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호령의 올바른 취급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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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우리들의 날개는 언제부턴가 부서졌다를 제작한 동인 게임 제작팀인 Team HC의 iOS 및 안드로이드 기반의 비주얼 노벨이다.
우날부 때와 마찬가지로 스토어에 올라온 게임 설명이 독특하다.
'수호령의 올바른 취급 방법!'은 청소년의 풋풋한 사랑 이야기, 꿈과 열정이 넘치는 현실적인 이야기는 '''전혀 담지 않고 있습니다.''' 망상과 비 현실이 가득한 이야기가 펼쳐지는 수호령의 올바른 취급 방법!
2. 발매일, 가격
이번에도 역시 무료버전과 유료버전이 있지만 게임 플레이엔 전혀 다른 점이 없고 추가적인 이벤트컷 유무만이 다르다. Artemis 엔진으로 교체하면서 유료버전의 세이브 슬롯을 늘리기 어려운 점이 있는 것 같다. 참고로 구버전(리메이크 전)에는 무료버전과 유료버전의 다른 점이 세이브 슬롯 개수 차이[3]와 광고의 유무였다. EP1 / EP2는 iOS 발매가 이뤄졌다.
아무래도 같은 팀에서 만든 작품이다보니 우날부의 고질적 문제로 지적되던 일본어 번역체스러운 문체와 잘못된 단어 사용의 예 등이 이 작품에서도 자주 눈에 띄었다. 특히 '절대로'의 잘못된 사용이 굉장히 자주 보이는 편이었는데 후술할 리메이크를 거치면서 많이 개선되었다. 이제 자학개그 식으로 일부러 틀리는 듯하는 모습을 보일 정도. 이런 것에 민감한 사람들은 플레이 하기가 꺼려질 수도 있다.
팀의 이전작인 우날부와 같은 시간, 같은 세계관을 공유하고 있지만 EP4와 SS1까지 양 작품 등장인물 간의 직접적 교류는 없다. 대신 까메오로 깨알같이 출연한다.
우날부 EP1, EP2의 리메이크로 인해 리메이크가 끝날때까지 차기 에피소드의 개발이 잠정 중지되었다. 자세한 사항은 우날부항목 참조. 프로젝트는 2013년 12월까지 잠정중단이라고 한다.
우날부 리메이크가 마무리되고 제법 시간이 흘러 2014년 8월 19일 리메이크 소식을 발표했다.# 당시에는 발매일이 2014년 8월 31일이었으나 차후에 29일, 27일, 19일로 점점 당겨졌다. 일러스트도 기존의 것에서 변경되며 엔진이 아르테미스 엔진으로 교체가 되고 이벤트 컷 다수가 교체, 추가가 이루어진다. 그리고 DLC가 추가된다[4] 또한 일단 계획은 EP1 → EP2 → SS1 → EP3순이고 EP3가 끝이 아니라고 한다. 팬들은 드디어 나왔다며 기쁨의 환호성을 질렀다. 이는 현실로 이어져 SS2까지 나오는 쾌거를 이룩했다.
SS1의 경우, 컨텐츠 수위가 "중" 이다. 진행중에 나오는 소름돋는 장면때문.
3. 설정
- 애플화이트 학원 : 주인공인 하랑이 다니고 있는 학원. 우날부의 그 학원 맞다.
- 이세계 : 악마들이 거주하는 세계로 현실세계와 기본적으로 이어져있지만 '현실 → 이세계'로만 통하는 약간 일방적 형태의 교류가 일어나는 것 같다.
- 수호령 : 특정한 물건을 수호하는 존재로 어떤 물건이든 간에 수호령은 깃들어 있다고 한다. 자주 사용하면 실체화 되기도 한다는 듯. 어른이 되기 직전의 사람을 위해 수호령이 실체화하여 주인을 돌봐준다고. 실체화 되면 질량도 존재하고 중력도 작용한다. 하늘을 자유로이 날아다닐 수 있고 벽도 통과할 수 있다. 단, 수호하는 물건에서 아주 멀리 떨어지지는 못한다. 기본적으로 수호령은 같은 수호령이나 천사, 악마가 아닌 이상 보이지 않는다. 다른 사람의 수호령 역시 정신적으로 엮인 관계가 아닌 한, 보이지 않는다.
- 요정 : 수호령의 일종으로 사람을 수호하는 역할을 가진다. 수호령보다는 상위격 존재로 능력 면에서 더 뛰어나다. 요정 역시 주인에게서 아주 멀리는 떨어지지 못한다.
- 악마 : 사람이 간절히 바라는 소원을 들어주는 역할을 가진다. 이를 '계약'이라고 하며 한 번 계약한 소원은 취소시키기 굉장히 힘들다. 상위격 존재로 마왕이 존재한다. 수호령과는 달리 평범한 사람에게도 잘 보인다.
- IRC : IRC 항목 참조.
4. 등장인물
4.1. 이하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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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작품의 주인공으로 키는 175cm, 검푸른 머리의 평범한 소년. 밖에서 잘 놀지도 않고 방에만 하루종일 틀어박혀 있으며 교우관계가 좋은 것도 아니다.
우날부의 주인공인 하울과 같은 반이다. '리얼충 폭발해라'라며 항상 되뇌이면서 리얼충을 혐오하고 있다. 특히 귀여운 여자애들에게 둘러싸여 사는 하울을 매우 질투한다.갑자기 나타난 수호령 때문에 당황하기도 했지만 지루했던 일상에 변화가 생긴 것이 싫지만은 않은 듯하다.
항상 혼자 생활하며 점심도 혼자먹는데 스스로 이런 생활을 원해서 하고있다. IRC의 오랜 지인인 $hark[5]라는 사람과 채팅을 나누는 것을 즐긴다. 여담으로 하랑의 닉네임은 '''원한의유희''' 작중 묘사로 봐선 상당한 오타쿠인 듯하다. EP.2에서 나예의 수호령인 도리를 볼수 있게된다. [6] 그러다가 어느날, 가브리엘과 라파엘에게 "아리아를 회수하겠다"는 통보를 듣고 멘붕한다. [7] 그리고 그날저녁, 아리아에게 천계로 돌아가라고 말한다. 아리아는 그날 도망쳤고 한동안 나타나지 않는다. 나티를 통해 마왕을 만나고 마왕과 상담[8]후 아리아는 천계로 가지 않아도 되게 되었지만, 가브리엘이 벌써 둘의 관계를 끊어버렸다. 그날 마을을 뒤집어서[9] 간신히 아리아를 찾아냈고 다시 관계를 잇게된다. 다음날, 어제일도 있고해서 자전거도 타고 초코크로캉부슈까지 사준다.
4.2. 잎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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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은 옛 말로 궁중에서 쓰는 나무로 만든 숟가락을 뜻한다.
이하랑의 수호령으로 키는 158cm. 어느날 갑자기 하랑의 앞에 나타난다. 수호령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는 하랑에게 이것저것 설명해준다. 말이 많은 편으로 자신의 말이 다른 사람들에겐 들리지 않는 다는 것을 이용해 하랑에게 장난을 치기도 한다. 그래서 사람이 많은 장소에선 그냥 무시당한다. 그래도 하랑의 말은 고분고분 잘 따르는 편. 학교에선 잎사시가 말을 하면 하랑이 공책에 글을 써서 대답해준다.
아무것도 먹지 않아도 되는 몸이긴 하나 음식을 매우 좋아한다. 특히 삼각김밥을 가장 좋아한다고. 하랑과 나예를 이어주기 위해 몰래 써놓은 편지에 추신으로 " 잎사시에게 소고기 고추장 삼각김밥을 사주세요."라고 써놓기도 했다. 또, 자전거 타는 것을 정말 좋아한다. 스스로 탈 수도 있지만 여러 가지 문제가 있어 타지 않는다고 한다.[10]
요정인 아리아와 좋은 수다 친구가 된다. 몸에서 빛을 내며 주인을 지키는 데톨(자칭)같은 일도 할 수 있는 듯하다. [11] 등교중 넘어진 검은 머리의 여자아이[12]를 신유로 치유한다.
점심시간에 하랑이 사온 삼각김밥을 먹으려다가 그 삼각김밥에서 에이호르트가 나타난다. [13] 아리아가 사라졌을때 공중에서 찾는 임무를 받는다. [14] 이세계가 아니라 마왕계의 지배자이긴 하지만 자신보다 계급이 높은 마왕인 하스터가 나타나면 그때마다 숨는다. [15] SS1에선 하랑이 부대찌개를 끓여먹을 때 하스터, 나티, 잎사시, 아리아도 같은 자리에서 식사를 하기도 하지만 본 에피소드나 SS2에서는 하스터가 나타나면 무조건 숨는다.
4.3. 아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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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랑의 요정으로 키는 154cm. 자신의 주인이 '''엄청 멋있고, 멋있는 사람'''이라고 들었다며 [17] 하랑을 보고는 '''이 사람은 절대 아닐 거에요!'''라고 했다(...) 하랑이 자신의 진짜 주인인 것을 알고는 꼬박꼬박 주인님이라고 부른다. 주인의 충성을 얻기 위해서 해야하는 행동이 '''옷을 벗는 것'''이라고 생각한다거나 모르는 것이 많은 걸 보면 천연계인 듯.물론 벗지는 않는다. 그래도 요정은 요정인지 하랑을 감시하고 있던 나티를 단번에 제압하는 모습도 보여준다. 새롭게 공개된 관계도에서 노벨레테 라는 이름과 연결되어 있지만 아직 떡밥은 없다. 하랑에게 찾아온 가브리엘과 라파엘을 반갑게 맞이한다.[18] 가브리엘이 가고나서 "천계로 돌아가고 싶어?"라는 하랑의 질문에 가기싫다고 분명히 말한다. 그날저녁, 천계로 돌아가라는 하랑의 말에 복부를 강하게 강타하고 도망친다. 그러나 관계가 끊어져있던걸 모르고 너무 멀리까지 갔다가 돌아올수 없게된다. 후에 하랑과 다시 만나고, 관계를 다시 잇자 울면서 하랑에게 안긴다. 초코크로캉부슈를 먹곤 취했다.(...)
4.4. 나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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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랑이 평소에 되뇌이던 '''폭발해라, 리얼충'''이라는 소원을 이뤄주기 위해 리얼충을 '''진짜로 폭발'''시키려다가 하랑을 폭발시키기 위해 나타난 악마로 키는 145cm이다.
항상 멀리서 하랑을 지켜보며 토하는 소리를 내다가 아리아에게 붙잡힌다. 약간 어린애같은 면도 있지만 하랑을 제외하고는 일도 열심히 하는, 그나마 작중 가장 정상인 포지션이다. 자신을 3인칭화하고 츤데레 끼도 가지고 있다. EP1 마지막엔 하랑이 다니는 학원에 학생으로 등장한다. 어느샌가 마왕과 하랑의 중간통신원이 되었다. 하랑에게 츤츤대면서도 부탁하는 것 다 들어준다. 은근히 하랑에게 관심이 있는 모양이다. 잎사시와 아리아와는 달리 음식을 먹지 않아 배가 고프면 힘을 쓰질 못한다. 이름에서 알 수 있듯 원래는 도깨비의 일종으로 잎사시의 고향인 이세계 출신이지만,하스터가 마왕계로 받아준 후 악마로 만들어주었다.
4.5. 유나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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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가 리메이크 전 모습, 아래가 리메이크 후 모습. 가장 모습 변화가 큰 인물이다.
하랑과 같은 반에 다니고 있는 여학생으로 키는 162cm. 학교에선 하울과 비슷하게 항상 혼자 다니며 조용하게 지내고 있다. 하지만 '''전부 훼이크''' 하랑이 넷카마라고 생각하던 아이디 $hark가 바로 나예였다.[20] 사실 굉장히 말이 많으며 처음 본 사람에게 친구가 많다고 거짓말을 칠 정도. 학교에서 IRC의 소리를 끄지 않고 있다가 우연히 호출음을 들은 하랑에게 들켜버린다. 이후 하랑이 직접 만나자는 제안에 '''쿨하게''' 응하고 하랑에게 거짓말을 쳤다가 다음날 바로 들킨다(...) 하지만 이런 일이 있고나서는 하랑과 인사를 하거나 점심을 같이 먹는 등의 변화를 보인다. 평소에 자전거를 타는 것을 즐긴다. 잎사시와 대화하는 하랑을 보며[21] 잎사시를 '''에어 친구'''라고 한다. 쓸쓸할 것 같다고. 그래도 에어 친구가 정말로 보이냐는 질문에 하랑이 보인다고 답하자 담담하게 받아들이는 것으로 봐선 상당한 대인배로 보였...는데 사실 하랑보다 3개월 먼저 수호령인 도리와 만났기 때문에 수호령임을 짐작했을 가능성이 있다. 그리고 이 처자도 오타쿠(...) 하랑과 웹상에서 친해진 계기로 작용했다고 한다. 여담으로 우날부 등장인물과 나예의 교복이 다른데, 이 부분은 일부러 그렇게 한 것이라고 한다. 새롭게 공개된 캐릭터 관계도에서 하비 라는 정체불명의 이름과 연결되어 있다. EP2에서 하랑의 수호령인 잎사시와 아리아를 볼수 있게되고 하랑에게 동맹을 요청한다.
4.6. 마왕(하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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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명은 하스터. [22] 이세계의 주인으로 44층짜리 탑의 건물 꼭대기에 살고 있다.
나티 이상의 완전 어린애같은 성격으로 오덕 층을 겨냥한 작품들에서 보이는 어린애 성격의 캐릭터를 빼다 박았다고 보면 된다. 승부를 하자고 하더니 가위바위보를 하질 않나 일을 하다가 파르페를 먹으러 가자고 하자는 등 정말 마왕이 맞는지 의심스러울 정도. 하지만 그래도 할 때는 하는 것 같다.
EP2에선 이세계에서 나왔다가 넘어진 듯 하다. 사람들이 모두 무시한 것을 보고 놀랐다고 한다. 그때 하랑을 만나고 잎사시의 신유로 치료된다. 그후 다시 하랑을 만나고 자신의 본명은 가르쳐준다. 그러나 상냥하게 부르면 안된다고 했다.[23] 아리아가 사라질지도 모르는 하랑의 사정을 듣고 분노를 참지 못하고 바로 신에게 컴플레인을 걸러 출동한다. 다음날, 마왕계 복지에 참고하러 다시 나왔다가 하랑을 다시 만나고, 아리아의 위치를 알려준다. Team HC 공식 카페에 '''악마의 올바른 취급방법'''이라는 제목의 프로젝트가 있는데 메인 이미지가 하스터이다.
4.7. 에이호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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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왕의 비서같은 존재로 여느 작품의 캐릭터가 그렇듯이 어린애같은 성격의 상관을 보좌해주는 어른같은 존재. 마왕으로써의 품위를 지키라는 등 정상인적인 면을 보여준다. 마왕을 찾으러 나왔다가 하랑을 만난다. 하랑의 사정을 듣고 분노하는 마왕을 서포트하여 신과 가브리엘을 까러간다. [24] 플레이 해본 사람은 알겠지만. 속이 검다는 것을 알수있다. 모티브는 이름을 보아 이호트인 듯.
4.8. 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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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2에서 첫 등장한 유나예의 수호령으로 수호품은 돋보기이다. 12월 경부터 나예의 수호령이 된 것으로 보인다. 잎사시와 교의와는 수호령 학교에 다니던 시절부터 알고있는 사이. 어린 남자아이이며 말투가 살짝 까탈스럽다. 웃는 모습이 없을 정도로 까탈스럽고 무슨 일이 있더라도 이상을 지키는 등장인물 중 에서의 최고 상식인.
도리의 능력은 사물의 크기를 늘였다 줄었다 할 수 있다.[25] 이름에서부터 옳은 길만을 가고 있어서 무슨 일에서든지 객관적이다. 친구에게도 가차없어서 은근히 싸가지없다는 소리를 들을수도 있다. 이 이름으로 도리는 도리를걷고있기에 도리의 도리는 좋은 도리다같은 드립이 존재한다 EP2에서 차에 치일뻔한 유나예를 구하려다가 어찌된 연유인지 하랑에게도 보이게 되는데, 이로서 아리와와도 얼굴을 트게 된다.잎사시와는 친한 친구 사이. '밀당'이 뭐냐는 교의의 말에 잎사시는 도리를 당겼다가 저쪽으로 던져버릴만큼 친하다 . 별로 군말 안하는것을 보면 그리 짜증나지는 않는듯 교의와는 사이가 좋지 않으며 잎사시가 있어야 둘이 이야기하는 정도이다. 왜냐하면 교의는 진보파인 대신에 도리는 보수파라서 의견차이가 심한듯. 하지만 그렇게 투닥거리지는 않으며 ss1에 날라간 도리를 교의가 잡아준것을 보면 친하기는 친한 모양. 교의-잎사시-도리 이랗게 세명이서 다녔으니 뭐….
아리아와도 그리 사이가 좋지는 않다(?). 도리가 너무 정도를 걸어서 교의에게 매정한 태도 때문에 아리아딴에서의 욕을 한다. 다른 인물하고도 사이는 그저 그런듯. Ss1에서 하랑이 도리를 오해하고 도리가 진심으로 싫어질것 같다는 말도 들리니 도리가 불쌍할뿐. 12월때 유나예와 처음 만났을때는 유나예가 도리에게 네코미미세트(...) 같은 옷을 입히려 했다. 상당히 당황스러웠다는것이 그의 발언.
프로필란에 무슨 이유인지 악마 아이콘이 있다. 아마도 악마 쪽에서도 어느 정도 관련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4.9. 기타
- 가브리엘
천계에 사는 천사. 아리아와 친분이 있는 듯하다. 놀기 좋아하는 외모에 말투도 장난스럽다. 하랑의 게임속 모습을 보고 완전 멋지다며 아리아를 하랑에게 보낸것이다. (...)[26] 그래서 아리아를 데려간다고 하랑에게 전한다. [27] 덕분에 마왕과 신에게 된통 혼나고 아리아 회수는 취소되었으나 가브리엘이 하랑과 아리아 사이의 연결을 끊어버려서 아리아를 찾지 못하게 되었다. 숲을 샅샅이 뒤졌으나 아리아를 찾는덴 아무 도움도 되지 않았다. 하랑과 아리아를 다시 연결해주고 천계로 돌아간다.
HC사이트에서 worst 투표를 했는데 1위를 차지했다.
- 라파엘
천계에 사는 천사. 아리아와 친분이 있는듯 하다. 정중한 말투이고, 가브리엘의 말에 딴지거는 역인것 같다. 가브리엘과 같이 마왕과 신에게 된통 혼났다. 아리아를 찾을때 해안선을 샅샅이 뒤졌지만 역시 아무 도움도 되지 않았다. 마지막엔 하랑과 아리아를 다시 연결해주고 천계로 돌아간다.
- 메르니
SS1에서 등장. 장난기 있고 쾌활한 성격은 영업용(...)성격인 듯하다. 또한 소개용 이미지에 새겨진 표식으로는 천사라고 추측가능하다.
- 체르니
SS1에서 등장. 작곡가 카를 체르니와 이름이 같고 똑같이 오스트리아 출신인 걸로 보아 여기에서 이름을 따온 것으로 보인다. 또한 메르니와 같이 소개용 이미지에 새겨진 표식으로 천사라고 추측가능하다.
- 뇨그타
- 교의(각성 전)
'수호령의 올바른 취급 방법' SS1에 등장한 새로운 캐릭터로써 보라색 머리에 족두리를 하고 있는 소녀. 겉보기에는 어리고 왈가닥 소녀로 보이지만 실제 속마음은 꽤 강하고 잎사시나 도리를 지탱해주는 역할을 한다. 그런데 의외로 잎사시에게 많은 도움을 받는 편이다.
일단 Team HC 공식 블로그에서 밝힌 바로는 (각성 전) 이라고 표시 되어 있기에 (각성 후)가 있는 것은 아니냐라고 의견이 분분하지만 아직 확실하게 공개 된 것이 없다.
SS1에서 밝혀진 바로는 원래는 나예의 수호령이 될 예정이었으나 도리가 질나쁜 인간의 수호령으로 배정받자 자신이 그 인간의 수호령이 되기로 하고 도리가 나예의 수호령으로 배정받게 했다. EP3에서 하랑이 원래 교의가 자신의 수호령이었으나 잎사시 대신 교의가 질나쁜 인간에게 가고 자신에게 잎사시가 온 것이라고 추측하나, 이 설은 작중에서 여러번 부정된다.
EP3에서 "포식귀" 라고 나오지만 사실은 "타락 수호령" 이다. 포식귀는 수호령을 가진사람을 공격해 연결을 끊으려고 시도하지만. 타락 수호령은 주인이 수호령을 제대로 취급하지 않아 발생한다. 각성 후는 교의가 타락 수호령이 된것이라고 생각된다. 옷 또한 심오하게 바뀐다. 타락후에는 악마가 되는것으로 추측된다.
5. 기타
우리들의 날개는 언제부턴가 부서졌다에 이은 새로운 노벨류 작품인 데다가 같은 세계관을 공유하고 있어 팬들로부터 기대를 모았었다. 일러스트레이터가 시로에서 쏨뱅이[28]로 바뀌어 우날부의 일러스트가 깔끔한 느낌이였다면 본 작품의 일러스트는 수채화처럼 부드러운 느낌으로 나왔다. 그러나 리메이크를 거치면서 꽤 깔끔해진 듯한 일러스트를 보여준다. 참고로 SS2, EP4, EP5는 쏨뱅이의 잠적으로 인해 다른 일러스트레이터가 맡았다.
제작 도중에 リンコ라는 일러스트레이터가 합류하였다.EP4, SS2가 나왔던 기준 반년이 넘었는데도 EP5가 나오지 않고 있었는데 2016년 7월 기준, 제작 팀에서 밝힌 바로는 'EP5는 피니엔진으로 제작이 완료되었으나 일러스트레이터가 없어 이벤트 컷을 추가할 수가 없고, 이 때문에 영구 보류중.'이라고 한다.
그러나, 2017년 4월 5일, 퍼니엔진으로 만들었던걸 뒤집고, 렌파이로 다시 제작 하였다고 하며, 2017년 6월 안에 발매 예정이라고.
그나마 현실적인 분위기 속에서 진행된 우날부와는 달리 시작부터 대놓고 판타지를 그리고 있는 작품이기에 앞으로의 행보가 기대되는 작품이다. 또, 본 작품도 선택지는 있으나 딱히 엔딩이 바뀌진 않고 대화만 약간 변하는 정도이다.
6. 관련 문서
[1] 인앱결제가 있지만 기부형식이라 필수가 아니다.[2] 처음에는 1월 31일 이였다가, 이후 1월 10일로 당겨지더니 급기야 1윌 3일까지 당겨졌다. 그리고는 1월 1일에 발표해버려 약속을 지키지 못했다. 팬들은 기쁨의 환호성을 지르는중[3] 무료버전 4개, 유료버전 40개.[4] 무료버전에만 존재하며 무료버전에서 구입시 유료 버전과 같은 효과가 나게 해주는 것이다.[5] 하랑은 처음에 샤크가 30대 넷카마라고 생각했다. 샤크 본인은 여고생이라고 했지만 왠지 모르게 아재스러운 말투로 말을 하는 게 그런 느낌을 주었다는 것. 정체를 알고 난 후엔 깜짝 놀란다.[6] 나티가 그걸보곤 벌써 정신적으로 엮었냐고 당황한다.[7] 잎사시 얘기도 있었지만, 잎사시가 천지왕은 그런사람이 아니라며 극히 부정한다. 라파엘의 말을 들어보면 그냥 해본말인듯[8] 이라쓰고 컴플레인이라 읽는다[9] 가브리엘, 라파엘, 마왕, 에이호르트까지 총출동. 뇨그타는 올스타전이라고 포현했다.[10] 아무것도 없는데 자전거가 혼자 달리고 있으면 이상하지 않은가.[11] 에피소드2에서 이건 '신유#s-2(신령치유)'라고 밝힌다...는 SS1을 봐선 신앙치유인 듯하다.[12] 그땐 누군지 몰랐다.[13] 에이호르트가 마왕계로 돌아가면서 삼각김밥은 다시 생겼다. 그러나 악마맛 날 것 같다며 먹는걸 포기한다[14] 숟가락을 들고 찾는 것도 있지만... [15] 이때 아리아도 같이 숨는다.[16] 제작자가 '요정'의 순 우리말…이라 알고 있었는데 어디를 찾아봐도 그런 말이 없었다고 한다(...) 왜냐하면 먼 옛날의 한국에는 요정이라는 개념 자체가 없었기 때문. 그래도 이름은 그대로 쓴 것이라고.[17] 가브리엘이 게임속 하랑의 모습을 보고 멋있고 멋있는 사람이라고 착각한 것이다.[18] 무슨 대화를 했는지 전혀 모르고 수다를 떨었다.[19] 도깨비 비슷한 존재의 순 우리말[20] 30대 아저씨라고 생각했다(...)[21] 나예에겐 하랑이 허공에 대고 말하는 것으로 보인다.[22] 작중 내에 니오그타에 대한 언급이 있는 것으로 보아 크툴루 신화의 그 하스터를 모티브로 한 것이 맞는 것 같다.[23] "앞에 큐티쁘띠를 붙이면 위엄있게 부를수 있어!"라고 말했다.[24] 신에게 먼저 얘기해서 가브리엘을 까야 재밌다며 마왕을 유도. 마왕에게 속이 검다는 얘기를 듣는다.[25] 이것은 돋보기가 사물을 크게 보이게 하는 것에서 착안한 것으로 보인다.[26] 자기도 뭔가 이상하다고 자각은 했다.[27] 잎사시 얘기도 나왔으나, 그냥 해본 말인 듯[28] 이 일러스트레이터가 삼시보가 아니냐는 의혹이 쏟아지는 중이었는데 삼시보 본인이 영상의 고정댓에서 맞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