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크래프트 2: 공허의 유산/협동전 임무/인공지능/테란 비행 편대: 자치령 전투단

 





1. 상세



'''적 유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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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공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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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공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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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차 공세(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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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차 공세(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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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공세(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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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공세(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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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차 공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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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차 공세(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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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차 공세(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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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차 공세(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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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차 공세(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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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란 비행 편대: 자치령 전투단'''

이 전투단은 테란 세계의 변방에서 자치령의 의지를 집행하는 이들을 대표합니다.

핵심 유닛

* 바이킹

* 밴시

* 해방선

* 전투순양함

사신 스카이 공세와 대비되어 바이킹 스카이 테란이라고 부르기도 하지만, 연합 부대로 분류된 사신 스카이와는 달리 이쪽은 오리지널 공중 유닛이 중심이고 지상 유닛은 해병 소수가 전부기 때문에 보통 스카이 테란이라고 하면 이쪽을 가리킨다. 에디터에서는 사신 스카이에 Shadow Tech라는 다른 이름을 붙이고 그냥 Sky Terran이라고 불렀다. 왜 이렇게 됐냐면 사신 스카이 쪽에는 초창기에 지상 유닛 대신 해방선이 오류가 아닌가 싶을 정도로 대규모로 몰려온 반면 이 공세의 해방선은 나중에 추가되었기 때문. 영어 정식명칭은 Terran Squadron: Dominion Battlegroup.
바이킹을 중심으로 하는 스카이 테란. 스카이 조합 중 가장 살벌한 화력을 자랑하는 조합이자, 대공 화망이 약한 사령관을 플레이할 때 가장 이가 갈리는 조합 1순위다. 지상은 밴시와 해방선이 화력을 담당하며 공중은 바이킹의 강력한 피해와 해방선의 방사 피해가 담당한다. 지상에 있는 해병마저도 최근 패치 추가 업그레이드를 통해 더 위협적이게 됐다.
하필이면 사용하는 기술이 위협적이라고 평가받는 전투순양함과 밤까마귀를 주력으로 운용하는 공세다 보니 전투순양함이 대규모로 출몰하는 후반부 공세에서는 그야말로 '''하늘에서 야마토 포와 추적 미사일이 빗발치게되어 질이건 양이건 모조리 녹여버린다.''' 제공권이 엄청나게 강력하다는 아바투르도, 이 조합을 상대하기 위해 포식귀 다수를 작정하고 뽑아도 단순하게 어택땅 찍으면 전순 다수의 야마토 포가 포식귀들을 노려서 그 많던 포식귀가 말 그대로 삭제당하는 경우가 발생할 수도 있다.[1]
심지어 이 조합은 '''테란'''의 조합이기 때문에, 다른 종족의 악명높은 조합(폭발 위협/분열 병기)와는 다르게 기지로 주기적으로 찾아오는 '''유령의 핵미사일 테러까지 대비'''해야되니 정말 지옥이 따로 없다. 입구에 미리 탐지기 공사를 하지 않는다면 중반부터 핵을 좀 많이 맞게 될 것이니 미리미리 탐지기를 입구에 설치하자.
상당히 버거운 중후반 공세에 비해 초반 공세는 굉장히 막기 쉽다. 첫 공세는 바이킹만으로 구성되며 주변에 공중 유닛이 없다면 고맙게도 스스로 내려와주는데, 돌격 모드의 바이킹은 게임 내에서 손에 꼽히는 호구 유닛이라 각 사령관의 기본 유닛으로도 손쉽게 처리할 수 있다.
다만 공중 유닛이다보니 플레이어 기지 쪽으로 날아오는 동선이 다른 공세와 차이가 조금 있어 기지 입구에 세워놓은 공세 방어용 구조물이 무용지물이 된다. 특히 기껏 깔아놓은 독성 둥지 위를 날아서 지나온 뒤 내려앉는 바이킹은 아바투르 플레이어의 속을 뒤집는 원흉.[2] 또한 어디까지나 바이킹이 지상에 내려오는 것은 공격할 공중 대상이 없을 때뿐이라서 행여나 저그 사령관이 입구 쪽에 대군주를 보내두면 대군주를 잃으면서 추가 광물 손실과 인구수가 막히는 참사가 발생할 수 있으니 주의할 것. 또 한과 호너 사령관이라면 첫 유닛이자 생산 건물인 강습 갈레온이 공중 유닛이기 때문에 바이킹이 지상으로 내려가게 하려면 사신 같은 걸 먼저 보내서 내려오게 유도해야 한다.
이 공세에 맞서려면 지상군 위주의 병력을 구성할 경우 밴시의 은폐 업그레이드가 완료되는 세 번째 공세부터는 탐지기를 반드시 대동해야 한다. 밴시는 물몸이라서 그렇지 화력은 상당한 편이라서 탐지기를 잊고 있다가 허공에서 날아오는 미사일에 지상 유닛들이 녹아내릴 수 있다. 공중 병력 위주로 구성한다면 긴 사거리의 바이킹 일점사도 무섭긴 하지만 특히나 거슬리는 건 해방선의 광역 피해. 공중 유닛이 뭉치기 쉬워서 순간적으로 모든 유닛에 피해가 누적되기 쉬운데, 해방선은 인근에 공중 유닛이 없을 때 지상 유닛을 포착하면 수호기 모드로 전환하는 AI로 움직이므로, 미끼용 지상군을 던져주면서 해방선을 수호기 모드로 전환시키면 빈틈이 생기므로 상대하기 편해진다.[3] 하지만 지상유닛으로만 상대해야 할 경우 매우 주의해야하는데, 인공지능상 해방선은 수호모드로 해도 공대공 전투기로 인식해 어그로 순위가 매우 낮으며, 이는 해방선을 일점사 하지 않을 경우 엄청난 피해를 볼 수 있다는 것이다.
이 공세의 악랄함은 임무 주 목표가 지상 공격만 받아서 필연적으로 지상 화력에 힘을 줘야 하는 망각행 고속열차에서 제대로 드러난다. 공통적으로 스카이 조합은 지상 병력이 부실해 지상 유닛 위주로 운영하더라도 충분히 공중 병력에 화력 집중이 되지만 망각행 고속열차에선 '''열차가 지상 탱킹을 해줘서''' 지대지, 지대공이 동시에 가능한 스완의 골리앗을 제외하면 일점사 컨트롤을 해주지 않는 이상 화력이 분산된다. 그리고 이 공세는 상술했듯 '''살벌한 공대지 능력을 자랑한다'''. 그렇다고 공대공 병력을 운용하자니 정작 열차를 때려잡을 딜이 부족해진다.
4.11.3 패치로 전투순양함의 야마토 포 시전시간이 3초에서 1.5초로 줄어드는 상향을 받았다. 이때문에 전투순양함에 대한 조치를 조금이라도 늦게하면 쏟아지는 야마토 포에 아군병력이 갈린다. 게다가 아몬의 전투순양함은 마나를 쓰는 대신에 쿨타임이 없는데 이 상향이 그 시너지를 더해서 3초동안 야마토 포 를 2번 연달아 시전하는 충격적인 광경을 선사한다.

2. 대처 방법



2.1. 레이너


다른 사령관에 비해 대처하기는 쉽다. 보병 특화형 레이너라고는 해도 무턱태고 해병을 들이박는다던지하기보단 바이오닉 사이에 바이킹을 섞는 것으로 대처가 가능하다. 다른 두 사령관의 돈만 비싸게 쳐받아먹으면서 무능함의 극치를 보여주는 바이킹들과 달리 레이너의 바이킹은 사거리도 13으로 굉장히 길고 범위딜 추가 업그레이드와 가격도 싸서 양산이 가능하고 마스터 특성으로 공격속도까지 늘릴 수 있어서 스카이 공세 시에는 바이킹이 가장 활약을 한다.
벽촌 레이너의 경우 해병이 바이킹과 1:1교환이 될 정도로 지대공 가성비가 종결 수준이라 역시 문제가 없다. 다만 회전력이 떨어지는 특성상 밤까마귀 추적미사일에 몰살당하는 것만 조심하면 된다. 그 외에 은폐밴시와 유령이 활개치므로 벽촌이라도 최소 3궤도는 올리는게 정신건강에 좋다.

2.2. 케리건


대공병력이 물몸인 케리건의 약점을 찌르는 공세라 단순한 병력운용으로는 까다롭다. 가장 무난한 방법은 오메가망에 히드라리스크들을 대기시킨 뒤 공세 병력 바로 밑에서 생성해서 딜로스와 적의 대응을 최소화하는 것이다. 오메가망 없이 그냥 일렬로 보내면 화망에 그대로 노출되는 데다가 딜로스가 심해서 화력이 안 나오기 때문. 오메가벌레가 튼튼한 디텍팅인데다가 어그로를 끌어주게 설정되어있기도 하고.
뮤탈리스크를 쓰는것도 난감한데 뮤탈리스크의 하드 카운터인 해방선과 밤까마귀들이 주렁주렁 뽑혀나온다. 그래도 히드라 대신 뮤탈로 쓰고 싶다면 자가라와 마찬가지로 반드시 랩터와 케리건을 먼저 들이대서 해방선을 수호기 모드로 유도하고 수호기 모드가 풀기전에 재빠르게 끓어줘야 한다. 그리고 추적 미사일에 타켓이 된 뮤탈은 따로 빼주는 등 컨트롤을 꽤 해야 한다. 뮤탈로 상대할 시 그나마 다행인 점은 추적 미사일은 타겟팅 된 유닛이 확실히 보이는 데다가 대미지를 입히는 데도 시간이 걸려서 살모사의 기생 폭탄, 혼종 파멸자의 사이오닉 스톰에 비해 덜 위험하다는 것.
그래도 초반에는 케리건 혼자서 버틸 정도의 여력은 된다. 3차 공세까지는 케리건 혼자서도 어느 정도 커버가 가능하니, 그 때까지는 자원 활성화를 하면서 히드라리스크들을 준비시키면 된다. 보통 4차 공세는 12분경에 벌어지고 12분이면 밴시 은폐 업그레이드가 완료되는 시점이니, 그 때까진 오메가망과 다수의 히드라리스크 준비가 확실히 되어 있어야 한다. 고난이도이고 후반이면 약간의 지상군을 처리해주고 히드라리스크에게 들어갈 피해를 분산시켜줄 울트라리스크를 소수 섞어주는게 좋다.
구속의 파동에 특성을 30 모두 몰아넣었고 매 공세마다 써주면 제일 편하다. 성가신 밴시, 해방선, 바이킹, 밤까마귀, 해병이 싸그리 지워지고 전투순양함만 남게 된다. 자원 동화를 켰다면 전순을 제외한 공세가 전부 자원으로 바뀌는 마술을 볼 수 있다. 물론 쿨타임을 잘 계산해야한다.
2, 3위신이면 대공 능력이 어느정도 보완된다. 2위신은 적을 단체로 기절시키며 3위신은 에너지 폭발로 위협적인 적을 삭제시키고 하는게 가능하다.

2.3. 아르타니스


패치를 거듭하면서 호구와 난적을 오갔던 조합. 2018년 10월 기준으로는 상당히 무난한 상대로 자리잡았다.
가장 편한 방법은 관문 위주의 옛날토스. 고위 기사의 사이오닉 폭풍 두세방만 끼얹으면 전투순양함을 제외한 모든 전투기들이 다 터지고, 그 전투순양함도 환류 맞고 깡통이 되기 쉽다. 여기에 공중 병력이 많으니 용기병들을 다수 준비하고, 만에 하나 폭풍을 잘못 뿌려서 해병들이 많이 남았다면 광전사를 좀 뽑아서 용기병의 딜로스를 최소화하면 된다. 다만, 고위 기사가 원체 우선순위가 높아서 앗 하면 그새 집중포화 맞고 수호 보호막 켜지기 일쑤니 세심한 관리는 필수. 다만 고위 기사의 이속이 느리기에 미리 뽑아두었다면 용기병 뒤에서 빌빌거리다가 전투가 어느정도 지속된 후에나 스킬을 쓰게 되므로 용기병 무빙컨을 잘 해주거나 아쿤 델라르마냥 공세가 올때 앞쪽에 광전사와 함께 몇기 소환해서 스킬을 갈긴 후에 바로 집정관으로 합체해서 두고두고 써먹으면 된다.
고위 기사와 집정관 관리가 귀찮다면 그냥 땡기병으로 가도 무난하게 싹 정리된다. 땡기병으로 갈시 좀 까다로운 해병과 밴시는 그냥 궤도 폭격으로만 잡아줘도 해결된다.
흔하게 써먹던 광풍함은 여기선 다소 애매한데, 바이킹은 광전사를 빨리 들이대서 돌격 모드로 전환시킴 + 폭풍함이 전투기 모드의 바이킹 사거리인 반경 9 내에 닿지 않게 해야 한다는 귀찮은 상황을 계속 강요하고, 그마저도 밤까마귀와 전투순양함 때문에 폭풍함 본체가 두들겨맞기 일쑤다. 폭풍함을 케어해주지 못하면 매 공세마다 폭풍함이 소모되기 십상이라, 평소보다 훨씬 신경을 곤두세워야 한다. 다만 공중 사거리가 10이 된 이후에는 편하다. 물론 폭풍함 단독 운영은 손실이 커지니 용기병도 적절히 뽑아서 보조하는게 좋다. 각각 10/8이라는 긴 사거리를 갖고 있기에 공중 전에서 밀리지 않고 싸울 수 있으며 앞 라인의 용기병이 탱킹을 해주기에 폭풍함이 안정적으로 딜을 할 수 있다. 이왕이면 고위 기사도 2~3기 뽑아서 밤까마귀와 전순을 환류로 저격하자.
당연하지만 어느 조합을 짜든 관측선은 필수. 특히 동맹이 탐지기를 꾸리기 불편한 사령관이거나 급하게 탐지기를 필요로 할 경우 관측선을 슬쩍 붙여주는 센스도 발휘해주자.
3위신 '''대함선 사령관''' 역시도 상대하기 무난하다. 광신도를 떨궈도 되고, 저렴한 과충전 씌우고 들어가서 폭풍을 난사해도 된다.

2.4. 스완


골리앗과 토르의 조합이 빛을 본다. 단순히 골리앗만으로 공중유닛 뿐인 공세를 상대하기엔 처참한 맷집과 사거리에 비해서 짧은 시야,느린 투사체와 공속,단일딜링 때문에 상상 이상으로 공중 공세를 못잡는다. 그렇다고 토르만으로 스카이를 잡기엔 중장갑 대공 딜링 능력이 없어서 비싼 고기방패가 되기만한다. 하지만 골리앗 다수와 토르가 다수가 서로 더해지면 토르의 방사피해가 골리앗과 시너지를 일으켜서 바이킹,해방선,밴시는 코웃음 치면서 격추시킨다. 다만 토르가 야마토포에 맞고 망가져서 생기는 불멸 프로토콜도 야마토 대상이기에 기껏 비싼 돈주고 뽑은 토르를 잃는 불상사도 생길 수도 있기에 야마토포를 대신 맞아줄 화염 기갑병을 12마리 정도는 유지 시키는게 좋다.
스카이 공세를 상대하는데에 필요한 골리앗 24대의 보급품은 총 72,토르 8대의 보급품은 48 여기에 필요한 헤라클레스 요구 보급품은 총 8뿐이므로 과학선을 뽑을 여유는 차고넘치게 남는다.
화염기갑병이 싫다면 과학선으로 헤라클레스,토르에 보호막 씌우면 총 야마토를 3번씩이나 견딜 수 있기에 불멸 프로토콜 발동중인 토르를 잃게되는 염려도 없다. 평소처럼 추가 다수의 헤라클레스로 몸을 대준다는 방법도 있으니 어느 쪽을 선택할지는 본인의 선택이다.

2.5. 자가라


해방선은 링링을 미끼로 던져 모드를 바꾼 다음 갈귀로 격추해버리면 그만. 바이킹이나 전투순양함도 갈귀의 기본 스피드가 빨라서 큰 문제는 되지 않는다. 다만 자가라는 탐지기가 부실하므로 밴시 대처가 조금 어렵다. 이 경우는 지상군이 잠복하면 은폐를 푸는 특성을 이용한 다음 갈귀로 들이박아버리자. 혹은 은폐 유닛이 실루엣이 보이는 점을 이용하여 광역피해 업그레이드가 완료된 갈귀에 수동 자폭명령을 내려 잡을수도 있다. 그리고 밤까마귀가 감시군주에 추적 미사일을 퍼부을 때 저격당한 한마리를 반드시 빼줘야 한다. 안그러면 주변에 있는 갈귀들이 다 순식간에 산화한다. 땡타락귀(!)를 운용[4]하는 방법도 생각해볼 수 있다. 떡장갑 타락귀에게 해방선과 전순의 평타는 간지럽고 추가로 전순에게는 중장갑 추댐을 박아넣을 수 있다. 그러나 바이킹의 지원사격은 꽤 아프니 지상 병력을 먼저 내보내 호구 돌격모드로 유도해주고, 늘 그렇듯 래더처럼 밤까마귀의 추적 미사일은 피해줄 것.

2.6. 보라준


커닥으로 풀거면 후반으로 갈수록 해적선 비중을 높이면 된다. 해적선의 스플래시 앞에 바이킹은 그저 호구일 뿐이며, 해방선도 해적선의 수가 모이면 큰 문제는 없다. 다만 살짝 까다로운 전투순양함은 블랙홀을 활용하거나 동맹에게 맡기자.
관문병력&암흑집정관으로 갔다가 공허포격기로 갈아타는게 무난하다. 초반은 어차피 바이킹 위주고 암흑집정관의 마법은 블랙홀 의존도 줄여주기 때문. 암흑집정관으로 전투순양함이나 밤까마귀 등을 뺏어주고 혼돈으로 화력을 분산시키고 백인대장이 암흑고리를 켜서 어그로를 끌어주는동안 공허포격기로 녹이면 된다. 어느정도 시간이 지나면 대함대를 몰고다니는 보라준을 볼 수 있다. 그리고 어떤 체제이든 밤까마귀가 득달같이 추적 미사일을 퍼부으니 공허포격기는 너무 앞에서 나서지 않게 해주자. 처음부터 바이킹이 나오고 이후로 밤까마귀나 해방선의 광역딜 역시 치명적이기 때문에 땡공허는 비추천. 밴시가 있으니 탐지기를 준비하지 않으면 암흑집정관이 풍선처럼 터져나간다.
커닥에 질려서 좀 더 새로운 플레이를 하고 싶다면 사방선 조합과 상대하는 것처럼 추적자+암흑 기사조합으로도 상대할 수 있다. 최근 패치로 추적자가 알라라크의 학살자와 더불어 래더 상향을 받아왔고 점멸컨시 5초동안 은폐를 할 수 있기 때문에 예전보다 더 잘 잡고 중추뎀 버프로 인해 후반에 등장하는 떡장갑의 전투순양함을 해적선보다 훨씬 더 잘 잡는다. 혼종과 지상 대비를 위해 암흑 기사 2-3줄 정도면 충분하고 나머지는 다 추적자로 올인해도 좋다. 단 이 조합으로 갈 시 탐지 대비를 위한 소수의 예언자 관리에 더 신경 쓸 필요가 있고 밴시가 좀 성가시긴 한데 블랙홀로 잡아서 미리 끓어 주면 문제 없다. 점멸의 존재로 밤까마귀의 추적 미사일을 해적선보다 더 잘 피한다는 건 덤.
가끔 손이 빠른 유저들은 땡암흑집정관으로 가서 정신지배로 모두 잡아먹는 변태적인(...) 플레이를 하기도 하는데 가스를 갈아마시다보니 한 번 터지면 복구하기가 대단히 힘드므로 왠만하면 하지 말자. 암흑 집정관 특성상 광물이 남으면 백인대장을 뽑는데, 이 공세에서 백인대장은 할 게 별로 없기 때문. 그러나, 동맹이 스텟먼이라면 이야기가 달라지는데, 감염충의 에너지 주입과 이곤위성 마나 장판으로 무한 정신지배가 가능해 인구수 500이 넘는 스카이테란을 운용할수도 있긴 하다. 이때 암흑 집정관은 두줄정도면 충분하고 나머지 인구수는 몸빵용 백인대장을 인구수 막히기전에 조금 뽑아주면 좋다.

2.7. 카락스


카락스는 대공 사격이 가능하고 튼튼한 포탑을 갖고 있고 시야 내 지원 사격이 가능한 패널 스킬도 있어서 대공 대처가 어렵지 않기에 상대적으로 상대하기 쉬운 편이다. 포탑 + 패널 조합으로 방어에 임하면 되며, 공세용 유닛을 양산하는 경우 신기루 혹은 우주모함에 파수병 등을 섞는 함대 조합으로 상대하는게 무난하다.
포탑 방어의 경우 보호막 충전소를 좀 더 널널하게 짓고, 케이다린 초석 비중을 높이면 체력 높은 전순도 어렵지 않게 대응할 수 있다. '''마스터 힘1을 구조물 체력 및 보호막에 단 1포인트만 투자해도 광자포와 케이다린 초석이 야마토 포 1방에 터지지 않으므로 손실이 상당히 줄어든다'''. 또한 태양 제련소의 위상 폭발 업그레이드를 하면 궤도 폭격이 기절 효과를 얻기 때문에 밴시나 전투순양함을 효율적으로 상대할 수 있다. 태양의 창의 후폭풍 능력은 크게 필요없지만 뒤늦게 걸어오는 해병같은 자잘한 유닛을 덤으로 없애주니 여유가 되면 누르는게 좋다.
신기루 체제로 맞서는 경우 주력인 신기루와 지상 탱킹&처리용 파수병 조합을 기본으로 하며, 중후반에는 그림자 포 불멸자도 약간 섞어주는 불불 조합으로 가게된다. 신기루의 숫자만 충분하면 바이킹, 해방선은 물론이고 전투순양함도 무리없이 처리할 수 있다. 다만 전순은 떡장갑이라 신기루로 처리하려면 시간이 좀 걸리니 궤도 폭격을 동반하거나 그림자 포를 쏴주는게 좋다.
교전 시 중요한건 밤까마귀 추적 미사일 대응과 전투순양함 저격이다. 특히 추적 미사일은 아프지는 않지만 신기루가 야마토 포에 저항성을 가지게 해주는[5] 통합 방어막을 싹 벗기는 원흉이므로 추미에 타켓된 빨간색 신기루가 보이면 얼른 골라내서 멀리 보내줘야 한다. 전투순양함도 신기루나 불멸자에게 야마토 포를 사용하므로 파수병을 먼저 들이밀어서 미리 에너지를 빼두거나 보이는대로 위상 폭발 궤도 폭격을 동반해 빠르게 처리해주는게 좋다.
우주모함 체제로 맞서는 경우 전투순양함이 야마토 포로 우주모함을 노리므로 빠른 위상 폭발 업그레이드가 필수다.[6] 신기루 체제와 동일한 방법으로 파수병을 먼저 보내서 에너지를 빼거나 위상 폭발 궤도 폭격으로 전순을 저격해주자. 야마토 포 정도 외에는 그리 위협적인 요소가 없다. 카락스 우주모함 자체가 워낙 맷집도 단단하고 유지력도 좋아서 통상 교전에서는 손실이 거의 발생하지 않으므로 진행에 무리는 없다.
위신 특성이 '''명명백백한 기사'''면 가스 여유가 있으니 파수병 외에 업그레이드를 공유하고 우주모함을 호위해줄 수 있는 신기루도 같이 섞어서 신기루 + 우주모함 조합으로 가는 것도 좋다. 신기루가 우주모함을 대신해 야마토 포를 맞아줄 수 있으며,[7]. 골리앗같은 지대공 유닛을 중력자 광선으로 무력화해주면서 공중 탱킹을 해주니 우주모함 본체와 요격기의 생존력이 월등히 좋아진다. 먼 곳에서 나타나는 공세도 기동력 빠른 신기루를 별동대로 보내 패널을 동반해 처리하면 되니 방어도 효율적이다.
기계 유닛 중심 구성이라 동력기의 교화가 통하지만, 테란 유닛이라 업그레이드 효과를 받지 못하므로 일반 임무에서는 추천하지 않는다. 다만 감화, 복수자, 좀 죽어!!같은 까다로운 돌연변이가 달리는 경우 연사형 유닛인 신기루나 우주모함으론 전순을 처리하기 더 힘들어지니 이 때는 동력기를 뽑아서 전투순양함만 골라서 뺏어주는 방법이 상당히 효과가 있다.

2.8. 아바투르


첫 공세로 바이킹을 봤으면 최대한 빠르게 거대 둥지탑을 올려 공중 유닛 공방업을 돌림과 동시에 포식귀 방사 피해 업그레이드를 마쳐야 한다. 그래도 대공 능력이 강한 아바투르 입장에는 공중 유닛이 더 많이 오는 이 조합이 상당히 편하다. 100스택 포식귀가 얼마나 대공 치트키인지는 말을 안해도 알 수 있을테고 지상은 기껏해야 해병이 기어오는 정도이므로 바퀴나 수호 군주 몇 기면 충분하다. 생체 물질을 100까지 먹인 포식귀 두 줄 이상이 조합되면 모든 공세를 갈아마실 수 있다. 야마토 소리가 거슬린다면 살모사 납치로 끌고와서 일점사로 두세 마리씩 끊어가며 전진하면 된다. 전에는 바퀴를 밀어 넣으라고 했으나 바퀴가 체력 200을 넘어서 야마토포 과녁이 되려면 생체물질을 먹여야 하는데 영 아깝기 때문. 포식귀로 공격하는 것. 생체물질을 100스택까지 짱짱하게 먹고 황금빛이 번쩍거리게 된 포식귀는 '''야마토 포를 무려 세 방이나 버티므로''' 야마토 포 시전이 한 타임 끝났다면 바로 그냥 전투순양함들에게 역관광을 가해 흡혈로 회복하면 된다. 또한 기지마다 포자 촉수를, 특히 광물 주변에 여러 채 건설해주자. 특히 거대 둥지탑을 올리기 전에 오는 밴시들이 문제니까. 사족을 달자면 초반 공세를 대비해서 깔아놓은 독성 둥지가 잉여가 되어버리는 경우가 있지만 동맹의 건물 근처에 독성 둥지를 짓는 것으로 공격하려고 착지한 바이킹을 잡아낼수 있다.
초반에는 궤멸충으로 버티는 것도 생각해볼만하다. 공중유닛 특성 상 굉장히 잘 뭉쳐서 오기 때문에 탱커를 내새운 뒤 담즙을 던져주면 그 자리에 고급진 생체물질로 가득해진 것을 볼 수 있을 것이다. 밴시는 피해량이 증가한 담즙 두방에 처리되고, 해방선은 공격을 위해 그자리에 멈추기 때문에 문답무용으로 3발만 던져주면 된다. 그러나 이후 나오는 전투순양함으로는 담즙만으론 해결이 어려운데다 야마토포까지 갈기므로 살모사를 확보해주거나 체력 1000의 포식귀를 선물해주자.
땡여왕+소수의 살모사도 괜찮다. 공중의 패왕 포식귀에 비해 보잘 것 없어보이지만, 여왕은 중장갑 추가 데미지를 보유하고 있고 생체 물질을 모으면 공격 속도가 훨씬 빨라져서 바이킹이 내려오기도 전에 or 해방선이 수호기 모드로 변신하는 사이 다 녹여버린다. 땡여왕으로 갈시 후반에 가스가 넘치므로 살모사를 추가시켜 주고, 살모사의 기생 폭탄과 납치를 적극적으로 사용하면 포식귀 못지 않게 모든 적 공중 유닛들을 몰살시킬 수 있다.
수호 군주를 뽑을 가스가 모자르다고 군단 숙주를 생산하는 것은 별로 추천하지 않는다. 생체 물질을 제대로 먹지 못한 군단 숙주는 허약하기 그지없으므로 밴시, 해방선 처리도 제대로 못하고 빌빌거리기 일쑤이며, 전투순양함이 본격적으로 뜨게 될 경우 높은 난이도에선 게임이 터질 수도 있다.[8]일단 생체 물질부터 어떻게든 먹여야 하는데 막상 독성 둥지들은 쓸쓸히 시야만 밝히고 있고.. 물론 궤멸충이 조합된다면 이야기는 달라진다.
땅굴 공포 위신의 경우 군단 숙주도 좋은 대처 방법이다. 기본 사양보다 식충이 강화되어 공세 병력과 맞싸움이 수월할 뿐 아니라 100스택 식충은 야마토 포의 대상이 되어 전투순양함의 마나도 다 빼먹어준다. 땅굴 공포 위신 외에는 그다지 추천하지 않는데, 이동속도와 사거리 버프가 없어 식충의 돌파력이 영 좋지 않다. 탐지기의 경우 군숙라인 바로 앞줄에 포자촉수 2~3동을 설치하면 된다. 다만, 망각행 고속열차의 경우 식충의 어그로 문제 때문에 한번에 다수의 군단 숙주를 한 곳에 배치하는 것은 좋지 않으며, 한 줄 정도의 풀스택 군단 숙주는 열차 호위병력이 집결하는 곳 근처에 놓고, 나머지 군단숙주들은 뿜어낸 식충들이 호위 병력/공세 병력에 어그로가 끌리지 않도록 뒤쪽에 배치하는 것이 좋다.
망각행 고속 열차에서는 상당히 강력한 지상 화력이 요구되기 때문에 조합을 약간 바꾸어줄 필요가 있다. 포식귀와 야마토포를 끊어줄 살모사로 병력을 맞추되 상황에 맞추어 폭발 쐐기 뮤탈리스크나 수호군주를 뽑아 줄 필요가 있다.

2.9. 알라라크


공허의 출격 등의 특정 맵에서 최초의 바이킹 공세때 과충전을 건 건물의 위치가 애매하면 일부의 바이킹이 과충전 사거리 밖에서 프리딜을 넣는 경우가 생길수 있다는것을 제외하면 중반쯤 병력 구성이 갖춰진 알라라크에게 있어서는 큰 위협이 되지 않는다. 다만 승천자의 경우엔 12레벨에 열리는 압도적인 힘 업그레이드 없이 싸울 경우 밴시의 깜짝 공격에 계속해서 죽어나가며 게임이 터지는 꼴을 볼 수 있다. 달리 말하자면 12레벨에 압도적인 힘이 열린 이후 스택이 쌓인 승천자라면 늘 그래왔듯 구체와 정신폭발로 모든걸 해결할 수 있으며 분수자 조합으로 가더라도 알라라크의 파괴파동과 학살자들로 밴시, 해방선의 어그로만 잘 끌어준다면 큰 문제없이 상대할 수 있다. 특히 알라라크의 탐지기인 교란기는 테크도 매우 빠르고 은폐 업그레이드를 통한 생존성 역시 나쁘지 않기에 밴시의 은폐는 거의 없는 셈 쳐도 괜찮다. 하지만 밴시의 지상 공격력이 어딜 가는건 아니기에 밴시가 주 화력 담당의 승천자나 분노수호자에게 접근하는게 보인다면 파괴파동으로 밀거나 정신폭발 등으로 빨리빨리 처리하거나 밀쳐내는것을 추천한다.
최근 패치로 인해 승천자 조합에 질렸거나 귀찮으면 땡학살자와 소수의 교란기로 가도 괜찮다. 기본유닛인 만큼 학살자는 지속 화력을 낼 수 있으며 교란기의 버프로 상당한 화력을 보여줄 수 있다. 점멸로 승천자의 무지막지한 폭딜만큼 아니더라도 나름 위협적이고 분노수호자의 사거리와 한방 만큼은 아니지만 상당한 초과 데미지를 줄 수 있다는 것이 덤.
3위신 죽음의 그림자를 선택했다면 모선 관리를 조금 더 신중해야하는데, 모선이 전투기 바이킹의 표적이 되기 때문에 방심하다 격추당할 수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공격을 대신 맞아줄 파멸자를 약간 뽑아두는 것이 좋다. 다만 파멸자를 주력으로 사용하는 것은 비추천하는데, 야마토 포와 추적 미사일에 폭죽이 되기 쉽다. 분노수호자나 승천자을 메인으로 삼고 파멸자는 공대공 방패라고 생각하고 소수만 운용하는 방식으로 상대하자.

2.10. 노바


타격 골리앗과 습격 해방선을 주력으로 병력을 구성한다. 골리앗의 잠금미사일은 적의 위협적인 공중유닛들을 바보로 만들어버릴 수 있고, 중장갑 대공 화력이 강력하기 때문. 습격 해방선은 광역 대공에 밴시같이 위협적이지만 물몸인 유닛들 카운터이다. 전투순양함과 밤까마귀를 조기에 무력화 시키기 위해 유령 소수도 데리고 다니는 것이 좋다. 사실상 대공이 되는 유닛은 다 뽑게 되는 조합. 노바 입장에서는 다른것보다 '''야마토 포'''가 위협적이므로 EMP를 연구한 유령 소수 또는 야마토를 대신 맞아줄 포탑을 깔기 위한 밤까마귀는 필수.

2.11. 스투코프


대공 유닛들의 장단점이 명확한 스투코프에겐 다소 귀찮은 상대. 사거리가 짧은 감염된 해병만으로 상대하기엔 조금 벅차니 상향먹고 대공깡패가된 해방선의 범위딜로 다 녹이거나 여왕을 왕창 뽑아서 공생충을 날리는것도 방법이다.

2.12. 피닉스


밴시와 바이킹은 사도,정찰기 선에서 정리가 가능하고 남는건 전투순양함인데 이 부분은 피닉스의 모든 전투복의 에너지가 500인 점을 활용해서 중재자 전투복으로 밤까마귀와 전투순양함을 먼저 무력화 시켜두고 은폐장을 켜서 나머지 병력을 때려잡아버리면 큰 피해 없이 교전이 가능하다.
다만 주의점이 있다면 밤까마귀의 추적 미사일은 피닉스에게 있어서 사이오닉 폭풍 만큼이나 맞아서는 안될 스킬이기때문에 교전시에 병력에서 눈을 때지 말아야한다. 특히나 중재자로 먼저 무력화 시키는데에 실패했을 시에는 더욱 그렇다.
특히나 스카이 공세라서 지상공격밖에 못하는 로공유닛들이 무력해지고 용사별로 보급품을 딱 맞춰야만하는 용벤저스조합보단 보전기야 필수인건 말해봐야 입만 아프고 로공을 아예 제외해버리고 야마토를 맞아줄 다수의 군단병,지대공 유닛이면서도 가격이 싼 사도,공대공을 담당해줄 정찰기와 보조 어그로를 담당할 우주모함 4대 정도가 가장 이상적이다.

2.13. 데하카


원시 뮤탈리스크의 사기적인 화력과 생존력이 빛을 발하는 조합. 대공 추가 데미지 100% 증가에 이동시 받는 피해 감소, 1분이란 짧은 재사용 대기시간을 가지는 부활 업그레이드도 있어 풀업 시 공중 공격력이 34이라 2줄 가까이 모이면 바이킹이건 해방선이건 전투순양함이건 죄다 초토화시킨다.
다만 해방선의 광역딜도 있고 무엇보다 밤까마귀의 추적 미사일에 잘못 맞으면 아무리 부활이 있는 데하카 뮤탈이래도 피해를 크게 입을 수 있으므로 좀 더 신중하게 컨트롤을 해야한다. 특히 어중간한 숫자일 때 타이밍을 잘 넘기는게 중요하다. 데하카 뮤탈에 힘을 주다보면 필연적으로 광물이 남게 되는데, 이 광물을 원시 벌레로 전환해주면 여러 모로 도움이 된다.
4.9패치 이후로 부터 밤까마귀, 과학선도 사이오닉 속성에 추가 되었기 때문에 재빠르게 포효한 후 적들이 잘 뭉쳐저 있는곳으로 도약해 밤까마귀만 섭취하면 전투순양함빼고 다 몰살시킬 수 있다.

2.14. 한과 호너


아무 생각 없이 교전하다가는 전멸할 수도 있는 위험한 공세이므로 매 공세 때마다 신경써야 한다.[9]
초반에는 사신을 뽑아두고 미리 깔아둔 자기 지뢰 뭉치로 유인하는 식으로 쉽게 끊을 수 있다. 갈레온은 미리 안전한 곳에 숨겨두는 것이 좋은데, 안 그러면 사신은 오버드라이브 연구가 되기 전까진 응원만 하다 갈레온이 터지는 것을 구경만 한다.
또한 미리 오버드라이브를 쓰고 돌격하면 공중에서 모인 사신들이 해방선의 광역공중공격 몇번에 바로 곤죽이 되어버릴 수 있다. 그러니 공세가 오면 사신의 기동성을 살려서 지상에서 깔짝이면서 약간 어그로를 끌어주는게 좋다. 그러면 지상의 적을 잡기위해 해방선이 수호기 모드로 변하는데, 그때 오버드라이브로 날아서 잡아주면 OK.
강습 비행정은 있는 게 이득이 되지만, 주의할 것은 우선 대공을 대신 어그로 끌어줄 호너 함대나 사신의 오버드라이브 연구가 끝나고 나서 짓는 것이 좋다. 비행정의 사출 속도가 업그레이드를 안한 우주모함과 동급으로 느려서 갈레온만 보냈다간 비행정이 사출된 순서대로 폭사하고 심지어 바이킹은 사거리도 길어서 비행정이 나오기도 전에 본체를 요격하니 갈레온 본체가 순식간에 터진다. 당연히 이러면 200가스가 허공으로 날아가버리니 비행정이 달렸더라도 갈레온의 단독 행동은 금물이다.
후반부턴 갈레온을 대신해서 야마토 포를 맞아줄 화염기갑병을 항상 데리고 다녀야 한다. 죽을 때 공포를 유발한다는 딜로스도 챙길 겸 해서 한 줄 정도는 챙기고 다니는 것이 좋다.
아몬의 전투순양함이 야마토포 선쿨 3초 → 1.5초 버프가 생긴 이후론 함대 조합에 더욱 심혈을 기울여야 한다. 망령이나 바이킹은 보이기만 해도 야마토포로 죄다 쏴갈기기 때문에 저 조합이 떴다면 화기갑을 최대한 빨리 만들어서 전방으로 밀어넣는게 좋다.

2.15. 타이커스


바이킹은 호구 그 자체. 내려와서 공격하는 사이에 타이커스 혼자로도 벌집을 만들어줄 수 있다. 주의해야 할 것은 밴시나 해방선의 대 지상 폭딜과 밤까마귀의 추적미사일. 추적미사일 한두번이야 맞을만하니 타이커스의 수류탄[10]이나 넉스의 파동[11]으로 정리하고, 후반엔 베가를 뽑아 전투순양함을 보이는 족족 빼오면서 주위에 혼돈까지 걸어 적 공중병력을 바보로 만들면 된다. 이렇게 모아둔 전투순양함을 이용해 탱킹을 하고 풀업 무법자들의 화력으로 녹여버리면 극후반 공세까지 무난해진다. 대 공중전이 탁월한 시리우스 역시 고려해봄직 하다. 단, 전투순양함은 무법자들에게 야마토포를 쓰지 않지만, 시리우스의 투견 포탑에는 야마토포를 쓴다는 점은 유의하는 것이 좋다.

2.16. 제라툴


협동전 최강의 지대공 유닛인 젤나가 집행자 덕분에 수월하게 진행할 수 있다. 한 줄 정도 모이면 혼종 네메시스도 순식간에 박살내는 집행자 앞에서는 해방선도 전투순양함도 힘을 쓰지 못한다. 더군다나 집행자의 대공 공격은 적을 밀쳐내기 때문에 전투순양함의 야마토 포도 캔슬시킬 수 있고, 방패수호기의 반사 보호막으로도 대응할 수 있어 정예 유닛을 주력으로 굴리는 제라툴이지만 야마토 포를 걱정할 일이 거의 없다는 것도 장점. 밴시에 대항하기 위해 테서랙트 포나 젤나가 감시자만 잊지 않고 챙겨 주면 된다. 복수자 같은 강화형 돌연변이를 달고 와도 집행자 앞에서는 얄짤없다.

2.17. 스텟먼


타락귀와 히드라리스크의 강력한 대공 능력을 체감할 수 있다. 적이 바이킹을 몰고 오면, '''즉시 둥지탑을 올리고 타락귀 테크를 타자.''' 타락귀 스킬을 공세 때마다 잘 써주면 그 많은 전투기들이 고철이 되어버리고, 전투순양함은 타락귀 본체의 깡스펙과 히드라리스크로 조지면 된다. 감염충으로 묶어놓아도 괜찮지만 궤멸충 컨트롤이 어느정도 필요할 수도 있다. 밴시에게 들키지 않도록 특히 조심할 것. 남아도는 광물로는 저글링을 뽑아서 지상으로 오는 병력들을 처리하면 된다.

2.18. 멩스크


초반부터 후반까지 전부 로켓 부대원에게 시종일관 털리는 조합이라 그닥 위협적이지 않다. 멩스크가 실행할 수 있는 모든 대공 수단으로 수월하게 상대 가능하다. 심플하게 로켓부대원으로 밀어버려도 좋고, 중재선에 충격 전차 달아서 요격해도 좋고, 3등급까지 육성한 자랑의 야마토 연발쇼를 벌여도 좋고, 그림자를 뽑아서 기계 잠금으로 묶고 일방적으로 줘패도 되고[12] 검은 망치를 뽑아서 감시모드 알박기를 해도 좋다. 신경써야 할 점은 밤까마귀의 추적미사일이나 야마토포에 증인이 저격당해 탐지기를 잃고 은폐밴시에게 농락당하지 않도록, 탱료선을 운영하다 바이킹의 사거리에 털리지 않도록 기본적인 컨트롤에 유의하는 것 뿐이다.
로켓 부대원으로 공중을 쓸어담으려는데 공세에 끼어오는 해병이 자꾸 짠딜을 넣어 거슬린다면 방어력 오라 업글을 한 검은망치를 끼워넣어주자. 부대원들이 암만 맞아도 기스만 나는 선에서 끝난다. 당연하지만 공세의 주력이 공중이라 대지파괴포는 오염된 강타 말곤 공세대비에 전혀 힘을 못 쓰니 비중을 낮추자.


[1] 물론, 풀스택 포식귀가 1줄 이상에 그 이하 포식귀까지 합쳐서 2줄 정도면 무리없이 제거가 가능하지만 그래도 최초 조우시 야마토 포를 막을 수는 없어 일부 죽어나가기는 한다. 이에 대한 최선의 대책은 바로 살모사. 업그레이드도 저렴한 살모사로 납치를 연사해주면 야마토 포 조차도 강제로 취소시키고 모조리 5초 동안 바보로 만들어 버려서 2줄의 포식귀들이 그 많은 전투순양함을 손쉽게 갈아버리게 만든다. [2] 독성 둥지에 피해를 입은 유닛은 생체 물질을 1.5배로 떨어뜨리기에 독성 둥지를 밟지 않고 죽은 바이킹으로는 초반에 생체 물질을 원하는 만큼 얻기 힘들다. 최악의 경우 2번째 공세까지 막았는데도 브루탈리스크를 한 마리도 못 뽑을 때도 있다. 때문에 테란임을 확인하면 적 공세의 속도나 경로를 보고 바이킹이나 사신이 올 곳에 독성둥지를 까는 플레이가 필요하다. 특히 바이킹이면 건물을 통해 어느정도 착륙 위치를 조정해주면 좋다.[3] 특히 자가라에겐 매우 필수적인 전술로, 갈귀가 해방선의 피해를 받지 않으며 자폭할 수 있게 해준다.[4] 맹독충 둥지는 선택 아닌 필수이므로 논외.[5] 통합 방어막이 야마토 포를 막아준다. 신기루는 땅거미 지뢰와 토르를 제외한 대부분의 테란 유닛에게 추가 피해를 받지 않으므로 통합 방어막이 교전 중에 거의 벗겨지지 않고 잘 유지되는 편이다.[6] 4.11.3 패치로 야마토포를 1.5초안에 빠르게 쏘니 전투순양함들이 접근하기전에 빠르게 처리해야한다[7] 신관네 불사조 + 폭풍함 조합이 불사조가 야마토 포 몸빵이 안 되는 탓에 안정성이 떨어지는데 반해, 이쪽은 신기루가 야마토 포 탱킹이 돼서 상대하기 더 좋다. 심지어 신기루가 간간히 맞는 야마토 포도 대부분 통합 방어막으로 씹는다.[8] 생체 물질을 잘 중첩하면 식충 체력이 225를 넘기에 적 야마토 포 어그로 빼는 데에는 좋다.[9] 이전 서술에서 한 호너가 공대공의 달인이라는 서술이 있었는데, 그 반대로 한과 호너는 패널 없이는 대공이 매우 취약하다. 물몸인 사신을 양산하는 이유도 오버드라이브를 활용한 공대공 때문이며, 공중에 뜨는 순간 사신들을 전멸시켜버리는 해적선이 날아오는 대모의 함대를 만나면 한&호너 대공의 문제점이 제대로 드러난다.[10] 넉스를 빨리 조합할 것이라면 KD9a 내폭 핵을 우선적으로 업그레이드하고, 그렇지 않을 경우 바나듐 포탄을 먼저 업그레이드한다.[11] 지속시간은 나중에 전투순양함이 나올때쯤이면 좋고, 일단은 범위 → 공격력 순으로 업그레이드한다.[12] 게다가 기본적으로 은폐를 해제하는 기능이 있고 에너지도 날려먹으며 3등급의 경우에는 에너지가 가득 찬 밴시를 원큐에 보낼 수 있게 되니 더욱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