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피 터너
1. 소개
영국의 배우. 미국 HBO 드라마 왕좌의 게임의 산사 스타크 역할로 유명하다.
노샘프턴에서 보육원 교사인 어머니와 팔레트 유통 회사에서 일하는 아버지 사이에서 태어났다. 3살 때부터 연극 회사인 Playbox Theatre Company의 멤버였다.
2011년부터 왕좌의 게임의 산사 스타크를 연기했다. 소피의 드라마 선생님은 소피가 산사역을 위해 오디션을 하도록 권유했고, 소피는 금발 머리카락을 여러번 염색하여 역할을 소화했다. 2012년에는 산사 스타크역으로 젊은 여배우 지원 TV 시리즈에서 최우수 작품상 후보로 선정되었다.
2016년에 엑스맨: 아포칼립스에서 진 그레이 역을 맡았다. 촬영 내내 기대 이상의 열정을 보여줬는데, 개봉 전 시사회에 참석한 평론가들로부터 끝없는 칭찬을 받았다.[3] 일부 진 그레이 팬덤에서도 영화가 혹평을 받아도 소피의 캐릭터 소화가 일품이니 가서 보라고 할 정도다.
TV시리즈에서 최우수 여우 조연상 후보로 선정되었으며, 드라마 시리즈에서 앙상블을 통해 뛰어난 배우로 영화 배우 조합상 4개 부문 후보로 선정되었다.
2. 출연작
2.1. 드라마
2.2. 영화
2.3. 게임
2.4. 뮤직비디오
3. 기타
[image]
- 대표작이라고 할 수 있는 왕좌의 게임에서 산사 스타크를 연기할 때 붉은 머리로 나와 원래 붉은 머리가 아니냐고 오해를 받기도 하는데, 사실 자연산 금발머리이다. 그것도 갈색이 잘 보이지 않는, 굉장히 맑은 금발머리다. 왕좌의 게임 촬영 때의 붉은 머리는 염색한 것. 하지만 붉은 계열의 머리가 굉장히 잘 어울리기 때문에, 붉은 머리 설정인 진 그레이로써의 출연이 확정되자 팬들이 굉장히 좋아했다. 물론 원작 팬들이나 기존 엑스맨 시리즈 팬들에게 평가는 좀 미묘한데, 그 이유가 기존에 있던 담당 배우인 팜케 얀센과의 괴리감과 너무 거대해서(...). 물론 그거를 제외하면 까이지는 않는다. 사실 팜케 얀센이 프로필상으론 더 크지만 초기 엑스맨 영화에선 휴 잭맨같은 장신 남자배우와 호흡을 맞췄고, 사이클롭스 역의 제임스 마스던이 178cm의 작지 않은 신장이었던데 반해, 소피 터너의 상대역인 타이 셰리던은 170cm라서 더 거대해보이는 문제가 생겼다.
- 산사 스타크역에 캐스팅 됐다는 소식을 엄마에게 전화로 들었는데, 소식을 듣자마자 그 자리에서 눈물을 흘렸다고 한다.
- 배우인 동시에 모델로서도 활동한다. 캐런 밀런의 2014 캠페인의 모델로 활동한 경력이 있다. ||
- 본인이 연기하는 캐릭터의 얌전한 성격과 달리 실제로는 파티에 자주 참가하고 배우와 스텝들에게 장난을 치는 등 활발하고 재치가 넘치는 성격이다. 인스타그램 사진들만 봐도 성격을 유추할 수 있다.
- 잭 니콜슨의 광팬이다. 그의 출연작 중 가장 좋아하는 작품은 뻐꾸기 둥지 위로 날아간 새라고. 가수로는 저스틴 비버의 팬이다.
- 가장 싫어하는 색깔은 황백색이다.
- 인터뷰에서 엑스맨 아포칼립스 촬영 당시 브라이언 싱어와의 작업은 불쾌했다고 한다. 마찬가지로 보헤미안 랩소디 촬영당시 라미 말렉 또한 브라이언 싱어와의 작업이 불쾌했다고 인터뷰했다.
- 최근 왕좌의 게임이 6화로 종료된 가운데에 있어서 청원서에 서명한 팬들의 입장에 대해 "불쾌하다"는 반응을 보여서 비판을 받고 있다. 문제는 시즌 8의 엔딩이 이제까지 수년간의 많은 스토리라인을 파괴했다는 점에서 크게 비판을 받고 있다.
- 2019년 5월에 엑스맨: 다크 피닉스로 방한했다.
- 남편 조 조나스와 함께 포키, 페넬로피, 퍼시라는 이름의 강아지 세 마리를 키우고 있다.
- 2020년 6월 기준, 조 조나스와의 아이를 임신중이다. 파파라치컷들을 보면 배가 상당히 많이 부른 상태인것으로 확인된다. LA 현지 날짜, 7월 27일에 아이를 출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