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왕자룡 오드아이즈 베놈 드래곤
유희왕의 최상급 융합 / 펜듈럼 몬스터 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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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바 레이지와의 최종결전에서 등장하였으며 스타브 베놈 퓨전 드래곤과 오드아이즈 펜듈럼 드래곤의 융합체이자, 새로운 오드아이즈 패왕룡. 유우야 최초의 융합 / 펜듈럼 몬스터이고, 패왕백룡 오드아이즈 윙 드래곤과 함께 최종화인 148화에서 등장.
이 카드의 등장으로 펜듈럼 패왕룡의 작명법이 명확해졌다. "패왕+자(융합을 상징하는 색깔)룡 오드아이즈(펜듈럼)+(스타브)베놈+드래곤"
전체적으로는 스타브 베놈 퓨전 드래곤을 따 왔으나, 색은 그리디 베놈 퓨전 드래곤과 비슷하고, 오드아이즈 펜듈럼 드래곤의 흉곽, 골침도 있다. 속공 마법인 오드아이즈 퓨전 게이트의 효과로 오드아이즈 펜듈럼 드래곤과 스타브 베놈 퓨전 드래곤을 소재로 융합 소환되었다.
효과 발동시 날개의 가지 부분에서 빛이 나와 커다란 날개형태로 전개된다.
작중에서는 흉흉하게 묘사되던 스타브 베놈 퓨전 드래곤과는 다르게 상당히 신성스럽게 묘사된다. "유리의 드래곤이 정화되었다"라는 시운인 소라의 발언, 효과를 발동한 모습을 보고 "마치 꽃이 핀 것 같다"는 사사야마 사야카의 발언 등. 사실 색이 하얗게 변한 것 빼고는 흉흉했던 스타브 베놈 퓨전 드래곤의 디자인과 별 차이가 없고, 작중에서 유리도 개심하는 모습은 전혀 보여주지 않았기 때문에 뜬끔없다는 시청자들의 평도 많다. 또 그건 둘째치더라도 진화체치고는 활약을 많이 하지 못했다는 것도 비판거리[1].
정작 융합 소환되자마자 효과를 발동하여 공격력을 13800까지 올려 DDD 초사위왕 퍼플리쉬 헬 아마게돈을 공격하나, 오히려 퍼플리쉬 헬 아마게돈의 몬스터 효과를 맞고 공격력이 원래대로 돌아가 전투로 파괴되어 엑스트라 덱으로 앞면 표시로 놓였다. 물론 이것은 속공 마법 오드아이즈 싱크로 게이트의 효과로 패왕백룡 오드아이즈 윙 드래곤을 싱크로 소환하기 위한 트리거였긴 했지만.. 또 2번째로 소환되었을 때는 DDD 초사위왕 화이티스트 헬 아마게돈의 몬스터 효과로 몬스터 효과가 무효화되기까지 한다. 하지만 마지막에는 오드아이즈 펜듈럼 드래곤의 공격력을 올려주는 역할을 하게 된다.
스타브 베놈 퓨전 드래곤과 그리디 베놈 퓨전 드래곤이 다른 사천룡과 그 진화체보다 공격력이 300 높았던 만큼 마찬가지로 오드아이즈 진화체 중에서 공격력이 300이 더 높고, 지금까지 유우야가 사용했던 오드아이즈 (갓아이즈 팬텀 드래곤, 펜듈럼 드래곤 포함) 몬스터 중 공격력이 제일 높다.
앜파의 대표적인 아치 에너미들이 '''손을 잡았다는 것'''을 상징하는 이 드래곤의 모습은 마치 옆동네의 같은 점프 출신 애니에 등장하는 또 다른 아치 에너미들이 손을 잡은 것을 떠오르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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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왕룡 즈아크에 이어 등장한 2번째 융합 / 펜듈럼 몬스터이자, 엑스트라 덱에 뒷면으로 직접 투입하는 6번째 펜듈럼 몬스터로, 3번째로 OCG화 된 오드아이즈 융합 몬스터. 그리디 베놈 퓨전 드래곤 / 니르바나 하이 파라딘과 같은 공격력 / 수비력 / 속성을 갖고 있어, 현 시점에선 오드아이즈 몬스터 중 가장 공격력이 높다.
이 카드로 인해 '스타브 베놈'이 카드군이 되었으나, 스타브 베놈 몬스터는 스타브 베놈 퓨전 드래곤과 패왕권룡 스타브 베놈으로 단 2장 뿐이고, 정작 '''이 카드는 스타브 베놈 카드군이 아니다'''. 심지어 엑+펜인 흑룡이나 열룡과는 달리 소환 조건 때문에 정작 스타브 베놈의 진화체는 소재로 써먹지도 못한다. 대신 오드아이즈 퓨전, 펜듈럼 퓨전의 효과로 이 카드와 프레데터 플랜츠로 그리디 베놈 퓨전 드래곤을 뽑는 것이 가능하다.
융합 소재는 오드아이즈 몬스터와 스타브 베놈 몬스터 1장씩인데, 메인 덱 엑스트라 덱을 가리지 않고 많은 카드가 존재하는 오드아이즈는 둘째쳐도 스타브 베놈이 문제. 필드의 어둠 속성 몬스터 2장만 융합해야 하는 스타브 베놈 퓨전 드래곤은 소비가 너무 많고, 그나마 융합 카드 없이 소환 가능한 패왕권룡 스타브 베놈이 가장 사용하기 쉽다. 펜듈럼 소환을 동원하면 소재를 모으는 것 자체는 아주 어렵지는 않지만, 그렇게 해도 몬스터 3장과 융합 카드까지 4장의 소비가 필요하다. 퓨전 태그로 스타브 베놈 몬스터를 대체하는 것 정도는 가능.
이 카드는 패왕흑룡이나 패왕열룡과는 달리 소환 제약이 있어 묘지 / 제외 존 / 펜듈럼 존에서의 특수 소환은 불가능하고, 펜듈럼 리본의 효과로 부활할 수도 없다. 한 번 정규 소환하면 엑스트라 덱에서 펜듈럼 소환은 가능하지만, 레벨이 너무 높아 스케일을 맞추는 게 고난이다.
1번 효과는 스타브 베놈 퓨전 드래곤의 1번 효과와 2번 효과에 레벨 제한을 없앤 강화형으로, CNo.69 데스 메달리온 카오스 오브 암즈와 유사한 효과. 그대로 공격해도 최소 3300 데미지는 줄 수 있다. 이름과 효과 복사는 어디까지나 덤. 운좋게 코랄 드래곤같은 강력한 효과에 범용성 높은 몬스터가 존재하면 알뜰하게 써먹을 수 있다.
2번 효과는 원작의 3번 효과에서 상대 필드의 몬스터 전체 파괴 효과가 빠진,[2] 펜듈럼 존으로 이동하는 효과. 비슷한 효과인 패왕열룡 오드아이즈 레이징 드래곤 등과 비교하면 펜듈럼 존에 빈 곳이 없어도 이동할 수 있지만, 펜듈럼 존을 견제당하여 텅 비면 이동 자체가 불가능해지므로 일장일단이 있다. 스케일은 1으로 매우 우수.
펜듈럼 효과는 턴 종료시까지 융합 몬스터의 공격력을 상대 필드의 몬스터의 수 × 1000만큼 올려주는 효과. 1~2000만 올라도 꽤 위협적인 수준으로 타점 보강이 가능하지만 융합 몬스터만 대상으로 할 수 있는 점이 아쉽다. 안 그래도 소환에 소비가 큰 이 카드를 소환한 후에 또 융합 몬스터를 준비해야 하므로 발동 기회도 많지 않다.
효과 자체는 충분히 위력적이지만, 소환에 너무 많은 수고가 드는 데에 비해 확실히 얻는 이점이 타점 강화 뿐이라는 점이 문제. 다른 오드아이즈 진화체 전반과 같은 단점(심한 소비 적은 리턴)을 공유하여 사용하기 어려운 카드다.
'''수록 팩 일람'''
1. 원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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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바 레이지와의 최종결전에서 등장하였으며 스타브 베놈 퓨전 드래곤과 오드아이즈 펜듈럼 드래곤의 융합체이자, 새로운 오드아이즈 패왕룡. 유우야 최초의 융합 / 펜듈럼 몬스터이고, 패왕백룡 오드아이즈 윙 드래곤과 함께 최종화인 148화에서 등장.
이 카드의 등장으로 펜듈럼 패왕룡의 작명법이 명확해졌다. "패왕+자(융합을 상징하는 색깔)룡 오드아이즈(펜듈럼)+(스타브)베놈+드래곤"
전체적으로는 스타브 베놈 퓨전 드래곤을 따 왔으나, 색은 그리디 베놈 퓨전 드래곤과 비슷하고, 오드아이즈 펜듈럼 드래곤의 흉곽, 골침도 있다. 속공 마법인 오드아이즈 퓨전 게이트의 효과로 오드아이즈 펜듈럼 드래곤과 스타브 베놈 퓨전 드래곤을 소재로 융합 소환되었다.
효과 발동시 날개의 가지 부분에서 빛이 나와 커다란 날개형태로 전개된다.
작중에서는 흉흉하게 묘사되던 스타브 베놈 퓨전 드래곤과는 다르게 상당히 신성스럽게 묘사된다. "유리의 드래곤이 정화되었다"라는 시운인 소라의 발언, 효과를 발동한 모습을 보고 "마치 꽃이 핀 것 같다"는 사사야마 사야카의 발언 등. 사실 색이 하얗게 변한 것 빼고는 흉흉했던 스타브 베놈 퓨전 드래곤의 디자인과 별 차이가 없고, 작중에서 유리도 개심하는 모습은 전혀 보여주지 않았기 때문에 뜬끔없다는 시청자들의 평도 많다. 또 그건 둘째치더라도 진화체치고는 활약을 많이 하지 못했다는 것도 비판거리[1].
정작 융합 소환되자마자 효과를 발동하여 공격력을 13800까지 올려 DDD 초사위왕 퍼플리쉬 헬 아마게돈을 공격하나, 오히려 퍼플리쉬 헬 아마게돈의 몬스터 효과를 맞고 공격력이 원래대로 돌아가 전투로 파괴되어 엑스트라 덱으로 앞면 표시로 놓였다. 물론 이것은 속공 마법 오드아이즈 싱크로 게이트의 효과로 패왕백룡 오드아이즈 윙 드래곤을 싱크로 소환하기 위한 트리거였긴 했지만.. 또 2번째로 소환되었을 때는 DDD 초사위왕 화이티스트 헬 아마게돈의 몬스터 효과로 몬스터 효과가 무효화되기까지 한다. 하지만 마지막에는 오드아이즈 펜듈럼 드래곤의 공격력을 올려주는 역할을 하게 된다.
스타브 베놈 퓨전 드래곤과 그리디 베놈 퓨전 드래곤이 다른 사천룡과 그 진화체보다 공격력이 300 높았던 만큼 마찬가지로 오드아이즈 진화체 중에서 공격력이 300이 더 높고, 지금까지 유우야가 사용했던 오드아이즈 (갓아이즈 팬텀 드래곤, 펜듈럼 드래곤 포함) 몬스터 중 공격력이 제일 높다.
앜파의 대표적인 아치 에너미들이 '''손을 잡았다는 것'''을 상징하는 이 드래곤의 모습은 마치 옆동네의 같은 점프 출신 애니에 등장하는 또 다른 아치 에너미들이 손을 잡은 것을 떠오르게 한다...
2. OC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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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왕룡 즈아크에 이어 등장한 2번째 융합 / 펜듈럼 몬스터이자, 엑스트라 덱에 뒷면으로 직접 투입하는 6번째 펜듈럼 몬스터로, 3번째로 OCG화 된 오드아이즈 융합 몬스터. 그리디 베놈 퓨전 드래곤 / 니르바나 하이 파라딘과 같은 공격력 / 수비력 / 속성을 갖고 있어, 현 시점에선 오드아이즈 몬스터 중 가장 공격력이 높다.
이 카드로 인해 '스타브 베놈'이 카드군이 되었으나, 스타브 베놈 몬스터는 스타브 베놈 퓨전 드래곤과 패왕권룡 스타브 베놈으로 단 2장 뿐이고, 정작 '''이 카드는 스타브 베놈 카드군이 아니다'''. 심지어 엑+펜인 흑룡이나 열룡과는 달리 소환 조건 때문에 정작 스타브 베놈의 진화체는 소재로 써먹지도 못한다. 대신 오드아이즈 퓨전, 펜듈럼 퓨전의 효과로 이 카드와 프레데터 플랜츠로 그리디 베놈 퓨전 드래곤을 뽑는 것이 가능하다.
융합 소재는 오드아이즈 몬스터와 스타브 베놈 몬스터 1장씩인데, 메인 덱 엑스트라 덱을 가리지 않고 많은 카드가 존재하는 오드아이즈는 둘째쳐도 스타브 베놈이 문제. 필드의 어둠 속성 몬스터 2장만 융합해야 하는 스타브 베놈 퓨전 드래곤은 소비가 너무 많고, 그나마 융합 카드 없이 소환 가능한 패왕권룡 스타브 베놈이 가장 사용하기 쉽다. 펜듈럼 소환을 동원하면 소재를 모으는 것 자체는 아주 어렵지는 않지만, 그렇게 해도 몬스터 3장과 융합 카드까지 4장의 소비가 필요하다. 퓨전 태그로 스타브 베놈 몬스터를 대체하는 것 정도는 가능.
이 카드는 패왕흑룡이나 패왕열룡과는 달리 소환 제약이 있어 묘지 / 제외 존 / 펜듈럼 존에서의 특수 소환은 불가능하고, 펜듈럼 리본의 효과로 부활할 수도 없다. 한 번 정규 소환하면 엑스트라 덱에서 펜듈럼 소환은 가능하지만, 레벨이 너무 높아 스케일을 맞추는 게 고난이다.
1번 효과는 스타브 베놈 퓨전 드래곤의 1번 효과와 2번 효과에 레벨 제한을 없앤 강화형으로, CNo.69 데스 메달리온 카오스 오브 암즈와 유사한 효과. 그대로 공격해도 최소 3300 데미지는 줄 수 있다. 이름과 효과 복사는 어디까지나 덤. 운좋게 코랄 드래곤같은 강력한 효과에 범용성 높은 몬스터가 존재하면 알뜰하게 써먹을 수 있다.
2번 효과는 원작의 3번 효과에서 상대 필드의 몬스터 전체 파괴 효과가 빠진,[2] 펜듈럼 존으로 이동하는 효과. 비슷한 효과인 패왕열룡 오드아이즈 레이징 드래곤 등과 비교하면 펜듈럼 존에 빈 곳이 없어도 이동할 수 있지만, 펜듈럼 존을 견제당하여 텅 비면 이동 자체가 불가능해지므로 일장일단이 있다. 스케일은 1으로 매우 우수.
펜듈럼 효과는 턴 종료시까지 융합 몬스터의 공격력을 상대 필드의 몬스터의 수 × 1000만큼 올려주는 효과. 1~2000만 올라도 꽤 위협적인 수준으로 타점 보강이 가능하지만 융합 몬스터만 대상으로 할 수 있는 점이 아쉽다. 안 그래도 소환에 소비가 큰 이 카드를 소환한 후에 또 융합 몬스터를 준비해야 하므로 발동 기회도 많지 않다.
효과 자체는 충분히 위력적이지만, 소환에 너무 많은 수고가 드는 데에 비해 확실히 얻는 이점이 타점 강화 뿐이라는 점이 문제. 다른 오드아이즈 진화체 전반과 같은 단점(심한 소비 적은 리턴)을 공유하여 사용하기 어려운 카드다.
'''수록 팩 일람'''
3. 관련 문서
[1] 이것은 패왕백룡 오드아이즈 윙 드래곤도 마찬가지. 패왕흑룡 오드아이즈 리벨리온 드래곤이 3회 공격으로 DDD 초사위왕 3장을 공격해 전투 데미지를 준 것에 비하면...[2] 때문에 OCG 기준으로는 패왕룡 몬스터 중 유일하게 전체 파괴 효과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