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저

 


1. 독일어권의 황제를 뜻하는 단어
2. 이름을 따온 것들
3. 카이저라는 별명을 가진 캐릭터
4. 인명
4.1. 목록
4.1.1. 사신도, 올마스터의 등장인물
4.1.2. 황금용자 골드란에 등장하는 레온의 서포트 메카
5. 국내 기업 카이저 산업
6. 파워블로거 겸 칼럼니스트 김홍석의 블로그 필명
8. 바이올린 교재


1. 독일어권의 황제를 뜻하는 단어



Kaiser
독일어권 국가에서 황제를 뜻하는 단어.
러시아어 Czar(차르)와 마찬가지로 카이저 또한 어원을 라틴어카이사르(Caesar)에 두고 있다.
오스트리아 제국,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 독일 제국의 황제가 Kaiser를 칭했던 실례들이다.[1]
여성형은 Kaiserin(카이제린). 하지만 살리카법이 유효했던 독일의 특성상 실제로 Kaiserin이 황후가 아닌 여제의 의미로 사용된 적은 러시아의 예카테리나 2세를 지칭할 때를 제외한다면 사실상 없다. 간혹 마리아 테레지아를 여제로 칭하기도 하나 신성 로마 황제는 여성은 출마할 수 없었기 때문에 이는 명백한 오역이다.
근현대 정치, 외교사에서 카이저라 하면 대개 빌헬름 2세를 뜻할 때가 많다.
참고로 인도가 영국에게서 독립하기 전까지 (1900~1947년까지) 인도에서 영국의 군주를 칭할 때 쓴 Kaisar-i-Hind의 Kaisar는 카이저와 같은 어원을 두고 있으나 Kaisar는 그리스어 Kaisar에서 온 것이다.
애니메이션에서 캐릭터들의 별명으로 쓰이는 경우도 있다. 한국보다는 주로 일본 애니메이션에서 자주 사용되는 표현이다. 덧붙여 일본을 포함한 동양에선 카이젤이라고 발음되는 경우도 종종 있다.

2. 이름을 따온 것들



3. 카이저라는 별명을 가진 캐릭터



4. 인명


대중매체에서 캐릭터들의 이름으로 쓰이는 경우가 있다.

4.1. 목록



4.1.1. 사신도, 올마스터의 등장인물


거인이다. 사신도에서는 시리우스의 제자로 미숙한 편이었으나 올마스터에서는 물질계 최강의 검사로 멸절(滅絶)의 검왕(劍王)이라는 거창한 칭호까지 갖고 있는 자.
거인으로서의 육체적 능력말고도 그랜드 소드마스터의 검기까지 가지고 있어 검강이나 호신강기 등을 자유자재로 사용하며, 신관이기까지 하다. 멸종된 거인들을 부활시킬 수 있는 아티팩트 고정의 돌을 가지고 있는데 이는 그의 유일한 약점이라고 볼 수 있다.
밀레이온과의 첫 만남에서도 이걸 속아서 빼앗겨 협박을 당하고 있었는데, 밀레이온이 되찾아주자 협박하러 온 수천의 병사와 기사들을 일검에 끝장내버렸다. 그 후론 등장이 없다가, 같은 이름을 가진 거인이 다리안교의 인신매매단에게 잡혀있다 밀레이온에게 구출되어 동행하는 모습이 있었는데…

이는 카이져 본인으로 골드 드래곤 게벨로크에게 패해 능력 및 기억이 봉인된 상태였다. 게벨로크와 재회했을 때 봉인이 풀려 밀레이온과 태그를 짜 대항하게 되는데, 둘이 힘을 합치자 웜급 골드 드래곤을 밀어버릴 정도였다. 게벨로크는 도망갔다가 위장된 신분인 교황으로 나타나 고정의 돌을 미끼로 둘을 함정에 빠트린다. 기아스 및 여러가지 금제에 걸려 게벨로크의 종으로 충실히 행동하게 된다. 하지만 밀레이온의 활약으로 파니티리스의 차원장이 풀리게 되고 유저들이 떼로 등장해 게벨로크를 발라버리면서 자유를 찾게 된 듯.

4.1.2. 황금용자 골드란에 등장하는 레온의 서포트 메카



황금 사자의 모습을 하고 있으며, 드란의 소환수 골곤과는 달리 레온의 가슴에서 빛을 통해 소환하는 방식이다[5]. 레온과 합체하여 레온 카이저로 변형한다.
[image]
카이저의 모습. 사자 머리의 맥기를 잘 관리해야 그레이트 골드란이 간지가 난다. 출처
[image]
카이저의 뒤쪽 모습. 저기 보이는 사자꼬리까지 나중에 활로 쓰인다. 버릴 곳이 없다는 뜻(덤으로 저것도 미사일 발사 기믹이 있다). 그레이트 골드란의 훌륭한 점은 잔여 파츠가 정말 거의 안 나온다는 것.[6] 출처

5. 국내 기업 카이저 산업


카이젤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하지만 홈페이지에서는 카이저로 표기했다.
1985년에 설립된 업체로 1번 이름과 같은 기업으로 주로 시계로 유명했다. 뻐꾸기시계는 여기 제품이 꽤 인기를 끌었던바 있다. 스위스와 일본에서 처음 유입된 뻐꾸기 시계를 국내에 1987년 처음으로 전자회로를 이용한 뻐꾸기 시계 특허를 획득하고 팔았을 정도로 가장 먼저 선발적으로 나섰고 뻐꾸기 시계는 국내 최고 이름을 자랑하기도 했었다. 당시 스위스는 태엽을 감는 수동식, 일본은 반전자식이었던 반면 국내 업체들은 전자식으로 앞서갔다. 이 회사의 뻐꾸기시계는 대부분 쿼츠 시계이다.
그러나 IMF 이후 국내 공장을 닫고 중국으로 이전해 겨우 버티고 있지만 회사도 크게 줄여서 인천으로 옮겨 빌딩 1층으로 버티고 있으며(리즈 시절에는 본사 건물 빌딩도 따로 있었다.) 홈페이지도 10년넘게 업데이트가 안되다가 2016년부로 사라져버렸다. 리즈 시절에는 헤어 드라이어라든지 선풍기도 조립해 팔곤 했었다.

6. 파워블로거 겸 칼럼니스트 김홍석의 블로그 필명


블로그
원래는 메이져리그 전문 칼럼를 블로그에 기고하던 칼럼니스트로 다음 view 등을 통해 알려지게 되었으며 이후 MLB 뿐만 아니라 KBO에 대한 칼럼도 다루었다. 또한 역시 다음 View로 유명세를 떨쳤던 다른 야구 관련 파워블로거나 칼럼니스트들과 연계해 블로그와 홈페이지를 운영하는 등 야구 전문 칼럼니스트 겸 파워블로거로서 위상이 꽤 높았으나 홈페이지는 사실상 유령 홈페이지가 되어버렸고 블로그도 여러 칼럼니스트가 각자의 게시판에 쓰던 과거와는 달리 현재는 김홍석 본인만이 블로그에 글을 올리는 듯. 최근엔 블로그 활동과 게토레이 퍼펙트 플레이어, Daum 스포츠 등에 칼럼을 기고는 등의 활동을 하는 중.
예전에는 팀을 가리지 않고 칼럼을 썼었으나 2011년부터 본인이 롯데팬이라는 이유 때문인지 롯데 관련 칼럼이 비정상 적으로 많아지고 본업이었던 메이져리그 칼럼은 매우 줄어들었다. 또 이 시기에 맥심(잡지)에 야구 관련 칼럼을 기고하기도 했다. 최근에는 메이져리그 칼럼은 류현진과 관련한 글만 쓰는 듯 하며 KBO 글은 이전의 11, 12년에 비하면 다른 팀 언급이 다시 많이 되면서 어느정도 균형이 다시 맞춰진 모양새.
참고로 양승호의 성공을 예측해낸 몇 안되는 전문가 중 한명이기도 하다.양승호는 좋은 감독, 롯데 구단의 선택은 탁월했다!
하지만 양승호가 부진하자 역시 다른 롯데팬과 마찬가지로 양승호를 깠으나 결국 결론만 놓고 본다면 김홍석의 예상대로 성공한 감독이 되어 롯데를 떠났으니 예상은 적중한 셈.

7. 오버워치 프로게이머 카이저




8. 바이올린 교재


바이올린 교재들중 하나. 자세한 내용은 카이저의 내용을 참고 바람
[image]

[1] 기존에는 신성 로마 제국 역시 Kaiser를 칭했다고 기술되어 있었으나 공식적으로 신성 로마 황제는 라틴어로 임페라토르를 칭했다. 물론 자신들끼리는 비공식적으로 Kaiser을 사용하긴 했다.[2] 작중에서 은하제국 황제로 등극하고 카이저로 불린다.[3] 독일어로 '살인'을 뜻하는 morde와의 합성.[4] 마스카레이드의 더빙명.[5] 나중에는 드란도 이 방법을 통해 골곤을 소환한다.[6] 굳이 있다면 소라카게의 꼬리와 무기, 골드란의 칼집 뿐. 물론 그것도 소라카게 자체의 백팩에 수납할 수 있으며, 소라카게의 꼬리는 원체 작기에 정면샷에선 두드러지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