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텀시티(클로저스)
1. 개요
클로저스의 거점 지역. 부산에 실존하는 센텀시티를 모티브로 한 지역이다. 2021년 1월 28일에 챕터 1이, 2월 25일 챕터 2가 출시되었다. 거점 지역은 수영만 요트 경기장을 따온 [수연 요트 경기장]이다.수많은 난치병들을 연구하는 부산의 의료 시설 단지다.
그리고 의학의 발전에 따르는 빛과 어둠이 이곳에도 있었다.
첨단 연구•의료시설의 메카로 불리우는 등 높은 명성을 지닌 도시이지만, 사실 그 이면에는 아머트 특경대 프로젝트를 진행한 연구소라는 어둠을 품고 있다.
1.1. 상세
1.1.1. 챕터 1
검은양, 늑대개, 사냥터지기 세 팀이 센텀시티로 이동하면서 정한 최우선 목표는 김유정 임시 지부장의 몸 속에 심어진 마스테마를 제거하기 위한 연구시설 방문 및 하버트 웨스트 호프만을 추적하는 것이며, 추가로 연구시설에 남아있는 마스테마 25개체를 부산시와 유니온의 협력하에 공식적으로 폐기하기 위함이었다. 그러나 도망친 하버트 웨스트 호프만에 의해 새로운 차원종 개체 테임플라이 무리가 집단으로 출현하기 시작하면서 센텀시티는 새로운 전장이 되고 만다.신종 마스테마에 감염된 김유정 임시지부장.
그런 김유정을 구하기 위해 센텀시티의 첨단 의료시설로 향하는 클로저들.
그러나 그런 클로저들을 도발이라도 하듯, 광기의 과학자 하버트 웨스트 호프만은 자신이 창조한 플라이 타입 차원종을 센텀시티 전역에 풀어놓는다.
센텀시티를 지키기 위해 분투하는 클로저들, 그런 클로저들을 돕기 위해 나탄나 조력자들.
새로운 조력자, 특경대의 의무병 허유미. 다시 만난 조력자, 특경대의 대장 채민우
새로운 사람을 구하기 위해, 센텀시티의 시민들을 지키기 위해, 클로저들은 장절한 사투를 이어간다.
완성되어 가는 비극의 인과를 눈치 채지 못한 채......
챕터 1 스토리에 대한 평가는 비극 그 자체라고 단번에 표현할 수 있다. 메리와 호프만 부부에 의해 차원종화된 든든한 동료, 과거의 자신의 클론의 등장, 자신들의 상관들의 사망 플래그 등등... 엔딩마저 여태까지의 스토리와 비교해도 손에 꼽을 정도로 절망적이다. 그나마 후속 합류한 시궁쥐팀에 의해 희망적인 면모를 보이나 점차 다가오는 위기의 중압감이 크고 일부 npc들의 생존여부 대해서는 밝혀지지 않았으며 또한 이번에도 악역들을 도망쳐버린 상태인지라 조금은 답답한 전개를 보인다.
때문에 스토리에 대한 평가는 상당히 호불호가 갈리는 편인데, 역대급 매운맛 전개 자체에 대한 평은 나쁘지 않으나 전체적으로 스크립트의 질이 매우 나쁘다는 평. 기본적으로 팀단위의 스토리로 진행되어 개별 스크립트의 양이 확 줄어들었으며, EP.5 이후로는 플레이어블 캐릭터 대신 NPC들의 자문자답식 전개가 늘어나고, 전환점 이후에는 세 팀의 스토리가 평행세계 스토리로 이어진다.[1] 그나마 캐릭터별 스토리라인을 갖춘 시궁쥐팀의 경우에도 평행세계와 캐릭터별 분량에 대한 논란에서 자유롭지 못하다. 뿐만 아니라 갑자기 분위기의 전환점이 되는 사건의 경우 개연성이 너무 떨어진다는 지적도 받고 있다.[2][3] 또한 센텀시티와 남포동의 거리 차이도 멀지 않거니와 무스카의 부화로 인한 램스키퍼 대파와 추락, 시민들의 탈출같은 커다란 사건[4] 이 발생한 시간대는 아직 통신방해장치가 활성화되지 않은 시점인데도, 시궁쥐 팀의 정규 클로저들(오세린, 장미숙)이 아무런 정보를 공유받지 못했다는 것도 현실성이 떨어지는 부분이다.
시궁쥐 팀의 챕터1 스토리 시간대는 검은양/늑대개/사냥터지기 팀의 챕터1 결말 이후이다. 그러므로 최소한 검은양/늑대개/사냥터지기 캐릭터 중 1명의 스토리를 먼저 마치고 시궁쥐 중 1명의 스토리를 끝까지 플레이해야 전반적인 스토리를 알 수 있다.
1.1.2. 챕터 2
챕터 1의 긴장과 갈등이 고조되고 해소될 뿐만 아니라, 시즌 3의 모든 이야기가 어우러지는 해결 국면이 펼쳐지는 스토리가 주를 이룬다. 챕터 1의 분량 문제를 의식한 것인지 챕터 2는 대사 분량이 좀 더 늘어났다.오메가 나이트에 의해 절체절명의 위기에 빠진 클로저들,
더욱 사악해진 계략으로 클로저들의 숨통을 조여오는 총장파.
과연 클로저들은 비극의 밤으로부터 벗어나 내일을 되찾을 수 있을까?
챕터 2의 스토리에 대한 평가는 드디어 해피엔딩이 나왔으며 챕터 1 때의 비판받은 부분은 추진력을 위해서였던 것인지 챕터2 스토리의 평가는 대호평이다.[5]
2. 던전
2.1. Chapter 1
2.1.1. 멕스코 로비 - 낮
모티브는 BEXCO.
2.1.2. 미락 수변공원 - 낮
모티브는 민락동 수변공원.
2.1.3. 광안대교 - 저녁
이전 부산-남포동의 던전인 광안대교를 가져왔다. 배경은 저녁시간대이고 난이도는 부산의 광안대교 맵 보다 줄었다.시작 방향은 첫 광안대교이다.
2.1.4. 센텀 지하수로 - 표면
2.1.5. 수연 요트경기장 - 낮
모티브는 수영동 요트경기장.
2.2. Chapter 2
2.2.1. 수연 요트경기장 - 외곽
2.2.2. 센텀 지하수로 - 이면
2.2.3. 광안대교 - 새벽
2.2.4. 미락 수변공원 - 밤
3. 훈련 프로그램
4. 결전 프로그램
4.1. 결전 프로그램 : 지나 그레이스[입문]
권장종전은 600만이나 입문 모드라 그런지 패턴이 굉장이 피하기 쉬운탓에 기어레벨이 부족한 종전 300~400 만으로도 쉽게 깰 수 있다. 조심해야할 패턴도 직관적으로 알 수 있어서 앞선 결전 프로그램들보단 쉽다.
4.2. 결전 프로그램 : 오메가 나이트
- 페이즈 1
오메가 나이트가 맵 오른쪽에서 왼쪽까지 불길과 함께 걸어온다. 오메가 나이트의 뒤편은 불길로 도트딜을 주어, 오메가 나이트의 앞 쪽에서만 딜을 해야 하며, 오메가 나이트가 지나 그레이스에게 도달 하기 전에 체력을 74줄로 깎으면 '''파순''' 이라고 나오며 20줄이 더 까인다.'''그 마음까지 태워주지.'''
- 페이즈 2
위의 '''파순'''이 나오면 스킵이 되지만 파순이 나오지 않으면 50줄때 오메가 나이트를 주변으로 도트딜을 주는 불길을 생성하고, 호프만 처럼 잡기를 시전하며, 잡기에 성공시 오메가 나이트 주변에 무적무시 공격을 가한다. 긴급회피 타이밍이 어렵긴 하지만, 호프만과 달리 그냥 이동만 해도 피해진다.'''퇴로는 없다. 불타라.'''
- 페이즈 3
슈아크 공격이 플레이어블을 따라다니면서 공격하며, 3번 공격시 전체 맵에 무적무시 공격을 한다.'''날 방해하지 마라!'''
'''불타는 하늘, 허물어져라.'''
- 페이즈 4
오메가 나이트 주변으로 무적무시 공격을 가하며, 바깥에서부터 불길이 조여온다. 3번 공격시 페이즈 2의 공격을 반복한다.'''불꽃이 종말을 부른다.'''
'''퇴로는 없다. 불타라.'''
5. 등장 NPC
5.1. 검은양 / 늑대개 / 사냥터지기
- 김도윤 - 블랙마켓
- 앨리스 - 지역 이동
- 김재리
- 캐롤리엘
- 트레이너
- 허유미
- 정도연 - 스킬큐브
- 이빛나 - 차원간 물질 변환
- 애드거 EX - 작전 통제기
- 앨런 EX ver.1 - 제작/분해
- 포 EX - 강화/튜닝
- 미니휠
5.2. 시궁쥐
- 민수현
- 오세린 - 지역이동
- 정도연 - 코스튬 업그레이드/튜닝/의상실
- 송은이
- 아오츠키 아오이
- 허유미
- 한기남 - 블랙마켓
- 애드거 : 프로토타입 - 작전 통제기
- 엘런 EX ver.1 - 제작/분해
- 포 EX - 강화/튜닝
- 크리스티 ver.1 - 창고
- 통돌이 - 물질 변환
- 비둘기
- 미니휠 (챕터2)
- 양수연 (챕터2)
6. 기타
- 권장 전투력이 챕터1 첫 맵부터 3백만으로 상당히 높으나, 거의 대부분의 퀘스트에서 이벤트가 발생해 체감 난이도는 남포동보다 살짝 높은 수준이다. 그러나 어디까지나 체감상일 뿐, 차원종들의 공격력이 상당히 높게 책정되어 있기에 아차 하는 순간 사경을 헤맬 정도로 실제 난이도는 그리 낮지 않은 편. 특히 스토리상 자주 상대하게 될 무스카가 레이드 사양에 근접한 스펙으로 등장하고[6] 가장 마지막에 상대하는 오메가 나이트는 시작하자마자 사용하는 공격을 맞고 바로 죽어버릴수 있을 정도로 체력이 낮은 편인 캐릭터는 한방한방이 뼈를 때리는 느낌으로 들어온다. 심지어 보스급이 아닌 일반 머맨 타입 차원종들 두셋이 스핀을 돌기 시작하면 순식간에 사망 화면을 볼 정도.[7]
[1] 무스카 유인 작전 후 광안대교에서 쓰러진 김유정을 거점으로 호위해온 팀은 플레이 중인 캐릭터의 팀이 담당하게 되고, 이에 따라 오메가 나이트에게 당한 상황이 팀별로 다르게 묘사되고, 또 거점으로 도망쳐온 마지막 1인은 플레이 중인 캐릭터가 된다.[2] 채민우 항목 참조.[3] 새 시나리오 라이터인 괄호슨의 단점이라 할 수 있다. 스토리가 서로 이어지는 것에만 신경쓴 나머지 개연성과 핍진성을 놓쳐 오류가 발생하고, 스토리상 충돌할 것 같은 부분에서는 해당 캐릭터를 등장시키지 않거나 아니면 평행세계로 넘겨버린다. 작전을 지시받는 인물이나 사건의 시간대 범위가 굉장히 좁음에도 시간차나 인지문제를 근거로 팀간의 인지부조화를 부여한다. 또한 이슬비, 나타 등과 같이 내용전개에 필요한 인물의 행동은 스토리를 진행하는 팀라인이 다르더라도 등장하지만 적에게 당해 쓰러진 팀의 순번 같은 자잘한 설정은 다르게 연출된다.[4] 이정도 사건이면 긴급속보 및 부산 지역 일대에 비상 경보가 울리고도 남을 수준이고, 일반 시민들이 자체적으로 SNS나 전화를 통해 정보공유도 가능하다는 점에서 보면 이런 팀간 인지부조화는 스토리를 전개시키기 위한 억지성이 너무 강하다는 비판을 받는다. 한마디로 중세나 이세계물에서나 쓰일 스토리 전개방법을 현대물인 클로저스에 적용하다보니 현실성이 너무 떨어지는 것.[5] 여담으로 괄호슨의 스토리들 중에서 거의 처음으로 해피엔딩이 도입되었다.[6] 체력은 옥체 V.하드 정도 되며, 패턴은 옥체와 레이드의 중간 정도의 난이도를 구사한다.[7] 원활하게 센텀시티 지역을 돌려면 폭식 코어+모듈이 인피니티 이상은 되어야 하며 실드도 오염압축+바다셋 정도가 되어야 한다. 물론 점핑으로 받는 가장 보편적인 세트인 폭식 코어+모듈 인피니티, 오염압축+백귀야행셋으로도 충분히 돌 수 있지만 상기했듯이 적들의 공격력이 상당히 높고 보스들의 체력이 높기 때문에 살짝 답답함을 느낄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