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서리스(디아블로 2)
1. 개요
《디아블로 2》의 직업군. 공식 한글 명칭은 '''원소술사'''[5]. 성우는 리아나 영(Liana Young) / 제시카 스트라우스(Jessica Straus)[6].
잔 에수(Zann Esu)라는[7] 역사 깊은 마법단(Mage Clan) 출신. 그녀는 일반인은 이해 못하는 동기와 윤리관에 따라 행동하기에, 때때로 변덕스럽고 짓궂게 보이곤 한다. 하지만 사실 그녀는 질서와 혼돈의 대립을 명확히 이해하고 있으며, 전투에서는 전사로서의 역할을 확실히 수행한다.
당시 기술력의 한계와 양키 센스 때문에 다소 빛이 바랜감이 있지만, 디아블로2 원소술사 모델링이면 상대적으로 외모가 좋다는 견해도 많았다. 아마존과 암살자가 OME스런 얼굴인지라 디아블로2 캐릭터중에선 미인으로 손꼽히며 잘 보면 꼭 이집트 아가씨 같다. 하지만 신장은 제일 작으며,[8] 목소리를 들어보면 아마존과 암살자보다는 약간 당당하면서도 굵은 편.[9]
캐릭터 셀렉트 화면에서 클릭 시 약간 비틀거리는 식으로 천천히 다가오면서, 오른손에 든 마법봉에서 전기 같은 빛을 방출하여 왼손에 모은다.
디아블로3의 공식 소설 마법사편인 '불나방'[10]을 보면 20년 전 지옥의 군주들과 싸웠다고 이야기하는 원소술사가 등장하는데, 2편의 플레이 캐릭터 소서리스와 동일인물로 설정상 본명은 '''이센드라'''. 작중에서 그녀는 디아3의 마법사인 리밍을 잠시 가르치기도 한다. 그러나 그녀는 루트 바하두르라는 사막의 마을에서 벌어지는 이상 고온으로부터 마을을 구하려고 무모하게 마법을 펼치다가 주문이 폭주해버려서 마을사람들 모두를 죽여버렸고, [11] 그녀를 감시하던 암살자에 의해 목숨을 잃는다. 감시를 의뢰한 자는 이센드라의 스승이자 리밍의 스승이기도 한 '발데크'(Valthek)'로, 이센드라의 강력한 마법이 오히려 인간 세상을 혼란스럽게 만들지 않을까 염려한 탓이라고 한다.[12] 이 덕에 디아2의 소서리스를 기억하던 수많은 유저들이 대성통곡했다고...이센드라는 리밍에 의해 화장되었으며, 디아블로3 확장팩인 영혼을 거두는 자에서도 잠깐 등장하는데, 마법사 캐릭터로 5막 혼돈계 진입시 영혼으로 등장한다. 처음에 리밍과 조우했을때는 으르렁댔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리밍은 그동안 그녀 곁에서 수련을 갈고 닦아 곧 다음 작품에서 활약하는데 크게 기여하기도 했다. 스승이 마을을 구하려다 실수로 마법 남용으로 인해 암살당하자 자신 때문에 스승이 죽었다고 자책하면서 장례를 치러준것도 그녀. 이는 리밍이 거쳐간 여러 스승 중에서 오직 이센드라를 진정한 가족이자 친구로 여겼으며 이센드라를 무척 따랐음을 대화를 통해 유추할 수 있다.
1.1. 배경설정
잔 에수(Zann Esu)는 케지스탄의 주요 마법단(Mage Clan) 중 하나로, 오직 여성만 존재하는 특이한 곳이다. 가장 오래된 마법단 중 하나이지만, 이들에 대해 알려진 사실은 별로 많지 않다. 몇 세기 전, 에수(Esu) 마녀들은 14개의 강력한 집회를 최초로 소집했고, 그들은 토론 끝에 속세를 등지고 동쪽 정글로 사라졌으며 이것이 잔 에수의 탄생이다.
나중에 추가된 설정에 의하면, 바바리안이 네팔렘 불카토스를 시조로 두고 있는 것처럼 이들도 에수(Esu)라는 네팔렘을 시조로 두고 있다. 먼 옛날, 원소가 지닌 힘과 난폭함에 이끌렸던 에수는 치열한 명상 끝에 그 힘을 다루는 법을 터득했으며, 그녀 밑에 모인 추종자들이 훗날 잔 에수의 시초가 되었다.
잔 에수가 정확히 어디에 위치했는지는 밝혀지지 않았으며, 현재도 속세와 단절한 채 지내고 있다. 이들이 속세에 나오는 건 새로운 학생을 뽑을 때뿐이다. 매 7년마다 잔 에수의 신자들은 7살 된 딸을 가진 가정을 하나하나 방문하고, 공손하고 온화한 태도로 소녀들에게 몇 가지 질문을 함으로써 학생 후보를 점 찍어놓고 떠난다. 이후 두 번째 방문에서는 첫 번째 방문 때 골라놓은 소녀들만 만나서 견습 기간을 가진다. 이렇게 선택받은 가정은 몇 년 간 복을 누리게 된다.
잔 에수의 원소술사들은 순수하고 완벽한 마법을 추구한다. 엄격하게 선별한 순수 원소마법만 사용하고, 그 외의 다른 마법들을 조잡하다고 여긴다. 이들은 원소를 다양각색한 마법적 형태로 변형시킬 수 있다. 잔 에수는 마법 원소의 조율에 뛰어난 재능을 지닌 처녀들만 골라서 이러한 마법을 가르친다. 잔 에수는 완벽을 연구함으로써 궁극의 순수성을 얻고 가장 강력한 마법단이 될 것이라고 믿는다.
속세와 단절한 채 지내긴 하지만, 원소술사들은 활동적이고 나긋나긋하며 자신감 넘쳐서 전혀 은둔자처럼 보이지 않는다. 이들은 다른 마법단들처럼 많은 기술을 지니고 있는데, 특히 원소 마법에 뛰어나다.
잔 에수의 예언자들은 훗날 거대한 악이 도래할 것이며 그에 맞서지 못하면 자신들이 사라지게 되리란 신탁을 내렸다. 이에 잔 에수는 수 세기 동안 비밀리에 마법을 연구하면서 다가올 시련을 대비했다. 디아블로가 트리스트람에서 깨어날 무렵, 예언자들은 시련이 가까이 다가왔음을 선포한다. 근래에 들어 악마의 졸개들이 발견된 곳이라면 잔 에수의 원소술사들이 불쑥 나타나서 악마들과 싸우는 걸 볼 수 있다.
대부분의 마법학자(mage)들이 그러하듯이 이들 역시 백병전을 저속하게 여기며 오직 마법만 이용해 싸운다. 하지만 정작 게임상에서는 초반에 활, 자벨린, 칼 등을 들고 다녀야 한다. 시너지 스킬 패치 이후엔 1티어 스킬 레벨을 올릴 수 있어 사정이 좋아졌다.
백병전과 마법에 대한 견해는 바바리안과 정 반대이다. 바바리안은 마법을 사용하는 것을 저속하게 여기며, 혹독하고 육체적인 접근전을 익숙하게 여긴다.
디아블로 2에서 5막 하로가스의 주문 사용자인 마라가 소서리스와 관한 썰을 푸는데, 그녀는 어릴 때 잔 에수를 따르려 했지만 단순한 마법 주문으로는 자신의 능력이 결코 발전하지 않았다고 한다. 그와 별개로 잔 에수의 원소술사들을 존경하는 듯 하며, 디아 2의 소서리스에게 마법에 대한 가르침을 청하기도 한다.
2. 육성
디아블로 2의 스킬 대미지는 무기 대미지에 관계없이 순수 스킬 레벨에만 의존하기 때문에 아이템 자체 성능이나 대미지가 높은 고급 아이템 없이도 무난하게(어디까지나 타 캐릭터에 비해서) 사냥할 수 있다. 그런 이유 때문에 게임 출시 이래 3대 인기 캐릭터 목록에서 어떤 시기 어떤 캐릭터들이 득세를 하든 그 중 한 자리는 항상 소서리스의 몫이었다. 오리지널 때는 바바리안, 네크로맨서와 더불어 3탑이었고, 1.09 패치때는 아마존과 더불어 투탑이었으며, 1.10 패치 이후에는 햄딘과 더불어 투탑이다. 그리고 밑바닥부터 시작하는 상황이라면 가장 먼저 키우게 되는 캐릭터. 소서리스가 맨땅에 헤딩으로 아이템을 맞춘 후 앵벌로 다른 캐릭터들의 아이템을 맞추는 식으로 시작하는 게 디아블로 2의 기본 흐름일 정도다. 자타공인 디아블로 2 최고의 효녀.[13]
오리지널 당시엔 쿨타임이라는 개념이 없었기 때문에 마나만 있다면 마구잡이로 스킬을 시전할 수 있었다. 렉 걸릴 때나 볼 수 있는 연사 프로즌 오브를 쉽게 볼 수 있던 시절로, 주로 텔레포트로 빠르게 적을 회피한 다음 접근하면 바로 오브를 난사해서 죽이는 패턴.
덴 오브 이블 퀘스트의 능력치 초기화가 주어진 이후, 초반에는 주로 파이어+꽃잎 룬워드[14]로 헬 까지 순식간에 진입하는 식의 육성이 이루어진다. 그 밖에 스텔스, 제왕운시, 학식, 통찰력 등 비교적 저렴하고 효율 좋은 룬워드 아이템들을 이용하면 육성이 수월하다.
이후 쿨타임의 필요성을 감지한 제작진이 연속 시전을 빼앗고 대신 스킬 데미지를 높여주는 방향으로 밸런스 조정을 해주었는데, 이게 오히려 소서리스의 화력을 대폭 증가시켜주게 된 계기가 돼 버렸다. 결국 초창기 캐릭터 선택은 너도나도 할거없이 소서리스 육성이 대세. 여기에 오큘러스, 샤코 같은 좋은 성능의 아이템을 장비하면 혼자서 광역 스킬로 전 액트를 다 쓸어버리는 무시무시한 성능을 발휘하였다.
다만 최상급 수준의 사냥 능력과는 달리 듀얼에서는 고전하는 편. 1.10 패치 이후 원소대항 아이템 자체가 너무 많아져버렸고, 또한 애니참이나 지옥의 횃불과 같이 저항력을 20씩이나 올려주는 아이템들도 생긴 까닭에, 원소마법에 전적으로 의존해야하는 소서리스가 상대적으로 약해졌기 때문이다. 물론 레지스트 세팅이 안된 캐릭터들에게는 양학도 가능할 정도로 강력한 모습을 보여주지만, 세팅이 제대로 된 상대를 만나면 힘겨운 싸움을 벌일 수 밖에 없으며, 자연히 PK상위급 소서리스 랭커는 상당히 줄어들게 되었다.
드루이드와 달리 순수 마법캐이자 전형적인 원거리 공격 캐릭터로[15] 극도로 허약한 힘 및 체력(생명력 1당 2증가)을 가지고 있지만 예외로 마나 증가량(에너지 1당 2증가)은 여타 캐릭터들에 비해 높다. 하지만 에너지 쉴드에 투자하는 게 아니라면 에너지에는 스탯을 1도 주지 않는 육성이 대세이기 때문에 말짱 황. 디아블로는 앗차하는 사이에 캐릭터가 픽 쓰러지기 십상인 게임인고로 생명력이 중요하다.[16] 게다가 소서리스는 자체 기술중에 윔쓰라는 대단히 훌륭한 마나회복스킬도 가지고 있으며 1만 찍어줘도 각종 스킬버프 + 자체 마나 증가량 + 약간의 물약 등으로 끊임없는 스킬 시전이 가능하다.
시너지 전후에 관계 없이 1원소는 내성에 취약하고 3원소는 되다 만 어중간함 덕분에 무난하게 2원소를 찍었으나, 룬워드 무한의 공간(infinity)의 등장 이후 내성을 쉽게 벗길 수 있게 됨으로써 저항력 감소가 쉬운 라이트닝 1원소 몰아찍기가 대세. 소서리스 스킬은 대부분 서포트와 관계 없이 마법 자체가 공격 or 방어 그 자체이므로 투자 대비 효율을 생각할 필요 없이 모조리 몰아 찍게 된다.
일반적인 소서리스의 유형은 다음과 같다.
- 공통 : 스태틱 필드, 텔레키네시스, 텔레포트(룬워드 갑옷 수수께끼로 대체하기도 한다.), 웜쓰 1. 여기에 프로즌 아머 1 정도를 추가하곤 한다.
2.1. 1원소 육성
2.1.1. 체라소서
가장 대중적이면서도 사랑받는 육성법. '''체인 라이트닝'''을 주요 스킬로 사용하며, 관련 시너지 스킬만 찍으면 완성되니 컨트롤이 간단하다. 체라 연사하다 몹에게 둘러쌓여 죽을 수도 있으니 어느 정도 간격을 유지하는 컨트롤이 필요하며, 액트 2의 홀리 프리즈 용병이 큰 도움이 된다.
과거에는 다른 육성법에 밀려 듣보잡 취급이였지만, 룬워드 무한의 공간의 12렙 컨빅션 오라로 헬난이도에 존재하는 모든 라이트닝 내성을 벗길 수 있다는 것이 발견되면서[17] 사냥용으로는 최고라고 인정받는 타입. 체인 라이트닝이 아마존의 라이트닝 퓨리만큼이나 몰이사냥에 특화되어 있어 그 진가를 발휘하게 된다. 카우킹 같은 잡지 말아야 할 몬스터는 라이트닝 내성이므로 몹을 가리지 않고 모아다가 체라만 쏘면 된다.
사냥의 정점에 선 캐릭인 관계로 당연히 풀방 솔플(=버스기사)이 가능하고, 봇을 돌리면 전 직업 중 최고의 사냥속도를 자랑한다. 방 회전이 너무 빨라서 렐따를 심각하게 고려해가며 사냥터 설정을 해줘야 할 지경. 봇 생존성은 과거에는 수수햄딘에 비해 꽤 떨어졌으나, 프로그램의 발전으로 봇이 탈출 텔레포트/뒷걸음질 같은 회피기동을 하게 되는 등 AI가 향상되면서 의미있는 차이는 없는 수준이 되었다.
2.1.2. 차지드소서
차지드 볼트를 주력으로 사용하는 육성법. 위의 체라소서와 스킬트리 찍는게 거의 비슷해 패캐 셋팅이 된다면 쉽게 갈아탈 수 있다. 차볼과 시너지 및 라이트닝 마스터리를 찍고 남는 스킬을 프로즌 아머 1개와 웜쓰를 마스터 하는 식으로 육성한다.
차지드 볼트를 최대한 난사해야 하기에 소서리스 최대 패캐인 200을 맞추는게 필수라 비싼 아이템이 요구되긴 하지만, 차지드 볼트가 화면을 뒤덮으면서 몬스터들을 학살하는 모습을 보면 짜릿한 쾌감이 느껴진다. 라이트닝 스킬들의 특성상 최소데미지와 최대데미지의 차이가 큰 특성 때문에 체라 한 방에 몹이 안죽는 경우가 종종 있지만 차볼은 여러 개가 한 번에 터지기 때문에 그럴 우려가 없다는 점에서 좋다. 또한 이러한 특성 때문에 덩치가 큰 보스몹도 곧잘 녹인다. 템 셋팅을 마치면 200패캐를 맞추고 텔포로 날아댕기면서 몬스터들에게 화면을 뒤덮는 차볼을 뿌리는 공포의 존재가 된다.
2.1.3. 노바소서
스킬에 시너지 시스템이 있기 전에는 라이트닝 계열의 주류 스킬이었다. 시전 속도도 라이트닝이나 체라보다 빠르고 스플래시 광역기에 최저 최대 폭이 좁아 데미지도 안정적이었기 때문.
그러나 시너지 패치 이후 노바의 극심한 마나소모량과 더불어서 시너지가 없기 때문에 데미지 자체도 같은 투자액이라면 체라소서와 차지드소서가 더 세며, 장비셋팅의 난이도 또한 쉽지 않기 때문에 비주류 육성법이다.
앞서 언급한 극심한 마나소모량 때문에 쾌적하게 플레이 하려면 엘드리치 + 스피릿을 사용하는 일반적인 셋팅과 다르게 용병에게 통찰력을 채우고 본체에는 무한의 공간을 채워주어야 한다. 결국 75패캐가 비어 버리기 때문에 라이트닝 소서의 최대 패캐인 194는 맞출 수 없고 차선으로 117패캐 셋팅을 하게 되는데 이를 위해서는 룬워드 명굴 대신 업글 소서교복을 착용해야 한다.[18]
스피릿을 못 찬다는 점과 명굴에 비해 소서교복의 저항력은 낮기 때문에 부족한 저항력을 커버하기 위해 목걸이와 반지 또한 저항력이 잘 붙어야 한다. 또 무한의 공간 룬워드 아이템에 붙는 -45~55%의 라깎 옵션은 용병에 들릴 경우 없는 옵션이라 버리는 게 일반적인데, 소서 본체가 들게 되면 이 옵션을 온전히 활용할 수 있기 때문에 맞출 변동 옵션이 한 줄 더 늘어나는 셈이 된다. 그래서 조건에 맞는 것을 구하려면 가격이 천정부지로 오른다.
위 셋팅을 마치면 노바 자체가 굉장히 넓은 공격 범위를 커버하기 때문에 필드 사냥에는 매우 강한 모습을 보여줄 수 있다. 그러나 보스전에서는 체라와 차지드 볼트에 비해 영 시원찮은 딜을 보인다.
필수 스킬인 노바와 라이트닝 마스터리를 마스터하고도 스킬포인트가 남는다. 마나 관련 셋팅을 빵빵하게 하는 점도 있어서 대부분 후술할 좀비소서까지 섞은 형태로 육성한다.
무한의 공간 무기로는 힘제가 낮은 폴암 사이드를 쓰는데 이게 서양의 사신인 그림 리퍼가 드는 대낫처럼 보이기 때문에 독특한 룩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노바소서가 아닌 사신소서라고 부른다.
2.1.4. 극블리소서
블리자드를 주력으로 사용하는 소서. 블리자드와 시너지 스킬, 콜드 마스터리를 찍는다. 적절한 템 세팅을 끝낸 극블리 소서의 블리자드 데미지는 16K~18K까지 나온다. 디아블로 2의 모든 스킬을 모아봐도 손에 꼽힐 정도로 강력한지라 내성이 없는 액트 보스몹들을 사냥하는 속도도 굉장히 빠르다.
극블리소서의 유니크한 특징은 콜드 마스터리에 있다. 라이트닝, 파이어 마스터리가 단순히 데미지를 올려주는 것과 달리 콜드 마스터리는 상대의 콜드 레지스트를 깎아 버린다. 헬 난이도에서는 내성이 아니더라도 저항력이 높은 몬스터가 많아서 다른 마스터리의 스킬 대미지 증가보다 레깎의 효율이 더 높다. 가령 저항력이 75%인 몬스터에게 4배의 피해를 주려면 다른 마스터리는 데미지가 +300%만큼 늘어나야 하지만 레깎은 -75%만 있으면 충분하다. 단, 몬스터의 레지스트는 -100% 아래로 떨어질 수 없고 콜드 마스터리는 내성을 벗길 수도 없다. 따라서 레깎이 100%가 되는 17레벨부터는 포인트 투자 대비 사냥 효율이 떨어지며, 200%가 되는 37레벨부터는 사냥에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는다.
고레벨의 콜드 마스터리는 PK에도 매우 큰 도움이 된다. 레지스트 시스템이 데미지를 %로 막아버리는 것이기 때문에 PK에서는 데미지보다도 우선되는 것이 상대방의 레지스트 수치이다. 가장 보편적인 체라소서의 경우 엘드리치+다뎀 으로 고작 30밖에 라이트닝 레지스트를 깎지 못하기 때문에 상대하는 입장에선 그냥 위스프 링 2개만 끼고 황금레지 75에 추가로 30레지만 더 맞춰도 매우 쉽게 체라소서를 파훼할 수 있다. 하지만 극블리 소서는 콜드 마스터리 때문에 상대방이 누적레지를 세팅하는 것이 매우 힘들어진다. 적절한 템 세팅을 끝낸 극블리 소서의 콜드 마스터리의 콜깎 수치는 -235~245이다. 이 어마어마한 수치 때문에 상대가 누적 콜드 레지스트를 맞추기 위해선 헬 난이도 패널티 -100, 황금레지를 위한 75, 콜드마스터리로 인한 누적레지 240. 이렇게 해서 못해도 누적레지 400 이상은 맞춰야 된다. 여기에 극블리 소서의 극 콜깎 세팅[19]을 대비하여 누적레지를 500까지 맞춰야 안심이라고 할 수 있다. 극한의 레지스트 세팅을 한 상대에게 데미지를 넣을 수 없다는 것이 원소 캐릭터의 한계이다. 하지만 누적 콜드 레지 500이상을 맞추는 것이 여간 까다로운 것이 아니기 때문에 PK 용으로 극블리 소서는 충분히 매력적이다.
2.1.5. 메테오소서
메테오와 시너지 스킬을 몰아 찍는 유형으로 데미지가 안정적이며 보스 사냥 속도도 가장 빨라 위버디아도 잡을 수 있다. 그러나 컨빅션 오라로도 파이어 내성을 잘 벗길 수가 없어, 헬 난이도에서는 체라소서에 비해 사냥 속도가 느리다는 문제가 있다.
2.1.6. 극파월소서
파이어 월을 주력으로 사용하는 소서. 파이어 월과 시너지 스킬, 파이어 마스터리를 찍는다. 세팅을 끝내면 스탯창에 표기되는 초당 파이어 데미지가 26k에 육박한다. 보스 사냥속도도 굉장히 빨라서 혼자 횃불 퀘스트도 할 수 있다. 하지만 무한의 공간으로 파이어 내성을 벗기지 못하는 적들이 많아서 헬 난이도에서 사냥이 힘들다.
스탯은 장비를 착용할 정도의 힘만 주고 올생명력을 찍는다.스킬은 파이어 월, 웜쓰, 파이어 마스터리, 인페르노를 마스터 하고 스태틱 필드와 프로즌 아머를 1씩 준다. 남는 포인트는 인첸트를 찍어서 용병에게 걸어주면 좋다.
아래의 장비를 맞추면 혼자서도 횃불 퀘스트를 빠르게 할 수 있다.
파이어 월은 캐스팅 딜레이가 있기 때문에 9프레임의 캐스팅 속도로도 충분하다.
용병은 노말 액트2 수비용병을 사용한다. 디파이언스 오라로 방어력을 상당히 올려 준다.
2.2. 2원소 육성
2.2.1. 오브+체라소서
시너지를 받지 않았을 경우 가장 강력한 스킬인 프로즌 오브를 베이스로, 라이트닝 스킬을 몰아 찍어주는 타입의 소서리스. 필드 쓸이가 시원시원한 라이트닝 스펠을 베이스로 해서 최강의 광역스킬에 속하는 프로즌 오브를 곁들인 타입인지라 필드쓸이가 시원시원하고 잡몹처리에 능하다. 화력 자체는 파볼오브에 밀리는 감이 있지만 주 파밍처인 피트의 경우 라이트닝 내성이 적고 체라를 쓰기 좋은 환경이기때문에 파밍능력이 우수하다. 다만 스킬이 전부 광역인 대신 단일대상 딜량은 낮기 때문에 보스전, 특히 안다리엘 사냥은 속도가 느리다.
2.2.2. 파볼+오브소서
파볼과 오브를 조합한다. 위의 체라+오브를 조합한 오브소서보단 컨트롤이 힘들지만, 파볼을 이용해 처리해 버리고 내성 및 잡몹을 오브로 처리하면 메테오 소서 등에 비해 훨씬 무난한 편이다. 극대화를 시키지 않을경우 파이어 볼이 라이트닝보다 딜량이 좋은편이기 때문에 기대 딜량이 높고, 파이어 + 콜드 내성 몬스터에게도 스태틱 필드로 어느정도 저항이 가능하기 때문에 맨땅 키우기에 좋은 캐릭터. 2원소 조합중에는 가장 무난한 조합에 속한다. 탈셋파볼오브로 키우다 스탯 초기화로 체라소서로 넘어가는 게 대세이다.
2.2.3. 차볼+오브소서
차지드 볼트와 프로즌 오브를 주력으로 사용하는 유형. 보기가 매우 어렵지만 주력 스킬 두 가지가 모두 뛰어난 편이라 꽤 강하다. 또한 이론상으로나마 '시너지 완성이 가능'한 정말 몇 없는 육성법. 2원소라서 무공도 딱히 필요 없이 저자본으로 육성 가능하다. 프로즌 오브는 포인트 대비 효율이 높기로는 자타공인인 주문이고, 차지드 볼트는 라이트닝과 라이트닝 마스터리만 올리면 끝이라 거의 그 다음 가는 주문. 엄밀히 따지면 포인트 대비 효율로 오브 다음은 노바가 되겠지만, 일단 마나 소모가 감당하기 힘든데다 플레이 스타일이 오브와는 크게 달라서 궁합이 좋지 않기 때문에 차지드 볼트를 사용한다. 스킬이나 장비 세팅은 오브나 차볼 중 어떤 것이 주력인가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효율을 따지면 차볼에 무게를 두는 편이 대체로 낫다. 차볼이 오브보다 기본 화력도 좋고, 오브는 콜드 마스터리에서 적의 콜드 저항력 관통(일명 '콜깎')을 해주기 때문에 특별히 장비에서 콜깎을 받아오지 않아도 밥값은 하기 때문.
2.3. 기타 육성
2.3.1. 3원소 소서
시너지를 받지 않을 경우 가장 높은 딜량을 가지고있는 라이트닝 스펠의 노바 + 콜드 스펠의 프로즌 오브 + 파이어 스펠의 파이어 월을 조합하는 타입의 소서리스. 시너지 패치가 생기기 전까지는 가장 많았던 타입의 소서리스로, 3원소 특성이다 보니 쌍내성 몬스터를 상대로도 저항이 가능하고 파이어 월로 보스처리도 간단하게 하며 일단 불 번개 얼음이 다 날아다니다 보니 굉장히 화려한 타입이라는게 장점... 이지만 시너지 패치 이후에는 시너지 스킬을 받는 스킬과 비교했을때 딜량이 너무 부족해져서 잘 쓰지 않는다.
2.3.2. 히드라소서
정식 한글 명칭은 '하이드라'지만 아무도 그렇게 부르지 않는다. 하이드라 스킬 문단을 보면 알겠지만 한계가 명확하기 때문에 메이저는 아니다. 화면에 깔리는 하이드라가 연출하는 장관 + 하이드라가 때리는 동안 안전하게 도망다니거나 다른 스킬을 사용할 수 있다는 안정성으로 육성하는 클래스. 1.13 패치에서 하이드라가 대폭 상향되어 이후 은근히 자주 볼 수 있다.
2.3.3. 인챈소서
무기에 불 속성의 증가 데미지를 걸어서 싸운다. 다른 소서리스에 비해 특이한 캐릭터.
사실상 마법 데미지가 대부분이지만, 언뜻 보기는 무기류를 사용한다.
파이어 스펠의 인챈트와 파이어 마스터리, 시너지 스킬인 웜쓰를 올린 후 무기에 인첸트를 걸고 싸우는 유형이다. 관통 벨트 + 유니크활[20]을 착용하고 원거리에서 싸우거나, 룬워드 열정에 붙은 질(Zeal) 스킬을 이용해서 근접 전투를 벌이곤 한다. 다른 소서와 달리 인벤창을 독참 또는 원소 데미지 참으로 도배한다. 이렇게 장비를 갖추고 직접 싸울 수도 있지만, 순전히 렙업 보조용으로 쓰며 저렙 캐릭터라도 인첸한번 걸어주면 지속시간 동안은 진삼국무쌍을 연출할 수 있다. 또는 파티 플레이용 등으로 사용하는 경우도 있다. 파티에 마법 캐릭터가 적을수록 유효하다. 간단히 생각해서 인챈트 데미지 x 7이 파티 화력에 더해진다고 생각하면 된다. 거기에 파티원들의 용병까지 고려하면 인벤을 파이어 스킬 참으로 도배한다. 조폭넥의 소환물에 몽땅 걸어주고, 용병이 무한의 공간을 들고 있다면 좋다.
보통 남는 스킬은 에너지 쉴드, 프로즌 오브 등에 투자한다. 웜쓰를 시너지 스킬로 공유하는 파이어 월에 투자하거나, 듀얼 보조용으로 하이드라 소서로 가는 것도 스킬 포인트 상 가능하다.
2.3.4. 곰소서
역시 특이캐릭 인첸소서의 파생형으로, 룬워드 야수에 붙은 워베어 스킬을 이용해서 인첸트와 쉴드 마법(경우에 따라선 에너지 쉴드를 대신 육성)을 건뒤 곰으로 변해 싸운다. 다수에게 공격하는 기술이 없는고로 사냥은 좀 무리고 PK용이다. 굳이 사냥을 하려면 룬워드 꿈 작업을 한 머리와 방패를 끼고 라이트닝 마스터리를 끝까지 올린 후 무공 용병을 데리고 다니면 풀방에서도 제 역할 다 할 수 있다. 검은 6소켓에 110공속 이상으로 작한 패이즈 블레이드를 쓰게 되는데 늑드루의 퓨리에 버금가는 공격속도를 보여준다. 고가의 장비들이라 금전적으로 조금 부담되지만 사냥 속도는 아주 놀라운 수준이다.
2.3.5. 좀비소서
에너지 쉴드와 텔레키네시스에 투자하고 마나통을 늘린 뒤 데미지 감소 옵션을 동원해서 체력 대신 마나로 몸빵을 하는 소서리스. 꼭 전문 좀비소서(?)만 있는 것은 아니고 보통 1원소서 계열이라면 에쉴에 적당량만 투자해서 반 좀비를 만들어 안정성을 높이는 하이브리드 빌드가 하나씩은 있다. 자세한 것은 항목 참조.
3. 스킬
- 소서리스(디아블로 2)/스킬 문서 참조.
4. 브레이크 포인트
디아블로2는 초당 25프레임으로 실행되는 게임이기 때문에, 미세한 시간 변화는 표현하지 못한다. 따라서, 공속, 패캐, 패힛, 블럭 스피드등은 프레임 단위로 속도가 향상이 되므로, 효율적으로 아이템을 맞추기 위해서는 브레이크 포인트를 알 필요가 있다. 브레이크 포인트는 캐릭터, 스킬, 아이템, 상태(변신 혹은 버프)에 따라 다르게 적용된다.
4.1. 블럭 스피드[21]
소서리스는 주로 원거리 공격을 하므로, 쉴드 블럭에 그다지 신경 쓰지 않아도 된다. 하지만, 열정소서나 곰소서 또는 PvP를 즐기는 경우에는 고려를 해야 하는데, 룬워드 스피리트나 드림에 '매우 빠른 방어속도 증가' 옵션이 없다. 반면에 유니크 모나크에는 35%가 붙어있어서, 6프레임 블럭 스피드가 가능하다. 곰변신일 경우에는 블럭 스피드가 오히려 떨어진다.
4.2. 패스트 캐스트[22]
스펠을 주력으로 하는 소서리스에게는 매우 중요한 옵션이다. 요구치만큼만 맞추면 되기 때문에, 패캐링을 빼고 조던링을 낀다던가, 명굴 대신에 소서 교복을 입는 식으로 데미지 효율을 높이는 아이템 세팅을 하는 것을 추천한다.
4.3. 패스트 힛 리커버리[23]
블럭 스피드와 마찬가지로, 크게 신경 쓸 필요는 없다. 하지만, 근접전을 하는 소서(열정소서, 곰소서)나 PvP의 경우에는 고려를 해야 한다. 일반적으로 스피리트(방패)를 착용하면 55%의 패힛이 확보되므로, 스캐럽쉘 부츠나 스몰참 등에서 나머지를 확보하면 무리없이 86%를 달성할 수 있다.
5. 대사
소서리스 대사 모음
- 액트 1
- 악의 동굴
- 사악한 자들은 각오해라 (블러드 무어 입장 시)
- 여긴 골치 투성이군. (악의 동굴 입장 시)
- 이 동굴은 악으로부터 해방되었군. (악의 동굴 정화 시)
- 자매들의 매장지
- 여기는 암흑의 마법이 느껴져 (매장지 입장 시)
- 이젠 쉬도록 해요. 블러드 레이븐. (블러드 레이븐 처치 시)
- 케인을 찾아서
- 이 돌들에서 강력한 마법이 발산되고 있어 (케른 스톤 발견 시)
- 이 나무에서 마법의 기운이 느껴져 (이니훠스 나무 발견 시)
- 트리스트럼은 디아블로의 분노를 감당할 수 없었어. (트리스트럼 입장 시)
- 데커드 케인, 로그 캠프로 가요. (케인 구출 시)
- 잊혀진 탑
- 이 장소는 수많은 비밀이 감춰져 있군. (잊혀진 탑 입장 시)
- 이런 보물들을 더 찾았더라면 좋았을걸. (카운테스 처치 시)
- 호라드릭 마울
- 아, 수도원이라...안다리엘이 있는 곳이군. (수도원 입장 시)
- 자매들이 이걸 보고 감사했으면 좋겠어. (호라드릭 마울 발견 시)
- 자매들의 학살자
- 만일 이곳에 마법이 느껴졌으면 아마 오래전에 사라졌을거야. (감옥 입장 시)
- 이 장소는 내 뼛속까지 파고드는군. (카타콤 입장 시)
- 사악한 여왕이 드디어 패배했군. (안다리엘 처치 시)
- 악의 동굴
- 액트 2
- 라디먼트의 소굴
- 수상한 마법의 힘이 느껴져. (하수도 입장 시)
- 엉뚱한 곳에 있었던 괴물이었다니... (라디먼트 처치 시)
- 저주받은 태양
- 강력한 마법의 기운이 느껴져. (클러 바이퍼 사원 입장 시)
- 이런 미물들이 이렇게 끔찍한 문제를 일으키라고 누가 생각이나 했을까. (저주받은 제단 파괴 시)
- 아케인 생츄어리 입장 시
- 이 곳은 정말로 현실을 왜곡시키고 있잖아! 흥미로워!
- 소환술사 처치 시
- 그는 호라즌이 아니었어...불쌍한 사람 같으니라고...
- 탈 라샤의 무덤
- 디아블로와 바알을 놓쳤군...다음에는 반드시 복수를... (티리엘 해방 시)
- 라디먼트의 소굴
- 액트 3
- 제이드 피규어 획득 시
- 신기하게도 이 물건에서는 아무 마법도 느낄 수 없군.
- 고대 종교의 검 획득 시
- 이걸 올머스에게 가져다 줘야 해.
- 람 에센의 책 획득 시
- 암흑의 서가 우리를 악으로부터 구원하기를!
- 카운슬 멤버 처치 시
- 신전을 지배하던 힘이 사라졌어. 이 사실을 올머스에게 알려야 해.
- 메피스토 처치 시
- 메피스토는 우리 영혼을 더이상 증오로 물들일 수 없다.
- 제이드 피규어 획득 시
- 액트 4
- 이주얼 처치 시
- 그는 깊은 곳까지 타락했군. 나는 그를 동정해.[24]
- 디아블로 처치 시
- 공포는 더이상 지옥을 활보하지 않는다.
- 이주얼 처치 시
- 액트 5
- 포위된 해로개쓰
- 내 마법이 재앙을 멈출거야. (블러디 풋힐 입장 시)
- 이제 해로개쓰는 좀 편해지겠군. (쉔크 처치 시)
- 아리앗 산 구조 시
- 따라오게[25]
- 배신당한 해로개쓰
- 이게 함정이라니?(니라트하크 사원 입장 시)
- 그의 힘은 내 것에 빗댈 바가 못돼지.(니라트하크 처치 시)
- 아리앗 산 정상 입장 시
- 전설적인 고대인들의 본거지군.
- 파괴의 전야
- 월드스톤의 힘이 내게도 느껴지는군 (월드스톤 체임버 입장 시)
- 마지막 대악마가 패배했다. (바알 처치 시)
- 포위된 해로개쓰
[1] 쉴드로 공격을 막으면, 일정 시간 동안 행동을 못하는데, 이 상태를 벗어나는데 걸리는 시간. '매우 빠른 방어속도 증가' 옵션에 영향을 받는다. [2] 스펠을 시전한 후, 다시 시전을 할 수 있는 상태로 돌아가는데 걸리는 시간. '매우 빠른 캐스팅 속도 증가' 옵션에 영향을 받는다. [3] 큰 피해를 당하면, 일정 시간 동안 행동을 못하는데, 이 상태를 벗어나는데 걸리는 시간. '매우 빠른 회복속도 증가' 옵션에 영향을 받는다. [4] 영혼 상태의 모습. 확장판 영혼을 거두는 자에서 마법사 플레이어로 플레이 시 한정으로 조우할 수 있다.[5] 마술사로도 알려져 있었지만 배틀넷 홈페이지에서는 원소술사로 표기되어 있었고, 결정적으로 디아블로 4에서 동일한 직업이 원소술사로 번역되었다.[6] 전자는 2편 성우이고, 후자는 3편에서 담당하며, 동클래스인 그 아마존의 성우 맞다. 3에서의 한국판 성우는 불명.[7] 케인의 기록에 따르면 에수는 성역이 만들어진 후 최초의 원소술사로 모든 법사캐릭터 집단의 원류인 여성 원소술사의 이름이라고 하며 시간이 흘러 그녀의 추종자들이 케지스탄의 원소술사로 알려지게 된다.[8] 셀렉트 화면을 봤을때 여캐릭터 아마존, 어쎄신보다도 작다.[9] 아마존은 평소에는 사근사근하나 전투 및 타격과 죽을때는 굵어지는 반면 암살자는 약간 어두운 느낌의 미성이나 전투 및 타격과 죽을 때는 앙칼지게 변한다.[10] [11] 캐스팅 딜레이 패치 전의 프로즌 오브는 그야말로 화면을 찢어발기는 초사기 스킬이였다. 덧붙여 당시 컴퓨터 사양에서는 랙도 엄청 유발되었다.[12] 틀린 것만도 아닌 것이 이 세계관에서 마법학자들이 마법 남용으로 타락하여 말썽을 피운 사례가 많다.(가령 디아블로 1의 원소술사인 자즈레스도 디아블로의 영향으로 미쳐버려 액트2의 소환술사가 되어버려 많은 사람들을 죽였다) 그리고 이센드라 역시 타락한 것도 아니고 의도한 것도 아니지만 엄연히 본인의 실수로 마을 주민들을 몰살시켰으니 발데크의 의뢰를 받은 암살자로서는 그냥 보고 넘어갈 수 없었을 것이다. 추가로 액트 1에서 아카라가 적들과 마주하기 전에 조언해준 충고가 결국 씨가 된 셈이다.[13] 스킬 대미지에만 의존하는 클래스는 소서리스 말고도 네크로맨서나 엘리멘탈 드루이드도 있지만, 엘리멘탈 드루이드는 소서리스보다 데미지 효율이 떨어지고, 네크로맨서는 드루이드 이상으로 효율이 떨어진다.[14] 파이어 스펠 +3이다. 드루이드의 엘리멘탈이나 어쌔신의 트랩, 네크로맨서의 파이어골렘 등 파이어 계통이면 무조건 다 올라가는 희한한 룬워드.[15] 후술한 드루이드는 하이브리드형, 아마존, 어쎄신은 경우에 따라 근접캐 혹은 원접캐가 될 수 있고, 네크로맨서는 드루이드와 같은 하이브리드형,(단 밸런스 실패로 인해 소환수 및 시체폭발이 아닌 이상 약한 공격력.) 바바리안은 공격 중점형 근접캐, 팔라딘은 방어 중점형 근접캐.[16] 디아2 캐릭터 중 체력과 방어에서 극도로 딸리기 때문에 처음 시전하는 경우라면 다소 위험할수 있다. 심지어 여캐들 중 아마존과 어쎄신보다도 약하다.[17] 정확히 말하자면 라이트닝 마법으로 강화 옵션이 붙은 유니크 몬스터는 무공 컨빅션으로도 상쇄가 안된다. 이런 몹은 용병에 맡기거나 내성 처리용 서브 스킬을 하나 대충 배워서 처리한다.[18] 유닉다뎀 25 + 소서교복 30 + 메피장 20 + 스웹 20 + 패캐 반지 10 + 레어 아뮬 or 크랩 아뮬 패캐 12이상 을 충족해야 117패캐가 가능하다.[19] 파멸, 5/5 콜다주얼작 4솟 모너크, 4솟 피갑 등[20] 익스플로딩/가이드 애로우 옵션이 붙은 유니크 무기를 애용한다.[21] 쉴드로 공격을 막으면, 일정 시간 동안 행동을 못하는데, 이 상태를 벗어나는데 걸리는 시간. '매우 빠른 방어속도 증가' 옵션에 영향을 받는다. [22] 스펠을 시전한 후, 다시 시전을 할 수 있는 상태로 돌아가는데 걸리는 시간. '매우 빠른 캐스팅 속도 증가' 옵션에 영향을 받는다. [23] 큰 피해를 당하면, 일정 시간 동안 행동을 못하는데, 이 상태를 벗어나는데 걸리는 시간. '매우 빠른 회복속도 증가' 옵션에 영향을 받는다. [24] 실제로는 클래스 전원 모두가 '잘 가게 이주얼'이라고 한다.[25] 클래스 전원 모두가 해당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