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락동(부산)

 


민락동
民樂洞 / Millak-dong


'''국가'''
대한민국
'''광역자치단체'''
부산광역시
'''기초자치단체'''
수영구
'''관할 행정동'''
민락동
'''인구'''
28,794명[1]
'''면적'''
1.52km²
'''인구밀도'''
18,333.55명/㎢
'''행정복지센터'''
민락동 행정복지센터
1. 개요
2. 관할 행정동
2.1. 민락동
3. 아파트
4. 교통
5. 교육
6. 관련 항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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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image]
민락동이라는 이름은 일제시대 때에 행정구역을 개편하면서 만들어진다. 1914년 동래구 용주면에서 남면이라는 행정구역을 만들게 되고, 동시에 감포동과 덕민동과 평민동을 통합하게 된다. 그리고 이 통합한 지역을 민락동이라고 이름을 짓는데[2], 왜 민락이라는 이름을 붙였는지에 대해서는 확실하지 않다. 여민동락(與民同樂)·여민해락(與民偕樂)[3] 이라는 단어의 줄임말을 가져왔다는 것과 백성(民)들이 모여 즐겁게(樂) 사는 동네라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라는 설 두 가지가 있다. 결국은 백성이 즐긴다라는 공통점이 있는데, 이로 보아 새로 행정개편이 된 김에 모든 이가 즐길 수 있는 동네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지었다는 것을 추측할 수 있다.
부산광역시 수영구에 위치한 법정동이다. 법정동과 행정동이 일치하며 광안동과 인접하고 있으며 수영교만 건너면 바로 해운대구 센텀시티로 갈수있다. 센텀시티가 가깝다는 이유로 민락동은 센텀시티에 속하는 지역은 아니지만 더샵 센텀포레, 센텀 비스타 동원, 센텀비치 푸르지오[4], 센텀 메르빌 등 아파트 이름에는 대부분 센텀이 다 붙어있다.(..)
롯데캐슬 자이언트, 센텀비치 푸르지오, 민락수변공원, 진로비치, e편한세상 광안비치, 횟집거리 등이 위치한곳은 원래 바다였으나 바다를 매립해서 땅으로 만든 매립지이다.

2. 관할 행정동



2.1. 민락동


한마디로 횟집천국이다. 바다를 바라보면서 회를 먹고자 한다면 자갈치시장과 함께 부산의 그 어디보다도 이곳이 좋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인근에는 아예 건물 전체가 횟집인 곳도 몇 군데 있으며 주변에는 꽤 큰 규모의 회센터인 민락어민활어직판장이 있어 회를 포장해 가기에도 좋다. 민락수변공원은 휴가기간에 돗자리를 깔고 회를 먹는 사람으로 넘치며, 심지어 겨울에도 그러는 사람들이 적잖게 있다.
그리 크지도 않은 주제에 해운대 해수욕장보다 쓰레기가 많다! 전날 밤 사람들이 버리고 간 페트병, 뚜껑, 포장용기 등이 멀리선 잘 안 보여도 환경미화를 가면 쫙 깔려있다. 즐겼으면 쓰레기는 제발 되가져가자. 광안리해수욕장과 걸어서 10분 정도밖에 안 걸리므로 회를 사서 해변으로 가도 된다. 또 미월드 왼쪽으로 민락포장마차거리가 있었지만, e편한세상 오션테라스 아파트로 재개발이 되며 포장마차거리는 사라지게 되었다.
해운대구와 맞닿는 곳 부근에 민락 3총사라 불리우는 센텀비치 푸르지오, 롯데캐슬 자이언트, 수영만 아이파크 같은 중대형 평수로만 구성되어 있는 고급 아파트 단지가 있으며, 세 아파트 다 광안리광안대교, 그리고 해운대마린시티, 센텀시티 조망이 가능하다고 하기에 조망권은 상당히 우수하며 또 센텀시티 생활권과 가까워서 요즘 뜨고 있다. 또 다른 대형평수로만 구성된 고급 아파트인 광안 현대 하이페리온도 주변이 조용하고 고층 조망권이 좋다는 평이 많다. 그래서 그런지 2014년에 입주한 더샵 센텀포레를 필두로 2017년까지 수영교 근처와 민락공원 주변에는 대평 평수보단 인기많은 중소형 평수로만 이루어진 아파트인 e편한세상 광안비치, 경동 센텀메르빌, 센텀 비스타 동원 등이 들이 줄줄이 들어선다고 한다. 게다가 그 아파트들은 청약 경쟁률도 아주 치열하였으며 그래서 이 인기에 힘입어 동원 비스타는 2차까지 분양이 되었다.
미월드 부지에 독일계 글로벌 호텔인 켐핀스키호텔이 들어설 예정이다. 허나 남천동광안동은 대부분의 지역이 지하철역에서 접근이 쉬운 데 반해[5], 민락동은 모든 지역이 지하철과 가깝지는 못하며 또한 민락동은 위치적 특성상 도로로는 바로 도심에 연결되지 못한다. 해운대구와 맞닿는 위치여서 남천동을 기준으로 도심과는 반대 방향이다. 다만 수영만 아이파크에서 강변길을 따라 약 10분 정도 걸으면 민락역이 있으며 2014년 입주한 더샵 센텀포레도 민락역에 바로 앞에 있어 역세권에 위치해 있다.
부산문화방송이 이 동에 있는데 산지에 있어 민락동 전역에서 MBC 로고를 볼 수 있다. 광안동 비치그린아파트 쪽에서도 보인다.
특이한 점으로는 동 내에 초등학교 2곳을 빼면 중학교, 고등학교가 없다. 중학교, 고등학교가 인근 광안동, 망미동이나 해운대구, 남구 일대에 많이 위치해 있어서 그쪽으로 통학이 가능하긴 하다.
민락동 주택가 한복판에 시내버스 차고지가 존재한다. 1980년대에 주택들이 들어서기 전부터 자리잡고 있었으며, 1970년대에 허허벌판이였을 때 시내버스 차고지가 생겼으며 사실상 이 동네 터줏대감이기도 하다. 이로 인해 2002년에 주택가 골목길에 버스가 운행하면서 발생한 소음, 분진 등으로 정신적 피해를 입었다고 하여 주민들이 손해 배상 소송을 걸어와서 손해 배상한 적 있다. 합의가 됐는지 약 40년이 지난 지금 그 자리 그대로 차고지를 운영하고 있다.
횟집동네 답게 활어차도 많은데 양심없는 해수 무단방류가 심각해 도로가 빠르게 심각하게 망가진경우가 흔하다 #

3. 아파트



4. 교통



4.1. 버스



4.2. 도시철도



5. 교육



6. 관련 항목



[1] 2020년 7월 주민등록인구[2] 당시에는 민락리[3] 임금은 즐거움을 홀로 차지하지 않고 백성과 함께 즐긴다는 뜻[4] 원래 민락동 푸르지오였으나 센텀시티가 개발되자 센텀비치 푸르지오로 이름을 바꾸었다.[5] 남천역, 금련산역, 광안역에서 대부분 도보로 도달가능한 거리이며 걸어서 도달이 힘든 곳들은 절묘하게도 황령산이 차지하는 공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