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크래프트 2: 공허의 유산/협동전 임무/돌연변이/죽음의 위험
1. 개요
스타크래프트 2: 공허의 유산의 게임 모드 협동전 임무의 43주차, 112주차 돌연변이 임무.
2. 돌연변이원
2.1. 공허 부활자
35주차 화장에 등장했던 돌연변이원. 화장때와는 달리, 공격경로가 단순하지만, 그것이 오히려 난이도를 상승하는 요인이 되었다. 제때 끊지 않으면 후술한 돌연변이와 시너지를 일으켜 게임을 망하게 만드는 돌연변이원. 기지를 다 밀면 나오지 않으므로 기지가 적은 사원맵에선 빠르게 없앨 수 있다.
2.2. 감염자의 행진
1주차 망자의 열차, 26주차 대화재에 등장했던 돌연변이원. 커져가는 위협에서의 에일리언 부화가 감염자의 행진으로 바뀌었다.
2.3. 변성
20주차 커져가는 위협, 31주차 적자생존에 등장했던 돌연변이원.
3. 공략
매우 까다로운 임무. 돌연변이원 구성이 커져가는 위협과 구성이 비슷한데, 커져가는 위협은 어떻게든 혼종이 되면 피해가 극심해지는 임무였다면, 죽음의 위험은 공허 부활자가 죽었던 유닛들을 부활시켜 변성의 기회를 다시 줘서 스노우볼을 굴리는 형태가 되겠다. 따라서 공허 부활자를 저격하는 능력과, 동시에 2개 이상의 입구를 커버 할 수 있는 능력이 필요하다. 첫번째 공허 분쇄자가 나오고 난 후에 본격적으로 난이도가 상승되는데, 이때 11시, 5시에 공격이 진행될 뿐더러, 공허 부활자가 3개의 공격경로에서 스노우볼을 굴리기 시작한다. 특히 살변갈링링의 경우 거의 깨기가 힘들 정도로 난이도가 상승하는데 기껏 다 막아놓고도 갈귀 폭발로 사원이 작살나는 경우가 있다.
공허 부활자는 병력이 죽었던 곳에서 부활을 시작하기에 되도록이면 사원 근처에서 공세를 막아서 사거리가 긴 유닛으로 안전하게 잡을 수 있게 해주던지, 영웅으로 저격해서 잡거나, 아니면 '''공허 부활자는 건물이 없으면 그 지역에서 아예 나타나지 않으므로''' 초반부터 아예 싹 밀어버려서 그 지역에서 다시는 공허 부활자가 나오지 않게 해야한다.[1]
그리고 변성. 아군 유닛에게 일정한 데미지를 입히거나 처치하면 적 유닛이 '''점점 성장해 최종적으로 혼종 파멸자, 거대 혼종으로 변성'''하기에, 특히 물살 병력을 운용하는 사령관에게 치명적이다. 또한 3방향 기지를 모두 밀어버려 부활자가 더 이상 나오지 않는다 해도, 스노우볼 한번 잘못 굴리면 적들이 모두 혼종 파멸자, 거대 혼종이 되어 쳐들어오기 때문에 유지력이 높은 병력들로 조합을 갖춰야한다. 운용을 잘못하여 세 방향중 어느 한 방향에서 6기 이상의 거대 혼종과 혼종 파멸자가 생겼다면 그 게임은 터졌다고 봐도 된다.
따라서 핵심은 크게 두 가지다. '''11, 4시, 7시[2] 를 최대한 빠르게 밀어 공허 부활자의 생성을 차단하는 것'''과, '''병력을 신중히 굴려 적의 변성을 늦추며 공세를 방어하는 것'''이다. 공허 부활자는 첫 번째 분쇄자까지는 주의만 잘 해주면 막말로 무시해도 될 수준이지만, 이후 적이 두 갈래에서 오기 시작하고 공세의 질이 강화될 그 때까지 적 기지를 하나라도 밀지 못했다면 부활자의 미친듯한 손놀림에 의해 세 방향에서 적들이 끊임없이 쳐들어옴 + 기존 공세 + 변성으로 인한 진화로 인한 시너지로 게임이 터지게 된다. 따라서 카락스가 동맹이 아닌 한, 영웅이 있는 사령관(알라라크, 노바, 케리건, 자가라, 데하카)이나 강력한 시한부 유닛을 호출하는 사령관(레이너, 스완, 보라준)이라면 첫 번째 분쇄자 이전까지는 '''7시를 반드시 밀어놔야한다.''' 또한 기지를 초토화시킬때는 짤짤이해봐야 금방 복구하므로 한번에 확 밀어버리거나 가장 깊숙히있는 시작건물(연결체, 궤도 사령부, 군락)과 일꾼부터 잡아야한다. 특히 일꾼은 다 부숴놨는데 일꾼 1기라도 살아남으면 건물을 다시 짓기 시작해 '''결과적으로 파괴된 기지를 원상복구시켜 다시 부활자가 튀어나오는 재앙을 초래한다.'''
알라라크는 과충전과의 시너지를 이용해 파괴하면 간단하고, 노바는 돌격, 은신모드 + 방어 드론의 적절한 시너지면 혼자서도 7시를 밀 수 있으며 케리건은 막대한 체력과 강력한 스킬로 인해 매우 쉽게 밀 수 있다. 다만 문제는 데하카. 초반의 연약한 맷집과 낮은 공격속도로 인해 7시 부근에 배치된 타워를 데하카 혼자서는 뚫을 수가 없다. 따라서 글레빅의 굴을 빠르게 올리면 거대 원시 벌레 1기와 글레빅이 해금될텐데 이를 이용하여 7시를 빠르게 밀어야한다. 레이너는 밴시 패널을 7시 후방으로 호출해 탐지기 건물을 저격 후 밀어버리면 되며, 보라준과 스완은 공허 정지장, ARES를 이용해 정리하면 된다. 이렇게 7시를 밀어버리면 첫 번째 분쇄자 격퇴 후에 이어지는 공세를 시작으로 7시 지역에 자잘한 병력이 오지 않아 게임이 매우 수월해지기 시작한다. 다만 동맹이 카락스, 스완이 아닌 한 공격담당과 방어담당을 나누기엔 각각의 돌연변이가 일으키는 시너지가 만만치 않으므로 초반부터 패널스킬을 돌 깨는데 쓰고[3] 방어를 오로지 동맹에서 맡기는 짓은 하지 말아야 한다.
스완이나 카락스의 경우에는 처음부터 7시 적기지 근처부터 방어선을 형성하거나 첫 분쇄자가 나오기전에 미리 10시나 4시쪽 바위를 깬 다음, 후반 분쇄자가 나오는 위치인 적 기지 바로 앞에(나오는 위치에 돌이 있어서 분간하기가 쉽다) 방어선을 형성해서 알박기를 하면 공허분쇄자를 나오자마자 퇴근시켜버릴 수 있다. 이 때 상대가 저그면 전진알박기는 그냥 접는 것이 낫고, 시작부터 전진알박기를 할경우 케리건, 자가라, 알라라크, 노바처럼 초반부터 확실하게 지원을 해줄수있는 사령관이여야 한다. 10시와 4시 방어선을 형성한지 얼마 안됐을때는 곧바로 들이닥치는 혼종웨이브에 무조건 쓸려나가므로 반드시 패널스킬을 아껴뒀다가 지원을 해줘야한다.
살변갈링링이 아니면 마지막에 나오는 공허 분쇄자는 무시하면서 진행하는게 편할 수도 있다. 이 때쯤이면 AI의 공세가 심해져서 유닛으로 방어를 맡는 경우엔 쉽게 접근하기도 어렵고 놔둬도 대체로 아군측 방비가 잘 되어 있다면 사원 체력 1000 미만인 상황에서 클리어가 된다.
추천 조합은 공격과 방어를 알맞게 수행할 수 있는 '''영웅 보유 사령관 + 카락스 조합'''이나, 초반부터 빠르게 7시를 밀 수 있는 사령관끼리의 조합이 좋다. 예외적으로 스투코프와 레이너, 한과 호너는 기본적으로 방어 능력과 화력이 뛰어난 사령관이나 '''변성에 제대로 카운터를 맞아서''' 좋지 않다. 특히 카락스가 조합되지 않으면 빠르게 7시를 밀지 않는 한 클리어가 어렵다.
특히 동맹이 이번 돌연변이에 대하여 잘 이해하고 있느냐도 매우 중요한 요소다. 암만 자신이 쳐들어오는 공세를 잘 막고 무난하게 진행한다해도, 동맹 쪽에서 돌연변이의 특성을 잘 몰라 부활자를 냅둔다던지 물살 병력 위주의 조합을 꾸린다거나, 방어를 이상하게 해 입구가 뚫려 공세가 변성해버리면 게임이 십중팔구 터져버린다. 물론 그 반대의 경우도 마찬가지다.
3.1. 레이너
- 추천 마스터 힘 : 낙하기 속도 강화[4] / 밴시 재사용 대기시간 감소(필수) / 기계 공격 속도
따라서 지뢰를 깐다면 좀 더 신중해져야 할 필요가 있고, 병력은 바이킹 + '''공성 전차''' + 탱킹용 벙커(내부에는 유닛을 넣지 않는 것을 권장) 위주로 구축하는 것을 추천한다. 레이너의 공성 전차는 스완의 전차보다 화력은 약하지만, 공성 모드 전환 속도를 빠르게 해주는 업그레이드가 있어 다른 방향의 공세 쪽으로 신속하고 빠르게 방어라인을 재구축 할 수 있어 매우 유용하다. 바이킹은 두 줄이 넘기 시작함과 동시에 긴 사정거리 + 광역 피해 연구를 마치는 순간 변성이고 뭐고 제공권을 완벽하게 장악한다. 유지력 상승을 위해 약간의 의무관을 추가 배치해주면 안정성도 상승하니 일석이조. 전투순양함도 나쁜 선택지는 아니지만 지상의 기반도 없는데 찍는 땡전순은 당연히 트롤짓이고, 짜내고 짜내 전순을 모은다고 쳐도 십중팔구 첫 번째 분쇄자 이후에 등장하는 공세부터 게임이 터져버린다. 본인이 실력이 좋고, 동맹이 충분한 도움을 주어 전순을 모았다고 해도, 지속적으로 치유를 하거나 빨피인 전투순양함을 차원 도약으로 후퇴시키거나 해서 터지지 않게 해야 한다. 한 대라도 터지면 순식간에 눈 앞에서 혼종이 튀어나온다.
바이오닉도 매우 힘들지만 못 해먹을 정도는 아니다. 체력이 높은 불곰의 비중을 높여 바이오닉 체제를 구축하면 되며, 병력을 무더기로 잃는다해도 빠르게 재구축 할 수 있는 인프라를 갖춰두면 바이오닉도 써먹을 수 있다. 다만 해병의 비중을 너무 높여버리면 스투코프 급으로 혼종들이 무더기로 변성하니 수비한다면 벙커를 지어 꼭 넣어두고, 입구마다 미사일 포탑을 추가로 지어주는 것을 추천한다.
레이너는 초반 밴시가 빠르게 해금되기 때문에, 7시를 밀때는 후방 생산건물에 바로 밴시를 떨궈 일꾼과 생산건물부터 부숴버려야 빠른처리가 가능하지만, 그렇다고 갓 지어 올린 궤도 사령부의 '''스캔 1개를 여기에 사용하는 것은 낭비 중의 낭비. 초반 지게로봇 1기의 손실은 매우 뼈아프다.''' 레이너의 신속 낙하 특성을 이용해 병영에서 해병 1기를 7시 후방으로 집결지를 찍고 뽑으면 마린이 그 방향으로 투하되어 시야를 밝혀준다. 이 때 밴시를 호출해서 부숴주면 된다.
3.2. 케리건
- 추천 마스터 힘 : 케리건 에너지 재생 / 전투 유닛 베스핀 가스 비용 / 효율적 진화
케리건이 부활하면 곧바로 7시 지역을 정리해줄 필요가 있다. 어느 종족이든 7시 지역의 방어건물 및 초반 공세는 여왕님의 우람한 체력을 절대로 버틸 수 없으니 두려워말고 반드시 밀어버리자. 여기서 멀티테스킹이 살짝 필요한데, 최소한 7시 공허분쇄자를 케리건으로 처치할 때 쯤엔 멀티가 돌아가야하고, 진화장에서 케리건 관련 업그레이드가 끝나야 하며, 둥지탑이 지어지고 있어야 한다. 이후 양쪽에서 오는 공세를 막으며 뮤탈을 생산하면 뮤탈의 무지막지한 딜에 혼종이고 뭐고 다 갈려나간다. 뮤탈이 어느정도 쌓였다고 생각하면 11시와 5시의 방어기지 또한 싹다 밀어버리자. 빠르게 밀어버릴수록 공허부활자의 퇴근이 빨라진다. 1시에는 공허부활자가 나오지 않으니 괜히 무리하게 밀어버리려다 다른방향 공세에 기지털리지 않도록 조심하자.
둥지탑은 1개만 건설하자. 캐리건은 힘구성 3의 효율적 진화가 개사기이기 때문에 둥지탑 하나로 뮤탈관련 모든 특성 및 공방업을 금방 마칠 수 있다. 둥지탑 두개 지을 가스가 있다면 차라리 땅굴벌레를 하나 더 짓거나 뮤탈을 생산하자. 컨트롤에 자신이 없어서 매번 스톰이나 기생 폭탄에 당한다면 인구를 채우지 않아도 된다. 뮤탈의 화력은 인구가 꽉 차 있지 않아도 강력하다. 잃을 것에 대비해 가스를 모아두고 있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다. 땅굴벌레는 초반부터 무리하게 욕심낼 필요없고 차차 늘리자. 중반까지 2개만 있어도 위급할 때 사용하기엔 별 문제 없다.
물론 위 공략은 케리건을 이용한 땅굴 플레이를 못한다면 땅굴보다 고치 안에 있는 시간이 더 많아질 것이며, 공세를 갈아마시기 전에 동맹한테 욕만 다 갈아마실 수 있으니 주의. 숙련이 부족하다고 느껴진다면, 차라리 노바나 보라준을 하자. 아니면 뮤탈을 쓰면 자연스레 광물은 썩어도니 촉수라도 왕창 지어두자. 악성점막버프받는 촉수들이라 방어능력도 꽤 출중하고 뮤탈충이라고 욕먹을 확률도 줄어든다(...).
아니면 무난하게 이전공략을 쓰는것도 나쁘진않다. 뮤탈이 아무리 강해졌어도 광역기에 살살녹는 날아다니는 순살치킨(...)인건 여전하므로 가스소모량대비 체력(마스터기준 뮤탈 가스 70, 체력 120, 히드라 가스 33, 체력 100)이 더 높은 히드라에 울트라를 조합해서 안정성을 챙기는것도 나쁘지않다.
어차피 적 기지의경우 케리건이 등장하자마자 첫 공허분쇄자가 나오기전에 7시 초토화가 가능하며, 2번째 공세가 시작되기전에 아군에게 첫번째공세를 맡기고 1시나 4시 한쪽을 완전히 정리하는것이 가능하다. 그러나 아무리빠르게 적기지를 철거해도 2번째공세가 시작되기전에 세군데 다 미는것을 불가능하므로 2번째적진만밀고 재빨리 복귀해서 방어에 집중하자.
3.3. 아르타니스
- 추천 마스터 힘 :
그리고 불멸자는 건물철거가 빠른데 빠른속도로 두방향의 건물을 모두 부숴서 공허부활자를 막자
질럿은 변성에 약하기에 튼튼한 불멸자+대공용 드라군을 가다 여유가 되면 고위기사를 뽑으면 클리어할수 있다
3.4. 스완
- 추천 마스터 힘 :
이번 돌연변이에서는 전투투하를 해봐야 아레스의 딜이 영 시원찮은데다가 마스터힘을 찍는다고 아레스의 DPS가 오르는게 아니므로 집중광선에 올인해서 궁극기하나를 더 가지는것이 좋다.
이번 돌연변이에서는 카락스의 비중이 커 동맹 사령관으로 카락스를 만날 확률 또한 높은데, 초중반 카락스의 방어를 타워로 거들어주면서 점차 회수하고, 카락스의 멀티지역을 발포 빌리로 확보해주자. 그러면서 첫 공허분쇄자에 맞춰 헤라클래스와 탱크+소수의 골리앗으로 아케이드를 하며 카락스의 마나소모를 탱케이드로 덜어주면 좋다.
그후 헤라클래스 한대씩을 운용하며 7,4,11시의 가장 뒷부분, 적의 본진건물 뒤에 차원도약하여 뒤부터 적의 건물을 밀어버리면 손쉽게 부활자를 억제시킬 수 있다/ 각 지역의 생산시설이 모두 파괴되면 부활자가 더 이상 그 곳에서는 출몰하지 않는다 본인도 적정선의 방어라인을 구축하며 메카닉부대를 운용한다면 보조임무까지도 문제없이 해결할 만큼 스완의 활약 기대치가 우수한 돌변이다.
패널스킬은 집중광선은 적의 공중유닛 공세를 막는대 주력하는게 좋은데 공중유닛은 겹치기 때문에 요긴하게 쓰인다-전쟁로봇 특성보다는 집중광선에 투자를 추천하다. 파동포는 적의 혼종을 지키는 적과 동시에 내려오는 적의 주공세를 한꺼번에 지울때 쓰면 좋다. 이때 반박자 늦게 사용하는것이 포인트, 전쟁로봇은 적의 기지를 밀어버릴 때 메카닉 병력의 손실을 덜어줄 때 사용하도록 하자. 과학선의 치료는 어차피 카락스가 있을 경우 기계류의 수리가 되며 헤라클래스의 기동성을 따라오지 못하기에 헤라클래스+공성전차+골리앗+토르의 운용을 권한다. 남는 미네랄은 적극적으로 방어 타워를 짓도록 하자.
3.5. 자가라
- 추천 마스터 힘 : 선택 / 저글링 회피 / 광란
운영은 일단 맹독충 둥지를 빨리 짓고 맹독충을 모아서 첫 러시를 막는다. 첫공세 타이밍에 맹독충 8마리가 있으면 충분하다(단, 바퀴제외) 그리고 멀티를 먹으면서 저글링 발업, 아드레날린 업그레이드를 하면서 저글링을 모아서 11시나 5시의 바위를 깨고 해당 지역을 광란을 쓰면서 빠르게 민다. 그런 다음에 첫 분쇄자를 처치하고 양갈래 공세를 막을 준비를 한다. 참고로 마힘몰빵 광란의 경우 적 공세가 올때 변형체와 저글링을 어택땅시킨후 광란을 쓰면 '''공세막기와 적 진지 미는것을 동시에 하는 기행을 보여준다.'''
수비는 두 가지 방법이 있다. 광란빨로 우직하게 변형체와 링링으로 방어하는거나 부패주둥이와 촉수를 사용하는 것이다. 현재 맹독충 공격력 업그레이드와 갈귀 범위공격 업그레이드 버그가 있어 기존 변성 대체하듯이 자폭유닛만 운용하는건 좋지 않다. 대신 상향 받은 부패주둥이와 변형체, 군단충을 운용하는것을 추천한다. 변형체의 보호덮개와 저글링 회피는 적이 제대로 피해를 못주게 하므로 광역딜러가 나오는 공세가 아니면 부패주둥이없이 어택땅과 자가라 활용만으로 막을 수 있다. 하지만 고위기사나 파괴자, 가시지옥처럼 광역딜러가 많이나온다면 대신 부패주둥이를 대량으로 지어 포격하면 감염된 테란이 나오는 것과 변성을 카운터칠 수 있다. 부패주둥이만 짓기에는 혼종을 잡기 좋지 못하므로 앞에 남는 광물로 가시촉수와 포자촉수를 지으면 된다. 부패주둥이 운영을 할 경우 분쇄자는 적 공세가 지나간 다음에 갈귀+타락귀를 이용해서 제거하는 것이 좋다.
3.6. 보라준
- 추천 마스터 힘 :
3.7. 카락스
- 추천 마스터 힘 : 구조물 체력 / 재구축 광선 효율 증가 / 아둔의 창 초기 + 최대 에너지
변성 때문에 광자포를 짓되, 케이다린 초석의 비중을 높이고 초반에 아둔의 창 1단계와 포탑 공속 + 보호막 충전소 실드 업그레이드 + 동력기를 갖추는것이 중요하다. 다만 초반부터 무작정 초석부터 올리는 행동은 삼가고, 첫 번째 분쇄자 격퇴 후 출현하는 두 번째 공세까지는 광자포 + 동력기 + 보호막 충전소로 버티다가 이후 초석을 조금씩 추가해주면 된다. 그리고 아둔의 창 업그레이드는 여유가 될때마다 반드시 해야한다.
초석은 무조건 부대지정을 해 두고, 초석 최대 사정거리만큼 시야를 닿게 해 주어야 공허 부활자를 일점사할 수 있다. 따라서 로봇공학 시설에서 관측선을 뽑아 길목 옆에 감시 모드로 배치해 두는 것을 게을리하지 않는 것이 좋으며, 공허 부활자를 초석으로 일점사하지 않으면 병력이 꾸준히 새어들어와 귀찮아질 수 있으므로 꼭 처리해 주자.
다수 병력을 처리하기 간혹 난감한 경우가 있는데, 광자포나 초석은 광역공격을 할 수 없어 다수 물량형 공세에 극도로 취약하다. 특히 살변갈링링. 그래서 아둔의 창 업그레이드가 필요한 것이다. 아둔의 창 2 ~ 3단계까지 업그레이드를 마쳐 두었다면 넘쳐나는 에너지로 저글링과 맹독충을 초장부터 갈아버릴 수 있어 전개가 매우 편해진다. 이후 출현하는 감염체야 광자포 + 동력기 앞에선 그저 호구다. 화염장판 거신을 조합에 추가해주는것도 좋지만, 이번 돌변에서 초석이나 광자포 등을 계속해서 지어둬야하기 때문에 자원의 여유가 별로 없다. 다만 뽑아두면 다수의 적 병력 + 감염된 테란을 빠르게 처리하지 않으면 변성 때문에 극도로 귀찮아질 수 있는데, 쏟아지는 적 물량유닛을 전부 처리하기 힘든 경우가 종종 생기니 광역기를 가진 화염장판 업 거신을 뒤에 배치해 두면 은근 쏠쏠하다. 그 와중에도 습관적으로 f2키를 건드리게 되는 심각한 유저들은 심시티를 할 때 공간계산을 잘 해서 그 사이에 거신을 끼워넣자. 2칸이면 거신 두기는 넉넉히 넣을 수 있다. 추가로, 공허 부활자가 시야에 닿지 않는 곳에 있을 경우 튼튼하면서 지상유닛과 충돌도 없고, 언덕도 오르내릴 수 있어 요격하러 가기 용이하다.
적이 다수 물량조합이 아닌 고급유닛 조합일 경우 동력기의 교화가 유용하다. 전투순양함, 불멸자, 공허포격기 등 포탑 철거반을 우리편으로 만들 수 있기 때문. 물론 이 유닛들이 죽으면 적 유닛은 바로 혼종이 되니, 튼튼한 유닛들 위주로 교화하고, 적 기계유닛 중 약한 유닛은 함부로 먹지 말자. 고화력 유닛들을 잘 처리했다면, 적 혼종 1~2마리는 불멸자나 공허포격기 등이 포탑과 함께 참교육을 시전할 것이다.
3.8. 아바투르
- 추천 마스터 힘 :
3.9. 알라라크
- 추천 마스터 힘 : 알라라크 공격력 / 죽음의 함대 재사용 대기시간 / 구조물 과충전 보호막 및 공격 속도
정신 폭발로 지워버릴 수 있는 분쇄자가 나오는 임무인 만큼 승천자를 확보해야 하는데, 초장부터 다수의 병력으로 밀고 들어오는 돌연변이원 조합 상 승천자를 확보하기까지의 시간이 다소 벅차지만, 첫 번째 분쇄자 격퇴 이전까지 '''알라라크 + 과충전(정 어려우면 광신자 딱 2기)'''만으로 버티면[5] 자원의 여유가 생각보다 널널해 건물을 부수기 위한 학살자, 선봉대, 분노수호자에 자원을 돌리지 않는 이상 승천자 모을 자원은 충분하게 갖출 수 있게 된다.
첫 공세가 출현하기 전에 멀티를 과충전으로 확보하고[6] , 신전 앞에 수정탑을 미리 배치해 뒀다 공세가 신전 앞까지 오면 수정탑에 구조물 과충전을 걸어 알라라크가 소환되기 전 타이밍에 오는 첫 공세를 무리 없이 막을 수 있다. 다만 동맹이 데하카나 보라준이면 상황봐서 과충전을 걸자. 과충전을 아껴놓을수록 7시를 초반부터 빠르게 밀 수 있어 매우 유용하기 때문이다. 알라라크가 소환되면 바로 7시로 가서 잡몹을 썰며 탐사정 1기를 알라라크 곁으로 보내 7시 포탑라인의 사정거리에 아슬아슬하게 닿지 않을 자리에서 수정탑을 지어 바로 과충전을 걸어버리자. 이 과충전 하나로 시야확보만 잘 된다면 적의 타워라인을 모조리 밀어버릴 수 있다. 이후 조금 더 전진하여 수정탑을 배치하고 또 과충전을 걸며 첫 번째 분쇄자 이전까지 알라라크 + 수정탑으로만 버티며 자원을 모으고 관문을 늘림과 동시에 업그레이드를 찍어두면 된다. 이후 11시와 4시쪽 공세가 출현하기 전에 승천자 4~5기 + 광신자 8기(여기에 과충전 1회 정도면 더 좋고) 정도가 확보되어 있다면 실수하거나 동맹이 뚫리지 않는 이상 게임이 매우 편해진다.
이후 최소 15기 이상의 승천자를 확보하고, 꾸준히 광신자를 먹여 스택을 쌓아 중반에 11시와 4시 중 자신의 방향 쪽 기지를 죽음의 함대와 함께 빠르게 밀어버리고, 이후 남은 방향도 상황봐서 빠르게 밀어버리면 그 판은 이긴 것과 다름없다. 부활자를 빠르게 차단할수록 알라라크는 연속되는 교전이 줄어들어 광신자에 소모될 자원이 절약되어 자원의 숨통이 트인다. 만약 조금 건물이 남아 공허 부활자가 지속적으로 적을 부활시켜도 쌓여 가는 광신자와 승천자의 평타만으로도 소수의 부활 병력은 무리없이 막아낼 수 있다. 좀 들어가서 정신 폭발로 저격하면 되고. 만약 공세와 부활 병력이 합쳐져 몰려올 때는 부담없이 사이오닉 구체 난사 후 혼종에 정신 폭발로 처리. 중요한 점은 전술했듯이 승천자 위주의 알라라크의 병력 조합은 기동성과 건물 파괴 능력이 바닥에 가까우므로 분쇄자 처리 타이밍을 제외하면 병력은 본진에 대기시켜야 한다는 점이다. 분쇄자 처리 타이밍에는 적이 방어 건물을 설치하면 무시하고 지나가거나 알라라크의 날 강화하라로 최대한 빠르게 밀고 지나갈 것. 주 화력원은 사이오닉 구체이고 알라라크가 주 딜링을 할 필요까지는 없으므로 날 강화하라를 아낄 필요까지는 없다.
광물 여유가 생길 때마다 광자포를 기지 곳곳에 산포시켜 두고 유사시 구조물 과충전을 걸면 어지간한 소수의 부활 병력은 혼종까지 올라가기 전에 처리할 수 있으며, 정 위급한 상황이라면 죽음의 함대를 소환해 함께 방어할 것. 광자포 강화 특성이 아무것도 없으므로 광자포 한두개로는 그리 오래 버티지 못하지만 최소한 시간 끌기 정도는 가능하며, 여차하면 광자포가 맞아 주는 사이 광신자를 생산해 시간을 더 끄는 것도 가능하다.
전반적으로 어렵다기보다는 성가신 돌연변이인 만큼 멀티태스킹 및 빠른 상황 판단이 필요하다. 알라라크 및 승천자를 잘 살려 가며 굴리고 분쇄자만 빠르게 정리하면 굳이 부활자를 무리해서 처리하지 않더라도 초반만 넘기면 고스택 승천자가 병력을 싸그리 지워버리지만, 부활자 처리를 제대로 못하여 교전이 연속되면 승천자가 힘을 못 써 서서히 밀리기 시작하므로 반드시 여유가 있을 때 적들의 생산건물을 모조리 밀어버리는 것을 추천.
동맹이 카락스, 스완 같은 방어 능력이 뛰어난 사령관이라면 분노수호자도 좋은 선택. 수리가 가능할 뿐더러, 분노수호자의 구조물 추가데미지로 적진을 싹 밀어버리는 것이 용이해서 쉽게 클리어가 가능하다.
3.10. 노바
- 추천 마스터 힘 : 그리핀 공습 비용 / 유닛 공격 속도 / 노바 에너지, 유닛 회복 적절히 배분
노바는 초반에는 노바와 방어드론 빨로 미리 AI의 기지를 정리해 둘 수 있을때 해두는게 좋고 그럴 상황이 영 되질 않는다면 초반에 돌격모드로 동맹이 방어선을 구축하기 이전에 변성 오기 쉬운 경장갑 기초유닛들을 때려 잡아주면 좋다.초반 방어는 노바 돌격모드로 돌아다니면서 위급한 방어선을 지원해주는 유격대로 사용하면 동맹에게 큰 도움이 된다. 분쇄자가 뜨면 해방선을 살짝 거두어서 노바와 함께 분쇄자를 정리하는 역할도 해줄 필요성이 있다. 때거지로 몰려오는 적 상대로 적절한 그리핀 공습을 해주면 두말할 나위가 없다. 적 유닛들을 때려잡다보면 공허 부활자가 방어라인으로 올 때가 있는데 이땐 노바 저격으로 잡아주거나 해방선 라인을 살짝 앞당겨 주면 공허 부활자 잡긴 쉽다.
동맹사령관은 카락스가 좋다. 노바+카락스는 이 돌변을 가장 클리어하기 손 쉬운 조합 중 하나다.
3.11. 스투코프
- 추천 마스터 힘 : 폭발성 감염체 / 아포칼리스크 재사용 대기시간 / 기계 공격속도
돌연변이원 '변성' 카운터를 제대로 맞는 대표적인 사령관. 스투코프의 기본 근간은 약하지만 공짜로 나오거나 다수를 뽑아낼 수 있는 보병을 기반을 깔고 기계병력의 화력으로 마무리를 짓는것이지만 , '''변성은 그 스투코프의 기본 근간을 완벽하게 파괴해버린다.''' 마치 케리건을 조종 못하는 케리건, 패널스킬 봉인된 카락스같이.
스카이테란 첫 공세로 거대혼종을 볼 수 있다.
스투코프가 초반 부스팅 능력이 부실함에도 초반부터 강력한 사령관인 가장 큰 이유는 어느 사령관에게나 가장 취약할 수밖에 없는 타이밍인 인프라를 갖추는 초반에 감염된 민간인과 구조물 감염, 아포칼리스크, 알렉산더같은 고효율 패널 스킬로 초반을 안정적으로 넘길 수 있어서인데, 변성이 아포칼리스크를 제외한 모든 패널 스킬과 민간인을 혼종 승급행 급행열차로 만들어버리기 때문에 잘못하면 초반에 게임을 아예 터트려버릴 수도 있고, 초반을 어떻게 넘겨서 기계병력이 갖춰진들 스투코프의 기계병력은 애시당초 보병이 앞에서 총알받이를 해준다는 전제하에 설계된 유닛들이므로 기계병력'''만''' 가지고는 싸움 자체가 안되며 설령 이기더라도 이쪽의 피해가 만만찮아서 데스볼 굴리라고 있는 유닛으로 소모전을 해야하는 총체적 난국에 빠지게 된다.
그나마 방어전이라는 임무 특성상 아예 손을 쓸 방법이 없는 건 아니다. 아포칼리스크를 쿨마다 적진 파괴용으로 소환하여 공허 부활자 발생을 봉쇄시키고[8] , 기지 입구에서 살짝 뒤쪽에 둘러치듯이 벙커 방어선을 구성하면서 전차를 쌓아놔야한다. 변성을 봉쇄시키기 위해서 공생충 잉태 진화는 하지 않고 사이오닉 방출기 배치 지점도 본진 내부로 돌려놓아 감염된 부대원이 일선에서 적들과 싸우지 않게 하면서, 감염된 벙커와 미사일 포탑, 공성 전차로 철저하게 방어에 치중하면 된다. 동맹은 보라준이 추천되는데, 암흑 수정탑으로 방어선에 광역 은폐를 제공해주면서 공허 분쇄자도 암흑 기사로 깔끔하게 썰어줄 수 있기 때문이다.
3.12. 피닉스
- 추천 마스터 힘 : 선택 / 용사 인공지능 체력 및 보호막 / 선택
주의할 점이 있다면, 보전기를 제외한 관문 유닛은 초반에 소수 오는 공세를 처리하고 7시 지역을 미는 용도로만 쓰고 적의 물량이 많아지면 로공과 우주관문로 체제 변환을 빠르게 해 주자. 기본 체력이 낮은 사도는 말할 것도 없고, 근접 유닛인데다가 인구수를 3이나 먹는 군단병은 적에게 훌륭한 변성 공급원이기 때문에 중후반까지 운용하기에 적합한 유닛은 아니다. 또한 아무리 적 공세가 지상군, 혹은 스카이 조합이라 하더라도 특정 유닛만으로 조합을 짜는 것은 추천하지 않는다. 적 지상 유닛들이 변성을 통해 폭풍함, 전투순양함, 로키 등 강력한 공중 유닛, 혹은 공중 유닛들이 울트라리스크나 파괴자 같은 강력한 지상 유닛이 될 수 있기 때문에 대공, 지상을 맡을 수 있는 유닛들을 골고루, 그리고 충분히 뽑아 어떤 공세에서든 화력을 든든하게 갖추어 놓는 것이 좋다.
추천 조합은 로공(보전기 포함) + 정찰기 조합. 빠르게 로공을 올리면서 탈다린을 초반에 뽑고, 용사 업그레이드를 마친 뒤, 불멸자의 비중을 높이며 거신과 정찰기를 다수 조합하는 것. 우주모함은 요격기가 변성의 영향을 받기 때문에 추천되지 않는다. 탈다린과 전쟁인도자를 위시한 로공의 막강한 화력으로 아몬의 중장갑 유닛들을 갈아마시며 특히 변성으로 생성된 혼종을 빠르게 녹여버릴 수 있다. 부활자도 부활자지만 변성으로 생성된 혼종을 빠르게 녹이는 것이 임무의 핵심인만큼 강력한 로공의 화력은 빛을 발한다. 불멸자의 보호막으로 인한 유지력 상승은 보너스. 더욱이 용사 탈다린은 중력자 포로 적에게 딜 로스를 제공해 줄 수도 있어 쏠쏠하고, 첫 공세도 늦게 오는 편이기 때문에 첫 용사 유닛으로는 탈다린을 가는 것이 가장 무난하다.
대공 역시 모조의 광역 스턴과 다수 정찰기 + 태양 용기병, 중재자의 적절한 스킬만 있다면 대부분의 공세에 손쉽게 대처 가능하다. 단, 보전기는 교전마다 반드시 수시로 보호장을 전개해줘야한다.
이번 돌연변이는 초반부터 다수의 혼종이 들이닥칠때가 고비인데 정화포를 장착한 전쟁인도자는 슬로우로 혼종의 발을 묶는것과 함께 정화포로 혼종이나 적 고급유닛을 빠르게 녹여버릴 수 있다. 초반에 불멸자를 뽑는다고 해도 불멸자가 어중간하게 모여있을때나 혼종 네메시스와 같은 공중유닛이 공세에 섞여있을 때, 그리고 적 병력에 경장갑 유닛이 다수 섞여있을땐 불멸자만으론 힘에 부치는 상황이 많이 나오는데 정화포를 장착한 전쟁인도자와 약간의 거신을 조합하면 적 고급유닛이나 경장갑 유닛, 혼종에 대처하는 것이 훨씬 쉬워진다.
3.13. 데하카
- 추천 마스터 힘 : 섭취 치유량 증가 / 원시 우두머리 지속 시간 / 돌연변이 확률
추천 조합은 역시 뮤탈리스크. 케리건의 뮤탈과 쌍벽을 이루는 재생, 부활, 강력한 딜링 능력을 가진 뮤탈리스크가 데하카에게도 있어 모든 공세 유형에 적절하게 대처 가능하다는 점이 크다. 이 외에도 관통 촉수 + 원시(땅무지) 숙주를 통한 방어형 데하카 운용도 있으나, 이 조합은 관통 촉수야 적절히 버로우만 해주면 상관없으나, '''동맹이 카락스가 아니라면''' 원시/땅무지 숙주의 식충 운용에 따라 게임이 크게 갈리기 때문에 손이 따라가지 못하면 이번 돌변에서 운용하기 매우 힘들어 가급적 땡뮤탈+원시 벌레로 운용하는 것을 권장한다.
케리건과는 달리 데하카는 레벨을 올려서 경험치를 파밍하는 방식인데다가 초반에는 몸이 매우 약해 케리건처럼 데스볼 굴리기엔 적합치 않다. 평소처럼 처음부터 7시 천정석 병력을 정리한 직후 나머지 천정석에 가려 하면 각 기지에서 나온 부활자들이 그 유닛들을 살려 게임이 터질 확률이 높아진다. 욕심내지 말고 첫 번째 천정석 주위의 적들과 첫 분쇄자가 나오기 전의 공세를 상대로 파밍만 열심히 해주면서[9] , 체력 회복이 필요하다면 적들을 제거하면 나오는 감염된 민간인 위주로 섭취하여 체력을 회복하고 글레빅의 굴을 빠르게 올려 거대 원시 벌레와 글레빅 패널을 해금한 뒤 7시 방어라인을 점프로 건너뛰고 벌레와 글레빅을 뒤로 호출해 건물들을 모조리 부숴놓자. 이러면 7시는 부활자가 안 나온다. 이후 성장함과 동시에 뮤탈리스크를 모아야 하는데, 첫 번째 공허 분쇄자가 쓰러진 뒤 등장하는 입구 두 곳(11시, 4시)의 공세(+ 부활자)는 병력의 질이 높아 데하카 혼자서는 못 막기 때문에 뮤탈리스크를 조금 더 일찍 뽑아놓거나 멀바르와 함께 밀어야 한다. 그 후 착실히 업그레이드와 뮤탈을 모으면 원시 저그가 날뛸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된다. 여기에 자원이 남는다면 원시 벌레를 많이 지어 비상시에 활용해주는 센스까지 곁들이면 OK.
살변갈링링은 쉬운 편이다. 초반 저글링과 맹독충도 W와 Q로 감염된 민간인까지 무난히 처리 가능하며, 갈귀 떼가 등장하는 후반부는 이쪽 역시 레벨업과 스노볼링이 잘 되어 있을 터라 평소 진행하던 것처럼 갈귀를 적당히 피해 살모사만 먹어 주면 손쉽게 정리 가능하기 때문.
3.14. 한과 호너
- 추천 마스터 힘 : 타격 전투기 범위 효과 / 소중한 사람 보너스 / 자기 지뢰
따라서 정답은 화염기갑병 과 타격기다. 일단 화염기갑병은 변성을 정면으로 카운터 가능하다. 왜냐하면 변성은 데미지를 줘야 변신하는데 화염기갑병은 공포를 일으키기 때문에 공포에 질려 도망다니느라 딜을 못하기 때문이다. 다만 딜이 모자랄수 있는데 이걸 만드는 것이 정밀타격이다. 즉 정밀타격으로 한대 맞고 불이 붙은다음 그래도 살면 도망다니다 정밀타격 또 맞는 구조다.
운영법은 다음과 같다. 일단은 타격기 10대가 우선이다. 타격기는 무료인데다 변성할 틈도 없이 적을 날려버린다. 초반 첫 공세는 자기지뢰를 심어서 처리하고, 미네랄로는 강습갈레온과 멀티 일꾼을 양산해주면서 가스로 무기고를 짓고 시작부터 병력보단 타격기위주로 생산한다. 강습갈레온을 다 찍으면 미네랄은 전부 화염기갑병에 투자하고 빠른 업글을 해준다. 정밀타격 컨트롤을 잘 해준다면, 적이 변성 하기도 전에쓸려버려서 에어리언만 오기 때문에 일반 아어 하듯이 밀어버리고 화염업글까지 하면 게임은 거의 이긴거나 다름없다, 다만 공중 공세의 경우 초반에 갈레온만으로 막기는 어렵기 때문에 리방을 추천한다.
덤으로 마스터리는 차라리 자기지뢰에 몰빵해서 교전전에 내 병력바로뒤에 살포시 뿌린다음 교전이 벌어지자마자 뒤로 살짝빼서 자기지뢰로 폭사시키는 방법으로 쓰는것이 낫다. 단, 통상적인 일반아어처럼 자기지뢰를 본진에 미리 깔았다간 1마리씩 부활하는 병력에게 지뢰가 다 꼴아아박히므로 절대 기존방식으로 쓰면 안된다.
케리건이 2번째공세 나오기도전에 혼자서 다 뿌수는 건물개수도 얼마 되지도않는 기지를 30포인트 다 때려박은 함대출격이 다 부수질못해서 결국 5갈레온 사신으로 마무리를 지어야한다......
4. 기타
하드 캐리가 가능한 사령관과 그렇지 않은 사령관이 극명하게 갈리는 돌변이다. 관건은 그 사령관으로 '초반'을 넘길수 있느냐 그렇지 않느냐의 차이이다.
[1] 초반의 부활자 흐름은 이러하다. ①. 1공세부터 부활자가 난동 부림 (특히 살변갈링이나 스카이테란이면 매우 높은 확률로). ②. 전혀 다른 방향에서 오는 부활자가 적 건물 싹 밀어놓은 방향으로 도망가서 부활쇼 (예 : 1시 및 5시 → 7시) ③. 적 물량에 비례해서 부활자 출몰 계수가 증가[2] 1시는 부활자가 나타나지 않는다.[3] 다만 알라라크는 예외다. 첫 공세 이전까지는 과충전이 두 번 충전되므로 신경쓰지말고 바위를 패널로 부수면 된다.[4] 연구 비용 감소가 적용되지 않는 버그가 있어 이 마스터 힘은 현재 무용지물이다.[5] 감염자의 행진 돌변이 오히려 알라라크의 체력 회복용 포션의 역할을 하므로 알라라크 혼자서 버티기엔 타 돌연변이보다 오히려 쉽다.[6] 첫 번째 공세가 출현하기 전에 과충전이 2회 충전된다. 1회로 멀티, 나머지 1회로 공세를 막으면 된다.[7] 사실 동맹의 도움이 필수라는것부터가 1인분을 못한다는 증거이다.[8] 혼종 파멸자, 거대 혼종이 다수 쳐들어와도 그냥 싸먹을 정도로 전차 라인이 쌓였거나 공중 병력이 다수 포진해있지 않은 이상 알렉산더는 가능하면 봉인하는 게 좋다.[9] 7시 천상석 주위의 적을 잡다 보면 높은 확률로 부활자가 온다. 섭취 쿨이 돌아 이 부활자를 빠르게 못 잡으면 게임이 고통스러워지니 부활자를 제 때 먹기 위해 섭취 쿨타임 관리를 철저히 해 주는 것이 중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