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 유니버스
유희왕의 속공 마법 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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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왕 ARC-V 140화에서 아카바 레이라의 몸으로 듀얼한 아카바 레이에 의해서 패왕룡 즈아크와 패왕권룡 몬스터들이 전부 파괴된 후에 아카바 레이지가 던진 펜듈럼을 받고 자크에게서 몸의 주도권을 다시 찾은 사카키 유우야가 드로우하여 발동한 카드. 이 카드로 바로 전 턴에 지속 마법 엔 플라워즈의 효과로 파괴되어 엑스트라 덱으로 돌아간 패왕룡 즈아크와 패왕권룡 오드아이즈를 일반 몬스터로서 특수 소환하여 자신의 패배를 준비했다. 패왕룡 즈아크의 공격력 4000+패왕권룡 오드아이즈의 공격력 2500. 총 6500만큼의 LP를 회복시켜 준 후, 레이가 다시 한번 엔 플라워즈의 파괴 효과를 발동하게 해서 2장의 카드를 파괴, 그 후 엔 플라워즈의 번 효과에 의해 1200 데미지를 받고 패배해, 자크를 내쫓을 수 있었다.[1]
패왕룡 즈아크가 왜 특수 소환되었냐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애니메이션에서 엔 카드들은 영구적으로 엑스트라 덱 몬스터 카드를 일반 몬스터로 바꿔버린다고 보는게 맞을 것이다. 그러므로 일반 몬스터 / 펜듈럼 상태였던 패왕룡 즈아크는 아스트로그래프 매지션의 효과 이외의 방법으로 소환 불가라는 텍스트가 없어져서 특수 소환이 가능했던 것이라고 봐야한다.(패왕권룡 오드아이즈 또한 일반 몬스터 / 펜듈럼 상태라고 봐야한다.) 뭐, 그렇지 않았고 소환 조건을 무시하고 특수 소환했다고 가정해도, 이 카드의 효과로 특수 소환된 몬스터는 일반 몬스터가 되고 효과가 무효화되는 것을 피할 방법은 없었겠지만.
작중에서의 활약과는 별개로 효과는 강하다 못해 사기적이다. 일단 소환 봉쇄 및 공격 봉쇄가 상대한테도 적용되는데, 이 카드는 속공 마법이다. 즉 상대 턴에 발동한 뒤 자기 필드에 몬스터를 소환하면서 상대의 전개를 틀어막는 만행이 가능하다는 것. 게다가 같이 쓸 일은 거의 없겠지만 시모치라도 깔려 있다면 그나마 있는 디메리트마저 삭제된다. 그나마 소환한 몬스터가 바닐라가 된다는 점 정도가 문제긴 하지만 다른 소환의 소재로 쓸 수 없다는 말이 없으므로 어드밴스 소환 / 의식 소환을 위해 릴리스하거나 융합 / 싱크로 / 엑시즈 / 링크 소재로 써버리면 된다. 물론 이하의 가정은 전부 상대 턴에 쓸 때 한정이고, 자신 턴에 발동하면 자기 전개와 공격까지 막아버리니 주의해야 할 듯 하다. 또 간과하기 쉽지만 앞면으로 놓여 있는 카드만 소환할 수 있다는 말이 없어서 뒷면 표시의 몬스터도 즉시 꺼내올 수 있고, 심지어 펜듈럼이기만 하면 뭐든지 꺼내올 수 있다는 점도 무서운 점. 니르바나 하이 파라딘 같은 무거운 몬스터도 패 1장으로 갑툭튀할 수 있고, 클리포트에서 쓰면 타점 2400, 2800짜리가 쭉쭉 뽑혀나온다. 애초에 앞면 표시에만 대응해도 최소 제한 확정임을 생각하면...
현실의 이 카드 자막을 켜고 15초부터 영상을 감상하면 선턴부터 이 카드 1장으로 패왕흑룡 오드아이즈 리벨리온 드래곤, 패왕열룡 오드아이즈 레이징 드래곤, 패왕룡 즈아크 3장을 뽑아내는 진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그 후 패왕무례로 패까지 싹쓸이하는 것은 덤. [2] 이를 보면 당연히 OCG화 될 가능성은 없을 것 같았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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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의 소환도 막는 사기 효과는 당연히 빠진 걸 빼면 코드 오브 더 듀얼리스트에서 원작과 거의 비슷하게 OCG화 되었지만, 당연하게도 소환 제약이 있는 펜듈럼 몬스터, 패왕룡 즈아크, 패왕자룡 오드아이즈 베놈 드래곤 같은 몬스터는 특수 소환할 수 없을 뿐더러, 신 마스터 룰로 인한 링크 소환 때문에 엑스트라 덱 몬스터 소환에 제약이 걸리면서 선턴부터 우르르 튀어나오는 것이 불가능해졌다. 제대로 쓰려면 링크 몬스터를 통해 최소 3개의 링크를 확보해야 하고, 게다가 전투 실행 불가에, 상대의 LP 회복 등의 디메리트가 꽤 크다 보니, 상대 턴에 이 카드를 쓰게 될 텐데, 이 경우 LP를 회복시켜주는 효과를 데미지로 바꿔주는 시모치의 부작용 같은 카드로 전투 불가 디메리트를 어느 정도 상쇄해야 한다.
다만 펜듈럼 몬스터의 효과의 경우, 달의 서로 뒤집었다가 다시 반전 소환하면 효과가 부활한다.
'''수록 팩 일람'''
1. 원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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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왕 ARC-V 140화에서 아카바 레이라의 몸으로 듀얼한 아카바 레이에 의해서 패왕룡 즈아크와 패왕권룡 몬스터들이 전부 파괴된 후에 아카바 레이지가 던진 펜듈럼을 받고 자크에게서 몸의 주도권을 다시 찾은 사카키 유우야가 드로우하여 발동한 카드. 이 카드로 바로 전 턴에 지속 마법 엔 플라워즈의 효과로 파괴되어 엑스트라 덱으로 돌아간 패왕룡 즈아크와 패왕권룡 오드아이즈를 일반 몬스터로서 특수 소환하여 자신의 패배를 준비했다. 패왕룡 즈아크의 공격력 4000+패왕권룡 오드아이즈의 공격력 2500. 총 6500만큼의 LP를 회복시켜 준 후, 레이가 다시 한번 엔 플라워즈의 파괴 효과를 발동하게 해서 2장의 카드를 파괴, 그 후 엔 플라워즈의 번 효과에 의해 1200 데미지를 받고 패배해, 자크를 내쫓을 수 있었다.[1]
패왕룡 즈아크가 왜 특수 소환되었냐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애니메이션에서 엔 카드들은 영구적으로 엑스트라 덱 몬스터 카드를 일반 몬스터로 바꿔버린다고 보는게 맞을 것이다. 그러므로 일반 몬스터 / 펜듈럼 상태였던 패왕룡 즈아크는 아스트로그래프 매지션의 효과 이외의 방법으로 소환 불가라는 텍스트가 없어져서 특수 소환이 가능했던 것이라고 봐야한다.(패왕권룡 오드아이즈 또한 일반 몬스터 / 펜듈럼 상태라고 봐야한다.) 뭐, 그렇지 않았고 소환 조건을 무시하고 특수 소환했다고 가정해도, 이 카드의 효과로 특수 소환된 몬스터는 일반 몬스터가 되고 효과가 무효화되는 것을 피할 방법은 없었겠지만.
작중에서의 활약과는 별개로 효과는 강하다 못해 사기적이다. 일단 소환 봉쇄 및 공격 봉쇄가 상대한테도 적용되는데, 이 카드는 속공 마법이다. 즉 상대 턴에 발동한 뒤 자기 필드에 몬스터를 소환하면서 상대의 전개를 틀어막는 만행이 가능하다는 것. 게다가 같이 쓸 일은 거의 없겠지만 시모치라도 깔려 있다면 그나마 있는 디메리트마저 삭제된다. 그나마 소환한 몬스터가 바닐라가 된다는 점 정도가 문제긴 하지만 다른 소환의 소재로 쓸 수 없다는 말이 없으므로 어드밴스 소환 / 의식 소환을 위해 릴리스하거나 융합 / 싱크로 / 엑시즈 / 링크 소재로 써버리면 된다. 물론 이하의 가정은 전부 상대 턴에 쓸 때 한정이고, 자신 턴에 발동하면 자기 전개와 공격까지 막아버리니 주의해야 할 듯 하다. 또 간과하기 쉽지만 앞면으로 놓여 있는 카드만 소환할 수 있다는 말이 없어서 뒷면 표시의 몬스터도 즉시 꺼내올 수 있고, 심지어 펜듈럼이기만 하면 뭐든지 꺼내올 수 있다는 점도 무서운 점. 니르바나 하이 파라딘 같은 무거운 몬스터도 패 1장으로 갑툭튀할 수 있고, 클리포트에서 쓰면 타점 2400, 2800짜리가 쭉쭉 뽑혀나온다. 애초에 앞면 표시에만 대응해도 최소 제한 확정임을 생각하면...
현실의 이 카드 자막을 켜고 15초부터 영상을 감상하면 선턴부터 이 카드 1장으로 패왕흑룡 오드아이즈 리벨리온 드래곤, 패왕열룡 오드아이즈 레이징 드래곤, 패왕룡 즈아크 3장을 뽑아내는 진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그 후 패왕무례로 패까지 싹쓸이하는 것은 덤. [2] 이를 보면 당연히 OCG화 될 가능성은 없을 것 같았으나...
2. OC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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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의 소환도 막는 사기 효과는 당연히 빠진 걸 빼면 코드 오브 더 듀얼리스트에서 원작과 거의 비슷하게 OCG화 되었지만, 당연하게도 소환 제약이 있는 펜듈럼 몬스터, 패왕룡 즈아크, 패왕자룡 오드아이즈 베놈 드래곤 같은 몬스터는 특수 소환할 수 없을 뿐더러, 신 마스터 룰로 인한 링크 소환 때문에 엑스트라 덱 몬스터 소환에 제약이 걸리면서 선턴부터 우르르 튀어나오는 것이 불가능해졌다. 제대로 쓰려면 링크 몬스터를 통해 최소 3개의 링크를 확보해야 하고, 게다가 전투 실행 불가에, 상대의 LP 회복 등의 디메리트가 꽤 크다 보니, 상대 턴에 이 카드를 쓰게 될 텐데, 이 경우 LP를 회복시켜주는 효과를 데미지로 바꿔주는 시모치의 부작용 같은 카드로 전투 불가 디메리트를 어느 정도 상쇄해야 한다.
다만 펜듈럼 몬스터의 효과의 경우, 달의 서로 뒤집었다가 다시 반전 소환하면 효과가 부활한다.
'''수록 팩 일람'''
[1] 정확히는 바로 전 듀얼에서 레이지가 2800까지 깎아놓은 LP를, 레이라가 엔 플라워즈의 효과로 패왕권룡 오드아이즈, 패왕권룡 스타브 베놈, 패왕권룡 클리어윙, 패왕권룡 다크 리벨리온, 패왕룡 즈아크 5장을 파괴한 뒤, 이 중 펜듈럼 몬스터가 아닌 3장의 번 데미지로 1800. 1000 남은 LP였는데, 엑스트라 덱으로 돌아간 2장을 '''일반 몬스터로 특수 소환'''하는 것으로 파괴 후 묘지로 가게 만들어서 1200 데미지를 받을 수 있게 해서 패배했다. 참고로 이때 유우야가 소유권을 되찾지 못했다면 자크는 펜듈럼 소환으로 패왕권룡 오드아이즈를 부활시켜서 레이라에게 2500 데미지를 주고 승리했을 것이다.[2] 본 영상은 원작 효과로 듀얼을 한 것을 감안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