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바야시 키요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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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시절
최근 모습
小林 清志(こばやし きよし)
1. 개요
3. 출연작
3.1. 애니메이션/게임
3.2. 특촬물
3.3. 외화
3.4. 텔레비전 프로그램
4. 이야깃거리


1. 개요


일본의 남성 성우이며 배우이자 내레이터. 도쿄분쿄 구 출신. 1933년 1월 11일생 (만 91세) .
본래 각본가나 제작 일을 하고 싶었으나, 대학 실습연극의 주연으로 뽑힌 일로 인해 배우의 길을 가기로 마음먹었다고 한다.
극단 배우의 일만으론 먹고 살 수 없어서, 1950년대 후반부터 외화 더빙을 통해 성우로서의 일을 시작하였다. 당시에 성우라는 단어가 없었기 때문에 성우라고 불리는 걸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다고 한다. 그래서 성우보다는 배우라는 단어를 많이 쓰는 편이다.
중학생 때부터 영어 읽는 걸 좋아하여, 영자 신문을 구독하는 등 고교생들의 시험 첨삭 일을 할 정도였다고 한다. 첫 더빙 주연 작품은 형사의 이야기를 담은 외화. 대본 번역 일을 하고 있었는데, 녹음 담당자가 주연도 해보라고 하여 번역과 연기를 동시에 하게 되었다고 한다. 어려웠던 시절에는 외화 대본 뿐 아니라 영자 책을 번역 하는 일도 하였다고 한다.
냉정침착한 인물부터 냉혹한 악역, 아군 측의 장관 역까지 폭넓게 소화하지만 특유의 목소리를 살려 내레이터 일도 맡는다. 80이 넘는 지금도 애니메이션/외화/광고 등에서 활약을 계속하고 있다. 내레이션의 이미지를 위해 미디어 노출을 거의 하지 않는 편이라고 한다.

2. 루팡 3세 - 지겐 다이스케의 성우


루팡 3세의 원작자 '몽키 펀치'가 황야의 7인의 '제임스 코번'을 보고 고안한 캐릭터. 때문에 당시 그의 목소리를 담당하고 있었기 때문에 캐스팅되었다는 이야기가 있다. 루팡 3세 풍마일족의 음모를 제외하고 파일럿 필름때부터 유일하게 성우교체가 이루어지지 않았으며, 약 50년간 지겐의 목소리를 담당하고 있다.
평소에도 사람들로부터 (목소리가)"지겐이네요"라는 소리를 자주 듣는다. 그것에 대해 본인은 "배우로서 과분할 정도로 고마운 말"이라고 한다.
2011년 TV스페셜 루팡 3세 피의 각인 ~영원의 Mermaid~를 녹음하기 전, 고령화된 성우교체에 대한 회의가 있었는데, 그를 제외한 모두가 성우교체에 찬성하였고 그와 루팡(쿠리타 칸이치)을 제외한 주요 인물들의 성우가 교체되었다.[1]
2019년 들어서 고령 탓인지 슬슬 지겐의 연기가 힘에 부치는 것이 아니냐는 의견도 부상했지만, 본인은 '''"나는 머잖아 갈 사람이니 마지막까지 지겐을 하게 해달라"'''며 팬들에게 양해를 구하기도 했다. 심지어 상술한 2011년 주역 성우 교체 당시에는 '''오디션에 직접 참가하기까지''' 했다고 한다. 이미 지겐 다이스케 = 코바야시 키요시 그 자체이기 때문에, 팬들 역시 코바야시 키요시 이외의 지겐은 상상도 못하게 되었다. 루팡의 성우였던 야마다 야스오는 1995년에 고인이 되었고 루팡의 라이벌이였던 제니가타 코이치의 성우 나야 고로 또한 2013년에 고인이 된 데다가 2019년에 이시카와 고에몽의 성우였던 이노우에 마키오마저 사망했기 때문에 이제 팬들이 기억하는 루팡 3세의 전성기를 이끌었던 성우는 이분과 미네 후지코 역을 맡은 마스야마 에이코 밖에 남지 않았다.

3. 출연작



3.1. 애니메이션/게임



3.2. 특촬물


  • 우주원인 고리[6] - 고리
  • 유성인간 존 - 나레이션
  • 가면라이더 블랙 - 내레이션
  • 격주전대 카레인저 - VRV 마스터

3.3. 외화



3.4. 텔레비전 프로그램



4. 이야깃거리


1대 루팡의 성우 야마다 야스오와 마찬가지로 성우를 직업으로 생각하지 않으신다. '''성우배우의 분야 중 하나이다'''를 아직까지 입에 달고 계신다고 한다.

[1] 루팡 역은 본래성우인 야마다 야스오가 사망하면서 95년도부터 교체되었다.[2] 일명 신야구라고 불렸던 스타디움 히어로의 스페셜 타자 .482는 이 캐릭터에서 따왔다. 그리고 문제의 나홀로 생일파티 에피소드에서 "메리 크리스마스 하하하하" 하는 그 양반이다.[3] 쿠로코가 있는 2에서는 스토리 파트 나레이션만을 맡았다[4] 1~3편, 천주 홍의 나레이션을 맡았다.[5] 타츠야가 들어간 마이너 리그 팀의 오너[6] 고리와 라, 고작 두 외계인이 지구를 정복하겠다고 나서는 스토리의 작품. 특이하게도 주역이 빌런. 하지만 내용이 아이들에게는 너무 어려운 것 아니냐는 지적이 있어 내용도 쉽게 바꾸고 이름도 고리 일당의 적, 즉 정의의 사자인 스펙틀맨으로 바꾸었지만 오히려 원래 가지고 있던 맛이 사라졌다며 평가가 떨어져버렸고 바뀐 내용 쪽으로는 이 바닥의 절대강자인 가면라이더와 울트라맨 시리즈에 밀리고 말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