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정리역
小井里驛 / Sojeong-ri Station
[clearfix]
세종특별자치시 소정면 소정구길 159 (舊 소정리 196-1)에 있는 경부선 철도역이다.
수도권 전철 1호선과 경부선이 병행하는 구간이 끝나고 나서 만나는 첫 번째 역. 여객취급하던 시절에도 무궁화호가 상하행 각 1회밖에 정차하지 않았던 역으로, 천안에 인접해 있어서 도로교통이 편리하기 때문에 이용객은 많지 않았다.
2014년 5월 1일부터 소정리역 승차권취급이 중단되면서 여객열차 취급 중단까지 차내취급역으로 전환됐었다. 이 역에서 무궁화호를 타려면 열차에 탑승한 뒤 승차권을 열차 내에서 구입하거나, 코레일톡 앱을 이용하면 되었었다. 그리고 결국엔 2017년 7월 1일부터 모든 여객열차가 무정차 통과한다.[1]
지금은 오로지 화물취급을 위해서 존재하는 역으로, 이 때문에 간이역으로 격하되지 않았다. 주변에 공장이 여러곳 있고 그곳의 컨테이너 화물을 주로 취급한다. 그리고 인근 군부대 유류화물도 취급한다. 역 구내 규모도 큰 편인데다 유류 화물과 컨테이너 화물을 싣는 적하장도 따로 마련되어 있는 중요한 화물취급역이다.
[image]
현 역사는 2004년에 신축한 것으로 기존에 있던 역사는 전기누전으로 인해 화재가 발생하여 소실된 흑역사가 있다. 지금 역사는 이전 역사보다 좀 더 작은 규모로 신축한 것으로, 출입구가 옆쪽에 있다.
이 역 북쪽으로 얼마 멀지 않은 곳에 경부고속선과 경부선이 교차하는 지점이 있다. 그에서 머지않은 곳에 논산천안고속도로도 고속선 및 본선과 교차하는 지점이 있다.
여객취급을 하던 당시에는 가끔씩 이름이 비슷한 서정리역과 혼동하는 사람들이 있었다. 이 역도 같은 경부선에 있고, 무궁화호가 선택정차하는 역이라 혼동하지 않도록 주의할 필요가 있었다. 지금은 지나간 이야기지만..
소정면 주민들이 소정리역 무정차 통과에 관해 항의한 바가 있다.
[clearfix]
1. 개요
세종특별자치시 소정면 소정구길 159 (舊 소정리 196-1)에 있는 경부선 철도역이다.
2. 상세
수도권 전철 1호선과 경부선이 병행하는 구간이 끝나고 나서 만나는 첫 번째 역. 여객취급하던 시절에도 무궁화호가 상하행 각 1회밖에 정차하지 않았던 역으로, 천안에 인접해 있어서 도로교통이 편리하기 때문에 이용객은 많지 않았다.
2014년 5월 1일부터 소정리역 승차권취급이 중단되면서 여객열차 취급 중단까지 차내취급역으로 전환됐었다. 이 역에서 무궁화호를 타려면 열차에 탑승한 뒤 승차권을 열차 내에서 구입하거나, 코레일톡 앱을 이용하면 되었었다. 그리고 결국엔 2017년 7월 1일부터 모든 여객열차가 무정차 통과한다.[1]
지금은 오로지 화물취급을 위해서 존재하는 역으로, 이 때문에 간이역으로 격하되지 않았다. 주변에 공장이 여러곳 있고 그곳의 컨테이너 화물을 주로 취급한다. 그리고 인근 군부대 유류화물도 취급한다. 역 구내 규모도 큰 편인데다 유류 화물과 컨테이너 화물을 싣는 적하장도 따로 마련되어 있는 중요한 화물취급역이다.
3. 역사(驛舍)
[image]
현 역사는 2004년에 신축한 것으로 기존에 있던 역사는 전기누전으로 인해 화재가 발생하여 소실된 흑역사가 있다. 지금 역사는 이전 역사보다 좀 더 작은 규모로 신축한 것으로, 출입구가 옆쪽에 있다.
4. 기타
이 역 북쪽으로 얼마 멀지 않은 곳에 경부고속선과 경부선이 교차하는 지점이 있다. 그에서 머지않은 곳에 논산천안고속도로도 고속선 및 본선과 교차하는 지점이 있다.
여객취급을 하던 당시에는 가끔씩 이름이 비슷한 서정리역과 혼동하는 사람들이 있었다. 이 역도 같은 경부선에 있고, 무궁화호가 선택정차하는 역이라 혼동하지 않도록 주의할 필요가 있었다. 지금은 지나간 이야기지만..
소정면 주민들이 소정리역 무정차 통과에 관해 항의한 바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