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마모토 타케시

 



<colbgcolor=#1f42e5><colcolor=#ffffff> '''야마모토 타케시
지후
山本武
Yamamoto Takeshi'''
'''국적'''
일본 [image]
'''나이'''
13세 → 14세
'''생일'''
4월 24일
'''별자리'''
황소자리
'''혈액형'''
O형
'''신장'''
177cm[1]
'''체중'''
63kg
'''장래희망'''
프로 야구 선수
'''좋아하는 것'''
야구, 친구, 원진(円陣), 우유, 아버지,
단팥죽, 초밥, 와다이코(和太鼓)
'''싫어하는 것'''
야구에서 도구를 소중히 대하지 않는 녀석
'''속성'''

'''성우'''
[image] 이노우에 스구루
[image] 현경수
1. 개요
2. 상세
2.1. 성격
2.2. 봉고레 패밀리의 일원
3. 작중 행적
3.1. 일상편
3.2. 고쿠요편
3.3. 바리아편
3.4. 미래편
3.4.1. 10년 후의 야마모토
3.4.2. 현재의 야마모토
3.5. 계승식 편
3.6. 무지개의 저주 편
4.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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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가정교사 히트맨 REBORN!의 등장인물.

2. 상세


주인공 사와다 츠나요시의 같은 반 친구. 야구부원이며 동네 배팅장 순례가 취미. 아버지 야마모토 츠요시는 초밥집 '타케스시'를 경영.[2] 후타의 랭킹북에 의하면 '''나미모리 중학교 싸움 랭킹 2위.''' 한국 팬덤에서 자주 부르는 별명은 '''얌못'''.
츠나와 마찬가지로 외동아들이며 부모님이 계시는 것으로 보이는데 츠나와는 반대로 어머니의 존재가 미스테리다(...).

2.1. 성격


대범하고 시원스런 성격. 학교에서도 모두에게 인기있는 인물. 평소에는 언제나 사람 좋은 웃는 얼굴이지만 필요할 때에는 일견 표정이 바뀌며 공격적인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근본적으로 지는 것을 싫어하는 성격. 야구공을 잡으면 필요 이상으로 진지해서 어린 아이와 캐치볼을 하더라도 전력 투구를 하는 위험한 버릇이 있다. '''시원시원하지만 때로는 폭우처럼 변하는, 말 그대로 비의 수호자 그 자체이다.'''
진지할 때는 진지하다고는 하지만 평상시에는 사사가와남매 못지않은 엄청난 천연. 처음에는 아무리 동네에 총알이고 폭발이 터져도 마피아 '''놀이'''라고 생각하거나, 리본이 쓰는 장난감(...)으로 여긴다거나, 진짜 총알이 나와도 '본격적이구나~'하면서 놀라는 정도. 그래서인지 야마모토를 라이벌로 여기는 고쿠데라가 자주 부르는 별명은 '''야구바보'''. 정작 야마모토 본인은 고쿠데라에게 크게 악감정은 없는듯.
발군의 운동능력으로 좋아하는 야구 외에도 검술 재능도 뛰어나다. 리본의 평가로는 천부적인 킬러. 하지만 남에게 가르치는 요령은 없어서 무엇이든 붕해서 휙하면 된다 수준으로 설명한다(...).
워낙 성격이 좋은 탓에 다메츠나라 불리며 놀림받는 츠나에게도 친절하게 대해주었지만 절친까지는 아니었는데, 첫 등장 에피소드에서 부상으로 야구를 못할지도 모르는 상황에서 자살을 시도하려다 츠나의 설득과 필살탄 모드에 도움받은 후 매우 친한 친구가 되었다. 평소 성적은 별로라 츠나와 함께 보충 수업을 받는 멤버이기도 했지만 필요에 따라 금방 답을 적어 내기도 하는 모습을 보면 머리가 나빠서 성적이 나쁜 게 아니라 전형적인 우리 애는 머리는 좋은데 공부를 안 해 스타일.[3] 공개수업 때 아무렇게나 말한 수학 답이 맞지를 않나, 시험 점수를 '''찍어서''' 68점 정도를 내지 않나, 찍신 기질이 좀 있는 듯하다. 초기 고쿠데라 하야토는 츠나의 오른팔 자리를 두고 야마모토를 일방적으로 라이벌로 보고 있었으나 결국 콤비가 되었다. 그래도 고쿠데라가 야마모토를 잘 디스하는 건 여전한 듯.
운동신경도 좋지만 초밥집 아들인 탓에 일을 자주 도와서 그런지 본고레 패밀리에선 그나마 가사 실력이 좋은 듯하다. 미래 편에서 보이콧 사태 때 재료가 엉성한 초밥을 내놔서 그렇지(...).
싸울 때는 야무지게 싸우지만 천성이 착한 게 약점이라 정이 많고 물렀다. 바리아 전에서는 싸움이 끝나고 만신창이인 몸으로 스페르비 스쿠알로를 부축해 같이 탈출하려고 하고, 초이스 전에서는 환기사와 대결 후 왜 죽이지 않느냐는 물음에 "우린 살인자가 아니니까"라고 대답한다. 심지어 자기를 찔러 빈사상태로 몰아넣었던 미즈노 카오루조차 용서하는 대인배. 이정도면 부처급(...). 스페르비 스쿠알로는 이 점을 못마땅해 한다.[4]

2.2. 봉고레 패밀리의 일원


뛰어난 운동능력과 인망이 리본의 마음에 들어 본인이 알지 못하는 사이에 봉고레 패밀리의 일원으로 낙점되었다. 명확한 설명없이 무작정 말려들다시피 함께 어울리기 시작했고 본인 역시 전후사정 이해부족으로 장난이나 마피아 놀이라고 생각하고 있었다. 리본이나 스페르비 스쿠알로는 검 실력을 높이 평가하지만 본인은 어디까지나 야구선수가 장래희망.
봉고레 링 쟁탈전 부터는 자신이 처한 상황이 놀이가 아닌 중요한 싸움인 것을 자각한다.
무기는 시속 300km 이상 스피드로 휘두르면 일본도로 형태가 변하는 '야마모토의 배트', 죽도에서 형태가 변하는 '시우금시(時雨金時, 시구레킨토키)'. 박스병기인 제비(코지로) 형태 '론디네 디 피오자(Rondine di Pioggia)', 아키타견을 사용하는 형태의 봉고레 기어 '비의 목걸이Ver. X' 등을 사용. 시구레창연류(時雨蒼燕流, 시우창연류) 계승자.

2.3. 지못미


여러모로 불쌍한 캐릭터. 사사가와 료헤이만큼의 공기는 아니지만, 야마모토 역시 많이 구른다.
평범하게 잘 살고 있다가 본고레 패밀리의 일원이 되면서 손해가 큰 인물 팔이 부러져서 야구 못 하게 됐다고 자살시도 하던 녀석이 몸이 만신창이가 되도록 싸우고 10년 후에는 그렇게 바라던 프로야구 선수 대신 마피아가 되어있다.[5] 10년 후에 야마모토는 가족친구가 죽는 아픔을 겪어야 했다.
게다가 애니 159화를 보면 야마모토가 중학교를 졸업한 뒤에는 나미모리 중학교 야구부가 급속도로 타락해서 '''망했다.''' [6] 그래도 그 학교 야구부의 전설이 되었는지, 그를 동경해서 들어왔단 후배도 있다니 뭐(...).
덤으로 애니판 오리지널, 초대 편에선 초이스 당시 데이지를 확실하게 쓰러뜨리지 못한 것을 자기가 물러서 타인에게 폐를 끼쳤다는 죄책감에 억눌려 아사리 우게츠에게 전력으로 덤벼들다 실격하고 재시험을 본 적 있다(...). 애초에 초이스 자체가 밀피오레 측에 유리하게 굴러갔고, 데이지는 반지를 빼지않는 이상 안 죽는다는 걸 아무도 모르고 있었다.
얼핏 보면 무슨 일에서도 낙천적이고 최선을 다하지만, 의외로 스트레스 받고 심성이 여린 데가 있으며 자기자신에겐 매우 엄격한 타입인 듯.
처음으로 만난 검사 동지인 스페르비 스쿠알로에게 단박에 깨지고 두 번째로 만난 검사 동지인 환기사에겐 농락당한다(...). 2번 다 복수에 성공하지만, 덕분에 패배의 별에서 태어난 게 아니냐는 의혹을 받는다. 소년만화의 특성때문인지 항상 패배 후 수련 → 전투력 상승의 단계를 밟는다.
아주 크게 잘못한게 없음에도 불구하고 주변 사람한테 자주 맞는다. 감마와의 첫 싸움에선 고쿠데라에게 옆구리에 날라차기를 먹고, 랄 미르치에게 링에 관한 설명을 듣고 이해 못했다고 웃으면서 당당하게 말했다가 주먹으로 맞고 날라갔다. 환기사에게 졌다가 스쿠알로에게 어금니가 빠질 때까지[7] 얻어맞고, 리얼 6조화에게 도망치다 스쿠알로의 무전을 듣고 구하러 가야겠다고 했다가 리본에게 뺨맞는다. 10년 후의 야마모토도 츠나가 죽을 때 뭐했느냐고 현재의 고쿠데라에게 주먹으로 맞는다.
그래도 일단은 검객 계열 캐릭터인지라 활약할 때는 상당히 멋진 모습을 많이 보여주는 데다가 수호자 중 괴물같이 강한 히바리 쿄야로쿠도 무크로 상태의 크롬을 제외하면 전적은 가장 좋은 편.

3. 작중 행적




3.1. 일상편


무슨 일이든 하하 웃어넘기는 과하게 낙천적인 성격이 돋보이던 부분. 사람 어깨 위에 곧잘 앉는 리본의 지정석 중 하나로 꾸준히 활약. 리본에게서 야마모토 배트[8]라는 아이템을 얻기도 했다.

3.2. 고쿠요편


고쿠요 아지트에서 죠시마 켄과의 싸움에서 목숨보다 중요하게 생각하던 오른팔을 내주고 다치고 승리. 친구인 츠나를 끔찍히 여기는 모습이 돋보였다. 그 후 란치아와 교전. 철구의 원리는 해명했지만 란치아의 철구 공격에 기절하고 리타이어. 이때 전치 1개월 부상이었으나 곧장 야구 대회에서 홈런을 날리는 건강한 모습으로 마무리.

3.3. 바리아편


봉고레 No. 2인 사와다 이에미츠에 의해 츠나를 수호하는 주요 패밀리로서 비의 링 수호자가 된다. 아버지 야마모토 츠요시를 스승으로 집안에 전해지는 검술 시우창연류(時雨蒼燕流)를 전수받는다. 비의 링 전에서는 예전 시구레창연류 타 분파의 계승자를 쓰러뜨린 바리아의 스쿠알로에게 고전하나 스스로 만든 제9형 '거울비'로 승리. 2연패의 에 빠져있던 봉고레의 분위기를 다시 반전시켜주었는데, 더욱이나 봉고레 측의 다음 주자는 마지막인 츠나의 차례 이전까지 탈 인간급의 괴물들이었다.
하늘의 링 전에서는 다른 수호자처럼 에 의해 쓰러져 있다가 나미모리 교내에서 학생 시체가 굴러다니는 일을 절대 용납할 수 없는 히바리 쿄야에게 해독제를 받아 일어난다. 그 후 고쿠데라와 함께 크롬 도쿠로를 구하러 가고 마몬벨페고르의 협공에 고전하나 사사가와 료헤이의 도움으로 환각에서 풀려난다. 츠나가 정통 후계자로 결정됐을 때 수호자의 증거로 비의 링을 갖게 된다.

3.4. 미래편



3.4.1. 10년 후의 야마모토


'''10년 후 모습'''
에 칼자국 같은 흉터가 있으며 일본도를 등에 멘 모습으로 등장. 전에 비해 눈매가 매우 날카로워졌다. 본인의 약점이었던 정이 많고 물렀던 점을 어느정도 버린듯 싸울 때 칼등을 쓰지 않고 날을 쓴다. 박스를 개갑할 때 위로 휙 던져서 탁 잡아채는데 이게 상당히 멋있다.
스쿠알로의 기술 아타코 디 스쿠알로를 쓰고 있던 사실은 10년 동안 있었던 마피아, 그리고 스쿠알로와의 관계를 짐작하게 하는 부분. 마피아 놀이가 아님을 확실하게 인지하고 있다는 것을 제외하면 10년 전 츠나와 고쿠데라를 처음 보고 환상이냐고 묻는 걸 보면(...) 성격은 중학생 야마모토와 변함 없다. 이젠 어른이 되어서인지 설명도 제대로 할 줄 안다.
메이저리그가 목표지만 야구를 계속하고 있는지에 대해서는 설명이 거의 없다. 확실한 건 봉고레 패밀리의 2대 검호. 패밀리의 관계자라는 이유로 아버지를 잃었다. 10년 후 츠나를 죽게 한 것에 관해 죄책감을 느끼고 있는 모양.
10년 후로 온 츠나와 고쿠데라에게 10년 후의 세계를 설명해 준다. 고쿠데라에게 링에 불꽃을 일으키는 법도 알려 준다.[9] 노사루와의 싸움 중 중학생 야마모토와 느닷없이 바뀐다.

3.4.2. 현재의 야마모토


갑자기 미래로 떨어져 사태 파악을 못한 채 무작정 날라온 노사루의 공격에 람보미우라 하루를 감싸고 쓰러진 것이 미래 편 시작. 이후 첫 수업에서 단번에 링에 불꽃을 일으켜 주변을 놀라게 했다. 미래의 상황을 전해듣고 각오를 단단히 한 듯.
고쿠데라와 함께 히버드를 수색하다가 블랙스펠의 감마를 만나 크게 패하나[10] 부상에서 회복한 다음에는 리본의 특훈을 받게 된다. 야마모토의 재능에 기대가 큰 스쿠알로는 '검제의 길'이라는 DVD 세트를 보냈는데 DVD의 정체는 스쿠알로가 100명과 대결하는 장면을 촬영한 본격 스너프 필름(...)[11]을 보고 수행을 한끝에 깨우친 제 10형 스콘트로 디 론디네로 리본은 합격 판정을 내리고 약속한 아르꼬발레노의 비밀을 말해준다.
밀피오레 패밀리 일본 지부 돌격중 환기사를 만나나 첫 대결은 패배.[12] 여담으로 애니메이션에서 야마모토vs환기사 전투씬이 정말 역동적이다. 히바리의 난입으로 도움을 받고, 패배 소식에 열받아 달려온 스쿠알로에게 겁나게 두들겨맞고 끌려가 수업을 하게 된다.
기간 한정으로 야구가 아닌 검을 택하고 스쿠알로에게 수련 받는다. 덕분에 열지 못했던 또 다른 박스를 열고 개의 박스병기 지로와 세 자루의 소도[13]를 획득. 날면서 싸우게 됐을 뿐만 아니라 한 자루의 장도와 세 자루의 소도를 쓰는 변칙 4도류를 쓴다. 초이스 배틀에서 헬링에 정신을 먹히고 변신한 풀파워의 환기사를 상대로 엄청난 스피드와 비의 진정의 불꽃을 이용해 압도하는 등 활약을 보여준다 결국 환기사와의 싸움에서는 승리하지만 불사신 데이지의 불꽃이 재점화 하면서 초이스전 패배. 결국 유니를 보호하며 피하게 된다. 봉고레 일본 지부에 남은 스쿠알로를 구하러 되돌아갔다가 스토리 거의 마지막에 재등장.

3.5. 계승식 편


시몬 패밀리 미즈노 카오루의 기습으로 중상을 입는다.[14] 심각한 부상으로 혼수상태에 빠져 계승식 당일에는 불참. 그의 부재는 크롬 도쿠로가 야마모토의 환각을 만들어 대신했다. 의사는 두 번 다시 걷지 못할 것이라고 말했지만 병상에 누워있는 야마모토에게 뱌쿠란이 실체 없는 모습으로 나타나 무사 복귀 복선이 되었다.[15]

D.스페이드미즈노 카오루를 죽이려 할 때 그를 제지하며 재등장. 자신을 죽이려 한 미즈노를 친구로 감싸주는 모습을 보이며 D.스페이드와 대치. 봉고레 기어 원석을 '비의 목걸이Ver. X'로 진화시켜 싸운다. 환기사와의 싸움으로 환술에 대한 대비책을 익힌 야마모토는 '지로'의 능력을 최대한 활용하여 D.스페이드의 환각을 간파하고 특식 12형으로 D.스페이드를 궁지로 몰았으나 스페이드에게 조종당하고 있던 크롬의 저지로 결착을 내지 못한채 놓친다. 그 후 데이몬이 된 D.스페이드에 의해 고쿠데라, 카토우 쥴리와 함께 환각공간에 갇혀있다가 싸움이 끝난 후 풀려난다.
계승식 편 마지막엔 야구부로 복귀, 잘못 날린 공을 향해 미즈노와 함께 달려오는 것으로 한컷 등장.

3.6. 무지개의 저주 편


리본의 대리인으로 참가. 고쿠데라와 콤비를 짠 듯. 둘째 날에는 5km 떨어진 절벽까지 고쿠데라와 함께 2인용 자전거를 타고 날아왔다. 참고로 빨리 오기 위해서 다이너마이트의 추진력으로 날아와서 둘다 얼굴이 만신창이가 되었다.
그 뒤 야습을 해온 빈디체를 츠나, 고쿠데라와 함께 다굴하고 잠에 들지만 바로 배틀 시작을 알리는 알람이 울리고 무크로 팀과 만나게 되는데 그 순간에 빈디체 3인이 나타나고 무크로 팀과 함께 빈디체를 공격해서 약간은 우위를 점한다. 하지만 본 모습을 보인 빈디체가 죽일듯이 공격을 하고 막지만 리타이어한다.
나중에 병원에 입원하고 츠나에게 그동안의 사정을 듣게 되고 츠나가 성장했다는 것에 고쿠데라와는 달리 기뻐한다.
네 번째 싸움 때 스몰기어와 빅 피노와 싸우지만 빅 피노의 엄청난 화력에 칼 두자루가 모두 부러져 버린다. 엔마에 의해서 구출되고 스몰기어를 뒤에서 잡아서 같이 자폭하면서 베틀러워치를 부숴버리지만 자신의 것도 부서진다.

4. 기타


  • 리본의 지정석(?)이다. 리본은 거의 타케시의 어깨에 앉아 있는다.
  • 처음 본고레를 마피아 놀이라고 알고 수호자로 선택됐다(...). 언제부터 단순한 놀이가 아니라는 것을 알았는지 의문인데 심지어 미래 편 초반에 리본이 "본고레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냐?" 라고 물었을 때도 놀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하지만 워낙 낙천적인 성격이라 농담을 섞어서 말했을 가능성이 높다. 일상편때는 확실히 놀이로 알고있었고, 놀이가 아님을 자각한건 정황상 본격적으로 목숨이 위험해졌던 고쿠요 편에서 아무리 늦어도 바리아 편 초반으로 보인다. 실제로 스쿠알로를 상대해야 한다는 것을 알자 야마모토는 매우 진지하게 자신의 아버지에게 검을 가르쳐달라고 청했다.
  • 본고레에 야구식 응원법을 처음 전도한 장본인이다. 어깨동무를 하고 원진을 이루고 허리를 숙인채 "xxx 파이팅!"이라고 외친다. 바리아 수호자 전 마다 유용하게 써먹히고 초이스 전 때도 썼다. 사사가와 료헤이에 의해 '10m 룰[16]'이 추가 됐다.
  • 상징 숫자는 80. や(8)+ま(0)로 추정된다.
  • 고쿠데라 하야토는 자칭 츠나의 오른팔이라고 열심히 충성하는데 정작 초기엔 고쿠데라 특유의 더러운 성깔때문에 상대적으로 야마모토를 더 신뢰했다. 하지만 츠나도 어떤 상황이든 아무렇지 않은 야마모토를 만만치 않게 당황스러워 한다.
  • 다들 간과하는 게 있는데, 고쿠요 편 당시 후타에 따르면 나미모리 중학교 싸움 랭킹 2위였다고 한다. 검술은 물론이고 특별히 다른 훈련도 거의 받지 않았는데 폭탄 들고 다니던 고쿠데라보다도 높은 랭킹이었다는 걸 생각해보면 상상 이상으로 괴물인 듯하다.
  • 자기 발 밑을 안 보고 사는 인간인 히바리 쿄야가 거의 유일하게 인정하는 인물이다.[17] 링 쟁탈전 폭풍의 수호자 전 당시 전투가 종료되고 난 후 나타난 히바리[18]를 상대로 뛰어난 몸놀림을 보여주었다. 이것 때문인지 타케시를 어느정도 인정하고 신경 쓰는 모습을 작중 은근히 자주 보인다. 바리아 편에서는 수호자의 싸움에서 유일하게 타케시의 싸움만 직접 관전하러 왔었다.[19] 미래 편 초이스 대전 때도 타케시가 환기사를 압도하자 뭘 놀라는 거지? 저게 바로 야마모토 타케시야.라는 말까지 했다.
  • 작중 봉고레 수호자 중 유일하게 아르꼬발레노진실을 알고 있는 인물이다. 결말쯤에 트리니셋테에 관한 진실이 밝혀지긴 했지만 어디까지나 트리니셋테이다. 그것 외에도 알고 있다는 것. 물론 한 번도 언급한 적은 없지만.
[1] 10대 본고레 패밀리에서는 로쿠도 무쿠로 다음으로 키가 커서('''0.5cm'''차이) 일러스트에서 자주 장신으로 묘사된다. 중학교 2학년이 일본 성인 남자 평균 키인 171cm보다 6cm나 더 크다. 단, 비슷한 또래로 연령대를 맞춰 재자면 15세 람보(179cm)가 10대 패밀리 최장신이다.[2] 벨페고르마몬이 이 집의 초밥을 매우 좋아한다. 벨페고르의 말로는 이 집의 초밥이 일본에 오는 목적이라고(...).[3] 전투에서의 센스를 보면 머리가 좋다. 란치아와 싸울 때 비밀을 파헤치기 위해 땅바닥을 배트로 긁어서 알아내는 등 전투 센스가 남다르다. [4] 허나 이 성격 때문에 한 번은 죽을 뻔한 목숨을 구하기도 했다.[5] 게다가 마피아란 조직이 조직인지라 사실상 프로야구 선수의 꿈을 못이루고 범죄자로 전락하게 된 셈이다.[6] 다만 애니 오리지널 설정이라 본편에서도 진짜 이런지는 불명.[7] 애니에선 어금니가 빠지는 건 뺐다.[8] 그러나 별로 나오지도 못했다. 시구레킨토키(時雨金時)가 생긴 이후에는 완전히 잊혀진 아이템.[9] 야마모토 : "각오를 불꽃으로 만드는 이미지를 떠올려봐."[10] 그 전에 고쿠데라와 크게 다투어서 야마모토가 고쿠데라에게 헥토파스칼 킥(...)을 날리기도.[11] 스쿠알로는 자랑을 위해서라는 명목으로 보냈다고 한다(...).[12] 정말 아프게 패배했다(...). 스콘트로 디 론디네(제비특공)을 사용해서 돌진하던 도중 환기사가 환각으로 감춰뒀던 (알다시피 이 만화에서는 환각을 진짜라고 믿을 경우 진짜가 된다.) 강철로 된 벽에 강하게 정면 충돌하며 한방에 기절해버렸다. 이후 이 기술을 사용할 때에는 신중하게 되었다. 애니판에서는 마몬이 비슷한 경우로 나무를 사용했는데 간파했다. [13] 사실은 칼자루 뿐이다. 칼날 대신 비의 불꽃을 분사해서 추진력을 얻는다.[14] 본인은 가볍게 농담을 한 듯한데 이게 문제가 된 듯하다. 그렇다고 해서 '''배를 뚫을 것 까지야'''(...). 결국 살긴 살았으나 의사의 진단으로는 다시는 걸을 수 없는 몸이 되었다고 한다.[15] 뱌쿠란 曰: "아, 그거 운이 좋았던 거 뿐이야♬ 확신은 없었는데 진짜 치료가 됐어!" 라고. 진짜 죽기 직전까지 갔었나보다.[16] 10m 안에 있으면 원진에 들어간 걸로 인정하는 극한 룰.[17] 츠나, 리본, 무크로도 신경 쓰는 모양이지만, 이 셋은 말그대로 신경쓰는 것이지 인정하는 모습은 아니다. 하지만 리본만큼은 꼭 싸워보고 싶었다고 언급한 적이 있었고 리본의 시련 때는 싸울 날을 기대했다는 뉘앙스로 말하긴 했다.[18] 교내에 불법침입해서 교사를 파손한 것이 이유이다(...).[19] 이후 안개의 링전에는 관심없다는 듯이 오지 않았다. 대공 전에서는 히바리는 물론 모든 수호자가 빠짐없이 강제로 소집됐기에 예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