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터디그룹(웹툰)/등장인물
1. 개요
네이버웹툰 스터디그룹의 등장인물을 정리한 문서.
2. 스터디그룹
2.1. 윤가민
2.2. 김세현
윤가민의 조력자 포지션에 있는 캐릭터. 1학년 4반 기계과. 유성공고 학생. 이지우에게는 '약골 뾰족이'라는 별명으로 자주 불린다. 유성공고에서는 공부를 잘하는 편이다. (전교 석차 3위). 처음에 윤가민이 스터디그룹에 참여하라는 대시를 하지만 공부를 안하는 학생인 줄 알고 거절한다. 하지만 추재황에게 본의 아니게 찍혀 위험에 빠지자,[1] 윤가민이 구해준다. 그러고도 몇번은 거절했지만, 이후 윤가민의 진심을 깨닫고 윤가민이 김세현을 추재황에게서 완전히 구해주자 같이 공부하기로 한다.
집안이 공부하는데 부정적인 듯. 편부 가정으로 추정된다. 가정 형편이 어려운 것으로 보이며 아버지가 기술이나 배우라며 호통치는 회상 장면이 나오기도 했다. 현재는 가출해서 이준의 자취방에서 지내고 있다.
스터디그룹에 첫 영입된 멤버로 가민을 도와주는 조력자 포지션을 담당하는 듯 하다.
14화에서는 여학급인 1학년 1반 앞으로 가지만 부끄러워서 쉽사리 들어가지 못한다.
18화에서는 가민이 넘어지면서 컴퓨터를 놓치자, 한순간에 상황 파악을 한 후, 컴퓨터를 갖고 옥상으로 가 밖으로 던져버린다.
이후 22화에서 재등장. 스터디그룹에 가입하겠다는 피한울과 그를 대치하는 가민이 사이에 끼어있다가 갑자기 창문에서 날아온 벽돌에 얼굴을 맞는다.[2]
26화에서는 지우가 적어둔 주소로 신고하기 위해 희원이와 같이 경찰서로 찾아간다.
30화에서는 이준을 구한 후 경찰에 의해 사건이 정리된 후 나머지 스터디그룹 멤버들과 같이 있는 모습으로 나온다.
32화에서는 가민이에게 가민이의 서열 1위 강태오를 이긴 것으로 인해 반 분위기가 조용해졌다고 설명해준다. 그러나 다른 학생들은 가민이가 세현의 담당 일진이라 생각해 불쌍히 여긴다.
33화에서는 집에 가던 중 골목에서 부르는 김호민에게 잡혀 최희원과 함께 위기에 처할 뻔하나 가민에게 구해진다.
69화에서 전교 1등을 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보기드믄 통뼈라는 사실이 밝혀지며 힘을 숨긴 찐따라고 이준이 언급한다. 그리고 태권도를 배우고 인체의 급소를 외워서 타격하는 방식으로 추재황을 쓰러뜨리는 활약을 한다. 싸움을 전혀 못하던 이전과는 비교도 안되는 성장이다.
초반에는 비중이 높았지만, 싸움 위주의 전개 탓에 전투력이 없는 캐릭터라 중반부터 비중이 많이 줄었다.(107화를 기점으로 전투력 또한 비약적으로 상승한다) 역시 착하고 여린 캐릭터인 최희원과 함께 점점 공기 수준으로 비중이 내려 가고 있다. 하지만 직접적 등장이 없을 뿐이지, 일행 중에서 가장 머리가 돌아가고 조심성도 높다 보니 참모 역할로 알게 모르게 활약하고 있다.
윤가민의 모친인 전미현에게 태권도를 배워 전미현 기본기 제2번 팔굽 돌려치기를 구사한다(107화)
2.3. 최희원
1학년 1반 화학공학과. 이지우의 친구이자 스터디그룹의 멤버이다. 처음 유성공고에 왔을 때는 중학교 시절 트라우마 때문에 불량 학생들의 타깃이 되어 돈을 빼앗기며 고생하다가 이지우가 그 소식을 듣고 희원을 삥뜯은 황미희라는 불량 학생을 매쳐버렸다. 그 일을 계기로 도서관도 함께 다닐 정도로 친해지고 건실한 나날을 보내지만 이지우가 김규진 때문에 고통받고 자신은 아버지의 직장 때문에 다른 곳으로 전학가기 때문에 이지우를 도울 수 없어 이지우의 이름으로 스터디그룹을 신청해 지우를 도와 달라 요청한다.
가민이 떨어트린 usb를 가져가려던 황미희에게 욕을 하고 얼굴을 주먹으로 때려 어시스트를 한다. 이후 밝혀진 바로는 아버지의 발령이 착오가 있었고, 그 덕분에 유성공고에 남게 된다. 공부도 운동도 못하고 겁이 많지만 매우 상냥하고 착한 캐릭터이다. 공부를 잘 하는 김세현(입학 배치고사 전교 220명 중 3등)[3] 을 좋아하는 것 같다. 사실 이 항목의 그림도 김세현이 전교 3등인 걸 알게 된 순간 설레어 하던 장면.
스토리가 액션 위주로 진행되다 보니 전투력이 아예 없는 최희원의 작중 비중은 매우 적다. 105화에서 보면 스터디그룹 팀원들이 피한울을 급습하기 위해 힘을 키우는 동안 혼자 노트북으로 무언가를 하면서 "나도 뭔가 할 수 있는 게 있을 거야"라는 말을 하는데, 이후에 벌어질 피한울과의 결전에서 희원이 모종의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2.4. 이지우
2.5. 이준
스터디 그룹의 멤버이자 적발적안과 함께 열정적인 느낌의 외모가 특징인 남학생. 머리카락의 색깔 때문인지 이지우에게 고추장이라는 별명으로 불린다.
22화에서 처음 등장, 유성공고 1학년 서열 17위라는 언급과 함께 강태오에게 붙잡힌 모습으로 나왔으나 곧 윤가민에 의해 구출된다. 윤가민은 처음에 이준이 스터디그룹에 들어오려는 이유 즉, 유성공고 재패의 의미가 단지 강해지기 위함임을 알고 문전박대하나, 공부를 하겠다는 말에 윤가민한테 테스트를 위한 시험지를 받는다.
시험지를 풀던 중 YB패밀리(연백파) 스카우트 담당자인 오장호가 이준에게 "네가 윤가민이냐?"라고 묻자, 스승될 자인 윤가민을 위험에 빠트릴 수는 없다며 자신을 윤가민이라고 속이고 오장호를 따라간다. 그리고 한 공사터같은 장소에서 상비군을 뽑는 테스트를 받지만 상비군에게 가볍게 제압당해버렸다. 하지만 자신의 뒤를 쫓아온 윤가민과 박건엽, 이지우에 의해 구출되고 윤가민한테 합격 통보를 받으며 스터디그룹원으로써 인정받게 된다.[4] 나중에 보면 의외로 스터디그룹에서 탈공고급 성적자 김세현[5] 을 제외하면 공부도 잘하는 편이다. 공부로 치면 자기 스승이자 하위권인 윤가민은 커녕, 중위권 성적인 여성 멤버들보다도 성적이 좋다. 스터디그룹에서도 가장 공부를 열심히 안 하는 쪽인데다가[6] , 그렇게 다른 학교 조폭후보생들하고 싸우고 다니고 싸움없는 평소에도 공부에 올인하지 않고 윤가민한테 무술 수련이나 받으면서도, 머리가 좋지는 않아도 공부는 열심히 하는 중위권 학생인 최희원보다 성적이 좋을 정도. 그런 생활 중에도 220명 중 100등 안에는 들고 있으니 머리가 나쁜 편은 아닌 듯 하다.
27화에서 이준이 강해지려는 이유가 드러나는데, 과거 자신이 라이벌이라고 생각햇던 안태환이 자신에게 '네가 내 라이벌이었던 적은 없었어.'라는 말을 들었기 때문이다. 반면, 그와는 다르게 윤가민한테 자신이 '라이벌'이라는 말을 듣고 기뻐하며 이후부터 그를 사부처럼 여기며 스터디그룹에서 활동하고 있다.
싸움 실력이 나날이 성장하고 있는 듯하다. 자신보다 훨씬 높은 서열인 강태오를 드래곤킥으로 바르거나[7] , 서유비에게 칼에 베이면서 치명타를 입으면서도 썸머솔트 킥으로 한방에 보낸다던가 윤가민이 전수해준 기술들을 성공시키는 모습을 보인다. 심지어 기습이라곤 해도 '''천시완'''에게도 한 방 먹이는 등 장족의 발전을 보여준다. 발차기 위주의 기술들에 재능이 있는 것인지 윤가민이 전수해준 기술을 보면 죄다 발기술이다.
2.6. 김순철
3. 유성공고 학생
- 이현우
96화에 이지우가 하는 말을 보면 곧 소년원에서 출소할 것으로 보이며 나름 비중을 차지할 것으로 보인다
- 이훈재
이현우와 한패. 드립을 자주 치는 개그 캐릭터에 가까우며 이현우 무리에 소속되어 있다. 1화에서 한경을 폭행할 때 "맞아야 정신 차린다."고 하며 폭행을 시작한다. 11화에서 이현우와 같이 쪽수엔 장사없다며 가민을 공격하지만, 발차기 한방에 나가 떨어진다. 쪽수가 많을땐 자신감으로 넘쳐나지만. 그러지 않을땐 겁쟁이인 캐릭터.
- 김규진
18화에서는 세현을 쫓아가 컴퓨터를 내놓으라고 협박하지만 세현이 컴퓨터를 던져버리자 분노해서 세현에게 달려들 찰나에 이지우에 의해 엎어져버린다. 19화에서는 이지우에게 완전 제압당한 뒤 엎드려 사죄한다. 그후 선도부에게 보건실로 엎혀가다가 이현우에게 찔릴 뻔 했으나 이한경이 대신 맞아준다. 그 후 선도부 활동을 하며 윤가민에게 트집을 잡지만 이한경이 트집을 무마시키자 넘어간다. 선도부 명분으로 우길 수도 있었지만, 이한경이 자신을 구해준 것을 마음에 두고 있는 듯. 이후 정도훈의 언급에 의하면 연백파에 거리를 두고 있다고 한다.
104화에서 천시완이 최무규에게 밀리면서도 끝까지 이한경을 지키려 하는 모습을 보고 본인도 이한경에게 도움받은 과거를 떠올리며 달려나가 천시완을 도와주고 최무규를 던져버린다. 하지만 최무규는 뒤집히는 와중에 균형을 잡아 착지하고 단 한 방에 김규진을 날려버린다.[8]
- 강태오
- 김호민
터울의 친누나가 있다. 2월 신입생 배치고사 1등이었으며, 기능사 자격증을 4개나 보유하고 있는 기술 영재라 '유성공고의 희망'으로 불리고 있다. 하지만 뛰어난 성적과는 달리 자기보다 약한 학생을 괴롭히는 인간 쓰레기로, 작중에서도 김세현이 일진 중에서도 가장 얄미운 공부 잘하는 일진이라고 직접 언급했다. 심지어 본인은 그렇게 다른 학생들을 때리고 괴롭혀놓고 윤가민에게 딱밤 한 대 맞은 뒤 마민환의 노리즌에 청부 폭행을 사주하려 했다(…). 그러나 윤가민의 전학 소동으로 청부를 취소하지만, 가민의 전학이 무산되었으니 이후 어찌될진 불명.[9] 74화에 간만에 재등장했으나 김세현과 공동 1등이라는 말을 듣고 찐따와 동급이라며 불쾌해하는 등 여전히 진상인듯.
1학년 9반 자동차과 소속. 2살 - 정도훈
1학년 5반 기계과이며 선도부. 초반에는 김규진의 부하로 나왔으며 이현우의 폭행영상을 담은 USB로 이지우를 꼬시려하자 김규진에게 유도로 쓰러진다. 나중에는 박건엽의 프락치로 활동하면서 정보를 주거나 어시스트를 해주고 있다. 마민환의 노리즌 때문에 심한 학교폭력을 당한 적이 있는지 마민환에 대한 트라우마가 있다. 어떤 건물에서 박건엽과 같이 마민환을 잡으려 하지만 천시완이 도중에 난입하여 실패하고 말았고 차이나타운에서 마민환이 윤가민에게 얻어맞고 박건엽과 같이 그에게 복수할 마음으로 완전히 떡실신이 되듯이 때린다.
- 홍아성
- 최무규
[10] 다만 중간중간 천시완의 공격에 맞는 것을 보아 윤가민, 피한울, 지영현 등의 최강자들에겐 미치지 못하는 듯 하다. 피한울부대vs스터디그룹 전투에서 홍아성과 태그로 순철, 지우와 싸우지만 순철의 유술에 걸려 패배한다.[11]
피한울 직속대이며 유성공고 2학년 7반 선박과 소속 남학생. 101화에서 첫등장했으며 홍아성의 남자친구이다. 홍아성과 마찬가지로 학기 초반에 교사를 건드렸다가 정학 처분을 받았다. 사용 무술은 합기도이며 천시완을 이길 정도의 굉장한 무력을 보여준다.4. 유성공고 교사
4.1. 이한경
4.2. 오정화
현재 시점에서는 이미 고인. 유성공고 교사였던 인물이다. 박건엽의 모친이자[12] 박태수 장학사의 아내. 그리고 이한경의 은사이다. 유성공고를 좋은 학교로 바꾸기 위해 왔으며 피한울을 내쫓기 위해 선도위원회를 열려고 했으나, 연백파에 의해 살해당했고, '인천 동구 묻지마 살인사건'으로 위장당했다. 참고로 월요동 어느 웹툰의 모 등장인물과 동명이인이다. 둘다 억울한 일을 당했다는 점에서 비슷한 부분도 있다.
김순철이 항상 들고 다니는 단어장도 바로 오정화 선생이 줬었던 것이라고 한다. 호권 관장처럼 오정화 선생도 김순철에게 공부하려고 한단 뜻이 있단 것을 간파해냈었던 것으로 보인다. 김순철에 따르면 참 좋은 분이었고, 그녀는 유성공고와 차이나타운 긴 악연을 끊으려고 했으며 실제로 성공까지 가나 했었다고 한다. 하지만 '''피한울 일행의 등장'''으로 인해서 실패로 끝났다고.
4.3. 그 외 인물
- 유성공고 교감
유성공고 최악의 인물 중 한 명. 학교 이미지를 위해 유공이 연백파와 연관되어 있는 걸 숨기려고 하며 이한경과 자주 대립한다.
- 강현일
학생부장. 나이는 41세. 유성공고 학생들에게는 탐켄치별명으로 불린다. 한경이 기간제라는 이유로 이것저것 잡일을 시키거나, 언제까지 이 짓을 해야하냐며 학교를 때려치운다는 말을 입에 달고사는 등 인품이 좋지는 않다. 그나마 유성공고 학생들이 무서워하고 피하는 교사.
- 정재철
교무부장. 피한울의 선도위를 열려는 이한경에게 스터디그룹에서 전교 1등이 나오면 선도위를 추진해주겠다고 약속했고, 김세현이 전교 1등을 하자 약속은 약속이니까라며 선도위를 추진시키는 데에 도움을 준다. 유공 교사들 중 한경에게 우호적인 몇 안 되는 인물.
5. 연백파
5.1. 피한울
5.2. 마민환
연백 4인방 중 한 명. 2학년 10반 자동차과이며 연백파 전무 마천득의 아들이자 피한울의 최측근. 남색 머리카락, 어두운 금색과 주황색이 섞인 갈색 눈이 특징이다. 굉장히 잘생긴 외모를 지니고 있으며,[13] 유쾌하고 밝은 성격으로 보이지만 실제 성격은 자신에게 순수한 호의를 보이는 사람을 별다른 이유도 없이 배신하고 버리거나 순전히 재미를 위해 학교폭력 피해자를 돕는 척 이용하는 인간 말종 쓰레기이다. 피한울보다는 많이 덜하긴 하다. 애초에 피한울은 자기 학교 선생을 살해한 구해줄 가치도 없는 최악의 쓰레기라서... 연백 4인방 중 2인자답게 건카타를 이용한 상당한 싸움 실력과 센스를 가지고 있다. '노리즌(no reason)'이라는 청부 크루를 결성하여 활동 중.[14]
1화에서 당구를 치며 등장했지만 짤막한 실루엣 뿐이었고, 김호민이 노리즌에 윤가민을 사주하려 전화해서 36화에 실질적으로 처음 등장한다.
71화에서 박건엽이 어머니 오정화 사망사건의 진상을 알아내려 마민환을 치러오자 거의 막상막하로 싸움을 벌인다. 하지만 옥상으로 유인당하고 늑골이 부러지는 등 밀리는가 싶더니 박건엽의 약점인 오른쪽 복부를 공격하여 역공에 성공한다. 그러나 박건엽을 끝장내려는 순간 김순철이 등장해 위기에 처하나 본인을 찾으러 온 천시완의 난입으로 간신히 무사한다.
이후 패배하고 쓰러진 박건엽을 보고 '한울이가 네가 이러고 다니는 걸 못 막거나 다른 꿍꿍이가 있어서 가만히 있는 게 아니라 위협을 못 느껴서 그냥 두는 것'이라며 잔뜩 깔본다. 그리고 그 다음날 자신을 도구로 썼던 피한울과 아무렇지도 않게 같이 다니는 모습으로 보아 올바른 대인관계를 구축할 생각 자체가 없으며 친한 친구로 보였던 피한울과의 관계도 서로 이용해먹을뿐인 것으로 보여졌다.
84화에서 마민환 본인의 친구인 피한울을 건드리는 것보다 죽는 게 낫다며 윤가민과 싸울 준비를 하는 천시완에게 네가 예전에 거짓말했던 게 다 들켰다며[15] 뒤통수를 치고 다시 한 번 역대급 쓰레기임을 인증한다.
89화에서는 천시완의 스승인 영춘을 진짜 총으로 쏘는 미친 짓을 저지른다.
91화에서 스터디그룹 3인방에게 떡이 되도록 털린다. 특히 윤가민에게 미치도록 두들겨 맞다가 잠깐 틈이 생긴 사이 도망친다.[16] 하지만 골목에 나가기 직전 박건엽에게 붙잡힌다.
결국 박건엽에게 죽도록 맞고 방치되어 있다가 윤가민에게 잡혀 경찰에 넘겨진다. 영춘이 골든타임을 놓쳐 사망하고 '''살인죄'''가 적용되었기 때문에 당연히 교도소로 보내질 듯하며 형사들에게 잡혀가는 와중 마지막으로 기자들에게 "햇님…을 잘 부탁합니다."[17] 라는 의미심장한 말을 끝으로 검찰에 송치되었다. 연백파의 권력이 상당하기도 하고 남은 떡밥도 있기 때문에 완전히 하차한 것은 아니겠지만 아마 오랫동안 재등장하지 않을 듯.
작화 담당인 유승연 작가가 인스타에 마민환은 추위를 많이 탄다고 언급했다. 작중에서도 잘 보면 다들 하복을 입는데 혼자 춘추복이라던지, 남들이 가볍게 한겹씩 입을 때 져지나 카디건을 걸치는 모습이 나온다. 겨울에 피한울과의 약속에 수면바지를 입고 나갔다가 손절 당한 경험도 있다고 한다(...)
빌런이지만 미남+하라구로+능글맞은 분위기의 사이코라는 점이 매력적이라 그런지 작품 외적으로 인기가 많다. 스터디그룹 이상형 월드컵에서는 주인공 윤가민을 제치고 1등을 차지했다.
아버지 마천득의 말에 따르면 싸움에 기질은 있지만 재능은 별로 없다고 한다. 기술을 배워서 강해지긴 했지만 한계가 있어서 재능이 있는 피한울처럼은 되지 못한다고.[18][19]
5.3. 방상인
2학년 7반 선박과. 상대를 오직 순수한 힘만으로 제압하는 스타일. 팔씨름으로 오장호를 가볍게 이기거나, 너클을 낀 주먹도 기합으로 받아낼 정도로 작중 최상위권에 드는 피지컬을 갖췄다. 그러나 힘 외에 상대를 제압할만한 기술이 없다는 게 큰 허점이다.
첫 등장에서 양호실 앞의 학생들을 제압하며 추재황이 털린 모습을 구경하려다가 피투성이가 된 추재황을 보고 경악한다. 이후 피한울에게 추재황을 털어버린 놈을 죽이자고 하지만 무시당하고 오히려 손절하자는 발언에 당황해한다.
안태환을 잡으러 가려는 박건엽을 제지하며 재등장. 건엽이 복부에 너클 낀 주먹을 꽂았으나 기합으로 받아내고 건엽을 쓰러트린다. 그러나 박건엽을 구출하러 온 나태만을 피해 다른 문으로 안티와 함께 도주한다.
47화에서 안태환의 백업으로 나왔으나[20] 이성을 잃은 상태의 가민에게 정권을 맞는다. 버티나싶었지만 그대로 속이 뒤집어졌는지 구토를 하고 제대로 싸우기전에 금지기술 5번과 1번을 맞고 처참하게 털린다. 이후로 행방이 묘연해졌다고 하며, 추재황과 마찬가지로 피한울에게 손절 당한다.
피한울에게 버려진 후 지영현에게 가서 극진가라데를 배워 다시 피한울 앞에 서지만 또 털린다. 팔과 목에 깁스를 하고 있는 것으로 보아 골절을 당한 모양.
여담으로 유공 연백파 4인방(피한울, 마민환, 방상인, 추재황) 중에 유일하게 못생겼다는 평을 듣고 있다.
5.4. 추재황
짙은 녹갈색 장발머리의 남학생. 유성공고 배관용접과 2학년이며, 연백파 행동대장 추성웅의 아들이다. 이현우가 윤가민에게 패배하고는 무단 결근을 하자 그 패거리들을 불러 마구 구타를 하며, 김세현까지 살짝 시비를 걸었다는 시덥지도 않은 이유로 마구 팬다. 윤가민이 그 광경을 보고 소화기를 뿌려서 구해주자 쫓아가서 응징을 가하려는데, 간단히 가민에게 제압당한다.
그러나 오히려 분이 쌓였는지 교실까지 가서, 가민을 공격하고는 세현의 정리노트마저 불태워버린다. 이에 윤가민은 후회하지 말라며 진심으로 싸움에 임하고 계속 싸움에 밀리자 불이 붙은 가방까지 던지지만 가민이 역으로 받아쳐 정통으로 맞고는 완전히 패배한다.
이후 보건실로 실려갔으나, 박건엽에 의해 온몸이 피투성이가 되어 보건실에서 손이 묶인 채 발견되었다.
29화에서 안경잡이 1학년에게 털리고 창피해서 어떻게 학교를 가냐며 등교조차 하지 않는 것으로 밝혀졌다.
101화에서 피한울 직속대인 홍아성과 최무규가 등장할 때 재등장한다. 자숙하는 동안 아버지까지 체포된 일로 복수심에 불타 수련을 한 모양...인 줄 알았는데 사실 지영현이 심은 스파이였다. 본인과 절친 방상인을 가차없이 버린 피한울에게 원한이 컸기 때문에 지영현에게 붙었던 것. 그래도 스터디그룹에게도 원한이 있기 때문에 스터디그룹을 박살내고 피한울의 뒤통수도 칠 생각을 하고 있다.
연백 4인방 중에서도 최약체로 평가받고 있다. 킥복싱을 4년동안 배웠다고 하나 막상 가민이 금지 기술 하나조차 쓰지 않은 채 박살내는등 약한 모습이 부각된다. 마민환도 그저 늦바람난 일진맨이라며 디스한다.
5.5. 안태환
레게 머리를 한 연백파 소속 인물이자 이준이 그렇게도 찾아다닌 친구이다. 본명보다 '안티'라는 별칭으로 더 자주 불린다. 어렸을 때 몸이 약해 괴롭힘을 받던 이준을 구해주고 이준에게 강해질 수 있다는 희망을 준 인물이었으나, 연백파에 스카우트된 후 자신을 라이벌로 여겼던 이준에게 본인은 단 한 번도 라이벌로 여겨 본 적이 없다며 상처를 주고 떠나간다.
27화에서 차를 몰며 등장. 윤가민에게 조직으로 들어오라는 제의를 하지만 단숨에 거절당하고, 소름끼치는 표정을 하면서 가민 일행을 잘 기억해두겠다고 말한다.
45화에 스터디그룹 멤버들과 한경, 가민의 어머니 전미현이 있는 카페에 수많은 깡패들과 함께 들이닥쳐 난장판으로 만든다.[21]
이후에 박건엽에게 붙잡힌다.
93화에서는 영춘이 구급차에 실려가고 있는 와중에 다른 연백파들과 같이 구급차를 막아 대치를 벌이려고 한다. 이후 싸움은 하지 않았으며 영춘이 사망한 것과 윤가민의 모친 전미현을 크게 부상입힌걸 보아 인간 말종에 악질 캐릭터이다.
여담으로 독자들 사이에서 네이버 금요웹툰 외모지상주의의 왕오춘과 닮았다는 평을 듣는다. 똑같은 레게 머리에다가 광기에 사로잡힌 모습을 보여주는 것도 비슷하기 때문이다.
5.6.
현재는 연백파에서 탈퇴한 상태다.
5.7. 지영현
연백파 부사장의 아들이자 '''연백파 후계 1순위'''. 94화에서 방상인에 의해 언급되며 방상인이 지영현에게 트레이닝을 받아 피한울의 여자친구(로 추정되는 인물)는 기겁을 하고 방상인은 피한울과 대치를 하게 되는데 YB팀의 노비들의 성을 모은 '천방지추마골피' 이중의 3번째 성의 지가 지영현을 뜻하는 듯하다. 95화에서 잠깐 실루엣이 나왔고 98화에 얼굴이 나온다. 어떤 공장에서 윤가민이 김세현의 아버지를 방어하려고 공사장을 쓰러트렸지만 윤가민을 압도한 힘을 보여주며 "이 정도면 한울이 못 까는데" 라는 말과 함께 피한울의 어마 무시함을 보여준다. 하지만 99화에서 본인이 한 말에 의하면 윤가민이 설렁설렁 싸웠기 때문에 우세를 점한 모양.
101화에서 윤가민의 정권지르기를 맞아주고 뒤로 날아간다. 하지만 순간적으로 버텼기에 윤가민이 말한 곳까지 날아가진 않았다. 한 대 맞아본 뒤 어마어마한 새끼라며 바로 윤가민을 인정하고[22] 피한울에 대한 정보를 풀어준다. 그리고 일단 (피한울이 아닌) 너를 응원하는 입장이니 잘해보라며 격려하는 동시에 방금처럼 설렁설렁 힘을 쓰면 모든 건 피한울 뜻대로 되버릴 것이라고 경고한다.[23] 그리고 '''"잃고 싶지 않다면 지켜야 할거다"'''라는 명대사를 날려주고 떠난다.
성격은 악랄한 피한울과 달리 시원시원한 성격. 물론 이 녀석도 연백파인만큼 선인이라고 보긴 힘들지만 자신이 한 말은 확실히 지키며 상대방의 실력도 확실히 인정하는 등 쾌남스러운 모습을 보인다. 이준의 발언을 빌리자면 "애매하게 나쁜 놈(...)". 다만 자신이 꼴리는대로 행동하는 기분파인데다 기분 나쁘면 어른들에게도 위협을 가하는 등 종잡을 수 없는 성격이라 피연백을 제외한 연백파 간부들에겐 좋은 평을 받지 못하는 모양.
전투력 역시 작중 최상위권. 연백파 후계 1순위인 이상 천시완보다도 확실히 강하다. 실제로 윤가민의 분경을 버틴 연백파 조직원을 정권지르기 한 방에 리타이어 시켰으며 진심을 내지 않는 윤가민 상대로는 아예 우위를 점했다.[24] "이 정도면 한울이 못 까는데" 라는 대사로 보면 피한울보다는 약할 수도 있지만 윤가민과 피한울 둘 다 자기 아래로 두고 비교한 발언이라면 더 강할 가능성도 있다. 거기에 피연백이 자기 아들두고 뽑은 1순위 계승자인 만큼 피한울보다 강해도 이상한 것은 없다.
107화에서 인천 고교싸움판 빨간세력의 우두머리로 있는것을 알수있다.
이 작품에 몇 안되는 반동인물중 하나다
5.8. 피연백
[25] 에게 네가 저랬냐고 묻고 자신이 너무 민폐를 끼쳤다며 윤가민에게 사과를 한다. 이후 본인의 딸인 피한솔이 나타나 피한솔을 데리고 YB팀 다수와 연백파들을 부르고선 다른 곳으로 떠난다.
연백파의 보스이며 피한울과 피한솔의 아버지. 본 작에서 세계관 최강자급 위상을 보여준다. 어쩌면 윤가민만큼은 아닐 지라도 피한울보다 강할 가능성이 높다. 어째서인지 아들인 피한울은 자신과 달리 공부도 열심히 하고 올바른 삶을 살기를 바라며 나름 피한울 교육에 신경을 쓰는 모양이지만 피한울은 연백파를 더 키워 전국구로 나가길 바라고 아버지인 피연백을 보며 속으로 '저 인간'이라고 칭하는 등 자식 농사는 대실패했다. 93화에서 심하게 다쳐 반쯤 기절해있는 마민환을 보고 윤가민에게 아들 친구5.9. 피한솔
피연백의 딸이자 피한울의 동생. 유치원생인 것을 보아 최대 7살이다. 피연백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으며 어떤 성정을 가졌는지 확실히 나오진 않았지만 윤가민이 "그것이 피한울의 여동생. 한솔이와의 첫만남이었다."라고 성씨를 떼고 한솔을 호칭하며 독백하는 장면이 있고 한솔 본인도 해맑게 웃으며 윤가민에게 인사하는 등 여느 어린이와 다름 없이 평범하고 순수한 성격의 소유자로, 딱히 악역은 아닐 것 같다. 현재는 비중이 적지만 연백파의 유일한 정상인으로 추정되며 메인 빌런인 피한울의 가족이므로 추후 주요인물로 등장할 가능성이 높다.
늦둥이라 가족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으며 그 냉혹한 피한울마저 동생에겐 상냥한 태도를 취한다.
5.10. 그 외 인물
- 오장호
- 김재승
- 채선호
고자킥을 정통으로 맞고 다시 혼절하며 상황 종료.
연백파 상비군 교육담당 '저승사자' 중 한 명. 교육담당답게 상비군조차 이들에겐 상대가 안되며 상대를 죽을 때까지 팬다고 해서 저승사자라고 불린다고 한다. 여자 상비군이었던 강다혜라는 여학생을 성폭행한 적이 있어 전자발찌를 차고 다니는 성범죄자이다. 김재승과 같이 저승사자라고 묶어서 부르지만 힘만 따지면 성인 행동대장보다도 강하다고 한다. 이지우와 김순철을 가볍게 제압하고 윤가민마저 쓰러뜨리는가 했으나 뒤에서 윤가민에게 고작 이런 힘으로 사람 인생을 망칠 수 있냐면서 쌍절곤 연무에 농락당한다. 결국 쌍절곤을 낚아채 막고 쌍절곤은 잡히거나 거리가 좁혀지면 끝이라고 말하며 접근하지만, 윤가민이 쌍절곤이 잡히자마자 지근거리에서 날린 금지기술 "0인치 펀치 <분경>"에 맞고 피를 토하고 기절한다. 그럼에도 얼마뒤 다시 일어나 증거품인 회칼을 들고 도망가지만 이지우의 - 서유비
- 국관우
- 장비환
- 박민철
- 이대철
이후 104화에서 황미희에게 괴롭힘을 당하는 희원이를 도와주다가 단지 길막을 했다는 이유로 홍아성에게 업어치기를 당한다.
- 추성웅
- 마천득
천시완의 계부이다. 천시완을 천재라고 칭찬하며 입양까지 했지만 사실은 천시완을 연백파 해결사로 써먹어 연백파 보스의 자리를 노리는 위함인 것으로 봐서 양심은 개나 준 것은 물론이니와 친아들인 마민환에게도 썩 좋은 아버지는 아닐 것으로 보인다.[26] 직책이 전무, 즉 전투가 아닌 업무 담당인 것으로 보아 전투력이 좋은 편은 아닌 듯. 실제로 김순철이 가로막자 주춤하며 바로 천시완을 불렀다. 85화에 의하면 싸움 기술을 있지만 재능이 없어서 특출나게 싸움을 잘하지 않는다고 한다. 이는 자신의 아들인 마민환도 비슷하며 그래서 천시완을 입양했으나 천시완의 재능이 그렇게 압도적이지 않았다는 걸 알아채고 분노하여 영춘 사부를 죽이려한다. 천시완을 이용할 생각이긴 했으나 그를 성장시켜 연백파 보스 자리에 앉게 해주려고 했다며 분노하는 것으로 보아 어느 정도는 진심으로 대한 모양.[27]
연백파 전무. 얼굴 옆면에 큰 흉터가 있다. 마민환의 친부이자 - 박대리
이한경과 아이들을 구하기 위해 나타난 윤가민과 대결하게 된다. 처음에는 그저 고등학생치고 잘 싸운다고 생각했다가 점점 윤가민을 상대하면서 윤가민이 보통 녀석이 아니라고 생가하게 되고 끝내는 적(위험)이라고 판단을 내리고는 총을 꺼낸다.[28] 그러고는 그대로 윤가민을 겨눈 채로 총을 쐈다.[29] 하지만 밖에서 희연이 두꺼비집을 내려버려서 총이 빗나간다. 결국 해결사들을 끌고 마전무를 속인 천시완을 묻어버리려고 했으나 해결사들은 천시완에게 전멸, 본인도 윤가민에게 쳐발리다가[30] 추하더라도 이겨야 한다며 총을 들고 윤가민을 쏘려한다. 하지만 천시완이 달려와 총을 걷어차 날려버리고 둘이 동시에 날린 금지기술 정무문에 맞고 기절한다.
6. 인천 중부경찰서
6.1. 나태만
인천 중부경찰서 형사과 형사. 나이는 39세. 흡연자이며, 이름과는 다르게 야근을 밥 먹듯이 하는 엄청난 워커홀릭이다. 상당히 책임감 있고 성실한 성격으로 보인다.동료들의 말에 따르면 중간중간에 욱하는 성질도 있다고. 그래서 제법 사고도 많이 쳤었던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작중에서 별로 나오지 않는 제대로 된 어른 중에 한 명이며, 경찰 내에서도 어떠한 평가를 받든 그나마 이 작품에서 제대로 경찰로서 행동하는 인물이기도 하다.
'피연백 체포 작전'의 중심은 그의 아들인 피한울이라면서 피한울을 잡기 위해 고생하고 있다. 이 때문인지 피한울의 블랙리스트에 있는 나태만의 사진에 별 네개가 쳐저 있다.[31] 피한울한테도 위협적인 인물인 듯하다. [32] 연백파와 유착 관계인 중부경찰서에서 거의 유일하게 연백파와 관련 사건을 파헤치고 있는 중이다.
윤가민에게 본인의 명함을 주면서 언젠가 국가 공인의 따끔한 주먹이 필요할 것이라면서 떠났으나 박건엽을 구출해달라는 연락을 받고 박건엽을 구출해낸다. 사실 과거에 우연히 오정화가 살인당한 현장을 목격했는데, 그때 박건엽이 원망하는 눈빛을 잊을 수가 없다고 한다. 본인의 말을 무시하고 집에 가는 건엽을 보고 그를 이해함과 동시에 저 또한 비극의 연장이라며 안타까워한다.
여담으로 윤가민에게 준 명함에 나태만의 이메일 주소가 imlazy@xxx.kr이라던가, 황도균이 '이름은 나태만이지만 야근을 밥먹듯이 하는 나태만 형사~'라고 농담하는 것을 보면 작가님도 이름으로 장난치는 것을 즐기시는 듯하다. 또한 유승연 작가가 나태만에게는 '형사=싱글 가죽자켓'이라는 신념이 있으며 수염이 멋있게 자라지 않아 고민이라고 인스타그램 TMI에서 언급했다.
6.2. 그 외 인물
- 박광현
인천 중부경찰서 형사과 소속. 나이는 33세. 나태만과 같이 일하는 동료이다.
- 황도균
인천 중부경찰서 여성청소년과 소속. 나이는 44세.
피한올 못지 않은 이 만화의 인간말종 피한울에게 매수당함.
피한올 못지 않은 이 만화의 인간말종 피한울에게 매수당함.
7. 차이나타운
- 영춘
영춘권 유단자. 성별은 여성. 고아 출신에 주민등록도 안되어 있는, 서류상으로는 '없는 사람'이라고 한다. 천시완의 스승이다.[33] 연백파 조직원 여럿이 덤벼도 이기지 못할만큼 강하며 연백파 전무 마천득은 살인기라고까지 말했다.[34] 진중하고 무뚝뚝한 성격이지만 쿵후 실력이 뛰어난 천시완은 나름 아낀다.[35] 실제 영춘권의 창시자 엄영춘도 여성이었다. 사실 엄영춘이 혼자서 영춘권을 만들었다는 이야기도 있고, 오매선사라고 하는 승려에게 전수받은 무술을 바탕으로 만들었다고도 하는데, 이 오매선사도 여성이었다.
천시완이 마천득을 아버지라고 생각해서 그런 건지 몰라도 마천득을 마음에 들어하지 않는 것처럼 보임에도 불구하고 마천득 앞에서 단호한 모습을 보이지 못하는 편이다.[36] 89화에서 마민환이 쏜 총에 맞고 골든타임을 놓쳐 95화에서는 결국 병상에서 사망하고 만다.
본인도 심한 상처를 입긴 했지만 무기를 든 연백파 조직원들 십수 명을 상대해낸 것으로 보아 작중 여성 캐릭터로는 최강자급의 전투력을 가지고 있었다고 볼 수 있다. [37]
차이나타운의 쿵후 천시완이 마천득을 아버지라고 생각해서 그런 건지 몰라도 마천득을 마음에 들어하지 않는 것처럼 보임에도 불구하고 마천득 앞에서 단호한 모습을 보이지 못하는 편이다.[36] 89화에서 마민환이 쏜 총에 맞고 골든타임을 놓쳐 95화에서는 결국 병상에서 사망하고 만다.
본인도 심한 상처를 입긴 했지만 무기를 든 연백파 조직원들 십수 명을 상대해낸 것으로 보아 작중 여성 캐릭터로는 최강자급의 전투력을 가지고 있었다고 볼 수 있다. [37]
- 공 사부
김순철의 전 스승이자 차이나타운의 극초호권 도장 관장. 윤가민이 영춘권 도장으로 가는 길을 알기 위해 순철과 호권 도장에 동행해 문지기인 왕기범을 이기고 윤가민과 대결을 하게된다.
평생 쿵후만 단련해 온 노련한 강자이자 뜨거운 열정을 갖고 있는 무인[38][39]
윤가민에게 원하는 것을 얻고 싶으면 대가를 치뤄야 한다며 승부를 하게 된다. 처음에는 윤가민을 상당히 몰아붙인 것처럼 보였으나, 중간고사 성적 후유증으로 집중을 하지 못하던 윤가민이 제대로 집중을 못해서 그렇게 보였을 뿐이었다.[40] 그리고 그것은 사범도 느끼고 있었는지 정말 대단한 재능이라며 진심으로 감탄한다. 윤가민의 재능에 진심으로 반했는지 이것저것 묻고 "공부를 못하지만 그럼에도 공부로 대학을 가고 싶다.'라고 말하는 윤가민에게 쉽게 성공할 수 있는 길을 두고 굳이 돌아가다니 미련하다고 말한다. 그러자 윤가민이 "(뻥 뚫린 길을 냅두고 거친 수풀길을 걷는 것) 역시 미련한 걸까요?"라고 물으며 반응하고….
그런 윤가민에게 뻥 뚫린 길 냅두고 굳이 힘든 길을 걷겠다는 놈들을 위해 스승이 있는 거다라는 교훈을 전수하며, 윤가민과 자신의 제자들, 김순철에게도 가르침을 주는 참스승의 모습을 보인다.[41][42] 결국 혼신의 힘으로 호포를[43] 날렸으나 이마저도 윤가민이 몸을 틀어 피해버렸고 계속 압도당하나 마지막으로 윤가민의 턱을 가격해 충격을 주는데 성공한다. 윤가민에게 제대로 된 유효타를 먹이는것을 성공한 몇 안되는 인물. [44]
이후 윤가민의 공격에 당해 장렬하게 패배하며 영춘권 도장의 위치를 알려준다. 그리고 부족한 것을 채우려면 스승을 만들라고 충고하고 윤가민이 이미 스승이 있다고 대답하자 그럼 빨리 스승에게 가라고 말하고 후련하다는듯한 표정을 지으면서 퇴장한다.
독자들에겐 완벽한 참스승이자 호인의 모습을 보였기에 평이 매우 높다.
잠시 의식을 잃었다가 깨어났을 때 제자들의 반응을 통해서 윤가민에게 배려받고 있었음을 깨닫는다. [45][46] 그 사실에 윤가민을 생각하며 '고얀 놈'이라고 생각하고는 미소를 짓는다.
94화에서 다시 일어나 다른 도장 사부들과 함께 등장. 차이나타운에 들이닥친 연백파 해결사들을 도장 사부들과 함께 처리한다.
- 왕기범
김순철과 같은 호권 도장 관장의 제자로, 대사형격에 해당되는 것으로 보인다. 호권 도장의 「문지기」를 맡고 있으며, 문지기로서 전력을 다해서 윤가민에게 부딪쳤음에도 단숨에 깨졌기에 윤가민의 무서운 재능을 알 수밖에 없었던 1인. 그리고 직접 겪었기에 자신의 스승이라 할지라도 무리일 거라고 느꼈다. 그리고 그 사실을 관장 또한 알고 있을 것임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투쟁하는 스승의 모습을 지켜본다.
윤가민이 돌아갈 때 놓고 간 안경을 돌려주면서 윤가민의 나이를 듣고는 욕설을 뱉으며 문을 쾅 닫는데, 김순철에 따르면 왕기범 나름대로 경의를 표한 거라고 한다. 하지만 경의를 표했단 것은 나름 사실이었는지 17살짜리 어린애한테 배려를 받았다는 것을 분해하면서도 인정하는 모습을 보인다.[47][48]
윤가민이 돌아갈 때 놓고 간 안경을 돌려주면서 윤가민의 나이를 듣고는 욕설을 뱉으며 문을 쾅 닫는데, 김순철에 따르면 왕기범 나름대로 경의를 표한 거라고 한다. 하지만 경의를 표했단 것은 나름 사실이었는지 17살짜리 어린애한테 배려를 받았다는 것을 분해하면서도 인정하는 모습을 보인다.[47][48]
8. 기타 인물
윤가민의 멘토 격 인물로, 작중에 직접 등장하진 않지만 윤가민의 언급만으로 나온다. 자세한 내용은 해당 문서를 참고.
- 박태수 장학사
- 전미현
윤가민의 모친. 직업은 대한 태권도 협회 이사다. 박건엽의 어머니이자 이한경의 은사인 오정화의 친구다. 유성공고에 가려는 윤가민을 '통금시간을 지킨다'는 조건으로 입학시켜줬으나, 결국 모종의 이유로 통금시간을 지키지 못한 가민이를 전학보내려고 한다. 45화에서 안티가 패거리를 이끌고 이한경 선생을 습격할 때 일진 한명을 발차기로 제압한다.[49] 46화에서 안티가 이한경 선생에게 몽둥이를 휘두르자 그걸 막다가 유리가 깨지고 유리 파편이 머리에 박혀 구급차에 실려간다. 한동안 병원 신세를 지내게 되었지만, 다행히 큰 문제는 없다고 한다. 하지만 윤가민 및 친구들, 그리고 이한경 선생은 이 일로 항상 기억하며 좀 더 신중하게 생각하며 행동하게 됐다. 가민이 통금시간을 안 지켰단 이유만으로 전학을 시키려고 하는 등 상당히 강압적인 모습도 보이지만, 작중의 묘사를 보면 가민이 어린 시절부터 가민이의 교육 때문에 남편과 여러 트러블이 있었고 그게 원인이 되어서 오늘날 강압적인 모습까지 보이게 된 것으로 보인다. [50]
[1] 윤가민이 화장실까지 쫓아온 줄 알고 화를 내며 손을 쳐냈는데, 알고 보니 윤가민이 아니라 2학년 양아치인 추재황이었다.[2] 피한울의 말에 따르면 유성공고는 학년별 싸움은 하지 않는게 불문율이였지만 가민이는 추재황과 김규진을 건드리면서 그 균형을 깨뜨렸다고 한다. 이에 입학 후 서열정리가 한창이던 1학년들이 동요하며 가민이 및 스터디그룹에게 그 화를 분출한 것이다.[3] 참고로 윤가민은 전교 217등이다.[4] 윤가민의 테스트에서 이준의 점수는 24점에 불과했음에도 합격할 수 있었던 것은 열심히 최선을 다한 흔적이 있었기 때문이다.[5] 사실 공부실력 자체로는 스터디그룹이 필요없는 원래 교내 최상위권 성적자이며, 일반고를 갔어도 충분히 대학 갈 수준의 성적, 즉 상위권을 할 수 있었던 인물이다. 중학교 때도 공부를 꽤 잘하는 학생이었는데 부친의 강요와 무관심 때문에 공고에 억지로 간 것 뿐이다.[6] 스터디그룹 과제량을 혼자만 달성 안한 적도 있다.[7] 드래곤킥으로 기절시키긴 했으나 그걸 맞추기 전까진 계속 당하고 있었고 무엇보다 드래곤킥을 맞추고 더블 녹다운되었을 때도 강태오가 먼저 일어났으니 명백히 이준이 강태오보다 강한 것은 아니다. 하지만 이후 연백파 상비군인 서유비를 이긴 것을 보아 지금은 강태오보다 강할지도 모른다.[8] 워낙에 김규진이 이지우 이현우 남매와 악연이 깊어 어떻게 해결될지는 모르지만, 김규진의 갱생이 유력해지는 장면이었다.[9] 정황상 청부가 그대로 진행됐다면 마민환은 윤가민에게 천시완을 붙일 예정이었던 모양이다.[10] 일단 천시완과 체급부터가 상당히 차이가 난다.[11] 김순철과 온전히 1대 1로 싸웠다면 손쉽게 이겼을 가능성이 높지만, 무술을 정식으로만 배운 탓에 다 대 다 난전에 약해 패배한 것으로 보인다. 이후 홍아성의 말. "내가 처맞든 말든 신경 안 쓰고 니 싸움만 했으면 이겼을지도 모르지"[12] 작화를 보면 박건엽의 외모는 오정화를 닮은 듯.[13] 마민환에게 악감정이 있는 정도훈마저 기생 오라비 같은 얼굴로 인기가 꽤 있다고 언급했다.[14] 피해자가 그간 자신을 괴롭히던 일진 양아치를 제보하면 대신 폭행해주고, 제보한 피해자에게 돈 대신 피해자의 약점을 받은 후에 그걸 '''가해자에게 넘겨준다.''' 결국 피해자는 가해자에게 끔찍한 보복을 당하며 끝난다. 노리즌이라는 이름은 그렇게 가해자에게 정보를 주는 이유가 없다는 뜻으로 지은 것이다. 그냥 피해자가 가해자에게 짓밟히는 모습이 즐거운 듯.[15] 사실 7년 전에 연백파 조직원 6명을 전부 쓰러뜨렸던 건 천시완이 아니었는데, 마민환이 7년 전 차이나타운 현장 사진을 자신의 아버지 마천득에게 보내 천시완을 버림 받게 만든다.[16] 이지우의 엎어치기를 맞고 우득 소리가 날 정도로 바닥에 세게 부딛히고 이준의 킥에 벽에 얼굴이 찍힌 뒤 윤가민에게 '''분경'''을 시작으로 엄청난 구타를 당했음에도 멀쩡히 뛰는 걸 보면 맷집은 상당한 모양.[17] 아마 연백파에게 보낸 모종의 암호로 보인다. 36화에서 노리즌에는 '햇님코스'와 '달님코스'라는 것이 있다고 나왔는데 햇님코스와 달님코스가 무엇인지 확실히 밝혀지지 않았지만 여기서 말한 '햇님'이 햇님코스와 연관이 있을지도 모른다.[18] 85화에서 훈련을 하던 어린 마민환이 박대리에게 그냥 총이나 칼로 조져버리면 될 걸 이 짓거리를 왜 하냐는 식으로 이야기할 때 피한울은 성인 남성인 연백파 조직원을 박살내고 있었다..[19] 그리고 실제로 굳이 땀 흘리며 쌈박질하는 건 귀찮다며 진짜 '''총'''을 사용한다.[20] 그 와중에 반말을 섞어 쓰는 안태환을 못마땅해 한다[21] 방망이로 유리창을 깨부숴 윤가민의 모친인 전미현의 머리를 크게 부상을 입힌다. 더욱이 카페를 엉망으로 만든걸 보면 악질적인 캐릭터.[22] 윤가민도 정권을 버틴 지영현을 만만치 않다며 인정했다.[23] 지영현은 현재 피연백의 1순위 후임이라고 한다. 즉 피한울과 경쟁자인 셈인데 지영현 입장에선 피한울이 망해야 본인이 피연백 뒤를 이어 연백파 보스가 되는게 확실해지기 때문에 윤가민이 피한울을 몰락시키길 바라는 듯 하다.[24] 이 때 윤가민은 가방에 든 기말고사 요점 정리 노트가 젖은 탓에 싸움에 전혀 집중할 수 없었다.[25] 마민환을 '친구 아들' 이 아닌 '아들 친구' 라고 한 것으로 보아 마천득과 손절했다는 것을 알 수 있다[26] 묘사를 보면 피연백이나 추성웅도 자기 자식만은 정상인으로 키우려 했지만 마천득은 마민환이 싸움에 천재적인 재능이 있었다면 마민환을 이용하여 연백파 보스 자리를 노렸을 것이 거의 확실하며, 천시완을 양자로 들여놓고 부모로서 사랑해주기는커녕 성씨조차 바꿔주지 않았다.[27] 그러나 천시완을 연백파 보스로 만들려고 한 것도 본인이 피연백을 넘어보겠다는 열폭에서 시작된 것이기 때문에 이기적인 아버지라는 점은 변하지 않고, 애당초 살인이라는 말을 듣자마자 얼굴이 굳은 천시완의 의사를 신경쓰지도 않았다.[28] 고등학생을 상대로 총을 꺼내지 않겠다 해놓고 갑자기 총을 꺼낸 박대리한테 윤가민이 "사기꾼!"이라고 딴지를 걸고, 그런 윤가민한테 이지우가 "그럴 믿냐!"라며 윤가민한테 딴지를 건다.[29] 박대리의 감에는 윤가민이 그냥 적이 아니라 YB를 궤멸시킬지도 모를 정도의 적으로 보였다고 한다.[30] 일방적인 구타에 처맞으며 공포를 느끼고 당장 살려달라 빌고 싶다며 추한 모습을 보였다. 본인도 추하다고 인정한다.[31] 별 네개는 제거 대상으로, 과거에는 오정화가, 현재는 이한경과 나태만이 별 네개인 상태이다.[32] 하지만 피한울이 거의 이 인물을 보자마자 별 네 개 제거대상으로 정한 거였다 보니, 감정적으로 내린 결과일 가능성이 크다.[33] 천시완은 영춘을 싸부라고 부른다.[34] 궁극의 발경이라 불리는 분경도 사용한다. 근데 영춘보다 훨씬 어린 윤가민도 분경을 뻥뻥 날려대는지라(...) 의미가 좀 퇴색되었다.[35] 자신은 제자를 들이는 것에는 전혀 관심이 없었고 천시완이 딱히 마음에 드는 것도 아니었지만 유성공고 학생들에게 분풀이로 얻어맞고 빵을 받으며 생활하는 고아인 천시완의 모습에서 자신의 과거를 겹쳐보았고, 순종적인 줄 알았던 천시완이 사실은 칼을 갈 줄 알았다는 것을 알게되어 그를 거두어 제자로 삼았다.[36] 마천득이 천시완의 실력이 뛰어난 편이기는 하지만 결코 괴물이라고 할 정도는 아니란 이야기를 듣고 곧바로 꼭지가 돌아서 부하들을 이끌고 영춘 앞에 나타난 것을 봐서는 천시완 때문에 지금까지 마천득의 눈치를 보고 있었던 걸지도 모른다.[37] 천하의 이지우마저 77화에서 영춘에게 손쉽게 제압당한 후 "저 아줌마 뭐야... ㅈㄴ 쎄..."라고 했을 정도[38] 무투에서 추구하는 극의 경지 "극초"에 올랐기에 극초호권이라는 도장명을 지은 듯. 문제는 윤가민도 이미 훨씬 어린 나이에 극초의 실력에 달했다.[39] 이미 윤가민의 실력을 곧바로 파악하고 자신의 패배를 예측하기도 했다. 하지만 무도는 부정하냐 부정당하냐의 싸움이라며 각오는 항상 되어있었다고 결의를 다지는 모습을 보였다.[40] 근데 윤가민은 집중력이 흐트러진 상태에서도 고등학생 레벨 중에선 최상위권인 천시완을 순식간에 쓰러뜨릴 정도로 강하다. 그런 윤가민을 몰아붙일 수 있다는 것 자체가 호권 관장이 윤가민이 지금껏 싸워온 상대들과는 레벨이 다르다는 것을 보여준다.[41] 이때의 명언은 "더는 무리라고 생각하는 놈들에게 아직이란걸 알려주기위해 스승이 있다."[42] 자신이 질 걸 알면서도 윤가민에게 도전하며 포기하지 않는 모습을 제자들에게 가르쳤고, 순철을 파문한 이유도 그가 쿵후보다 공부를 하고 싶어하는 마음을 알기에 일부러 파문해 준 것이다.[43] 침투경으로 묘사되는 가공의 호포가 아니라, 팔꿈치로 강하게 상대를 치는 기술. 팔꿈치로 친다는 점을 제외하면 발경과도 유사한 기술이라 볼 수 있다.[44] 윤가민이 금지기술 시리즈까지 쓴 상태에서, 그것도 상대를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무조건 쓰러뜨리는 것에 집중하는 언페어 플레이 상태의 윤가민에게 1대 1 상황에서 유효타를 먹인 상대는 작중 처음이다.[45] 윤가민이 금지기술 언페어 플레이를 쓰고 나면서부터 머리채를 잡는다거나 촛대(무기)를 휘두르는 등 정정당당한 대결로는 보이지 않는 행동을 했고, 제자들이 보기에는 윤가민이 비겁하게 보였던 것. 결과적으로 패배를 했음에도 관장의 체면이 무너지지 않을 수 있었다.[46] 단순히 윤가민이 급해서 금지기술을 썼다는 것으로 생각할 수도 있으나 직접 대결을 통해서 윤가민의 재능을 알아본 왕기범이나 관장까지도 배려를 받았다고 느낀 것을 보면 윤가민이 굳이 금지기술까지 쓰지 않더라도 관장을 쓰러뜨리는 것은 가능했었던 것으로 보인다.[47] 윤가민에게 스승이 패한 이상, 스승에 대한 제자들의 믿음은 깨지고 결국 무너지게 되어있는데. 윤가민이 비겁하게 이긴 것처럼 보이도록 대결하였기에 스승을 향한 제자들의 믿음은 무너지지 않을 수 있었다.[48] 윤가민의 재능을 알아본 왕기범이 봤을 때 윤가민이 굳이 그런 식으로 싸울 필요가 없었다고 느꼈었던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윤가민이 금지기술 중에 1대 1 대결용 기술은 다른 것들도 많다.[49] 안티 패거리와 싸우는데 아들이 안티 패거리에게 공격하자 대놓고 싸우냐고 가민을 혼내면서 여유롭게 패거리들을 제압한다.[50] 가민이의 아버지가 나오지도 않았고 가민이도 잠깐잠깐 회상할 뿐이지, 아무래도 가민이가 공부를 못한 것 때문에 문제가 됐었던 걸로 보인다. 가민의 어머니는 공부를 못하는 것만 갖고 가민이를 너무 압박하는 거 아니냐며 걱정하는 쪽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