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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笑点(소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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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텐의 50주년 기념 마크.

쇼텐의 테마곡[1]
일본의 니혼TV에서 1966년부터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는 코미디 프로그램. 방영 시간은 일요일 오후 5시 30분.
1. 개요
2. 역사
3. 코너 구성
4. 역대 사회자
5. 현재 출연 중인 멤버
5.1. 전 출연자
6. 쇼텐 드라마 스페셜


1. 개요


1966년 5월 15일 니혼TV에서 방송을 시작해 50년이 지난 지금도 방송되고 있는 전통 코미디 프로그램이다. 엔타노카미사마와는 다르게 코라쿠엔 홀에서 진행된다. 1개월에 1번 정도 타지역에서도 쇼텐을 촬영하며 그야말로 전국적인 인기를 자랑한다. 쇼텐 녹화방청은 무료인 만큼 어린아이부터 나들이 온 가족들, 노인까지 남녀노소 모두 방청을 오기도 한다. 방청신청은 방송에서 방청날짜와 신청을 공지하면 담당자에게 신청엽서를 보내는 방식으로 거기서 추첨을 통해 티켓을 보낸다. 2016년에 일본에서 방송하는 코미디 프로그램으로서는 최초로 8K UHD로 제작하고 있다.
기본적으로 간토 지방의 라쿠고를 베이스로 방송하기 때문에, 간사이 지방의 라쿠고인 '카미카타 라쿠고(上方落語)'가가 '''게스트로''' 나올 때는 "카미카타에서 오신~"이라고 소개한다. 그런 까닭에 간사이 지방에서는 타 지방보다 시청률이 낮아[2] 첫 지방녹화를 오사카에서 갖기도 했는데, 요미우리 TV가 출연진에게 비협조적인 태도를 보이기도 했다. 그래도 매년 1월 1일에 동서 라쿠고가들을 모아 오오기리를 개최하는 중. 종신명예사회자인 카츠라 우타마루의 생전에는 카미카타 라쿠고가인 카츠라 분시(舊 카츠라 산시)[3]와 사회를 보기도 했다.[4][5]

2. 역사


쇼텐은 초기에 금요일 저녁에 방송하던 금요야석(金曜夜席)[6]을 이어받은 프로그램이다. 그러던 중 1966년 4월 22일, 금요야석을 끝내고[7] 다음달 5월 15일에 현재의 쇼텐을 시작하였다. 참고로 첫방송 당시에는 일본에서 컬러TV가 완전히 대중화 되기 이전인데도 그 시절부터 컬러로 방송되고 있다.[8] 그렇지만 1970년대 초반까지의 방송자료는 테이프 돌려쓰기로 남아있지는 않고 1973년 중반기 방송분부터 자료가 남아있다고 한다.
쇼텐은 다테카와 단시가 초기에 진행하다가 마에다 타케히코, 후에 미나미 신스케[9]가 진행하지만 1982년 타계하면서 산유테이 엔라쿠가 사회자로 진행하였고, 2006년부터 2016년까지 카츠라 우타마루가 진행했다가, 2016년부터 현재까지 슌푸테이 쇼타가 사회자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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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후의 쇼텐 미나미 신스케 추모특집 방송 모습.(영상)
(왼쪽부터 마츠자키 마코토(5대 방석 나르미, 2015년 타계), 하야시야 쿠조(지금의 산유테이 코라쿠), 하야시야 키쿠조(지금은 하야시야 키쿠오), 하야시야 콘페이[10], 카츠라 우타마루(쇼텐 5대 사회자), 산유테이 라쿠타로(지금은 6대 산유테이 엔라쿠.))

3. 코너 구성


쇼텐은 크게 개그맨들의 공연이나 만담, 라쿠고, 오오기리로 구성되는데 여기서 제일 많이 하고 이 방송에서 주로 이루는 코너가 바로 오오기리다.
오오기리는 쇼텐의 맴버들이 한 곳에 앉아서 하는 만담인데 재미가 있으면 자부동(방석)을 주고 재미있지 않거나 사회자를 농락하면 방석을 뺀다. 해당 주제에 맞는 유머를 보이기도 한다. 가끔은 각 주제에 코스튬을 입고 하는데, 그것을 '가부리 모노'라고 불린다.
방석 10개를 모으면 방송사에서 특별한 상품을 받게 된다. 구내식당 평생 무료이용권/ 스노보드 / 해외여행권 / 선풍기 / 우타마루 동상 / 두루마기 화장지 1999개 / 2001엔 어치 덧신 등 종류가 많다. 가끔 쇼텐 특집방송에서, 10개는 아니지만 제일 많은 방석을 모은 멤버에게도 선물을 준다.

4. 역대 사회자


  • 초대 : 타테카와 단시(7대) (1966~1969)
  • 2대 : 마에다 타케히코[11] (1969~1970)
  • 3대 : 미나미 신스케[12] (1970~1982)
  • 4대 : 산유테이 엔라쿠(5대)[13] (1983~2006)
  • 5대 : 카츠라 우타마루 (2006~2016) : 쇼텐이 시작한 날부터 지금까지도 쇼텐에 출연한 최장수 출연자이다(무려 50년!). 본명은 시이나 이와오( 椎名 巌). 카나가와현 요코하마 출신이다. 항상 머리가 대머리여서 멤버들로부터 많은 놀림을 받았다. 쇼텐 초기에는 코엔유와 라이벌 관계였다가 코엔유가 1980년 작고한 후에는 산유테이 라쿠타로(현재 6대 산유테이 엔라쿠)와 39년이나 라이벌관계로 엮어졌다. 2016년 5월 29일을 마지막으로 쇼텐을 하차하는 듯 했으나, 제작진들이 "우타마루없는 쇼텐은 상상할 수 없다"고 결의하며 종신명예사회자로 임명한다. 그리고 쇼텐 시작하기 전에 모우쇼텐에 출연해 멤버와 소담을 나누게 된다. 하지만 건강이 급히 악화되어 2018년 7월 2일 81세 나이에 세상을 떠났고 쇼텐 제작진들은 종신명예사회자에서 영세명예사회자로 추증했다.
  • 6대 : 슌푸테이 쇼타 (2016~ ) : 본명은 타노시타 유지(田ノ下雄二). 현재 나이가 50대 후반이지만, 2019년까지 독신이었다. 이후 6월 30일 일반인 여성과 결혼을 발표해 독신을 탈출했다. 그래서 오오기리 멤버가 결혼이나 연애에 대한 이야기를 하면 정색하는 등의 민감하게 반응한다. 발음이 약간 나쁘며, 빠르게 말하는것도 서투르다. 가끔은 말버릇으로 "~모오"로 끝날 때도 있다. 평소엔 레슬링을 좋아하며, 복싱도 즐겨한다. 집에는 오래된 차와 오래된 오토바이가 있고, 레트로 가전제품을 수집하기도 한다. 나이에 비해 40대 초반으로 보일 정도로 동안이다. 배우로도 많이 활약하고 있다. 특히 '작은 거인' 의 미사카 경찰서장 역을 맡아 비중있는 역할을 소화했다.

5. 현재 출연 중인 멤버


'''순푸테이 쇼타(春風亭昇太, 6대 사회자)'''
  • 하야시야 키쿠오(林家木久扇) : 바보 담당. 오오기리 중에 키쿠오의 무식한 모습에 많은 사람들이 웃어댄다. 너무나 간단한 답을 낸다든지, 한자만들기 놀이에 그림을 그려넣는다든지, 아재개그를 한다든지 등으로 무식한 티를 잘도 낸다. 오오기리 중엔 자신이 만든 노래 "이얀바캉"[14] 을 부르기도 한다. 틈만나면 이얀바캉을, 심지어 중간에 멈추기라도 하지 않으면 거의 1절을 풀로 부르려 하기 때문에 우타마루 시절에는 그때마다 매번 혼났다. 그런데 관객들도 손박자까지 쳐주며 좋아하는지라 키쿠오가 혼날 때 "당신들도 부추기면 어쩌자는거에요!"(...)라며 같이 혼난다.가끔 우타마루가 관객들에게 3천엔 걷으라고 농담조로 야마다에게 지시하기도 한다. 가창력이 좋기 때문에 이얀바캉 이외에도 여러가지 노래를 선보인다. 키쿠오가 쇼텐에서 잘 부르던 곡은 혼무라 켄키치의 "아버지의 바다(오야지노우미)" / 사츠키 미도리의 "오히마나라" / 라디오피시의 "더 퍼펙트 휴먼"[15] / 자신의 노래인 "이얀바캉" 등이다. 간혹 피코타로PPAP를 따라하기도 한다.
이렇게 이리 치이고 저리 치이는 바보 영감님 이미지이지만(..) 사실은 우타마루 다음으로 쇼텐에 오래 재적했던 맴버이다. 1968년부터 무려 50년이상. 방송 중에 자신의 옛 예명인 키쿠조를 따서 만든 키쿠조 라멘을 대놓고 홍보하기도 한다. 하지만, 돌아오는 건 맛없다, 먹기 싫다는 드립 밖에....[16] 키쿠오의 유행어가 참 많다. '야~네~' / "아노네~"[17] / '~쇼타(사회자), 언제라도 신부(혹은 며느리)는 오지 않는다. ' 등이 대표적이다. 답변의 패턴이 거의 정해져 있다보니 우타마루에게 답변을 인터셉터당하고 방석까지 뺏기는 경우가 허다했다. 다만 매우 드물게 기막힌 답변을 낼 때가 있는데, 이 때는 항상 우타마루가 "키쿠짱 무슨일이야? 괜찮아?"라며 걱정을 한다(..). 본래 예명은 하야시야 키쿠조(林家木久蔵)였으나, 역시나 라쿠고가인 아들이 예명을 이어받아 "2대 하야시야 키쿠조"가 된 이후로는 하야시야 키쿠오로 활동하고 있다.
  • 산유테이 코라쿠(三遊亭好楽) : 연기 담당이며 애주가로도 많이 유명하다. 예전에는 쇼텐에서 하야시야 쿠조로 활동한 적 있지만, 1983년에 나갔다가, 엔라쿠일문회로 이적하여 산유테이 코라쿠로 쇼텐에 돌아왔다. 가끔가다 노래를 부르는데 1소절에는 잘부르다가 나중에는 라라라로 때운다. 언제 한 번은 방석 10개를 모아 상품을 받았는데, 방송국 구내식당 영구이용권을 받았다.[18] 그래서 한번은 가족들, 제자들을 닛테레에 불러 다같이 회식을 했던 적도 있다. 키쿠오를 견제하는 모습도 간혹 보인다. "성실하고 우등생이긴 한데 라쿠고 공연을 하는 일이 별로 없다"는 이유로 일없이 노는 빈곤한 사람, 혹은 니트라는 기믹이 정착되어버렸다.
  • 산유테이 코유자(三遊亭小遊三) : 변태, 잘난척 담당. 특히 자기가 욘사마 닮았다느니, 폴 매카트니 닮았다느니, 알랭 들롱 닮았다느니 외모에 대해서는 자신이 우월하다고 얘기한다. 여자얘기를 유독 많이 하는 멤버여서, 시모네타(야한얘기) 쯤이야 껌같이 한다. 우타마루 바로 옆자리이다보니, 우타마루를 향한 강렬한 애정공새를 자주 하여 우타마루가 곤욕을 치르기도 했다. 얼굴이 범죄형이여서인지(..) 범죄자, 전과자, 도둑, 형무소, 무전취식 등 범죄 관련 드립도 많이 나온다.[19] 자신의 고향인 오오츠키[20]의 대한 애향심이 깊어서인지 오오츠키 드립을 선보인다. 동일하게 자신의 출신지인 치치부 드립을 자주 치는 하야시야 타이헤이와는 언제나 상대방의 고향이 깡촌이라고 서로 디스한다.
  • 2대 하야시야 산페이(2代目 林家三平)[21] : 오버액션, 애처가 캐릭터[22] 담당이다. 본래예명이 하야시야 잇페이(林家一平)였으나, 지금의 산페이가 된건 2010년이다. 아버지의 예명을 이어 받은 것이다. 2017년 초엔 아들이 생겼다. 2005년에는 중국어로 라쿠고(만담)을 가진 바가 있다. 오오기리에선 애처가 캐릭터를 담당하고 있다. 이런 산페이의 모습에 쇼타가 질투하는 모습이 간간이 목격된다. 가끔 독신인 쇼타를 놀리는 모습에 관객들의 반응은 아주 뜨겁다.
  • 6대 산유테이 엔라쿠(6代目 三遊亭円楽, 이름을 물려받기 전에는 라쿠타로(楽太郎)를 썼다.) : 하라구로(속이 검은 사람) 담당. 쇼텐 최강의 독설가. 상식이 뛰어나며, 트럼프 대통령을 욕하는 등 시사풍자도 심심찮게 한다. 스승인 선대 엔라쿠가 사회를 맡던 시절부터 라쿠고계 선배인 우타마루와는 견원지간 기믹이었다. 엔라쿠가 신참 시절, 무엇을 소재로 무대 위에서 말하면 좋을지 고민하고 있자 우타마루가 "정 말할 게 없으면 내 욕해도 돼"라며 어드바이스를 하자 그 때부터 신나게 우타마루를 씹었다(..). 우타마루가 사회에 취임한 이후로는 그야말로 앙숙. 나이만 해도 10살 넘게 차이나는 대선배이지만 정말 서슴없이 놀려먹곤 했다. 대머리라고 놀리는건 일상다반사이고, 죽을때가 되었다느니[23] 아예 대놓고 '한판 붙어볼래 영감탱이!'(やるかじじい!)라며 도발한다던지. 이런 관계가 우타마루가 쇼텐사회자에서 하차할 때까지 이어졌다(무려 39년이나!!!!). 물론 우타마루는 사회를 보는 입장이니 얄짤없이 방석을 몰수하는 것으로 응징한다.[24] 다만 심한 욕을 한 후에는 반드시 대기실에서 우타마루에게 사과했다고 한다. 이렇게 우타마루와 엔라쿠의 대결 구도는 관객들에게 쏠쏠한 재미를 주었지만, 그만큼 서로가 아끼는 후배와 존경하는 선배였다. 우타마루 서거 후 녹화된 추모 특별방송에서는 "영감탱이야!! 왜 이렇게 빨리 간거야!!"라며 울먹이며 외치기도 했다.
라쿠고가 중에서 친구가 한명도 없는 라쿠고가로 알려져서 인지 친구관련 드립이 많이 나온다. 지금은 모태솔로인 쇼타(사회자)를 괴롭히는 캐릭터로 변신했다. 타이헤이와 콤비를 이뤄 혼자사는 쇼타를 놀리기도 한다. 2016년 7월에는 다른 여자와 불륜행각이 들켰다. 그 사건 이후로 불륜네타가 많이 나온다.[25]. 아들인 아이 이치타로도 라쿠고가이며, 성우와 결혼했다. 하와이에 별장을 두고 있으며 하와이 휴가 때 자주 이용한다.
  • 하야시야 타이헤이(林家たい平) : 모노마네(흉내내기), 야마다 타카오 괴롭히기 담당. 닭 울음소리며, 참새 소리, 불꽃 터지는 소리, 일본에서 저명한 연예인(2012년 작고한 배우 오오타키 히데지, 엔카 가수 모리 신이치), 그리고 만화캐릭터(후낫시, 도라에몽, 네바루군 등)까지 흉내내는 것들만 꽤나 많아, 장점을 잘 활용하고 있다. 가창력이 좋아, 각종 노래대회에서 상을 받기도 했으며, 자신의 곡을 발표하기도 하였다.[26] 야마다 타카오에 대해 안좋은 얘기를 하는 경우가 많다. 그럴 때마다 야마다가 타이헤이의 뒷통수를 밀어 넘어뜨리고 방석을 뺀다.[27] 자신의 고향인 치치부[28]를 자랑스럽게 얘기해서 매번 치치부 자랑을 하는지라 별명이 "치치부"이다. 실제로 치치부의 도시 내의 운행 열차가 전부 타이헤이의 얼굴로 도배됐다. 오오츠키 대표를 자처하는 산유테이 코유자와는 늘 서로의 고향을 깡촌이라고 디스한다. 가끔은 엔라쿠와 함께 콤비를 이루어 모태솔로 사회자인 쇼타를 괴롭히기도 한다.
  • 방석 나르미 : 야마다 타카오(山田隆夫) → 코즈쿠리(작은) 캐릭터 담당. 캐치프레이즈는 '방석과 행복을 나르는 야마다 타카오입니다.'(座布団と幸せを 運ぶ 山田隆夫です。) 멤버들은 얼른 야마다가 졸업하길 빌고 있다. 특히 타이헤이는 수시로 은퇴하라는 드립을 친다. 쇼텐과 그의 인연은 1969년, 아역 시절, 치비코 오오기리에 나오면서 부터 시작되었다. 그리고 1974년부터 아이돌 그룹인 "즈토루비(비틀즈를 거꾸로 읽어서)" 멤버로 활동했고, NHK 홍백가합전에 나오기도 했다. 그러다 1977년에 요시카와 케이코와 결혼을 계기로 탈퇴, 몇년 후 이혼했다가 재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었는데 재혼한 처의 이름, 딸의 이름도 케이코다. 3월 3일에 딸 케이코가 결혼했다.
스티븐 스필버그의 영화 태양의 제국에서 일본군 운전병 역할로 출연하기도 했다. 그 덕분에 멤버들로부터 할리우드 드립이 나온다. 방석나르미로 나오기 이전 간간이 오오기리에 나오기도 했다. 유독 키가 작아 멤버들에게 놀림을 받는다. 특히나 방석나르미를 34년이나 해먹어서 졸업드립도 나온다. 오오기리 멤버들 중 타이헤이에게 놀림을 제일 많이 받고, 자신에게 불리한 얘기가 나오면 가차없이 뒷통수를 쳐서 타이헤이를 넘어뜨리고 방석도 가져간다. 타이헤이-야마다 콤비가 왠지 만담콤비 같다는 의견이 많다. 타이헤이가 쇼텐에 들어오기 전에는 타이헤이의 스승인 "하야시야 곤페이"가 지금의 타이헤이 자리에 있었다. 물론 콘페이가 있었을 당시에도 야마다와 막강콤비를 이루기도 했다. 우타마루 사회자 시대까지만 해도 야마다가 타이헤이의 방석을 뺏어갈 때 방석을 더 준 적도 있고 잘 따지지 않았던 경우가 더 많았다. 그러나 쇼타가 사회자가 되고나서부터 타이헤이의 의견에 힘을 실어 야마다가 뺏어간 것보다 하나 더 얹혀서 타이헤이에게 방석을 준다. 쇼텐 방석나르미 활동 외에 개인적으로 부동산사업을 하고 있다. 예전 20대 초반에 어느 부동산 투자가로부터 조언을 듣고 교통이 편리하고 흔히 터가 좋은 곳에 20층 건물을 몇채 지었다고 한다. 그 건물의 임대사업을 통해 얻는 수익은 우리 돈으로 월 7억대 정도이며, 야마다가 쇼텐에서 받는 돈이 회당 약 50만원인걸 감안하면, 쇼텐에 안나와도 앉아서 돈을 벌만한 규모이다.
  • 참고로 야마다 타카오를 이을 차기 방석나르미 후보는 여러 썰들이 나오지만, 언급된 사람들을 주로 소개해본다.
  • 쇼텐 신년특집에서만 늘 야마다에게 이쁨받는 TOKIO의 리더 죠시마 시게루
  • 코즈쿠리 야마다(작은야마다)의 캐릭터를 이을 NMB48 출신 야마다 나나 [29]
  • 코즈쿠리 야마다(작은야마다)의 캐릭터를 이을 현역 SKE48 팀S 야마다 쥬나 [30]
  • 코즈쿠리 야마다(작은야마다)의 캐릭터를 이을 현역 NGT48 팀N3 야마다 노에 [31]

5.1. 전 출연자


  • 마츠자키 마코토(松崎真)
야마다 타카오 전의 방석 나르미. 배우로 활동한 이력이 있으며 2년 여 동안의 자위대 복무 경험도 있다. 캐치프레이즈는 '손을 들고 횡단보도를 건너 갑시다.'(手を上げて、横断歩道を渡りましょう.) 교통안전을 중요시 하던 멤버였다. 2015년 작고했다.
  • 5대 산유테이 엔라쿠(5代目 三遊亭円楽)
쇼텐 역사상 최장수 사회자 진행 기록을 남겼다(1983.01.01. ~ 2006. 05.29.). 초대 쇼텐 오오기리 멤버였으나 1977년에 졸업했다. 그렇지만 사회자로 1983년에 쇼텐으로 돌아오고 23년 넘게 사회자로 활약했다. 역대 쇼텐 사회자 가운데 최장수 사회자로 기록이 됐다. 오오기리를 안정적으로 진행했을 뿐만 아니라, 잘 웃기도 해서 반응도 좋은 편이었다. 을 닮은 모습때문에 멤버들의 놀림감이 되기도 한다. 현재 6대 산유테이 엔라쿠(예전 예명 라쿠타로)의 스승이기도 했다. 2009년에 작고했다. 쇼텐멤버들은 5대 엔라쿠가 작고한지 며칠 뒤에 한 쇼텐에서 추모방송을 진행했다. 그도 그럴것이 쇼텐식으로 오오기리에서 엔라쿠를 웃으면서 보냈다.
  • 4대 산유테이 코엔유(4代目 三遊亭小圓遊)
쇼텐의 초기멤버로 우타마루와 라이벌 관계를 이뤘다. 그러나 사석에서는 친구처럼 지내왔다. 1980년에 작고하였다.(향년 43세)
  • 7대 카츠라 사이가(7代目 桂才賀)
1985년 카츠라 사이가로 예명을 물려받기 전까지는 고콘테이 쇼지(古今亭朝次)라는 예명을 사용했다. 쇼텐에는 1980년부터 1988년까지 출연했다.

6. 쇼텐 드라마 스페셜


2017년 10월에 BS닛테레를 통해 쇼텐의 장수 사회자였던 카츠라 우타마루의 일대기를 그린 드라마로 라쿠고 입문부터 쇼텐 시작 당시, 그리고 지금까지의 역사를 이야기로 담았다.
가부키 배우 오노에 마츠야가 젊은 시절의 우타마루를 맡고 그의 소꿉친구이자 영원한 아내인 후지코 부인 역에 미즈카와 아사미, 우타마루의 모친 역에 이즈미 핀코가 캐스팅.
이어서 2번쨰로 5대 산유테이 엔라쿠가 전작의 엔라쿠 역인 타니하라 쇼스케 주연으로 방송되었으며 2020년에는 초대 하야시야 키쿠조(현 하야시야 키쿠오)의 일대기도 드라마로 제작되어 방영되었다.

[1] 초기 방송 당시에는 가사가 있었고 합창단이 직접 노래를 부르는 형식이었지만 우타마루의 증언에 의하면 쇼텐 멤버들의 노래 실력이 하나같이 형편 없어서(...) 개편을 거쳐 노래부분은 삭제되고 음만 남았다.[2] 반면 옆 츄고쿠, 시코쿠 지방은 오히려 코미디에서 간토의 영향력이 강한 편이다. 히로시마만 보더라도, 아리요시 히로이키 등 게닌들이 간토로 진출하는 경우가 많다.[3] 아사히 방송의 토크쇼인 신혼부부 어서와요!의 장수 사회자다.[4] 우타마루는 분시와 사적으로도 교류를 맺었었고 타계 후 장례식에 조문도 왔었다.[5] 간사이권에서는 라쿠고가들이 무대보다 로컬국을 중심으로 토크쇼에 더 많이 나온다. 2017년 출연한 츠키테이 하치미츠도 라쿠고 일보다는 방송 일이 상당히 많은 편인데 죄다 간사이 로컬국 일이라 나카이 마사히로와 같이 프로그램에 출연했을 때 도쿄 사람인 나카이가 "누구세요?"라고 했다고...[6] 1965년 3월 12일 방영. 이 때도 지금과 같이 비슷하게 진행하였다.[7] 종영의 이유가 당시 스폰서를 맡았던 용각산(지금도 우리나라에서 판매되고 있는 그 용각산 맞다.)이라는 회사가 '시청률을 얻기 위해 힘써달라'고 부탁했기 때문이다. 그 덕분인지 현재도 용각산이 스폰서로 나오는 것은 이 당시의 잔재.[8] 일본의 컬러TV 방송은 1960년부터 시작하였다.[9] 본명은 사와토 사부로. 현재는 대머리가 특징인 아들 신이치가 아버지의 예명을 이어받았다.[10] 현재 쇼텐 멤버인 하야시야 타이헤이의 스승이자 전 멤버, 다발성 경화증으로 인해 2004년에 하차한 후, 2020년 12월 17일 흡인성 폐렴으로 숨을 거뒀다. 타이헤이 이전에 방석담당인 야마다 타카오를 지독하게 괴롭혔던 멤버이다. 사실 이게 수십년 이어져온 볼거리여서 이 라이벌 관계가 재밌었다.[11] 2011년 작고.[12] 1982년 작고.[13] 2009년 작고.[14] いやんばかん. "嫌、バカ(이야 바카. 싫어요 바보)"를 콧소리 잔뜩 섞어서 발음한 것이다. 한국어로 치면 "몰라용 바봉"(...). 여담으로 나름 히트곡으로, 이얀바캉 앨범의 판매량은 10만장 이상이다.[15] 싸이의 강남스타일과 많이 유사하다는 논란이 일고있는 그 노래. 그리고 부르는 것을 자세히 들어보면 '퍼펙트 우먼'이라고 한다.[16] 하지만 1999년 버스투어 방송분에서 직접 검증하기 위해 먹으러 식당을 찾아갔는데 맛있다며 극찬했다. 전 사회자인 5대 엔라쿠도 선물로 싸가고 싶다고 할 정도.[17] 답이 생각나지 않을 때 하는 말이다.[18] 그것도 평생동안 공짜!!!!! 거기에다 그의 직계가족들과 제자들까지!!!!! 수여식 형식으로 닛테레 대표이사가 직접 수여했다.[19] 1981년 당시 일본을 떠들썩하게 했던 후카가와 칼부림 사건의 범인 가와마타 군지와 얼굴이 닮았다고 놀림받던 것이 범죄자 드립의 시작이라고 한다. 구글에서 검색해보면 알겠지만 정말 묘하게 닮았다(..)[20] 야마나시 현에 위치한 도시.[21] 현재 47세, 최연소 쇼텐 멤버다. 1대 산페이는 현재 2대 산페이의 아버지다.[22] 아내의 이름은 에비나 사치코. 결혼 전엔 고쿠부 사치코. 배우로 활동중이다.[23] 우타마루가 대수술을 받고 복귀한 후에도, 건강이 악화되었을때도 변함없이 놀려먹곤 했다.[24] 간혹 엔라쿠가 우타마루를 놀리는 것에 다른 맴버들이 동참하면 가만히 부글부글 끓으며 듣고 있다가 "야마다군. 전부 싸그리 정리해버려!" 한마디로 무대 위의 모든 방석을 몰수해버리는 경우도 종종 있었다. [25] 심지어 불륜관계가 밝혀진 뒤, 기자회견 때는 라쿠고 형식으로 재밌게 임했다. 그 사건이 보도된 이후, 쇼텐 녹화한 날(2016.07.03.)에 자기가 모아둔 방석이 사회자의 이름으로 다 빠져나갔다[26] 닛테레의 노래 경연 프로그램, 우타스타에서 입상한 경력으로 시바하마 유라유라를 발매하기도 했다.[27] 하지만 오히려 재미있다며 사회자에게서 방석을 받게 되는 경우가 많다(..)[28] 사이타마 현에 위치한 도시.[29] 야마나 나나가 임명되면 쇼텐 역사상 두번 째 여성 방석나르미가 된다. 첫 여성 방석나르미는 1999년에 작고한 오노 치하루[30] 야마다 나나의 가정 처럼 야마다 쥬나가 임명되면 쇼텐 역사상 두번 째 여성 방석나르미가 된다.[31] 야마다 나나의 가정처럼 야마다 노에가 임명되면 쇼텐 역사상 두번 째 여성 방석나르미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