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니발(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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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013년 4월 4일부터 2015년 8월 29일까지 NBC에서 방영한 드라마. 제작은 브라이언 퓰러로, 레드 드래곤을 TV 버전으로 리메이크하였다. 한니발 렉터와 FBI 요원 윌 그레이엄의 첫 만남을 다루기 때문에 <레드 드래곤>의 프리퀄로 예상되었으나, 내용이 진행됨에 따라 원작과 상이한 설정이 드러나면서 평행세계인 것으로 밝혀졌다.[1] 윌 그레이엄의 설정도 다소 바뀌어 렉터와 나이 차이가 크지 않고, 정식 FBI 요원이 되지 못하였으며, 드라마가 시작할 때 이미 정신적인 문제를 안고 있는 것으로 표현된다.
2. 상세
전반적으로 원작보다 잔인하므로 멘탈이 약한 위키러라면 시청을 삼가도록 하자. 두 명의 주연이 극을 이끄는 투톱 체제인데 하나는 정신분열증세를 보이는 FBI의 잔혹 범죄 전문 자문이고 하나는 식인을 일삼는 연쇄살인마이니 그럴 수밖에 없다.
시간이 흐름에 따라 미쳐가는 윌 그레이엄의 모습과 그런 윌의 광기를 부추기는 렉터 박사의 모습이 상당히 디테일하게 묘사되어 있다.
섬세한 심리 묘사에 화려한 영상미가 더해진 작품이기는 하나, 특유의 잔인함이나 느린 진행 때문에 작품의 유명성과는 별개로 호불호가 상당히 갈리는 편이다. 윌이 사건을 해결하는 방식이 과학적이지 않다고 까이기도 한다. 다만 마니아층은 바로 그 부분이 드라마 한니발의 매력이라고 한다.[2] 한니발 시리즈에 본작으로 입문한 시청자에게 친절하지 않다는 의견도 있다.
감독인 퓰러가 트위터에서 일본에 대한 찬양조의 트윗을 페이버릿으로 등록한 적이 있어서, 거기다 시즌 2 제목이 일본어로 나오기 시작하자 반일 감정이 고조된 시점이었기에 불쾌하게 생각하는 사람도 있었다. 그러나 시즌 1 제목은 프렌치 오뜨퀴진으로, 시즌 2 제목은 카이세키 요리로 계획한 것이라서 그냥 맛 따라 멋 따라 기행 시리즈 정도로 생각하는 것이 자연스럽고, <한니발 라이징>을 읽어보았다면 알겠지만 렉터 박사는 여러모로 일본과 인연이 많은 캐릭터다.
시청률이 생각보다 낮아서 다음 시즌이 취소될 수도 있다는 루머가 있었는데 시즌 2가 확정되었다. 제작사인 소니가 NBC와의 딜을 성공시켰다. 국내에서는 AXN Korea에서 방영했으며 시즌 1~2의 DVD가 나왔다. 그리고 2018년 8월 Netflix에 시즌 3까지 모두 공개되었으나 2020년 8월 내려왔다.
3. 내용
3.1. 시즌 1
미국 현지 기준으로 2013년 4월 4일부터 방영되었다. 1.6대로 순조롭게 시작하였으나 보스턴 마라톤 사건으로 인해 에피소드 4가 결방되었고, 결국 에피소드 4가 제외된 12개의 에피소드로 시즌 1이 마무리되었다.
에피소드 4의 결방, 불친절한 스토리와 연출, 앞 시간대에서 한니발을 밀어줄 드라마의 부재 등으로 시청률은 점점 하락세를 탔고 결국 최종 에피소드에서는 0.8을 기록했다. 참고로 같은 시기에 다음 시즌이 결정된 미드 중 가장 낮은 시청률이다.
시즌 1은 FBI 요원인 잭 크로포드가 교수 겸 프로파일러인 윌 그레이엄에게 도움을 요청하며 시작된다. 잭은 초능력적인 공감 능력을 가진 윌에게 미네소타 떼까치[3] 를 잡는 것을 도와달라 하고, 윌이 마지못해 승낙하자 윌의 심리 평가를 위해 심리치료사 한니발 렉터 박사를 윌에게 소개한다. 윌은 범인이 독립을 앞둔 십대 딸이 있는 건설현장 작업자라는 것을 알아낸 뒤 용의자를 추려 범인을 특정하기에 이른다. 하지만 한니발이 범인에게 전화하여 FBI가 당신을 알아냈다고 알려주고, 이에 동요한 범인은 자신의 가족을 죽이게 된다. 윌과 한니발이 범인의 집에 도착했을 때 범인의 아내는 죽어가고 있었고 범인은 딸인 애비게일마저 죽이려 하고 있었다. 윌이 범인을 사살한 덕분에 애비게일이 목숨을 건지게 되지만, 윌은 애비게일을 고아로 만들었다는 죄책감을 느낀다. 이때 한니발은 윌에게서 살인마의 자질을 발견하고 자신처럼 도덕적 개념을 버리고 더 나은 사람이 될 수 있도록 윌을 조종하기 시작한다. 심리치료 중 약을 투여하거나 경련을 유발해 윌의 기억을 부분적으로 없애는 등, 윌이 자신이 미쳐가고 있다고 생각하게 만든 것이다.
윌은 불안정한 정신상태에도 FBI와 함께 체서피크 리퍼를 쫓는다. 체서피크 리퍼는 피해자의 장기를 적출하고, 아름다운 방법으로 시체를 전시하는 연쇄살인마로 그의 정체는 당연히(...) 한니발이다. 잭 크로포드의 강요 아닌 강요에 윌은 정신 건강이 악화되는 와중에도 살인마의 머릿속으로 들어가 프로파일링을 하게 된다. 그리고 범인인 한니발은 그 모든 과정을 지켜보며 윌과 잭 등 주변인에게 피해자들을 먹인다.
윌은 살인마에게 공감하고, 그들처럼 생각하면서 점차 살인마에 동화되어 미쳐가기 시작한다. 심리치료사로서 그를 도와야 하는 한니발은 오히려 악화를 부추기기만 하고, 동시에 잭으로 하여금 윌이 체서피크 리퍼라고 오해하게 만든다. 윌은 체서피크 리퍼, 그리고 애비게일의 아버지의 관계를 쫓으러 애비게일과 미네소타로 향하지만 범죄 현장에서 정신을 잃는다. 의식이 돌아왔을 때 윌은 버지니아에 있는 자신의 집 안에 있었다. 그는 애비게일의 귀를 토해내고, 잭은 윌을 체서피크 리퍼로 체포한다.
3.2. 시즌 2
미국에선 2014년 2월 28일부터 방영하고 있으며, 한국에서는 2014년 3월 8일부터 밤 10시 50분에 AXN Korea 채널에서 방영했다.
윌 그레이엄이 시즌 1 파이널 에피소드에서 '체서피크 리퍼'로 몰려 체포되었지만 진범은 한니발 렉터인지라 계속 살인이 일어나는 듯 하고, 렉터 박사가 FBI에서 잠시 윌 그레이엄의 역할을 대신한다. 윌은 재판을 앞 두고 한니발이 체스피크 리퍼라는 것에 확신하며 자신의 결백을 증명하러 애를 쓴다. 하지만 학계에서 존경받는 한니발 렉터 박사를 연쇄살인마, 그것도 식인종이라고 믿는 사람은 아무도 없고, 한니발은 윌에게 자신은 윌의 친구라고 말하며 끝까지 조종하러 한다. 재판장은 체스피크 리퍼에 의해 살해당하고, 한니발이 자신의 결백을 보이러 보낸 가까웠던 FBI 요원을 죽이자, 윌은 감옥에서 한니발을 죽이러 암살자도 보내지만 실패한다. 하지만 그 FBI 요원의 죽음으로 체스피크 리퍼가 아직 수중에 있고, 윌이 아니라는 것이 증명되자 윌은 감옥을 나올 수 있게 된다.
윌은 한니발 박사로 돌아가, 다시 심리 치료를 계속한다. 둘은 한니발이 연쇄살인마라는 것을 알지만 증명할 수 없는 -윌의 입장에서는- 짜증나는 관계를 지속하지만, 윌은 점점 더 한니발과 가까워지는 듯 한다.
한니발의 다른 환자인 마고 버저는 자신의 친오빠에 의해 학대받는 버저 가문의 딸인데, 한니발은 마고에게 오빠를 죽이라 부추긴다. 하지만 마고의 오빠, 메이슨이 죽으면 재산은 다 자선 단체에 간다는 것을 안 마고는 후계자를 생성(?)하기 위해 한니발을 통해 만나게 된 윌과 하룻밤을 보낸다. 한니발도 알라나 블룸 박사와 사귀는 관계가 된다.
하지만 마고의 아기의 존재를 알게된 메이슨은 수술로 마고의 자궁을 없애고 한니발과 죽은 아이의 아빠인 윌은 함께 메이슨에 약을 먹여 윌의 개들이 메이슨의 얼굴을 먹게 한다.
잭과 윌은 한니발이 범인이라는 것을 끊임없이 의심하고, 둘은 한니발을 잡을 함정을 세우게 된다. 그러나 한니발과 너무나 가깝게 되어버린 윌은 그와 사랑에 빠지게 되고, 한니발에게 도망을 가라 전화를 해줘버린다.
하지만 한니발은 도망을 가지 않고, 파이널에서 알라나 블룸 박사가 한니발에게 총을 겨누고, 한니발과 잭 크로포드의 난투씬이 등장하며, 알라나는 창문에서 떨어지고 잭은 칼을 맞고 윌은 -로맨틱하게- 한니발에게 칼로 찔리고 죽은 줄 알았던 애비게일도 한니발이 목을 긋고 결국 인물들 간의 관계는 파국으로 치닫게 되었다.-한니발이 자기 남친이 자신을 배신했다는 걸 알고 화풀이로 피해자 4명....
시즌 1도 시청률이 별로였지만 시즌 2는 시청률이 말 그대로 영 좋지 않아 팬들의 걱정을 사고 있다. 제작진들은 시즌 2 이후의 이야기도 구상 중인 듯 한데 초반부터 시청률이 소수점대[4] 인지라 팬들 사이에서는 시즌 3이 안 나오는 것은 아니냐는 풍문이 돌았으나 시즌 3의 방영이 확정됐다. 만세!
시청률은 낮지만 마니아층의 화끈한 반응, 그리고 로튼 토마토의 98% 나 되는 높은 평가를 받아 역대급의 호러 드라마라고 칭송받는 완성도 높은 작품이다.
윌의 인생이 한니발 때문에 망쳐지는, 그리고 자신의 도덕적, 윤리적 의무와 양심의 선이 흐려지는, 그리고 감정 때문이 한니발의 악을 받아들이는 자연스러운 과정을 그린 시즌 2이다.
3.3. 시즌 3
미국에서는 2015년 6월 4일에 방영을 시작했다. 한국에서는 6월 6일 10시부터 AXN Korea에서 방영했다.
총 제작자인 브라이언 풀러의 말에 따르면 전체적인 시나리오는 한니발 시리즈 중 한니발을 바탕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한니발 라이징의 몇가지 설정이 추가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실제로 한니발의 숙모인 무라사키의 하녀 치요와 이탈리아에서 한니발을 쫓는 형사 파치가 캐스팅되었다.
도주중인 한니발의 위치는 이탈리아로 추정되며 그는 유럽 여기저기를 돌아다니며 마음에 안 드는 사람들을 한 명씩 살해한다. 윌은 그런 한니발을 잡으러 한니발이 이야기한 적 있는 이탈리아의 성당으로 향하고, 거기의 시체를 보고 한니발이 범인이라는 걸 깨닫는다.
윌은 한니발이 어렸을 때 지냈던 집에 들어가 치요라는 여성을 만나고, 둘은 같이 한니발을 찾으러 가려 한다. 하지만 치요는 -쓸데없이- 한니발을 보호하기 위하여 윌을 기차에서 밀어버리고, 메이슨 버저가 내 놓은 현상금을 위해 이탈리아의 경찰들은 한니발을 쫓기 시작한다.
윌은 결국 한니발을 만나지만 또 치요에게 총을 맞고, 메이슨의 사람들에게 둘은 잡혀 미국으로 돌아가게 된다.
메이슨은 자신의 얼굴을 먹힌 것을 한니발과 윌에 탓하는 데 -당연히- 둘을 고문 후 다리부터 팔까지 살아있는 둘 앞에서 먹겠다고 약속해준다.
하지만 연인 관계가 된 마고 버저와 알라나 블룸은 솔직히 별로 죄가 없는 윌이 죽는 것이 싫어 메이슨을 죽이고 한니발을 풀어주어 윌을 살린다.
한니발은 윌에게 같이 도망가자고, 같이 살자고 제안을 하지만 윌은 거절을 하고, 한니발은 어쩔 수 없다는 듯 윌이 항상 자신이 어디에 있는 지 알 수 있게 자수를 한다. -거절 당하고 윌 집 뒤에 가서 울다가 경찰오자 나오는 듯-
그로부터 3년이 지난다.
윌은 가정을 꾸려 아내와 아들이 있고, 한니발은 알라나 블룸 박사가 운영하는 발티모어 범죄자들을 위한 정신병원에 수감되어 있다.
또 다른 그레이트 레드 드래곤이라는 연쇄살인범이 날뛰고 있는 데, 그를 잡기 위해서 잭 크로포드는 다시 윌에 접근하고 윌은 생명을 살려야 한다는 사명감에 FBI에 다시 합류한다.
그레이트 레드 드래곤-프란시스 돌러하이드-는 가족들을 죽이는 데 한니발-체서피크 리퍼-의 팬으로 한니발에게 전화를 거는 등 접근한다. 한니발은 프란시스를 조종하여 윌의 가족을 죽이려 하지만 프란시스는 실패한다. 윌은 한니발이 자신을 사랑한다는 사실, 그리고 자신도 그를 사랑한다는 사실, 그리고 한니발과 같이 살수도, 한니발 없이 살수도 없다는 것을 받아 들이게 되고, 프란시스를 잡기 위한 마지막 계획으로 한니발의 탈출을 꾸민다.
탈출한 한니발과 윌은 한니발의 별장으로 가 한가로이 와인을 마시다 프란시스의 공격을 받는다.
그리고 함께 그레이트 레드 드래곤을 죽인 후, 둘은 서로의 눈 안을 쳐다보면서 아름답다고, 그리고 이것이 우리 둘을 위했던 것이라고 이야기를 나누며 서로를 안고 절벽에서 떨어진다.
이후의 시즌이 NBC에서 캔슬되었다. 시즌 3는 이전 시즌들과 마찬가지로 13부작로 완결 되기 때문에 조기종영은 아니다. 한니발의 백미이던 독신 살인마의 모습이 많이 줄었고[5] 비교적 은밀하게 살해하던 전작들과 달리 그냥 대놓고 살해하는 등 특유의 긴장감도 재미도 줄어들면서 그렇게 된 것으로 보인다.
처음 풀러가 드라마 구상을 발표했을 당시 시즌 3은 정체가 드러난 한니발을 추적하는 윌 그레이엄의 이야기로 레드 드래곤의 이전 시점 이야기를 그릴 예정이었다. 그리고 한니발의 내용은 클라리스 M. 스탈링이 등장하는 양들의 침묵 이후 시점으로 하려고 하였다.[6] 그러나 제작비 문제와 아직 클라리스 스탈링의 판권이 없는 점[7] 때문에 부득이하게 뒷이야기인 한니발을 먼저 끌고 올 수밖에 없었다. 그렇기에 시즌 3의 결말은 우리가 알고 있던 영화와 크게 다르다.
시즌 3 에피소드 7까지는 한니발, 에피소드 8부터는 레드 드래곤의 내용이 전개되었고 전체 13부작로 완결이 났다.
그동안 시즌 4가 따로 제작될 것이라는 말이 있엇지만, 미드 한니발이 시즌 3 이후 시리즈 기획이 취소되었다는 소식이 나왔다.
4. 등장인물
드라마의 주인공이자 원작 소설 <레드 드래곤>의 주인공. <레드 드래곤>의 설정과는 달리 처음부터 정신에 이상이 있는 인물로 나오며, 극중 줄거리 전개도 소설의 윌과는 많이 다르다.
또 다른 주인공. 윌에게 흥미를 갖고 윌의 상담의로 활동하며 윌의 주변을 멤돈다. 매즈 미켈슨의 비쥬얼과 연기로 상당히 멋진 캐릭터가 되었으며 한니발이 요리를 하는 장면 또한 잘 만들어졌다.
FBI 행동과학부 부장으로 윌을 수사에 끌어들이는 인물. 원작과 다른 매체들과는 달리 흑인인 로렌스 피시번이 역할을 맡았고 원작과도 성격의 차이가 조금 있지만 윌을 이용해먹는 것은 똑같다.
- 알라나 블룸 - 캐롤린 다버나스
원작에서는 '앨런 블룸'이라는 남성이었지만 드라마에서는 성별이 바뀌어 여성으로 나온다. 윌을 이용하려 드는 잭이나 윌에게 병적으로 집착하는 한니발과 달리 그나마 정상적으로 윌을 대해주는 인물이다. 초반에는 윌과 한니발이 올바른 사람이라고 믿으며 사랑을 속삭이지만, 후반에는 한니발과 윌에게 냉정하고 그들을 믿지않는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스토리를 따라 가장 많이 변하는 캐릭터이며 스타일링에서부터 확연하게 드러난다.
- 애비게일 홉스 - 케이시 롤
미네소타 떼까치 사건의 범인 개럿 제이콥 홉스의 딸이자 본인이 원한 것은 아니지만 모든 사건의 원흉이 되었다.
- 개럿 제이콥 홉스 - 블라디미르 쿠브르트
미네소타 떼까치 사건의 범인으로 딸 애비게일에 대한 비정상적인 애착으로 딸과 닮은 소녀들을 골라 연쇄 살인을 저질러왔다. 거기다 식인 속성까지 보유. 그러나 식인을 하는 행위에 대한 마인드(?)는 한니발과 차이가 있다.[8]
볼티모어 주립 정신 감호소의 주임. 평범한 사람들보다는 정신이상자들의 심리에 관심이 많다고 한다. 시즌 1에선 두 화 비중이었으니 시즌 2에선 제법 비중이 확대되었다. 엄청난 영고 인물이다. 장기도난...강제 입술뜯기기...불쇼...
FBI 요원으로 윌이 가장 신뢰하는 동료. 한니발 렉터가 범죄 심리학자로 팀에 합류하면서 렉터와 처음 만난다.
퓰러가 이 인물을 매우 아껴서 원래 예정보다 분량이 늘어났다고 한다. 원래 윌이 먹게될 귀도 에비게일의 것이 아니라 베벌리의 귀였다고 한다.
퓰러가 이 인물을 매우 아껴서 원래 예정보다 분량이 늘어났다고 한다. 원래 윌이 먹게될 귀도 에비게일의 것이 아니라 베벌리의 귀였다고 한다.
- 프레디 라운즈 - 로라 진 코로스테키
원작 소설 <레드 드래곤>에서도 나오는 그 악명높은 타블로이드 지의 기레기. 윌을 타겟으로 삼아 유독 윌에게 악질적인 기사를 내서 윌을 정신적으로 힘들게 한다. 알라나 블룸과 마찬가지로 드라마에서는 성별이 바뀌어 여성으로 나온다.
원래 퓰러는 더 나이든 배우에게 베델리아 역을 주려고 했었다. 베델리아-한니발 관계를, 어머니-아들의 관계로 표현하려고 했었다고 한다. 좀 더 젊은 배우를 캐스팅하게 되면서 내용도 많이 수정되었다고 한다.
본작 최대의 떡밥 캐릭터. 대체 한니발의 상담의가 된 연유가 무엇인지, 한니발과 그의 행각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고 본인은 그런 한니발을 어떻게 생각하는지 시즌 2 초반까지 명확히 밝혀진 게 없는 터라 팬들의 주 논쟁거리 중 하나가 된 적이 있었다.
본작 최대의 떡밥 캐릭터. 대체 한니발의 상담의가 된 연유가 무엇인지, 한니발과 그의 행각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고 본인은 그런 한니발을 어떻게 생각하는지 시즌 2 초반까지 명확히 밝혀진 게 없는 터라 팬들의 주 논쟁거리 중 하나가 된 적이 있었다.
- 에이블 기디언 - 에디 이자드
저명한 외과의사였으나, 자신의 아내와 딸을 포함한 많은 사람들을 죽인 혐의로 칠튼 박사의 정신병원에 감금되었다. 이후 칠튼 박사의 압박으로 스스로 자신이 체서피크 리퍼라고 생각하게 되었다. 탈옥 후 칠튼 박사를 산 채로 배를 갈라버린 후 알라나 블룸을 죽이려고 하였지만 뒤따라온 윌에게 총을 맞는다. 이후 죽은 것으로 생각되었으나 시즌 2에서 재등장. 유일하게 체서피크 리퍼가 한니발 렉터라는 걸 알고 있는 인물이다. 시즌 2 에피소드 6에서 계단에서 떨어져 척추가 부러져 볼티모어 주립 정신 감호소의 병원에 있다가 렉터에게 납치된 뒤 렉터에 의해 다리가 잘려나가고, 렉터가 요리한 자신의 다리 고기를 먹게 된다. 이후 에피소드 7에서 팔다리가 잘려나간 채 칠튼 박사의 집에서 발견된다.
- 마고 버저 - 캐서린 이자벨
시즌 2에서 새로이 등장한 캐릭터 오빠인 메이슨에게 시시때때로 학대 받는 캐릭터로 시즌 2에서는 윌과 성적인 관계가 한번 묘사되지만 정신적 연결은 없다. (아이를 가지기 위한 마고의 목표를 이루기 위해 한번 잔것.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라고 생각란다. 중후반에서 마고는 알라나와 첫 눈에 반하고, 진정한 사랑을 나누는 연인이 된다.
- 메이슨 버저 - 조 앤더슨
역시 시즌 2부터 여동생 마고와 함께 새로 등장한 캐릭터. 여동생을 비롯하여 약자를 괴롭히며 희열을 느끼는 진성 사디스트로 훗날 한니발을 궁지에 몰아넣는 대부호 캐릭터다.
- 프랜시스 달러하이드 - 리처드 아미티지
시즌 3 에피소드 8에 처음 등장한다. 드라마가 소설 한니발과 레드 드래곤을 기반으로 두고 있다고 밝혔는데 결국 주인공의 본심을 보여주는 역할을 맡게 되었다. 전반적인 캐릭터의 특성은 소설에서 보여진 모습이랑 거의 비슷하다. 다만, 프랜시스 달러하이드에게 피살당한 희생자의 숫자가 소설에 비해서 더 늘었다. 소설에서는 자코비 가족 5명, 리즈 가족 5명, 프레디 라운즈, 리바에게 껄떡대던 주유소 직원, 회사 동료 등 모두 13명을 살해했으나 이 드라마에서는 2013년에 말로우즈 부부 2명, 2018년에 자코비 가족 4명, 리즈 가족 3명, 몰리 그레이엄(실패), 신원 미상의 남성 1명, 경호원 2명, 경찰관 6명 등 모두 18명을 살해했다. 원작 소설 속의 프랜시스 달러하이드와 똑같이 드라마판의 프랜시스 달러하이드도 외모 콤플렉스가 있는 인물이지만 달러하이드를 연기한 리처드 아미티지는 상당한 미남자이다. 제작자인 퓰러가 미남을 굉장히 좋아하기 관계로, 그도 미남이다.
4.1. 살인마
4.1.1. 시즌 1
- 체서피크 리퍼 : 외과의 출신으로 추정되는 정체불명의 살인마. 항상 피해자의 신체에서 특정한 전리품을 가져가는 것이 특징이다. 정체는 뭐 다들 알고있는...
- 개럿 제이콥 홉스 : 자신의 딸의 또래 아이들을 유인하여 살인하고 시체를 꿰어놓는 통칭 "미네소타 때까치".[12] 그러나 에피소드 1에서 윌 그레이엄에 의해 뒷덜미가 잡히고 이를 모르는 상태에서 체포당할뻔 했으나 한니발이 미리 전화를 걸어 체포될 위기에 처해있다는걸 알려주고 자신의 부인을 살해, 딸 애비게일 홉스를 인질로 잡고 목을 긋는 순간 윌 그레이엄에 의해 벌집이 되어 사살됐다. 이후 윌 그레이엄에 환상에 지대한 영향을 주게된다.
- 엘든 스태메츠 : 피해자들을 의식 불명상태로 만든 후 땅에 묻어 영양분을 공급하고, 몸 위에 균사체를 자라게 만드는 살인마. 프레디 라운즈로부터 윌 그레이엄에 대한 정보를 얻고[13] 애비게일 홉스를 납치하였으나 이에 대한 소식을 들은 윌 그레이엄에 의해 저지되고 체포됐다.
- 유괴범[14] : 중년 여성. 아이들을 유괴하고 자신의 사랑이 진심임을 확인시켜주고 나서 그에 대한 보답으로 아이들로 하여금 진짜 가족들을 살해하게 만든다. 자신이 유괴한 아이중 하나인 크리스토퍼로 하여금 그의 가족들을 살해하게 하였으나 FBI로부터 뒷덜미를 잡히고 체포된다.
- 엘리엇 부디시 : 통칭 "앤젤 메이커". 피해자의 등가죽을 벗겨내 마치 천사의 날개같이 연출해내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그가 살해한 인물들에겐 공통점이 있는데 모두 흉악범이었다는 것. 3명을 살해하고 나서 이후 자신 스스로도 똑같이 등가죽을 벗겨내고 자살한다.
- 실베스트리 : 의대 지망생으로 불법 시술과 장기매매를 저지르다 살인까지 하게 됐고 이후 사설 앰뷸런스 안에서 피해자의 신장을 꺼내다 체포.
- 토바이어스 버지 : 바이올린등의 악기를 취급하는 예술가이나 사람의 몸에 악기를 집어넣고 연주하거나 사람의 창자로 악기의 현을 만드는 사이코패스 살인마. 이를 눈치챈 한니발 렉터와 접촉하고 서로를 이해할 친구가 되길 바랬지만 거절당한다.[15] 이후 수사망을 좁히던 윌이 자신을 찾아오고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윌이 대동한 경관 2명을 살해, 윌 그레이엄을 마저 살해하려 했으나 역으로 부상을 입고 도망친다. 이후 한니발 렉터를 찾아오고 자신의 친구이자 한니발의 환자인 프랭클린과 렉터를 살해하려 했으나 역으로 렉터에게 당한다.
- 로런스 웰스 : 수십년에 걸쳐 15명을 살해하고 암매장, 마지막으로 조엘 서머스라는 청년을 살해하고 나머지 15명의 시신과 조엘 서머스의 시신을 엮어내 거대한 토템을 세운 살인마. 원래 그는 엘리너라는 여성과 교류했으나 헤어지고 플레처 마셜이라는 남성과 교류하자 이에 분노해서 플레처와 엘리너를 치정살인하였고 나머지도 여러 사소한 이유로 살해한 모양이다. 이후 조엘 서머스가 플레처 마셜과 엘리너 마셜 사이의 아이라는걸 알고 그도 살해하고 토템 최상단에 위치시켰으나 사실 조엘 서머스는 자신과 엘리너 사이의 아이, 즉 친아들이였다. 이를 체포되기 직전 전해듣고 얼이 빠진듯 말없이 소파를 내리쳤다.
- 조지아 매드천 : 어렸을때부터 코타르 증후군[16] 이라는 병을 앓다가 실종된 여성. 자신의 어릴적 친구를 가짜로 착각하여 살해하고 그녀의 집에 있다가 윌 그레이엄에게 발각되고 도망쳤으나 유일하게 윌 그레이엄의 얼굴을 인식하고 그를 미행한다. 이후 윌 그레이엄의 침대 밑에서 숨어있다가 다시 발각됐으나 이번에는 윌 그레이엄의 설득으로 치료를 받게된다. 그러나 그녀가 윌 그레이엄을 미행하던 도중 서트클리프 박사를 살해하던 한니발 렉터를 목격했기 때문인지[17] 산소 셀 안에서 치료를 받다가 한니발이 놔둔 빗을 발견. 빗으로 머리를 빗다가 정전기로 인해 스파크가 튀고 다량의 산소와 만나 연소반응을 일으켜 결국 셀 안에서 산채로 타죽게된다.
4.1.2. 시즌 2
4.1.3. 시즌 3
5. 기타
- 국내에서 레드 드래곤의 이전의 시점을 다룬 내용이라는 확인도 되지 않은 캐치프레이즈를 내놓는 바람에 다들 레드 드래곤의 프리퀄 드라마로 착각을 하였다.[18] 몇몇 캐릭터들과 TS화 설정에 원작인 레드 드래곤과 정확히 일치하지는 않은 스토리 라인이 진행이 되면서 레드 드래곤을 모티브로 한 원작과 연관 없는 패러렐 월드의 드라마인 것을 보여주었다.
- 각 에피소드 제목은 음식에서 따왔다. 시즌 1은 프랑스, 시즌 2는 일본, 시즌 3은 이탈리아 음식이다.
- 극 중 잭 크로포드가 흑인(로렌스 피시번)[19] 으로 나오고 성격이 사나이다운 열혈형사 성격이라 깬다는 사람도 많다. 원작 소설도 그렇고 그동안 제작된 영상물도 그렇고 잭 크로포드는 줄곧 가족 장례식에 다녀온 듯한 우울한 인상의 백인으로 묘사됐는데 그에 비하면 본 작의 잭 크로포드는 판이하게 다른 열혈남아다. 딱 하나 원작과 공통점이 있다면 필요한 인재를 교묘하게 이용한다는 점.
- <레드 드래곤>과 <양들의 침묵>에 등장하는 칠튼 박사는 장기자랑을 당해 죽을 것처럼 보였지만 역시나 '사람은 죽을 때가 오지 않는 한 불사신'이라는 누군가의 말처럼 화려한 장기자랑을 하고도 안 죽었다.[20] 그러니까 최소한 이 드라마는 등장인물의 죽고 사는 시기만큼은 원작 소설을 충실히 따라간다...인 줄 알았지만 <레드 드래곤>에 나올 베벌리 카츠가 한니발에게 살해당하고 칠튼이 미리엄에게 험한 꼴 당하는 등 원작과 달라지게 되었는데, 이후 원작에서 통구이가 되었던 프레디 라운즈 대신 칠튼이 구워졌지만 한니발에 의해 시식당하는 꼴은 면한다.
- 부검실의 만담 콤비는 <양들의 침묵>에도 등장한다. 그중 한 명은 스탈링과 잠깐 사귀기도 한다.
- 시즌 1 기준, 주인공 윌 그레이엄이 너무 고통받는다고 언제쯤이면 평온을 찾을지 궁금해하는 시청자가 많은데, 아직 윌이 겪을 수난은 시작도 안 했다.[21] 최소한 굵직한 이벤트가 두 번이나 남아 있는데, 렉터를 체포하는 과정에서 그가 휘두른 리놀륨 칼에 배가 갈려 장기자랑을 할뻔하고, <레드 드래곤>에서도 렉터가 알려준 주소를 찾아온 '이빨 요정' 프랜시스 달러하이드에게 죽을 뻔해야 한다(…). 그래도 다행이라면 저 이벤트들을 겪은 다음에 은퇴해서 플로리다에서 가정을 이루고 행복하게 산다.[22] 비록 얼굴에 엄청난 칼자국이 남지만. 그러나 꼭 이렇게 줄거리가 흘러간다고 볼 수는 없는 게 이미 원작에서 윌이 렉터의 정체를 알아차리는 동기인 '그림' 소재를 잭 크로포드의 명령으로 움직이던 FBI 아카데미 학생 '미리엄 라스'가 가져갔다.
- 팬들 중에는 일본 드라마 <고독한 미식가>와 함께 보기를 권하기도 한다. 각각 미국 드라마와 일드에서 양대 먹방 드라마이며, 주인공들이 강한 인상을 가진 중년 남성으로 생김새나 분위기가 묘하게 비슷하다. 그러나 다만 동시에 감상하다가 뇌내에서 이미지가 뒤섞여버리면 좋지 않다.
- 미드 엑스 파일의 스컬리 역으로 나왔던 질리언 앤더슨이 출연했다. 단 FBI로 나오는 게 아니고, '베델리아 뒤 모리에'라는 정신과 의사 역으로 나온다.[23]
- <레드 드래곤>과 <양들의 침묵>에서 모티브를 얻은 듯한 장면이 여럿 등장한다. 미리엄 라스가 그림을 보고 한니발의 정체를 파악하는 장면은 누가 봐도 <레드 드래곤>에서 따온 것이며, 작중 직접 등장한 장면은 아니지만 한니발의 조언자 모리에 박사가 자기를 덮친 정신병자가 누군가의 암시를 받고 자기 혀를 씹어 자살했다는 언급은 <양들의 침묵>에서 스털링이 당한 일을 연상시킨다. 때문에 본 작은 단순 프리퀄, 평행우주가 아니라 한니발 4부작(한니발 라이징, 레드 드래곤, 양들의 침묵, 한니발)을 모두 아우르는 거대한 작품이 될 수도 있을 것이라는 의견도 있다.
- 원작 소설과 영화와 드라마가 평행우주라고 볼 수밖에 없는 점은 주인공 한니발의 연령과 배경 시대가 크게 다르다는 점인데, 원작이 2차 대전 시대부터 90년대 후반까지를 배경으로 하고 후반부 한니발은 이미 노인에 가까운 고령인데 비해, 드라마는 줄곧 2010년대 배경이면서, 한니발은 아직 중년으로 묘사된다. 원작에서 일어났던 사건들도 드라마에서는 선후관계, 앞뒤가 완전히 바뀌어 일어나기 때문에 원작과 설정이 다르다.
- 작중에선 소시오패스와 싸이코패스를 구분하지 않고 죄다 싸이코패스로 퉁쳐버린다. 또한 장기 밀매용 불법 시술이 도시괴담처럼 이루어지는 것이 가능한 것으로 다뤄지며[24] 유럽식 현악기의 전통 현 '거트현-양의 창자로 만든 현'-을 일본의 샤미센처럼 고양이 창자로 만든다는 설정이다. 고증을 무시하는 정도를 넘어 현실과는 좀 다른 세계관을 보이고 있다. 애초부터 과학수사물과는 아예 궤를 달리해 호러물의 일종으로 보여지는 부분이 많다.
- 극중 한니발 렉터의 별명인 '체서피크 리퍼'의 '체서피크' (Chesapeake)는 미국 버지니아 주에 있는 강으로 한니발이 살고 있는 볼티모어 에서 대략 남쪽으로 3시간 정도 떨어진 거리에 있다. 쉽게 말해 이 정신 나간 박사라는 인간은 사람을 죽여서 고기를 뜯어간 후 차로 3시간 떨어진 남부의 강가[25] 에 시신을 유기하기 때문에 세간에 체서피크의 살인마 (Chesapeake Ripper)라고 불리는 거다. 또한 이 '체서피크'는 원작에서 칠튼이 소장으로 있는 정신병원의 이름이기도 하다.
- 식인종 살인마가 주인공이고 1~2주에 한 번 꼴로 새로운 살인마가 튀어나오는 작품 치고는 전체적인 스토리 텔링이나 분위기가 꽤나 슬로우하고 잔잔한 편이며, 가뜩이나 하드한 작품인데 이런 독특한 분위기까지 겸비한 탓에 상당히 호불호가 갈리는 작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기미갤만 가도 '한니발은 걸작'이라는 빠들과 '이뭐병'이라는 까들간 키배가 심심찮게 일어날 정도이며 해외 커뮤니티에서도 논란이 자주 일어나는 편.
- 제작자 브라이언 풀러가 예고한 바에 따르면 한니발의 파이널 시즌에서는 스탈링이 윌 그레이엄과 함께 한니발을 잡는다고 한다.
- 더 울버린에서 야시다 마리코 역을 맡았으며 배트맨 v 슈퍼맨: 돈 오브 저스티스에서 렉스 루터의 비서인 머시 그레이브 역으로 나온 일본인 배우 오카모토 타오(岡本多緒)가 시즌 3에서 한니발의 숙모인 레이디 무라사키의 하녀 치요 역으로 나왔다.
- 시즌 1 에피소드 11에 옥에 티가 있다. 에피소드 중반쯤 잭 크로포드가 카루더스 박사(에이블 기디언에 의해 살해당함)에 대해 설명하는 장면이 나오는데, 이때 카루더스 박사 자리에 앉아 있는 배우 가 눈을 깜빡인다.
- 위키피디아 퀴어 드라마 항목에 기재되어 있다.[26]
[1] 프로듀서인 브라이언 퓰러는 이 작품이 자신의 팬픽이라고 한 적이 있다.[2] 작품에서 등장하는 윌의 공감 능력이 비현실적인 것처럼 연출되는데 사실 이는 프로파일링을 시각화한 것에 불과하다. 감독부터가 사실적이고 개연성 있는 수사물이 아닌, 환상적이고 비현실적인 판타지 스릴러를 목표로 하고 있기 때문에 나온 의견으로 보인다.[3] 여대생을 납치하는 연쇄살인마[4] 에피소드 2가 0.8%, 에피소드 3가 0.9% 나왔다. 방송사가 NBC인데 시청률이 1%도 못 찍는 건 영 좋지 않다.[5] 금발 박사가 항상 붙어다닌다.[6] 단 결말은 영화 버전으로 낼 작정이었다.[7] 스탈링의 판권은 현재 미드 한니발 제작사인 AXN이 아니라 MGM이 가지고 있다 이곳은 한 때 스털링을 주인공으로 하는 미드를 제작하려 했지만 현재까지 감감무소식.[8] 작중 언급에 따르면, 홉스는 피해자를 기리기 위해, 그러니까 사냥에 대한 감사와 경의를 담기 위해 먹는 거지만, 한니발은 피해자를 돼지 새끼 내지 해충으로 보고, 그냥 고기 요리 하는데 필요한 재료 정도로 인식하고 먹는다고 한다(...)[9] Law&Order SVU 시즌 14~15에서 라파엘 바르바 검사 역으로 출연 중인 배우다.[10] 한국계 배우다.[11] 그 유명한 데이나 스컬리 역을 맡은 배우다. 세월의 흐름은 느껴지지만 여전히 지성적인 미모가 느껴지는 마스크를 보여주고 있어 감회에 젖은 팬도 있다는 듯.[12] 이는 때까치가 실제로 사냥감을 나무가지등의 꼬챙이에 꿰어놓는 습성을 가졌기에 붙인 별명이다.[13] 라운즈가 그녀를 현장에 출입시켰다가 직무 정지를 먹은 형사와 다투던 도중에 직접 등판하여 대낮에 그 형사를 쏴 죽여버린다.[14] 작중에서 이름이 전혀 언급되지 않는다. 배우는 몰리 섀넌[15] 이러한 관계는 마치 윌 그레이엄과 한니발 렉터의 관계와 같다.[16] 여러 정신착란 증세와 안면인식 장애등 복합적인 증상을 나타내는 케이스였다.[17] 안면인식 장애때문에 정확히 누구인지는 보지 못했다.[18] 몇몇 리뷰어들이 일찍이 눈치를 채고 원작과 연관이 없는 드라마라고 말하였지만, 원작을 제대로 본 적이 없는 사람들이 대다수이기 때문에 언젠가는 원작으로 이어지는 스토리가 될 것이라고 반발하기도 하였다.[19] <매트릭스>의 모피어스 등 굵직한 역할을 맡은 바 있다.[20] 대신 신장을 하나 잃었다.[21] 시즌 1 파이널 에피소드에서 렉터의 계략에 의해 체서피크 리퍼라는 누명을 뒤집어쓰고 정신병동에 수감되어 버렸지만…[22] 다만 속편인 <양들의 침묵> 초반부에 크로포드의 입을 통해 '얼굴은 영구히 회복할 수 없는 안면손상을 입어 '빌어먹을 피카소가 그려놓은' 꼴이 되었고, 이후 알코올 중독자가 된다'는 언급이 나오기 때문에 정말 행복한지는 불명.[23] FOX 와의 계약 시 엑스파일에 출연하는 동안 FBI요원 역으로 타 방송에 출연하는 것이 금지된 것이지 영원히 FBI 요원 역활이 봉인된 것이 아니다.[24] 실제론 불가능하다고 한다.[25] 왕복거리 기름값만 5만 원이 넘어간다.[26] Hannibal Lecter is omnisexual (according to series creator Bryan Fuller) and is in love with Will Grah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