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대권

 


'''손대권
Son Dae Kwon
'''
'''복무'''
대한민국 육군
'''기간'''
1991년 ~ 현재
'''임관'''
육군사관학교 47기
'''현재 계급'''
소장
'''현재 보직'''
제51보병사단
'''주요 보직'''
육군본부 군수기획차장
제2작전사령부 군수처장
제3군수지원여단
제8기동사단 21여단장
제20기계화보병사단 107기보대대장
1. 개요
2. 생애
3.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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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 육군군인. 현재 계급은 소장이며, 제51보병사단사단장직을 역임중이다.

2. 생애


대광고등학교(38회)를 졸업하고 1987년 육군사관학교 47기로 입교하여 1991년 졸업과 함께 육군 보병 소위로 임관했다. 직능은 작전.
영관시절 제3보병사단 18연대 군수과장작전과장, 제20기계화보병사단 107기보대대장, 제8기동사단 21여단장참모장을 역임했다.
준장 진급 후 제3군수지원여단장, 제2작전사령부 군수처장직 및 육군본부 군수참모부 군수기획차장 등 군수 관련 참모직을 거쳤다.
2019년 11월 8일부로 소장으로 진급하였고 제51보병사단장으로 취임했다.

3. 여담


  • 대령이었던 21여단장 재임 시절 여단 본부 소속 병사들에게 무제한 주말 외출(!!!)이라는 파격적인 조치와 함께 사고 나면 책임은 본인이 져야하니 제발 곱게 놀다 들어오라는 지시사항이 있었다. 정작 병사들은 한두달 몰려 나가긴 했으나 나가는 것 조차 지겨워져 나중에는 한주에 한팀 나갈까 말까하는 수준이 되긴 했으나 지시사항 자체의 의도에 대한 반응은 가히 폭발적.
  • 여단 본부 전체가 참가하기로 계획되어있던 유격훈련도 (여러가지 자잘한 사유들이 겹치긴 했으나) 애들 다치기 딱 좋은 훈련인데 여단본부가 유격해서 뭐하냐며 전원 완전 군장 상태로 입소행군 대기중이던 출발 예정일 새벽에 훈련을 통째로 날려버리며 해도 안뜬 새벽통에 건물 전체가 환호성을 지르기도 했다.
  • 더불어 병사들이 축구하고 있다 싶으면 귀찮아 죽으려고 하는 예하 간부들을 이끌고 난입해서 함께 공을 차고 있는게 일상일 수준으로 병사들에게는 친근했고, 존경받는 지휘관이였다.
  • 오죽했으면 부대 대항 훈련에 나가서는 여단장을 오래 봐왔던 본부 고참병들 입에서 이 훈련에 여단장님 진급 걸려있으니 무조건 잘해야한다는 독려가 자연스럽게 튀어나왔을 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