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크래프트 2: 공허의 유산/협동전 임무/돌연변이/집 밖은 위험해

 



'''협동전 임무''' '''주간 돌연변이'''
120주차

'''121주차'''

122주차
야간 주행
(Night Drive)

(죽음의 요람)

'''집 밖은 위험해
(Get Out More)'''
(죽음의 밤)

빠른 학살자
(Quick Killers)

(과거의 사원)


1. 개요


'''121주차: 집 밖은 위험해 (Get Out More)'''
'''임무'''
죽음의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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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제 수용권
적이 플레이어의 구조물을 파괴한 후 자신의 것으로 만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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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물 보호막
플레이어의 기지에 있는 광물 덩어리들이 주기적으로 보호막으로 둘러싸입니다. 보호막을 파괴해야 광물을 계속 채취할 수 있습니다.
[image]
자폭
적 유닛이 죽으면 폭발하여 주위의 플레이어 유닛들에게 피해를 줍니다.
스타크래프트 2: 공허의 유산의 게임 모드 협동전 임무의 121주차 돌연변이 임무.

2. 돌연변이원



2.1. 강제 수용권


[image]
강제 수용권
적이 플레이어의 구조물을 파괴한 후 자신의 것으로 만듭니다.
간만에 출현하는 돌연변이원으로, 어떠한 방식이든 구조물이 터지면 그것을 아몬이 가져가게 된다. 이 때문에 심시티를 할 때도 신중하게 해야 한다. 또한 감염체들이 무지막지하게 달려들어서 자폭 피해로 포탑을 깨부수는 스노볼링을 굴리게 하는 원천이 되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
길을 막는 동맥경화 플레이를 할 때 주의할 점은, 우선 생산 건물이나 포탑, 보급고로는 절대 길막을 해선 안 되고[1][2] 길을 막고 있는 건물들 중 마지막 구조물은 플레이어 측이 강제로 아몬에게 선물해줘야 한다. 강제 수용권이 길막하고 있는 건물들 중 '''이것까지 부수면 길막이 돼서 못 지나갈 구조물은 강제 수용권 발동 없이 파괴'''하기 때문이다.
특히 적 공세가 테란일 경우[3], 유령이 떨어트리는 핵과 악랄한 시너지를 낸다. 적 공세가 테란이라면 종류를 불문하고 디텍팅을 준비하는 것이 좋다.

2.2. 광물 보호막


[image]
광물 보호막
플레이어의 기지에 있는 광물 덩어리들이 주기적으로 보호막으로 둘러싸입니다. 보호막을 파괴해야 광물을 계속 채취할 수 있습니다.
안그래도 초반부터 광물 캐기 바쁜데 그걸 또 걸리적거리게 만드는 돌연변이원. 시간이 지날수록 광물 보호막이 걸릴 확률이 점점 증가하기 때문에 후반으로 갈수록 광물 캐기가 점점 어려워진다. 이 때문에 보통 포탑을 박게 되는데, 만약 특수 감염체 중 혀감염충이 있을 경우 주의. 광물 뒤편까지 사거리가 닿기 때문에 평타로 테러하는 일이 매우 잦다.

2.3. 자폭


[image]
자폭
적 유닛이 죽으면 폭발하여 주위의 플레이어 유닛들에게 피해를 줍니다.
흔하게 봤을 자폭 돌연변이원. 이번에는 죽음의 밤이라는 임무 자체와 시너지를 발휘한다. 구조물을 부숴서 나온 공생충, 밤마다 오는 좀비 군단, 2번째 밤부터 오는 아몬의 공세 등과 시너지를 발휘하는데 특히 악랄한 건 '''첫 번째 밤에 나오는 왕저글링과 환상의 시너지를 자랑한다.''' 첫 번째 밤인데 왕저글링 울음소리가 들린다면 특히 주의를 기울여야 하며, 자신이 없다면 그냥 리방하는 것을 추천한다.
또한 자폭 데미지는 구조물에도 영향을 끼치기 때문에 특히 사거리가 짧은 불꽃 베티가 초반에 터질 가능성이 있다. 탱크가 무더기로 튀어나오는 중반부터는 신경 안 써도 되는 부분.
구조물 자체는 자폭을 하지 않기 때문에 감염된 구조물, 광물 보호막과는 시너지가 없다. 대신에 감염된 구조물을 파괴하면 나오는 공생충들을 조심하자.
이 돌연변이 때문에 밤에 공격은 사실상 힘들다. 가능한 공격은 한과 호너의 정밀 타격과 블레이즈의 불길 번지기 정도이다.

3. 공략


근래 돌연변이 중에선 상당히 쉬운 편.
어설프게 수비하다간 강제수용권이랑 자폭의 시너지로 순식간에 게임이 터지기 때문에 보다 확실하게 방어선을 구축할 필요가 있다. 수비라인만 제대로 구축된다면 강제수용권이고 자폭이고 오다가 녹기 때문에 패널스킬을 적극 이용해 수비라인이 시원찮은 첫 밤을 넘기는데 주력할 것. 한명이 문단속을 도맡고 한명은 푹 짜면서 밤에 나서지 말고 낮에 철거하는 기본만 지키면 일반 아주어려움 하듯 손쉬운 클리어가 가능하다. 하룻밤 더 플레이한다 생각하고 째는 플레이만 삼간다면 허무하게 게임이 터지진 않는다.
특별히 신경써야 할 점이라면 역시 왕저글링으로 점프 한번+자폭 데미지가 근방의 일꾼들을 몰살시키기 때문에 굉장히 거슬린다. 광물보호막 때문이라도 일꾼 주변에 방어타워를 지어야 하기 때문에 그냥 시작하자마자 광물덩어리와 가스통 사이에 방어타워 한둘만 깔아놓으면 테러리스트와 광물보호막을 동시에 잡을 수 있다.
감염된 구조물을 철거하면 공생충이 나오는데, 공생충 자폭 데미지도 꽤나 아프기 때문에 주의해야한다. 공중 유닛은 공생충이 달려들지 않기 때문에 신경꺼도 되지만 지상군은 탱커를 별도로 마련하거나 무빙을 쳐야한다.
또 하나 신경써야 할 점이라면 적 종족이 테란일 경우 떨어지는 핵. 방어타워가 죄다 날아가기 때문에 강제 수용권과 악랄한 시너지를 자랑한다. 만약 적 공세가 테란이라면 묻지도 따지지도 말고 디텍팅 수단을 마련해 두는 것이 정신 건강상 이롭다. 광물 수호막을 걷어내거나 숨어 들어온 유령을 잡아낼 최소한의 병력도 기지 내에 상주시켜 두는 것이 좋다.
폭독충은 독액이 위협적이라 방어타워를 쥐도 새도 모르게 뺏아가는 주범인데 기동성이 낮고 공격을 한 번 시작하면 중간에 끊을 수 없어서 어그로만 잘 끌면 체감 난이도가 확 내려가고, 혀감염충은 광물 지대 뒤쪽말고 가스통-광물지대에 방어타워를 지으면 정면으로 오다가 알아서 터져나간다. 단 케리건처럼 첫 밤을 영웅으로 때우는 사령관들은 혀감염충에 통수를 맞을 수 있으니 별도의 대책을 마련하자.
구리구리스크는 위협적이지만 밤에 싸돌아다니지만 않는다면 구리구리스크 알람이 울리는 즉시 주 병력을 해당 방어선으로 보내면 문제없다. 레이너나 카락스는 바로 달려가서 수정탑과 보급고를 소환해 고기방패로 쓰면 광자포 등을 안 넘겨줘도 된다.
땅굴벌레는 일반 아주어려움마냥 적당히 처리해주면 되는데 문제는 수송선을 통한 아몬의 공세. 기지 한복판에 병력을 떨구는데 좁은 기지 특성상 아군에 달라붙거나 일꾼 테러를 가기 때문에 귀찮아지니 밤에는 얌전히 집만 지키자.

3.1. 레이너


  • 추천 마스터 힘: 연구 자원 비용, 밴시 공습 재사용 대기 시간, 기계 공격 속도
이번 돌변에서 레이너는 아군 사령관과의 조합은 전혀 신경쓰지 않아도 될 정도로 안정적인 운영이 가능하다. 공성 전차는 공세를 나갈 땐 막강한 화력과 뛰어난 공격 속도로 강력한 철거력을 발휘하고, 수비할 땐 압도적인 사거리와 방사 피해로 쏟아지는 물량을 깡그리 밀어버릴 수 있다. 아군 사령관이 방어를 도와주든 공격을 준비하든 상관없을 정도. 특히 아군이 부식 군주나 적 스카이 공세를 마크해 줄 수만 있다면 이러한 레이너의 장점이 더욱 빛을 발한다. 설령 아군이 대공 방어에 관심이 없다 하더라도 바이킹을 양산하면 그걸로 OK. 이후엔 감염체가 평소보다 좀 더 화려한 이펙트로 터져 나가는 것을 구경하는 일만이 남을 뿐이다.
일단 시작부터 최대한 가스를 빨리 확보해야 한다. 레이너 실력의 척도가 궤도사령부의 수라는 말도 있지만, 이번 돌연변이에선 궤사를 많이 지을 필요도, 빨리 올릴 필요도 없다. 궤사는 두 번째 낮부터 올린다 생각하고, 일단은 최대한 빨리 기술실을 달아 화염방사병을 뽑는 것과 군수공장 확보에 주력하자. 화방이 들어간 벙커 두 개로 방어선을 구축하고 건설로봇 두어 기만 붙여주면 초반 방어는 이걸로 끝. 왕저글링이나 혀감염충이 거슬린다면 밴시 공습으로 끊어주면 된다. 이후엔 해병 4기 정도를 생산하여 별도로 부대 지정을 해주고 광물 보호막 철거반으로 항상 굴리자. 이후엔 밤이 가기 전까지 군수공장을 2~3개 지어준 후 공성 전차를 본격적으로 양산하는 데에 주력해야 한다. 2일차 낮이 오면 히페리온과 밴시 공습으로 건물을 철거하는 한편, 생산된 공성 전차로는 7시 정문과 2시 언덕에다가 깔아주면 된다.
만약 스카이 공세나 부식 군주가 염려된다면 바이킹을 생산해 두는 것이 좋다. 공성 전차와 바이킹의 사거리, 방사 피해에서 나오는 압도적인 방어력은 타의추종을 불허하는 수준. 낮에는 바이킹을 돌격 모드로 내려 공성 전차를 호위하게끔 하고 건물을 철거하고 다니면 된다. 다만 공성 전차를 철거 용도로 투입했다면, 밤이 오기 전에 미리 여유롭게 회군시켜 다시 진지 방어를 해두는 센스를 발휘할 필요가 있다.
물론 공성 전차만이 유일한 해법인 건 아니다. 방어가 좋은 아군 사령관을 만났다면, 평소처럼 해불관 조합으로 건물을 철거하고 다녀도 나쁘지 않다. 또한 적 대공 화력이 낮은 조합이라면 밴시를 활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 중 하나. 은폐할 시 사거리가 2 늘어나고, 추가로 무기고 사업까지 해두면 총 사거리가 무려 9로써 적 포탑에는 절대 맞지 않는다. 긴 사거리를 이용한 건물 철거반으로 활용할 수도 있고, 충격파 업그레이드를 했다면 하늘을 나는 공성전차가 되어 감염체들을 싸그리 쓸어버릴 수도 있다. 하지만 덩치가 작은 공중 유닛이다 보니 까딱 잘못 컨트롤 했다간 자폭에 휘말려 끔살 당하는 수가 있으니 컨트롤에 주의를 요한다.
만약 적 공세가 스카이가 아니고, 아군 사령관이 노바나 스완일 경우 써먹을 수 있는 최후의 수단이 있다. 도저히 정상적인 플레이로는 클리어 할 수가 없겠다 싶을 때, 건물을 띄워 맵 구석에 박아놓고 패널 스킬로 감염된 건물만을 철거하는 것. 물론 철거해야 할 건물이 산더미 같이 남았는데 이 방법을 쓰는 건 무지막지한 시간 낭비에 불과하다. 조금만 하면 클리어 할 수 있는데 다음 밤 공세를 도저히 못 막겠다 싶을 경우 선택할 수 있는 방법.

3.2. 케리건


  • 추천 마스터 힘:
오메가망으로 입구를 막은 다음 그 뒤에 가시지옥을 각 방향 7기씩만 두면 절대 뚫릴리 없다. 광물보호막 때문에 미네랄 옆에 가시촉수를 두어개 정도는 반드시 짓게 되는데 왕저글링은 이 가시촉수에 터지게 되어있고, 혀감염충은 가시지옥과 사거리가 같아 마찬가지로 터진다. 폭독충이 쏟아내는 산도 점막의 버프덕분에 체력이 다시 금방 찬다. 부식군주는 살짝 까다로우니 히드라를 몇기 배치해주거나 포자촉수를 마구 박아두자.
구조물을 미는 것은 히드라를 대동하되, 울트라리스크가 필수이다. 힐딜탱 모두 가능하여 자폭으로부터 히드라를 지켜줄 수 있다. 아니면 뮤탈을 생산해 쐐기 벌레로 주변 일대를 쓸어버리는 방법도 있다. 이 경우 뮤짤 컨트롤을 하여 뮤탈이 터져나가지 않게 각별히, 매우 각별히 주의할 필요가 있다.
아니면 무리 군주를 이용해 공생충 웨이브로 밀어버리는 방법도 있다. 대공만 뮤탈이나 히드라로 신경쓰면 무난하게 다 밀어버릴 수 있다.

또한 오메가망을 적극 이용하자. 오메가망은 적이 깨부숴도 적의 소유가 되지 않고 곧바로 터진다.

3.3. 아르타니스


  • 추천 마스터 힘:
일반 아어와 크게 다를 게 없다고 하기엔 아르타니스의 구린 광자포는 적에게 강제 수용권으로 넘어갈 수 있기 때문에 좋지는 않다. 수비에 더더욱 힘이 떨어지는 사령관이 되었으니 수비를 맡아줄 수 있는 누군가를 만나야 한다.

3.4. 스완


  • 추천 마스터 힘: 자유/구조물 체력/자유[4]
스완은 이번 돌연변이 3가지 요소를 전부 카운터 친다. 방어에 좋다고 하는 스투코프나 카락스와 달리, 스완의 우주방어는 포탑이 아니라 탱크에 있다. 카락스와는 달리 동력장이 필요 없으며, 이는 건물을 빼앗겨도 마찬가지이므로 특히 주의하고 불꽃 베티는 웬만하면 쓰지 말자. 어차피 지어야 하는 보급고로 바리게이트를 쌓고 입구 하나당 탱크 5~6기 정도면 감염체가 접근을 하지 못하며, 폭독충이 나온다면 탱크 몇기 정도 더 추가해주면 끝이다. 즉 구조물을 뺏길 우려가 없으며, 기본적으로 광물보단 가스가 쪼들리는 탱크 생산에 있어 초반의 광물보호막은 큰 영향이 없다. 후반에 대량으로 광물 보호막이 생기더라도 포탑으로 광물보호막을 치워야 하는 다른 사령관에 비해서, 천공기로 부숴도 된다.(공격하느라 바쁜 동맹것도 부숴주자) 간혹 왕저글링이나 광물보호막에 대응한다고 광물 뒤에 건설해둔 포탑을 혀감염충이 공격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 경우에는 그냥 회수하면 된다...
죽밤에서 공수가 다 가능한 사령관 답게, 낮에는 기지방어를 해뒀던 탱크들을 헤라클레스에 넣어 적극적으로 공격해도 좋다. 그리고 이번주 최고의 공격 담당인 한과호너와의 시너지도 최고인데, 가스펌핑으로 타격기를 늘리는데 매우 도움이 된다. 둘이 같이 한다면, 돌연변이 이름대로 집 밖으로 안나가고 클리어를 하고도 남는다.
우리팀 동맹이 나가더라도 혼자서 클리어할 수 있는데 우월한 자원량으로 입구마다 탱크 6-8대와 터렛만 박아둬도 감염체들이 고기폭죽이 된다. 남은 인구수로 망령을 뽑아서 순회공연을 시키면 3일 밤 보너스 목표와 함께 클리어 가능하며 수송선 타고오는 공세는 집중광선 쏴주면 자폭만이 아름답게 반겨줄 것이다.

3.5. 자가라


  • 추천 마스터 힘: 저글링 회피
일반적으로 죽음의 밤에서 자가라는 한과 호너 출시 이전까지만 해도 따라올 자가 없는 극강의 파괴신이었고, 이번에도 마찬가지다만 자폭 덕분에 적극적인 공세에 나서는데 들어가는 병력비용 및 유지비가 엄청나게 높다. 밤 시간이야 수비 위주니까 그렇다고 가정해도, 낮 시간에 이미 적 병력이 존재하고 이를 뚫고 들어가는 상황에서 사방에서 일어나는 자폭이 저글링을 엄청나게 잡아낸다. 거기다가 감염된 구조물이 파괴되면서 쏟아내는 공생충들도 모두 자폭이 적용되므로 손 놓고 있다가는 공생충이 떼로 들러붙어서 자폭해대는 바람에 저글링 관리가 안 될 가능성이 매우매우 높다. 그렇다고 맹독충'''만'''으로 플레이 하기에는 가스 밸런스가 너무 안 맞는 문제가 있다. 심화 광란의 정신나간 공격 및 이동속도 버프로 아군에게 2분마다 버프를 걸어주고 바퀴를 던져 몸빵을 해주기에는 좋지만 스스로가 구조물 깨러다니기에는 곤란한 편. 저글링 회피에 점수를 몰아주면 맹독충 화력이 아쉬워지나, 그렇지 않으면 저글링이 눈 깜짝할 새에 몰살당하므로 생각을 잘 해서 이번주는 잠깐 놓고 다른 사령관을 선택해보던가 하자.

3.6. 보라준


  • 추천 마스터 힘: 암흑 수정탑 범위, 시간 정지 유닛 속도 향상
암흑 수정탑을 신중히 세울 것. 이미 단단한 방어를 형성하고 있을때는 괜찮지만 초반 방어가 어설플때 아무 생각없이 입구에 던져놓으면 대참사가 발생한다. 암흑 수정탑이 공격 우선순위가 되는데다 변형체가 어떻게든 비벼서 자폭 후 아몬의 것이 되면 '아무도 모르게' 확정. 디텍터가 미리 준비되어 있지 않으면 방어선이 순식간에 날아간다. 핵, 브루탈리스크, 혀감염충으로 암흑수정탑이 깨지니 유의. 가뜩이나 초반이 약한 보라준이기 때문에, 범위를 늘린 암흑 수정탑을 잘 깔아서 방어 효율을 최대한 높이는 플레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커닥정석과 땡공허 두가지 가능한데 방어 사령관이 있다면 땡공허가 좀 더 안전하며, 밤에도 밀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다만 커닥은 건물 깨질때마다 나오는 공생충의 자폭으로 다크템플러 피해가 상당하다는 단점이 존재한다. 가뜩이나 초반이 약한 보라준인데다가, 방어 건물 및 주요 유닛들 또한 감염체를 상대하기엔 적합하지 않으므로, 방어에 뛰어난 사령관을 만나지 못한다면 클리어 하기가 매우 어려운 맵이 된다. 레이너, 캐리건, 카락스처럼 방어에 일가견이 있는 사령관을 만나면 작정하고 땡공허를 양산해 밤낮 가리지 않고 밀어버리면 된다.

3.7. 카락스


  • 추천 마스터 힘: 구조물 체력, 재구축 광선 치료 속도
방어에 있어 사기적인 스펙을 지닌 사령관인만큼 기지방어 맵에 요령이 있는 최소 11렙 이상을 찍은 카락스가 한 명이라도 있다면 아주 어려움도 클리어가 보장된 것이나 다름없다. 나머지는 아군에게 구조물 파괴를 맡기면 끝. 광물보호막은 궤도 폭격 한번에 터지기 때문에 신호가 뜨고 미니맵에 표시가 될 때마다 까먹지 말고 터뜨려 주자. 자원이 아까우면 다른 사령관들처럼 뒤에 광자포를 건설해서 Shift를 누른채로 랠리 공격만 해주면 된다.
카락스는 기본적으로 보호막 충전소와 재구축 광선이 있어 건물이 터질 일이 잘 없고, 거기다 구조물 체력에 마스터힘까지 투자하면 정말 어지간해선 건물을 뺏길 일이 없다. 설령 구조물을 뺏긴다 해도 동력공급이 안되기 때문에 아군에게는 100% 무해하며, 오히려 '''적의 접근을 차단하여 유닛 사망후 폭발 데미지를 막아주는 바리케이트 역할까지 해주기에 디버프인 돌연변이원이 버프가 되는 웃기는 광경을 볼 수 있다.''' 1~2차 라인을 광자포로, 그 뒤에 보호막 충전소를 쭉 지은 다음 그 뒷라인과 언덕 위를 케이다린으로 도배하고 제련소에서 관련 업그레이드만 해주면 카락스 혼자서도 쉽게 4방향을 다 막을 수 있다. 거기에 동력기로 공속 버프를 걸어주면 금상첨화.
다만 주의해야 할 점은 포탑만으로는 물량을 감당할 수 없으니 거신을 뽑아서 화력지원을 하거나 패널 스킬을 써 주는게 좋다. 특히 땅굴벌레가 출현하면 재빨리 잡아주는 플레이는 필수다. 그리고 부식군주가 와서 건물 무효화를 걸 수도 있으니 수정탑을 하나만 짓지 말고 여러개 짓거나 동력기를 요소요소에 배치해서 동력장이 끊기는 걸 방지해야 한다.
감염된 건물 철거는 관측선을 돌려서 태양의 창으로 해주면 된다. 관측선 관리만 잘 하면 별다른 교전 없이도 철거 작업이 가능하고 밤에도 문제없이 진행할 수 있다.

3.8. 아바투르


  • 추천 마스터 힘 :
첫 번째 밤이 제일 힘든 사령관. 안 그래도 죽음의 밤이란 맵 자체가 아바투르의 초반을 곤란하게 만드는데 자폭과 강제 수용권까지 겹치니 꽤 곤란하다. 헌데 돌연변이 진행 중 아바투르 개편이 진행되면서 개편 이후에는 초반부터 궤멸충을 되는대로 뽑는 편이 더 수월하다. 가시 촉수는 물론 '''독성 둥지도 자폭 맞고 강제 수용권이 넘어갈 수 있으니''' 가급적 자제하고 광물 보호막을 깰 소수의 가시 촉수를 제외하곤 바멸충에 올인하는 것이 좋다. 때문에 마스터 힘을 조금 바꿔야 하는데, 최종 진화물이 다해먹는 방식이 아니라서 생체 물질 두배 확률이 공생체 공격력보다 훨씬 좋다. 개편된 공생체 공격력이 개편 전 공생체 재사용 대기시간 감소보다 화력 낭비가 심해서 약한 유닛이 다수 나오는 죽음의 밤에 어울리지 않는 것도 한몫한다. 독성 둥지 공격력도 치유 지속시간으로 바꾸는 걸 고려해볼만 하다.
또는 수호군주를 이용할 수도 있다. 바멸충이 빨리 나오기 때문에 편한 것이지, 일단 모으기만 하면 자폭에 휘말릴 일이 없는 수호군주가 다루기는 훨씬 편하다. 이 경우에는 첫 밤만 바퀴로 넘기고 가스는 모두 수호군주에 투자하면 된다. 뮤탈리스크는 사정거리가 짧아서 키우기가 힘드니 추천하지 않는다. 대공은 거대괴수를 최대한 빨리 뽑아서 맡길수도 있고 소수의 포식귀만 뽑아줘도 충분하다.

3.9. 알라라크


  • 추천 마스터 힘: 전투유닛 공격속도 / 자유 선택 / 구조물 과충전
돌연변이에서 비교적 까다로운 알라라크도 이번 돌연변이는 할만하다.
구조물 과충전과 알라라크의 파괴파동으로 감염체들을 밀쳐내며 한 라인은 무난히 수비가 가능하다.
다만 구조물을 파괴하는 미션으로 분노수호자 위주의 조합을 선택하여야 한다.
첫날밤은 알라라크로 수비를하며 최대한 빠르게 분노수호자와 광신자소수, 교란기 2-3기를 조합해 순회공연을 다니면 된다.
분노수호자를 잃지않게 조심하면 특유의 철거력으로 쉽게 클리어가 가능하다.

3.10. 노바


  • 추천 마스터 힘:
광물보호막은 레일건 포탑을 1~2개 지어주면 레일건 포탑의 공격방식으로 2방만에 일렬로 늘어선 보호막을 파괴한다. 왕저글링 난입도 막을겸 깔아두자. 단, 이 레일건이 파괴될 경우 골치아파진다. 일꾼이 경쾌하게 쓸려나가버릴수도 있다
노바의 병력은 화염기갑특전병을 제외하고 모두 원거리 유닛이며 강력한 화력과 체력을 가지고 있어서 자폭에 치명상을 입지 않고 방어드론의 사기적인 위력으로 밤까마귀와 더불어 피해를 거의 입지 않게 해준다. 단 이 경우 방어드론도 강제 수용권으로 넘어갈 수 있기 때문에 적에게 파괴되지 않을 위치에 설치하는 것이 중요하다. 기존의 딜탱역할을 담당하던 화염기갑특전병이 사실상 봉인되었기에 허리돌리기 컨트롤이 필요하다. 잡몹과 공생충은 돌격모드 노바의 샷건과 밴시의 로켓포로 삭제하고 자폭범위 밖으로 물러나고 다시 공격을 반복하면 된다.
근접을 허용하지 않을 수 있는 만큼 방어타워에 의존하지 않고도 공방을 담당할 수 있다. 공격은 바이오닉 위주로 낮밤을 가리지 않고 노바의 돌격모드 탱킹에 힘입어 전진할 수 있으며 방어는 탱크를 통해 무난하게 가능하다.

3.11. 스투코프


  • 추천 마스터 힘: 폭발성 감염체 생성 확률
방어라면 도가튼 스투코프에겐 아주 편안한 한 주로 초반에 빠르게 벙커 두개를 짓는 게 편하다. 시작 했을 때 적 특수 감염체들 특수 능력이나 특징들이 하나같이 스투코프를 귀찮게 하기 때문에 평소의 죽음의 밤이라면 그냥 넘길 만하지만 강제 수용권 때문에 벙커가 터지기라도 하면 큰일이기에 초반 해병 업그레이드를 포기해서라도 벙커 두개와 벙커 회복 업그레이드를 하는게 안전하다. 그 뒤로는 천천히 벙커가 터지지 않도록 일꾼 몇개를 벙커 근처에 놔두고 감염된 탱크를 뒤에 박아두면 평소의 죽음의 밤과 똑같다.
하지만 평소의 죽음의 밤이라면 혼자서 4라인 다 막을 정도로 벙커와 탱크를 모을 수 있지만 광물 보호막이 틈틈히 자원 활성화를 막아 첫번째 밤이 끝나고 두 번째 밤까진 혼자서 벙커와 탱크로 어찌어찌 막아도 세번째 밤 부터 뚫리는 10시와 4시의 라인을 혼자서 막기엔 자원이 부족하기에 아군 사령관에게 근접한 라인 하나를 맡아 달라고 하는게 편하다.
적이 테란일 경우 핵 테러 방지를 위해 우주공항까지 빨리 달려서 입구에 감시 군주들을 감시 모드로 띄워놓는 것이 필수. '''한번이라도 핵을 용납했다간 그대로 게임이 터지기 때문이다.'''
뭉치기 쉬운 감염체들이 자폭 때문에 갈려 나가기 쉽상이라 건물 철거는 시간이 많이 걸린다. 그렇기 때문에 방어는 스투코프가 전담하고 공격은 아군이 맡아서 낮에는 벙커의 해병을 뽑아 아군 사령관 유닛 대신 몸빵이나 시키는게 낮다.

3.12. 피닉스


  • 추천 마스터 힘: 피닉스 전투복 공격속도/용사 인공지능 공격속도/자유
피닉스 중재자폼 과 함께 정찰기로 밀어버리면 된다.
정찰기의 경우 준수한 스펙과 더불어 지상 경장갑유닛/건물은 추가피해를 주는데 이번주 감염된 건물과 감염체들이 경장갑이다.
함대 신호소를 빠르게 올리고 전투 감지기(정찰기 사거리 공중3/지상1 증가)를 업그레이드를 하면
정찰기의 사거리가 지상5 공중7이나 되기 때문에 자폭은 조금만 신경써준다면 피해를 입지않는다.
또한 건물을 파괴하면서 나오는 공생충의 경우 지상유닛이기에 공중유닛인 정찰기에 달라붙지 않는다.
조심할것은 혀감염충이 기절로 정찰기를 지상으로 끌고 온다-끌려간 정찰기를 변형체등이 공격한다-혀감염충과 공격하던 변형체가 죽고 자폭하여 정찰기가 피해를 입는다 정도이다.

3.13. 데하카


  • 추천 마스터 힘:
원시 뮤탈과 원시 수호군주로 공격을 해도되고 원시숙주와 땅무지숙주로 안전하게 해도 된다. 전자는 파괴력과 구조물 처리는 좋지만 뮤탈의 사거리때문에 자폭의 피해를 입을 수 있다는 단점이 있고, 숙주 조합은 숙주가 때리고 맞고 해서 안정적으로 가능하다. 광물보호막은 미네랄 뒤에 원시 벌레 한두개 깔아 놓고 부수자

3.14. 한과 호너


  • 추천 마스터 힘: 타격 전투기 범위 / 자유 / 자유

지난주에 이어 정밀타격이 빛을 발휘하는 돌연변이. 수비를 맡아주는 동맹이 있다면 일반 난이도와 다를게 없을 정도로 쉽다. 빠르게 네이팜탄 업그레이드와 타격기 10개 건설을 마친다음 폭격만 펑펑펑 해주면 일사천리. 철거를 위해 따로 병력을 내보낼 필요없이 낮밤상관없이 폭격만 꾸준히 해주고 호너의 함대와 갈리온으로 방어를 조금 도와주면 3일 낮 정도에 그냥 끝내버릴 수 있다. 여유가 되면 3일 밤까지 기다려 보너스까지 먹을 수도 있고. 아니면 멀리 있는 구조물들만 타격기로 솎아내고 가까운 곳은 사신으로 테러하면 더 빨리 철거 가능하다. 다만 사신을 주병력으로 사용하기에는 자폭 때문에 죽어나가기 쉬우므로 유의할 필요가 있다.
단점이라면 아군이 방어위주 사령관이어야하며, 대지상 방어 건물이 없기 때문에 광물 보호막은 지뢰 혹은 병력으로 제거해주어야 한다. 지뢰가 광물보호막을 인식하므로 자동으로 터뜨려준다. 방어의 일정 부분을 담당해야 한다면 땅거미 지뢰를 언덕위에 도배해보자. 범위 공격이며 사정거리가 길어서 언덕에 배치해놓으면 방어에 큰 도움이 된다.

3.15. 타이커스


  • 추천 마스터 힘: 자율 / 삼중 무법자 연구 향상 / 의료선 재사용 대기시간
타이커스가 출시되고 첫 번째로 즐길 수 있는 돌연변이이다. 감염체들에게 어마어마한 연쇄 불길을 날릴 수 있는 블레이즈 덕분에 다른 사령관들보다 밤사냥을 편하게 다닐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대신 유닛이 5기가 최대이기 때문에 동시에 여러 방향을 수비하지 못한다는 단점도 있다. 동맹이 카락스나 스완처럼 방어 능력이 좋은 사령관이라면 시너지를 입어 수월하게 깰 수 있지만 반대로 동맹이 한과 호너처럼 공격적인 사령관이라면 적어도 3일차 밤 이전에는 승부를 본다는 마음가짐으로 신속하게 구조물을 밀러 다녀야 한다.
무법자 하나 하나가 체력이 튼실하고 구조물 처리 역할을 맡는게 일반적인 타이커스 특징상 자폭/강제 수용권 돌연변이는 그다지 문제가 되지 않는다. 다만 광물 보호막의 경우 업그레이드에 광물을 많이 요구하는 타이커스 특징상 상당히 거슬리니 포탑 1개 정도 깔아서 보호막을 빨리 걷어내는 것이 좋다. 포탑 자체의 DPS가 좋기 때문에 2방이면 보호막을 금방 걷어낼 수 있다.
타이커스로 밤에 수비할 때 팁은 의료선을 3개 모두 짓고 입구 하나 골라서 밖으로 나가 모이는 적들을 죄다 쓸어버린 후 의료선 타고 다른 입구로 가서 막는 것이다. 외부에 모이는 적들을 미리 쓸어주면 잠시 그쪽 공세가 잦아드는 것을 이용하는 방법. 그리고 평범한 감염체들은 블레이즈의 불에 속수무책이므로 블레이즈와 무법자 하나를 같이 붙여 2인조를 만들고 나머지 세 명이 함께 다니면 2방향까진 수비 가능하다. 이때 포인트는 방울뱀을 뽑을 경우 블레이즈와 같이 묶지 말고, 방울뱀의 궁극 장비를 최대한 빨리 구매할 것. 궁극 장비를 산 방울뱀은 평타가 광역이므로 공업 좀 해주고 장판과 자극제로 공속뽕을 받으면 경장갑이라도 감염체를 잘 잡는다.
이번 돌연변이에서 타이커스가 가장 경계해야 하는 것은 '''혀감염충'''으로, 혀감염충의 촉수에 묶여 엇 하는 순간 무법자가 둘러쌓여 죽기 십상이니 혀감염충을 제일 조심해야 한다. 자칫하면 이런 상황이 생겨 망할 수도 있다. 그나마 패치로 혀감염충이 영웅 유닛을 묶을 때 한 개의 유닛만을 묶는 걸로 패치가 되어서 무법자 전체가 혀감염충 하나에 단체로 묶이는 불상사는 일어나지 않는다. 다만 이미 무법자 하나를 묶고 있는 혀감염충을 내버려 두면 '''추가로 하나씩 더 묶으려고 드니''' 밤에 방어 할 때는 혀감염충을 1순위로 제거하는 것이 필수.
구리구리스크는 대처하기 매우 쉽다. 구리구리스크가 나올 때쯤이면 타이커스도 병력의 머릿수와 업그레이드가 어느 정도 확보되며, 이 단계엔 니카라의 힐을 믿거나 방울뱀의 장판만 깔고 대충 어택땅해도 구리구리스크의 공격이 간지러워서 알아서 잡는다. 사기꾼 샘의 폭발물을 계속 던지면서 기절시키고 때리면 거의 손실 없이 잡을 수 있다.

4. 기타


원본 임무인 죽음의 밤부터가 쉬운 맵이기 때문에 역대급으로 쉬운 돌연변이라고 평가받는다. 깰 사람들은 첫날에 다 깨서 경험치 냠냠하고 도망가서 큐가 잘 안잡히는 카더라까지 돌 지경. 돌연변이를 손도 안 댔다면 이건 기회에 클리어해보는것도 나쁘지 않다. 그리고 이것보다 더 쉬운 돌연변이가 나타나는데...
한국어판 제목은 아무리 봐도 이불 밖은 위험해의 패러디.
[1] 전자들은 뺏는 즉시 아몬이 적극적으로 악용하고, 후자는 필요할 때마다 아몬이 보급고를 올렸다 내렸다 하기 때문에 길막에 의미가 없다. [2] 오메가망도 강제 수용권에 포함되어 파괴하면 그대로 아몬의 소유로 넘어간다. 하지만 소유권 넘어간 직후 바로 파괴되니 미적용이나 다름없다.[3] 바이오닉 여부는 상관없다.[4] 천공기 스킬을 이용해 건물을 날리는 플레이를 하겠다면 레이저 천공기 건설 시간, 업그레이드 시간, 업그레이드 비용에 비중을 둔 뒤 집중광선 위력 및 폭에 13포인트를 찍으면 집중광선에 감염된 구조물이 한 방이다. 방어와 공성전차 플레이 좀 더 집중하겠다면 전투 투하와 채취기 가격을 위주로 찍어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