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얼샤 로넌

 

''' 역대 골든 글로브 시상식'''
[image]
'''여우주연상 - 뮤지컬 및 코미디'''
''' 제74회
(2017년) '''

''' 제75회
(2018년) '''

''' 제76회
(2019년) '''
엠마 스톤
(라라랜드)

'''시얼샤 로넌
(레이디 버드)'''

올리비아 콜먼
(더 페이버릿: 여왕의 여자)

<colbgcolor=#ff8c00> '''시얼샤 로넌'''
'''Saoirse Ronan'''
'''본명'''
<colbgcolor=white,black>Saoirse Úna Ronan
시르셔 우나 로난
'''국적'''
[image] 아일랜드 | [image] 미국
'''출생'''
1994년 4월 12일 (29세)
미국 뉴욕 주 뉴욕 브롱스
'''거주지'''
미국 뉴욕 주 뉴욕 맨해튼
'''직업'''
배우
'''활동'''
2003년 ~ 현재
'''신체'''
168cm
'''서명'''
[image]
1. 개요
2. 생애
3. 필모그래피
3.1. 영화
3.2. TV
4. 아카데미 시상식
5. 이름에 관하여
6. 기타


1. 개요


미국, 아일랜드 국적의 여배우.
금발에 하얀 피부와 파란 눈, 조각상이나 신화를 연상하게 하는 청아한 외모로 신비로운 이미지를 가졌다.

2. 생애


미국 뉴욕에서 태어나 3살부터 아일랜드에서 자랐다.
2003년 드라마의 단역으로 연기를 시작했고, 2007년 조 라이트 감독의 《어톤먼트》에서 어린 시절의 브라이오니 역을 맡아 13세의 나이로 아카데미 시상식, 골든글로브상 후보에 지명되면서 주목받았다. 브라이오니의 작중 행적상《어톤먼트》로 시얼샤 로넌을 처음 알게 된 사람들은 타 작품에서 시얼샤 로넌 얼굴만 봐도 격하게 화나고 가슴이 답답해지는 증상을 호소하기도 한다. 그만큼 역할을 잘 소화해냈다는 얘기.
아카데미 역사상 7번째로 어린 나이에 노미네이트 되었으며, 캐리 멀리건은 이 영화에서의 시얼샤 로넌의 연기를 두고 자신이 본 가장 놀라운 연기라고 언급하기도 했다.
어린 나이임에도 조 라이트피터 잭슨같은 유명 감독의 작품의 주연을 맡으면서 배우로서의 입지를 더욱 넓혀가고 있다. 필모그래피 대부분이 주연작이며, 케이트 블란쳇, 에릭 바나, 키이라 나이틀리, 제임스 매커보이, 캐서린 제타존스, 조지 맥카이, 마크 월버그 등 유명한 배우와 함께 연기했다.
다만 최근 출연한 작품들 중에서 질적으로 기복이 심한 작품들이 조금씩 보이고 있는 듯. 그래도 차기작 라인업은 여전히 탄탄한 편이라고 할 수 있다.
2015년 개봉한 《브루클린》에서 아일랜드인 역할을 맡아 자연스러운 연기로 2016 아카데미 시상식 여우주연상 후보에 지명되었다. 배우 경력 최초로 본인의 고향인 아일랜드의 억양으로 연기한 영화라고 한다. 다만 본인이 자란 지역이 아닌 다른 지역의 억양으로 연기했다고 한다. 기타 리뷰
2017년 영화 레이디 버드를 통해 제75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에서 뮤지컬/코미디 부문 여우 주연상을 수상했고, 90회 아카데미시상식 여우 주연상 후보에 지명되었다.

3. 필모그래피



3.1. 영화


'''연도'''
'''작품'''
'''배역'''
2007
절대로 네 여자가 될 수 없을 거야
이지
2007
어톤먼트
어린 브라이오니
2007
데스 디파잉
벤지
2008
시티 오브 엠버
리나 메이플리트
2009
러블리 본즈
수지 새먼
2010
웨이 백
이리나
2011
한나
한나
2011
바이올렛 앤 데이지
데이지
2012
비잔티움
엘리너 웹
2013
호스트
멜러니 스트라이더
2013
하우 아이 리브
데이지
2014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
아가사
2015
브루클린
에일리시 레이시
2017
레이디 버드
크리스틴 레이디버드 맥퍼슨
2017
러빙 빈센트
마르그리트 가셰
2017
체실 비치에서
플로렌스 폰팅
2018
갈매기
니나 자레치나야
2018
메리, 퀸 오브 스코틀랜드
메리 여왕
2019
작은 아씨들
조 마치
2020
암모나이트
샬롯 머치슨
미정
더 프렌치 디스패치


3.2. TV


'''연도'''
'''작품'''
'''배역'''
2003–2004
The Clinic
Rhiannon Geraghty
2005
Proof
Orla Boland
2014
Robot Chicken
목소리

4. 아카데미 시상식


2007
어톤먼트(Atonement)
'''브라이오니 탈리스'''
여우조연상 후보
2015
브루클린(Brooklyn)
'''에일리쉬 레이시'''
여우주연상 후보
2017
레이디 버드(Lady Bird)
'''크리스틴 레이디버드 맥퍼슨'''
여우주연상 후보
2019
작은 아씨들(Little Women)
'''조 마치'''
여우주연상 후보

5. 이름에 관하여


Saoirse라는 이름은 아일랜드어로 '자유'를 의미하는 이름이다. 인터뷰를 들어보면 이 이름의 아일랜드어 발음은 시르셔(/ˈsˠiːɾˠʃə/)에 가까우며 국립 국어원은 영어식인 '''시어셔 로넌'''[1]으로 심의했다. 허나 한국에서는 시얼샤라는 표기로 굳어져 있는데, 여기 링크된 영상의 발음을 들어보면 시어셔에 가장 가깝게 들린다.
'시얼샤'라는 표기가 중국어의 음차 표기인 西尔莎(xīěrshā, 시얼사)에서 왔다는 주장도 있는데, 근거는 전혀 없다. 애당초 같은 영어 발음을 전사한 것이니 비슷한 게 당연하기 때문. 일본어에서도 비슷하게 シアーシャ(시아샤)로 표기한다.
엘렌 쇼에 출연해서 "사람들이 철자만 보고는 어떻게 발음해야 하는지 몰라서, 내 이름을 잘못 부르는 경우가 숱하다"고 인터뷰했다. 다른 인터뷰에서는 원래 발음을 제외하고 기상천외한 온갖 발음으로 다 들어봤다고 한다. 솔시, 새올아이스, 스컬셔, 셸리 등등. 철자에서 연상되는 발음과 실제 발음과의 차이가 큰 게 미국인들에게도 흥미롭게 느껴지는지, 인터뷰를 할 때마다 발음에 대해 한 번씩 짚고 넘어간다.
[image]
엘렌 쇼에 나왔을 때 이런 팻말을 선물받아 목에 걸기도 했다.
이 인터뷰에서는 인터뷰어가 역으로 로넌에게 발음하기 어려운 배우들 이름을 보여주고 로넌이 올바로 발음하는지 알아보는 테스트를 했다. 마지막에 로넌 본인의 이름이 나왔을 때 능청스럽게 반응하며 읽는 것이 깨알같은 재미.
아무튼 간에 배우 본인은 Sur-sha(서셔)처럼 발음해 주길 원하고 있다. “Hello, my name is Sur-sha.”
Saoirse의 발음에 관한 글에 따르면 정작 본인이 쓰는 발음조차 표준 게일어 발음은 아닌 모양. 아일랜드인들이 그 이름을 누가 시어셔가 아니라 서셔라 읽느냐고 따지는 것을 볼 수 있다. 보면 본인의 아버지도 시어셔라고 발음한다.

6. 기타


  • 아카데미 시상식 기록 중의 특이한 이력을 가지고 있다. 제니퍼 로렌스와 더불어 만 24세 이전에 아카데미 시상식 후보로 3번 오른 것.
  • 20대 여배우로서는 드물게 연기파 이미지가 강한 편이다.
  • 영화 <하우 아이 리브 나우>에 함께 출연했던 조지 맥카이와 사귀었다가 헤어졌는데, 시얼샤의 첫 연애상대였다고 한다. 현재는 메리 퀸 오브 스코츠에 함께 출연하였던 배우 잭 로던과 교제 중이다.
  • 언젠가 007 시리즈 빌런역을 언젠가 맡고 싶다고 밝혔다. #
[1] 이전에는 ‘세어셔 로넌’으로 용례집에 있었으나, 현재는 표준 발음이 아니라는 지적을 받고 수정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