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크래프트 2: 공허의 유산/협동전 임무/돌연변이원/생명력 착취

 






1. 공식 설명


[image]
생명력 착취
(Life Leech)
적 유닛과 구조물이 피해를 줄 때마다 생명력 또는 보호막을 흡수합니다.
(Enemy units and structures steal life or shields whenever they do damage.)

2. 상세


돌연변이 포인트
1
적이 아군 유닛을 공격할 때마다 입힌 피해의 일정량을 회복한다. 아주 어려움 기준으로 입힌 피해의 100%를 회복하기 때문에 매우 어렵다. 당연히 이러한 특성상 적에게 공격 기회를 더 많이 허용하는 돌연변이원과의 시너지가 좋다.
프로토스처럼 보호막도 가지고 있는 유닛이나 건물은 체력을 먼저 회복시키고 체력이 풀피인 상태이어야 보호막을 회복시킨다.
폭발 위협이 나오면 편해지는 돌연변이 3번째[1]다. 죄다 자폭 유닛들이라 회복은 커녕 자폭하면서 죽어버리기 때문에 뮤탈리스크, 저글링, 변형체를 제외하면 누리질 못한다. 심지어 세 유닛이 상대하기 어려운 유닛도 아니다.
원래는 69주차인 자업자득에서 등장할 예정이었지만 주간 돌연변이에서 등장했을 때는 잘렸다. 하지만 돌연변이원 자체는 추가되었는지 사용자 지정 돌연변이원에서 선택 가능하며 80주차 불운의 수레바퀴에서도 등장했다. 결국 존재가 알려진지 근 1년이 지나서야 공식적으로 등장했다.
이 돌연변이와 조합될 경우 가장 흉악한 조합은 단연코 '''복수자'''. 사실상 적들이 모두 아바투르의 생체물질 스팩의 유닛들로 변경되어 뚜벅뚜벅 걸어오게 될 확률이 높다. 아군과 거리를 좁히는 순간 체력이 깎일 생각조차 하지도 않는 '''확산'''도 매우 위협적이다.

3. 사용된 주간 돌연변이



4. 대처 방법


피해를 줄 때마다 체력과 보호막을 회복하는 것이므로 회복하기 전에 죽이면 아주 간단하다. 즉, 해병같이 공속으로 승부하는 유닛보다는 공성 전차, 불멸자, 관통 촉수같이 한방이 강한 유닛이 더욱 효과적이다.
또한 생명력 흡수 효과는 유닛을 공격했을때만 한정된다. 즉, 구조물을 공격할 때는 회복효과가 적용되지 않는다. 이를 이용하여 타워링 또한 파훼법중 하나에 속한다.

4.1. 레이너


거미 지뢰와 바이킹을 사용해 강한 한방화력을 사용하는게 좋다. 거미 지뢰는 말할 것도 없이 피해를 주기 전에 죽이기 때문에 효율이 매우 뛰어나고 자폭 중에 무적 효과가 사라지는 패치 때문에 달려가다 죽더라도 거미 지뢰의 기본 체력이 낮아 회복하는 양도 적다. 전차, 바이킹은 화력도 좋지만 업그레이드가 끝나면 우월한 사거리로 적들이 다가와서 때리기 전에 잡으므로 적극 이용하자.
3위신일 경우 전순은 2줄 이상 갖춰지기 전까지 흡혈에 매우 취약한 모습을 보인다. 단순 무빙샷 찍어놓으면 전순 1줄이 해무관 2줄 상대로도 지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따라서 초중반에는 사거리와 화력이 우월한 밴시 바이킹을 적극 활용할 필요가 있다.

4.2. 케리건


여왕님의 구속의 파동이 존재하고, 토라스크나 가시지옥을 위시한 유닛들의 지상 화력도 준수해서 지상은 걱정이 없다. 문제는 대공으로 케리건 유닛들 중에선 대공이 좋은 유닛이 없으니 적이 스카이 테란같은 강력한 공중 조합이라면 리방이 가장 정신건강에 이롭다. 적이 만약 대공이 허약하다면 땡뮤탈을 가서 분쇄기 뮤탈리스크의 위력을 경험하게 해주면 된다. 여러모로 적이 대공이 강하거나 아예 스카이 계열만 아니면 할만하다.

4.3. 아르타니스


광전사 고기방패가 오히려 적들에게 도움이 되므로 쓰더라도 적당히 쓰도록하고, 용기병 화력이 준수하다곤 하지만 적을 잡을만한 화력은 아니므로 조합 선택에 주의가 요망된다. 적이 스카이라면 어차피 중추댐도 달렸으니 용기병을 가는게 맞지만, 지상 조합이면 불멸자 + 파괴자같은 로공 조합 위주로 풀어나가는게 좋다.
다만 위신 특성이 용맹한 격려일 경우 2배로 강화된 소용돌이와 사폭으로 흡혈을 하기도 전에 빠르게 녹여버릴 수 있다.

4.4. 스완


스타크래프트 1 시절부터 자비 없는 사거리를 자랑하던 메카닉 유닛들이기에 적들이 다가오기도 전에 박살낼 수 있다. 다만 데스볼이 완성되기 전에는 주의하자.

4.5. 자가라


회피 마렙의 자가라라면 그냥 적이 평소보다 더 단단한 느낌일 뿐이니 평소와 다르게 맹독충의 비율을 늘려서 들이받거나 변형체의 비율을 늘리자. 보기와 다르게 변형체 역시 화력은 불멸자 수준으로 높아서 충분히 강력하다. 갈링 조합은 자가라 특유의 현자타임 때문에 추천되진 않는다.

4.6. 보라준


탐지기가 없다면 적들은 그저 맞다가 죽는다. 암흑 기사의 그림자 격노 덕에 유닛들이 추풍낙엽처럼 죽어나가고, 공중 유닛도 해적선의 범위 피해에 추락한다. 단, 적 공세가 스카이 테란이나 스카이 토스라면 언제든 블랙홀을 최소 2번은 쓸만한 마나를 남겨두는게 좋다.

4.7. 카락스


공격 임무라면 관측선으로 시야를 확보한 후 궤도 폭격으로 적들을 미리 자르고 돌입해야 하며 방어 임무 역시 공세병력을 미리 잘라서 오는 병력 수를 줄여야한다.

4.8. 아바투르


해병 10마리만 죽여도 똑같은 것을 얻고 나중에는 아예 흡혈 100%를 얻는 사령관 앞에서 저거 믿고 나대는 병력은 나 좀 죽여줍쇼 하는 것 뿐이다. 게다가 기본 탱킹 유닛인 바퀴는 '''공속 감소 75%를 꽂아대는''' 유닛이라서 타 사령관의 고기방패 유닛들과 달리 다수 뽑는다고 심하게 꼬이지도 않는데다가 심지어 살모사의 마비 구름 앞에선 때리지 못하기 때문에 체력 회복이 불가능하다. 살모사만 잘 활용하면 없는 것이나 마찬가지. 포식귀는 공중유닛한테 맞긴 하지만, 포식귀는 특유의 폭딜과 피흡으로 적을 누구보다 빠르게 난 남들과는 다르게 골로 보내버리니 상관없다.

4.9. 알라라크


폭발적인 화력을 퍼붓는 사령관인 알라라크 특성상 데스볼이 완성되면 생명력 착취는 있는지도 모르는 돌연변이가 된다. 데스볼을 모으는 기간 역시 알라라크의 돌진, 장판이 있고 정 안되면 '날 강화하라'를 발동시켜서 진 알라라크 무쌍으로 적을 도륙내면 된다.

4.10. 노바


기본적으로 노바의 전략은 적들의 접근 자체를 불허하고 화력으로 찍어 누르는 것이다. 그리핀 각을 잘 맞춰서 적 조합을 1차로 털어버리고, 화력이 좋은 해방선이나 전차로 2차로 밀어버리면 된다.

4.11. 스투코프


패치된 감염된 코브라면 충분하다. 민간인 잡아먹고 포션을 빤다고 한들 인스턴트 300딜과 강력한 화력으로 무장한 여왕 + 코브라 조합 앞에서는 그냥 1초 더 살아있냐 죽어있냐의 차이 뿐이다. 평소처럼 고급 유닛들은 여왕으로 미리 잘라버리고, 남는 유닛들은 코브라의 일점사 + 장판으로 관광시키면 된다.

4.12. 피닉스


기본적으로 유지력이 부족한 피닉스에겐 난해한 돌연변이이다. 용벤저스가 모두 모인 이후엔 화력으로 압도할 수 있으니 최대한 용벤저스를 모두 모으자. 보전기는 필수다.

4.13. 데하카


데스볼 화력이 강한 데하카이긴 하나 데하카의 도약을 쓰면 필연적으로 다가가게 되는데 그러면 적들이 얼씨구 좋다면서 데하카를 때리고 상처를 치유해 버린다. 그리고 적진 한복판에 우두머리를 부르면 고화력 광역기를 가진 글레빅이나 광역 무력화를 가진 멀바르면 모를 까 원시 벌레와 다크룬은 한낱 맛좋은 포션에 불과하다. 이 점을 주의하면서 데하카를 억지로 밀어넣지 말고 패널 스킬을 섣불리 사용하지 말 것. 땡뮤탈보단 아예 단단한 티라노조르나 화력이 강한 관통 촉수를 써주면 된다. 물론 적이 스카이 조합이면 진리의 땡뮤탈을 가면 된다. 데하카가 도약으로 접근한다고 해도 포효 한방이면 적들이 빌빌 기어다니므로 위급하다면 지체없이 데하카를 적들 사이로 던져주고 포효를 질러주자. 적들이 포효에 빌빌대다가 뮤탈이나 티라노, 촉수의 화력에 지워지는걸 볼 수 있다.
여담으로 15레벨 특성으로 생명력 착취 돌연변이를 얻은 유닛이 적 유닛과 싸우면 아바투르마냥 '''착취 VS 착취'''를 볼 수 있다.

4.14. 한과 호너


최상급의 공격력을 가진 사령관인만큼, 맞기 전에 처치한다는 식으로 화력을 밀어붙여서 처치할 수 있다. 패널들을 적절히 이용해서 일방적 피해를 주면서 최소화할 수 있고, 병력으로 맞서싸워야 할 때도 극단적 딜링으로 흡혈하기도 전에 밀어붙일 수 있다.
강습 비행정은 생명력 착취로부터 아군에게 도움을 주기는커녕 오히려 아몬에게 생명력 착취할 기회를 더 주는 셈이니 비추천. 차라리 그 가스로 패널을 뚫거나 강력한 호너 함대를 꾸리는 것이 훨씬 낫다.

4.15. 타이커스


주요 공세는 수류탄+넉스 장판이면 기절이 풀리기도 전에 공세를 없애버릴 수 있다. 그리고 기본적으로 화력과 유지력이 상당한 무법자들을 사용하므로 크게 돌연변이에 지장받기전에 화력으로 녹일 수 있다.

4.16. 제라툴


젤나가 집행자가 공중 유닛은 보이는 족족 밀어버리면서 흡혈의 기회를 주지 않고 일방적으로 발라버리고, 흡혈할 틈도 없이 젤나가 중재기가 순식간에 지상 유닛을 갈아버린다. 제라툴 특성상 테크가 은근히 빨라서 젤나가 집행자/젤나가 중재기의 신속한 확보도 어렵지 않다.

4.17. 스텟먼


우리에겐 불끈불끈 장판이 있다. 적들이 체력을 회복해도 장판 버프로 상당한 량을 회복하며 과충전을 걸면 보호막도 씌워준다. 그게 싫다면 감염충을 쓰자 무한한 바퀴가 적의 회복력을 뛰어넘고 적들을 전멸시킬 것이다.

4.18. 멩스크


적들을 멀리서 한번에 날려버릴 대지파괴포나 3연발 야마토, 공성 전차의료선등을 활용하는 것이 좋다. 부대원들의 밀집화력은 나쁘진 않지만 그래도 레이너의 해병보다는 밀리므로 한번에 삭제시켜버리는 것이 좋다.
[1] 다른 2개는 변성과 원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