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랄(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대사
1. 기본 대사
워크래프트 3의 영웅이 항상 그렇듯, 당시 대사를 상당수 가져왔다.
1.1. 플레이 관련 대사
- 준비 완료
- 호드에 영광을!
- 이동
- 흠, Dabu(다부; 따르겠네)!
- 좋은 전략이군.
- 그러지.
- 정령이여, 날 인도하소서!
- 명예와 영광을 위해!
- 호드를 위하여!
- 어서 가세!
- 알아들었네.
- 알겠네!
- 공격
- Lok'Narash(로크 나라쉬; 무기를 들어라)!
- 마침내!
- 둠해머를 위하여!
- 최후를 맞이해라.
- 호드의 힘을 보여주마!
- 네놈이 자초한 일이다!
- 피바람을 불러 일으키자!
- 특성 선택
- 흠! 잘 선택했네.
- 흠! 그거 좋지.
- 온몸에 힘이 넘치네!
- 영혼들이 내게 웃음 짓는군.
- 좋아. 벌써 강해진 느낌이네!
- 마나 부족
- 마나가 모자라네.
- 마나가 더 필요하네.
- 마나가 부족하네.
- 학살 저지
- 으하하하하하! 겨우 이 정도였나.
- 치유 받음
- 치유해 줘서 고맙네.
- 하하하! 훨씬 낫군 그래.
- 훌륭한 치료였네, 친구.
- 낮은 생명력에서 치유 받음
- 대족장이 자네에게 감사하네.
- 때 맞춰 잘 치료해주었네.
- 내 영혼이 다시 힘을 얻었네.
- 구출 받음
- 고맙네.
- 자네가 옆에 있어 다행이네.
- 불가능
- 불가능하네.
- 안 되네, 친구여.
- 시간 낭비 말게나.
- 교전 패배
- 우리의 영혼을 그렇게 쉽게 짓밟진 못할 걸세.
- 부활
- 호드는 절대 죽지 않는다!
- Lok'tar ogar(록타르 오가르; 승리가 아니면 죽음을)!
- 선조들께서 날 보살피시니.
- 전세 역전
- 계속 싸우게, 전사들이여! 적들이 흔들리기 시작했네!
- 교전 승리
- 다 내 계획대로 되었군.
- 전사다운 죽음이었네.
- 목표 획득 / 적 건물 파괴
- 잘했네. / 전사들이여, 계속 싸워라!
- 도발
- 정령들이 널 파괴할 것이다![2]
- 나는 호드의 분노다!
- 듀로탄의 아들이 너를 상대해 주마!
- 귀환
- 난 가서 치료를 받아야겠네!
- 최대한 빨리 돌아오겠네!
- 미니맵 신호
- 아군에게 도움이 필요하네!
- 나를 도와주게, 어서!
- 내게 지원군이 필요하네!
- 저들의 핵을 파괴하자! Lok'tar(록타르; 승리를 위해)!
- 이 용병들의 도움을 좀 받아야겠네.
- 전사들이여, 저들의 요새를 공격해라!
- 이 감시탑을 확보하세!
- 핵을 방어하게!
- 요새를 방어해야겠네! 당장!
- 전사들이여! 저 감시탑을 방어하게!
- 저 영웅을 쓰러뜨리게! 당장!
- AI 대사
- 지금 공격하게! Lok'tar(록타르; 승리를 위해)!
- 밀어부치게! 모조리 쓸어버리게!
- 가서 적을 처치하게!
- 조심하게, 정령들이 동요하네.
- 정확한 공격이군.
- 잘 싸웠네!
- 하! 재밌었네!
- 가서 치료를 받고 힘을 되찾게나.
- 치유의 샘으로 가게! 이건 명령일세!
- 안 돼!
- 이런!
- 안타깝군.
- MVP
- 고맙네.
1.2. 스킬 관련 대사
- 세계의 분리(R1)
- 둠해머의 분노를 보아라!
- 그만!
- 정령들이 너희를 상대하리라!
- 여기서 끝내주마!
- 지진(R2)
- 대지여! 적들을 삼켜라!
- 대지 앞에 전율해라!
- 대지가 곧 나의 동료이니!
- 호드의 힘으로!
1.3. 영웅 처치
- 네 운명은 여기까지다!
- 호드 앞에 무릎 꿇어라!
- 대지의 품으로 돌아가거라.
- 그렇게 발버둥치더니.
- 하! 속이 시원하군.
1.3.1. 특정 영웅 처치
- 아서스: 너의 통치는 끝났다!
- 악마[3] : 호드는 악마에게 고개 숙이지 않는다.
- 정예 타우렌 족장: 대지모신께 내 안부 전해주게.
- 호드[4] : 전사여, 자네의 영혼이 평안을 찾길.
- 제이나: 잘 가시오, 제이나.
- 바리안: 그 위대한 로고쉬가 고작 이 정도라니.
- 가로쉬: 또 한번 날 실망시키는구나, 가로쉬.
1.4. 영웅 상호작용
- 기본
- 질문
- 전쟁이 우릴 기다리네. 준비는 됐겠지?
- 전사여, 준비는 됐는가?
- 대답
- 물론이네.
- 두 말할 것 없지.
- 하하하, 당연하지.
- 질문
- 우호적 영웅
- 질문
- 반갑네, 친구여.
- 대답
- 호드의 영광을 위해 싸우게.
- 질문
- 적대적 영웅
- 질문
- 누군가 했더니 네놈이었군.
- 대답
- 전투가 시작되면 그 입도 닫았으면 좋겠군.
- 질문
- 동의
- 저들에게 호드의 분노를 보여주리라.
- 정령이 우리를 인도하길.
- 우리, 서로 뜻이 통했군.
- 자랑
- Lok'tar ogar(록타르 오가르)! 승리가 아니면 죽음 뿐!
- 누구도 우리를 막지 못하리라!
1.4.1. 특정 영웅 상호 대사
- 폴스타트: 드워프여, 둠해머의 위력을 한번 감상해 보겠나. (내 선택은 언제나 폭풍망치라고!) / (그 친구 뭐랬더라? 폴스타트는 죽지 않았냐고?) 으음. 그 얘긴 이제 그만 좀 하면 안 되겠나.[5]
- 호드: 싸우게, 나의 전사들이여. 저들은 호드를 막을 수 없네. ([사무로_대답] ) / ([사무로_질문] ) 내가 더 영광이네. 록타르 오가르! 전사여.
- 제이나: 제이나, 참 오랜만이오. (이렇게 같은 편이 되는 것도 괜찮네요.) / (이렇게 함께 싸우는 거 참 오랜만이네요, 스랄) 정말 그렇소, 제이나.
- 머키: 멀록? 여기서 뭐하는 거지? / 으음, 대체 무슨 말을 하는 건지.
- 레가르: 반갑소, 형제 주술사여. (내가 더 영광이오, 대족장.) / (대족장과 함께 싸울 수 있어 영광이오.) 그런 격식은 그대와 어울리지 않소, 레가르.
- 렉사르: 어서 오시오. 호드의 용사여. (또 다시 함께 싸울 수 있어 기쁘네. 대족장.) / (다시 만나 영광일세, 대족장.) 반갑소, 용사여. 전투가 우릴 기다리고 있소.
- 바리안: 바리안, 괜히 그 성질 때문에 일을 그르치질 않길 바란다. (내 분노는 적에게만 보여주겠다고 약속하오.) / (스랄 대족장. 당신이 물러난 이후 많은 것이 변했소.) 말은 쉬워도 증명은 쉽지 않을 터.[6]
- 가로쉬: 흠, 가로쉬... (내가 한 일은 전부 호드를 위해서였다!) / (너에겐 진정한 전사의 힘이 없다.) 그렇다면 잘됐군. 나도 제대로 된 주술사거든.
1.5. 반복 대사[7]
- 내가 바로 대족장일세!
- 정령들이 동요하는군.[8]
- 음? 아, 그래, 그렇지. 지금 농담을 하면 되는 거지? 미안하네. 워낙 오랜만이라.[9]
- 하! 실시간 전략 게임이 얼마나 그리웠는지. 쿼터뷰 시점에 엄청난 대규모 전투까지.[10]
- 그렇다고 이렇게 마우스로 찌르는 것까지 좋다는 건 아닐세.
- 대지! 바람! 불! 오늘은 음악에 몸을 맡기게.
- 시공의 폭풍에 와서 제일 좋은 게 뭔지 아나? 바로 육아부담에서 벗어낫다는 걸세.[11]
- 내가 간밤에 악몽을 꿨다네. 아니. 내가 글쎄, 머리털이 다 빠져있지 뭔가. 허허. 하, 참 이상하기도 하지.[12]
- 대족장의 조언을 귀담아 듣게. 누가 "호드를 위하여!"라고 외친다고 해서 무조건 몰려다니며 멍청한 짓을 해서는 안 되네.
- 어느 게 먼저겠나. 둠해머? 아니면 둠해머 가문? 한번 생각해 보게.[13]
- 이번엔 무슨 기술을 줬나 볼까. 연쇄번개. 아, 이거 좋지. 야수정령에 질풍까지! 하, 이거 미안해서 어쩌오, 레가르. 좋은 건 다 내가 가져간 것 같은데.
-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확장팩 몇 번 나오면 블리자드가 내 대족장 자리를 가로쉬에게 줘 버릴 걸세![14]
- 오그림 님의 생명을 앗아간 그 공격은 이 갑옷 뒷쪽에 깊은 상흔을 남겼다네. 이걸 볼 때마다 적은 가장 예상치 못한 곳에서 공격해 온다는 사실을 되새기곤 하지.[15]
- 잠깐, 뭐라고? 이 게임에 스토리가 있다니 그게 무슨 말인가. 레이너와 디아블로가 만나는 이야기를 써 놓고 월급을 받았다고? 바로 그런 이야기 쓰라고 팬 픽션이 있는 거 아닌가. 난 이거 승인 안 했네![16]
1.6. 음성 대사
- 둠해머를 위하여!
둠해머를 위하여!
- 록타르 오가르!
Lok'tar ogar(록타르 오가르)! 승리가 아니면 죽음 뿐!
- 피바람
피바람을 불러 일으키자!
- 호드를 위하여
호드를 위하여!
- 호드의 대족장
호드의 대족장이 널 상대하마!
1.7. 대기 화면 및 상점 화면 대사
- Lok'tar(록타르; 승리를)!
- 원하는 걸 말해 보게, 친구여.
- 자네의 동료가 곧 나의 동료일세.
- 호드를 위하여!
- 알겠네. 내 어떻게 싸우는지 보여 주지!
- 잘 보게. 딱 한 번만 보여줄 테니.
- 내, 정령의 진정한 힘을 보여주겠네.
- 더 이상 지체할 수 없네. 전쟁이 우리를 기다리네.
- 지금 대체 뭐 하고 있는 건가?
- 내가 전쟁군주 가문이라는 걸 알고는 있겠지?
[1] 유독 추억팔이가 많고, 2개 빼면 전부 개그 대사다.[2] 하스스톤 위협 대사를 변형했다. 하게체를 쓰는 하스스톤과 달리 명령조로 말한다.[3] 디아블로, 아즈모단, 도살자, 말가니스.[4] 레가르, 렉사르, 사무로.[5] 와우 스토리 디렉터이자 스랄 성우인 크리스 멧젠을 우회적으로 까는 내용.[사무로_대답] 숨이 끊어지는 그 순간까지 대족장을 섬기겠네.[사무로_질문] 나 같은 일개 검귀가 대족장과 함께 싸울 수 있어 영광이네.[6] 스랄이 대족장이던 시절의 바리안은 호드에 대한 적개심을 숨김없이 표출하여 싸움을 걸었으며 이 때문에 호드 내부의 과격파 제어에도 힘들어하던 스랄은 굉장한 스트레스를 받았었다. 대격변 때 스랄이 정령에게 속박되어 분노를 아낌없이 내보일 때는 그렇게 전쟁을 벌이고 싶어 죽겠냐면서 스톰윈드가 다 불타는 것을 보여줄 것이며 잘난 왕좌를 둘로 쪼개어 주겠다고도 할 정도였다. 다행히도 히오스의 바리안은 자신을 제대로 절제하는 법을 배운 시점의 바리안이다.[7] 유독 추억팔이가 많고, 2개 빼면 전부 개그 대사다.[8] I am the Warchief. / The spirits are restless. 모두 워크래프트 3 당시의 선택 대사.[9] 오랜만이라 할만한 게 스랄은 2003년에 프로즌 쓰론이 나온 이후로 10년 넘게 MMORPG의 NPC로만 출연해왔었다. 물론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도 NPC를 반복 클릭 하면 블리자드 전통의 개그성 반복대사를 하기는 하지만 스랄은 예외.[10] 정작 워크래프트 3는 물량전보다는 소규모 교전 중심으로 유닛 하나하나를 잘 다뤄야하는 것에 초점이 맞춰진 게임이다.[11] 하지만 히오스의 데이터를 뜯어내보면, 스랄의 아내 아그라도 일단은 캐릭터에 들어가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12] 와우 확장팩 드레노어의 전쟁군주에서 그의 모습은...[13] 오크는 보통 성이 없고 '누구의 아들 아무개'라고 자신을 지칭하지만, 뭔가 특별한 상징이 있는 경우에 그 물건을 성으로 삼기 때문에 둠해머가 먼저일 가능성이 높다. (ex : 카르가스는 팔 하나를 스스로 끊은 후 거기에 칼을 달아 블레이드피스트라는 성을 받았다.)[14] 스랄이 히오스에 나온 시점에서 이미 가로쉬 헬스크림은 대족장에 있었던 상태였다. 그리고 그 가로쉬가 시공의 폭풍에 왔다.[15] 오그림 둠해머는 아라시 고원의 인간 전초기지(오늘날의 망치 주둔지)에서 로데론의 정예군과 싸우다가 한 인간 기사가 뒤에서 날린 일격에 치명상을 입었고, 그의 갑옷과 둠해머, 그리고 대족장 자리는 스랄이 물려받았다. 스랄이 "둠해머를 위하여!"라고 외치고 다녔던 이유도 이것 때문.[16] 스랄의 북미판 성우는 크리스 멧젠 본인이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