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즈키 무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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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鈴木宗男, 1948년 1월 31일~)
1. 개요
2. 정치 성향
3. 소속 정당
4. 기타
5. 같이 보기


1. 개요


일본의 정치인이다.
홋카이도 니시아쇼로마치 (현 아쇼로마치) 출신이다. 타쿠쇼쿠대학 정치경제학부를 졸업하고 나카가와 이치로의 비서로 활동하기 시작해 1983년 나카가와 이치로가 사망하자 그의 뒤를 이어 중의원으로 당선되었다.[1] 1997년 하시모토 류타로 내각에서 홋카이도 개발청•오키나와 개발청의 장관으로 임명되어 이듬해까지 재직했고, 오부치 게이조 내각에선 내각관방부장관으로 임명되었다.
2002년 알선수재 혐의로 체포되어 차기 총선거가 있었던 2003년까지 중의원으로 재직했다. 논란이 있던 3월에 중의원 운영위원회에서 민주당을 대표해 다카키 요시아키 의원이 스즈키 무네오에 대한 의원직 사퇴 권고 결의안의 취지 설명을 했다. 
2004년 무소속으로 홋카이도 선거구의 참의원으로 출마했으나 낙선했다. 1년 후인 2005년 신당대지를 창당, 다시 중의원으로 당선되었다. 2009년 제45회 일본 중의원 의원 총선거에 당선되었으나 2010년 알선수재 혐의가 유죄 판결을 받고 의원직을 잃었다.
2011년 약 1년만에 가석방되고, 재기를 시도하다가 처음으로 피선거권을 회복한 2017년 제48회 일본 중의원 의원 총선거에서 신당대지의 비례대표 후보자로 출마했다. 개표 초중반 10% 남짓한 정당득표로 당선의 가능성이 있다는 분석도 있었지만 최종적으로 일본 공산당에게 뒤져 낙선.
자기 딸 스즈키 다카코는 현재 '''중의원 최연소 의원'''으로,[2] 신당대지 → 민주당민진당을 거쳐서 2017년 현재 자민당에 있다.
2019년 참의원 통상선거에선 일본 유신회의 비례대표 후보로 출마했다! 아무래도 간사이 외에는 딱히 다른지역에서 기를 못펴는 일본 유신회와 어떻게든 원내진입이 간절한 스즈키 무네오의 이해관계가 맞아떨어진 결과인 듯하다. 결국 2010년 이후 10년여만에 참의원으로 당선되어 원내진입이 성사되었다.

2. 정치 성향


아무래도 자신의 정치 기반인 홋카이도가 미개발된 낙후 지역이다 보니 친러 성향이 강하다. 신자유주의에 반대하며, 홋카이도의 자립을 주장하는 편이다. 자민당 시절에는 노나카 히로무와 친밀했다.

3. 소속 정당


'''소속'''
'''기간'''
'''비고'''

1983 - 2004
정계 입문

2004 - 2005
뇌물 사건으로 탈당

2005 - 2019
창당

( )
2019 -
입당

4. 기타


  • 스즈키가 1994년 총리 투표에서 가이후 도시키를 찍어 파벌에서 고립된 적이 있었는데, 그 때 누카가 후쿠시로가 스즈키를 옹호해줘서 스즈키가 지금도 누카가에게 감사하고 있다고 한다.
  • 2001년, 김정남이 출입국관리법 관련 위반으로 도쿄 입국관리국에 구속되어 있었다. 당시 외무대신이었던 다나카 마키코가 "이런 인간을 일본에 두면 북한에서 미사일이 날라 온다. 빨리 돌려보내지 않으면 큰일난다. 빨리 쫓아내라"라고 발언해 중의원에서 스즈키가 질문했었으나, 당시 중의원 의장 마치무라 노부타카는 그런 발언은 찾을 수 없다고 대답했다.

5. 같이 보기



[1] 당선 동기로는 니카이 도시히로, 아마리 아키라, 오시마 다다모리, 노로 아키히코, 마치무라 노부타카, 다나카 나오키 등이 있다.[2] 반대로 중의원 최고령 의원은 이부키 분메이 전 중의원 의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