 2월 13일에 열린 앵콜 콘서트 <LIKE SEVENTEEN – Boys Wish> 공연에서 조슈아가 "만세"를 이용해 즉흥적으로 2행시를 시도한 것에서 영감을 받아 유래한 것이다. "'''만''' 만데이 튜스데이 웬즈데이 떨스데이 프라이데이 '''세'''러데이!!!!!!! "만.세"라는 제목은 만세가 아니라 만'''쩜'''세라고 호칭한다.
2.4. REPACKAGE ALBUM <Love&Letter Repackage Album>
2016년 2월에 개최된 <LIKE SEVENTEEN – Boys Wish> 앵콜 콘서트에서 선공개된 곡. 후렴 파트에 보컬팀의 도겸이 피처링으로 참여하였다. 가사는 "목표를 향해 달려가면 꿈을 이룰 수 있다."라는 주제를 잡아 작업하였으며, 힙합팀 멤버들이 연습생 시절을 회상하며 당시 느꼈던 복잡한 감정을 솔직하게 적어 내려갔다고 한다.
지난 2.5. 3RD MINI ALBUM <Going Seventeen>
Going Seventeen> 앨범에 실리기 전 2016년 7월 30일 <LIKE SEVENTEEN – Shining diamond> 콘서트에서 선공개된 바 있다. 후일 세븐틴은 이 곡의 제목에 영감을 받아 "귀대귀대"라는 이름의 라디오 방송을 개설하게 된다. 또, 2018년 일본 아레나 투어 「SVT」에서 이 곡의 일본어 버전을 처음 공개했는데, 가사에 담긴 메시지와 "기대"라는 제목의 뉘앙스를 그대로 살린 훌륭한 번안으로[2] 한국과 일본 양국 팬에게 큰 호평을 얻었다. 2018년 5월 30일에 발매한 일본 데뷔 앨범 <WE MAKE YOU>에 이 곡의 일본어 버전이 수록되어 있다.
바쁘고 힘든 일상에 지친 사람들을 위로하는 메세지를 담은 곡으로, <[2] 기대 = 来て = 키떼 = 이리와
2.6. 4TH MINI ALBUM <Al1>
가사 중 일부[3] 가 퍼포먼스팀의 노래 'Swimming Fool'과[4] 정확히 일치하는 부분이 있다. 우연하게도 두 곡 모두 작사진에 버논의 이름이 올라가 있는데, 이 부분에 대해 멤버들이 직접 밝힌 것이 아무것도 없으므로 의도된 부분인지는 확실히 알 수 없다.
힙합팀이 2016년 7월 말부터 한달 반 동안 진행된 아시아 퍼시픽 투어 <Shining Diamond>의 여운을 간직하기 위해 투어를 마무리한 직후 곧바로 작업한 곡이다. 세븐틴의 사운드 클라우드 계정에 믹스테이프 형식으로 선공개 되었으며, 갑작스레 높아진 유닛곡의 완성도로 공개 당시 팬들이 매우 놀라워하기도 했다. 이 곡의 큰 인기를 인지했는지 리마스터링 버전을 2017년 <Al1> 앨범을 통해 정식으로 발매했으나, 실물 CD에만 수록되었기 때문에 안타깝게도 온라인 음원 사이트에서는 감상할 수 없다.
가사에 나열된 도시 이름은 세븐틴이 실제로 공연을 위해 방문한 곳들이다. 이 곡으로 힙합팀이 세븐틴의 세 유닛 중 가장 최초로 뮤직비디오를 공개한 팀이 되었다. 뮤직비디오 속 민규의 머리색이 상당히 파격적인데 이 때 멤버들에게 김민귤, 미에로 화이바, 코코몽 등의 별명을 얻었다고.
2.7. 2ND ALBUM <TEEN, AGE>
Al1>보다 앞선 타임 라인을 가진 프리퀄격 스토리를 갖고 있다. 제목 그대로 버논은 과거에 겪은 트라우마[5] , 원우는 트라우마가 자신에게 미치는 영향, 에스쿱스는 결국 트라우마에서 벗어나지 못한 자신에 대해 써내려간 것으로 보이며, 힙합팀이 발표한 곡들 중에서도 가장 자전적인 동시에 내면을 적나라하게 드러낸다고 평가되고 있다. 특히 에스쿱스의 파트 중 "빚이라고 생각이 들어 / 나에게 주어지는 빛이" 부분은 지난 2017년 개최된 팬미팅에서 팬이 제작한 VCR을 본 후 울음을 터뜨리며 남겼던 감상과 일부분 들어맞는 곳이 있다. 자세한 사항은 에스쿱스 항목 참조. 일단 멤버들이 "팬들이 각자 직접 생각해 달라."라며 가사에 대해 말을 아꼈으므로 이는 확실한 해석이 아님을 참고 바란다.
이 곡은 버논과 원우가 벌스를 하나씩, 에스쿱스가 브릿지를, 민규가 훅을 가져가는 새로운 구성으로 완성되었는데, 힙합팀이 귀대귀대에서 직접 밝힌 일화에 따르면 민규가 마감이 임박한 순간까지 가사를 내놓지 못하자 울며 겨자먹기로 훅을 맡게 되었다고 한다. [6] 힙합팀이 두번째로 뮤직비디오를 공개한 곡이 되었다.
'TRAUMA'는 <2017 SEVENTEEN PROJECT>의 Chapter 0.5에 해당하는 곡으로, Chapter 1에 해당하는 앨범 <이 곡은 버논과 원우가 벌스를 하나씩, 에스쿱스가 브릿지를, 민규가 훅을 가져가는 새로운 구성으로 완성되었는데, 힙합팀이 귀대귀대에서 직접 밝힌 일화에 따르면 민규가 마감이 임박한 순간까지 가사를 내놓지 못하자 울며 겨자먹기로 훅을 맡게 되었다고 한다. [6] 힙합팀이 두번째로 뮤직비디오를 공개한 곡이 되었다.
2.8. 5TH MINI ALBUM <YOU MAKE MY DAY>
YOU MAKE MY DAY> 앨범이 "세븐틴의 청춘"을 키워드로 삼아 기획되었기 때문으로 보여진다. 또, 계절감이 짙고 트랙리스트 전개가 견고하게 짜여진 앨범인지라 아침을 담당하는 보컬팀 유닛곡, 밤을 담당하는 퍼포먼스팀 유닛곡의 사이를 지탱하는 역할을 맡고 있기도 하다. 낮 테마를 담당한 만큼 여름 한낮의 열기와 에너지가 강하게 느껴지는 곡이다.
'What's Good'은 바쁜 세상 속에서 점점 조급해지는 마음과 생각들을 달래고자 하는 메시지를 담은 가벼운 힙합곡이다. 이때까지 공개한 유닛곡 중에서 가장 발랄하고 통통 튀는 분위기로 완성되었는데, 이는 이 곡이 수록된 <2.9. 6TH MINI ALBUM <YOU MADE MY DAWN>
2.10. 3RD ALBUM <An Ode>
[clearfix] 선공개 된 ‘
2.11. 믹스테이프
3. 유닛 활동
3.1. 공연
3.2. 화보
3.3. 기타 방송
3.4. V LIVE
4. 여담
- 팀이 주력으로 하는 장르와 외모의 시너지 때문에 오해를 많이 사는데, 힙합팀은 보기보다 소녀같은 편이고, 생각보다 훨씬 겁쟁이인 멤버들이 모여 있다.....
- 2017년 두번째 일본 콘서트 <Say the name #SEVENTEEN>에서 커스텀 핸드 마이크를 맞춘 모습이 확인되었다. 에스쿱스는 빨간색, 원우는 보라색, 민규는 금색, 버논은 녹색이다.
- 2017년 2월 10일 ~ 2월 12일에 열린 첫 번째 팬미팅 <SEVENTEEN in CARAT LAND>에서 보컬팀의 유닛곡 몰래 듣지 마요를 커버했다.
- 2018년 2월 2일 ~ 2월 3일 열린 두 번째 팬미팅 <SEVENTEEN in CARAT LAND>에서 라이프가드 복장으로 퍼포먼스팀의 유닛곡 Swimming Fool을 커버했다.
- 2020년 8월 30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네 번째 팬미팅[7] <SEVENTEEN in CARAT LAND>에서는 보컬팀의 YOU MADE MY DAWN 수록 유닛곡인 '포옹'을 락 버전으로 커버했다. 감미로운 초반부에서 분위기가 확 반전되며 힙합팀 멤버들 특유의 갈라지는 목소리 & 락 스타일 애드리브를 맘껏 뽐내는 게 포인트.
[7] 세 번째 팬미팅에서는 믹스 유닛 체인지 무대를 해서, 기존 유닛 체인지 무대는 없었다.[8] 보컬팀에는 미국인 조슈아가 있고, 퍼포먼스팀에는 중국인 준과 디에잇이 있다. 그리고 힙합팀 버논의 경우는 한국 국적 보유자이기 때문에 한국에서는 법적으로 엄연한 한국인이 맞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