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전
1. 送電
1.1. 포켓몬스터의 기술
6세대에 추가된 전기 타입 변화기로, 일레도리자드 계열의 전 전용기[1] . 적이 사용하는 기술을 무조건 전기 타입으로 변화시키는 효과를 갖고 있는데, 송전을 적보다 빨리 써야만 효과가 발동된다. 이 기술이 사용된 플라잉프레스는 전기/비행 타입 기술이 되며, 프리즈드라이의 경우, 물 타입에게 가하는 대미지는 여전히 고정 2배다.
일레도리자드의 스피드는 109라서 상당히 빠른 편이긴 하지만, 선공이 보장되는 스피드는 아닌지라 쓰기가 애매한 편. 전기엔진 특성을 갖고 있는 에레키블이나 라이츄, 썬더볼트, 왕콘치, 메가나무킹 등 피뢰침 특성의 포켓몬들이 사용할 수 있었다면 꽤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었겠지만, 일레도리자드에게는 대미지가 반감되는 효과밖에 없다.
단, 더블 배틀에서는 상대를 상당히 당황하게 만들 수 있는데, 전기엔진 특성을 가진 포켓몬과 같이 내보내 일레도리자드는 송전을 쓰면서 아군의 스피드를 올려줄 수 있기 때문. 특히 전기 포켓몬 두 마리를 한 번에 잡으려고 비자속 지진을 쓰는 적에게 빅엿을 먹일 수 있다. 피뢰침 특성을 함께 내보내면 공격을 모두 흡수하면서 특공도 올려주는 사기적인 조합이 나왔을지도 모르나, 피뢰침 특성은 아군이 쓴 송전도 먹어버린다.
이와 비슷한 기술로 플라스마샤워와 7세대에 추가된 특성 버전인 일렉트릭스킨이 있다.
2. 후한 말의 인물
宋典
(? ~ 189년?)
후한 말의 환관.
구순령을 지내 황궁의 정원 등을 담당했고 184년에 송전은 조충, 장양, 하운, 곽승, 단규 등을 포함한 9명과 함께 열후에 봉해져 더욱 귀하게 여겨지고 총애받았다.
186년에 영제의 명으로 필람과 함께 파견되었고 송전은 남궁의 옥당을 수리했다. 또한 평문 밖의 다리 동쪽에는 천록수, 청개구리 등을 주조해 세워 입에서 뿜어져 나온 물이 흘러 황궁 안으로 들어가게 했으며, 다리 서쪽에 설치한 물레방아, 까마귀 형상의 빨판 등에서도 물이 나와 남북으로 뻗은 대로를 적시게 해서 길을 청소하는 백성들에게 지불하는 비용을 줄이도록 했다.
189년에 하진이 정권을 잡고 건석을 죽이려 하자 조충과 함께 건석으로부터 자신(건석)이 금군을 장악하고 있으니 궁문을 닫고 하진을 잡아들여 죽여야 한다는 내용의 서신을 받았다.
십상시의 난으로 장양, 단규를 포함한 환관들이 원소 등의 공격을 받아 몰살되었지만 송전은 이 때의 기록으로 등장하지 않았기에 이 때 사망했는지 알 수 없다.
2.1. 창작물에서
토탈 워: 삼국에서는 DLC 182년 천명 시나리오에서 영제 휘하의 초기 장수로 142년생으로 설정되어 178년부터 임관한 것으로 되어있다. 유형은 지휘관, 칭호는 옥궁 건축가, 특성은 창의적임, 환관, 자긍심 있음, 능력치는 최대 200을 기준으로 전문성 85, 결의 44, 책략 51 본능 47, 권위 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