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레이저

 


1. 개요
2. 특징
3. 원리
4. 탑재 병기
5. 유사품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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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사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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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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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다이의 귀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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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그 원: 스타워즈 스토리'''
스타워즈의 무기. 죽음의 별주포다. 가상세계의 요새포중 가장 잘 알려진 무기로 죽음의 별의 존재 이유 그 자체이다.[1]
발사 방식은 죽음의 별은 8가닥의 레이저가 모여 그 모인 점에서 레이저가 나가지만 죽음의 별 2는 7가닥이 모인 점을 접시 중앙의 거대한 슈퍼레이저가 관통하면서 나가는 형식으로 발사된다.

2. 특징


죽음의 별의 주포로 8개의 거대 라이트세이버 크리스탈[2]을 이용하며 발사시 모습은 위와 같이 8개의 빔이 한줄기 거대한 빔으로 만들어저서 발사되는 형태다. '''행성을 일격에 가루로 만드는 사기적인 화력을 지녔으나''', 출력의 조절이 불가능하여 초기 슈퍼레이저는 행성을 파괴할 수 있는 단 한가지의 출력(=최대 출력)밖에 낼수 없었다. 로그 원에서는 시험발사겸 리액터 하나만 가동해 출력을 어거지로 줄일 수 있는게 확인되었다. 이마저도 거대한 운석이 떨어진 것처럼 엄청난 파괴력을 보였고, 시험 발사 후에 대륙에 금이 갔다...[3] 발사 이후에는 장비를 냉각하고 에너지를 충전하는데 꼬박 하루가 걸려 하루에 한발 정도 발사하는 것이 한계였으나. 죽음의 별 II에 장착된 슈퍼레이저는 기술의 발전으로 출력의 조절이 가능해져, 몬 칼라마리 급 순양함같은 전함을 파괴할만한 (비교적)약한 출력도 내는 것이 가능해졌고, 전함을 상대로는 1분에 1발씩 발사하는 것이 가능해졌다. 이로 인해 엔도 전투 당시 반란 연합은 죽음의 별 II에 큰 피해를 받았다.
마이너 버전으로 이클립스급 드레드노트에 장착된 액시얼 슈퍼레이저가 있다. 죽음의 별의 슈퍼레이저는 8기가 모여 행성을 파괴하는 출력을 내는것과는 다르게 한 가닥뿐이며, 등장하는 작품을 보면 행성을 파괴하기엔 무리지만 '''행성 차폐막을 뚫고 대륙을 구워버릴수있다'''라고 묘사된다. 게임 Empire At War에 등장한 이클립스급의 액시얼 슈퍼레이저의 위력은 대단해서, 어떤 함선이든 일격에 격침시킬 수 있다. 하지만 정작 이제큐터급 스타 드레드노트어나이얼레이터가 들이닥칠때는 사용하질 못했다만... 슈퍼레이저 시스템을 복구한 뒤 일격에 격추시킨다. 이 설정은 캐넌에서도 자이스턴급 스타 디스트로이어에서 써먹는다.

3. 원리


팬들 사이에서 만들어진 원리에 의하면, 슈퍼레이저에 있는 카이버 크리스털이 레이저 발사의 핵심이고 동력원은 원자로라고 한다. 원자로로 동력을 넣으면 동력을 카이버 크리스털로 흘려 보내고 플라스마를 투과시켜 두께 약 '''10미터'''의 플라스마와 반응물질이 뒤섞인 기둥을 구축시킨다. 이 기둥 8개를 모으면 두께 100미터의 거대한 빔이 되고, 이 빔을 파괴 목표물(대개의 경우 행성)에 날려버리는 것. 플라스마가 반응물질과 반응하면서 행성을 파괴하는 거라고 한다.
반면 죽음의 별 2의 경우, 가운데 있는 것을 주포로 하고(이 빔 두께만 30미터라고 한다) 7개의 부포(이 빔들은 채 5미터에 못 미친다고.)를 모아서 주포로 그 에너지를 관통시키는 방식으로 발사되는데, 플라스마와 반응하는 물질이 주포에만 들어 있어서 주포의 화력을 조절하면 쉽게 화력이 조절된다. 대신 원래 목적인 "플래닛 킬러"로서의 최대 화력이 약간 줄어들었다고 하는데, '''이놈의 화력이 보통이 아니어서 약간 줄어도 행성 정도 날려버리는 건 문제없다'''.

4. 탑재 병기



5. 유사품


은하영웅전설이제르론 요새의 주포 토르 하머도 꽤 비슷한 모양새를 갖추고 있다. 원작에서의 묘사나 코믹스판(그리고 코믹스판을 기반으로 만들어진 일부 애니메이션 작품)의 경우 애초에 이제르론 생김새가 죽음의 별 판박이 수준이다. OVA에서는 원작에는 없던 유체 장갑이 생겨서 토르 하머를 구성하는 부유시설들이 둥둥 떠다니며 발사지점을 능동적으로 정하는 상당히 참신한 설정이 도입되었다.
단, 발사하는 모습만 비슷하고, 공격방식은 슈퍼레이저가 단일목표에 대한 강력한 공격력을 주는 데 주 목적을 두기 때문에 1발로 파괴할 수 있는 목표는 1개뿐인데 반해 토르 하머는 상대적으로 위력은 크게 약하지만 적어도 은하영웅전설에서 나오는 군함 3,000척 정도는 1발에 증발시킬 정도의 위력을 가지며, 다수의 목표를 동시에 공격하는 맵병기라는 점에서 큰 차이를 보인다. 물론 위력면에서는 토르 하머를 집중해서 사격하더라도 위성도 파괴하지 못하므로 슈퍼레이저가 압도적으로 높다. 여러모로 양 작품 전투사상의 차이를 보여주는 병기.[4]
[1] 죽음의 별의 건설 목적엔 이동 가능한 야전 사령부, 보급기지도 있지만, 제일 중요한 목적은 타킨 독트린이 지향하는 궁극적 표상과 슈퍼레이저를 운용할 수 있는 하나의 거대한 요새였다.[2] 정확한 명칭은 '카이버 크리스탈'.[3] 이것도 제다에 있던 카이버 크리스탈들이 함께 파괴되면서 행성이 그야말로 개박살이 났다. '''무려 제다 지표면의 4분의 1을 갈아엎어버렸다고 한다.'''[4] 스타워즈는 스타 디스트로이어처럼 강력한 개체들이 전황을 휘어잡는다면 은하영웅전설은 상상을 초월한 초병기란 존재하지 않는다는 작가의 사상대로 초병기 대신 적당한 크기의 함선을 극한까지 뽑아내는 소모전의 절정을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