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킬써서 건물부수기
1. 개요
스타크래프트 유즈맵의 일종. 2014년 6월 기준으로 18개의 캐릭터들이 존재하며 게임 시작시 랜덤으로 캐릭터 하나를 배정받아 게임을 하게 된다. 캐릭터들은 패시브를 포함해서 패시브, F, G, M 총 4개의 스킬을 가지고 있다. 승리 조건은 모든 적들의 파일런을 부수는 것. 캐릭터들은 죽여봐야 건물이 존재하면 시간이 지나면 계속 다시 부활한다.
각 스킬을 쓰는데 드는 마나(가스)의 양은 다음과 같다.
- F - 5
- G - 12
- M - 22
- C(치료) - 10
제작자가 옛날에 만든 Skill of Fighters라는 스킬대전 맵에서 일부 영향을 받은 요소가 보인다. 대표적으로, 대놓고 SOF에 등장했던 마나스톤과 레이, 크리에이터가 등장하며, 섀도우는 어비스로 개명해서 등장한다. 그 외에 등장할 캐릭터 리스트에도 릭이 추가되어있다.
2019년 3월에 제작자가 작업 예정은 없지만 손보고 싶다고 했다.
2. 등장 캐릭터
2.1. 변칙법 아세티나
평타가 거의 주력인 캐릭터이다. 평타 데미지가 무려 한방에 425씩이나 되는데 그게 또 원거리에 발동 속도도 빠르다. 대신 스킬들은 G스킬을 제외하고는 죄다 잉여급이다. 변칙법의 산물은 상대 스킬을 대신 맞아주는 역할을 하기는 한데 소환물을 뺏을 수 있는 유라나 스티브 등이 저걸 가져가면 상당히 아세티나 입장에서 귀찮아진다. 또한 궁극기인 M 스킬은 스티브의 패시브만도 못한 스킬이라는 평가가 압도적이다. 애초 마나를 엄청 많이 들여서 폭발물을 만들어봐야 폭발물들 체력이 눈물나게 약한지라.. 다만, 패시브인 부활 쿨타임 1/3이 워낙 사기적인 능력이다보니 지속적인 싸움에서는 상당한 우위를 점하고 있다. 일단 적이랑 아세티나랑 같이 사망할 경우 무조건 아세티나의 이득이다.
2.2. 간호사 나사랑
G스킬로 럴커를 계속 모아서 밑에 끌고 다니는 플레이를 해야한다. 어떻게 해서던지 럴커를 많이 모으면 그 이후로는 스티브를 제외한 모든 캐릭터들을 상성을 무시하고 공격이 가능하다. 다만, 광역기를 가진 캐릭터들에게는 역시 약하며 멀리서 저격으로 럴커들을 한방에 없애는게 가능한 게이틀린도 주의해야 하는 대상이다. 스티브는 그나마 M스킬의 훔치기 방지로 어찌해볼 수 있을 것 같지만 스티브 M스킬 지속시간이 더 길다. 의외로 비공식 팀전에서 조합에 따라 매우 흉악한 성능을 자랑하는데, F스킬이 피아를 가리지 않고 광역회복을 시켜주는 반면 동맹군들도 회복이 가능하다는 특성때문에 회복이 제한된 오나미, 톰 등과 조합되면 매우 골치아파진다.
2.3. 귀속 지박령
패시브로 인해 마나수급이 매우 좋기 때문에 아끼지 말고 소환물을 뽑는게 좋다. 다만 그마저도 상대를 보고 결정해야하는데 상대방 중에 소환물을 뺏는게 가능한 유라나 스티브라던가 소환물과 스치면 바로 데스노트에 이름을 올려버리는 라이토같은 녀석이 있으면 M스킬로 악령들만 뽑는게 차라리 낫다. 지박귀는 사실상 탱킹 및 길막용이고 마신은 원거리 지원용이지만 주 댐딜은 악령이기에 악령은 어떤 소환물조합을 짜던지 무조건 들어가야한다. 덤으로 악령을 뽑을때 모든 소환물들의 체력이 회복되는 점도 좋다.
2.4. 다리 아픈 정 노인
바로 옆자리에 있는 상대방이라면 확실하게 조질수 있지만 상대방 건물이 자기 자리에서 멀어질수록 상대하기 매우 힘들다. 그나마 패시브의 힘으로 어찌 버텨야 하지만 문제는 패시브르 계속 발동하겠다시고 자기에게 붙은 적에게 동맹을 걸어버리면 붙어있는 적의 건물에겐 G스킬을 날릴 수가 없다. 이래저래 운영이 골치아픈 캐릭터. 덤으로 F스킬은 슈퍼쓰레기로 쓸 일이 전혀 없다. 무적 지속시간이 매우 잠깐인데다가 무적 자체가 패시브 덕분에 별로 매력있는 유틸이 아니다. 다만, 소환물을 모아서 공격하는 타입인 나사랑, 톰[2] , 지박령[3] 같은 캐릭터나 공격하는데 유닛이 필요한 캐릭터인 마나스톤에게는 M스킬인 길동무가 엄청난 카운터가 될 수 있다. 게다가 위력적인 전체판정의 M스킬을 가진 경우도 해당 스킬이 발동되는동안 정 노인이 M스킬 한번 눌러주면 끝이기 때문에 작정하고 마크하면 그 캐릭터는 M스킬이 없는거나 다름없는 신세로 만들 수 있다. 특히 M스킬이 거의 존재의 대부분인 유라의 경우는 치명적인 카운터.
2.5. 저격수 게이틀린
적이 자신을 공격하러 오면서 지나갈법한 루트에 덫을 깔고 저격모드로 멀리서 건물 또는 캐릭터들을 저격을 하는게 주 임무. 체력회복이 한정된 오나미와 건물입막을 해서 안전하게 게임을 가져가려는 빌더에게 치명적인 피해를 줄 수 있다. 특히 덫은 밟으면 지속시간동안 계속 체력이 3%로 유지되기때문에 바로 저격 한방 날려주면 덫을 밟은 캐릭터는 바로 사망한다. 단, 덫은 소환물들에게도 작용하기 때문에 지박령같은걸 상대하기에는 별로 좋지 않다. 또한 저격 또한 소환물을 포함한 해당 플레이어의 가장 왼쪽 유닛만 공격하기 때문에 소환물들을 많이 끌고 다니는 캐릭터들 상대로는 효율이 매우 별로다. 제작자의 말에 따르면 이분이 모티브라고 한다.
2.6. 쭉빵녀 오나미
말 그대로 이분이 모티브가 맞다고 한다.(...) 화력으로는 누구도 따라올 수 없지만 회복을 하면 한동안 패시브 발동이 안되어서 마나조루가 되기 쉽상이기 때문에 회복을 제때 잘 써야 한다. 그래서 지속적으로 데미지를 줄 수 있는 게이틀린에게 매우 취약하며 한번 싸우면 무조건 회복을 한번 이상 써야하는 레이에게도 취약하다. 단, 화력 하나는 정말 최강급이기에 M스킬을 쓸 수 있는 상황에서 아세티나를 제외한 적을 한번 사살하는데 성공한다면 바로 그 적의 건물을 풀피상태에서도 부활하기전에 철거할 수 있다. 여러모로 스킬셋이 너무 흉악한 덕분에 거의 OP취급을 받고 있는 캐릭터. 공식 블로그에서도 각 캐릭터들의 최종승률을 따졌었는데 전 캐릭터중에서 1위를 차지했다. F, G 스킬이 일단 후딜이 거의 없는데다가 패시브는 회복디버프를 제외하면 S급 성능이고 그 회복디버프조차 M스킬을 쓰면 사라진다. 게다가 M스킬을 쓰면 안그래도 그냥 맞아도 아픈 F, G스킬이 2배의 데미지가 되기에..
2.7. 전투군인 레이
SOF의 레이에서 스킬 몇개만 옮겨다 썼다고 한다. F스킬을 쓰고 나서와 G스킬을 쓰고나서의 M스킬이 다른 특이한 캐릭터이다. F스킬인 셸은 많이 깔아두면 패시브때문에 알아서 모이는데 은근히 저거 밟고 죽는 경우도 많이 나온다. 물론, 동반자살당하는 경우도 많다. G스킬은 순간화력이 엄청난 스킬로 S급 성능을 가지고 있다. 어느정도냐면 저 스킬이 발동되는동안 회복을 안쓰면 왠만한 단단한 캐릭터가 아닌 이상에는 무조건 사망하는 수준. 그리고 M스킬은 2가지 모두 쓸만하다. F스킬을 쓰고 나서 쓸수있는 M스킬인 '토도 미스트'는 건물파괴는 후지지만 대인살상력이 엄청난데다가 1:7상태에서 써도 최소 4명정도는 잡을 수 있을 정도로 강력하며 쿨다운 또한 상당히 짧다. G스킬을 쓰고 나서 쓸수있는 M스킬인 'D.E.S.T.I.N.Y.'는 SOF버전의 데스티니보다는 많이 약화되어있지만 소환에 선딜이 없고 1500이라는 미친 데미지를 가할 수 있기에 건물제거나 대인살상 양쪽으로 매우 유용하다. 쿨다운도 짧지는 않지만 크게 길지도 않은 적당한 수준이다. 다만, 데스티니의 경우는 소환물 뺏는 스킬을 가진 캐릭터들이 뺏어다가 사용할 수도 있기 때문에 조심해야한다.
2.8. 건설가 빌더
건물을 지으면 부가효과들이 생기는데 특히 가장 중요한 건물이 엔지니어링 베이(스킬 강화), 아카데미(불로장생), 아머리(건물 무적) 이 세가지이다. 빌더가 건물을 짓는걸 보면 이 맵을 처음하는 사람이건 많이 하는 사람이건 어그로가 쏠리기 때문에 공중에 띄울 수 있는 건물이면 커맨드를 제외하고는 건설 즉시 멀리 도망보내는 것이 좋다. 특히 엔지니어링 베이는 거의 필수건물로 최소 2개정도는 지어주는 것이 좋다. 엔지니어링 베이는 2개까지 중첩이 되기 때문에 엔지니어링 베이가 2개 지어지면 빌더의 F스킬 한번에 폭탄이 3개나 튀어나온다. 빌더의 폭탄은 공격이 불가능하기에 아세티나와는 다르게 폭탄이 사망할 걱정은 할 필요가 없다. 빌더는 스킬셋 구성 특성상 수비적으로 플레이해야한다. 파일런 근처에 부가건물들을 지으면서 방해하러 오는 적들은 G스킬로 쫒아버리고 M스킬로 건물들 체력을 회복시키면서 해야 한다. 특히 G스킬 성능이 매우 OP급인데다가 쓸데없이 전체 캐릭터 중 2위의 마나통을 가진 빌더인데 그마저도 빌더 자체가 마나를 별로 쓸 일이 없는 캐릭터이기에 계속 찾아오면 계속 내쫒을 수 있다. 또한 잘 크면 벙커를 상대 파일런 근처에 지은 뒤에 벙커에 들어간 뒤에 F스킬만 난사하는 엽기적인 전술도 쓸 수 있다.
2.9. 망상가 크리에이터
한마디로 요약하면 도박캐릭터. 기본 공격 스킬도 없고 디파일러다 보니 평타를 때릴 수도 없다. F스킬로 마나를 채울 수 있고 G스킬로 M스킬의 쿨다운을 줄일 수 있다는 점을 이용해서 최대한 M스킬의 랜덤스킬을 이용해서 적을 압박해야하는 캐릭터이지만 일단 캐릭터 자체의 기본마나통이 23밖에 되지 않는데다가 기복 체력도 낮고.. 패시브도 쿨다운은 더럽게 긴 주제에 G스킬 몇번쓰는거나 다름없는 성능을 가지고 있는 슈퍼쓰레기급이고[4] 무엇보다 랜덤스킬중에 공격스킬보다 유틸스킬이 더 많아서 공격스킬이 더럽게 잘 안뜬다. 게다가 심지어 셀프 디버프 스킬까지 있다. 가장 극인 경우가 자살스킬. 즉 크리에이터는 스킬조차 목숨을 걸고 써야 하는 캐릭터이다. 공식 블로그에서 실험한 결과 승률 꼴찌를 기록하고 있는 캐릭터이다.
2.10. 마술사 유라
스킬 세가지가 뭔가 상대를 귀찮게 하는 스킬셋이긴 한데 M스킬을 제외하곤 크게 위협적이진 않다. F스킬의 경우는 데미지가 무시못할 수준은 아니지만 라이토가 아닌 이상에는 한두방 맞는다고 사망할 데미지가 아닌데다가 G스킬의 경우는 적의 소환물을 뺏는 스킬인데 특정 캐릭터들을 제외하면 별로 위력적이지는 못하다. 그나마 G스킬이 위협적으로 느껴지는 캐릭터는 아세티나, 나사랑, 마나스톤, 지박령, 멜, 어비스, 톰 정도. 하지만 유라의 진가는 M스킬에서 발휘된다. M스킬이 전체판정인데다가 건물에게 입히는 피해가 무지막지하기때문. 특히 멀티컨트롤같은 핵사용 유저들은 이걸로 건물 2~3명 것을 날려버리기도 한다. 하지만 정 노인의 무조건 즉사시키는 M스킬에 매우 취약하다. 정 노인의 M스킬이 시전이 불완료된 유라의 M스킬 쿨다운보다 훨씬 짧기 때문.
2.11. 괴도 스티브
이쪽은 유라하고는 달리 거의 특정 캐릭터의 카운터치기에 매우 적합하다. 일단 F스킬은 상대가 주변에 많을수록 강력해지는데 대개 소환물을 가진 캐릭터들에게 강력하게 작용한다. 그 외에 공중유닛에게도 반응하기에 마나스톤같이 이상한걸 필연적으로 매달고 다닐 수 밖에 없는 녀석에게서 이 스킬을 사용하면 계속 5개의 폭탄이 나온다. 주변에 적이 없으면 발동이 안되는 스킬이지만 건물도 유닛 취급하기에 건물 근처에서도 발동된다. 하지만 공격받으면 깨지는 폭탄이기에 광역스킬을 가진 캐릭터들에게는 별 의미가 없다. G스킬은 유라랑 동일한데 유라보다 사거리가 조금 더 길다. M스킬의 활용에 따라서 스티브 유저의 실력이 판가름나는데 M스킬은 G스킬로도 훔치지 못하는 것들조차 가져올 수 있고 심지어 자동으로 계속 뺏어오기 때문에 유라나 정무웅, 마나스톤같은게 M스킬을 쓰면 바로 뺏어올 수 있다. 하지만 주의할 점이 있는데 시야가 아무리 꺼졌다고 해도 상대방 캐릭터를 공격하면 자신의 시야가 드러난다. 그렇기에 시야가 꺼졌다고 무작정 적을 팼다가는 오히려 자신이 사망할 수도 있다. G스킬로 뺏지 못하는 것을 뺏어 사용한 경우에는 시야차단이 해제되는 시점에서 사라지지만 G스킬로 원래 뺏는게 가능했던 것들은 M스킬이 끝나도 계속 남아있기에 요긴하게 사용할 수 있다.
2.12. 배치기 정무웅
성능이 극도로 안습하다. F스킬은 엄청난 성능을 자랑하는 유틸기이지만 실질적인 건물파괴에는 아무런 도움이 안되고, G스킬은 오나미, 지박령같이 마나수급이 너무 잘되는 애들을 제외하고는 정무웅의 엄청난 맞다이능력의 핵심이 되는 스킬이지만 역시 건물파괴에 도움이 안된다. 그나마 건물파괴에 조금이라도 도움되는 스킬은 M스킬인데 M스킬이 너무 약하다. 화면흔들림 때문에 사람들이 M스킬 대처를 잘 못해서 캐릭터가 죽는 상황은 잘 나와도 막상 건물은 쉴드의 절반도 못까는 경우가 부기지수이다. 이런 엄청난 맞다이 능력 때문에 캐릭터 잡는데에는 매우 좋지만 건물을 막상 잘 못부수는 모순적인 캐릭터이다. 그나마 F스킬의 엄청난 유틸성과 타고난 맞다이 능력 덕에 공수 양면으로 활용하기는 좋다는게 그나마 위안..
2.13. 하프의 명인 멜
한때 상당히 OP취급을 받았었지만 새로운 캐릭터들이 많이 추가되면서 위상이 많이 떨어졌다. 멜의 핵심은 G스킬로 불러내는 소환물인 비행기로써 유일한 공중유닛 소환물이다. 이 비행기는 체력은 꽤 낮은 편이지만 공격력이 약하지 않은 수준이라 많이 모이면 무시무시해진다. 기본적인 멜의 운용법은 비행기 많이 모아다가 타이밍 봐서 M스킬 쓰고 비행기들이랑 같이 건물을 부수는 것. M스킬이 적을 포함한 모든 유닛들이 무적이 되는 스킬이기는 하지만 자신의 건물 또한 무적이 되기 때문에 M스킬 지속시간동안은 상대방에게 견제받을 걱정을 하지 않고 적의 건물을 부술 수 있다. 하지만, M스킬을 쓴 상태라고 해도 즉사판정의 스킬에는 사망하기때문에 주의해야한다. 특히 라이토같은 경우 멜이 M스킬을 쓰는 순간 모든 약점이 사라지고 마음대로 본명을 수집하고다니기 때문에 라이토가 적에 있을때는 사용에 주의해야한다. F스킬은 도박성이 강한 스킬이라 잉여스러울 것 같기는 하지만 의외로 톰 상대로 상당한 효율을 보여준다. 물론 15%가 터졌을 경우에만. 그 경우가 아니면 톰에게 공짜 힐을 해주는 것이나 다름 없다.
참고로 모든 캐릭터 중에서 유일하게 패시브를 포함해서 모든 스킬을 사용할 때 소리가 난다.
2.14. 심연의 어비스
왠지는 모르겠지만 SOF의 쉐도우의 스킬을 그대로 가져와서는 캐릭터명과 기술명을 싹다 바꿔버렸다. 그냥 SOF의 쉐도우라고 생각하고 하면 편할듯. 패시브부터 FGM스킬 모두 공격스킬이며 패시브를 제외한 모든 스킬이 건물철거와 대인공격 양면으로 유용하다. 패시브의 경우는 건물철거에는 매우 좋지만 대인공격에는 별로인 편. 대신 분신들이 스킬들을 대신 맞아줄 수는 있긴 한데 분신의 피를 채울 방법은 나사랑같은게 힐해주지 않는 이상에는 없기에 가급적이면 분신은 건물파괴용으로만 쓰거나 낚시용으로만 쓰는게 좋다. 특히 처음하는 사람들이 헷갈려하는 것 중 하나가 분신사이에 본체가 존재한다는 것을 모른다는 점이다. 어비스 사용자조차 부대지정을 안해두면 뭐가 본체인지 헷갈릴 정도이니.. 하지만 모든 분신과 본체를 이동시켜보면 확연히 이동속도가 빠른 녀석이 하나 있는데 바로 그녀석이 본체이다. 정 헷갈리면 굳이 이동시킬 필요도 없이 치료스킬 한번 쓰면 된다. 본체가 있는 곳에서 회복 이펙트가 터질 것이다. F스킬은 SOF에서는 모든 스킬에서 연계가 가능한 점에서 사기적인 성능이었다면 이 맵에서는 그냥 후딜 선딜 전부 없다는 점에서 사기적이지만 난사할 경우 마나소모를 감당할 수 없기에 어떻게든 버틴다면 그뒤로 힘이 빠진다는 단점이 있다. G스킬은 순간데미지도 위력적이고 적에게 붙을 수도 있으며 '''무엇보다 M스킬 사용 중에도 시전이 가능하다!''' M스킬은 엄청난 딜량을 보여주는 스킬 중 하나이지만 M스킬 하나만으로는 건물 철거가 불가능한데다가 무엇보다 쿨다운이 심하게 길다는 단점이 존재한다. 레이하고 성격이 비슷한 캐릭터이긴 하지만 레이하고는 운용법이 상당히 다른 캐릭터이다.
2.15. 사신 라이토
이 캐릭터는 이거 하나만으로 설명이 가능하다. 이 캐릭터와 부딧히면 시한부 인생. FGM스킬이 전부 건물 공격을 할 수 없는 데다가 라이토 자체도 평타를 날리는게 불가능한 캐릭터이지만 같이 딸려나오는 류크가 무지 강력하기에 크게 문제는 되지 않는다. 류크의 평타공격력은 555로 같은 원거리인 아세티나보다 130이나 높다. 패시브로 본명수집이 있는데 부딧힌 적의 본명을 수집해서 나중에 데스노트에 적는데에 활용할 수 있다. 꼭 캐릭터와 부딧힐 필요는 없고 소환물에 부딧혀도 발동한다. 공중유닛 소환물에는 발동하지 않지만 예외로 정무웅의 입냄새에는 반응한다. F스킬을 사용하면 위험한 상황에서 도주를 할 수도 있으며 적에게 바로 붙어서 본명을 획득하는 용도로 쓸 수도 있다. G스킬은 범위 내 모든 적들을 끌어오는 스킬이지만 마나소모의 측면이랑 끌어오는 동안의 스킬공격은 막아주지 않는다는 단점 덕에 잘 쓰이지는 않는다. M스킬은 라이토 사용의 핵심인데 지금까지 본명을 수집한 캐릭터들을 모두 즉사시킨다. 즉사 판정이라 멜의 평화나 크리에이터의 무적같은 것도 씹어먹는다. 쿨다운도 부활쿨다운보다 짧기 때문에 아세티나같이 비정상적인 녀석만 아니라면 부활하는 곳에 대기타서 부활하자마자 바로 데스노트로 또 죽일 수도 있다. 하지만 라이토의 가장 큰 단점이 매우 적은 피통이기때문에 라이토가 함부로 접근하려들다가는 오히려 역으로 당할 수 있다. 특히 접근하기 힘든 캐릭터가 레이, 어비스, 오나미, 아세티나 이 네명이다. 또한 마나통도 23으로 매우 적은 편이기에 스킬을 잘 생각하면서 써야 한다.
2.16. 성술사 마나스톤
SOF에 비해 스킬들이 많이 강화되어서 등장했다. 기존의 충격과 공포의 성능인 3스킬 계열의 스킬이 죄다 짤렸지만 패시브로 별을 자동으로 모아주며 노바 폴은 딜링이 엄청나졌다. 마나스톤은 주로 기지에서 패시브를 활용해서 짱박혀있다가 별이 어느정도 모이면 M스킬을 쓰면서 공격하는게 대부분이다. 마나스톤의 패시브로 인해 마나스톤은 자신의 건물 근처에선 체력이 일정주기로 계속 회복된다. 그래서 대부분 마나스톤은 자기 기지밖을 나오지 않는 편이다. 마나스톤은 스킬을 사용하면 자신이 모으는 별을 사용해서 공격하는데 별이 많을수록 위력이 강해진다. F스킬은 별을 소모하지 않는 유일한 스킬이지만 쿨타임이 일반스킬치곤 더럽게 길다. G스킬은 별 2개에 파편이 하나 생성되는데 SOF의 잉여스럽던 노바폴하곤 다르게 분명히 2개당 스킬이 발동되는 페널티까지 있음에도 무지막지 세다. G스킬은 M스킬 쿨타임이거나 별이 별로 안모여서 별을 모으던 도중에 정말 상대방을 기지에서 내몰아야 할 상황에 보통 사용한다. 게다가 M스킬은 별 1개당 파편이랑 럴커가 같이 생성되기에 엄청난 광역딜링을 보여주는데 쿨다운마저 유라같은 비슷한 광역딜링을 하는 M스킬들에 비해 매우 짧다. 물론 이쪽은 별을 모아야 스킬이 강해진다는 점이 있기는 하지만.. 대신 마나스톤이 공격하려고 만든 파편들은 유라나 스티브가 훔칠 수 있기 때문에 이들을 상대로 스킬을 쓸때는 주의해야한다. 특히 스티브의 M스킬에 극도로 약하다.
이러한 특징으로 인해 마나스톤은 유난히 다른 캐릭터들에 비해 어그로를 많이 먹는 편이다. 별을 모으는 것을 보면 처음하는 사람들조차 '''이 캐릭터를 가만히 놔두면 안되겠다.'''라는걸 깨닫기 때문에 더더욱 심해진다. 하지만 막상 패시브로 인해 잘 안죽기에 마나스톤이 상대로 나올 경우 마나스톤을 공격하기보다 마나스톤의 건물을 공격하는 것이 좋다. 의외로 마나스톤의 하드카운터가 아세티나이다. 건물을 평타로 철거하다가 마나스톤이 G나 M을 쓰면 바로 순간이동으로 빠져나갈 수 있기 때문이다.
사실상 이 맵에서 사람들이 제일 싫어하는 캐릭터중 하나이자 뭔가 설계부터 잘못된 캐릭터이다. SOF의 마나스톤도 강력하기는 했지만, SOF에서는 별을 본인이 직접 스킬을 써서 모아야 했던 데다가, 힐을 해주는 돌도 직접 마나를 모아서 지어야 하고, 그걸 갖고있으면 최대마나가 주어드는 디버프까지 있었다. 그런데 여기서는 돌의 역할을 건물이 대신하고, 별은 자동으로 모이고 하다보니 건물쪽에 짱박혀서 버텨서 별을 적당히 모아서 궁만 쏘면 되는 최악의 캐릭터가 되어버린 것이다. 물론, 마나스톤이 최대치까지 별을 모아서 쏘는 것도 상황이 되어야 한다는 말도 있지만, 문제는 그 별을 최대로 모은 것은 완전 파괴신급 위력이 된 것이고, 마나스톤의 궁극기는 별을 최대로 모으지 않아도 강력한데 궁극기 재사용시간도 다른 캐릭터들에 비하면 별로 길지 않은 편이다.
2.17. 고양이 톰
오나미와 더불어 투톱의 자리에 위치한 톰이다. 지속적으로 너프를 많이 먹어서 전처럼 무식하게 소환물들을 많이 뽑는건 불가능해졌지만 소환물을 이용해 적을 죽여 또 마나를 얻고 소환물을 뽑고를 반복하면서 소환물을 많이 모으는 것이 핵심이다. 주의사항으로는 소환물을 뺏는 캐릭터에게 걸리면 톰 또한 얄짤없고, 체력과 공격력이 많아서 소환물이 없는 상태에서도 어느정도의 딜량은 보장되지만 마나가 킬을 먹어야지만 차는 특성상 체력 회복도 대단히 제한적이라는 사실에 주의해야한다. 그리고 M스킬은 상당히 좋은 소환물 4마리중에 1마리가 나오는 거라 왠만해선 좋은게 뜨겠지만 뜬금없이 마나스톤의 인공위성이 그 4마리에 포함되어 있어서 잘못썼다가 인공위성이 뜨면 피눈물을 흘릴 수도 있다. 톰이 뜬금없이 용병이라는 이름으로 소환물들을 불러내는건 아무래도 톰과 제리라는 스타크래프트 맵의 영향이 큰 듯 하다.
2.18. 전설의 악녀 루스
패시브가 죽으면 35% 체력으로 그자리에서 즉시 부활이라는 파격적인 옵션을 갖고 있다. 그것도 사용후 일정 시간이 지나면 패시브가 또다시 재장전되는데 의외로 그 시간이 상당히 짧다. 또한 FGM 스킬 모두 버릴데 없이 강력하고 평타도 상당급의 파워를 지니고 있지만 루스의 가장 큰 단점은 '''직접적으로 건물을 타격하는 스킬이 없다.''' 정도이다. 하지만 저런거 루스의 기본 스펙으로 다 커버가 가능하다. (...)
F스킬은 주변에 스카웃이 터지는 이펙트가 나오는데 그 이펙트에 자신 유닛이 닿으면 닿은 유닛은 체력이 3%(!!)가 되고 그 유닛의 소유자는 마나가 전부 날아간다. 이런 어이없을 정도의 사기적인 능력이 그것도 쿨다운 짧고 마나 6밖에 안드는 F스킬에 들어가있다. 여러모로 정무웅 G[5] 와 멜 F의 상위호환격 능력. G는 맹견 한마리를 불러내는데 맹견이 공격력은 별로지만 공격속도와 이동속도가 엄청 빠른데다가 루스 근처에서는 체력까지 회복한다. 그래서 맹견이 엄청 모이면 건물 철거능력이 엄청 강력해지고[6] 루스랑 맹견이 같이 돌격해오면 그냥 죽었다고 보면 된다. 루스 근처의 맹견들은 공격해봐야 죽지도 않고 루스를 때려봐야 패시브때문에 또 살아나고 또 죽이기 전에 자신이 먼저 죽는 광격을 볼 수 있다. 루스의 M스킬은 쓸 때마다 스킬이 바뀌는데 최대 5번까지 쓸 수 있다.
- 첫 시전 - 맵상의 모든 유닛 체력 10%, 모든 플레이어 마나 0 (쿨다운 : 1000)
- 난전 상황때 쓰는게 가장 이상적이지만 다음 스킬 효과를 조금이라도 빨리 보기위해 게임 시작하자마자 지르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 두번째 시전 - 맵상의 모든 유닛 제거, 모든 적 플레이어의 건물 쉴드 제거 (쿨다운 : 2000)
- 정 노인의 M스킬과는 다르게 본인은 안죽는다.
- 세번째 시전 - 루스가 사망하기 전까지 루스 건물 무적화 (1회만 적용) (쿨다운 : 3000)
- 안그래도 패시브때문에 잘 안죽는 루스이기에 이게 한번 발동되면 전세를 뒤집기 어려워진다.
- 네번째 시전 - 모든 적 플레이어의 건물 쉴드를 제거하고 체력을 3%로 만든다. (쿨다운 : 4000)
- 루스가 본격 게임 이기는 순간. 이 스킬까지 발동된다면 이제 루스를 거의 다굴쳐야 하는 상황이 온 것이다. 다만 이러한 상황에서도 "어? 쟤네도 건물 체력이 없네?" 하고 협동할 생각은 안하고 그냥 죽여버리는 플레이어도 있으니 주의해야한다.
- 마지막 시전 - 루스가 사망하기 전까지 루스 건물 무적화 (매 부활마다 적용)
- 3번째 효과는 한번 루스가 사망하면 풀렸지만 이제 루스가 죽어도 계속 부활할때마다 효과가 적용되기 때문에 골치아파졌다. 하지만 사실상 4번째 효과가 너무 강력해서 이 스킬까지 쓰는 일은 거의 없다.
2.19. 유성술사 스타미
- 개발자의 정보에 따르면 주기적으로 탱크를 생성해서 견제하는 형식의 캐릭터가 될 듯하다.
2.20. 시간수호자 타임리언
2.21. 기동타격 러너
2.22. 모두가 좋아하는 셰이프
- 개발자의 정보에 따르면 스킬을 쓸때마다 중첩이 쌓이고 일정 중첩이 쌓이면 스킬들이 강화되는 형식의 캐릭터로 보인다. 다만, 죽으면 중첩이 일부 사라진다고 한다.
2.23. 공포의 릭
2.24. 위성술사 스텔라
- 개발자의 정보에 따르면 마나스톤과는 달리 위성을 자유롭게 움직이고 그 위성을 활용하는 공격이 주가 이룬다고 한다.
2.25. 크리에이터 주니어[7]
3. 1버전
이 맵은 스킬써서 건물부수기가 제대로 나온걸로는 첫 버전이지만 넘버링은 2를 달고 있다. 베타버전격인 1버전이 따로 있었는데 1버전때는 시작하면 각 캐릭터마다 3개의 M스킬중 한가지를 골라서 게임을 할 수 있었다. 등장 캐릭터는 '''크로와사'''[8] , '''지박령''', '''나사랑''', '''레이''', '''아세티나''' 다섯 밖에 없었다. 이때와 캐릭터도 꽤 달랐던 것이 지박령의 경우는 체력이 엄청 많고 마나도 빠르게 찼지만 1번 죽으면 다시 부활을 하지 않았다. 또한 지박귀와 마신이 미치도록 강했다. 또한 아세티나의 경우 변칙법의 산물을 무한대로 만들 수 있었는데 이게 매우 사기였다. 아마 현재 아세티나의 변칙법의 산물에 쓸데없는 숫자 제한이 걸린 것도 이때의 영향인 듯 하다.
4. 후속작
나중에 3편[9] 이 나올 예정인데 일단 캐릭터들에 상당히 변화가 생길 것이라고 한다.
스킬 콤보 추가에 대해서는 아직 정해진건 없다고 한다. 스킬콤보가 추가되면 맵이 복잡해지는 대신 다양한 스킬로 더욱 전략적인 게임이 가능해지지만 현재의 단순함이 사라져서 입문이 어려워진다는 단점이 있기에 고민중이라고 한다.
또한 다음 작에서 무조건 다시 출연하는 캐릭터들의 리스트가 확정되었다.
그리고 추가로 등장할 캐릭터들의 리스트도 등장했다.
- 세미
- 나오미
- 쉐도우[12]
- 오메가 - 빌더 삭제
- 러너[13]
- 주디 - 오나미, 유라 삭제
- 칠리 - 톰 삭제
- 베쓰 - 톰 삭제
- 정무웅[14]
- 정 노인[15]
- 스텔라[16]
- 스타미[17]
- 타임리언[18]
- 셰이프[19]
[1] 아직 유닛이 없어서 수식어를 알 수가 없다.[2] 얘는 부활하면 가스가 45로 초기화되기때문에 오히려 상황에따라선 더 유리하기도 하다.[3] 악령 한정. 지박귀와 마신은 거의 소모품이나 다름없다.[4] 다만 다른 캐릭터가 이 패시브를 가졌다면 상당히 요긴하게 썼을 수도 있다.[5] 사실 루스 F는 어떻게든 피하는 건 가능은 하지만 정무웅 G는 그런게 불가능하다는 점에서는 차이가 있지만 정무웅 G 한번 맞는다고 그게 사망으로 이어지지는 않는다.[6] 건물은 아머가 없어서 맹견의 공격력이 그대로 다 들어간다.[7] 아직 유닛이 없어서 수식어를 알 수가 없다.[8] 울트라 캐릭터인데 SOF의 베스라는 캐릭터의 영향을 많이 받은 것으로 보인다.[9] 스킬써서 건물부수기라고 불리는 현 버전은 사실은 2이다. 1버전은 알파로 테스트로 만들었던 버전인데 데이터가 날라가서 그냥 맵을 새로 개편하면서 2로 넘버링을 새로 붙였다고 한다.[10] 아직 2편에도 나오지 않았다.[11] 아직 2편에 나오지도 않은 주제에 게임상에서 캐릭터 선택쪽에도 아직 유닛이 없다.[12] 어비스가 쉐도우로 이름만 바꿔서 등장할 확률이 높다.[13] 삭제가 된다고 해도 새로 등장하는 캐릭터는 있을수도 있고 없을수도 있다고 한다.[14] 삭제가 된다고 해도 새로 등장하는 캐릭터는 있을수도 있고 없을수도 있다고 한다.[15] 삭제가 된다고 해도 새로 등장하는 캐릭터는 있을수도 있고 없을수도 있다고 한다.[16] 삭제가 된다고 해도 새로 등장하는 캐릭터는 있을수도 있고 없을수도 있다고 한다.[17] 삭제가 된다고 해도 새로 등장하는 캐릭터는 있을수도 있고 없을수도 있다고 한다.[18] 삭제가 된다고 해도 새로 등장하는 캐릭터는 있을수도 있고 없을수도 있다고 한다.[19] 삭제가 된다고 해도 새로 등장하는 캐릭터는 있을수도 있고 없을수도 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