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키드블라드니르
Skíðblaðnir
북유럽 신화에 등장하는 배.
로키가 토르의 아내 시프의 머리카락을 잘라버려 생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난쟁이들을 경합시켜 만든 물건들 중 하나다. (묠니르와 궁니르도 이때 만들어졌다.)
접으면 주머니에도 넣고 다닐 수 있지만 펼치면 모든 신들을 태울만큼 거대해진다는 마법의 배.
폭탄드롭(…)이 가능한 배임에도 불구하고 안타깝게도 현재까지 전해지는 전승중에 저 배가 활약했다는 사례는 없다.
애초에 이걸 받은 프레이르는 굴린부르스티(황금털 멧돼지)역시 받았고 , 게다가 전승을 뒤져보아도 이런 거대한 배가 나타날 만한 사건이 별로 없었다. 억지로나마 찾아보려면 토르가 솥을 빌리기 위해 거인을 찾아가서 낚시를 했던 때와, 라그나로크때 무스펠의 아들들이 나글파르를 타고 올 때 정도. 그나마도 후자의 경우, 죽은자의 손톱 발톱으로 이루어진 나글파르에 비해 대중성이 많이 떨어지는 편이라 언급조차 듣기 어렵다.
최종적으로는 타르타로스를 쓰러트렸으며, 이후에는 그 크기 때문에 아공간에 격납하게 된다. 이후 밝혀진 사실에 의하면 풀파워로 포격시 행성 하나는 가볍게 산산조각을 낼 수 있다. 다만 그에 따른 에너지 소모가 크다는게 단점. 그러나 용신화한 잇세에게 과도한 피로가 오고 그외에 문제가 없다는 것을 보면, 혁룡제 각성 이후 초창기와 비슷하다. 오히려 파워에 비해 리스크가 너무 적어서 문제라고.
드래이그피셜로 발리와의 비교는 단순한 파워라면 '''단숨에''' 추월했지만 소모도 극심한데다 맞지 않으면 의미가 없다고. 공격이 빗나가는 동안 체력이 바닥나서 패배할 것이란다. 발리 상대로는 그저 큼지막한 이동 포대라고. '''하지만 별을 통째로 파괴하면''' 잇세가 이길 거란다. 작가 후기로도 화력과 방어력만이라면 작중에서 이미 최강급이라고 인증했다.[5] AxA로 발라버린 타르타로스도 조조, 토비오 포함한 잇세 일행을 전부 한꺼번에 해치울 뻔했다고 하니 그 위상을 알 수 있다.[6]
진 3권 마지막에서 아쥬카와 아자젤의 대화에 의하면 외전인 EX에 등장했던 UL의 위협에 대비하여 류테이마루가 스스로 변한 것이다. 그리고 아자젤의 아이디어로 AxA를 제어하기 위해 그리스의 원초의 신 에로스의 힘을 빌려보는 시도를 할 예정이다. 이른바 에로스 엔진이.
작중에서 표현되는 모습은 딱 덴드로비움. 작가 역시 덴드로비움에 영감을 받아서 만들었다고 후기에 남겼다. 잇세의 용신화가 오피스의 힘을 발현시킨 것이라면, 류테이마루는 그레이트 레드의 힘을 발현시킨 것이다.
북유럽 신화에 등장하는 배.
1. 설명
로키가 토르의 아내 시프의 머리카락을 잘라버려 생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난쟁이들을 경합시켜 만든 물건들 중 하나다. (묠니르와 궁니르도 이때 만들어졌다.)
접으면 주머니에도 넣고 다닐 수 있지만 펼치면 모든 신들을 태울만큼 거대해진다는 마법의 배.
폭탄드롭(…)이 가능한 배임에도 불구하고 안타깝게도 현재까지 전해지는 전승중에 저 배가 활약했다는 사례는 없다.
애초에 이걸 받은 프레이르는 굴린부르스티(황금털 멧돼지)역시 받았고 , 게다가 전승을 뒤져보아도 이런 거대한 배가 나타날 만한 사건이 별로 없었다. 억지로나마 찾아보려면 토르가 솥을 빌리기 위해 거인을 찾아가서 낚시를 했던 때와, 라그나로크때 무스펠의 아들들이 나글파르를 타고 올 때 정도. 그나마도 후자의 경우, 죽은자의 손톱 발톱으로 이루어진 나글파르에 비해 대중성이 많이 떨어지는 편이라 언급조차 듣기 어렵다.
2. 대중문화 속의 스키드블라드니르
하베스트의 초기 개척작업이 완료된 후에, 스키드블라드니르 호는 궤도상에서 1년여를 더 남으면서 티이라의 기본건설구조와 궤도 엘레베이터의 건설을 도왔다. 임무를 마친 후에는 행성 표면에 착륙한 후에, 해체되어 자원으로 사용되었다. 이 함의 동력부는 후에 하베스트 행성의 도시중 하나인 utgard의 동력원으로 사용되었다.
스키드블라드니르가 해체된 후, 탑재되어있던 AI 로키는 하베스트의 농경활동을 담당하는 AI로 역할이 바뀌었다.
스키드블라드니르가 해체된 후, 탑재되어있던 AI 로키는 하베스트의 농경활동을 담당하는 AI로 역할이 바뀌었다.
주인의 아우라를 양분으로 성장하는 살아있는 범선으로 주인의 아우라의 성질, 이미지에 따라 다르게 성장하며 . 1과 마찬가지로 크기 역시 자유자재로 변하는 것이 가능하다. 후에 14권에서 잇세에게 "류테이마루(龍帝丸 / りゅうていまる)"라는 이름을 받게 되며 돛에 그 이름이 붓으로 적혀져 있다.[1][2]
잇세의 사역마가 된지 얼마 안된 단계인 데도 불구하고도 잇세를 태우고 다닐 수 있을 정도의 마력(馬力)을 갖고 있다.
잇세 자신이 타고 다니는 경우도 있지만 대개는 아시아가 타고 다니는 경우가 더 많다.[3]
잇세의 사역마가 된지 얼마 안된 단계인 데도 불구하고도 잇세를 태우고 다닐 수 있을 정도의 마력(馬力)을 갖고 있다.
잇세 자신이 타고 다니는 경우도 있지만 대개는 아시아가 타고 다니는 경우가 더 많다.[3]
그러나 잇세가 성장한 22권 기점으로 공중거점 수준의 거대전함으로 변해버렸으며, 붉은색 드래곤 형태가 됐다.
그리고 한동안 등장이 없다가 진 3권에서 등장. 등장 당시에는 그리고리의 연구시설에서 기동 정지가 된 상태에서 고치에 감싸여 있는 채로 등장했다. 크기 역시 공중 전함급 크기에서 훨씬 작아졌고, 형태 역시 대형 비행 유닛 형태로 변화했다고 한다. 작중에서 표현한 형태는 각종 무기가 달린 비행 유닛. 이후, 교토에서 타르타로스에 의해서 잇세와 일행들이 나락에 봉인될 위기에 처한 순간, 용신 자매와 함께 등장하면서 잇세와 합체하게 된다. 이 상태에서의 이름은 아포칼립스 앤서 암즈(Apocalypse Answer Arms=AxA). 조사하고 있던 시그바이라의 말에 의하면 위기에 처한 잇세에게 반응한 듯이 갑자기 기동되더니, 곧이어 등장한 용신 자매와 함께 전이했다고. 이후, 포격 단 한방으로 전세를 역전시키고 근접전을 펼치려는 타르타로스의 팔을 수납된 로봇팔로 썰어버리는 등,크게 활약한다. 이때 잇세의 말에 의하면 첫 포격의 위력이 인피니티 블래스터 몇 방급이었다 한다(!!!).[4] 최종적으로는 타르타로스를 쓰러트렸으며, 이후에는 그 크기 때문에 아공간에 격납하게 된다. 이후 밝혀진 사실에 의하면 풀파워로 포격시 행성 하나는 가볍게 산산조각을 낼 수 있다. 다만 그에 따른 에너지 소모가 크다는게 단점. 그러나 용신화한 잇세에게 과도한 피로가 오고 그외에 문제가 없다는 것을 보면, 혁룡제 각성 이후 초창기와 비슷하다. 오히려 파워에 비해 리스크가 너무 적어서 문제라고.
드래이그피셜로 발리와의 비교는 단순한 파워라면 '''단숨에''' 추월했지만 소모도 극심한데다 맞지 않으면 의미가 없다고. 공격이 빗나가는 동안 체력이 바닥나서 패배할 것이란다. 발리 상대로는 그저 큼지막한 이동 포대라고. '''하지만 별을 통째로 파괴하면''' 잇세가 이길 거란다. 작가 후기로도 화력과 방어력만이라면 작중에서 이미 최강급이라고 인증했다.[5] AxA로 발라버린 타르타로스도 조조, 토비오 포함한 잇세 일행을 전부 한꺼번에 해치울 뻔했다고 하니 그 위상을 알 수 있다.[6]
진 3권 마지막에서 아쥬카와 아자젤의 대화에 의하면 외전인 EX에 등장했던 UL의 위협에 대비하여 류테이마루가 스스로 변한 것이다. 그리고 아자젤의 아이디어로 AxA를 제어하기 위해 그리스의 원초의 신 에로스의 힘을 빌려보는 시도를 할 예정이다. 이른바 에로스 엔진이.
작중에서 표현되는 모습은 딱 덴드로비움. 작가 역시 덴드로비움에 영감을 받아서 만들었다고 후기에 남겼다. 잇세의 용신화가 오피스의 힘을 발현시킨 것이라면, 류테이마루는 그레이트 레드의 힘을 발현시킨 것이다.
- 딱히 상관은 없지만 메이플스토리의 팬텀의 외제차 라이딩의 이름이 스키드블라드니르다.
- 유희왕의 랭크 9 엑시즈 몬스터 미라지포트리스 엔터프라즈닐의 모티브이다. 정작 설정 상으로 다른 환상수기들을 실을 수 있다는 점만 스키드블라드니르에서 따왔을 뿐, 효과는 제외 관련 효과밖에 없다.
- 갓오브워에서 헬하임을 탈출하던 도중 미미르에 의해서 잠깐 언급이 된다.
3. 관련 문서
[1] 쿠로카에게는 촌스럽다는 평가를 들었다.[2] 일본에서 마루(丸)는 중요한 사람이 있는 배나 성의 건물에 붙여지는 일종의 닉네임. 혼마루(本丸)라던가 생각해보면 잘 알 수 있다. 즉, 류테이마루는 (적)룡제가 타고 있는 배 라는 뜻. 쿠로카가 촌스럽다고 할 만한 하다.[3] 14권 시점 당시 기프트를 위해서 잇세 자신이 타고 다녔는데 이때만 해도 작은 모형배 수준의 크기였다가 17권 시점에서 모터 보트 정도로 자랐는데 이 시점을 기준으로 회복역인 아시아를 태우고 다니는 경우가 더 많아졌다.[4] 심지어는 위력을 풀파워로 내지 않고 정말 줄이고 줄여서 쐈다고 했는데 이게 인피니티 블래스터 몇 방을 합쳐서 쏜 것과 동급인 것을 보면 이건 뭐 정말 말이 안 나오는 수준.[5] 참고로 과거 작가 후기로 최강급이라는 언급이 있던 것은 크로우(크루아흐)와 전성기의 바스코 스트라다다. 이제 유사 용신화 상태에서도 조건부지만 천룡급에 도달한 듯 하다.[6] 잇세가 유사 용신화만으로도 신급이고 조조와 토비오도 인류 최강 후보인 걸 고려하면 진짜 어마어마한 강자였다. 물론 기습에 의해 그 상황이 타르타로스에게 압도적으로 유리한 상황이긴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