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시

 



호시의 소속 유닛
[ 펼치기 · 접기 ]






호시
虎示 / HOSHI
PERFORMANCE TEAM
본명
권순영 (權順榮[1], Kwon Soonyoung[2])
출생
1996년 6월 15일 (27세)
[image]경기도 [image]하남시[3]
국적
[image] 대한민국
본관
안동 권씨 (安東 權氏)
신체
177cm | 65kg[4] | 265mm | B형
학력
창현초등학교 (졸업)
마석중학교 (졸업)
마석고등학교 (졸업)
동아방송예술대학교 (방송연예계열 K-POP전공 / 중퇴)
한양대학교 미래인재교육원 (실용음악학전공 K-POP과정 / 재학)
가족
부모님, 누나(1995년생)
소속사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소속그룹
세븐틴, 퍼포먼스팀, 부석순
포지션
퍼포먼스팀 리더, 서브보컬, 메인댄서[5]
MBTI
INFP
별명
10시 10분[6], 권수장님[7], 권호시, 권스포[8], 호시왕댯님[9], 전순영[10], 쑤뇨, 수녕이, 햄찌[11], 뚱찌[12], 조끼터져[13], 꼬꼬애비[14], 엔딩요정[15], 호시탐탐[16], 구호[17], 흥호시[18], 깽깽이[19] 효시[20][A] , MC 하이패스[A], 호싱이[21] , 호랑이, 호랑해[22][23]
1. 소개
2. 특징
2.1. 성격
2.2. 캐릭터 부자
2.3. 성공한 덕후
3. 포지션
3.1. 안무 수장
3.2. 댄스
3.3. 보컬
3.4. 랩
3.5. 예능
4. 개인 활동
4.1. 데뷔 전
4.2. TV
4.3. 라디오
4.4. 언론
4.5. 기타
4.6. V LIVE
5. 여담

[clearfix]

1. 소개


[image]

세븐틴의 퍼포먼스팀 리더, 10시 10분 호시입니다!

대한민국의 13인조 보이그룹 세븐틴의 멤버. 세븐틴의 안무를 창작하는 안무 수장이자 퍼포먼스팀의 리더를 겸하고 있다.
태권도 선수로 활동하던 초등학교 시절, 스카웃 제의가 들어왔을 정도로 기대받던 인재였으나 단지 머리를 짧게 깎기 싫다는 이유로 운동을 그만두고 중학교에 입학한다. 당시 한창 샤이니의 음악을 들으며 가수의 꿈을 키우기 시작한 호시는 오디션 이력서의 경력 칸을 채우고자 직접 댄스 동아리[24]를 만드는 대담한 행동을 해버린다. 그렇게 열정만 가진 채 시작한 춤으로 남양주시 댄스 대회 1등을 거머쥐며 재능이 점차 두각을 드러나고 있던 어느 날. 한 도대회에 출전한 호시를 눈여겨 본 관계자가 캐스팅의 의미로 아이스크림을 사주었고, 호시는 이것을 건네받아 2011년 9월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에 입사하게 된다.
그런데 데뷔 후 인터뷰에서 밝힌 사실에 따르면 이보다도 더 전에 이미 호시의 사촌 누나가 관계자와 먼저 인연을 맺은 적이 있다고 한다. 대학교에서 우연히 관계자가 참여한 수업을 청강한 뒤 호시 실력을 어필하기 위해 연락처로 영상을 보냈다는 것이다. 되돌아오는 연락이 없어 탈락했다고 생각하고 있었으나 무슨 일인지 정말 신기하게도 전혀 다른 곳에서 똑같은 사람을 운명적으로 마주쳤고 그 자리에서 캐스팅 제의까지 받게 된다.
회사에서 정식 트레이닝받기 전까진 전문적인 댄스 훈련을 단 한 번도 받은 적이 없었던 멤버이다. 호시의 오디션을 지켜본 입사 선배 우지는 "어디서 배운 적도 없다는 애가 왜 저렇게 잘 추지? 불공평하다."라는 생각을 했다고. 세븐틴 멤버 중 세 번째로 긴 기간동안 연습생 생활을 했다. 자세한 사항은 세븐틴TV 항목의 순영 문단 참조.
활동명 호시범 호虎 보일 시示를 써 춤을 출 때의 눈빛이 마치 호랑이와 같다하여 "랑이의 선"이라는 의미를 담아 만든 이름이다. "별(星)"을 뜻하는 일본어와도 발음이 똑같은데, 본인은 이 사실을 데뷔 후에 알게 된 듯 하나 소속사 선배들의 사례를 보았을 때 일본어를 미리 염두에 둔 작명임은 확실해 보인다.
메인 캐치프레이즈 "10시 10분"은 10시 10분의 시침과 분침처럼 올라가 있는 그의 눈매에서 따온 것으로, 호시가 먼저 "지금 몇 시?"라고 운을 떼면 멤버들이나 팬들이 "10시 10분!"이라고 답 해주는 방식으로 활용된다. 하지만 멤버들은 가끔 모르는 척 "지금 8시인데요?" 혹은 "잘 모르겠는데요?"라며 장난을 치는 일도 있다.

2. 특징



2.1. 성격


세븐틴 내에서 무대 위와 아래의 온-오프가 가장 확실한 타입이다. 무대 위에만 서면 끓어오르는 열정을 주체하지 못해 종종 극도로 흥분한 모습을 보이는데, 이를 단적으로 보여주는 가장 유명한 일화로 때는 2016년 11월 27일 드림콘서트에서 발생했다. 세 번째 미니 앨범 <Going Seventeen>을 발매하기 직전, 큰 무대에서 많은 팬들을 보고 신이 난 호시가 단체 인사가 끝나자마자 느닷없이 "눼↗!!!!!! 오늘 분위기가!!! 아아↗주!! 붐붐하네요오오옥↗↗↗!!!!!!!!!!!!!"라고 외쳐 버린 것. 몇 년을 동고동락한 멤버들조차 이 날 만큼은 놀란 기색을 감추지 못했으며 이 사건은 이후에도 세븐틴과 팬들에게 두고두고 회자되게 된다.
이와 같은 상황이 매우 흔히 발생하는 탓에 이런 호시를 두고 한국 팬들은 "호시화났다.", 일본 팬들은 "호시고장 났다."정도로 묘사하곤 한다. 멤버들에게도 무대 위와 아래가 가장 다른 사람으로 매번 지목받는데, 본인도 자신의 이러한 성향을 정확히 인지하고 있어 "무대만 올라가면 또 다른 내가 들어오는 거 같다."며 머쓱하게 얘기하기도 했다.
[image]고장 난 호시의 모습 1
[1] 한자 훈음은 순할 순, 영화 영.[2] 세븐틴TV 순영 문단 참고[3] 2015년 6월 16일 친필 이력서에는 남양주시로 작성했으나, 2017년 6월 24일 팬사인회에서 하남시에서 태어났다고 밝혔다.[4] HOME;RUN 뮤직비디오 비하인드에서 65kg이라고 밝혔다.[5] 2018년 디스패치 보이그룹 메인 댄서즈(Main Dancers) 특집에 공식적으로 세븐틴메인댄서로서 참가했다. #[6] 메인 캐치프레이즈이자 호시의 오피셜 타임. 활동명을 조합해 호시십분이라고 말하기도 한다. 유래는 소개 문단 참조. 여담으로 세븐틴 안무 관련 영상이 항상 이 시각에 맞춰 업로드되기 때문에 이 시간이 가까워지면 뭔가 뜨지 않을까 기대하는 팬들도 있다.[7] 세 명의 리더를 구분하기 위해 팬들이 붙인 호칭. 안무 수장님이라고 부를 때도 있다. 호시가 춤을 출 때 자주 언급되는 별명이다.[8] 앨범 수록 곡의 제목이나 가사가 언급될 때 숨기지 못하는 성격 때문에 본의 아니게 스포일러해버려 생긴 별명. 캐릭터 부자 문단 참조.[9] 어느 샌가 본인이 밀고 있는 두 번째 캐치프레이즈이자 또 다른 캐릭터. 캐릭터 부자 문단 참조.[10] 평소 티격태격하는 사이인 원우와 서로의 흉내를 자주 낸다.[11] 햄스터를 닮았다.[12] 햄스터를 닮은 호시가 살이 쪘을 때의 호칭이다. 반대말은 샤프찌[13] 뚱찌 시절 도겸과 당연하지 게임 중 "형 지금 조끼 터질 것 같은 거 알지."라고 공격당해 생겼다.[14] 본가에서 기르던 닭들을 꼬꼬라고 부르며 남다른 애정을 보여 붙여졌다.[15] V LIVE 등 방송을 끝낼 때 카메라를 손으로 가리는 역할을 담당해 붙은 별명.[16] 호시가 특히 예능에 나올 때 자주 쓰여지는 별명이다.[17] 세븐틴이 무대하기 전 대기하고 있을 때 구호를 외치는 담당으로 붙여진 별명이다.[18] 평소에 흥이 너무 넘쳐서 붙여진 별명이다.[19] 유사별명으로 호시깽깽이가 있다. 정한이 붙여준 별명이라고.[20] 자 호[A] A B GOING SEVENTEEN 2020 EP.23 드립 : 세븐틴 갓 탤런트에서 나온 별명이다.[21] 정한이 붙여준 별명.[22] '호시'와 '사랑해'를 합친 말. "호랑해~" 라고 외치며 손을 펴서 손가락만 구부리는 포즈는 덤.[23] 꾸준히 이 시그니처 포즈를 미는 호시에게 멤버들은 자주 장난 섞인 야유를 보냈지만 2020~2021년에는 오히려 멤버들도 이에 재미가 들렸는지 각자의 이름을 섞어 "○랑해"라는 파생(?) 멘트를 미는 중이다. 랑해, 하니해, 우아해 등이 대표적.[24] 딥블루
그러나 이 에너지로 팀에 큰 활력를 불어 넣어, 멤버들이 항상 세븐틴의 엔진 같은 존재라고 표현하는 인물이기도 하다. 무대에서 각종 추임새와 애드립으로 라이브 현장의 분위기를 돋우는 것은 물론이며, "이↗ 쉐상은↗!! 우리에게 집쭝!하고 있돠아!!", "저엉~↗ 말 이 서있는 힘도 다아아ㅏㅏㅏ↗↗↗ 끄집어 내서어", "마즤막 공연 어떻게? 힘촤게! 아쮸으 나잇↗↗쓰하게!!! 아쥬 그냥 있는 힘을 모호오↗두우 끌어모아숴" 등의 범상치 않은 화이팅 구호로 팀의 사기를 올리는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2016년 '아주 NICE' 활동 당시엔 호시가 팬들을 향해 "퐈잇↗퉹↗↗!!!!"을 하도 외쳐대는 바람에 이 모습이 고스란히 담긴 방송사의 영상이 몇몇 남아있는 상태. 에스쿱스는 무대에 오르기 전 호시의 얼굴을 보고 긴장을 푼다고 밝힌 바 있다.
살가운 행동으로 애교가 많은 성격이기도 하다. 멤버들의 발언에 따르면 자꾸 치대는 행동을 특히 자주하는 듯. 괜히 침대에 올라와 스킨쉽을 하고 말을 건다는 도겸의 증언이 있으며, 승관은 이 점 때문에 호시를 같이 방을 쓰기 싫은 멤버로 지목하기도 했다. 막내 디노에게 "저는 막내랑 이러고 놉니다앙"하며 갑자기 껴안는 장난을 걸기도 하는데, 이 행동은 '힐링' 뮤직비디오와 세븐틴의 어느 멋진 날 in JAPAN에도 몇 차례 수록되었다. 그러나 디노는 이게 슬슬 귀찮아 지는 듯 싶다... 이 성격으로 애교를 부릴 때에도 부끄러워하지 않고 곧잘 해내며 연습생 시절부터 자타가 공인하는 팀 내 공식 애교 담당을 맡게 된다.
큰 감동을 받거나 하는 상황에선 눈물을 보이기도 한다. 듬직해 보였던 세 리더가 전에 없이 오열해 팬들을 놀라게 했던 세븐틴 첫 1위 날, 그중에서도 호시가 무대를 내려가서도 울음을 쉽게 멈추지 못 하자 민규가 그의 얼굴을 가려주며 모자이크 처리를 해달라 요청하기도 했다. 2016년 7월 30일에 개최된 <LIKE SEVENTEEN - Shining Diamond> 콘서트에서는 7000석이라는 넓은 공연장을 채워 준 팬들을 보고 실감하지 못한 호시"소리 좀 질러줄 수 있어요?"라고 부탁했고, 이에 응답해주는 팬들의 함성을 들으며 크게 감격해 눈물을 터뜨린 일화도 유명하다.
반면 무대 아래 오프 모드가 되었을 땐 차분하고 진중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한다. 한 번 결심한 일에는 깊게 몰두하는 타입이기 때문. 고등학생이던 연습생 시절, 서울에 위치한 연습생 숙소에서 남양주의 마석고등학교까지 왕복 두 시간이 훌쩍 넘는 거리를 오가며 통학했을 정도이다. 출결 조건이 느슨한 학교로 전학했을 법도 한데 그보다 잠을 포기하고 매일 아침 5시 30분에 일어나는 것을 택한 부분에서 그의 목표 의식이 얼마나 뚜렷한지 짐작이 가능하다. 세븐틴이 연습생 때 겪었던 에피소드를 바탕으로 제작한 VCR 영상에도 지각하지 않기 위해 알람이 울리자마자 벌떡 일어나 숙소를 나서는 호시의 모습이 담겨 있다. 2016년에 출연한 마이리틀텔레비전에서는 로고송을 자체 제작하는 과정에서 예능 방송임을 잊고 땀을 뻘뻘 흘려가며 안무 제작에 심혈을 기울이는 진지한 모습이 다소 비중있게 편집되어 방송된 바가 있다.
각종 인터뷰에서 멤버들에게 매번 연습 벌레로 지목을 받는 멤버 중 한명이며, 당차고 야무진 면모를 보여주는 그의 어록으로 "150%로 연습해야 실전에서 100%를 할 수 있다.", "하기 싫은 걸 해야 하고 싶은 걸 한다." 등이 있다.
호시가 자주 하는 말로 "고민할 정도면 하면 되지!"를 꼽으면서 이런 실행력을 대단하다고 얘기하기도 했다. 또한 MBTI는 INFP다.

2.2. 캐릭터 부자


활동명이 호시로 최종 결정되기 전, 스스로 "건"[25]이라는 예명을 만들어 관계자들을 상대로 프레젠테이션을 했을 만큼 자기 어필에 매우 적극적인 성격. 그리고 여기에 상술한 성격들이 합쳐져 데뷔 후 다양한 캐릭터를 확보하게 된다.
메인 캐치프레이즈인 "10시 10분"은 물론이고 현재 두 번째 캐치프레이즈로 사용하고 있는 "호시 왕댯님"이란 캐릭터도 스스로 고안해 온 것으로, 2017년 2월 첫 번째 팬미팅 <SEVENTEEN in CARAT LAND>에서 호시가 본인의 롤링페이퍼 상단에 "호시 왕자님"이라고 크게 적은 것을 계기로 팬들에게 첫 공개되었다. 도대체 왜, 어떠한 동기와 의도로 이 캐릭터를 만들게 되었는지는 자세히 알 수 없으나 일단 빙의하면 말투가 달라진다. "그러탸."로 시작해 요점을 말한 뒤 "하이띵"으로 마무리하는 것이 보통이며, 이 발음을 텍스트로 옮겨 적으면 "그러탸. 난 즤금. 쟈기 관릐를 하는 즁이댜. 하이띵!"이 된다. 이때는 팬들을 "캐럿들"이 아닌 "우리 공듓님덜!"이라고 호칭한다. 무대에선 손짓 눈짓으로 관객들에게 "왕자님! 왕자님!"을 연호하게 한 다음 "지금 몇 시?"로 인사를 이어간다.
등장 초기 대부분의 멤버들은 그 자리를 황급히 벗어나거나 의문을 가지는 등 이 캐릭터를 매우 민망해했다. 특히 민규는 "야, 정신 차려. 넌 아무것도 아니야!!!"라며 강력하게 반발하기도 했는데, 지금은 빙의하지도 않은 평소의 호시를 "어이, 왕자님!"이라고 부르는 등 순순히 납득 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2020년부터는 캐치프레이즈 중 하나였던 호랑이를 주력 캐릭터로 보다 강력하게 밀고 있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공식석상에서 "팬분들이 햄스터를 닮았다고 해주신다."라는 발언과 더불어 뚱찌, 햄찌 등 이와 관련된 별명도 거리낌없이 언급했었지만 호랑이 캐릭터에 집중하게 된 이후에는 위버스 등지에서 햄스터 이미지를 언급하는 팬들에게 자신은 햄스터가 아니고 호랑이라고 어필하거나, 호랑이 관련 게시글에 만족스러운 댓글을 남기기도 했다. 폰케이스를 비롯해 자신의 숙소방에 호랑이 인형 3개와 호랑이 사진이 프린팅 된 쿠션까지 놔두는 등 호랑이와 관련된 온갖 상품으로 주변을 도배하고 있다.[26] 시그니처인 호랑해 포즈[27]를 단체 및 개인 사진마다 취하기도 하고, 영상편지나 ○○[28]에게 한 마디를 요청할 때는 무조건 '호랑해~'를 시전. 이처럼 어떤 상황에서도 활용도가 높은 탓에 초반에는 '너가 사람이지 무슨 호랑이냐'와 같은 반응을 보이며 반발했던 멤버들도 '호랑해'의 범용성을 받아들여(?) 여기저기서 활용하고 있다.
곧 공개할 곡의 제목이나 가사가 언급될 때 표정을 숨기지 못해 얻은 별명 "권스포" 역시 이제는 아예 본인의 캐릭터로 밀고 나가고 있다. 데뷔 초까지는 자기도 모르게 스포일러를 해 본인의 말에 본인이 놀라는 일이 많았다. 안드로메다 방송을 진행하며 함께 데뷔 리얼리티를 스포하던 승관도 데뷔하고 나서는 호시스포일러로 사고를 칠까봐 항상 적당한 선에서 중재해 주곤 했었다. 그런데 미니 2집 <BOYS BE>가 발매되기 전, 그만 승관이 자리를 비운 탓에 안드로메다 방송을 시작하고 단 15분 만에 '표정관리'와 'OMG'를 모두 스포일러 해버리고 만다. 그렇게 호시승관의 집중 마크를 받게 되었고 괜히 입을 열었다가 꾸지람을 듣기도 했다.
그러나 이에 굴하지 않고 점점 태연자약하게 스포를 날린 바, 멤버들까지 여기에 감화되어 호시를 거들기 시작하면서 팀 자체가 "스포틴", "유출틴"으로 변모한다.
두 번째 정규 앨범 <TEEN, AGE> 발매 직전 방송한 안드로메다는 후일 트랙리스트가 공개되면서 이 방송 분량 전체가 어마어마한 스포 덩어리였다는 것이 뒤늦게 밝혀기도 했으며, 스페셜 앨범 <DIRECTOR'S CUT>의 트랙리스트가 공개되기 전인 2018년 1월 25일 서울가요대상에서는 세븐틴이 본상을 수상해 수상 소감을 하던 중 호시"캐럿들! 고맙다!"라고 외쳐 타이틀 곡 '고맙다'의 제목을 스포하기도 했다.
2018년 1월 11일 골든디스크가 끝난 직후 진행한 V LIVE에서도 어김없이 스포일러가 터져나왔다. 방송 종료 직전 "2018년에도 거침없이 달려 나가는 세븐틴 되도록..."이라는 호시의 멘트로 멤버들이 모두 웃음을 터뜨리기 시작한 것. 이에 정한은 한술 더 떠 "이제 캐럿들이 거침없이가 스포인 줄 안다!"라고 말해 팬들을 혼란스럽게 만들었다. 이 때 등장한 '거침없이'는 이 날로부터 약 일주일 후에 열린 팬미팅에서 믹스 유닛 부석순이 공연할 미공개 곡의 제목이었다.

몇 년간 쌓인 여러 사례와 경험을 바탕으로 호시가 의미심장한 말을 몇차례 반복하거나 맥락에 맞지 않는 엉뚱한 단어를 내뱉으면 일단 의심하고 보는 것이 팬들 사이에 불문율으로 자리잡게 되었다.

2.3. 성공한 덕후


샤이니를 좋아한다고 꾸준히 밝혀 온 연예계 대표적인 샤이니월드. 가수에 대한 꿈을 키우게 된 이유도 바로 샤이니 때문이다.[29] 가장 처음으로 직접 만져 본 앨범으로 샤이니의 첫 정규 앨범을 언급하면서 앨범에 타이틀 곡 외에도 많은 곡들이 같이 들어 있다는 사실을 그때 처음 알았다고 얘기하기도 했다. 데뷔 전 안드로메다 방송에서 샤이니에 대한 얘기가 나오자 묻지도 않은 입덕 계기를 A부터 Z까지 줄줄이 늘어놓으며 자신과 샤이니의 만남이 얼마나 운명적이었는지 역설하는 모습으로 샤이니 팬들에게 "얘는 진짜다."라는 동지애를 이끌어 내기도 했다.
샤이니가 'View'로 컴백해 활동하고 있던 때 세븐틴이 '아낀다'로 데뷔하게 되면서 호시샤이니의 직접적인 만남이 이루어진다. 당시 1위를 수상한 샤이니의 뒤에서 열심히 박수를 치는 모습이 여러 번 카메라에 잡혔고, 그해 연말 시상식에서 샤이니 멤버들이 '아낀다'의 포인트 안무를 따라 추는 모습이 목격되면서 호시는 드디어 "성공한 덕후"로 거듭난다.
2015년 방영된 세븐틴의 어느 멋진 날 : 13소년 표류기에선 지난밤 꿈에 샤이니 선배님들이 나왔다는 도겸의 말에 진심으로 부러워하는가 하면, 퍼포먼스팀과 몸으로 말해요 게임을 하던 중 디에잇샤이니의 'EVERYBODY'의 안무 일부분을 따라 하자 한치도 망설임도 없이 "샤이니 선배님!"이라고 외쳐 정답을 맞히기도 했다. 인터뷰나 방송에서 존경하는 선배에 대한 질문을 받을 땐 언제나 샤이니를 언급하고 있다.
세븐틴이 '붐붐'으로 컴백한 2016년 말, 엠카운트다운의 스페셜 MC로 발탁된 호시가 당시 MC로 활약 중이던 샤이니 멤버 와 몇 차례 호흡을 맞추게 되면서 여전히 식지 않은 덕심이 드러났다. 마치 해를 따라가는 해바라기처럼 반짝거리는 눈으로 바라보며 특유의 애교 섞인 행동으로 귀여움을 받기도.
12월 15일 자 엠카운트다운에서는 에게 샤이니 친필 싸인 앨범을 받아들고 입을 틀어막으며 좋아하는 모습이 방송되었다. 이어서 이 날 세븐틴이 1위까지 수상하자 신난 호시"으아악 긲쁘다아악!!"라고 괴성을 지르며 펄쩍 달려들어 가 잠시 동안 놀라기도 했다.
2016년 12월 24일 음악중심에서는 호시가 몇몇 멤버들과 함께 샤이니의 사전 녹화 무대를 보고 갔다는 샤이니 팬들의 목격담이 등장했다. "세븐틴이 와 있다."는 의 말에 다른 멤버들은 허리를 숙여 인사한 반면, 호시는 양손을 번쩍 들고 흔드는 모습으로 그 순간만큼은 후배 가수가 아닌 팬처럼 보였다는 후기가 이어졌다.
외에도 팬사인회에서 샤이니 관련 굿즈를 선물 받아 신나하거나, 샤이니 콘서트 관객석에서 정한, 과 함께 목격되는 샤이니를 향한 팬심을 한결같이 드러내고 있다. 그의 이러한 행적을 정리한 트윗 타래도 계속 업데이트되고 있다.

3. 포지션



3.1. 안무 수장


세븐틴 퍼포먼스의 밑바탕이자 큰 주축. 연습생 시절부터 주도적으로 안무 제작 및 안무 훈련을 리드하는 멤버 중 한명이며, 이 능력을 인정받아 퍼포먼스팀 리더로 데뷔하게 된다. 세븐틴 멤버 중 대부분이 호시에게 기본기를 배웠는데, 워낙 까다롭게 연습시키는 탓에 총괄 리더인 에스쿱스마저도 안무 연습을 할 땐 호시가 두렵다고 말하기도 했다.
실제로 2017년 개최된 팬미팅 <SEVENTEEN in CARAT LAND>에서는 많은 멤버가 호시의 롤링페이퍼에 안무에 대한 얘기를 적어냈다. "가끔 힘들어!"라는 장난섞인 농담도 있었지만 호시가 가진 안무에 대한 부담감을 걱정하는 메세지가 주를 이뤘다. 그중 디에잇은 "너한테 제일 많이 배웠어. 너 없으면 세븐틴 못 해."라고 적어 유대감을 드러냈다.
그의 이러한 고집으로 세븐틴의 퍼포먼스가 칼각도, 칼박자로 완성되는 것이기 때문에 멤버들은 모두 불만 없이 호시의 리드를 따라가고 있는데, 멤버들이 직접 말하길 연습할 땐 힘들어도 "세븐틴은 역시 무대지!"같은 칭찬을 들으면 매우 뿌듯하다고. 안무 연습을 할 때의 세븐틴은 무서울 정도로 고도의 집중력을 발휘한다고 한다. 이는 세븐틴이 어떻게 춤 구멍이 없는 팀이 되었는지 짐작할 수 있는 부분이다.
하루는 민규, 도겸, 버논V LIVE를 진행하던 중 안무 연습 시간에 다다르자 "빨리 모여서 연습하게 얼른 내려와."라고 말하는 호시의 목소리가 방송을 타기도 했다.
또한 세븐틴의 안무 제작자로서 전문 안무가와 함께 모든 타이틀 곡 안무에 깊이 관여하고 있으며, 퍼포먼스팀과 함께 수록곡 안무를 제작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17 CARAT> 앨범의 'Shining Diamond', <Going Seventeen> 앨범의 '빠른 걸음'은 연습생 시절의 호시가 처음부터 끝까지 100% 오리지널로 창작한 안무이다.
호시의 안무는 보기에는 일견 간단해 보이나 온 몸을 전부 사용하기 때문에 실은 체력적으로 매우 힘들고 높은 테크닉을 요구하는 편이다. 또한 가사의 내용을 살리되 독창적인 표현 방법을 중요하게 여기는 듯 한데, 일례로 '울고 싶지 않아'에서 멤버들이 서로 교차되는 2절 도입부 안무는 새벽에 골목을 걷다가 고장나 깜빡이는 가로등을 발견하고 아이디어를 얻어 만들어진 것이다.
덧붙여 연습생 시절 소속사 선배 그룹인 뉴이스트의 'I'm Bad' 안무를 제작하기도 했다. 이 안무는 블라인드 테스트를 거쳐 유명 안무가의 작품을 제치고 발탁되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팬들의 놀라움을 샀다.

3.2. 댄스


[image]
[25] 당시 캐치프레이즈는 "무대 위에선 건 + 무대 아래 예능에선 순영 = 건순영"이었다.[26] 급기야 <GOING SEVENTEEN 2020> EP.44 TTT 시리즈에선 호랑이 털무늬가 있는 상의를 입기도 하였다.[27] 손을 펴서 손가락만 구부리는 동작[28] 캐럿, 다른 멤버들, 부모님 등[29] 그랬던 호시가 이젠 누군가의 롤모델이 되었다
파워, 박자, 테크닉 어느 하나 모자람 없이 두루 갖춘 풀 스탯 댄서. 태권도를 배웠던 운동인 출신으로 몸이 유연하고 탄력적이며 강약 조절에 능하다. 특히 긴 팔과 다리로 동작을 매우 날렵하고 민첩하게 소화하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두 번째 미니 앨범의 'ROCK'에서 기민한 박자감이, 퍼포먼스팀의 유닛곡 'HIGHLIGHT'의 안무에서 그의 세련되면서도 매끈한 춤선이 상당히 잘 드러난다. 과하게 기교를 부리는 타입은 아닌지라 기본적으로 깨끗한 춤선을 갖고 있지만 결코 심심하지 않다는 평을 받는 이유가 바로 이 때문이다.
호시의 춤은 무대 위에서 본인의 타고난 끼와 표현력이 더해질 때 강한 시너지가 일어난다. 가령 퍼포먼스팀의 유닛곡 'Jam Jam'에서는 매서운 눈으로 식빵을 야무지게 씹어먹다가도 "Jam Jam" 부분에서 눈을 동그랗게 뜨는 등 표정을 시시각각 변화시키며 재치 있는 무대를 꾸몄고, '울고 싶지 않아'의 브릿지 파트에선 완전히 폭발하기 직전의 감정을 섬세하게 표현해 안무를 극적으로 보이게 했다.
최근엔 안무에 무용까지 접목해 소화할 수 있는 춤의 범위를 차차 넓혀가고 있다. 롤모델은 안무가 키오니 마드리드. 참신한 안무와 박자로 사람을 끌리게 만든다고 한다.
데뷔 앨범 <17 CARAT>부터 작사로 참여해왔음은 물론이고 세 번째 미니 앨범부터는 퍼포먼스팀 유닛곡 'HIGHLIGHT'을 통해 처음 작곡에 도전하며 점점 작곡진에 이름을 올리는 빈도수를 높여가고 있다. 프로듀서 BUMZU는 이와 관련해 "호시는 작곡도 춤으로 표현한다."며 작업 비하인드를 밝히기도 했다.


3.3. 보컬


퍼포먼스팀 리더라고 하면 막연히 춤과 퍼포먼스에만 집중하는 포지션이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실은 데뷔 전부터 보컬적인 면으로도 꾸준히 활약해왔던 멤버이다. 지금은 보컬팀이 담당해 부르고 있는 미발매 곡 'We gonna make it shine'은 사실 정한조슈아가 입사하기 전인 2013년에 공개된 것으로, 당시 호시가 둘의 자리를 대신해 보컬로 참여했던 곡이다.
기술이나 성량이 특별히 대단한 편은 아니지만 약간의 비음이 느껴지는 소년미가 있는 음색을 강점으로 갖고있다. 특히 트렌디한 무드의 곡을 노래할 때 이 유니크한 음색이 상당히 도드라지게 드러나는데, 그가 피처링으로 참여한 힙합팀의 '표정관리'나 퍼포먼스팀의 'Swimming Fool', 세븐틴 리더즈의 'Change up' 같은 곡들에서 이 목소리가 어떻게 작용하는지 정확히 확인할 수 있다. 2018년 여름에는 조슈아, 호시, 우지, 버논, 디노로 이루어진 믹스 유닛이 웹드라마 에이틴의 OST인 'A-TEEN'을 발매하게 되면서 이러한 그의 음색이 또 한번 주목을 받기도 했다.
호시는 본인이 가진 목소리의 강점이 무엇인지, 이 목소리를 어떻게 사용해야 하는지 정확하게 이해하고 있는 멤버이기도 하다. 실제로 우지는 인터뷰에서 호시의 보컬을 "퍼포먼스팀인데도 녹음이 제일 빨리 끝난다. 확실한 자기 것을 안다."라며 평했으며, 이 사실을 뒷받침하듯 <GOING SEVENTEEN>에서는 호시가 세세한 보컬 디렉팅 없이도 단번에 우지를 만족시키는 장면이 여러 차례 수록되기도 했다. 프로듀서 BUMZU는 <세븐틴 프로젝트>에서 보컬적인 욕심이 가장 많은 멤버로 호시를 지목한 바 있다.

3.4. 랩


댄스와 보컬 포지션으로만 활약했던 호시2017년부터는 두 번째 정규 앨범 <TEEN, AGE> 수록곡 'Change up'과 '날 쏘고 가라'를 통해 랩에 도전하며 점점 역량을 넓혀가고 있다. 특히 세븐틴 리더즈의 'Change up' 파트는 녹음에 들어가기 전 우지의 "(가이드 없이) 한 번 해볼래?"라는 제안을 받고 자신의 느낌대로 막 뱉어냈는데 이것이 가이드보다 좋아 그대로 쓰게 된 것이다. 비음이 있지만 미성에 가까웠던 보컬 톤과는 다르게 랩을 할 땐 허스키한 톤과 정확한 딕션을 자랑하는 편. 2017년 월드 투어 <DIAMOND EDGE>에서 첫 공개한 미공개곡 'Hurricane'에서도 보컬이 아닌 랩을 선보였는데 가사가 꽤나 직접적이다.[30]

3.5. 예능


[image]고장 난 호시의 모습 2
[30] "이 트랙 가족같은 내 형제 가 줬어. 우리 보스 호랑이 새끼 잘 키웠어. 다 씹어먹고 다닐게요 13명이서. 밥값 걱정 이제 니들이 해."로 데뷔 당시 세븐틴이 외부에서 들리는 말로 느꼈던 서러움을 그대로 짚은 가사들이다.
호시는 종 잡을 수 없는 돌발 행동으로 예상치 못한 웃음을 유발시키며 예능 면에서도 재미를 놓치지 않는 멤버이다. 2017년 12월 13일에 방송된 세븐틴 눕방에서는 상술한 "고장난 호시"가 난데 없이 등장해 방송이 갑작스레 소란스러워 졌는데, 놀란 멤버들이 "너 아이돌이야!"라며 호시를 제지시켰으나 이윽고 멤버 전원이 그를 따라 헤드벵잉과 샤우팅을 하기에 이르렀다. 이를 지켜보던 제작진은 "세트 무너져요!"라며 세븐틴을 진정시켰지만 수면 유도라는 방송 취지에서 점점 벗어나기 시작했고, 결국 담당 PD에게서 "제발 누운 자세만 유지해 달라."라는 간절한 부탁을 받게 된다.
에스쿱스는 이런 호시를 두고 "분명 천재 아니면 바보다."라는 말을 하기도 했는데, 이에 원우는 "둘 다 예요."라며 의견을 덧붙였다.
호시는 멤버들과의 콩트에서도 두각을 보여준다. 일례로 2016년 7월 9일 쇼 음악중심 대기실을 생중계하는 방송에서 세븐틴은 사전 녹화 직전 기합을 받는 상황극을 연출했는데, 여기서 호시"안무 선생님 권순영" 캐릭터에 제대로 몰입해 멤버들을 모두 반쯤 울게 만들었다. 우지는 자지러지게 웃는 바람에 몸을 제대로 가누지도 못했을 정도...
더불어 세븐틴TV부터 도겸, 승관부석순이라는 이름을 만들어 온갖 콩트를 선보이며 예능 유닛으로서의 호흡을 다져왔으며, 이때 도겸과 개발한 석순톡과 할머니&할아버지 콩트는 아직까지도 다용도로 활용되고 있다.
2018년 3월에는 이 부석순세븐틴 믹스 유닛 중 최초로 정식 데뷔를 치르게 되면서 수년간 다져온 호흡을 대방출시켜 각종 방송을 이른바 레전드 방송으로 만들었다. 3월 25일 방송된 V LIVE 코인 노래방 부석순 편에서는 호시박원의 'All of my life'를 선곡했다가 첫 음을 잘못 잡아 도겸승관을 폭소하게 만든 뒤로 방송이 걷잡을 수 없이 코믹하게 흘러가 버렸다. 터지는 웃음을 막지 못해 거의 흐느끼다가 1절을 통으로 날려버린 호시는 2절만큼은 진지하게 부르고자 맘을 다잡았으나 도겸승관이 반주를 디스코 버전으로 바꿔버리면서 모든 걸 포기하고 디스코 리듬을 타기 시작했다. 바닥을 기며 오열하는 뿌대리님과 탬버린을 가열차게 흔드는 이부장님은 덤. #디스코 황제 탄생
또, 승관과 함께 데뷔 전부터 호시&승관의 안드로메다 방송를 진행하는 등 MC 역할도 무리없이 해내고 있다. 2018년 9월 19일 댄서즈 특집 V LIVE에서는 호시의 이 오랜 진행 습관이 잠깐 모습을 드러냈다. 댄서즈는 활발히 활동 중인 남자 아이돌 그룹의 댄스 포지션 멤버를 모아 화보 촬영을 하는 기획인데, 하필 여섯 명의 멤버들이 그 날 첫 대면을 한 탓에 생방송에 잠시 어색한 공기가 흐르고 말았다. 수 년간 MC 내공을 다져온 호시가 그 틈을 놓치지 않고 "네~ 어느 덧 시간이 이렇게 흘렀는데요~ 댓글을 한 번 읽어 볼까요?"라며 흐름을 이었고, 옆자리에 앉아있던 NCT태용이 "어우 되게 잘 하신다..."라며 순발력에 다소 놀란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외에도 소속사 부사장님, 애니메이션 스폰지밥집게 사장, 시트콤 지붕뚫고 하이킥황정남 등의 성대모사를 하거나 손으로 꽃게, 문어, 달팽이 흉내를 내며 소소한 재미를 주는 편.

4. 개인 활동


호시의 개인 활동만 기록합니다. 세븐틴 단체 단위 활동은 세븐틴 문서 참조.

4.1. 데뷔 전


2011년 - 2014년

4.2. TV


HOSHI TV
방영 연도
날짜
방송사
제목
비고
2015년
8월 4일

1대 100
with 민규
11월 30일

백종원의 3대 천왕
with 에스쿱스, 디에잇, 민규, 버논
2016년
12월 22일 ~ 12월 29일

엠카운트다운
with 조슈아[31]
2017년
1월 5일
5월 28일

인기가요
스페셜 MC
11월 23일

엠카운트다운
with 에스쿱스, 조슈아, , 승관, 버논, 디노[32]
2018년
2월 8일
with 정한, 원우
2월 26일

<삐그덕 히어로즈>
파일럿 멤버
5월 13일 ~ 5월 20일
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
복면가수[33]
6월 16일

놀라운 토요일
with 도겸
7월 19일

엠 카운트다운
with 에스쿱스, 원우[34]
7월 21일

뜻밖의 Q
게스트
7월 22일 ~ 7월 29일
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
with 정한[35]
9월 25일 ~ 9월 26일
아이돌스타 육상 선수권대회
with 정한, 원우, 우지, 민규, 도겸, 승관, 디노
10월 26일

댄싱 하이
스페셜 심사위원
2019년
9월 7일

호구들의 감빵생활
with 버논
10월 21일
<플레이어>
with 에스쿱스, , 원우, 도겸, 승관, 디노
11월 3일

슈퍼맨이 돌아왔다
with 도겸, 승관, 디노[36]
2020년
6월 14일

오싹한 과외
with 에스쿱스, 도겸, 정한, 승관, 디노
6월 24일

라디오 스타
게스트
7월 20일

퀴즈 위의 아이돌
with 조슈아, 승관, 디에잇, , 도겸, 버논, 디노
11월 15일 ~ 11월 22일

런닝맨
with 민규

4.3. 라디오


HOSHI RADIO
방영 연도
날짜
방송사
제목
비고
2015년
6월 15일

이국주의 영스트리트
with 에스쿱스, 우지
10월 18일

<케이팝 플래닛>
with 민규
12월 16일 ~
슈퍼주니어의 키스 더 라디오
with 도겸, 승관
2016년
1월 6일
2017년
6월 12일

이국주의 영스트리트
with 에스쿱스, , 민규, 도겸, 버논, 디노
2018년
2월 13일
최화정의 파워타임
with 에스쿱스, 우지, 디에잇, 민규, 승관
3월 22일

김창열의 올드스쿨
with 도겸, 승관
3월 23일

이수지의 가요광장
3월 30일
이홍기의 키스 더 라디오
7월 25일

두시의 데이트 지석진입니다
with 원우, 승관, 디노
8월 1일

송은이, 김숙의 언니네 라디오
with 에스쿱스, 정한, 우지, 민규, 도겸, 승관
2019년
9월 26일
정소민의 영스트리트
with 도겸, 디노
2020년
7월 4일
박소현의 러브게임
with 우지
10월 25일
붐붐파워
with 정한

4.4. 언론



4.5. 기타


[Deaser] NEW Choreographer by HOSHI

일자
방송명
비고
2017.12.02
[꽃인턴] 세븐틴(SEVENTEEN)
with 원우, 디에잇, 승관
2017.12.28
[dingo] 수상한 스시집 - SEVENTEEN 호시, 민규
with 민규
2018.04.07
[근본없는 인터뷰] 세븐틴'부석순'편
with 도겸, 승관
2019.08.28
[근본없는 인터뷰] ‘부석순’편 비하인드
with 도겸, 승관
2020.03.21
[COVER] 호시 - 예뻤어 (원곡 : DAY6)
DAY6 원곡
2020.03.27
[COVER] 호시 - 향기 (원곡 : 샘김)
샘김 원곡
2020.04.03
[COVER] 호시 - 폰서트 (원곡 : 10cm)
10cm 원곡
2020.06.22
💃 광란의 K-POP 메들리 with 세븐틴 🕺
with 에스쿱스, 조슈아, 승관, 도겸, 버논, 디노
2020.06.25
어머 얘 좀 봐라 얘 무슨 일이 있었길래 초면에 말 놨대 어? 매사에 진심인 세븐틴과의 즐거운 시간
2020.12.03
솔직히 2010 전후로 장기자랑 한 초중고생 다 나와라ㅡㅡ^ 세븐틴 부교수와 재교수가 찾아간다 -_-+ (그만큼 진심이란 뜻)
with 에스쿱스, 정한, 승관, 도겸, 민규
2020.12.05
전국의 모든 개명으로 고민하는 사람들을 위한 영상 (feat. 에스쿱스 게임)

4.6. V LIVE


HOSHI V LIVE
일자
방송명
비고
2016.04.07
SEVENTEEN 'Once a Day HOSHI'
with 에스쿱스, 도겸, 민규, 디노
2016.06.15
SEVENTEEN 'Happy Birthday! HOSHI'

2017.04.29
[SEVENTEEN] HOSHI's Prince Project EP.01

2017.06.15
SEVENTEEN 'Happy Birthday HOSHI'
with 에스쿱스, 정한, 도겸
디에잇, 승관, 디노,
2017.08.04
SEVENTEEN 'Once a Day HOSHI'
CH+
with
2017.08.10
호시 왕댯님의 서프라이즈!!

2017.12.05
[SEVENTEEN] 호시 진짜 켰다아~!!

2018.03.12
[V ONLY] 1분 7초 (1min 7sec) - 호시 왕댯님

2018.06.15
[SEVENTEEN] Happy PRINCE Day 👑💖
with 정한, 도겸
2018.09.07
‘메댄즈’ 호시입니다!
with 도겸
2018.09.19
'메댄즈' 완전체
디스패치 메댄즈 특집
2018.10.13
댄싱하이 결승 직전! 심사위원들의 스페셜 라이브!!(각오, 심사기준 등등)
댄싱하이 파이널무대 심사위원 <스페셜 라이브>
2019.06.15
[SEVENTEEN] Happy HOSHI Day 🐯

2020.03.15
호랑이의 시선🐯
🐯호시 방 없는(!!) 호시하우스 랜선 집들이🏡

2020.06.03
🐯🍒
리더즈 귀여워서 기!! 절!!..입니다🐯🍚🍒
with 에스쿱스, 우지
2020.06.15
호랑이의 잔칫날🎉
🎉선 스포 후 홋절부절 호랑이 생일잔치🐯
with 정한
2020.08.02
🐯
전지적 렌즈시점📷 - 치킨시점🍗 - (new) 청진기시점👨‍⚕️

2020.09.06
호랑단🐯드루와💙💖💎
다시는 호랑이(햄찌 아님)를 놀리지 않겠습니다😭
with 정한
2020.09.12
🐯
🐯

2020.10.26
호랑이의 습격🐯
🐯강경호랑단을 시험에에 들게 하지 마시옵고..🐹

2021.02.19
🐯🦖
with 퍼포팀


5. 여담


  • 방송이나 팬사인회에서 그림을 그려야 할 땐 10시 10분으로 눈이 찢어진 `ㅅ´ 표정의 햄스터를 자주 그린다. 햄스터 이외의 다른 것을 그릴 때에도 ´처럼 올라간 눈 모양은 유지하되 입은 하트로 그린다.
  • 바늘이 무서워 귀를 뚫지 않았던 멤버 중 한명이었으나 2016년 10월 즈음 조슈아의 단골 매장에 함께 방문해 처음으로 귀를 뚫었다. 이유는 팬들에게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고 싶어서.
  • 왼쪽 팔목 안쪽에 붉은 점이 있다. 크기가 제법 되는 탓에 주변인이나 팬들로부터 다쳤냐는 말을 많이 들었는지 2018년 IDOL RADIO에 출연해 자신의 TMI를 말하는 코너에서 이 점을 언급하며 아프지 않으니 걱정말라고 해명했다.
  • 땀이 굉장히 많은 체질이다. 리허설 때면 메이크업과 세팅된 머리를 보호하기 위해 이마에 휴지를 여러겹 대고 있으며, 틈날 때마다 땀을 닦는 모습이 포착된다. 실제로 데뷔 곡 '아낀다'와 그 다음 타이틀 곡 '만세' 활동 내내 헤어 밴드를 착용하고 나오기도 했다. #다한(多汗)권호시선생 모음
  • 매운 음식을 못 먹는다. 조금만 매워도 금방 힘들어 하는데 희한하게 매운 음식 먹을 복은 타고 났다(...)
  • 기계를 잘 못 다룬다. 멤버들이 입을 모아 말하는 기계치이며 특히 타자가 매우 느린데, '박수' 뮤직비디오 코멘터리 영상을 촬영할 당시 노트북 담당을 맡은 호시를 보고 에스쿱스가 "왜 기계치한테 저걸 맡겼냐."며 의아해 하기도 했다. 그외에도 핸드폰이나 노래방 기계를 다루다가 "이거 어떻게 해?"라며 버벅이는 모습을 자주 보인다. 이에 하루는 "나 컴치잖아..."라며 스스로를 변호하기도 했다.
  • 때문에 학창 시절 PC 게임도 즐기지 않았던 모양. 멤버들과 PC방에 들러 서든어택을 했던 날, 게임 계정조차 없어 처음으로 캐릭터를 만드는 호시의 모습이 방송을 탔다. 모니터 속 캐릭터와 자신의 목을 함께 움직이는 모습이 영락없는 게임 초심자. 옆 자리 정한의 조언으로 미숙하게나마 게임을 이어가다가 쓸 데 없이 호기로운 플레이를 선보였다.
  • 그러나 고등학생 시절 동아리가 요리부였다고 한다. 본인이 직접 말하길 그때 배운 것은 하나도 남아있지 않으며 선생님이나 친구들의 주변을 어슬렁거리며 주워 먹기만 했다고. 이 때 배운 요리를 직접 만들어 본 당시의 일기가 아직 세븐틴 페이스북 공식 계정에 남아있다.
  • 남양주 본가 창고에서 닭을 길렀던 경험 때문에 백숙 등의 닭 요리를 꺼린다. 그러나 본인 曰 치킨은 튀김 옷이 입혀져 있어 괜찮다고.. (?) 아무래도 죽은 닭의 형태에 거부감을 느끼는 듯.
  • 세븐틴 내 유일한 인문계 고등학교 문과 과정 졸업자.
  • 문서 상단에 달린 틀에서 알 수 있듯이 세븐틴 내에서 가장 많은 유닛에 참여하고 있다.
  • 4kg 우량아로 태어났다. 출생 당시 어깨가 부러져서 나왔다고. 또한 머리가 너무 커서 집게로 잡아당긴 탓에 머리 뒤쪽이 튀어나와 있다고 한다.
  • 다리가 긴 데다가 하얗고 예쁜 편이다. 팬들 사이에서 다리가 길쭉하고 예쁘다는 이야기가 많다.
  • 2019년 12월 말에 열린 가요대축제 에서 망사 의상을 입었다. 동시에 복근이 있음이 밝혀지며 팬들의 환호성을 자아냈다.
  • 슈퍼주니어동해와 친분이 있는 것 같다. 동해의 유튜브 라이브 방송에 같이 출연해서 이야기를 나눴다.#
  • 아디다스를 매우 좋아한다. 평소에도 해당 브랜드의 옷을 즐겨 입는데, 팬들도 그의 아디다스 사복을 매우 좋아하며, 그가 해당 브랜드의 모델이 되길 응원하고 있다. 오죽하면 유튜브에 아디다스 광고 패러디 영상도 있다고 한다. 그 영상은 호시도 직접 봤다고 한다.
  • 김치를 엄청 좋아한다.아예 유튜브에 김치 없이 못 사는 권순영 모음집이 있을 정도다. #

[31] 스페셜 MC[32] 스페셜 MC[33] 가왕석에서 노숙 캠핑보이 가면을 쓰고 참가해 1라운드에서 내 노래는 노 룩 패스 캐리어맨과 함께 임창정의 '늑대와 함께 춤을'을 선곡했으며 5표 차의 접전 끝에 승리했다. 이어 2라운드에서 나라는 명작 피카소와 겨룰 때 간단한 퍼포먼스로 끼를 발산하면서 의 '나쁜 남자'로 무대를 꾸민 뒤 정체를 밝혔다. 노래의 시작과 끝에 바이올린 반주에 맞춰서 직접 바이올린을 연주하는 듯한 안무를 선보였는데, 이를 포함한 모든 안무는 본인이 직접 준비했다고 한다. 1라운드가 끝난 뒤 도겸과 개발한 할머니&할아버지 콩트를 1인 2역으로 혼자 시도했는데, 내 노래는 노 룩 패스 캐리어맨도 개인기로 할머니 흉내를 내자 즉석에서 콩트를 꾸며 김구라에게 "콩트 좀 하네!"라는 감상을 얻었다. 또 이전에도 여러 번 보여주었던 "손으로 동물 흉내 내기"를 이 곳에서 개인기로 선보이며 출연자와 방청객의 반응을 이끌어 냈다. 당시 출연자 석에 앉아 있던 위너강승윤이승훈이 1라운드가 끝나자마자 날카로운 추리력으로 "굉장히 춤을 잘 추는 가수다.", "애티튜드가 아이돌이었다."라며 자신들과 동족이라는 주장하기 시작했고, 두 사람이 의견을 낼 때마다 호시의 특징과 족족 들어맞아 팬들도 놀랄 만큼 대단히 높은 타율을 자랑했지만 안타깝게도 세븐틴의 이름은 나오지 않았다.[34] 스페셜 MC[35] 패널[36] 잼잼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