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라이커(던전 앤 파이터)/여자
- 스트라이커가 사용하는 스킬들을 알아보실 수 있습니다.
1. 개요
공식 가이드 페이지‘넨 마스터'와는 달리 순수한 타격에 집중하는 격투가들은 몸 자체를 강하게 만드는데 주력하고 주먹과 발의 단련, 그것을 휘두르는 방식에 대해서 무한한 연마를 한다. 오랜 역사에 의해 만들어진 형과 식을 중시하는 특성 때문에 최근 실전성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격투가들의 비난을 받고 있지만 넨으로 가드 한 마스터들도 당해내기 힘든 킥을 날리는 ‘스트라이커'들의 강력함을 부인할 수는 없다.
던전 앤 파이터에 등장하는 격투가의 상위 전직 중 하나. 각성명은 챔피언. 마셜아츠 계열 스킬에 특화되어 있으며 근접 타격기가 장기이다. 착용 방어구는 경갑.
2013년 8월 8일 패치로 2차 각성이 추가되었다. 각성명은 카이저(Kaiser).
2. 배경
여성 쪽이 여성의 유연함을 살린 박투술을 활용한다. 모티브는 팔극권+무에타이.
여성 스트라이커는 데 로스 제국의 격투가 양성소에서 배출된 인재들로 이뤄져 있다. 비록 수쥬에 비하면 역사가 짧지만 제국 최고의 격투가 섀넌 마이어가 정립해낸 격투기를 익히게 된다. 수쥬의 무술과는 달리 넨을 익히기보단 신체를 극한까지 단련해내는데 몰두하고, 올바른 타격법을 연마하며 그 형식을 중요시한다. 형식을 중요시하는 섀넌 마이어류 격투기에 대해 일부에서는 실전적이지 않다고 하지만, 그 가공할 파괴력은 누구도 부인하지 못 했다.
스트라이커 중 일부는 넨으로 신체의 힘을 극한까지 끌어내는 방법을 터득했는데, 사람들은 이를 챔피언이라 부른다고 한다. 참고로 스트리트파이터를 제외한 모든 격투가 전직이 넨의 힘을 사용한다.
대표적인 스트라이커로는 황녀 이자벨라가 있다.
3. 역사
2017년 8월 17일 대규모 밸런스 패치로 라이징 너클이 삭제되고 신스킬 일주연환격이 추가되었다.
동년도 11월 8일 패치로 뜬금없이 일부 스킬들이 재구성되었다. 개편 초기에는 변경된 2각기의 시전시간 등 미흡한 부분이 많아 비판을 들었으나, 해당 문제점은 대부분 개선되었고[4] , 무엇보다도 기존의 스킬보다 훨씬 더 카이저스러운 공격기로 변경된데다가 효과음 및 타격감이 매우 호쾌해 성능을 배제한 연출 면에서는 호평이 압도적이다. 실로 '카이저 아츠'를 사용하게 된 셈.
2018년 4월 19일 패치에선 강권의 힘 상승량이 사라지고 크리티컬 데미지 증가 옵션으로 통합되었다.
2020년 6월 14일 테스트 서버에 진각성이 추가되었는데, 반응이 좋지 않다. 일단 95제와 진각기가 기존 스킬을 복불한 건 물론 머슬 시프트 1레벨 효율 증가와 본 크러셔 사용시 로킥 쿨 초기화와 기본공격 캔슬에 머슬 시프트 데미지 증가가 적용되는게 진각 개선점의 전부라서 추가된 넨마와 더불어 가장 논란이 많았다. 하지만 본섭에 넘어오면서 계수라도 올려받은 진넨마와 다르게 테섭 그대로 넘어오면서 진각성의 안 좋은 선례가 되었다.[5]
카이저는 좁은 타점과 지나치게 늘어난 슈퍼아머 크래쉬로 인해 낮아진 슈퍼아머의 가치가 문제점으로 꼽히던 직업이었다. 카이저 유저들은 슈퍼아머의 개편이나 비트 드라이브 등 현재 채용되지 않고 있는 카이저의 기술들의 문제점 개선하거나 하다못해 기술들의 전체적인 범위 상향으로 지딜의 난이도를 낮추는 진각 패시브 스킬을 받길 바랬다. 하지만 현실은 직업기 뎀증과 로본로라는 무의미한 유틸이었다.[6]
여스커라는 직업의 베이스가 준수해서 전직계열 스킬 데미지 증가만 받은 것만으로도 25초 극딜 상위권이라는 딜표가 나왔으나, 진각이 엄청 무성의하게 출시됐다는 사실은 변하지 않기 때문에 여러모로 논란이 많은 진각성이다.
4. 특징
순혈 데미지 딜러로써, 적의 공격으로부터 굴하지 않는 슈퍼아머를 보유하여 적의 공격을 두려워하지 않으며 올곧은 기술을 사용하는, 전형적인 카운터 히터 컨셉. 남스커와 달리 손과 주먹을 골고루 쓰고 있으며 남성처럼 단타지만 남성과 달리 한번 공격 시 여러번 공격을 퍼붓는 컨셉을 가졌다. 때문에 다단히트로 착각하는 경우가 있는데, 절대로 다단히트를 하는 직업은 아니다.
하단 발차기 기술인 로킥과 본크러셔 단 두개를 제외하고는 '''하나도 빠짐없이 모든 스킬에 전진 성능이 달려있으며 각성기는 적을 자신의 앞으로 끌어모으는 성능이있다!!!''' 스킬 간 연계를 원활하게 도와주는 패시브 '머슬 시프트'와, 스킬 쿨타임을 비약적으로 감소시켜주는 '권투글러브 착용 가능' 패시브 까지 보유한데다가, 1차 각성 패시브로 이동속도까지 극대화되버려서 덕분에 적과의 거리를 좁혀가며 싸우는 인파이팅 능력은 던파의 모든 직업군 중 최고수준이다.
또한 버프기인 강권 사용시 '''평타를 포함한 모든 타격'''에 '화면 흔들림 이펙트'가 발생하여, 타격감까지 끝내주기 때문에, 선술한 인파이팅 능력과 더불어 플레이 시 몰입감이 매우 높은 매력적인 직업이다.
게임 내 포지션은 전형적인 퓨어딜러로써, 내세울 만한 메즈기가 없으며[7] 모든 공격 기술의 사정거리가 짧은 편이라 던전에서는 항상 피격 위험에 노출되어 있다. 때문에 이 단점을 카운터 히트로써 최대한 상쇄시키는 플레이가 주력된다. 그런만큼 슈퍼아머를 무시할 수 있는 잡기류 기술에 취약하다는 단점도 있다.
4.1. 장점
- 슈퍼아머를 통한 저돌적 플레이
- 빠른 스킬연계와 쿨감을 필두로 한 준수한 딜링 능력
4.2. 단점
- 매우 좁은 공격범위와 초근접전 플레이
- 높은 난이도
- 빈약한 다단히트
5. 결투장
일반 유저층과 네임드 유저층의 평가가 극명하게 갈리는 캐릭터. 일반 유저들은 그냥저냥 무난한 중위권 캐릭터 정도로 평가하는 일이 많지만, 고랭커들이나 결투장을 오래 해본 사람들일수록 아직도 여스커를 높게 평가하는 경향이 있다. 실제로 스트라이커 유저중 한명이자, 현재 제닉스 이외의 던파 프로팀을 만들기 위해 노력중인 '이준무스커' 라는 유저에 의하면, 사람들이 잘 모를뿐이지 여스커도 현 결투장 사기캐릭터들에게 밀리지 않는 성능을 보여준다고 언급한 바 있고, 현 결투장 밸런스 담당도 필요 이상으로 여스커를 지속적으로 너프만 하고 있는것도 이런 스커의 잠재성을 주시하고 있기 때문. 실제로 완전히 오래 전부터 해온 스커 유저도 아닌 신흥 유저가[9] 시즌 3이 되자 급격히 실력이 늘어 여스커로 무신을 달성한 적이 있었고, 현재에도 매칭을 쉬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평균적으로 1900대는 유지하고 있다. 증거. 자료
사실 이렇게까지 평가가 극명하게 갈리는 이유는 스트라이커 자체의 결투장 플레이 난이도가 높은 탓도 있다. 안 그래도 격투가 계열은 사냥은 물론이요 결투장 진입 장벽이 높은데, 그 중에서도 초근접전을 벌여야 하는 스트라이커의 특성상 충분한 경험과 센스가 없으면 뜻대로 대전을 풀어가기가 매우 어렵기 때문. 더군다나 피지컬을 타는 캐릭터이면서 분신 활용이나 근거리에서는 강력하지만 붕권과 질풍각이 빠진 상태에서의 중거리 교전이 약하다는 등의 요소들 및 슈아 쿨벌이 등의 요소들[10] 때문에 운영캐릭터로써의 플레이스타일도 갖출 필요가 있어서 우수한 돌격능력 및 쉬운 치고빠지기의 특징을 보임에도 난이도가 어려운 편에 속하는 캐릭터이다. 또한 현재 대부분의 직업이 확정 2콤, 못해도 3콤 내지는 2콤+견제딜로 게임을 끝내는 와중에 머슬시프트가 없으면 딜이 상당히 약한 캐릭터라는 점도 있다. 이러한 문제점들을 기묘하게 좋은 유틸성으로 어느정도 커버하는, 시즌 4 기준으로는 강하긴 하지만 메타에서는 뒤쳐져서 상대적으로는 아는 사람들 외엔 저평가가 되는 직업.
최근 패치로 인해 머슬 시프트의 선 쿨타임이 10초로 줄어들고 강권의 효과가 강화되며, 콤보 딜링의 중요 파츠인 원인치 펀치의 상향 등으로 인해 스탠딩이 없어도 템이 좋은 여스커의 경우 2콤+견제 혹은 비트드라이브 카운터 등으로 게임을 끝내고 1콤보를 스탠딩으로 가져갈 수 있을 경우 판금캐가 아닌 이상 2콤보 게임셋이 거의 확정적으로 나오는 등 이전보다 딜링이 강해진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때문에 평가도 꽤나 올라가서 대중에게도 점점 좋은 캐릭터로 인식되고 고랭커 사이에서는 간간히 강캐 이상의 사기캐 대열에 넣어봄직하지 않냐는 말까지 나오는 상황.
'''덕분에 스트라이커는 고급 유저와 초급 유저 간의 결투장 플레이 수준 차이가 다른 직종에 비해 더욱더 현격한 편이다.''' 고랭커들이 스트라이커를 고평가 하는건, 그만큼 그 점수대에서는 이런 조건이 충족된 스트라이커 유저들이 많았기 때문. 결국 유저가 잘해서 캐릭터가 사기로 보이는거 아니냐고 반론을 하는 유저들이 있지만, 애초부터 안좋은 캐릭터였으면 그런 피지컬을 가진 유저가 잡아도 한계가 있는 법이라, 성능 자체는 현 결투장에서도 충분히 준수하다고 볼 수 있다.
개인에 따라 조금씩 다르겠지만 재빠른 움직임으로 시종일관 상대를 압박하면서 조금씩 체력을 깎다가, 슈퍼아머 쿨타임이 돌아오면 확실한 콤보를 넣어 주는 식의 플레이가 기본이 된다. 전반적인 스타일은 웨펀 마스터와 유사하고 순간적인 돌격능력은 더 뛰어나지만, 리치가 워낙 짧고 차지크래시같이 거의 절대적인 판정의 기술은 없기 때문에 (특히 리벤저나 회전격같은 스킬의 경우, 이를 의식해 붕권과 질풍각을 매우 신중하게 써야 하므로) 머슬 시프트를 이용한 적절한 심리전과 임기응변 능력이 갖춰져야 한다. 즉, 무엇보다도 개인의 운영 능력이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현재 2018년 봄 기준 1대1은 섀댄 닼나 여프리 남법 신캐류 등의 논외급 캐릭 바로 밑의 상위~최상위권 캐릭, 총력전은 명실상부한 탑 티어 캐릭터로 평가받고 있다. 전체적인 데미지 증가와 넥 스냅의 패치가 강하게 작용하고 있다. 한 콤보라도 스탠딩 콤보로 가져가면 경갑까지는 거의 2콤보 킬이 난다고 보면 되는데 자체 기동성 및 슈퍼아머 스킬로 인해 기회잡기가 상당히 쉬운 편에 속하는데도 불구하고 데미지가 높아 이런 현상이 일어났다.
유명 결투장 유저로는 게임 초창기 부터 10년 넘게 활동중인 '바라쿄' 김현도 外 정상천, 투량, 최음 등이 있다.
6. 전직 및 각성 방법
6.1. 전직 방법
어둠의 선더랜드 에픽 퀘스트를 수행할 경우
- '숲을 지키기 위한 싸움' 퀘스트 클리어
- 망월의 선더랜드 클리어
6.2. 각성 방법
노스마이어 에픽 퀘스트를 수행할 경우'''챔피언'''
격투가에 대해 기술한 고서의 말에 따르면, "넨을 익히고 신체를 단련하는 격투가라고 불리는 무리들 중, 신체의 강함을 위주로 단련하는 사람들이 있다....." "이들 중에서도 몇몇은 무도의 극의를 깨닫고 신체의 능력을 극한까지 끌어올릴 수 있을 정도의 경지에까지 이르게 되는데, 그 파괴력은 상상을 초월할 정도이다...." 라고 전해진다. 동시대에는 이런 경지에 다다른 격투가들을 이길수 있는 사람은 없었다고 전해지며, 사람들은 이 사람들을 챔피언이라 부르며 우러러봤다고 한다.
- '끝나지 않은 불길함' 퀘스트 클리어
- 흰색 큐브 조각 1000개, 적색 큐브 조각 1000개, 최상급 경화제 100개, 강철 조각 100개 가져오기
- 의혹의 마을 마스터 난이도로 1회 클리어
- 의혹의 마을 마스터 난이도에서 강인한 자의 정기 1개 수집
- 혼돈의 마석 파편 60개, 황제 헬름의 씰 120개 가져오기
6.3. 2차 각성 방법
'''카이저'''
'''부드러움이 강함을 이긴다고'''?
'''뭘 모르는 소리는 집어치우는 게 어떠신가'''.
졌다는 것 자체가 강함이 아니라는 것을 왜 간과하는가.
강하다는 것은 절대적인 것. 상식으로 가둬둘 수 없고
한계라는 이름으로 고삐를 맬 수 없는 것.
무엇에도 얽매이지 않고 무엇에도 막히지 않는 힘.
끝 모르는 추구. 탐욕스러운 패자(覇者)
그것이 우리가 갈망해 온 강함이며
세상이 우리에게 기대하는 존재 가치이다.
온몸의 뼈가 부수어 으깨져도 좋다.
혈관이 터지고 심장이 멈추는 것은 오히려 바라는 바다.
허나 그 이전에, 이 부질없는 목숨이 다하기 전에
단 1초라도 좋으니 우리에게 '진정한 강함'을 보여다오.
그놈의 잘난 '부드러움'이 진정한 강함으로 거듭나는 모습을 두 눈으로 보게 해다오!
영광의 광휘로 빛나는 그 순간에 우리는 기꺼이 눈을 감으리라.
6.4. 진 각성 방법
- 상(上)편
- 하(下)편
- 망자의 협곡에서 기다리고 있는 로이 더 버닝펜과 대화하기
- 망자의 협곡에서 기다리고 있는 로이 더 버닝펜과 대화하기
- 기억의 관 안에서 자신과 마주하기
- 망자의 협곡에서 기다리고 있는 로이 더 버닝펜과 대화하기
7. 사용 아이템
7.1. 무기 및 방어구
주로 전용 무기인 권투글러브를 사용한다. 건틀릿의 경우 공격력이 권투글러브보다 높으나 공격속도와 쿨타임 패널티가 상당해서 잘 쓰이지 않는다.
방어구는 경갑을 착용한다.
7.2. 스킬 커스터마이징
8. 버그 및 특이사항
- 죽음의 무도 9셋과 권투글러브를 같이 착용할 경우 간헐적으로 막타 데미지가 100%로 나가지 않는 현상이 있다.
- 아이언 피스트 9셋의 라이징 너클 데미지 증가 옵션은 TP 옵션인 땅 찍기 공격에 적용되지 않는다.
- 디바이드 앤 룰 9셋의 머슬 시프트 데미지 증가 비율 상승 옵션 역시 실시간 적용이다.
- 공속이 너무 빠르면 헥토파스칼 킥이나, 아토믹 캐넌이 몹을 그냥 뚫고가서 딜이 아예 안들어가는 현상이 잦다.
9. 아바타 권장 옵션
10. 기타
- 던파 혁신 전까지 계정의 소유주가 여자일 경우 즉, 주민번호 뒷자리가 2로 시작하면 프린세스라는 이름을 사용했다. 현재는 챔피언으로 통합. 같은 사례로 독왕, 독비가 있다.
- 진 각성 디자인은 혹평이 대부분일정도로 평가가 매우 나쁘다. 챔피언과 카이저까지 이어진 포니테일이 스커의 아이덴티티 중 하나에 가까웠으나 진각성 시 단발+웨이브를 넣었기 때문. 복장까지 묘하게 남그래플러와 비슷해서 여자 흑진단원이라는 표현까지 나오고 있다. 스킬적인 면에서도 라이트닝 댄스를 복붙한 95제 스킬에 진각성기도 기존 1각, 2각을 섞은 수준의 스킬이라 진각을 했는지 체감조차 안 될 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