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마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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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이름은 올챙이를 뜻하는 일본어 'おたまじゃくし(오타마쟈쿠시)'에서 따왔다. 1인칭은 보쿠.
개구리 중사 케로로의 등장인물. 시그니처 마크는 초보운전자 마크. 성우는 코자쿠라 에츠코, 국내판은 류점희.[14][15][16] 케로케로 체인지에서는 시영준. 중국판은 산신[17] . 북미판은 브리나 펠렌시아.
2. 소개
작중에서 2번째로 등장한 케론인. 아직 어려서 꼬리가 있다. 계급은 이등병으로, 케로로 소대의 돌격병이자 육탄전 담당 대원이다. 소대의 센터링, 마스코트도 겸으로 담당하고 있다. 엮이는 인간 파트너는 니시자와 모모카.
좋아하는 것은 과자 전반, 그 중에서도 특히 단 것이다. 취미는 육체 단련. 니시자와가에는 전용 트레이닝 룸을 가지고 있다. 과자를 먹는 것 뿐 아니라 만드는 일도 취미이며 실력도 나쁘지 않아서 다른 소대원들에게 가르쳐 주기도 했다.[18]
말버릇은 ~예용(~ですぅ). 존댓말을 꼬박꼬박 사용하지만 주로 앙골 모아에 대한 분노가 극도로 강할 때는 반말을 쓰기도 한다. 또한 히나타 후유키를 '훗키', 히나타 나츠미를 '낫치', 니시자와 모모카를 '모못치'라는 애칭으로 부른다. 그리고 계급이 낮은 말단이기 때문에 케로로를 비롯한 모든 소대원들을 계급+님(さん)으로 부른다. (예:케로로-군소 상) 단, 앙숙인 모아는 예외, 절대 이름을 말하지 않고 '이 여자', '저 여자', '그 여자' 라고 부른다.
이미지 컬러가 다른 케론인들과 다르게 애매하다. 원래는 검은색이지만 애니판으로 넘어오면서 남색으로 변경되었고[19] , 소대원들끼리 공명할 때는 보라색 글자가 나와서 보라색으로 취급되기도 한다. 왜 이렇게 복잡해졌는지는 검은색 문서 참조.
참고로 저 모자와 배에 붙어 있는 이등병 마크는 바로 일본에서 '''초보운전을 상징하는''' 와카바 마크(🔰)의 좌우 반전이다. 와카바 마크는 면허를 취득한 후 1년간 부착해야 한다고 한다.
방귀냄새가 정말 지독해서 한번 분출하면 주변인물들은 경악을 금치못하며 죽을상이 된다. 타마마가 처음 등장할때도 자기도 방귀 냄새는 자신 있다고 말하는 동시에 케론인의 평균 9900 구린내인데, 자기는 그것보다 5배 넘는 50000이라고 하며 이게 도움이 되는 경우는 애니메이션 3기 9화 쿠루루와 사부로 첫만남은 그림 그리기 승부에서 사부로와 쿠루루가 우주 식충식물에게 잡아먹힐 위기에 처하지만 이 방귀 냄새 때문에[20] 사부로가 풀러나서 우주 식충식물을 불로 지져버린다. 도쿠쿠 에피소드에서도 콜라를 병째로 많이 마셔대고 방구를 사용되었지만 이후 도쿠쿠가 타마마의 항문에 침입해 조종하는 바람에...
원작 코믹스에서 본인에 대해 어렸을 때부터 남들과 다르다고 생각했고, 자세히는 말할 수 없지만 계속 특별했다고 밝힌 적이 있다.
3. 성격
귀여운 외모와는 어울리지 않게 이중인격에 '''얀데레 속성'''이다.제발 믿어 줘! '''난 쪼잔하고 속 좁고 되어먹지 못한 데다가 귀여운 거 하나 빼고는 별볼일 없는 소인배라구.'''[21]
한번 뒤틀리기 시작하면 험악한 표정으로 바뀌어 엄청난 포스를 내뿜기 시작한다. 다만 언제나 속이 시커먼 건 아니고 시커멓고 포악한 질투심 강한 성격과 순진하고 부드러우며 솔직하고 예의도 바른 성격이 공존하는 이중인격에 가까운 성격파탄 개구리로 비슷한 타입인 모모카와 죽이 잘 맞는 듯.[22] 평소에는 케로로보다도 더 주변인물들을 진심으로 걱정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하는 등 착하고 순한 모습이지만[23] 한 번 화가 나면 말리기 힘들다. 이런 이중적인 캐릭터가 흔히 자기가 어떻게 이상한건지 모르는 모습을 보이는 것에 비해 타마마는 의외로 자기 자신이 어떤 성격인지에 대해선 잘 알고 있는 듯하다. 한 에피소드에서는 겉으로는 상냥하고 착하고 귀엽고 사랑스러운 모습을 하고 있지만 실상은 음침하고 질투심에 불타고 있으며 그것이 타마마의 본성이라고 직접 언급한다.[24] 사실 얌전한 평소 모습에도 건방떨거나 이기적으로 굴고 타인을 깔보는 태도가 자연스럽게 조금씩 발현되기도 한다. 그냥 인격 자체는 하나지만 흥분하면 완전 막나간다고 보는게 맞을지도...? 처음에 타마마가 등장하는 에피소드에서 모모카가 타마마에게 빡쳐서 배구공을 마구 던지자 케로로가 위험하다며 케로볼로 모모카에게 냄비를 쏟아붇자 후유키가 너무하다고 따지지만 케로로는 위험에 처한건 그 아가씨라고 말하는 동시에 타마마에게 파리가 앉자 죽고싶어 환장하냐며 타마마 임팩트를 날리자 후유키는 케로로와 어이없어하며 인정했다. 케로로는 이걸 보고 열 받으면 무슨 짓을 저지를지 모르는 녀석이라고 후유키에게 경고한다. 나츠미도 집에서 타마마와 모모카가 이중인격을 보인 모습으로 인해 알만해 "그 상관에 그 부하다 이거지 안 그래?"라며 케로로를 째려봤다.
평소의 착한 타마마가 빡돌아버리는 가장 큰 원인은 바로 '''모아에 대한 질투'''다. 똑같이 케로로를 좋아하고 있는 모아를 질투하면서 연적으로 취급하고 있지만 모아 쪽에서는 전혀 신경쓰지 않는다. 오히려 모르고 있다고 하는 편이 자연스럽다. 하지만 그런 태도가 오히려 타마마의 속을 긁어서 타마마 혼자 분노할 뿐. 육체 단련을 할 때에도 모아의 그림을 붙여놓고 스파링을 한다. 다만 타마마도 마냥 나쁜 놈은 아니라서 모아에게 문제가 생기면 은근히 걱정해주는 모습도 보인다. 원작 14권에서 모아가 파괴활동을 못해서 스트레스가 쌓여서 쓰러져 앙골 스톤 속에 봉인되었을때 그 곁에 혼자서 남아 모아를 걱정스레 지켜본 적도 있다. 이후 지구로 다가오는 운석을 파괴하러 모아가 봉인에서 해제되어 출동할 때 타마마에게 항상 곁에 있어줘서 고맙다고 하고, 타마마가 얼굴을 붉히며 시선을 돌리는 모습은 제법 찡하다.
타마마는 질투를 하면 우선 성격부터가 껄렁에 불량하고 악독해지며, 목소리의 톤이 확 낮아지고 걸걸해지며, 말투도 거칠어진다.[25] 이 질투는 모아가 등장하고 나서부터 구체화 되었으며 현재 질투 원인의 99.9%가 모아다. 이 질투를 너무 참고 있으면, 체내에서 방출할 곳을 잃은 질투 에너지가 부풀어올라 마치 풍선처럼 떠다니게 되며 이때 질투 에너지를 방출하면 엄청난 크기의 궁극의 타마마 임팩트를 발사하는데 애니메이션 한정으로 이때 타마마 임팩트 내부에 자신의 질투 심경을 대변하는 여러 문자들도 함께 방출된다. 또, 타마마 임팩트를 발사할 때나 질투가 극강에 이르렀을 때 광기심이 가득 찬 핏줄 선 눈으로 변하며[26] , '스아~!'[27] 라고 하는 기합소리 비슷한 괴성을 질러댄다. 덧붙여 이로 인해 타마마의 휴대폰 벨소리가 '스아~!'이다.[28] 슈라라의 설명에 의하면 타마마의 질투는 거의 기네스 급이라고 한다 .
3.1. 게이?
히나타 나츠미에게 연심을 품은 레즈비언인 아즈마야 코유키의 경우처럼 애니메이션에서는 순화되었지만 단행본에서는 게이가 아닌가 의심될 정도로 케로로에 집착하는 경향이 있다. 또한 기존엔 케로로에 대한 감정이 위대한 선배님에 대한 존경심이었는데 이게 점점 연애 감정 쪽으로 변하고 있다. 아예 5기에서는 '''"아잉 오빠, 전 아직 준비가 안 됐는데~♡"'''라면서 섹드립까지 날렸다.[30] 심지어 6기의 '타마마의 모닝 뽀뽀는 나의 것.'이라는 에피소드에서는 아예 립스틱을 바르고 케로로에게 강제로 뽀뽀를 하려고 하는 광기를 보여줬으며 "남자로 태어난 게 죄냐! 중사님은 나만의 것이다!" 라고 앙골모아에게 버럭거리며 대든적도 있다.
하지만 정말 순수한 의미로 좋아하는 건지는 의문으로, 잠시 대장을 맡게 되었을 땐 케로로가 자신보다 낮아지자 멸시하는 듯한 모습도 보여줬다. 하지만 종종 장미의 남자라는 별명으로 불리는 것으로 보아 거의 확정적이라고 봐도 된다. 애니메이션에서는 케이크처럼 달콤한 음식을 놓고 의견 충돌이 생기면 '상관이고 뭐고 없다'라는 하극상을 일으키기도 한다.
6기 37화 시청자 엽서코너에서 타마마에게 엽서온 내용이 '타마마는 남자인데 케로로 중사님을 좋아하다니 좀 이상하다'[31] 였는데, 그 내용을 케로로가 들려주자 빡쳐서 "뭐 불만있냐?!"라는 동시에 타마마 임팩트를 발사했다. 그 엽서를 가지고 있는게 케로로라서 같이 휘말린다. 그걸 읽은 케로로는 왜 나한테 난리냐며 억울해했다.
어차피 만화 캐릭터라서 큰 상관은 없을듯 하나, 굳이 게이인지 바이인지 따지자면 바이에 가깝다. TVA에서 한 에피소드 타마마가 성인이 되는 에피소드가 있는데 거기에서 여자 강도가 타마마에게 유혹을 하며 접근해오자 얼굴이 빨개지며, 케로로에게서 느껴지는 감정인데 다른 느낌의 무언가라고 표현하고 그 여자강도에게 사랑의 감정을 느꼈다.
3.2. 하극상
이등병이라는 계급과 가장 어린 나이에 어울리지 않게 하극상이 어마무시하다.[32]
- 3기 22화 케로로의 의리없는 회전초밥 에피소드에서는 초반에 초밥의 신선도 유지 목적으로 잠시동안 초밥 대신 디저트가 나왔는데, 도로로가 조각 쇼트케이크를 집어들자 타마마가 "네 이놈! 디저트라는 건 원래 식사가 다 끝난 후에 먹는 거다! 처음부터 디저트를 시작해서 뭐 어쩌자는 거야!" 라고 소리지르며 도로로의 케이크를 뺏더니 정작 본인은 해맑게 "하지만 전 남들과 달리 처음부터 시작할거에요"라며 케이크를 한입에 먹는다. 그걸 한순간에 당한 도로로는 너무하다며 눈물을 흘린다.
- 6기 10화 타마마의 모닝뽀뽀는 나의 것 에피소드에서는 케로로에게 뽀뽀 한 번 하겠다고 애꿎은 케로로에게 들이대 강제로 뽀뽀허려 했으며, 케로로를 잠재우기 위해 죽빵을 날렸다. 또 케로로가 폭주하는 타마마를 피해 도망치는 와중에 케로로에게 프렌즈쉴드를 당한 기로로와 타마마를 막으려는 도로로에게도 딥키스를 했다(...)
4. 인물 관계
타마마의 우상이자 모든 것. 얼핏 보면 존경하는 상관을 극진히 모시고 흠모하는 부하 같지만 위에 질투에서 언급된 것처럼 극도의 얀데레다. 누구라도 케로로와 플래그가 생기거나 꽂히면 시커먼 또 다른 인격이 폭발하여 주체를 못한다. 하지만 가끔 자기가 좋아하는 음식 때문에 하극상을 일으키기도 하고, 케로로가 도저히 답이 없는 사고를 멋대로 쳤다면 그때는 배신을 하며 도와주지 않거나 디스하는데 언뜻 보면 케로로를 칭찬하는데 그 내용이 디스인 경우가 많다.[33] 케로로를 좋아하긴 하지만 뻘짓까지 옹호하진 않는다. 케로로가 무슨 짓을 하든 역시 아저씨라며 감탄하는 모아와는 달리[34] 되도 않는 소리를 할땐 케로로에게도 냉정하다.[35]
이중인격 하라구로인 타마마도 질색하는 음침한 성격의 소유자로 타마마 역시 웬만하면 쿠루루와 직접적으로 엮이는 건 피하지만 가끔은 그의 천재성을 인정하고 여러 발명품으로 도움을 받는 케이스다.
케로로의 친구이자 케로로를 통해 엮이는 사이라 해도 계급이 가장 가까운 편이라서 도로로가 종종 챙겨주는 편이고 원작에서는 타마마가 도로로를 예의바르게 대하는 편이다. 타마마는 애니판 한정으로 도로로를 도로아미타불 병장님, 도리도리 병장님,[37] 도로묵 병장님이라고 말한 경우도 있고, 음식을 뺏어 먹기도(!) 하는 등 은근히 호구로 볼 때가 많다. 만화라서 그렇지 실제 군대에서 이등병이 병장한테 저랬다간(...)[38] 여담으로 한국에서 만들어진 이런 짤방(...)[39] 도 있는데, 물론 개그이다.
케로로의 절친이자 은인이라 타마마 본인도 깍듯이 잘 지내는 편.
처음에는 케로로를 휘어잡은 나츠미에게 적개심을 품지만 케로로나 자신이 당할 상대가 아님을 알자 비교적 조심스럽게 대한다. 아주 가끔 케로로의 고구마급 병크나 노답 삽질을 나츠미가 응징할 때 그냥 지켜보기만 할 뿐이다.
타마마의 퍼렁별 절친이자 은인으로 타마마가 지구에 와서도 별다른 걱정 없이 풍족하게 지낼 수 있는 건 그녀 덕분이다. 모모카가 후유키와 친분을 쌓은 계기도 타마마의 상관 케로로가 히나타 가에 더부살이를 하기에 인연이 닿을 수 있고, 가끔 서로 속내를 털어놓는다. 첫 만남 때 전환점(새 인격)을 준 것도 타마마다.
모모카의 충성스러운 집사라서 폴은 타마마에게 깍듯이 대하며, 타마마도 평소 자신과 모모카를 극진히 대하는 폴과 친한 편이다.
타마마의 질투와 열폭의 대상. 앙골 모아가 케로로를 연모하는 걸 티내는지라 타마마는 항상 그녀를 못마땅하게 여겨 어떻게든 둘을 떼어 놓으려고 애 쓰나 자신은 전혀 미워하지 않는 성녀인 겸 대인배 앙골 모아에게 늘 심리적으로 패배하는 경우가 다반사이다.[40]
별다른 접점은 없지만 케로로가 더부살이하는 히나타 가의 실질적 주인이자 가장인지라 기본적으로 공손히 대한다.
5. 전투력
전투 스타일은 무투파 타입으로 필살기는 "타마마 임팩트"와 "질투옥". 전체적으로 드래곤볼의 필이 난다. 무기로는 15권에서 로드롤러를 쓴 적이 있긴 하다. (지나가는 패러디지만)
케로로처럼 전투력 논란이 많은 캐릭터이긴 하지만 일단, 경력도 그렇고 마인드나 실력으로 따져도 풋 사과. 이 때문에 케로로와 기로로에게 자주 애송이 취급받는다. 사실 이건 나이가 어린 탓도 있지만, 그보다도 다른 소대원에 비해 실력이 딸리기 때문. 선배들이 하나같이 소름 끼치는 강자들이라 더욱 애송이 취급 받는 것이다. 더욱이 케로로는 한때 위관급 쿠루루는 '''영관급'''이었고 기로로도 작중에서는 '''위관급이 될 뻔한''' 그런 인물들이다. 경력부터가 타마마랑은 남다르다.
보직은 육탄 돌격병이지만 타마마 임팩트를 제외한 순수 육체적인 힘은 그리 강하지 않은 듯하다. 광폭화 모드긴 했지만 기로로한테 육탄전에서 한 대도 못 때리고 발렸고[41] , 유치원 에피소드에서는 도로로가 눈감고 상대가 가능할정도라고 묘사되기도 했다.[42] 심지어는 '''민간인인 죠리리도 간단히 해치워버리는''' 불량배 외계인한테 달려들다가 불량배가 날린 주먹에 얼굴 한 대 맞고 기절했을 정도. 케이크 전장 편에서도 케로로에게도 한방에 넛다운이였다. 일반 케로로도 개그 상황에 때리는 등이였지만 실제로는 그냥 어린이 수준이다.
실제로 베테랑 3인방에 비하면 역시 한참 후배인 쿠루루는 본인의 지위와 뛰어난 실력이 있기에 건방지게 굴어도 그러려니 하고 넘어간다. 처음에 지구를 침략할 때 케로로가 다른 소대원들에게 침략 장소를 배정해주고 각자 그곳으로 향하는데, 타마마보곤 그냥 남아있으라고 했다(...). TVA 2기의 VS 가루루 소대 에피소드에서도, 다른 소대원들은 발렸다가도 금방 재기해서 역관광을 선사한데 반해 타마마는 슈퍼 장수풍뎅이의 기를 얻어서야 타루루를 쓰러뜨릴 수 있었으며, 얻기 전까지는 쭉 그로기 상태였다. 그렇다고 타마마를 이긴 타루루[43] 가 케론군에서 그렇게 뛰어난 실력자로 보이지도 않는 걸 보면...[44] 거기다 파워 업을 해도 선배들에 비하면 애송이에 불과하기 때문인지 이스터 섬의 전투에서는 어른의 싸움이라면서 아예 타마마를 제외시킨다. 그래도 끝없는 수련을 거치면서 상당히 실력이 늘었는지 애니메이션 6기에서 케로로와 모닝키스를 하려는 욕구가 폭발해버려서 기로로, 도로로와 모아를 실력으로 제압해버린다. 기로로는 아무런저항도 하지 못하고 키스 한 방에 기를 빨렸고 도로로는 타마마를 막아보려다가 타마마의 스피드를 조금도 따라잡지 못하고 기로로처럼 키스 공격에 재기불능 상태가 된다. 모아에게는 그동안 쌓아놓은 시기와 질투를 모아서 엄청나게 큰 원기옥 급 질투옥으로 아마겟돈을 넘어서는 파워를 낸다. 질투로 인한 일시적으로 상승한 폭발적인 힘 + 개그 보정일 가능성이 크지만 더 이상 다른 소대원들에 비해 전투력으로는 뒤지지 않는듯 하다. 허나 이에 대해서 아예 뭔 상황인지도 모르고 당해버린 기로로와는 달리 도로로와 모아는 폭주하는 타마마를 말리기 위해 제대로 하지 않은 것이라고 주장하기도 하지만 도로로의 경우엔 말리려다가 아예 타마마의 움직임을 보지도 못하고 키스공세를 받았으니 이 때는 정말 질투심으로 인해 도로로를 뛰어넘는 민첩성을 가지게 된 것일 가능성이 높다.[45] . 뭐 작품 자체가 파워 배틀물이 아니고, 무엇보다 전투에서는 '''개그 보정'''이 실제 전투력보다도 강하게 작용하는 작품이라서 전투력을 논하는 건 큰 의미가 없지만 여하튼 타마마는 아직은 계급에 맞는 풋내기라는 것은 변함없다.
물론 별볼일 없다지만 그렇다고 못 써먹을 정도는 아니다. 그랜드스타의 함장 오바바도 그의 오기와 파워를 인정했으니... 본인도 나름대로 격투가로서의 사상과 자부심은 가지고 있어서 관련된 장면이 나오기도 한다.
5.1.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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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마마 임팩트 : 몸속에 기를 모아 입에서 파괴광선 비슷하게 발사하는 기술. 파괴력이 매우 강력하다. 드래곤볼의 에네르기파를 모티브로 한 기술이며[46] , 타마마의 간판기술이다. 타마마가 등장하면 타마마 임팩트는 최소 한 번 이상은 무조건 나온다. 다만 빔의 탄도가 무조건 일직선으로만 나간다는 단점이 있어서 입의 방향을 보고 피할 수 있다. 심지어 평상시의 케로로마저도 시전 장면을 보고만 있었다면 손바닥 뒤집듯이 쉽게 피할 수 있다. 한국판 성우 류점희가 오프라인에서 간혹 실시간으로 타마마 임팩트를 외치는데, 류점희 성우는 이때 표정이 매우 흉하게 변한다며 뒤돌아서서 외친다. 4기 크리스마스 편에서 이 기술로 에베레스트 산의 해발 고도를 깎아 버렸다.(...) 거기다 최종병기 키루루에선 초반부부터 우주전함 야마토 시리즈의 안드로메다(...) 비슷하게 생긴 전함도 격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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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이퍼 타마마 임팩트 : 타루루의 타루루 제노사이드 EX에 대한 맞수로 등장한 기술. 타마마 임팩트의 강화형이지만, 건물 등의 지형물에 부딪친 적이 없어 확실한 파괴력은 어느정도인지는 미지수이다. 하지만 두 기술이 맞부딪친 도로가 아작 난걸 보아서 상당한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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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질투옥 [제어] :질투 에너지를 집중시켜 검은 구체의 형상으로 모아 쏘는 기술이지만, 극소량으로 제어를 해서 작게 만든 것. 제어했다곤 해도 파괴력은 어마어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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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질투옥 : 질투 에너지를 집중시켜 검은 구체의 형상으로 모아 쏘는 기술이다. 파괴력은 타마마 임팩트 이상이며, 질투심이 커지면 커질수록 강해진다. 예로 기로로와 퓨전했을 때, 질투심이 커져 파괴력이 증폭되었다. 시전 시 질투옥의 외부에 자신의 심경을 대변하는 여러 문자들도 함께 방출되어 맴돈다.[예] 이 기술은 축적된 질투량에 따라 하르마게돈#s-3의 원파워로 막아도 뚫을수있는 괴물적인 화력을 뿜어낸다. 가히 질투만 재대로 싸울시 행성파괴도 가뿐하단 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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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귀 임팩트 : 작중 딱 4번 나왔다. 방귀로 상대에게 냄새(...) 와 풍압을 주는 것. 타마마라서 가능한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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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각성 : 모티브는 초사이어인. 자신과 막상 막하로 싸우던(...) 헤라클레스 장수풍뎅이의 힘을 받은 이후 자립으로 사용할수 있게 되었다. 작중 딱 세 번만 사용 했으며, 사용하면 모든 스테이터스가 올라간다.
- 타마마 대포알 : 기로로의 바주카 포 안에 들어가서 입 속에 타마마 임팩트를 모아두다가, 기로로가 바주카 포를 발사하면 타마마가 날아가면서 적과 함께 자폭하는 타마마와 기로로의 합동 기술이다. 만화 19권에서 다크 케로로로 흑화한 케로로가 휴우키를 보고 잠시 머뭇거리자, 그 사이에 기로로와 타마마가 이 기술을 사용하였고 케로로로로보가 파괴되면서 케로로는 원래 모습으로 돌아갔다. 원작 만화에서만 사용한 기술이다.
- 확산 타마마 임팩트 : 극장판 1기에서 시전. 상체가 보디 빌더처럼 근육질이 되며 파워를 축적 후 발사한다. 다수의 타마마 임팩트가 발사되며 그 위력은 무지막지 하다. 이것은 우주전함 야마토 시리즈에 나오는 확산 파동포의 패러디.
- 슈퍼 타마마 임팩트 : 타마마와 케로로가 퓨전했을 때 제일 처음 이 기술을 사용했다. 잘만 사용하면 위력은 무지막지하다. 작중에서 후라이팬위의 햄버그를 맞춰서 알맞게 구워버렸다.(...)
- 떡볶이는 신당동권 : 주먹을 빠르게 난사하는 기술. 그냥 개그 기술이다. 다른 버전으로 부대찌개는 의정부시권 콩나물국밥은 전주시권, 닭갈비는 춘천시권, 호박엿은 울릉도권이 있다.(...)
- 중사님은 바보 : 타마마 임팩트의 직선 궤도의 약점을 보완하기 위해 질투옥을 섞어 타마마 임팩트의 방향 조종하는 기술. 일단 소기의 목적은 달성했지만 케로로와 모아가 찐~한 모습을 연출해야 한다는 것 (아니 둘이 붙어 있는 것만으로도 가능). 질투를 제어하지 못하면 자폭기가 된다는 것 때문에 탈락된 기술이다.
- 무지개 옥 : 7가지 어두운 감정을 구체형태로 실체화해 던지는 기술. 근데 정작 나온 건 6개. 사용하면 부작용(?)으로 어두운 감정이 모두 빠져나가 아주 착한 순둥이가 된다.
6. 기타
첫인상을 보고 여자라 생각한 사람들이 많았다. 외형[48] 과 목소리[49] 가 귀엽고 남자인 케로로를 좋아하는 모습을 보여줘 여자로 보일만했다. 나중에야 남자라는 사실을 알고, '엥? 남자였어?'라며 놀라는 시청자들이 한둘이 아니었다고. 작중에서 폴이 타마마를 도련님으로 부르고 극중에서 사나이라고 말을 하는데 묻힌듯. 작중에선 딱히 타마마를 여자로 착각하는 사람은 없으나, 극장판 심해의 프린세스를 보면 타마마, 기로로, 도로로가 여장을 하는데, 수컷 상어 전사들이 타마마의 여장(그것도 하라구로 모드)을 보고 얼굴을 붉히는 장면이 있다(...). 모아랑 설화가 나왔을 땐 각각 1명 씩 얼굴을 붉혔는데 타마마는 2명이나 반하게 했다(...). 반면 상어 전사들이 기로로의 여장을 봤을 때는 충격을 받아 몸이 돌처럼 굳어버렸다.
원래는 그냥 전용 우주선이나 보는 역할이었으나, 따분해서 몰래 우주선에서 탈출, 우주선이 적 외계인에게 폭파당하고 과자가 먹고 싶어서 모모카의 파티장으로 몰래 숨어들었다가 적에게 습격을 당하고 거기서 모모카와 협력해 적을 때려눕힌다. 이후 모모카에게 붙잡혀서(?) 후유키에게 접근하기 위한 도구로 이용당했다가 목적이 달성된 후 그쪽에 눌러 앉았다. 죽이 잘 맞는건지 평화로울 때에는 꽤나 친하게 지내긴 한다. 모모카의 두 인격 모두 타마마를 꽤나 아끼고 있으며 타마마도 기본적으로는 모모카의 말을 잘 들으며 사이좋게 지내는 스탠스이다. 당연히 엄청난 재산을 그냥 이용해먹는 듯한 모습도 많지만. 특히 엄청난 양의 과자를 얻어먹으면서 저택에서 빈둥빈둥 지내는 장면이 많다. 케로로는 부유한 생활을 보내는 타마마를 부러워하고 있다. 모모카의 집에서는 하녀들에게 마스코트로 귀여움받는 모양. 평범한 사람들이 보기에는 진짜 팔자 좋은 퍼렁별 생활을 누린다. 여러모로 많은 수혜를 받고 사는 축복받은 녀석.[50]
다른 소대원들과의 관계를 보자면 검은 속 때문인지 기본적으로 겉으로는 예의를 차리지만 별로 존경하지 않는 태도이다. 사랑하는 케로로까지도 겉으로든 속으로든 한심하게 취급할 때가 많은데 다른 선배들은 말할 필요도 없다. 기로로야 케로로랑 같이 괴롭히고 놀려먹는 게 일상인데다가 기로로가 한별이에게 매혹당하면 한심하게 맛이 갔다며 까고, 쿠루루는 특유의 음침한 성격 때문인지 다른 소대원들처럼 별로 가까이 하고 싶지 않아한다. 도로로는 아웃 오브 안중으로 취급하며, 케로로처럼 도로부네, 도로누마라고 이름까지 대충 부르면서 (고의든 아니든) 신나게 무시하고 있으며[51] 어차피 존재감도 없는데 별로 신경쓰지 않아도 된다는 게 본심이다. 뭐 그래도 대단한 실력자 선배들이고 동료들인만큼 항상 무시하는 건 아니고 대개 개그 요소에 가깝다. 케로로 소대에 처음 합류했을 때는 나머지 소대원 4명 모두에게 진심으로 존경심을 표했다. 진지할 땐 잘 따르고 중요 에피소드에서는 소대원들에 대한 존경과 애정도 보여준다. 다른 소대원들도 경험이 아직 미숙하고 어린 후배인 만큼 필요할 때에는 여러가지로 챙겨주기도 한다.
케로로 소대가 동물 옷을 입을 때는 점박이 고양이가 된다.
상당히 우울한 유년기를 보낸 듯하다. 3권의 특별 인터뷰에선 지금은 매력이 된 꼬리 부분에 대한 트라우마가 있었다고 한다.[52] 또 22권과 케로로 플래시판 file 11의 유치원 에피소드에서는 자유시간을 '가장 싫었던 시간'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심지어는 데리러 오는 사람도 없었다.
후배들에게는 좀 더 자신이 높은 사람으로 보이고 싶은 건지, 사실을 왜곡하거나 없는 이야기를 지어내곤 한다. 가루루 소대 입대 전 타루루에게 자기가 소대의 톱이라고 거짓말을 하면서 주변 인물 험담(...)을 하다가 된통 당하는 에피소드도 있다. 이때 한국 더빙 기준으로 험담을 직접 들은 이들의 반응이 참으로 예술이다. 나츠미는 "타마마 사부... 흉악한 생물이 날뛰는게 뭔지 보여줄께!", 쿠루루는 열받은 채로 "끄~끄끄끄끄", 기로로는 "자 그럼... 살아있는 목표를 상대로 사격 연습이나 해볼까.", 모모카는 "뒤에서... 날 괴물이라 흉봤다 이거지...", 폴은 "어디 한번... 냉혹하게 가볼까요?", 도로로는 "입이 화근이라고 했거늘...", 후유키는 "내가 수영 못하는 건 사실이지만..." 각자 한마디씩 할 때마다 타마마에게 서서히 다가오며 완전히 포위하는 장면도 개그. 그 후의 상황이 어떻게 되었을지는 굳이 말 안해도... 그 외에도 타마마가 소대의 2인자를 노리는 비밀 문서가 발각되기도 했는데 역시나 케로로 외 3인을 격하게 디스하는 내용.[53]
케로로 소대원 중에서 유일하게 완전히 성장하지 않은 유아 형태라서 올챙이 꼬리를 가지고 있다. 후배인 타루루도 몇 권 안돼서 개구리가 되는데 말이다. 푸루루와 마찬가지다. 사실 초기에는 꼬리의 유무와 성장 정도는 관계가 없고 단순한 개인차라는 설정이 있었는데, 아무래도 변경되었거나 아니면 일종의 열성종일지도 모른다. 여담으로 만약 타마마가 타 케론인처럼 성인이 되어 얼굴의 경계선이나 꼬리가 없으면 이렇게 될꺼라는 예상이 있다.
케론성에서 온 편지를 오역하여[54] 타마마가 대장이 되었던 에피소드에서는 케로로를 위로하는 척 하지만 바로 케로로의 건프라들을 잘게 썰어[55] 베개에 넣어버리는 만행(?)을 저질렀다.[56] 잘각잘각하는 소리가 듣기 좋다나. 이때 '건프라의 신이시여, 죄송합니다'가 배경화면에 깔렸다.(...) 그리고 대장이 되자마자 수도꼭지를 콜라로, 음식들을 과자로 바꾸어버리는 기행을 저지르는 모습도 보여주었다. 한마디로 독불장군. 간단하게 개념없는 개초딩의 모습을 생각하면 될 것이다. 참고로 원작에서 해당 에피소드 마지막컷에서의 모습은 이름 없는 괴물의 패러디이다.
22.5권 K-File에서 나이가 밝혀졌다. '유년기 보정'이 걸려 있다는 제한조건이 있는데도 3000세 이상. 사실 정말 유년기라기엔 좀 뭣하다. 그렇다면 학도병 정도라고 할 수 있는데, 잊지말자 - 케론군은 '''침략자'''의 위치에 있고 절대로 '''유리한 상황도 불리한 상황도 아니다.''' 이 상황에서 유년기에 불과한 인물을 보내서 대체 뭘 어쩌자는 걸까... 물론 퍼렁별 자체가 어차피 우주에서 시골동네라 만만히 봤을지도 모르고 케론군 자체가 생체 실험을 자행하는 실험부대가 있는 등 도덕적 문제는 이미 쌈 싸먹은지 오래지만 그렇다 쳐도 어린애를 입대시킬 것 같지는 않아보인다. 타루루의 경우엔 타마마보단 어리지만 '''꼬리가 없다.''' 꼬리가 남아있는 것으로는 케로로와 동갑정도 되는 푸루루도 매한가지지만 그래도 보통은 성년이 되면 꼬리는 없어진다. 즉 어린애를 징병할 정도는 아니란 얘기. 게다가 이미 케론군은 정복한 별에서 용병까지 고용한다. 물량은 얼마든지 보충이 가능하다.
극장판 드래곤 워리어즈에서 드래곤화 되었을때 다른 소대원들과 달리 유일하게 동양 용에 가까운 모습이 되었다.
가장 어려서 그런지 어린애나 작은 생물하고 많이 엮인다. 소대원들과 함께 히나타네 고향이 있는 시골로 가는 편에서는 헤라클레스 왕장수풍뎅이와 마주하여 박빙의 승부를 펼치기도 했으며, 나중에 이 장수풍뎅이가 재등장할 때 다시 한 번 붙기도 했다. 케로로, 기로로, 도로로, 후유키가 어려지는 에피소드에서도 나름대로(?) 형 노릇을 하기도. 마침 타마마의 일본판 성우인 코자쿠라 에츠코와 더빙판 성우인 류점희는 케로로 소대의 성우들 중 가장 어린데다 같은 71년생인 동갑내기다. [58][59]
185화에서는 데스노트 패러디를 했다. 타마마가 쿠루루가 만든 노트를 줍는데, 규칙을 지키면서 겨우겨우 계획을 실행시키려 한다. 마지막에는 종이 여러 장에 모모카의 얼굴을 하나로 그렸으나 바람에 다 날아가버린다. 그걸 줍기위해 뛰어가는데… 마지막 장면이 라이토가 계단에서 죽은 장면과 유사하다.
테일즈런너에선 스타 캐릭터로 플레이가 가능하다. 물론 성우도 그대로.
[1] 나라네 저택에서 같이 생활하고있다. 그래서 케로로를 보러갈때 "중사님 놀러왔어요" 하면서 놀러오는식으로 온다.[2] 케로로 소대중 가장 최연소[3] 인간의 나이로 따지자면 10대 중반에서 20대 극초반이다. 케론군이 얼마나 막장 행보인지 알수있는 나이[4] 어째 제과제빵을 먹어서 그런지 다른 케론인보다 뚱뚱한 묘사가 있다. 한 에피소드에서는 케로로가 건프라샵의 여직원과 사귀게 되자 스트레스를 받아 과자를 쳐묵쳐묵하면서 살이 엄청나게 찌기도 했다(...)[5] 슈라라의 말에 의하면 소대에서 아이돌 역할도 맡고 있다고 하는데 아이돌이 보직은 아니므로 제외.[6] 묘사로 보아 태생부터 고아거나 도중에 부모님이 버린 듯 하다. 그래서 유치원 당시 암울한 시기를 보냈다고...[7] 기로로, 후유키, 앙골 모아, 모모카[8] 케로로, 도로로, 쿠루루[9] 카라라[10] 아키[11] 폴[12] 타루루[13] 그래서인지 제과제빵이 취미다.[14] 이중인격을 왔다갔다하는 열연을 보였다. 참고로 류점희는 작가가 캐릭터 원안을 담당한 7인의 나나에도 출연한 적이 있다.(이때는 본명 류정민으로 이름이 나왔다.)[15] 블로그에 적은 바로는 원래 케로로 역으로 오디션을 봤었으나, 내심 타마마가 더 마음에 들었다고 한다. 여담으로 타마마를 여성으로 착각했었다고 한다(...) #[16] 아래의 기타 항목에서 보듯 일본판, 더빙판 성우 모두 케로로소대 성우들중 가장 어린데다 나이도 똑같다. 다만 생일은 일본성우가 빠르다.[17] 한중일 또는 해외로서는 가장 젊은 나이이다. 북미판 성우도 비슷하지만 비교할 때 중국판 성우는 5년 더 젊다.[18] 그 예시로 취미가 없는 기로로가 다른 소대원들에게 취미를 배워보려하지만 줄줄이 망치는 에피소드가 있는데, 타마마가 기로로에게 쿠키 굽는 법을 알려주자 기로로는 무슨 이유에서인지 '''화염방사기(!)로 쿠키는 물론 테이블까지 불태워버렸다.'''[19] 일본판 100화에서 지하기지 자폭장치 선을 자를때 선들이 소대원들의 색깔대로 있는데 해당 이미지 컬러에 선을 자르려 들면 민감해지는 반응도 보이며 타마마의 경우 하필이면 검정이 불쌍하다고 말할 정도.[20] 타마마의 방귀 냄새를 맡고 케로로는 이 역겹고 고약한 냄새는 뭐냐며 따지고 기로로는 숨을 못 쉬겠다고 하고 우주 식충식물은 죽을 것 같다고 한다.[21] 애니메이션 2기에서 카라라와의 결혼을 피하기 위해 일부러 심술을 부리며 한 자평. 본인은 정떨어지도록 일부러 뻥을 섞었다고 생각했지만 듣고 있던 소대 선배들은 속으로 생각하길 ''''사실이네.....''''[22] 그러나 엄연히 말해 모모카와는 차이가 있다. 모모카는 실제로 이중인격을 앓고 있는 인물로 서로 다른 2개의 인격이 공존하고 있는 케이스지만, 타마마는 이중인격이 아니라 그냥 착한 모습과 시커먼 모습의 두 얼굴을 가진 성격파탄자(...)일 뿐이다.[23] 작중 묘사를 보면 이게 일반적인 하라구로 캐릭터와 다르게 진심인 것 같다.[24] 아리사가 처음 등장하는 할로윈 에피소드에서 말하길 '''너의 어둠은 뿌리가 깊구나'''.[25] (ex : 확 뽀개버린다, 이 자식아, 까불지 말란 말이야) 이 때문에 타마마는 케로로 소대원 중에서 욕을 가장 많이 하는 캐릭터가 되었다(...) 케로로가 한국판 로컬라이징으로 투니버스에서 방영될 시기에는 대부분의 애니메이션에서 욕은 눈꼽만큼도 찾을 수가 없었는데, 타마마는 예외가 되었다. 그 예로 모기가 자신의 피를 빨려 하자 "죽고 싶어 환장했냐!"라고 하였고, 타마마의 모닝뽀뽀 에피소드에서는 케로로에게 "잠이나 '''쳐'''자란 말이다!"라는 대사까지 한 걸 보면(...)[26] 가끔은 타마마 임팩트를 발사할 때도 착한 얼굴 그대로를 유지할 때도 있다.[27] 일본판에선 '흔뉴-' 비슷한 소리[28] 일본판에서는 또 달라서 알아듣기 힘든 기합소리(...)를 벨소리로 하고 있다. 화면상에 자막으로 표시되기는 하나 너무 빨리 지나간다.[29] 원작 4권에서 타마마가 술에 쩔어서 밝힌 설날 포부[30] 이때는 케로로가 어디서 왔는지도 모르는 아기를 데리고 나타난 상황이다. 여담으로 쿠루루는 "아기는 어떻게 만들었어요? 대장? 크크큭크큭"이라고 하였다... [31] 일본어 원본은 더 심하다. 타마마에게 '''변태 같다고(...)''' 했기 때문.[32] 물론 케로로 소대원들의 하극상은 어제오늘 일이 아니다. 기로로도 명백히 윗 계급이자 상관인 케로로에게 폭력적으로 대하는 일이 가끔 벌어지고 쿠루루도 계급상으로는 케로로 위지만 소대 내에서는 상관인 케로로를 상대로 말을 제대로 들어먹지 않기도 하며 도로로 역시도 명색이 케론군 소속이면서 침략활동을 저지하려는 등 타마마가 돋보여서 그렇지 진지하게 보면 하극상은 다들 하고 있다. 더하여 쿠루루가 기로로를 상대로 온갖 짓을 한다든가 도로로가 기로로를 상대로 싸운 적도 있다. 이 역시도 명백히 윗 계급을 행한 일이기에 이것도 하극상[33] 예: 역시 중사님은 쓸데없는 일에 집중하기 천재에요~[34] 다만 모아도 간혹 실망하여 "아저씨 바보.."라고 하는 애피소드도 있다. 이럴땐 모두가 케로로를 비난하는 분위기에서도 케로로를 옹호하던 모아마저 실망했다는 사실에 충격을 받아, "모아가 나보고 바보래 ㅜㅜ"라며 슬퍼하기도 한다.[35] 어쩔땐 반말로 "야! 중사야!"라고 화를 내기도 한다[36] 특히 케로로가 답답할때마다 죽이 잘 맞을 경우가 있고 아님 기로로 나름대로 챙겨주는 경우가 많다.[37] 원판에선 도로부네(どろぶね:흙으로 만든 배)라고 불렀다.(...)[38] 타마마가 도로로의 어머니에 대해 케로로와 기로로에게 물어봤을 때 대답이 시원찮자 "역시 도로로 병장님네 어머님 다우시네요"라고 말해서 도로로를 울릴 뻔하기도 했다. 바로 아니라고 정정해서 넘어갔지만... 또한 애니에서는 도로로의 목을 조른 적도 있다.[39] 대충 설명하자면 타마마와 도로로의 한국군 버전으로, 도로로가 말년병장 깔깔이(...)를 입고 누운 채로 신병 타마마를 맞이하고 있다.[40] 그나마 이긴적(?)이 있었는데 6기 10화 타마마 모닝뽀뽀 편에서는 모닝뽀뽀를 하기위해 침략회의시간에 지각한 케로로를 깨우러 갔는데 이미 모아가 먼저 선수를 친 후였다. 그후, 단단히 열받아 입맞춤으로 케로로와의 불꽃같은 사랑에 빠지기 위해 갖은 수단을 총동원했지만 모두 실패하자 케로로를 기절시킨 뒤 입술에 립스틱을 잔뜩 발라 모닝뽀뽀를 시도하려 들지만 조금 일찍 깨어난 케로로는 립스틱을 바른 타마마를 보고는 경악해서 도망치기 시작했다. 쫓고 쫓기는 추격전을 펼치다 기지 안 온천까지 왔는데 타마마가 거기까지 따라온후 질투를 뭉쳐서 모아에게 날렸다. 모아도 하르마게돈#s-3으로 막으려했지만 밀리다 결국 공격을 받았다. 그러다 온천 거울을 보던 타마마는 그제서야 안드로메다로 가버렸던 이성이 되돌아왔다. 그는 거울에 비친 모습은 평소의 귀엽고 사랑스러운 자신이 아니라고 여겼고 '원하지도 않는 상대한테 억지로 뽀뽀한다고 불꽃같은 사랑에 빠질 리 없어요!'라는 모아의 한마디를 듣고나서야 원래 모습으로 돌아왔다. 이후 옆에 탕물로 입술을 헹구고는 케로로에게 생각이 짧았다며 사과를 했고 모아에게는 너 때문에 정신 차린거 아니니 괜히 우쭐해하지 말라는 말을 남기고는 자리를 떠나버렸다. 하지만 그전에 속으로 "그건 저 여자(모아) 말이 맞아"라고 했다.[41] 반항기 에피소드에서는 기로로를 한방에 날려버리기도 했지만 개그씬이라 논외다.[42] 타마마의 주전공인 격투전에서 밀려버렸다. 기로로가 검술로 도로로와 대등하게 싸웠던걸 생각하면 여러모로 미숙한 수준이다.[43] 그렇다고 얘가 허접이란 얘기는 아니다. 이 녀석은 기로로와도 대등하게 싸운 폴 모리야마을 순식간에 해치운 적이 있다. 여담으로 이장면은 케로로 소대원들이 지구에서 너프를 먹었다는 증거 중 한가지이기도 하다.[44] 사실 떡밥은 있다. 타루루는 상병으로 케론군에 스카웃되었는데, 어쌔신 최강자 도로로조차 이등병으로 시작한 걸 보면 후에 엄청난 거물이 될지도 모른다. (다만 이쪽은 어쌔신이라 그런 면도 있다.) 거기에 공식에 의하면 전투력 패러미터는 4로 기로로와 동급으로 결코 낮다고 볼 수 없는 수치다. 사실 이것들로 전투력을 측정하기는 애매하기도 하다. 죠리리의 경우도 해당 에피소드가 신병 죠리리가 시건방져서 짜증난다는 식의 전개이고, 가루루소대 에피소드도 기술명에 EX가 붙어 멋있다(...)는 이유로 밀려나는 등 여러모로 기이하다. 사실 이런 식으로 묘사되는 것 부터가 애송이가 맞긴 맞기 때문이기는 하지만.[45] 실제로 가끔씩 모아가 소대원들에게 아마겟돈을 날리긴 하는데 그 위력이 1조분의 1 수준이다. 이걸 맞고도 몇시간이나 기절하는데 1분의 1을 쓰면?[46] 입에서 빔을 뿜어내는 모습은 같은 작품에 등장한 기뉴 특전대의 멤버인 리쿰이 사용하는 리쿰 이레이저 건과 흡사하다.[예] 저 여자가~!!!, 감히 어디를 집적대~!!!!!, 중사님은 내 껀데..., 중사님 미워~!!! 등.[47] 다만 이건 타마마가 무리하게 질투를 참다가 몸이 부풀었을 때 소대원들이 억지로 타마마의 몸을 타마마 임팩트 발사각도(...)로 만들어 그냥 발사된 일종의 '방출'이었기 때문에 기술로 봐야 할지는 애매하다.[48] 공식 설정으로 귀여운 외모를 갖고 있다고 나온다. 오라라 등장 편에서 타마마에게선 '귀여움'과 '사랑스러움'의 두 가지 오라가 나왔고 본인도 자신의 귀여운 외모를 강점으로 여기고 있으며 케로로에게 대시할 때(...) 어필 요소로 쓴다. 아직 타마마가 올챙이라서 올챙이 특유의 귀여운 외모가 아닌가 하는 추측이 많았지만(실제로 기로로도 현재는 설정상 험악하게 생긴 외모지만 올챙이 시절에는 나츠미도 귀엽다고 할 정도의 외모를 갖고 있었다.) 쿠루루의 발명품으로 인해 신체가 어른으로 변했을 때는 올챙이의 상징인 꼬리만 사라지고 나머지 외형은 그대로였다. 심지어 여성 케론인도 아닌데 입의 하얀 부분이 줄어들지도 않았다.[49] 한일 모두 성우가 어린 여자아이 캐릭터 전문인 여자 성우다. 심지어 북미판과 중국판 성우도 여자 성우니 오해할만하다.[50] 케로로는 히나타 가에 얹혀살면서 감시를 당하고 가사 전반 담당하느라 침략도 제대로 못하게 되고, 기로로는 같이 지낼 수 없다고 하면서 마당에 텐트를 치고 지내지만 결국은 마찬가지로 더부살이다. 쿠루루는 혼자 지내다가 소대 합류 후 히나타가의 지하 기지에 자기 연구소 겸 방이 있고, 무인도에 자기 전용 연구소이자 실험소가 있지만 그 성격답데 어두침침한 공간에 틀어박혀있는 것이 대부분이다. 도로로는 회의 때 출석하는 경우를 빼면 코유키와 함께 현대 문명과 동떨어진 자연친화적인 자급자족 삶을 살고 있다.[51] 투니버스판에서는 '도로아미타불 병장님', '도리도리 병장님', '도로묵 병장님' 등으로 부른다. 여담으로 '도로'는 일본어로 진흙(...)이란 뜻이다.[52] 이유는 원작 극 초반엔 타마마가 케론인의 돌연변이라 올챙이와 같은 모습이라는 설정이였기 때문이다. 원작 극 초반엔 다른 소대원의 어린 시절에도 현 모습과 같았다.[53] 기로로는 퍼렁별인한테 뿅가서 자멸하고 도로로는 원래부터 존재감 제로라고 적어놨다.[54] 종이에 불을 붙히면 글씨가 나오는 편지였는데, 화살로 전달되는 과정에서 편지가 살짝 그을렸고 들어난 글씨만 읽어서 이런 일이 일어난것. [55] 북두의 권 4부의 노동력 착취 악당 '코게츠'의 패러디이다. 원래는 "시체는 잘게 썰어 밭에다 뿌려. 그래야 그 황무지에 비료가 되지..."[56] 애니메이션에서는 볼의 프라모델에 입자포를 달아 깡그리 파괴해버렸다.[57] 성우 데뷔는 케로로 성우와 같지만 배우 데뷔까지 따지면 훨씬 선배다.[58] 일본판 성우들은 기로로 → 케로로, 도로로 → 쿠루루 → 타마마 순서대로 어리다. 데뷔 순서로 따지면 기로로,[57] 케로로 → 도로로 → 쿠루루 → 타마마.[59] 한국판 성우들은 도로로 → 기로로 → 쿠루루, 케로로 → 타마마 순서대로 어리다. 하지만 데뷔 순서는 도로로 → 케로로 → 타마마 → 쿠루루 → 기로로 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