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즈드라이

 

포켓몬스터기술.
기술 이름
타입
분류
위력
명중
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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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
100
20
프리즈드라이
フリーズドライ
Freeze-Dry
기술 효과
특수 분류
부가 효과
확률
'''물 타입'''에게 효과가 굉장해진다.
-
얼음
10
1. 개요
2. 이 기술의 상성표
3. 이 기술에 4배 대미지를 입는 물 타입 포켓몬들
3.1. 물/풀 타입
3.2. 물/땅 타입
3.3. 물/드래곤 타입
3.4. 물/비행 타입


1. 개요


6세대에서 추가된 기술로 동결건조법에서 모티브를 따왔다. 즉, 얼려서 건조를 시킴으로써 촉촉함을 없애주는 컨셉인 기술로 이에 걸맞게 수분이 많고 촉촉함의 상징인 물 타입에게 큰 피해를 주게 된다. 아마루르가를 대표하는 기술로 처음 등장했으며, 프리지오, 얼음귀신[1], 글레이시아[2], 파치르돈어치르돈이 레벨업으로, 배바닐라[3]프리져 그리고 큐레무[4]가 하트비늘을 이용해 배울 수 있다. 알로라 나인테일라프라스, 맘모꾸리, 그리고 딜리버드는 교배기로 습득 가능하다.
위력만 보면 그냥 냉동빔을 채용하지 왜 이것을 채용하나 싶지만, 이 기술은 '''물 타입에게 효과가 굉장하다. 기념비적인 역상성기.''' 물 타입들은 대체적으로 방어상성과 물방/특방 종족값이 좋은 축에 속한다는 사실을 보면 로파파킹드라, 대짱이 등의 방어상성 좋기로 소문난 포켓몬들도 이 기술을 맞으면 4배 데미지로 털리기 때문에 비상이 걸렸다.
물 타입 덕분에 원래 얼음 1배인데, 이 기술을 맞으면 4배 대미지를 입는 타입은 /, 물/비행, 물/드래곤, 물/풀 네 개다. 아래쪽의 포켓몬 목록을 참고하자. 만약 물/풀 조합이 아닌 다른 프리즈드라이에 4배의 데미지를 받는 포켓몬들은 숲의 저주를 받으면 8배의 데미지를 입게 된다.
보통 냉동빔/눈보라를 주력기로 넣고, 보조기 개념으로 프리즈드라이를 채용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냉동빔으로 딜링을 하다가, 물 타입 포켓몬이 나오면 프리즈드라이로 상대하는 것. 냉동빔 + 10만볼트 조합에서 10만볼트 대신에 프리즈드라이를 채용하는 느낌이다.
딜리버드의 경우, 채용여부 자체가 그야말로 개그의 영역에 있다. 해당 포켓몬을 쓰는 것 자체가 개그라, 굳이 논할 필요가 없다.
맘모꾸리의 경우, '''얼음 타입 물리 어태커'''의 상징이나 다름없기 때문에, 특수기인 프리즈드라이는 별 의미가 없다. 그래도, C95 이상 + 생명의구슬이라면 H157 워시로토무와 대담BS 기준의 야도란을 확정 2방에 보낼 수 있다. 무버 해금 이후 대짱이가 많이 보이고 있는 실정이라, 그쪽도 2방으로 보낼 수 있는 기술이 갖춰진다. 자뭉열매를 들고 있어도 2방으로 보낼 수 있다. 일단 역할파괴 형태의 기술이라 범용성이 떨어지기에 우선도가 높다고는 볼 수 없지만, 그래도 채용여부를 완전히 무시할 수는 없는 기술이다.
배바닐라의 경우, 능력치는 준수하지만, 기술폭이 얼음 타입 기술, 러스터캐논, 잠재파워 밖에 없어 상당히 좁은 편인데, 프리즈드라이를 사용함으로서 위력 105짜리 전기 타입을 사용하는 것과 거의 같은 효과를 받을 수 있어, 이 기술 하나만으로 견제폭이 꽤나 늘어나게 된다.
라프라스의 경우, '''프리즈드라이가 기존에 쓰던 10만볼트를 거의 대체할 수 있다.''' 그러면 물 타입을 상대로 위력 90의 10만볼트보다 70에 자속을 받아 위력 105인 프리즈드라이가 위력이 더 높다. 게다가 저 효과 덕분에 킹드라, 물/땅, 로파파에다가 초나열매를 단 물/비행까지 요격이 가능하다. 위력이 떨어지는 것을 각오하고 냉빔 대신 넣어서 이상한빛이나 맹독같은 변화기들을 원활히 돌리는 것도 가능하다. 즉, 라프라스에게 프리즈드라이는 냉빔 + 10만을 합친 대신 화력 약간을 희생하는 기술이 될 수도 있다. 다만, 같은 라프라스끼리는 라프라스의 얼음 타입이 얼음 타입을 반감하므로,[5] 라프라스 미러전에서는 10만볼트가 없는 쪽 보다 10만볼트가 있는 쪽이 훨씬 더 유리하다. 사실 라프라스의 견제폭이 그리 넓은 편은 아닌지라, 프리즈드라이와 10만볼트를 같이 써서 견제폭을 조금이나마 더 넓히는 쪽이 자주 보인다. 7세대까지만 해도 철화구야가 잘 나왔고, 8세대에서는 아머까오가 잘 나오고 있기에 10만볼트가 없으면 불편한 경우가 많다. 8세대에서는 거다이맥스의 추가와 비팟에서의 사용 증가로 명중률 70% 번개를 필중 시키기가 가능하기 때문에 10만볼트 대신 번개를 프리즈드라이와 같이 쓰는 경우도 있다. 이론 상으로 라프라스는 프리즈드라이+10만볼트or번개+파도타기or하이드로펌프로 '''거의 모든 포켓몬들에게 1배 이상의 데미지를 줄 수있다.'''
나머지 포켓몬인 프리지오,[6] 프리져, 아마루르가, 리전폼 나인테일[7]의 경우에도 특공이 어느정도 받쳐주기 때문에, 채용 가치는 높다고 할 수 있다. 특히 프리지오의 경우 특방이 높기 때문에, 특수형 물 타입 포켓몬 전반에게 대항할 수 있다는 찬스도 챙겼다.
애니메이션에서는 포켓몬스터W 47화에서 처음 선보였다. 많이먹기 대회에서 어느 조연의 얼음귀신이 파이를 프리즈드라이로 얼려서 섭취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2. 이 기술의 상성표


타입 상성
강점
풀, 비행, 드래곤, 땅, '''물'''
반감
불꽃, 강철, 얼음
참고로 프리즈드라이의 물 타입 2배는 거꾸로 배틀에서도 뒤집어지지 않아서 거꾸로 배틀에서는 다른 얼음 타입 공격기와 같은 공격상성을 가진다.
이 기술로 인한 타입 상성을 간단하게 외우고싶다면 프리즈드라이에 맞는 포켓몬이 물 타입이 있다는 한정으로 기존 얼음 타입 상성에서 4배를 곱해 계산하면된다.

3. 이 기술에 4배 대미지를 입는 물 타입 포켓몬들


프리즈드라이에 4배 대미지를 입는 포켓몬은 얼음 타입 기술에 2배의 대미지를 입는 타입과 물 타입의 조합으로 구성된 포켓몬들이다. 즉, 물/풀, 물/비행, 물/땅, 물/드래곤 네 개의 타입이 4배의 대미지를 입는다.

3.1. 물/풀 타입



3.2. 물/땅 타입



3.3. 물/드래곤 타입



3.4. 물/비행 타입



[1] 포켓몬스터 오메가루비·알파사파이어에서 레벨 42에 습득. 참고로 눈여아는 자력기로도, 진화 전에도 배울 수 없다.[2] 8세대에 새롭게 추가[3] 바닐프티와 바닐리치 때는 배우지 못하고, 배바닐라만 배울 수 있다.[4] 8세대부터[5] 씨카이저, 파르셀, 엠페르트, 쥬레곤도 얼음을 반감시킨다. 볼케니온은 환상의 포켓몬이라 제외.[6] 6세대에서 최속 사용자.[7] 7세대부터 최속 사용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