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크래프트 2: 공허의 유산/협동전 임무/돌연변이/자정의 지배자
1. 개요
스타크래프트 2: 공허의 유산의 게임 모드 협동전 임무의 119주차 돌연변이 임무.
2. 돌연변이원
2.1. 생명력 착취
충격 요법처럼, 등장한지 근 1년만에 주간 돌연변이에 공식적으로 채용된 돌연변이원. 적들이 아군 유닛을 공격할 때마다 입힌 피해에 비례하여 체력을 회복한다. 적이 프로토스라면 체력을 모두 회복한 다음 보호막을 회복한다. 아군 구조물은 때려도 회복하지 않으니 방어 건물을 적극 활용하자. 적 구조물도 포함이 되니 어설픈 병력으로 멀티를 확보하러 갔다가는 되려 쓸릴 위험이 크다.
단독으로 따지면 그리 위협적이진 않지만, 지속딜 형식의 유닛에겐 매서운 복병이 되기도 하고, 하술할 돌연변이원들과 시너지를 발휘하기 때문에 마냥 얕볼 수는 없다.
2.2. 근시안
시야가 '''매우''' 좁아져서 적에게 선공권을 거의 반드시 내주게 된다. 대략 유닛 중심으로 병영(=3칸)만한 사거리가 확보되며, 이는 곧 적에게 흡혈할 시간과 공포에 질려있을 기회를 주는 꼴이라 이전에 근시안이 끼었을 때보다 더욱 갑갑하게 느껴질 것이다. 당연히 긴 사거리가 장점인 유닛은 활용하기 곤란해지며, 근접 유닛은 후술할 공포와 근시안의 환상적인 시너지를 맛보게 된다.
특이사항으로 발리우스는 근시안에 면역이어서 주변 시야를 그대로 제공한다. 길뚫기나 뫼비우스 혼종과의 전투를 보다 수월하게 하고 싶다면 발리우스를 잘 호위하여 시야를 잃지 않게 하는 것이 좋다. 또 은근히 거슬리는 점이 있는데 가스 건물을 지을 때 주 건물만 있으면 시야 확보가 안 돼서 유닛을 직접 옆으로 옮겨야 한다. 특히 데하카.
2.3. 공포
어떠한 방식으로든 피해를 입은 아군 유닛들이 공포에 질리게 만든다. 특히 근시안 때문에 일방적인 극딜을 맞다가 공포에 질리기 쉽다는 게 본 돌연변이의 난이도 상승의 주범.
뫼비우스 혼종의 장판기에 특히 주의해야 하는데, 그 장판기들이 커버하는 범위가 넓거나, 다단히트의 불장판을 깔아버린다. 특히 이 불장판은 매 피해당 공포에 걸릴 확률을 계산하기 때문에 여러모로 골때리는 돌연변이원.
3. 공략
어렵다기보다는 거슬리는 요소로 시너지를 이루는 임무로 근시안때문에 적의 공격을 무조건적으로 허용하며 이 경우 적의 유닛이 공포에 허우적거리는 플레이어를 때리면서 일방적으로 체력을 채우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적 공세가 메카닉같이 먼저 자리를 잡아버릴 수 있는 경우엔 오히려 플레이어가 자리잡은 적 공세를 향해 돌진해야되기 때문에 더욱 시너지를 느낄 수 있다.
살변갈링링의 경우엔 대다수가 근접에다가 자폭병이라 적들이 알아서 생명력 착취와 근시안을 없애 난이도를 낮춰준다.
병력 구성이 상대적으로 약한 초반을 넘기기만 하면 역시 어려울 건 없다. 어줍짢은 구성으로 적 병력에게 달려들었다가는 일방적으로 공포에 허우적거리면서 적 유닛의 hp만 채우게 될 수도 있기 때문. 후반으로 갈 수록 유닛 수와 화력이 강해지게 되면 자연스럽게 공포와 착취를 뚫으면서 전진할 수 있게 된다.
3.1. 레이너
- 추천 마스터 힘: 낙하기 버프, 자유, 메딕 치료 범위
주력은 바이오닉으로 운영하는 것이 좋다. 다만 공포에 걸리기 쉬운 편이 되는데, 대다수 공포에 걸린 유닛들은 디버프가 풀리기 전에 죽기 마련이므로 고급 유닛들 보다는 바이오닉으로 운영하는 것이 더 이득이다. 화염방사병을 앞세우면 공포를 먹은 화염방사병이 적의 화력을 받아내며 이리저리 움직이는 동안 해병과 불곰이 딜을 넣을 수 있다. 게다가 물량 특성 상 범위기를 제외하면 공포에 걸려도 두 세마리 뿐이므로 화력 낭비도 굉장히 적다.
문제는 바이오닉은 잘 죽고 화력도 공속에서 나오는지라 생명력 착취에 취약하다. 특히 광역기에 바이오닉이 몰살되면 힘들게 체력을 깎은게 의미가 없어지기에 특정 공세[1] 에서는 좀 힘들다. 자신이 컨트롤이 딸린다면 차라리 공성 전차와 바이킹의 긴 사거리를 이용해 맞기 전에 후드려 패면 생명력 착취와 공포 둘 다 무시가 가능하다. 스캔이 있어 근시안을 무시할 수 있으니 둘의 긴 사거리를 마음껏 활용할 수 있다.
틈틈히 스캔을 써줘야되니 초반에 궤도사령부의 에너지를 잘 관리하는것도 중요하다.
3.2. 케리건
- 추천 마스터 힘: 케리건 공격력, 구속의 파동, 효율적 진화
유닛이 다수 포진해있는 후반부 공략 지역은 시도때도없는 공포에 케리건이 급사할수 있지만, 초반에 멀티지역과 11시, 6시쪽과 보너스 기차를 먹을때까진 유닛도 그리 많지 않아 공포에 걸려도 크게 위협적이지 않다.
케리건이 리스폰되고나면 생각보다 남은시간이 많지 않다. 자원과 테크만 부지런히 멀티태스킹으로 챙겨주면서 멀티지역, 11시, 6시를 밀어 첫번째 혼종까지 밀고나면 시간과 자원이 어느정도 여유로워지기 시작할 것이다.
오메가망 6기 이후 울트라 8대까지 뽑고나면 남은 돈으로 싸그리 히드라와 저글링을 뽑아준다. 이번엔 공포때문에 물량이 많은편이 좋으니 가스 되는대로 히드라 뽑고 남아도는 미네랄을 퍼부어 저글링으로 인구수를 꽉꽉 채워준다. 공포 좀 걸린다고 목동조합을 막을수는 없으며 여차하면 구속의 파동으로 냅다 밀어버리면 그만.
초반 케리건 솔플을 굴릴때 케리건 평타 맞은 이후에 적 생명력 회복이 눈에 띄게 빠르게 찰 정도이므로, 근시안이므로 Q보단 W를 선호하는 상황이지만, 상대가 프로토스일경우 차분히 Q로 하나씩 점사해주는게 더 빠를 수 있다.
후반부에는 보통 케리건의 돌진 후 동화오라 - 구속의 파동 - 오메가망을 까는게 제일 무난하지만 돌진 후에 적들 빽빽한 곳에서 무한 공포에 요절할 수 있으므로, 적당히 자리잡고 바로 구속의 파동으로 묶어버리자. 어차피 핵심부품 맵은 케리건이 목동조합을 완성하기까지 충분한 시간이 주어지는 맵이다. 자원에 미련갖다가 케리건 잃어버리면 그게 더 낭패다.
3.3. 아르타니스
- 추천 마스터 힘:
그러면 답은 집전사인데 근시안때문에 집정관 관리가 힘들고 적 조합에따라 집전사도 못 쓸 조합이 나올수도 있다.
그래서 차라리 광전사+용기병에 탱킹도 되고 혼종목표 제외한 나머지 구조물 목표도 잘부시는 불멸자를 섞는조합이 가장 무난하다. 특히 광전사를 많이 소모할 가능성이 매우 높으니 자원관리 잘 해야한다.
3.4. 스완
- 추천 마스터 힘: 자율 / 불멸 프로토콜 / 자율
따라서 기존처럼 골리앗과 공성 전차를 주력으로 했다가는 근시안 때문에 제대로 싸우지도 못하고 공포에 걸리다가 터져나갈 가능성이 높으니 골리앗과 전차 보다는 화염기갑병과 토르를 주력으로 하는 것이 좋다.
기갑병은 100원이라는 싼 가격에 비해 체력이 282로 골리앗보다 튼튼하고, 스완의 유닛들 중에서 유일한 근접 유닛이기 때문에 근시안에 의한 영향이 거의 없는데다가 적에게 달라붙어 원거리 유닛들에게 시야를 제공해주는 역할도 하기 때문에 극초반부터 후반까지 계속적으로 쓰일 수 있는 유닛이다. 토르는 근시안 돌연변이에 자유로운 유닛은 아니지만 체력이 480으로 높기에 공포에 걸려도 골리앗 보다는 잘 버티기 때문에 쓸만하다. 다만 기갑병과 토르 둘 다 느리기 때문에 기동성이 매우 떨어지므로, 공세에 대응하기 쉽지 않으니 헤라클레스 수송선이나 패널기로 대처해야 한다.
과학선의 경우 어차피 뽑아야 하는 유닛이지만 이번 돌연변이에서는 크게 활약 할 수 있다. 공포에 걸린 유닛이여도 나노 수리가 가능한데다가, 방어막을 유닛에게 써줘서 유닛이 공포에 걸려도 피해를 많이 흡수해 주기 때문에 병력 유지에도 어느정도 기여를 한다. 다만 나노 수리와는 달리 방어막은 공포에 걸린 유닛에게는 안 걸리니 미리 유닛에게 방어막을 써 주도록 하자.
3.5. 자가라
- 추천 마스터 힘: 자가라 에너지 재생, 저글링 회피, 자유
저글링 회피유무 체감이 상당히 크다. 회피확률이 높을수록 공포 걸릴 확률도 줄어들며 심지어 '''공포에 걸린 중에도 회피한다!''' 저글링을 충분히 보유하면 아무리 공포에 걸려서 날뛰어도 다른 저글링들이 공격해준다. 다만 자가라는 저글링처럼 회피를 못하니 초반에 자가라만 조심히 운영하고 이후에 갈링링군단으로 밀어버리면 간단히 통과 가능하다.
팁 으로는 아몬의 유닛이 원거리라 아군유닛이 못 때릴때가 있는데 그때 자가라의 히드라와 맹독충으로 시야를 밝혀주면 편하게 깰 수 있다.
3.6. 보라준
- 추천 마스터 힘:
여유가 된다면 암흑집정관 2~3기 소환해서 공세때마다 고급유닛 혹은 디텍터를 하나씩 빼먹어주자. 빼앗은 유닛의 시야는 정상 시야이며, 그렇게 큰 영향은 못주지만 있을 때와 없을 때 체감이 확실히 다르다.
3.7. 카락스
- 추천 마스터 힘:
3.8. 아바투르
- 추천 마스터 힘:
3.9. 알라라크
- 추천 마스터 힘:
승천자 빌드는 자체 돌연변이가 하나 더 추가되는데 그것은 바로 기동성. 공세 막으러 가는데 한세월 부품 찾으러 다니는데 한세월 걸린다. 때문에 부품이 밀집되어있는 곳 위주로 공략하고, 부품이 퍼져있는 곳은 동맹한테 맡겨서 처리하자. 초반에 승천자가 공포에 걸리면 골치 아파지므로 기지안에서 얌전히 광신자 몇마리 섭취후 참전시키도록 하고 주 목표, 보조목표 모두 체력이 높으니 승천자를 2줄 반~3줄정도 모으는것이 좋다.
승천자를 충분히 확보하고 스택도 잘 먹였다면 뫼비우스 혼종들이 학살당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3.10. 노바
- 추천 마스터 힘: 그리핀 공습 비용 / 노바 주 능력 향상 / 적절히 분배
생명력 착취까지는 문제가 안되는데, 종족이 테란인 만큼 원거리 유닛을 다수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근시안도 거슬리는 돌연변이원이고[3] , 무엇보다도 공포가 노바를 힘들게 만든다.
노바는 유닛들이 정예유닛이라 한번 비싸게 뽑고 쿨타임이 도는 형식인데, 그렇다고 물량빨로 밀어붙이는것도 아니라 유닛 한마리 한마리 공포가 걸리는게 딜 체감이 크다.
따라서 이번돌연변이를 파훼하는 방법은 해방선+밤까마귀 조합이다, [4][5] 패널을 평소보다 신경을 써주면서 사용하면 된다. 특히 그리핀 공습은 (방어드론, 파괴드론, 자동포탑 등으로) 일단 처음 폭격할 시야만 밝혀준다면 돌변 3개를 모두 무시하기 때문에 병력이 있는 곳마다 그리핀 공습을 적극 사용하자. 이번 돌변에서는 해병4기 뽑을 바에 그리핀 공습으로 한군대씩 밀어버리는 것이 낫다.
방어드론은 각을 잘 재서 평소에는 한개를 써야겠다 싶은건 두개를 넓게 퍼트려서 써야 병력이 보존이 잘 되며, 공포에 걸려서 이리저리 움직이면서 방어드론의 범위를 벗어날 때 하나 더 써주는 식이면 되겠다.
애초에 공포에 질려서 방어드론 밖으로 도망가는걸 미연에 방지하는것이 해방선이니 꼭 쓰도록 하자.
시야가 중요한 그리핀폭격과 핵미사일 같은 경우에는, 파괴드론을 보내서 시야확보를 하되, 상대의 탐지기가 노바를 볼 수 없는 선에서 핵을 발사한다. 공포에 걸리면 핵이 취소되니 조금 덜 죽이더라도 안전한 거리에서 쏘는게 낫다. 핵이 취소되면 멘탈도 같이 날아가니 반드시 탐지기가 없는 곳에서 쏘자. 동맹이 레이너라면 스캔을 요청해서 쉽게 핵을 발사하면 된다.
그리핀폭격은 유령 조준경을 연구한 뒤에, 파괴드론을 보내고 느낌표(레이더)에 많이 잡히는 쪽으로 날리면 된다.
마스터 힘구성3은 밤까마귀가 나오기 전에 병력보존을 얼마만큼 하냐에 따라서 다르다. 스카이 위주의 조합을 짤 거면 어차피 밤까마귀 이전의 유닛은 없으니 투자하지 않아도 무방하다. 하지만 노바 에너지 재생을 찍어봤자 노바도 공포걸려서 이리저리 움직이기 바쁘니, 적당히 이렇게 될 것이다 예측을 하고 투자하는것이 중요. 자신의 평소 플레이 스타일대로 들고가도 무방.
3.11. 스투코프
- 추천 마스터 힘: 폭발성 감염체, 알렉산더 재사용 대기시간, 감염된 보병 지속시간
패널스킬은 둘 모두 무난한 성능을 보여주지만 알렉산더에 올인하는 것을 추천하는데, 알렉산더의 출격 준비가 완료되는 시점이 부품을 모두 획득해서 뫼비우스 혼종에게 출격하는 시간이 얼추 들어맞기 때문이다. 만일 그 이외에도 사용된다 한다면 감염된 보병이 나와 있는 어그로를 신나게 끌어줄 뿐 아니라 신경감염이 있어서 한타 시 시야를 제공할 수 있다는 깨알같은 장점도 있다.
3.12. 피닉스
- 추천 마스터 힘:
3.13. 데하카
- 추천 마스터 힘: 섭취 치유량 증가/거대 원시 벌레 재사용 대기시간/유전자 돌연변이 확률
생명력 흡수와 공포의 조화로 초반 데하카 파밍이 잘 안 되는데, 섭취로 적을 빼먹는 식으로나마 파밍이 가능하다. 그러나 이러다가 공포에 걸려 맞아 죽을 가능성이 높으므로 초반은 발전에 신경쓰자. 초반에 히드라리스크를 한 줄이나마 대동해서 멀티를 확보하면 이후는 일사천리다. 뮤탈리스크는 이동 중 피해량 감소 업그레이드가 끝나면 양산하기 시작하자.
근시안 때문에 적 공세가 살변갈링링 등이라면 대처하기 매우 곤란해지는데, 이를 대비해서 원시 벌레를 미리 만들어두면 좋다. 어차피 땡뮤탈을 가면 광물이 남아도니까 원시 벌레를 시야 확보 겸 깔아두자. 같은 맥락으로 마스터 힘 2를 거대 원시 벌레 재사용 대기시간 감소에 투자해면 좋다. 어차피 이번 돌변에서 거대 우두머리는 단독 행동이 거의 불가능하고 부대와 같이 움직이게 되는데, 핵심 부품 맵에는 거대 우두머리가 18초나 더 일해야 할 만한 기지가 마지막 기지를 제외하면 없고, 그때쯤이면 뮤탈이 3줄 이상 확보돼서 파멸자만 제때 처리하면 밀기 쉽다. 마스터 힘 1은 섭취 치유량이 좋으며, 힘 3은 스킬을 제대로 못쓸 데하카를 대신해 주력이 되어줄 뮤탈을 위해서 유전자 돌연변이 확률을 찍자.
땡뮤탈 외 조합은 쓰기 어려운 편. 기본 유닛인 바퀴나 히드라 등은 당연히 논외다. 수호군주는 긴 사거리라는 이점을 살리기 힘들고, 점화자는 공포 근시안 콤보에 제대로 카운터를 맞는 근접 유닛이라 살변갈링링/스카이 저그에서 초반에 같이 오는 맹독충 상대로나 조금 뽑는 정도다. 쌍숙주 조합은 시야 확보가 제대로 안 돼서 식충을 수동으로 뽑아야 하는데, 그 전에 적에게 맞고 공포에 걸려 아수라장으로 흐를 가능성이 높다. 그나마 라바사우르스나 티라노조르가 뽑아볼 만한 유닛이다. 라바사우르스는 초반에 뽑아주면 지원사격 역할을 충실히 해내고 티라노조르는 뮤탈리스크에게 방어력 버프를 제공해준다. 다만 라바사우르스는 뮤탈이 어느 정도 쌓이면 쓸모가 없어지고 티라노조르는 늘 그랬지만 이번 돌변에서는 체력 관리가 매우 힘들다. 이것만 유의하면 이번 돌연변이도 쉽다.
3.14. 한과 호너
- 추천 마스터 힘: 타격전투기 범위 강화/두배의 회수확률/함대출격 강화
다만 이번주 돌연변이에선 평상시처럼 갈레온을 전선에 내세우는 플레이가 추천되지 않는데 생산건물이라고 해도 유닛판정을 받는 갈레온의 특성 상 한번 공포에 걸리면 매우 쉽게 격추당하는데다 근시안 특성 때문에 갈레온의 긴 사정거리를 활용하는 것이 거의 불가능에 가깝다. 어차피 두배의 회수확률 특성을 충분히 찍으면 용병유닛으로만 소모전을 해도 감당 가능하다.
또한 함대출격을 쓸 때에도 주의해야 하는데 다른 유닛으로 지속적인 시야를 확보하지 않고 단독으로 함대출격을 쓰면 위력이 크게 반감된다. 원본 맵인 핵심부품자체가 적의 강력한 수비기지를 필수적으로 뚫어야 하는데다 공포와 생명력 흡수 때문에 강력한 패널스킬을적절히 활용하지 못한다면 혼종을 때려잡는데 써야하는 병력들을 필요 이상으로 소모하게 된다.
공포는 한호너도 있으니 맞공포를 쓰면 생명력 착취는 없어지는거나 마찬가지 게다가 기갑병은 근접이라 근시안도 어느정도 무시한다. 그렇게 공포에 걸린적들을 일방적으로 후드려 패면 된다.
4. 기타
- 핵심 부품에서의 첫번째 돌연변이다.
- 또한 생명력 착취 돌연변이원이 공식적으로 처음 등장한 돌연변이 조합이기도 하다. 본래는 69주차인 자업자득에서 첫 등장할 예정이었으나 잘려버린 탓에, 불운의 수레바퀴를 제외하면 이번이 첫 등장인 것이 맞다.
[1] 가령 로공토스나 거신이 주력이 되는 공세[2] 사실 타락귀도 지상 유닛인 저글링과 맹독충의 시야 때문에(or 감시군주가 먼저 맞으면서 시야를 밝혀주기 때문에) 근시안은 사실상 의미가 없다.[3] 다만 해병의 시야 업글이 근시안에서 적용되며, 노바의 레이더 또한 정상적으로 탐지해주기 때문에 조금이나마 숨통이 트인다.[4] 해방선은 일단 수호기모드로 배치하면 공포에 걸려도 이리저리 움직이지 않으며, 밤까마귀의 자동포탑이 적들의 어그로를 상당히 잘 끌어주기 때문에 자동포탑 수환 후 해방선과 노바가 뒤에서 딜하는 방식도 상당히 잘 먹힌다. 밤까마귀가 공포에 걸리면 곤란해지므로 능력 사용 외에는 항상 뒤에 배치하자.[5] 이번돌변에서 밴시는 안꺼내는 것이 좋다. 터렛이나 포자촉수에 맞고 공포걸리기 딱 좋기 때문[6] 정확히 말하면 탐지 시야가 정상이고 그냥 시야는 정상이 아니다. 그러니까 데하카의 탐지기 시야 안이라면 데하카의 시야 안이 아니더라도 다른 유닛이 그 시야를 밝히면 볼 수 있다는 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