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크래프트 2: 공허의 유산/협동전 임무/핵심 부품
1. 개요
- 발리우스 부품 수집 (70개)
- 뫼비우스 혼종 계획 저지 (제한시간)
- 뫼비우스 혼종 처치 (3마리) ||
- 열차 파괴 (2대) ||
사령관 한과 호너와 함께 추가된 새로운 협동전 임무. 2017 아케이드 창작 대회 1위 입상작을 기반으로 재구성되었다. 원작자의 닉네임은 Buswolley이며 원본은 발리우스 대신 대천사가 등장하며, 파괴 대상이 뫼비우스 혼종이 아니라 '죽음의 파편'이라는 물체였다. 맵 구조는 자유의 날개 캠페인의 '언론의 힘', 군단의 심장 캠페인의 '어둠의 손아귀'에서 모티브를 얻은 것으로 보인다.
2. 대사
3. 상세 공략
멀티가 본진과 떨어져 있고, 그 곳의 적을 뚫어야 하는데 방비는 그렇게 삼엄하지 않은 편이다. 혼종까지 가는 길목과 혼종의 위치에는 상당한 방어 병력이 있어 주의를 요한다. 이 맵의 임무 목표인 부품 수집은, 주위에 돌아다니는 고철로봇이나, 화물 더미로 보이는 것을 파괴해서 얻을 수 있으며 화물 더미들은 구조물 취급이다. 부품을 지키는 병력이 강력한 건 아니지만 맵이 넓은 만큼 부품도 사방에 퍼져있기 때문에 모으는데 기동력이 꽤 요구되며 멀티에 적이 있는데다 일꾼을 찔러넣을만한 우회로가 없기 때문에[3] 초반이 약한 사령관이라면 바위 멀티인 맵과는 다른 빌드가 필요하다. 어떻게든 이런 부품들을 모아 발리우스를 가동시켜서, 뫼비우스 혼종을 처리하면 되는 형식이다. 이를 총 3번 해야 하며, 제한 시간 내에 처리해야 한다. 공세에 혼종이 포함되진 않으며, 적대 세력의 이름도 아몬의 병력이 아니라 뫼비우스 세력이라고 표시된다.
뫼비우스 혼종은 혼종 파멸자를 테란식으로 기계화한, 세 종족의 완벽한 혼종이라 할 수 있다. 사용하는 기술은 총 6가지로, 분열, 광역 정지장, 부채꼴형 공격, 대상 지정식 폭발 공격(잘못된 전쟁에서 진압탑의 빨간 레이저와 비슷), 유닛 소환, X자 모양으로 들어가는 광역 지상공격을 사용한다. 보통 발리우스에게 어그로가 끌린 상태에서 전투를 펼치기 때문에, 발리우스가 탱킹을 하는 동안 죽어라 패면 뫼비우스 혼종은 파괴된다. 그렇다고 일반 유닛도 무사할 건 아닌데, 정지장으로 딜러진이 무력화 될 수 있고, 광역 3단 공격으로 물몸인 유닛은 쓸려가는데다가, 유닛 소환에 의해 맹독충들이 소환될 가능성도 있다. 어떻게든 뫼비우스 혼종을 세 번 제거하면 승리. '''중요한 것은, 부품을 모으고 발리우스가 떴을 때 뫼비우스 혼종 프로젝트 타이머가 연장되었을 뿐이지 완전히 멈춘 것이 아니다.''' 부품 모으기를 완료했을 때 4분, 뫼비우스 혼종을 처치하면 또 4분 정도 제한시간이 늘어난다.
본진이 꽤나 넓기 때문에 인공지능의 첫 공세가 사신일 경우 입구와는 상당히 떨어진 언덕에서 타고 올라온다. 미라한의 자기 지뢰나 아바투르의 독성 둥지를 설치할 경우 본진 건물 근처에 한두개 쯤은 설치해두자. 중반이 지나면 공세가 멀티 쪽으로 오는데 방비를 잘 해두는 것이 좋다. 사신 + 해방선 테란이 걸릴 경우 해방선이 일꾼들을 신나게 갈궈대는데, 위쪽 멀티는 광물 주위에 포탑을 지을 공간마저 별로 없으니 미리 공세를 막는게 좋다. 멀티에서 막을 경우 아무리 빠르게 막아도 일꾼 몇 마리는 꼭 잘려나가기 때문이다. 그래선지 위쪽 멀티 자리가 기피대상이다.
미션 자체의 난이도도 어느 정도 있지만, 보너스 목표인 열차가 맨 위에서 등장하고, 등장 시간도 빠르기 때문에 보너스를 챙기면서 플레이하려면 아몬의 낫 다음으로 까다로워지는 미션 중 하나다. 멀티는 멀리 떨어져 있고 부품을 감시하는 뫼비우스 병력이 사방에 포진해 있는데다 공세는 공세대로 오고 타이머는 빠듯하고 열차는 달려오고 부품은 부족하고 데이비스는 닥달하고 여러모로 정신줄 쏙 빠지기 좋다. 운이 나쁘면 발리우스가 혼종 수용소를 부수는 타이밍과 보너스 열차 혹은 공세 타이밍이 겹치는데, 첫 번째 뫼비우스 혼종 이후로는 생각보다 시간이 넉넉한 편이므로, 여유있게 공세나 열차를 먼저 막고 돌아와서 혼종하고 싸우는 것이 좋다. '''아니면 적 건물을 몇 개 남겨두면 발리우스가 그걸 다 부수고 가느라 시간을 더 벌 수 있다.''' 반대로 스피드런을 하겠다면 부품을 모으고 나서 발리우스가 가는 길까지 미리 정리하는 것이 좋다. 그러면 발리우스가 혼종에 도달하기 직전 타이밍에 열차가 등장하므로 열차 잡고 나서 바로 혼종 상대가 가능하다.
4.10버전 패치 이후 첫 혼종까지의 제한시간이 10분에서 5분 25초로 줄어들었다. 대신 부품을 모을 때마다 제한시간이 개당 3초씩 늘어나게 됐다. 결과적으로 첫 뫼비우스 혼종 제한시간은 예전에 비해 1분 정도 줄어든 셈이다. 초반이 강한 사령관이라면 예전과 크게 다를 것이 없지만, 초반이 약한 사령관이라면 1분이 줄어든 것만으로도 부품 모으기가 상당히 빠듯해진다. 특히 1번째 보너스 목표를 완료하는 건 거의 불가능한 수준.
뫼비우스 혼종 활성화 상태에서도 부품은 계속 누적해서 집계되므로 1명이 뫼비우스 혼종을 전담하고 나머지 1명이 부품을 계속 수집하는 방식으로 싸우는 것이 좋다. 그렇지 않으면 나중에 뫼비우스 혼종 처치 후 시간 부족으로 임무가 실패할 수 있다.
여담으로 종족마다 맵 구성이 다르다. 적이 저그일 때만 처치 로봇들이 돌아다니며, 처치로봇을 부수면 똑같이 부품이 나온다.
4.2.0 패치에서 부품이 적대세력으로 간주되어 자동으로 공격이 가능해졌고, 공중 유닛도 부품 수집이 가능해지면서 편의성이 크게 늘었다. 더불어 첫 보너스 목표가 나오는 시간도 1분이 늦춰지면서 난이도도 크게 내려갔다.
5.0.3 패치로 초기 제한 시간이 90초 늘어나면서 초반 압박이 심하다는 점이 다소 완화되었다.
3.1. 주요 목표
맵 곳곳에 발리우스 부품을 담은 화물 더미들이 흩어져있다. 상대 종족이 저그일 경우 화물 더미의 일부가 고철 로봇으로 대체된다.
발리우스는 체력이 떨어지면 비행 모드로 변신하여 기지로 돌아가며 만약 뫼비우스 혼종 수용소에 도착하기 전에 공격당해 심각한 손상을 입어도 뫼비우스 혼종 수용소는 격파하고 돌아간다. 뫼비우스 혼종은 매 공격마다 체력이 증가하는데, 아주 어려움 기준으로 첫공격에는 11000의 체력으로 공격, 2번째는 16500, 마지막에는 20500의 체력을 보유하고 있다. 특이사항으로 장갑 타입이 영웅 속성 하나만 달려 사실상 무속성이고 공허 분쇄자처럼 지상과 공중 공격 모두의 대상이 된다. 기본적인 방어력은 없지만 혼종 전용 업그레이드로 본체와 실드 모두 3업이 되어있어서 해병이나 불사조처럼 약한 공격을 빠른 속도로 날리는 유닛들은 dps가 급감한다.
사용 기술로는 커다란 원형 지역을 생성한 뒤 시간이 만료되면 지역 위에 있던 유닛 전체에게 정지장을 거는 기술, 격자 모양으로 바닥을 깔아 위에 있는 대상에게 지속 피해를 주는 기술, 좁은 지역을 조준한 뒤 폭발시켜 큰 피해를 주는 기술, 그리고 유닛 소환이 있다. 일정량 피해를 받을 때마다 본체가 사라지며 좀더 약하지만 쓸 기술은 다 쓰는 분신으로 갈라진다. 분신을 모두 처치해야 본체가 재등장하는데, 첫 혼종은 두 개의 분신을 생성하며 다른 혼종을 상대할 때마다 하나씩 늘어나 마지막 혼종은 4개의 분신을 소환한다.
첫 혼종이 등장할 때는 아직 병력이 제대로 모이지 않은 경우가 많고, 첫 보너스 목표를 함께 상대하면서 혼란스러운 경우가 많아 꽤 전투시간이 늘어지지만 두번째, 세번째 혼종의 경우 병력이 상당히 모인 상태에서 상대하기 때문에 체력도 분신 숫자도 더 많지만 전투 자체는 뒤로 갈수록 수월해진다. 마지막 혼종의 경우 두 사령관 모두 정상적으로 병력을 모아 왔다면 뭔가 해보지도 못하고 녹아버리는 경우가 많다. 오히려 일반 혼종들이 포함된 마지막 기지 정리가 마지막 뫼비우스 혼종 자체보다 까다롭다.
이 맵에서 자원 최적화와 부품, 보너스를 안전하고 빠르게 챙길 수 있는 루트 중 하나는 '첫 공세를 막으면서 멀티 지역을 밀고->소수 병력을 보내 9시 공터의 부품을 확보하면서->궁극기급 패널 스킬이 돌아오면 1번째 뫼비우스 혼종 앞 기지를 정리하면서 보너스 목표도 먹는 것'이다. 9시 공터의 방어가 가장 약하며 멀티도 그 다음으로 방어가 약해 초반에 가장 털기 쉬운 곳이 이 두 곳이기 때문. 어떻게든 1번째 제한시간만 잘 넘기면 그 뒤로는 시간이 여유롭게 때문에 마음 내키는대로 플레이하면 된다. 공세가 들어오는 방향은 12시에서 내려오거나 4시에서 쳐들어오는 패턴 중 하나다.
특기할 점은 뫼비우스 혼종이 만들어낸 분신들은 지도 우두머리 속성 때문에 여타 영웅처럼 여러 군중제어기에 면역일 뿐, 분신 자체는 혼종도 아니고 영웅도 아니다. 따라서 분신들이 죽어도 상호 파괴 보장이나 침묵의 순간은 적용되지 않으며, 오직 본체만이 혼종이자 영웅 취급을 받아서 상호 파괴 보장이 일어나고 침묵의 순간도 적용된다.
버그로 자가라가 갈귀를 잔뜩 모아서 순식간에 혼종을 삭제시켜버릴 경우 죽었는데 대사를 하는 기묘한 모습을 볼 수 있다.
3.2. 보조 목표
망각행 고속열차처럼 뫼비우스 열차가 맵을 가로질러 지나간다. 열차를 파괴하는 것이 보조 목표. 다만, 첫 번째 열차의 등장 시점이 빠른 편이고, 체력도 8000이므로 꽤나 잡기 힘들긴 하지만, 앞서 말했던 공략대로면 시간에 큰 문제가 없고, 열차의 전체 길이도 매우 긴 편이므로 조금만 바쁘게 움직인다면 혼자서 보너스 목표를 둘 다 먹는 것도 가능하다. 2번째 열차는 양쪽 플레이어 모두 어느 정도 병력을 갖춘 후에 나오기 때문에 체력은 18000이나 되지만 그럭저럭 격파하기 무난하다. 다만 운이 안 좋다면 2번째 뫼비우스 혼종이 등장하는 시점과 맞물려 나올 수도 있다. 이 때는 발리우스가 터지든 말든 열차부터 부수고 가던가 아니면 동맹끼리 역할분담을 해서 진행하면 된다.
열차를 못 잡았을 때는 데이비스가 "상관"의 명령을 거부한다고 호통치는데, 자기랑 지위가 비슷하거나 '''오히려 높은 사령관''' , 자치령과는 상관없는 테란 사령관, 아예 테란이 아닌 사령관에게도 이렇게 호통친다. 사실 테란 사령관 중에서도 노바 테라를 제외하면 데이비스의 부하격인 인물이 하나도 없다.
4.2.0 패치로 1번째 열차 등장 시간이 1분 늦춰졌다.(7분 → 8분)
4. 사령관 별 공략
4.1. 레이너
핵심 부품 맵의 추천 사령관 중 1명. 패널 스킬의 사기성이 뛰어나서, 꽤나 악랄한 타이밍의 1번째 보너스 목표를 혼자 막기가 가능하며, 중후반에도 공세 막기가 매우 간단하다. 또한 유닛이 조금만 쌓여도 구조물 터트리는 것은 순식간이라서 부품 수급이 느린편은 아니다. 다만 스카이 공세의 경우에는 조금 애를 먹을 수도 있는데, 이때에는 자신의 유닛을 빠르게 죽여서 인구수를 확충한 다음 공세의 방향으로 유닛을 뽑아서 물량으로 막자. 다른 공격형 맵처럼 차곡차곡 병력을 모아 돌아다니면 된다. 혼종이 거신이나 다른 여타 임무의 목표처럼 대공공격까지 맞아주므로 적이 스카이 빌드를 타더라도 부담없이 공성 전차를 생략하고 바이킹을 양산해도 좋다. 단, 혼종을 상대할 때, 유닛 소환에 의해 유닛이 죽을 가능성이 있으니 뫼비우스 혼종 바로 아래에서 잡을 때에는 조금 주의하자. 거미 지뢰가 뫼비우스 혼종과 보너스 열차에 모두 반응하므로 망각행 고속열차 임무만큼 상당히 편하게 플레이 할 수 있다. 여담으로 해병의 경우 뫼비우스 혼종 상대로 초반에 6의 공격이 3으로 감소되어서 딜이 반토막나지만 업그레이드를 충실히 해 3공업이 되면 혼종에게 6씩 박혀서 dps가 0공업에 비해 두배로 뛰어오르고, 이 때문에 0공업 상태로 첫번째 혼종과의 전투시간보다 3공업 상태로 마지막 혼종과의 전투시간이 더 짧을 지경이다. 전순도 비슷한 상황이므로 공업을 최대한 빨리 해줘야한다.
4.2. 케리건
기동력이 뛰어난 케리건에겐 매우 수월하다. 4분대에 도달하는 첫 공세를 케리건으로 무난히 막으면서 시작할 수 있고, 전진기지의 병력도 보잘 것 없기 때문에 케리건 혼자서 신나게 쓸어먹을 수 있다. 케리건의 탄탄한 기초 스펙과 기동력 덕분에 부품 수집도 수월한 편. 자원 활성화를 먼저 시키고 업그레이드된 저그 병력을 오메가망으로 쏟아부으면 끝. 구속의 파동은 공세가 오는 지역에 미리 대기 타다가 써버리면 아몬의 병력이 내리지도 못하고 산화한다.
보너스 목표도 1번째 열차의 경우 케리건 혼자서 사이오닉 돌진을 반복하면 쉽게 터뜨릴 수 있다. 2번째 열차 출현 쯤에는 병력이 충분히 쌓여있기에 큰 문제가 없다.
단, 뫼비우스 혼종이 출현하는 곳을 포함해 맵 곳곳에 건설불가 타일이 많이 깔려있는 편이라 오메가벌레를 설치할 때 주의할 필요가 있다.
4.3. 아르타니스
주 목표와 보너스 목표 모두 높은 체력을 지닌 지상 유닛이므로 불멸자의 가성비가 높다. 조합에 따라 다르겠지만 지상 조합이라면 꼭 불멸자를 1줄 이상 확보해 두자. 하지만 뫼비우스 혼종은 중장갑이 아니라서 땡불멸자나 땡용기병만으론 확실한 딜링이 안된다. 그래서 장갑유형에 상관없이 무식한 깡댐을 먹이는 파괴자를 한줄 이상 뽑는게 딜 측면에선 가장 낫다. 혼종이 소환하는 유닛들도 갑충탄 스플래시에 순삭당해서 딜 누수도 적다. 4.2.4 패치 이후로 쿨타임 감소 마스터 힘을 찍으면 파괴자의 갑충탄 생산속도도 비약적으로 증가해서, 파괴자가 한줄 이상 모이면 뫼비우스 혼종을 잡기 전에 갑충탄이 바닥날 일도 없다. 그리고 이 맵은 전투순양함+밴시, 우주모함+공허 포격기, 무리 군주+뮤탈리스크가 기본적으로 꽤 있기 때문에 파괴자와 불멸자의 로공위주 조합이더라도 불멸자가 한줄쯤 나온 시점에서 고위 기사 테크도 같이 올려 용기병과 함께 대공을 해줘야한다. 기본적으로 높은 내구력으로 유지력이 좋은 로공조합이고 상향받은 보호막 과충전 덕에 로공유닛의 손실은 거의 없다고 봐도 무방하기 때문에 고위 기사 테크를 같이 올린다고 해서 가스가 별로 부담되진 않는다. 전투순양함의 야마토 포나 혼종 파멸자의 사이오닉 폭풍&플라즈마 폭발을 환류로 막아서 아군 사상자를 줄이는게 오히려 자원 소모량이 적을 수도 있다. 폭풍함 역시 장갑 유형을 불문하고 깡딜을 꽃아넣기 때문에 뫼비우스 혼종에게 강력하니 광기병 위주로 운용하다 파괴자나 폭풍함을 추가하는 것이 왕도.
1번째 태양 포격은 보너스 목표 열차에 사용하는 게 안정적으로 보너스 목표를 가져갈 수 있어 효율적이다. 망각행 고속열차처럼 열차가 지나가며 태양 포격을 더 많이 맞아주므로 조금만 화력을 집중하면 금방 열차를 파괴할 수 있다. 어차피 멀티의 경비는 그리 삼엄하지 않고 동맹과 합심하면 금방 정리할 수 있으니 굳이 태양 포격이 필요하지 않다. 그 이후의 방어선 돌파능력은 준수하지만 고질적인 기동력 문제로 여기저기 흩어진 부품 수집에는 시간이 걸리는 편. 4.2.4 패치 이후로 보호막 과충전이 준 궁극기급 패널 스킬이 돼준 덕에 첫 열차 이후로 적 기지로 돌격하든 뫼비우스 혼종을 잡든 태양 포격까지 필요도 없이 보호막 과충전으로 다 해결이 가능하다. 그러니 부품을 구하느라 바쁜 마당에 맵 반대편에서 튀어나와 귀찮게하는 공세에는 그냥 태양 포격을 날리는 게 편하다.
4.4. 스완
아군에게는 멀티 정리할 병력 구성을 부탁하고 자신은 첫 공세가 오는 타이밍에 적이 기지 앞으로 올 때까지 기다렸다가 전투 투하로 정리, 곧바로 투하된 로봇을 이용해 가까운 8시, 혹은 5시 쪽 부품을 확보하도록 하자. 병력이 준비된 아군이 멀티쪽 정리를 끝낼 때 쯤이면 헤라클레스와 공성 전차 3~4대 정도가 준비되는 동시에 발리우스가 활성화된다. 이후 곧바로 활성화되는 보너스 목표를 아군과 함께 9시쪽 적 기지를 정리하는 동시에 클리어하고 이후 헤라클레스+공성 전차로 모아 맵을 돌아다니며 부품을 수집하면 끝. 다만 동맹 사령관의 여력에 따라 주 목표의 시간마저 아슬아슬한 경우가 많으며 이럴 때는 과감히 1번째 보너스 목표는 포기하는게 정신건강에 이로울 수 있다. 아니면 최적화를 조금 늦추더라도 병력을 쥐어짜내던지 해야하고, 이럴 경우 당연히 안정적인 빌드보다 완성된 병력구성이 힘들어지는 것 또한 감안해야 한다.
후반에 병력이 모이면 열차고 혼종이고 다 박살내는데 스완의 공성 전차만한 게 없다. 또한 뫼비우스 혼종은 대공, 대지 공격을 모두 받기 때문에 스완의 골리앗이 활약하기 매우 좋다. 사이클론도 대지, 대공 공격을 모두 받는 대상에게 목표물 고정을 사용하면 미사일을 2개씩(!) 발사하는 효과를 가지고 있지만 뫼비우스 혼종은 분신을 사용하기 때문에 목표물 고정이 풀려버린다. 때문에 비추천.
2시 부근의 부품 창고는 고테크의 공중 병력이 지키고 있으므로 Only 탱케이드로는 뚫기 힘드므로 대공 유닛을 충분이 데려가야 한다. 물론 헤라클레스 한대로 어그로를 끈 다음 파동포로 정리하는 것도 나쁘지 않은 선택이다.
여담으로 11시와 4시에서 소환되어 진격해오는 적 공세가 오는 루트와 집중광선의 경로가 일치하는 경우가 많아 헤라클레스 하나를 던져 정확한 시야만 확보해주면 적 공세를 집중광선 하나로 갈아버릴 수도 있는 장점도 있다.
4.5. 자가라
자가라의 장점들이 빛을 발하는 맵. 뛰어난 기동력과 화력을 보유한 링링으로 부품들을 수월하게 수집할 수 있고 곳곳에 산개된 방어선들도 간단하게 파괴할 수 있다. 1시를 제외하면 방어선이 여기저기 자잘하게 산개된 탓에 호위가 생각보다 삼엄하진 않아서 갈링링을 모아서 해당 지역을 쓸으라고 하면 잠시 후에 방어선이고 부품이고 싹 쓸려있는 현장을 목도할 수 있다.
뫼비우스 혼종을 상대할 때에도 매우 좋은데, 우선 덩치가 큰 데다가 체력을 배분한 분신들도 많이 나오기 때문에 군단충이 둘러싸기에도 좋고, 대공판정까지 있어서 갈귀로 헤드샷을 날려버릴 수도 있다. 애초에 자가라의 자폭병들은 망각행 고속열차의 마지막 열차도 빨피로 만들 정도로 정신나간 화력을 가졌다. 그마저도 그 병력이 갈려나갔다면 또 불러내면 그만이다.
대군주로 로봇 혼종이 나타나는 자리를 막아, 분신을 가운데로 모으는 꼼수가 있다. 분신이 가운데로 모일 때, 갈귀로 들이받자.
4.6. 보라준
맵 면적이 상당히 넓으면서 부품들이 잘 퍼져 있기 때문에 암흑 수정탑을 잘 활용하는 게 좋고, 평소대로 진행만 하면 된다. 단 '''뫼비우스 혼종에게는 시간 정지가 통하지 않는다.'''[4] 하지만, 시간 정지 유닛 속도 향상을 찍었다면 20초 동안의 화력 증강을 노리고 사용할 수도 있다.
부품들이 나와 있을 때 시간 정지를 쓰면 시간이 정지된 동안 그 부품들을 회수할 수 없는 버그가 있다. 다만 이게 천상의 쟁탈전처럼 적이 신경질나게 태세를 전환하는 것도 아니고, 어차피 보라준이면 근접 유닛인 암흑 기사로 부품을 쓸어버려서 버그에 걸릴 조각도 없거나 방어선을 뚫는데 쓰기 때문에 별로 체감이 되진 않는다.
뫼비우스 혼종이 그림자 파수대의 공허 정지장에 걸리는 버그가 있어서 하염없이 시간만 보내게 되는 경우가 있으니, 혼종을 잡을 때에는 그림자 파수대를 쓰지 말자.
4.7. 카락스
로공까지 테크를 타야해서 첫 불멸자가 나올 때까지 진행이 빡빡할뿐 그 외엔 어렵지 않다. 공세에 혼종이 있는 것도 아니라서 아몬의 낫과 달리 다수 포탑을 깔 필요가 없고 멀티를 먹는 것도 비교적 쉽기 때문. 실력에 따라 1분대에 멀티를 하는 것도 가능하고 멀티 광물이 6덩이로 널널해서 불멸자 위주 로공 병력을 꾸리면 쉽게 풀어갈 수 있다.
적진 돌파가 필요하고 보너스가 목표가 열차를 잡는 임무 특징상 처음에는 불멸자 위주로 뽑아서 진행을 하자. 빠른 2로공을 가서 불멸자를 꾸준히 찍어주면 되며, 2~4기가 모이면 바로 러시를 가면 된다. 방어막 켜진 불멸자는 뒤로 빼고 궤도 폭격도 지원하면 손실없이 밀어붙일 수 있다. 처음에는 멀티쪽부터 밀고, 멀티를 가져가면서 9시 지역을 털면 첫 부품을 전부 모으는게 가능하다. 불멸자가 6기 이상이면 이후 늦어진 테크와 패널업을 챙겨주고 관문도 미리 늘려두자. 첫 혼종까지는 모아둔 불멸자로 진행하고 이후부터는 파수병과 추가 불멸자, 필요하면 거신까지 추가해나가며 순회를 다니면 된다. 탐사정도 1기 따라다니면서 온 맵에 수정탑을 깔면 시야 확보와 인구수 확보를 모두 챙길 수 있다.
순회 순서는 10시 > 12시 > 멀티 우측 > 5시 순서가 무난하다. 특히 10/12/5시는 적 공세가 나오는 지점이라 밀어두고 약간의 포탑을 설치하고 관측선도 배치해두는게 좋다.
적 공세는 주 병력과 동선이 거의 겹치지 않는 경우가 많은데 카락스는 로공이라 기동력이 느리기에 회군을 못하므로 수비는 거의 아둔의 창 패널 스킬로만 해야한다. 첫 번째 뫼비우스 혼종까지는 본진 및 멀티에 도달하는대로 궤도 폭격으로 잡거나 태양의 창으로 긁어주면 된다. 이후 적 공세 스폰 지점인 10시, 12시, 4시, 5시를 부품도 파밍할 겸 병력을 동반해 밀어버리고 해당 지점에 관측선 배치 및 소수 포탑 공사를 하고 공세가 나오는대로 수송선 무리를 태양의 창으로 없애면 적 공세는 더 이상 걱정할 것 없다. 여기서의 적 공세는 광부 대피나 아몬의 낫처럼 정해진 방향에서 수송선을 타고 오는 형태이기 때문에 나오면 바로 태양의 창으로 그어서 스폰킬을 하자. 스폰킬을 잘 하면 공세와 병력이 만날 일이 없기에 적 조합이 스카이 위주라도 임무 진행에 전혀 지장이 없다. 다만 스카이 공세면 뫼비우스 혼종이 유닛 소환을 할 때 공중 유닛이 튀어나와서 거신을 때리니 사전에 교화 업하고 동력기 숫자를 늘려두거나 혼종 자리에 미리 보호막 충전소도 지어서 거신의 생존력을 올리자.
주력이 불멸자라 보목은 전혀 걱정없다. 1번째 열차 시기에는 못해도 6기에서 10기의 불멸자가 모였을테니 충분히 잡을 수 있다. 혹시라도 9시를 아직 못가서 부품 파밍이 늦어지는데 첫 열차가 나온 경우 우선 열차쪽 적들부터 정리하고 불멸자 1기만 따로 안쪽엔 적이 없는 9시에 보내서 부품을 수집하게 하고 나머지 불멸자로 열차를 잡자.
- 생더블 하는 법
적이 저그면 처치 로봇이 돌아다니니 탐사정을 움직이면서 궤도 폭격으로 잡아줘야 한다. 또한 본진에서 멀티로 탐사정을 충원하려면 오다가 죽지않도로 Shift + 랠리를 찍는 식으로 적을 피해서 오도록 해줘야 한다. 이후 진행은 동일하게 2로공 불멸자 빌드로 진행해주자.
- 기타
4.8. 아바투르
프로토스와 저그는 큰 문제가 없지만 테란 종족이면 벙커 때문에 생체물질 수집이 좀 더 어려우니 주의. 특히 6시 방향에 공성전차가 대기중이라 초반에 파밍할 수가 없다. 멀티 왼쪽 길, 발리우스가 이동하는 경로 쪽에서 추가로 파밍하는게 좋다. 대군주를 전진시키면서 시야를 밝힌 후 9시 지대와 멀티 언덕 사이 쪽으로 독성 둥지를 올리는 방향으로 전방 배치할 경우에 첫공세 타이밍에 맞춰 운이 좋으면 열차 앞 혹은 확률이 나빠도 9시 지대와 멀티 언덕 사이 쪽의 병력까지 정리가 가능하고 여기서 나온 생체 물질로 2브루탈리스크 혹은 2거대괴수를 만들 수 있다. 그 이후 군단 여왕을 추가하고 어떤 조합을 붙여주든 1인분 이상의 역할이 가능하다.
보너스 목표의 경우 특히 1번째 열차는 초반에 괴수가 모자르더라도 레일에 독성둥지를 주루룩 설치해서 딜을 보충할 수 있다. 보너스 목표를 먹는걸 고려한다면 초반 둥지는 미리 준비하는게 좋다.
이후 조합은 공세나 취향에 따라 조합하면 된다. 넓은 맵을 돌아다니기 때문에 뮤탈리스크가 특히 활약하기 좋다. 참고로 살모사의 마비 구름은 뫼비우스 혼종의 일반 공격도 봉쇄할 수 있지만 스킬까지 막을 수는 없다.
4.9. 알라라크
초반을 구조물 과충전과 알라라크로 버티고 멀티를 빠르게 가져가자. 이후, 승천자 위주로 조합해주면 된다. 또한 1번째 보너스 목표도 구조물 과충전만으로 가볍게 잡을 수 있으니 간단하게 중후반까지 도입할 수 있다. 다만 적 건물이나 고철을 깨기 위해 분노수호자를 일부 섞는 게 유용할 때도 있다. 또한, 평소같으면 10~12승천자에 스택을 쌓아 주는 게 좋지만, 이 미션에서는 약간의 부품 회수도 있거니와 보스인 뫼비우스 혼종을 저격하는 게 주요 임무이니 가스가 남는 대로 승천자를 최대한 많이 뽑아 2~3줄을 만들어 주자. 광물이 남으면 광신자를 뽑는다고 생각해 두고 최대한 승천자를 모아 주면, 이후 래피드파이어 정신 폭발을 난사만 해주면 뫼비우스 혼종은 어마어마한 속도로 삭제할 수 있다. 문제는 고질병인 저질 기동력 때문에 부품 수집에 걸리는 시간이 길다는 것.
4.10. 노바
노바의 각종 침투 능력과 패널 스킬 및 습격 해방선이 빛을 발하는 임무.
초반 공세가 (아주 어려움 기준) 3분 50초에 생성되어 4분 이후에 본진에 도착하기 때문에 노바 혼자서 정리해주면 된다. 물론 부품을 획득하기 위해선 노바 혼자 움직일 경우 중장갑 데미지가 떨어져 시간이 촉박하므로 정예 해병 한 분대까지는 동원하는 게 맘편하다. 앞마당까지 확보했다면 빠르게 습격 해방선 생산을 위한 4가스를 올리는 것을 잊지 말자. 기본적으로 부품 위치 확보에도 쓸만할 뿐더러 보너스 목표인 열차를 제거하는 데에도 아주 탁월한 유닛이다.
멀티태스킹 실력에 따라서 노바 혼자서 2인분을 할 수 있는 임무 중 하나. 크게 부대를 2개로 나누어서 습격 해방선+밤까마귀 타입-II, 노바를 포함한 나머지 조합과 밤까마귀 타입-II를 각각 움직일 수 있다면 빠른 시간에 클리어가 가능한 임무이다. 부품을 모아야 할 때에는 2개의 부대가 각각 부품을 모을 수 있고 뫼비우스 혼종을 처리해야 할 때에는 습격 해방선 부대가 혼종을 때려잡고 있을 때 부품 획득을 동시에 진행할 수 있다. 부품을 잘 모았다면 뫼비우스 혼종을 처리하자마자 발리우스가 다시 출격 준비를 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기본적으로 혼종이 나타나는 위치, 공세가 나오는 위치, 그리고 열차가 지나가는 위치는 일정하기에, 미리 중장갑 공성 전차의 거미 지뢰로 준비하는 것도 효과적이며, 발리우스가 워낙 느리기에 도착하기 전까지 돌아다니다 전술 공중 수송으로 날아가는 방법도 쓸만하다. 특히 3번째 뫼비우스 혼종 위치를 미리 확보했다면 중장갑 공성 전차의 거미 지뢰 도배를 통해 클리어 시간을 좀 더 앞당길 수 있다.
비고로 뫼비우스 혼종은 하나의 대상을 패턴 변경 전까지 계속하여 공격하려는 성향을 보이므로 방어 드론을 이용하면 은근 아픈 평타를 쉽게 무력화 할 수 있다. 교전을 치르고 있는 동맹이나 자신 유닛에게 한두개 배치하여 유지력을 높여주자.
4.11. 스투코프
첫 아포칼리스크로 빠르게 멀티 쪽을 정리하는 것을 추천한다. 이후에는 제독님의 파워로 밀면 그만이다. 4.2패치로 부품을 자동공격할 수 있어서 그냥 평소에 하던 대로 감염된 벙커장성으로 하면 된다. 멀티를 가져간 후에는 감염된 거주민 수용소와 감염된 병영을 멀티 쪽으로 옮겨주고 감염체 파티를 벌이면 된다. 아무래도 여기저기로 이동하며 부품을 모아야 하니 감염된 공성 전차보다는 4.0 패치로 상향받은 감염된 코브라나 감염된 밴시가 더 효율적인 느낌이 든다. 무리 여왕 위주로 갔을 경우 공대지가 불가능하니 역시 밴시로 매꾸어야 한다.
열차가 나오는 장소와 본진 사이의 거리가 멀어서 적이 저그가 아닌 이상 혼자서 열차를 파괴하기는 좀 버겁다. 웬만해서는 동맹에게 부탁하자.
묘하게도 알렉산더 쿨(마스터힘 미투자)과 혼종 수용소가 깨지는 타이밍이 얼추 맞아떨어지기 때문에 아픈 혼종의 평타를 알렉산더로 보충하며 어그로를 끌자. 정지장 스킬이 아닌 이상 무상성으로 놈을 바르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마지막 수용소가 위치한 곳은 동맹과 함께 밀면 된다.
4.12. 피닉스
뫼비우스 혼종의 공격에 어느정도 잘 버티는 불멸자와 몸빵을 맡아줄 칼달리스 + 군단병 조합을 하는게 좋다. 혼종의 유닛 속성은 영웅 하나뿐이라 중추뎀이 안 박혀 불멸자의 딜이 미미하다고 생각할지 모르지만 사실 피닉스의 유닛 중 딜탱이 다되는 유닛은 불멸자 말고 없다. 우주모함은 순회공연 돌기엔 좋으나 뫼비우스 혼종의 광역기에 요격기가 모조리 터져나가면 깡통이 돼버리기 때문에 뫼비우스 혼종 전투 때는 비추천.
그리고 사이브로스 중재자와 탈다린, 태양 용기병의 존재로 '''전 사령관들 중 데하카와 더불어 보너스 열차를 부수기 가장 쉬운 사령관'''이다. 동맹이 스투코프, 한호너같이 보너스 열차를 잘 못부수는 사령관이라면 무조건적으로 나서서 열차를 부숴주고, 아닌 경우에도 적극적으로 열차를 부숴주자. 그동안 동맹에게 공세를 방어해 달라고 부탁하면 더 좋고. 혹여나 동맹이 데하카라면 '''열차를 못 부수는게 더 이상할''' 정도. 그리고 빈집털러 오는 공세를 막기에도 아예 집중 광선/태양의 창으로 내리기도 전에 스폰킬을 하는 스완/카락스만큼은 아니더라도 매우 쉽다. '''태양 용기병-과충전-Q, E 난사'''나 '''사이브로스 중재자-소환'''으로 막을 수 있다.
4.13. 데하카
데하카에게도 유리한 임무이다. 사방팔방에 소규모 병력이 산재되어 있어 정수 파밍이 쉬우며, 특히 멀티로 가는 길을 빠르게 뚫고 멀티에 있는 병력까지 없애 빠르게 멀티를 가져갈수도 있다. 초반에는 도약에 2레벨 이상 투자하는 것이 좋은데, 맵이 워낙 넓고 장애물들이 많아 기동력이 떨어질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데하카가 전장에 들어오자마자 바로 기지 앞 부품 몇 개를 확보할 수 있다. 동맹쪽이 준비가 덜 되어 있다면 당연히 동맹 기지 앞까지 청소해 주는 것이 예의.
땡원시 뮤탈리스크가 제일 무난하고도 강력하다. 뮤탈리스크 특유의 쓰리 쿠션 공격 덕분에 화물 더미를 공격하면 그 주변의 화물 더미까지 싸그리 박살나며, 공중 유닛인 덕분에 적지 않은 장애물을 넘어갈 수 있어 기동력이 상당하다. 거기다가 뫼비우스 혼종이 대공 공격도 맞으므로 풀업 기준 36이라는 데미지를 아낌없이 때려박을 수 있다.
숙주 조합 또한 부품이 적으로 바뀌어 어택땅 시 혹은 주변에 부품이 있을 시 자동 공격되는 패치 이후 원시 땅무지나 식충이 부품을 부수는 동시에 획득까지 하므로 생각보다 괜찮은 조합이 되었다.
다른 맵들도 마찬가지지만 빨리빨리 다크룬의 굴까지 테크를 올려두는 것이 좋다. 최적화가 딱딱 맞아떨어지게 잘 될 경우엔 첫 혼종 상대시에 우두머리들의 쿨타임이 다 채워져서 소환 가능 상태가 되기 때문이다. 이 때 아래에 나올 첫 보너스 목표에 글레빅을 맞추고 원시 벌레랑 나머지 두 우두머리들은 첫 혼종 상대시에 한번에 풀어주면 된다.
1번째 보너스 목표는 글레빅만 쓰면 된다. 기차 특성 상 일렬로 움직이기 때문에 글레빅의 Q를 쉽게 맞출 수 있다. 맵이 추가됨과 동시에 자동 시전이 비활성화된 채로 소환되게끔 변경되었기 때문에 이상한 곳에 발사될 가능성이 낮아졌으니 적극적으로 활용하자. 때문에 '''피닉스와 더불어 보너스 열차를 파괴하기 가장 쉬우니''' 적극적으로 열차를 부숴주자.
유독 이 맵에서만 시작 시 데하카의 사망 대사가 출력되는 버그가 있다.
두 번째 열차가 나오는 입구 앞 플랫폼에 도약스킬이 착지되면 덩치가 커지는 버그가 있다. 다시 한번 도약 스킬을 사용하면 원래대로 돌아온다.
4.14. 한과 호너
임무와 같이 출시된 사령관답게 해당 임무에서 가장 편리한 사령관 중 하나다. 이 임무의 핵심포인트는 역시 기동성으로서, 넓은 전장을 여기저기 돌아다니며 부품을 모으면서 기차까지 잡고 적군도 막아야 하는데, 한과 호너처럼 이에 최적화된 사령관도 거의 없다. 초반엔 사신으로 이리저리 돌아다니며 부품을 모으고, 후반엔 임무 진행이 느긋해지기 때문에 호너의 함대와 다수의 사신으로 인구 200의 데스볼을 구성해 밀어버리면 된다. 멀티가 맵 중앙에 위치해 다른 사령관들은 멀티쪽 공세 방어가 까다로운데, 한과 호너는 자기 지뢰를 통해 손쉽게 막아낼 수 있다. 다른 사령관으로 이 임무를 하다가 한과 호너로 이 임무를 접하면 확실히 난이도가 낮아지는 것을 체감할 수 있다.
본래는 강습 갈레온과 다수의 사신을 통한 기동성을 살려 임무를 진행했지만 이제는 그럴 필요조차 없다. 4.2.0 패치 이후 공중 유닛으로 부품을 수집할 수 있어졌고, 마스터 힘 변경으로 인해 정밀 타격의 범위를 늘리는 것이 가능해졌다. 즉, 타격 플랫폼만 빠르게 양산하고 쿨마다 날려줌으로서 가만히 본진에 앉아서 부품을 편하게 수집할 수 있다. 확장 지역을 지키는 소규모 병력도 정밀 타격 몇 방으로 제거가 가능하기 때문에 병력을 생산하지 않아도 멀티를 먹을 수 있는 것은 덤. 자기 지뢰와 소수의 강습 갈레온으로 초중반 공세를 문제없이 수비할 수 있기에 편하게 확장하고 편하게 부품 모으며 천천히 호너 함대를 모을 수 있다.
4.15. 타이커스
아군이 초반에 보너스 열차를 깰 화력이 부족하다면 샘+방울뱀을 뽑고나서 다른 무법자들을 추가로 고용하는 것이 좋다. 또한 첫 혼종을 잡을 때 너무 혼종 가까이 붙어있다가 혼종이 소환하는 적 병력에 둘러싸이면 병력이 전멸하는 사태가 발생할 수 있으니 주의. 특히 살변갈링링인데 링링 사이에 갇혀있다가 맹독충이 단체로 폭사하는날엔.. 아군이 단독 처리가 가능하다면 아군에게 맡기고 부품지역을 청소하는 것이 더 좋다.
의료선 플랫폼 덕분에 이후로 공세와 부품 수집 지역이 정 반대이더라도 수비하러 가는 것이 용이하니 이 점을 적극 활용하자.
4.16. 제라툴
첫 전설 군단 소환으로 멀티기지 쪽을 정리하고, 제라툴이 나오면 8시방향 부품구역, 본진 근처를 정리해주자. 첫 뫼비우스 혼종 수용소 근처 열차가 지나가는 라인 쪽에 테서랙트 초석을 박아두면 첫 혼종 사거리에 얼추 닿고 서~북쪽에서 오는 공세를 막는데 유용한 수비라인으로 써먹을 수 있다. 이쪽에 포탑을 더 세워서 튼튼한 수비라인을 만들고 다른 지역이나 공격에 지원을 해주는 것도 괜찮다.
넓고 각기 다른 방향에서 공세가 오기 때문에 병력을 굴린다면 젤나가 공허 전송기로 기동성을 끌어올릴 수 있다. 1번째 혼종 수용소 근처, 2번째 열차가 나오는 곳 근처 등이 유용한 장소이다.
지루하다면 뽑아놓은 병력들은 혼종 처치 및 공세 방어 정도에만 쓰고, 제라툴 하나만 컨트롤해가며 부품을 수집해보는 것도 해볼만 하다. 은폐 + 3단 점멸 + 높은 근접 공격력 덕에 재미있게 잠입 플레이를 할 수 있다.
4.17. 스텟먼
맵이 엄청나게 넓은데 부품이 온 맵에 널려있다보니 위성을 어디로 펼쳐야 할지 참 난해하게 만드는 임무. 온 맵에 다 펼쳐댈 필요는 없고, 세 수용소로 가는 이동 경로 및 열차 선로를 중점적으로 장판을 깔아주면 된다. 멀티도 아군과 서로 가까워서 멀티가 완성되고 나면 위성을 지원하기도 편하다.
뫼비우스 혼종은 대공 공격도 받고, 스텟먼의 대공 유닛들은 다들 성능이 걸출한지라 혼종을 공략하는 것 자체는 어렵지 않다. 다만, 혼종이 대공 공격을 받긴 해도 장갑이 무장갑인지라 메카 히드라리스크의 대공 미사일 추가 피해를 받지 않는다는게 약간 아쉬울 따름. 타락귀는 장갑 구분 없이 강력한 깡 데미지를 찍어넣기 때문에 혼종 레이드 용으로 사용하면 탁월하나, 타락귀가 부품을 주울 순 있어도 깨지를 못하기 때문에 땡락귀는 개리 혼자 북치고 장구치고 해야 하므로 비추천. 히링 혹은 타링링으로 맵을 쓸면서 부품도 줍고 대공 화력도 확보해두는게 보편적이다. 저글링 또한 그 어마어마한 공격 속도로 혼종을 감싸고 녹여버리기 때문에 화력 지원용으로 정말 좋다.
여담으로 자가라같이 마찬가지로 회전력이 정말 빠른 사령관과 만났을 경우 '''한 명이 부품을, 한 명이 혼종을 전담하는''' 전술도 가능하다. 이 경우 발리우스가 전투를 마치고 돌아오자마자 다시 출격하는 충공깽도 가능하다.
4.18. 멩스크
적 기지 중 그다지 튼튼하다고 할만한 기지가 손에 꼽을 정도라 전쟁의 개의 울트라 모드를 자주 써주면 편하다. 다만 초반에는 부담스러운 수비진이 많아서 부대원만으로 공세를 취하긴 어려우므로 여느때처럼 증인 빌드를 탄 이후에 곧장 이지스 근위대를 뽑아 부품 수급을 위해 돌아다니는게 좋다.
주 목표인 혼종이 좀 부담스럽긴 하지만 의외로 뻥카인 유닛이라(...) 미사일 혹은 대구경 기관총 부대원 + 이지스 근위대면 능히 처리할 수 있다. 주력 조합은 여느때와 비슷하게 꾸려도 되지만 적이 스카이 계열이면 토템용 자랑 하나와 미사일 부대원 비중을 늘리자.
맵이 은근히 넓고 끊임없이 돌아다녀야 하는 특성상 선 자랑 트리를 타는 게 공세 처리에 좋지만, 첫 번째 보너스 목표가 애매해지기 때문에 우선 이지스부터 2~3기쯤 뽑고 자랑을 뽑는 것도 나쁘지 않다. 물론 전쟁의 개를 아꼈다면 보너스 목표 타이밍에 울트라 버전을 불러서 같이 패면 쉽게 먹을 수 있지만, 초반부터 진출해야 하는 맵 특성상 전쟁의 개는 다른 곳에도 쓸 일이 많으니 상황에 따라 선택하면 된다.
5. 주간 돌연변이 목록
- 119주차: 자정의 지배자
- 131주차: 부정적인 증원
- 145주차: 죽음의 악령
- 160주차: 실험용 대포
- 174주차: 배치와 균열
- 180주차: 로봇 부활
- 204주차: 폭발 사냥
- 231주차: 대량생산
6. 기타
- 발리우스라는 이름의 유래는 포세이돈이 펠레우스에게 준 두 필의 말, 크산토스와 발리오스 중 발리오스. 명백하게 크산토스와의 매칭을 노린 이름이다.
- 데이비스의 모델링이 노바 비밀 작전에서 보는 것 과는 다르게 군인이 착용하는 헬멧과 군복 비슷한 옷을 입고 있다.
- 뫼비우스 특전대가 진행하고 있다는 것인지 문양이 뫼비우스로 고정되어 있다. 다른 임무들은 레이너 특공대, 저그 무리, 아킬레 부족으로 나온 것과는 다르다.
- 경연대회 출품 당시의 작품은 '칼'이라는 인물이 대천사 조종사로 등장하는데,[5] 심사위원이 이 인물이 정말 매력적이라는 논평을 남긴 것과 달리 어째서인지 정식 맵으로 추가되자 칼은 온데간데 없이 사라졌고, 대신 캐롤라이나 데이비스가 직접 출전하는 것으로 바뀌었다.
- 라이라크에 이어 반말을 사용하는 아나운서가 등장한다. 하지만 라이라크는 하게체를 사용하여 플레이어에게 완곡하지만 데이비스는 전형적인 하대다. 참고로, 등장하는 사령관 중에 자신의 부하급 인사는 물론이고, 맷 호너나 짐 레이너 같은 상관들[6] , 심지어 알라라크, 아르타니스, 케리건과 같은 타국의 지도자들이나 자신의 자신의 진정한 주군까지 등장하는데 상호 대사 작용 하나 없다. 게다가 너 따위의 명령은 듣지 않는다라거나 상관의 명령이라고 무례하고 고압적인 태도로 대한다.
물론 핵심 부품 임무 자체에 이들이 참여했다는 이야기는 없으며 뭉뚱그려 '사령관'이라고 말 했고 데이비스 본인도 '병사들'이라고 말 한바 있기에 플레이어는 호너나 레이너처럼 자치령의 최고 간부나 알라라크나 아르타니스, 케리건 같은 타국 지도자들이 아닌 현장 지휘관일 가능성이 높기에 데이비스의 성격과 대인관계가 매사에 저렇게 문제가 있다고 보긴 이르다. [7] [8]
* 목표로 등장하는 뫼비우스 혼종은 살점으로 된 부분 이외에 철판, 튜브, 제트 엔진 등으로도 몸이 이루어진 일종의 사이보그스러운 형태를 하고 있다. 기존의 혼종 메커니즘 외에 테란의 기술력이 접합된 모양.- 미사용 이스터에그 대화가 있다. #
- 대화 1
- 가끔 이 일이 너무 암울하게 느껴질 때가 있어.
- 그래, 맞어. 저 죽음의 파편들보다 더 암울한 거 같아.
- 대화 2
- 라이글한테 무슨 일이 있었던 건지 궁금하지 않아?
- 별로. 하긴 항상 뭔가 숨기고 있었단 느낌이 들긴 했지.
- 대화 1
인게임에서 확인할 수 없는 상태인데 파괴 대상이 뫼비우스 혼종 대신 죽음의 파편이었을 때 녹음된 대사로 추정된다.
여전히 4.10 패치 이후에도 건재하다. 인게임에서 확률적으로 뫼비우스 직원이 생성되는데 클릭하면 이스터에그 대사가 출력된다.
여전히 4.10 패치 이후에도 건재하다. 인게임에서 확률적으로 뫼비우스 직원이 생성되는데 클릭하면 이스터에그 대사가 출력된다.
- 별로 치명적이지는 않은 버그가 하나 있는데, 뫼비우스 혼종을 처치하고 귀환하는 전투기 모드의 발리우스를 클릭하면 대천사라고 뜬다. 발리우스가 에디터 상으로도 대천사를 손본 유닛이라는 것을 알 수 있는 부분.
- 원본 수상작에 있던 트리거인지는 몰라도 발리우스 출격 시 배경음이 자유의 날개 캠페인 컷신의 I, mengsk라는 곡으로 강제 변경된다.[9] 또한 혼종 교전 시에도 배경음이 바뀌는데, 마 사라 탈출 컷씬의 Escape From Mar Sara와 차 행성 교전 컷씬의 Card to play가 있다.
- 처음 맵이 추가되었을 때는 최고의 수상작 맵이었으나, 막상 정식 맵에 추가되었을 때는 플레이어에게 워낙 불친절한 요소가 떡칠되어 등장한 탓에 전세계를 막론하고 불만이 많았다. 다행히 4.2 패치에서 Kevin Dong이 여러모로 불편한 요소를 많이 개선해주었는데, 대표적으로 4.2 이전에는 부품 상자가 중립이었기 때문에 일일이 클릭을 해야 돼서 불편을 야기했지만, 이젠 적대 세력으로 간주되어 어택땅 찍으면 알아서 부순다. 또한 적대적으로 변한 만큼 여타 광역기로도 간편하게 쓸어버릴 수 있다.[10]
- 다만 이로 인해 부작용이 생겼는데 부품 상자 역시 구조물에서 유닛을 생성하는 돌연변이원과 시너지가 붙게 되었다. 예를 들어 번식자가 본진에 있는 상자에서 튀어나와서 바로 망할 수도 있다. 이 때 구조물에서 생성된 유닛들은 기존의 뫼비우스 세력이 아닌 '부품'이라는 별개의 세력으로 분류된다. 세력 색상도 기존의 아몬과 같은 붉은색이 아닌 흰색으로 분류된다.
- 지뢰청소부와 극악의 시너지를 자랑한다. 초반부터 맵을 활보해야 하는 특성상 은신된 지뢰들은 이 움직임을 제한하고 탐지기를 갖추기 전까진 꼼짝없이 본진에 묶여 있어야 하는데 이러고 있어도 제한 시간은 얄짤없이 흐르기 때문. 거기다가 시간도 매우 빡빡하다. 탐지기를 뽑더라도 병력이 충분하지 않으면 돌아다니는 데 어려움을 겪게 된다. 죽이는 자기도 다른 의미로 어렵게 하는 돌연변이가 된다.
- 멩스크는 전장에 나와있는 사령관을 감독하는 설정이라 말이 안된다라고 보기 어렵다. 그리고 협동전은 평행세계같은 개념이라서 이쪽에서의 멩스크-데이비스 관계가 같을거라는 보장도 없고, 무엇보다 원래 설정대로면 이미 군단의 심장 시점에서 죽었기때문에 협동전 멩스크 존재 자체가 설정붕괴다.[11]
[1] 전쟁 병기 발리우스를 조작하고 있기 때문에 파일럿 헬멧을 착용하고 있는 초상화로 나온다.[2] 최초로 악역이 아나운서다. 승천의 사슬의 지나라도 악역이라 볼 수도 있지만 알라라크의 명령대로 노바를 방해했을 뿐 노바를 증오하는 것 외엔 악역이라 볼 수 없다. 협동전의 시점이 공허의 유산 본편의 아몬과의 전쟁이란 걸 고려하면, 노바 미션 시점에서 발레리안을 위협하는 악역으로 나오기 이전의 자치령 지휘관 데이비스라고 보면 악역이 아나운서라고 이상해할 것은 없다. 이 시점 자치령은 내분을 일으킬 만한 여유도 없었으니. 애초에 전쟁 이후의 시점이라면 이분은 이미 고인이다, 물론 사망 이전으로 볼 수도 있겠지만은.[3] 예외적으로 카락스는 궤도 폭격으로 입구 적을 처리하고 탐사정을 찔러넣어서 패멀을 시도할 수 있다.[4] 다만, 블랙홀에는 걸려서 뫼비우스 혼종이 분신만 소환하다가 그냥 아무것도 못하고 터져버리는 경우가 있다.[5] 참조. "600톤짜리 신소재 강철 죽음의 기계 주문한 사람?"이라는 대사를 치며 대천사를 타고 강하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6] 공허의 유산 시점에서 레이너는 황제 발레리안 멩스크를 옹립한 집권세력의 수장이자 2인자였고, 호너 역시 레이너와 함께 자치령의 최고 간부가 되었으며 자치령의 해군이자 군부의 심장부에 해당하는 무적함대의 사령관으로써 군권을 분담했었다. 이후 레이너가 사임하며 2인자이자 최고사령관까지 오른다.[7] 실제로 저런 일이 벌어졌다면, 당장 외교적으로 큰 문제가 생기며 아무리 데이비스가 3대에 걸쳐 멩스크 황조를 섬긴 긴 경력의 장군이라고 해도 상관 모욕죄, 하극상, 명령불복종 등으로 처벌 받는다. 만약 협동전의 대사가 평소 데이비스의 언행이었다면 노바 비밀작전까지 가기도 전에 데이비스의 군 경력은 진작에 강제예편, 불명예 전역 등으로 끝장났을것이다.[8] 데이비스는 발레리안 황제가 부족한 통치력을 보완하기 위해 의지하는 고문중 한명이기도 했다. 만약 저렇게 문제를 일으키고 다녔다면 애초에 자문을 맡길 일도 없었을 것이다.[9] 레이너와 타이커스가 부세팔루스를 털 때 나오는 음악이다.[10] 개편 이전에는 부품 상자에 유효한 광역기가 노바의 관통 산탄, 자가라의 맹독충 난사, 태양 용기병 피닉스의 태양 포 정도 뿐이었다![11] 게임 외적인 부분에서 봐도 멩스크 사령관 하나 때문에 성우를 다시 섭외해서 추가녹음을 시키는것은 자금낭비이며, 그럴 돈으로 새로운 협동전 사령관 개발비용으로 쓰는게 유저, 개발자입장에서 훨씬 낫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