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팅 오클레이
'''スティング・オークレー / Sting Oakle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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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동전사 건담 SEED DESTINY》의 지구연합군 파일럿. 성우는 스와베 준이치.
신형 강화인간인 익스텐디드 휴먼으로서 빳빳하게 세운 연두색 머리카락이 특징이다. 평소에 맛이 좀 간 스텔라 루셰나 개초딩 아울 니더에 비하면 그나마 좀 정상인. 그 때문인지 셋 중에서는 리더 격이라고 할 수 있었다.
그 예시로 건담 강탈 작전 때 스텔라가 퇴각을 듣지 않고 막나가는 바람에 아울이 넌 여기서 죽던지라고 폭언을 하자[1] "아울! 너!"라고 아울을 다그쳤으며 이에 아울이 '말을 안듣고 있는데 어쩌겠어'라고 변명하자 "입 닥쳐! 멍청아! 잘도 그런 소리를..."이라고 아울을 비난하기도 했고, 자프트군이 구출한 스텔라를 인계받을 때 무작정 적대시하는 태도를 보이지 않고 민간인인 척하며 "자프트에게는 항상 신세를 지는군요."라며 3인방 중에서 자프트에게도 나름 대처를 잘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2]
스텔라가 로드니아 연구소에 자프트 군이 침입했다는 것을 얘기하고 그 뒤에 아울이 폭주하자[3] 아울의 폭주를 혼자 뜯어말리느라 개고생하는 등 디스트로이 건담을 타기 전에는 익스텐디드 3인방 중에서는 나름 제대로 된 모습을 보였다. 중반부에 스텔라가 디스트로이 건담에 탑승해 베를린에서 학살쇼를 벌이자 민간인까지 죄다 죽여버리는 모습에 환멸이 난 건지 보기 싫다고 고개를 돌리기도 했다.
자프트의 신형기인 카오스 건담을 탈취하지만, 카오스 건담은 나머지 익스텐디드 3인방의 기체와는 다르게 유일하게 1/100으로 나왔음에도 불구하고 아울 니더의 어비스 건담, 스텔라 루셰의 가이아 건담에 비해 인기가 심하게 떨어져서 그런지 진지하게 봐도 뛰어난 만능형 기체임에도 불구하고 스텔라의 디스트로이 건담이 등장한 시나리오에서 오브제 양산형 모빌슈트인 무라사메 3형제에게 개박살당하는 안습을 보여준다.
그 후, 헤븐즈 베이스에서 디스트로이 건담을 몰고 재등장했지만 카오스가 박살났을때 구출된 후 치료받을때 정신도 개조당했는지 이때에는 적을 파괴하는데서 즐거움을 느끼는 정신 나간듯한 모습을 보인다.[4] 디스트로이 건담으로 자프트의 양산형 메카들을 수십기 격추하지만 졸개 기믹이 적용당하는 바람에 신 아스카의 데스티니 건담에게 끔살당하는 장면을 보여주며 사실상 두번 죽는 비극의 캐릭터. 간간히 키라와 프리덤에게도 관광 탔다.
블랙 워드는 약함(弱い)으로 애니메이션 본편에서는 나오지 않다가 연합VS자프트의 첫번째 시리즈의 메뉴얼에서 공개되었다.
데스티니 1화 자프트기체 강탈작전당시 두자루의 서브머신건으로 건 카타와 흡사한 전투방식을 사용했다.
슈퍼로봇대전 Z에서는 재해석이 이루어졌기 때문인지, 아울과 함께 멋진 모습을 여러번 보여주며 간지폭풍의 극치를 보여주고 있다.[5] 그래도 결국 최후에는 디스트로이 건담에 타서 정신이 나간 상태로 등장해서 ZEUTH에게 당하고 죽는다.[6] 원작에서 "나는..." 하면서 죽었던 것과는 달리 마지막에는 어느 정도 정신이 돌아왔는지 아울과 스텔라를 찾으면서 절규하다가 죽는다.
슈퍼로봇대전 K에서는 단 2화밖에 등장 안 하는데다가 카오스는 어디다 팔아먹었는지 첫 등장 시에도 디스트로이를 타고 나온다. 이후 19화 후편에서 맛이 간 상태로 디스트로이를 타고 자프트를 공격하려다가 죽는다. 스텔라와 아울을 지키지 못했다고 자신을 탓하기도 하고. 단 K에서는 무우가 일찍 동료가 되기 때문에 교전 대사도 있고 해치우면 무우가 "미안하다, 스팅..."하고 말하기도 한다.
슈퍼로봇대전 L에서는 최후에는 맛이 간 상태에서 디스트로이를 타고 등장할 때, 스텔라 아군 플래그를 성립시켰을 시 스텔라가 설득하지만 별 소용이 없었다. 쓰러뜨리면 제정신이 돌아오면서 스텔라를 알아보며 "원래대로 돌아왔구나. 잘 되었어."[7]란 말과 함께 행복하게 살라는 말을 남기고 사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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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기동전사 건담 SEED DESTINY》의 지구연합군 파일럿. 성우는 스와베 준이치.
신형 강화인간인 익스텐디드 휴먼으로서 빳빳하게 세운 연두색 머리카락이 특징이다. 평소에 맛이 좀 간 스텔라 루셰나 개초딩 아울 니더에 비하면 그나마 좀 정상인. 그 때문인지 셋 중에서는 리더 격이라고 할 수 있었다.
그 예시로 건담 강탈 작전 때 스텔라가 퇴각을 듣지 않고 막나가는 바람에 아울이 넌 여기서 죽던지라고 폭언을 하자[1] "아울! 너!"라고 아울을 다그쳤으며 이에 아울이 '말을 안듣고 있는데 어쩌겠어'라고 변명하자 "입 닥쳐! 멍청아! 잘도 그런 소리를..."이라고 아울을 비난하기도 했고, 자프트군이 구출한 스텔라를 인계받을 때 무작정 적대시하는 태도를 보이지 않고 민간인인 척하며 "자프트에게는 항상 신세를 지는군요."라며 3인방 중에서 자프트에게도 나름 대처를 잘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2]
스텔라가 로드니아 연구소에 자프트 군이 침입했다는 것을 얘기하고 그 뒤에 아울이 폭주하자[3] 아울의 폭주를 혼자 뜯어말리느라 개고생하는 등 디스트로이 건담을 타기 전에는 익스텐디드 3인방 중에서는 나름 제대로 된 모습을 보였다. 중반부에 스텔라가 디스트로이 건담에 탑승해 베를린에서 학살쇼를 벌이자 민간인까지 죄다 죽여버리는 모습에 환멸이 난 건지 보기 싫다고 고개를 돌리기도 했다.
2. 작중 행적
자프트의 신형기인 카오스 건담을 탈취하지만, 카오스 건담은 나머지 익스텐디드 3인방의 기체와는 다르게 유일하게 1/100으로 나왔음에도 불구하고 아울 니더의 어비스 건담, 스텔라 루셰의 가이아 건담에 비해 인기가 심하게 떨어져서 그런지 진지하게 봐도 뛰어난 만능형 기체임에도 불구하고 스텔라의 디스트로이 건담이 등장한 시나리오에서 오브제 양산형 모빌슈트인 무라사메 3형제에게 개박살당하는 안습을 보여준다.
그 후, 헤븐즈 베이스에서 디스트로이 건담을 몰고 재등장했지만 카오스가 박살났을때 구출된 후 치료받을때 정신도 개조당했는지 이때에는 적을 파괴하는데서 즐거움을 느끼는 정신 나간듯한 모습을 보인다.[4] 디스트로이 건담으로 자프트의 양산형 메카들을 수십기 격추하지만 졸개 기믹이 적용당하는 바람에 신 아스카의 데스티니 건담에게 끔살당하는 장면을 보여주며 사실상 두번 죽는 비극의 캐릭터. 간간히 키라와 프리덤에게도 관광 탔다.
블랙 워드는 약함(弱い)으로 애니메이션 본편에서는 나오지 않다가 연합VS자프트의 첫번째 시리즈의 메뉴얼에서 공개되었다.
데스티니 1화 자프트기체 강탈작전당시 두자루의 서브머신건으로 건 카타와 흡사한 전투방식을 사용했다.
3. 각종 게임상의 스팅 오클레이
슈퍼로봇대전 Z에서는 재해석이 이루어졌기 때문인지, 아울과 함께 멋진 모습을 여러번 보여주며 간지폭풍의 극치를 보여주고 있다.[5] 그래도 결국 최후에는 디스트로이 건담에 타서 정신이 나간 상태로 등장해서 ZEUTH에게 당하고 죽는다.[6] 원작에서 "나는..." 하면서 죽었던 것과는 달리 마지막에는 어느 정도 정신이 돌아왔는지 아울과 스텔라를 찾으면서 절규하다가 죽는다.
슈퍼로봇대전 K에서는 단 2화밖에 등장 안 하는데다가 카오스는 어디다 팔아먹었는지 첫 등장 시에도 디스트로이를 타고 나온다. 이후 19화 후편에서 맛이 간 상태로 디스트로이를 타고 자프트를 공격하려다가 죽는다. 스텔라와 아울을 지키지 못했다고 자신을 탓하기도 하고. 단 K에서는 무우가 일찍 동료가 되기 때문에 교전 대사도 있고 해치우면 무우가 "미안하다, 스팅..."하고 말하기도 한다.
슈퍼로봇대전 L에서는 최후에는 맛이 간 상태에서 디스트로이를 타고 등장할 때, 스텔라 아군 플래그를 성립시켰을 시 스텔라가 설득하지만 별 소용이 없었다. 쓰러뜨리면 제정신이 돌아오면서 스텔라를 알아보며 "원래대로 돌아왔구나. 잘 되었어."[7]란 말과 함께 행복하게 살라는 말을 남기고 사망한다.
[1] 참고로 스텔라의 블랙 워드가 죽음이다.[2] 아울은 쟤네들 자프트잖아라고 직설적으로 말하려다가 스팅에게 제지당하고 그 이후 몰래 은근히 노골적으로 노려보다가 아스란이 아울을 보자 딴청으로 전환하는 태도를 취했었다.[3] 심지어 무의식적으로 아울 자신의 블랙 워드인 엄마를 말하는 바람에 더욱 폭주가 심했었고 심지어 엄마가 죽어버린다며 스텔라의 금기어인 죽음을 말하기까지 하는 바람에 스텔라가 갑자기 로드니아 연구소로 출격해버리는 돌발상황을 저지르게 만들고 말았다.[4] 카오스 건담을 탑승하였을 때는 적에게 약간 호전적이기는 했어도 전작의 부스티드 맨들이나 본인이 나중에 디스트로이 건담을 탈 때처럼 적을 죽이며 희열을 느끼는 미치광이 성격은 절대 아니었다. 아마 익스텐디드 휴먼들은 릴렉션 룸에서 기억 소거를 할 때 익스텐디드 휴먼 본인에게 인상적이었던 기억을 너무 과하게 소거하면 그로 인한 정서 불안에 빠진다는 설정이 있는데 아마 저것으로 인해 성격이 바뀌게 된 것일 수도 있다.[5] 스텔라 신경써줘서 고맙다고 포우 무라사메와 카미유 비단의 데이트를 주선한다던가, 포우가 카미유의 설득을 듣지 않고 연구소에서 떠날 생각을 안 하자 옆에서 과거에 얽매이지 말고 새로운 추억을 만들라며 자신들이 연구소를 지킬테니 어서 가라고 한다던가.[6] 데이트를 주선받았던 카미유로 싸우게 되면 은인에게 총을 겨누는 상황에 대해 매우 아쉬워한다.[7] 스텔라가 스팅을 설득할때 자기 스스로 블록 워드인 "죽음" 언급했는데 아무렇지도 않았기 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