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바르츠로제 기관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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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제원
3. 상세
4.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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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Forgotten Weapons의 리뷰 영상

슈바르츠로제 M.07/12 작동 방식 영상
Maschinengewehr Schwarzlose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의 수랭식 중기관총.

2. 제원


'''슈바르츠로제 기관총'''
''Maschinengewehr Schwarzlose''
'''종류'''
기관총
'''국가'''
오스트리아-헝가리
'''역사'''
'''개발'''
안드레아스 빌헬름 슈바르츠로제
'''개발 년도'''
1904년
'''생산'''
슈타이어
'''생산 년도'''
1905년~1919년
'''사용 년도'''
1908년~1945년 (최소)
'''사용 국가'''
오스트리아-헝가리
오스트리아, 헝가리
체코슬로바키아
네덜란드
스웨덴, 핀란드
나치 독일, 불가리아
루마니아 왕국
'''사용된 전쟁'''
발칸 전쟁
제1차 세계대전
적백내전
터키 독립전쟁
소비에트-폴란드 전쟁
제2차 세계대전
제1차 중동전쟁
'''파생형'''
MG M.07, MG M.07/12
MG-16, MG-16A
'''제원'''
'''구경'''
8mm
'''탄약'''
8x50mmR 만리허
'''급탄'''
탄띠 급탄
'''작동 방식'''
토글 지연 블로우백
클로즈드 볼트
'''중량'''
20kg, 21.4kg (삼각대)
'''전장'''
945mm
'''총열 길이'''
530mm
'''발사 속도'''
400~580RPM
600~880RPM (MG-16A)

3. 상세


전체적인 디자인은 맥심 기관총을 참고하였으나 스프링 하나로만 작동되는 지연식 블로우백이나 고정된 총열이라던지 총열 모습이 다른 등[1] 차이가 있다.
대보병용 외에도 대공용이나 항공기의 기총으로도 활용되기도 하였으나 기총의 경우 발사할 때 프로펠러에 문제가 생겼는지 평이 그리 좋지는 않았다. 이런 문제는 나중에 해결되었다.

4. 기타


전쟁이 일어나기 이전에는 타국에 수출되면서 나름대로 성공을 벌였고, 스코다 기관총보다 더 가벼워서 1차 세계대전 당시에는 주력기관총으로 거의 대체하다시피했다. 맥심 기관총보다 더 저렴하고 구조도 단순했기에 성능은 떨어지더라도 많은 인기를 얻었다. 스웨덴과 네덜란드에서는 자국의 제식 소총탄을 쓰도록 재설계된 슈바르츠로제 기관총을 제식으로 채용하였다.
단점으로는 짧은 총열 탓에 사거리가 다소 짧고 위력이 약했으며, 작동 방식의 특성상(H&K G3이나 FAMAS처럼) 약실이 고압인 상태에서 탄피를 추출했기 때문에 탄피가 약실에 눌어붙은 상태에서도 쉽게 약실에서 빠져나오도록 하기 위해 탄에 윤활유를 뿌려주는 기름 공급 장치가 있어[2] 기름 공급이 필요하다는 단점이 있었다.
종전 후 헝가리는 이후 8x56mmR로 변경하여 사용하였고, 신생국이었던 체코슬로바키아는 7.92mm로 변경하여 Vz.24의 이름으로 1922년부터 사용하기 시작했다. 핀란드군은 겨울전쟁과 계속전쟁 당시 스웨덴에서 구입한 기관총(6.5x55mm 사용 모델)으로 최전선에서 사용했다.
독일의 경우 체코슬로바키아를 병합 후 MG07/12란 제식명으로 2선급 부대에 배치되었고, 국민돌격대나 동맹국이었던 헝가리군, 불가리아군에게 지급했다.

5. 둘러보기
















[1] 수랭식 기관총은 장시간 사용 동안 열을 견뎌내야하므로 총열은 되도록 드러내지 않는다.[2] 노리쇠와 연동되어 작동하며, 노리쇠가 약실을 탄에 밀어넣을 때마다 탄에 기름을 뿌려준다. 후대에 만들어진 G3같은 경우는 약실에 홈을 파(각인 약실) 연소 가스가 이 홈으로 흘러들어 탄피가 눌어붙는 것을 막게 만들었지만, 이 기관총은 그러한 설계가 개발되기 전에 만들어졌기 때문에 탄약마다 기름을 뿌리는 방식을 대신 사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