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프링필드 아모리
1. 미국의 조병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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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매사추세츠 주, 스프링필드에 있었던 미합중국군의 소화기 제작 전문 국영 조병창이었다. 1777년에 개설, 1968년에 폐쇄될 때까지 미군의 모든 소화기를 생산했었다.
M1 개런드 소총의 제식 채용 전까지, 이 회사의 스프링필드 M1873, 스프링필드 M1903 소총이 미군의 제식 소총이었다. M1903은 M1의 제식 채용 후에도 특유의 신뢰성과 높은 명중률로 인하여 저격용으로도 꽤나 오랫동안 사용되었다.[1] 저주받은 걸작(?)이라고 불리는 M14 소총도 이 곳 작품.
2. 미국의 총기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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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개요
스프링필드 조병창에서 출발한 미국의 총기 제조회사.
'스프링필드'의 사명은 현재에도 총기회사로서 남아있으나[2] 이는 '''개인이 이름만 사들인 것으로 과거의 국가 조병창과는 무관하다'''. 해당 회사에서는 이 역사를 앞세워서 '''미국에서 가장 오래된 총'''이라는 홍보문구를 내걸고 물건을 팔고 있다. 그러나 앞서 말했듯 과거 조병창과의 연관성은 이름 외에는 없고, 심지어 자체제작하는 총기도 없이 전부 외주생산 하면서 네임밸류만 앞세워 비싸게 팔아먹고 있다. 그러나 OEM 방식으로 부품을 납품하는 아웃소싱 업체들도 나름 퀄리티 있는 회사들이라서 품질은 괜찮은 편이다. 대표적으로 브라질의 임벨이 있으며, 우리나라의 다산기공도 이곳에 납품하고 있다. 또한 콜트보다는 가격 대비 성능비가 좋다는 평가.
상업 회사로서는, M14의 민수용 버전인 M1A, 그 시리즈인 M1A SOCOM을 비롯해서 '''M1911A1'''이 주력 상품(원래 M1911 군납 제품도 스프링필드 조병창에서 만들어온 전력이 있다). 그리고 크로아티아제 HS2000을 수입해서 스프링필드 XD라는 명칭을 달고 절찬리에 판매중.
자체 생산 뿐만 아니라 외제 무기를 수입하거나 복제품을 라이선스 생산하는 일도 자주 해왔다. 지금까지 이리저리 만들거나 수입한 총기만 해도 M1 개런드, 베레타 BM59, FN FAL, HK 91,[3] AR-15, M6 스카웃 소총(M6 서바이벌 소총의 민수형), 이탈리아 탄폴리오 사의 여러 총기와 스페인 아스트라 사의 제품도 수입해서 자사 명칭을 달고 팔아왔으며 체코제 CZ75의 이탈리아제 카피품을 P9이라는 이름으로 팔기도 했다.
2.2. 판매 제품군
2.2.1. XD 시리즈
- 스프링필드 XD 항목 참조.
2.2.2. 1911 시리즈
예전부터 생산해 온 유서깊은 M1911 바리에이션 시리즈. 레일이 달린 것은 명칭에 오퍼레이터가 붙는다. 정식 제품군에 포함되어 있지 않은 상위 모델로 커스텀 메뉴로만 구입할 수 있거나 홈페이지 상에 없더라도 실제로는 판매중인 제품들도 많으며 대표적으로 프로페셔널 모델이 있다.
- 1911 EMP®
- 1911 EMP® 4” Lightweight Champion™
- 1911 Champion™ Operator® Lightweight
- 1911 Mil-Spec
- 1911 Range Officer®
- 1911Range Officer® Compact
- 1911 Range Officer® Champion™
- 1911 Loaded
- 1911 TRP™
2.2.3. M1A 시리즈
M14 소총의 민수형 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