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크래프트 2: 공허의 유산/협동전 임무/돌연변이/그대와 영원히

 


'''협동전 임무''' '''주간 돌연변이'''
143주차

'''144주차'''

145주차
울나르 새해
(Ulnar New Year)

(천상의 쟁탈전)

'''그대와 영원히
(Together Forever)'''
(승천의 사슬)

죽음의 악령
(Specter of Death)

(핵심 부품)


1. 개요


'''144주차: 그대와 영원히 (Together Forever)'''
'''임무'''
승천의 사슬
[image]
좀 죽어!
적 유닛이 죽으면 자동으로 부활합니다.
[image]
극성
각각의 적 유닛이 플레이어 또는 플레이어의 동맹의 유닛 중 한 쪽에게 면역이 됩니다.
스타크래프트 2: 공허의 유산의 게임 모드 협동전 임무의 144주차 돌연변이 임무.

2. 돌연변이원



2.1. 좀 죽어!


[image]
좀 죽어!
적 유닛이 죽으면 자동으로 부활합니다.
모든 적 유닛들이 죽음에 이르는 피해를 받으면 완전히 부활한다. 그런데 하필이면 맵이 승천의 사슬이고, 그놈의 '''공세 버그''' 때문에 2번째 공세가 말도 안 되게 강력하므로, 시작부터 평소보다 몇 배는 더욱 강한 화력을 요구하게 된다. 2티어로 오는 첫번째 공세도 거슬리도록 만든다.

2.2. 극성


[image]
극성
각각의 적 유닛이 플레이어 또는 플레이어의 동맹의 유닛 중 한 쪽에게 면역이 됩니다.
이번 돌연변이 난이도를 높인 주범. 모든 공격과 수비를 강제로 협동하게 만들기 때문에, 1인분도 못하는 아군을 만나면 '''아군이라는 돌연변이가 추가되며''' 게임이 터진다. 안그래도 승천의 사슬은 아몬의 용사 지원 병력, 적 공세, 혼종 공세 등 수많은 유형의 공세가 쉴틈없이 들이닥치므로 반응속도와 센스 없이 F2 어택땅만을 애용하는 사람은 짐만 될 뿐이다. 우선 극성 때문에 멀티 하나를 미는 것도 동맹과 협동을 해야 하고 모든 공세를 막으려면 동맹과 호흡을 맞춰야 한다.
돌연변이가 진행되는 시점에서 2가지 버그가 보고되고 있다. 하나는 극성 여부가 관계없이 모든 유닛 및 구조물에게 극성 표시가 되어 있어서 극성 표시만으로는 극성 여부를 구분할 수 없으며, 다른 하나는 켈모리안 도살탄을 구매한 타이커스로 극성인 대상을 강제 공격시 보호막을 무시하고 체력만 깎아서 처치할 수 있다.

3. 공략


맵과 돌연변이원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사람이라면 이번주 돌연변이가 뭔지 보기만해도 난이도가 심각하다는 것을 알 수 있을 것이다. 극성은 공허 균열과 함께 난이도를 수직상승시키는 주범이며, 안그래도 골라서 솎아내야하는 놈들이 좀 죽어 돌연변이 때문에 한번 더 살아나는데다 백날 잘해봐야 동맹운이 없다면 바로 게임이 터져버린다. 게다가 원맵인 승천의 사슬에는 종족 불문하고 라크쉬르 경로에 막강한 방어진지가 두 곳이나 있고, 2번째 공세가 강력하게 오는 버그[1]가 있으며 3번째 혼종이 있는 곳부터 막강한 호위병력이 붙는 점을 생각하면 상당히 성가신 돌연변이 주간이라고 볼 수 있다. 맹독충, 갈귀의 자폭에 한해서[2] 두 돌연변이가 적용되지 않으므로 자폭딜을 지속적으로 버틸 탱커가 있는 피닉스, 데하카, 타이커스는 살변갈링링을 만나는 것도 나쁘지 않다. 하지만 탱커가 없으면 극성과 좀 죽어로 무장한 갈링링이 병력을 금세 싸먹으니 다른 사령관에겐 달갑지 않다.
돌연변이가 매번 그랬기야 했지만 이번 돌연변이의 경우 2번째 공세가 강하게 오는 특성상 공세에 따라 손도 못쓰고 2번째 공세에 광탈당하기 쉽다. 특히 프로토스 조합의 경우 첫 유닛이 광전사 혹은 사도로 통일돼서 오기 때문에 보통 2번째 공세를 보고 공세를 판단하기 마련인데 그 2번째 공세가 버그로 인해 매우 강력한데다 돌연변이가 조합되면서 초반에 방어하기가 매우 어렵기 때문에 조합 예측을 잘못 하거나 상성이 안 좋은 경우 그대로 망하는 경우가 잦다. 양쪽 사령관이 탐지기가 부실하거나 후반에나 나오는 조합이면 암흑 기사에 의해 그대로 게임이 끝나며 대공유닛이 부족할 경우 공허 포격기에 털리거나 심지어 불사조의 중력자 광선에 관광당하기도 한다. 그렇기에 상대가 프로토스라면 미리 탐지기와 대공준비를 해두는 것이 좋고 다른 종족이여도 해당 조합 후반부 유닛에 대한 대비를 일찌감치 해두는 것이 좋다.
동맹과 합을 맞추면서 나아가야하기 때문에 유의해야 할 점이 있는데, 우선 초반엔 병력을 평소보다 넉넉히 뽑으면서 천천히 진행하는게 좋다.[3] 공세가 올 때 지나라 쪽으로도 적이 오기 때문에, 빨리 멀티 먹겠다고 무리하다간 양쪽 다 못막고 게임이 터진다. 멀티는 욕심내지 말고 천천히 먹고, 공세가 올 때마다 지나라 쪽을 먼저 막아준 다음 본진으로 오는 공세를 막아주는게 좋다. 특히 2번째 공세를 막기 위해서 패널 스킬을 아껴두어야 한다. 사소하지만 멀티를 챙길 때의 움직임도 신경을 써줘야되는데 병력 좀 모여서 한 군데 멀티를 정리하고 다른 군데 멀티에 어택땅을 찍으면 가운데 진지에 있는 적군이 끌려오면서 병력이 터질 우려가 있기 때문이다.
그 외로 이번 돌연변이에서 있으면 좋은 능력은 바로 '''동맹 지원 능력'''. 이번 주는 두 사령관 모두 일반 아주 어려움 기준으로 1.5인분 이상 할 것을 강요받는데, 이 때 아군이 잡아야 할 적을 죽이지는 못하지만 어떻게든 아군의 유닛을 보조해 간접적으로 처치에 기여하는 것은 가능하다. 이 때문에 아군을 혹은 보호하거나, 적군발을 묶어버리는 사령관들이 유용하다. 달리 말하면 아군 보조 유틸이 부족한 사령관들은 본인이 아무리 잘 해도 동맹이 고생할 수 있다는 이야기.
극성 대처 방법 중 하나인 1명을 내보내고 2 사령관을 동시하는 방법도 고려할만하나 문제는 공격형 임무라 양쪽 다 병력을 균등하게 갖춰야 한다. 즉 자원 배분도 확실하게 해주면서 최적화에 업그레이드에 병력 구성도 잘 되어야 한다는 말이다. 물론 당연히 패널 스킬 1개 손해보는 걸 반드시 감수해야한다. 극성이 없는 공방분리를 하는 일반적인 돌연변이의 경우라면 본인 공격형 사령관/카락스같은 조합으로 할 수 있었으나 공격형 임무에 극성이라 무조건 공격 가야 하므로 수비형 사령관은 공격형 사령관에 비해선 좋은 선택은 아니다. 물론 포탑 덕에 시간벌이는 된다만.. 주기적으로 오는 공세말고는 다른 공허 균열이나 재앙 같은 추가 공세가 없기 때문에 문제될 게 없다.
2 사령관 조합 시 가장 고려할만한 조합 중 하나는 레이너 & 아르타니스 조합. 일단 수호 보호막 존재로 레이너는 바이오닉만으로도 충분하며,[4] 넘치는 가스로 아르타니스의 고급 병력을 조합하면 된다.[5] 둘 다 인프라 구축은 쉬워서[6] 크게 무리할 정도는 아니다. 수호 보호막 덕에 좀 죽어!만큼은 아니어도 어느 정도의 좀 죽어!와 비슷한 보정은 된다.
이전 같은 맵의 고난이도 돌연변이었던 혼돈의 광란의 타임어택이 변형체가 몰려오는 20분이었다면 이번 돌변의 타임어택은 25분부터이다. 왜냐면 이 때부터 공세가 '''양쪽으로''' 몰려와서 공세를 동시에 막아야 함과 동시에 지나라 쪽으로도 몰려오기 때문에 데스볼의 단단함과 기동성 둘 다 갖추지 못하면 막기만 하다가 게임이 터질 공산이 높기 때문이다.
보너스 목표는 상황을 봐가면서 하되 가능하면 제끼는 걸 추천한다. 혼돈의 광란 때와 마찬가지로 원시 생물과 유닛을 가두는 고치도 좀 죽어가 적용되는 데다가 극성 때문에 매 판마다 잡을 수 있는 사람이 정해진다. 게임이 길게 늘어지기 전에 끝내야 하는 승천의 사슬과 맞물려서 보너스 목표에 목 매달다간 괜한 시간만 잡아먹고 게임이 터질 수도 있다.

3.1. 레이너


  • 추천 마스터 힘: 낙하기 유닛 속도 / 히페리온 재사용 대기시간 / 의무관이 추가대상 치료
첫 공세 및 지나라 주변을 밴시 공습로 방어하고 가장 위협적인 2번째 공세 때 히페리온을 쓸 수 있으며, 멀티의 영향도 적기 때문에 이번 돌연변이에서도 꽤 괜찮은 편이다. 다만 바이오닉의 숫자가 적을 때 적 공세나 혼종에게 당할 수도 있으니 평소처럼 배를 째기보단 3~4병영에 반응로를 붙여줘서 어느정도 병력 구성은 유지해두는게 더 수월하다. 이후에도 바이오닉 위주로 병력을 구성해가면서 아군과 함께 진군하면 클리어에 어려움이 없다.
시체매를 활용하는 것도 괜찮다. 평소처럼 지뢰이너식 캐리는 불가능하지만 지나라 주변 및 마지막 혼종지역에 거미 지뢰를 도배해두면 피해를 상당히 줄일 수 있다.

3.2. 케리건


  • 추천 마스터 힘: 분배 / 유닛 가스비용 감소 / 효율적 진화
4주전 돌연변이 부활의 사원처럼 지상이면 할 만하지만 공중이면 좀 힘들다. 극성에 좀 죽어!까지 있어서 케리건의 필살기인 구속의 파동을 기절 용도로 밖에 못쓰는 상황이어서 마스터 힘은 유닛 가스 비용 감소를 추천한다.
지상 공세일 경우 빠르게 테크를 올려 울트라리스크 동굴을 만들면 위협적인 2번째 공세와 다음 혼종까지는 소수의 토라스크와 케리건으로 동맹과 함께 잡을 수 있다.
그다음부터는 혼종 타이밍마다 구속의 파동으로 스턴 셔틀을 해주면서 공세가 올 때는 동맹과 함께 오메가벌레를 타서 해당 지역으로 이동해 막아주고 케리건의 목동 조합을 완성시키면 충분히 할만하다.
다만 공중 공세가 오면 좀 힘든데 문제의 2번째 공세 때 토라스크가 아닌 히드라리스크를 써야 하는데 극성+좀 죽어 라는 강화된 공중 병력을 상대로 영웅 원우 먼 쇼를 하기도 힘들고, 히드라리스크가 주력이 될 경우 특성상 쉽게 녹아내린다.
초반을 캐리건으로 버티는것도 변이 갑피는 캐리건의 딜량에 따라 차이가 있는데 극성때문에 딜이 안들어가서 생각보다 캐리건이 잘 녹아버린다.

3.3. 아르타니스


  • 추천 마스터 힘:
무난하고 강력한 사령관. 쿨 짧은 태양 포격으로 강력한 공세나 혼종 무리를 쳐낼 수 있고 기본적으로 뭉쳐 다니는 것을 강요하기 때문에 한 방 싸움이 강력한 아르타니스의 장점이 두드러진다. 그리고 결정적으로 아군이 1인분 이상을 해야 클리어할 수 있는 본 돌연변이에서 수호 보호막과 보호막 과충전으로 동맹의 지구력을 대폭 보강해줄 수 있다. 회복 능력이 없는 아르타니스 특성상 수호 보호막의 효과를 잘 누리면서 아군을 치유할 수도 있는 레이너와 케리건과의 궁합이 특히 좋다.
멀티를 먹는 시간이 늦어지므로 초반부터 고위 기사를 가기는 어려우며, 설사 어거지로 고위 기사를 뽑아도 극성 때문에 사이오닉 폭풍의 효율이 매우 나빠진다. 그러므로 초반엔 고전적인 '''광전사+용기병'''을 쓰자. 초반 화력도 좋고, 고위 기사만큼은 아니지만 광전사의 방사 피해로 물량처리도 할 수 있다. 불멸자도 한두 기 섞어주며 다니다가 나중에 멀티를 먹고 '''파괴자'''를 추가해서 다니면 좋다.
데스볼로 다니는 경우에는 지나라 길목에 관측선을 고정시켜 두면 좀 낫다. 특히 혼종 공세와 태양 포격의 쿨타임이 잘 맞아 동맹과 협동만 잘 된다면 무난히 공세를 넘길 수 있다. 동맹과 뭉쳐다니면 조금 더 어려운 아어급 정도로 진행할 수 있을 것이다. AI별 대처는 평소의 아르타니스와 크게 다르지 않다.

3.4. 스완


  • 추천 마스터 힘: 자율/불멸 프로토콜 비용 및 시간 감소/자율
최대 고비는 2번째 공세와 첫번째 혼종이다. 공세유형에 따라서 기갑토르아케이드, 탱케이드 및 패널 스킬을 이용해 이 고비만 잘 넘기면 병력이 단단하고, 헤라클래스의 뛰어난 기동성과 2개나 되는 광역초토화 패널 스킬을 이용한 수비 및 돌파력이 뛰어나서 매우 할만해진다. 물론 그 타이밍까지는 토르 아케이드 및 탱케이드 컨트롤에 '''목숨을 걸어야 한다.''' 본래도 이 임무가 쉽지 않은 스완에게는 매우 어렵다.

3.5. 자가라


  • 추천 마스터 힘: 자가라 체력 및 에너지 재생/저글링 회피/바퀴 체력 및 공격력[7]
빠른 병력 충원과 최상위급 회전력을 갖췄지만 의외로 힘들다. 한번에 물량을 쏟아내어 소모전을 펼치는 것이 자가라의 강점이지만, 골라서 솎아내야하는데다 한번씩 살아나기 때문에 병력 소모가 심각하며 병력이 재충원되는 동안 그 부담은 동맹이 지게 된다. 다른 곳은 큰 문제가 되지 않지만 3,4번째 혼종을 상대할 때 이 문제가 여실히 드러난다. 따라서 병력 유지를 위해 마스터 힘으로 저글링 회피와 바퀴 체력 및 공격력이 좋다.
아르타니스가 동맹이라면 병력 유지력이 눈에 띄게 달라진다. 다만 맹독충과 갈퀴는 수호 보호막 효과를 받지 못하므로 주의. 따라서 동맹이 아르타니스여도 저글링 회피를 찍어주자.

3.6. 보라준


  • 추천 마스터 힘:
대부분의 돌연변이원에서 그랬듯 최강의 지상 화력과 아군도 혜택을 누릴 수 있는 강력한 CC기인 블랙홀과 시간 정지로 무난하게 넘길 수 있다. 공중만 아니라면.. 또한 적이 지상 중심의 조합이라 할지라도 공중 유닛은 언제나 존재하므로 이에 대한 대비 역시 필수라는 점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 게다가 극성이라 평소처럼 아군의 대공에 의존할 수도 없기 때문에 더더욱 주의해야 한다. 이 때문에 적이 스카이일 경우 7분대에 나오는 강력한 공세를 대비하지 않을 시 그대로 망해버리므로 적 공세가 공중으로 의심된다면 리방을 하거나 빠르게 해적선을 준비한 뒤 패널 스킬을 쏟아부어 어떻게든 막아야 한다.

3.7. 카락스


  • 추천 마스터 힘: 전투 유닛 자원 비용 / 재구축 광선 치료 속도 / 아둔의 창 초기 및 최대 에너지[8]
카락스로 깨고 싶으면 피닉스랑 팀 먹고 둘이서 땡우주모함을 가 보자. 가스가 부족할테니 래더 테란의 선가스 병영처럼, 선가스 관문을 해서 조금이라도 가스를 빨리 모으자.모든 가스를 우주모함에 몰아붙이다 보면 당연히 광물이 남을 것이고, 적절한 타이밍 계산과 감각을 동원하여 광자포와 건물심시티로 공세들을 막아야 한다.[9] 특히 궤도 폭격으로 적을 제거할 때는 한 발 한 발을 신중히 때려야 에너지가 부족하지 않다.
일단 쌓이기만 하면 우주모함 자체의 수리 비행정과 카락스 사령관 자체의 재구축 광선 때문에 둘이 뭉쳐다니면서 아주 안정적인 진행을 보여줄 수 있다.
불멸자 위주의 병력 구성도 나쁘진 않다. 초반도 우주모함보다 좀 더 수월하며 지상 위주일경우엔 땡불멸자에 동력기 소수만 섞어도 자기 몫은 충분히 해내며 소수 공중 유닛은 그림자 포로 정리 가능하다.
처음부터 땡우모에 올인하는건 별로 좋지 않다. 아무리 빨리 올려도 두번째 공세와 첫번째 혼종타이밍에 우모가 극소수밖에 없는데 (아예 없을수도 있다.), 딜은 부족하고 지상 탱킹도 안돼서 같은 팀원에게 고생만 시킨다. 꼭 파수병을 섞어주자.

3.8. 아바투르


  • 추천 마스터 힘: 독성 둥지 공격력 / 생체 물질 2배 확률 / 분배
돌연변이 2개가 모두 생존형 돌연변이기 때문에 아군이 1인분만 해준다면 상당히 편하게 플레이할 수 있다. 좀 죽어! 때문에 생체 물질이 느리게 모이긴 하지만 브루탈리스크와 독성 둥지 덕분에 자기 몫의 적들을 쉽게 걸러내 주며, 좀 죽어! 따위로는 아바투르 병력을 지나갈 수가 없고, 극성에 걸린 유닛들에게 데미지는 안들어가지만 온갖 디버프는 다 들어가기 때문에 고름 바퀴와 살모사의 마비 구름, 납치의 스턴으로 본인이 때릴 수 없는 극성 유닛을 아군에게 옮겨주거나 적을 유린하면서 튼튼한 몸으로 시간을 벌며 아군이 딜할 시간을 벌어주기 좋다. 덤으로 적을 죽였을때 등장하는 식충이 초반에는 상당히 아군에게 도움이 된다. 그리고 이번에는 혼종도 좀 죽어!에 영향을 받으므로 지나라가 떨어지기 전에 '''일단 가장 먼저 혼종을 조지는 것'''이 중요하니 혼종의 호위 병력들은 마비 구름으로 바보로 만든 뒤 공격 가능한 혼종을 일점사하고 할 일을 하자. 극성을 해결하기 위해 자기 몫의 병력을 쓸어버린 후 살모사로 아군 병력들을 데려오는 것도 가능하다.
극초반부터 빠른 브루탈리스크를 가겠다고 첫 방어선을 건드리는 것은 극성 때문에 힘들 뿐더러 지나라를 뒤로 밀어버릴 수도 있기 때문에 평소보다는 파밍을 소극적으로 진행하는 게 좋다. 좀 죽어!로 부활한 유닛이 여러 번 밟을 수 있게 독성 둥지를 경로에 따라 세로로 길게 깔아주고, 바퀴를 넉넉하게 뽑은 다음 잠복컨을 해가면서 초중반을 버티고 브루탈리스크와 군단 여왕을 준비하자. 생체 물질을 잘 몰아서 브루탈리스크 3기를 확보하면 특유의 압도적인 스펙으로 초반을 버틸 수 있다. 극성 때문에 동맹 사령관의 병력 유지도 중요한 만큼 군단 여왕을 추가로 확보하고 치유도 적절하게 사용할 필요가 있다. 일단 두 번째 공세까지만 큰 손실 없이 막아내면 그 이후로는 아군 병력도 쌓이기 때문에 한숨 돌려도 된다.
다만 공중 공세거나 생체 물질을 먹이겠다고 살모사를 초반부터 뽑는 것은 그다지 현명한 선택이 아닌데 상대가 공중 위주의 공세라면 불사조, 바이킹, 타락귀, 갈귀 등 공대공 유닛이 두 번째 공세에 튀어나와 극성과 좀 죽어!를 등에 업고 살모사를 갈아버리기 때문에 스킬 한 번 못 써보고 가스만 허공에 날려버릴 위험이 있다. 스카이 공세라면 포식귀를 어느 정도 확보해서 공중을 장악한 다음에 뽑는게 편하며 지상 공세일 경우에는 첫 혼종 때도 마비 구름이 제법 큰 역할을 해 주니 한 마리 쯤 있어도 좋다.
공방에서 동맹 사령관을 구해서 플레이 할 경우 아르타니스나 타이커스가 괜찮은 편이다.
아르타니스는 수호 보호막 및 치유로 죽을 유닛을 한번 살려줄 수 있기 때문에 서로 유지력에 큰 도움이 되며, 동력장 투사로 전장에서 바로 병력 충원이 가능하다. 태양 포격으로 혼종 등장시 먼저 초토화 시켜줄 수도 있다. 단, 광전사+용기병 체제일 경우 아바투르의 병력도 충돌크기가 상당해서(특히 생체 물질을 많이 먹는 후반일수록) 서로 움직이면서 버벅여 딜 손실이 있을 수 있으니 본인이 앞에 있다면 무빙샷을 해 주면서 아르타니스 병력들의 활로를 열어주는 동시에 살모사로 극성 유닛들을 납치해 동맹에게 가져다 주는 것도 좋다.
타이커스의 경우 공격력 자체도 괜찮고 유닛이 5기 뿐이라 이동에 곤란함도 덜하다. 그리고 방울뱀의 힐 장판이 %로 회복을 시켜주기 때문에 체력이 높은 아바투르의 유닛이 그 혜택을 많이 보는 편이다(장비 구입 후 초당 4% 회복인데, 그러면 브루탈리스크는 초당 60씩 회복한다. 아군 여왕도 치유를 해주니 탱킹력이 비교가 안된다). 전방에서 아바투르가 탱킹하면서 타이커스가 뒤에서 딜을 하는 그림이 나오며, 이러면 타이커스는 힐러로 방울뱀만 쓰면서 니카라 말고 다른 무법자를 영입할 수 있다.

3.9. 알라라크


  • 추천 마스터 힘:전투 유닛 공격 속도/죽음의 함대 재사용 대기시간/구조물 과충전 보호막 및 공격 속도
승천자나 분노수호자보다는 학살자 위주로 가는 것을 추전한다. 승천자는 극성 때문에 효력을 100% 사용할 수 없으며 무엇보다 이동속도가 발목을 잡는다. 분노수호자는 구조물도 많지 않은 곳에서 폭딜 넣을 대상이 혼종 정도뿐인데 어그로 순위는 최상위기 때문에 굉장히 위험하다. 반면 학살자는 대량생산이 가능하며 이동속도도 나쁘지않고 점멸을 쓰면 폭딜도 나오므로 위상 장갑 덕에 쉽게 터지지도 않는다.
군주님 또한 5초마다 극성이고 나발이고 광역 파동을 날릴 수 있으며 3, 4번째 혼종이 나올때 날 강화하라를 써주면 아군이 상대할 적들만 깔끔하게 남는다.
또한 기동성이 최악이므로 각 기지에 최소한의 광자포와 구조물 과충전을 여유분으로 남겨두자.
죽음의 함대는 경로에 있는 방어진지를 밀때와 급하게 이동수단이 필요할 때 사용해주면 된다.

3.10. 노바


  • 추천 마스터 힘:
첫 공세를 보고 뭘 뽑을지 결정한 뒤 영웅과 함께 움직이면 초반을 넘기기 편하다. 의외로 정예 해병보다 더 튼튼한 화염기갑 특전병이 초반 링이나 광전사같은 공세를 더 잘 처리하기 때문에 적 공세를 보고 정예 해병/화염기갑 특전병을 선택해서 지나라를 방어한 뒤 노바로 첫 공세를 처리하고, 이후엔 아군과 같이 양 멀티를 정리한뒤 평소처럼 적 공세에 따라 정예 해병/타격 골리앗/특수 작전 유령/습격 해방선 등을 선택하고 플레이하면 수월하다. 노바 또한 저격으로 자신 몫의 유닛들은 빠르게 원샷 원킬로 처리할수있고 돌격 모드로도 빠른 물량정리가 되며, 무엇보다도 방어 드론의 존재로 동맹과 나 모두 힘싸움 능력을 상당히 올려주기 때문에 이번 돌연변이도 추천할만 하다.
좀 죽어!/극성 때문에 핵이나 그리핀 공습으로 유닛을 원샷 원킬낼 수는 없지만 좀 죽어!를 한번 벗겨낼수 있기 때문에 이때다 싶으면 아낌없이 사용하는게 낫다.

3.11. 스투코프


  • 추천 마스터 힘:
두번째 공세를 방어 할 수 있게 무리한 멀티 보다는 감염된 벙커를 많이 지어두면서 패널 스킬을 아껴두자, 스투코프의 무한 물량을 카운터치는 요소는 딱히 없기 때문에 벙커만 꾸준히 지어주면서 아군과 제때 합류한다면 클리어는 어렵지 않을 것이다. 다만 초반에 지나라쪽으로 오는 공세 때문에 벙커를 일부 전진 배치를 계속 해줘야 한다. 사실상 첫공세때 아포칼리스크, 두번째 공세에 알랙산더, 첫 혼종때 아포칼리스크를 사용하면 쿨이 얼추 맞다. 그리고 그 사이에 한두번 지나라쪽 공세가 오니 벙커를 잘 배치해주자. 또한 벙커의 체력회복과 방어력 증가 업글은 최대한 빨리하자.

3.12. 피닉스


  • 추천 마스터 힘: 피닉스 전투복 오프라인 에너지 재생률, 용사 인공지능 체력 및 보호막, 자유분배
극성이 있다 한들 '''정지장'''에는 얄짤없이 걸리기 때문에 일시적으로 머릿수를 줄여가는 식으로 싸워야한다. 위급시 지나라 곁의 적들을 정지장으로 모두 묶어버리면 정지장 지속 시간 동안은 없는 유닛으로 취급되는지 '''지나라가 더 이상 밀리지 않는다.'''
제아무리 짜잘한 공세에도 어차피 동맹이 필요하기 때문에 소환으로 함께 이동시켜주면 엄청난 도움이 된다. 게다가 정직하게 힘싸움하는 사령관답게 좀 죽어!와 극성의 영향이 비교적 적으며 정 탱커가 필요하다면 법무관 피닉스를 내보내면 된다. 물론 보전기는 말할 것도 없이 언제나 필수다.
카락스랑 팀 먹고 둘 다 땡우주모함을 가 보자. 피닉스는 테크를 무시하고 모든 건물을 올릴 수 있는 데다가 건물값아 무지 싸기 때문에 우주모함이 생각보다 굉장히 빨리 나온다. 아마도 첫 공세가 올 때쯤 피닉스와 우주모함 하나가 준비될 텐데,적절한 컨트롤로 이것과 2번째 공세까지만 극복할 수 있다면 이후부터는 둘이 뭉쳐다니며 안정적으로 순회공연을 다닐 수 있다. 다만 이 조합은 첫번째 혼종이 매우 위험한 고비이니 주의. [10]
그냥 시작부터 땡우모 가는거보다 로공으로 가는게 초반에 훨씬 났다. 만약 적이 스카이라면 정찰기를 뽑자. 땡우모보다 로공쪽으로 가는것이 오히려 깨기 더 편하다. 그리고 돌연변이에선 언제나 보전기는 필수다.

3.13. 데하카


  • 추천 마스터 힘: 섭취 치유 / 무리 우두머리 지속시간 / 돌연변이 확률
테크를 올리면 해금되는 강력한 패널 스킬로 인해 승천의 사슬에서의 가장 큰 골칫거리인 두 번째 버그성 공세와 첫 번째 혼종 구역을 모두 글레빅과 멀바르로 손쉽게 대처가 가능하고, 그 타이밍만 넘긴다면 이후 전천후 만능유닛인 원시 뮤탈리스크이 크게 활약하는데다가 화력이 부족하면 여기에 수호군주, 티라노조르 등을 추가하여 강력한 데스볼을 갖출 수 있기에 생각보다 괜찮은 사령관.
동맹이 초반에 병력을 구성할 수 있는 레이너, 아르타니스와 같은 사령관이라면 상관없으나, 서로 영웅을 이용해 초반을 넘기는 상황이라면 데하카 혼자서는 초반 파밍이 꽤 까다롭다. 이유는 극성 + 좀 죽어 콤보로 인해 섭취로 끌고 와도 좀 죽어로 인해 적 유닛이 죽지를 않아 두 번 잡아야하고, 이번 돌연변이에서는 오류로 인해 극성 표시가 엉망이라 적 유닛마다 일일이 마우스를 갖다대고 빨간색으로 뜨는지 확인 후 삼켜야 한다.
그러므로 원시 감시자 하나를 뿌리를 든 뒤, 감시자와 데하카로 초반을 넘기면서, '''최대한 빠르게 글레빅, 멀바르의 굴을 신속하게 올리고 패널을 해금하자.''' 두 번째 공세는 글레빅의 화염 숨결로 순식간에 정리할 수 있으며, 첫 번째로 등장하는 9시 혼종은 데하카 + 멀바르로 충분히 해결할 수 있다.
이후 뮤탈리스크를 생산하면서 적 조합에 따라 적이 지상 공세라면 원시 수호군주나 티라노조르를, 공중 공세라면 땡뮤탈 체제를 갖추면 된다. 원시 벌레도 틈틈히 지어놓고 급할 때의 시간벌이용으로 굴려주는 플레이까지 곁들여준다면 섭취 스킬 사용이 좀 까다로운 일반 아어와 다를 바가 없다.
좀 죽어로 인해 섭취를 사용해도 한 번에 죽진 않지만 섭취의 부가 효과(치유, 사이오닉 폭발 등)는 모두 적용되므로, 적이 사이오닉 유형이라면 섭취로 폭발을 두 번이나 발생시키고, 생체라면 치유를 두 번 할 수 있다는 의미이므로 섭취를 전략적으로 활용해보자.

3.14. 한과 호너


  • 추천 마스터 힘: 자유 / 소중한 사람 / 자기 지뢰
이번 돌연변이에선 특이하게도 초반이 수월하지만 후반에 갈수록 힘든 양상을 보인다. 2번째 공세까지는 자기지뢰와 패널 스킬로 충분히 방어할 수 있고 병력 머릿수도 가스조절을 해가면서 2~3 강습 갈레온에 사신을 다수 모으는 플레이가 가능하기때문에 초반에는 1인분 이상을 충분히 해낸다.
문제는 후반으로 접어들수록 좀 죽어!로 살아나는 병력들에게 사신이 상당히 많이 소모된다. 애초에 사신이라는 유닛이 물몸이지만 강력한 딜로 자신이 죽기전에 적들을 모두 없애야 하는데 이번 돌연변이에서는 극성까지 껴있어서 몰살은 애초에 불가능하고 좀 죽어!로 부활한 유닛들은 에너지까지 재생되기 때문에 밤까마귀, 고위 기사, 감염충 같은 유닛들에게 추적 미사일, 사이오닉 폭풍, 진균 번식을 지속적으로 맞기까지 하니 소모율이 감당이 안된다.
즉 중반이후로 함대 유닛을 꾸준히 모아야 하고, 이 중에서도 가장 튼튼하고 자기 몫 극성 유닛들을 빠르게 정리가능한 군주 전투순양함을 쿨타임마다 모아줘야 후반가도 힘이 빠지지 않는다.

3.15. 타이커스


  • 추천 마스터 힘: 타이커스 분쇄수류탄 재사용 대기시간 감소 / 삼중무법자연구향상 / 의료선 탑승 재사용 대기시간
극초반부터 강력한 영웅을 운용하는 타이커스의 특성상 무난하게 진행할 수 있다. 이번 돌연변이는 적을 섬멸하는 화력과 본인이 때릴 수 없는 극성유닛들의 공격을 버텨내는 유지력이 필요한데, 타이커스는 둘 다 초반부터 잡아낼 수 있다.
시작하면 가능한 빠르게 2가스를 확보하고 먼저 의료선 정거장을 짓자. 기동성이 필요해서가 아니라, '''힐을 의료선으로 하기 위함이다.''' 만약 이렇게 안 하고 첫 무법자로 니카라나 방울뱀을 뽑아 버린다면 2번째 버그 공세와 1번째 혼종 타이밍에 화력이 부족할 수 있다. 그러므로 의료선 수송으로 초반을 연명하면서 화력형 무법자를 먼저 갖추는 게 좋다.
첫 무법자로는 시리우스가 추천된다. 시리우스의 포탑으로 탱킹과 어그로를 끌어주면서 딜을 박는 것으로 2번째 공세까지 막아내면서 3번째 무법자로는 폭발물을 통해 혼종을 빠르게 잡기 위한 샘을 추천한다. 의료선 정거장은 가스가 허락하는대로 빠르게 3기까지 지어주자.
1번째 혼종을 막아내면 안정기에 접어들기 때문에 멀티를 짓고 진격하면서 동맹과 함께 평소처럼 진행하면 된다. 4~5번째는 적 공세와 아군을 고려해서 선택하면 된다. 안정적인 유지력을 위해서 니카라나 방울뱀 중 하나는 꼭 넣어주는 것을 추천한다. 힐링 천국을 위해 니카라와 방울뱀을 둘 다 선택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
마스터 힘은 이번에는 타이커스 공격 속도보다는 분쇄수류탄 재사용 대기시간 감소를 추천한다. 이번 돌연변이원에서 유용하게 쓰이는 타이커스의 장비가 KD9a 내폭핵(분쇄 수류탄 사용하면 범위 중앙으로 끌어당겨지고 2초동안 기절)이다. 본인이 잡을 수 없는 극성 유닛에게 딜은 들어가지 않지만 기절은 통하므로 시간을 조금이라도 버는데에 분쇄 수류탄이 상당한 도움이 된다. 가장 먼저 구입해야 할 장비다.
삼총잡이+a 조합도 좋고 유지력을 극한까지 끌어올린 니카라+시리우스+방울뱀+대포알 조합도 추천할만 하다.
초반에 아군에게도 힐을 해줄수 있는 니카라를 추천한다. 방울뱀도 치료가 가능하지만 광역% 회복이라서 아군의 초반 병력 구성의 물량은 적을것이고, 그마저도 비 영웅형 유닛은 체력이 높지 않아서 회복량이 적다. 니카라를 뽑고 치료대상 증가를 찍으면 초반에 상당히 도움이된다. 단, 이렇게 할꺼면 마힘은 수류탄 쿨감보다 타이커스 공속을 추천한다. 어차피 타이커스 수류탄 기절을 해도 공세가 오면 처음 한번만 유효하고 다음 수류탄 쿨이 올때면 어차피 병력이 어느정도 정리되어서 굳이 수류탄으로 안해도 쉽게 넘어간다.

3.16. 제라툴


  • 추천 마스터 힘: 제라툴 공격속도 / 유물 조각 생성 속도 / 전설 군단 비용
  • 추천 상단 패널 : 세르다스 군단 / 공허 억압 수정 / 선택/ 정수의 화신
초반을 패널 스킬로 때울 생각은 절대 금물이다.'''1번째 상단패널의 유닛들은 극성에 해당되는 적 유닛까지 의미없이 자동으로 공격하고 이를 플레이어가 제어할 수 없기 때문에''' 평소 애용하던 조라야 군단을 쓸 경우 굉장히 비효율적이다. 어차피 이번 돌연변이는 초반에 단독으로 멀티지역을 정리하고 빠른 멀티를 먹는 것도 불가능하니, '''세르다스 군단'''을 선택하여 정신 제어와 혼돈의 폭풍으로 적들을 교란시키며 제압하는게 낫다. 평소라면 빠른 멀티를 가져갔을 자원으로 젤나가 매복자와 젤나가 방패 수호기를 뽑고, 동료와 함께 멀티 지역을 민 다음 적 조합에 맞는 병력구성을 하는 게 좋다.
타워링도 할 만한 카드다. 전투 시 본진에 건설한 테서랙트 포를 전장에 투영만 하면 끝나기 때문에 자원에 대한 별다른 리스크 없이 게임내내 끝없는 데스볼을 굴릴 수 있다.[11] 다만 이를 위해서는 초반을 제라툴 원맨쇼로 째야 하며, 2번째 유물 조각을 최대한 빨리 수집해 포탑 투영을 열어야 하기 때문에 초반엔 병력을 뽑다가 타워링으로 넘어가야 한다. 비록 초반에는 건설한 포탑 갯수가 부족하지만 상단 패널 스킬과 제라툴을 적극적으로 이용하면 적진을 포탑 투영과 함께 뚫는것 정도는 크게 어렵지않다. 그밖에 게임 후반 연속 다발적인 공세를 동시에 처리해야할때, 아군 사령관의 기동성이 느리거나 멀티태스킹이 안좋아도 포탑 투영으로 탱킹이 가능해서 아군이 도착 할때까지 시간을 벌기에도 도움이 된다. 다만 이번 돌연변이는 제라툴 병력을 굴리는 데 딱히 페널티를 주는 요소는 없기 때문에 순수 타워링보다는 젤나가 방패 수호기와 점멸 없이도 높은 DPS를 보여주는 로공유닛들을 섞어서 가는 것을 권장한다.
여담으로 초반에 유물을 정말 빠르게 모은다면 9시 지역 혼종이 첫 등장할 때쯤 3번쨰 유물 조각까지 획득하고 정수의 화신을 사용할 수도 있다.

4. 기타



[1] 2번째 공세인데 4~5번째 공세 급의 테크와 물량으로 온다. 혼돈의 광란에서도 이 버그공세가 난이도를 높혔다.[2] 직접 죽이면 좀 죽어!가 발동된다[3] 대부분 빠른 멀티를 위해 1번째 공세와 라크쉬르 지원병력을 패널 스킬이나 아군에 의존하는 경우가 많은데 돌연변이 특성상 이러면 게임 터지기 십상이다.[4] 바이오닉에 치명적인 방어력/회복 콤보가 주가 되는 복수자와 달리 1 번 더 되살아나는 게 끝인 좀죽어!인만큼 수호 보호막이 적용된 바이오닉으로도 충분하다. [5] 다만 아르타니스의 병력은 뚜벅이라는 점은 여전하다. 발을 맞춰서 가자. 고급병력이 광물을 많이 먹긴 하나 레이너가 베이스인만큼 광물 걱정은 덜어도 된다.[6] 레이너는 궤도 사령부를 다수 짓거나, 모자라면 바로 나오는 보급고가 있고, 아르타니스는 시작 인구수이 200이다.[7] 아르타니스 동맹 한정 심화 광란을 추천[8] 초반에 동맹을 돕기 위해서다.[9] 적이 저글링 같은 근접 유닛이라면 심시티를 하고 안 하고는 엄청난 차이를 보이기 때문에, 아예 처음부터각 건물들을 올릴 때 심시티를 고려해서 올리자.[10] 2번째 공세로 만신창이가 되어있는 그 타이밍에 뜨며, 카락스 우주모함은 빨라도 한개 정도 밖에 안된다. 아예 안떴을 수도 있다.[11] 가스를 전혀 쓰지않기 때문에 베스핀 간헐천 4개를 전부 아군에게 줄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