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도 츠구미
1. 프로필
[image]
[3]
2. 소개
아랑전설 와일드 앰비션에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출연한 캐릭터로 또 다른 캐릭터인 사카다 토지와 더불어 해당 시리즈에 추가되었던 캐릭터이다. 여고생으로 폭력과 범죄가 끊임없는 사우스 타운에서 생활하고 있다. 아버지에게 프로레슬링을 배웠고[4] 기스 하워드가 주최한 킹 오브 파이터즈에 단순히 자기시험을 위해 흥미를 느끼고 참전하게 된다는 설정. 이 때문에 악역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최종 보스가 테리 보가드로 설정되어 있다. 마지막에 테리를 이기면 테리에게 강함을 인정받고 모자를 씌워주는 엔딩이 나오기 때문.
일본 오사카 태생으로 설정되어 있어서 기술 이름중에 오사카 지방의 지명이나 오사카의 명물 이름이 들어간다. 예를 들어 '통천각 드라이버' '나니와 래리어트' '나니와 데스록' '오코노미야키 넣기(お好みヤキ入れ)' 등등. 권투만화 더 파이팅에 나오는 센도 타케시가 오사카 출신임을 생각해볼 때 캐릭터를 설정할 시 어느 정도 반영이 된 것처럼 보인다. 공교롭게도 철권 시리즈의 카자마 아스카와 비슷한 느낌을 풍기고 출신지도 오사카라는 점에서 비슷하긴 한데, 다만 이 쪽은 츠구미가 먼저 데뷔하기는 했다.
츠구미가 출연한 와일드 앰비션 자체가 사람들에게 잘 알려져 있지 않은 게임이었고, 시리즈 출연 이후 후속작에 출연한 적이 없었기 때문에 많이 다뤄진 곳이 없다(...) 그래도 활달한 성격의 파이팅 넘치는 여고생이라는 설정 덕분에 의외로 일본 쪽에서는 인기가 있었고 특히나 의상 부분에서 하의는 아무것도 걸치지 않은 전신 타이즈만 입어서 몸매가 드러나는 덕에(...) 이와 관련된 팬아트를 그린 팬들도 있었다.
여담으로 KOF 96에 볼프강 크라우저의 삭제된 초필살기인 카이저 인페르노라는 기술이 있었는데 용호의 권 외전의 실패의 여파로 삭제되었고, 이 모션이 그대로 적용되어 츠구미의 초필살기로 적용된 기술이 '플라잉 츠구미 드롭'이 되었다.
이치죠 아카리와 마찬가지로 SNK 캐릭터 중 사투리를 사용하는 여성 캐릭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