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의 홍씨

 



'''조선 성종의 후궁
숙의 홍씨 | 淑儀 洪氏
'''
'''출생'''
1457년(세조 3년)
'''사망'''
1510년(중종 5년)
(향년 54세)
'''원소'''


경기도 의정부시 녹양동 산 3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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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관'''
남양(南陽)
'''부모'''
부친 홍일동
모친 남평 문씨
'''부군'''
성종
'''자녀'''
7남 3녀
(장남) 완원군
(차남) 회산군
(3남) 견성군
(4남) 익양군
(5남) 경명군
(6남) 운천군
(7남) 양원군
(장녀) 혜숙옹주
(차녀) 정순옹주
(3녀) 정숙옹주

1. 개요
2. 생애
3.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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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조선 성종후궁. 슬하에 7남 3녀를 두어 성종의 후궁들 중 가장 많은 자식을 낳았다.
아버지는 중추부 동지사를 지낸 홍일동이며, 어머니는 사정 문유질의 딸인 남평 문씨이다. 2남 3녀 중 막내 딸로 태어났다.

2. 생애


1490년(성종 21) 장녀 혜숙옹주가 혼인할 때, 옹주의 어머니인 홍씨는 종4품 숙원으로 후궁 중 가장 낮은 품계였다.[1] 이 당시 성종은 혜숙옹주의 시아버지가 될 사람을 불러, "옹주가 귀하게 자라서 시부모에 대한 예를 모르겠지만, (옹주에 대한) 예의를 지키며 예의를 가르쳐달라"고 말하였다.[2]
연산군 때는 정3품 소용으로 있었는데, 아들 완원군 이수갑자사화 연루되는 바람에 규례대로 직첩을 빼앗기고 폐출당할 뻔 하였다. 그러나 숙용으로 강등되는 정도로 멈췄으며, 나중에 중종반정이 일어나 다시 후궁의 예우를 받고, 자수궁에서 살게 되었다.[3]

3. 여담


[1] 성종실록 239권, 성종 21년 4월 27일 기유 2번째기사. # [2] 실상 이는 "내가 딸자식 귀하게 키웠으니 버릇없다고 잔소리하지 말고 잘 달래가며 가르쳐라" 하는 반 협박이다.[3] 중종실록 1권, 중종 1년 9월 2일 무인 5번째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