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러그 플라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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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명칭 : SV-F07V Slug Flyer
  • 전장 : 330cm
  • 전고 : 387cm
  • 날개 폭 : 216cm
  • 추력 : 10,750kg
  • 무장 : H•AV 5693 개량형 - 12.6mm/10mm 발칸, AIM-9 사이드와인더 공대공 미사일
  • 등장 미션
메탈슬러그 2 : M3
메탈슬러그 X : M3(메탈슬러그R과 선택)
메탈슬러그 퍼스트 미션 : M0(도중 강제하차), M1, M10
메탈슬러그 3 : MF(슬러그 초퍼와 선택, 도중 강제하차)
메탈슬러그 세컨드 미션 : M1(도중 강제하차), M2, M7, M21, M22, M35
메탈슬러그 5 : M2
메탈슬러그 어드밴스 : MF(도중 강제하차)
메탈슬러그 6 : M4 분기 다리 위쪽 루트
메탈슬러그 3D : M6
메탈슬러그 7 : (삭제 루트 한정), MF(도중 강제하차)
메탈슬러그 파이터즈 : M7
  • 슬러그 점수: 100000점 (X는 200000점)
메탈슬러그 2 미션 3에서 처음 등장한 비행형 슬러그. 메탈슬러그 다음으로 가장 많이 등장하는 슬러그다.
이름만 보면 알 수 있듯이 전투기 슬러그다. 외형상의 모티브는 세계 최초의 실전배치 수직이착륙 전투기 AV-8 해리어로, 공식 컨셉 아트워크를 보면 해리어 시리즈 중에서도 영국 해군이 사용했던 시 해리어 FRS.1과 똑같다. 모티브 정도가 아니라 시해리어의 동체를 매우 짧게 축소한 다음에 메탈슬러그에 달려있는 발칸포 두 정만 갖다 붙인 모습이다. 일반 전투기에 비해 매우 작은 사이즈의 짜리몽땅한 전투기라는 점에서 XF-85 고블린도 모티브중 하나였을지도 모른다.[1]
설정상으로는 당시 막 개발된 정규군의 전투기로, 이것을 모덴군이 탈취하여 보급열차에 실어놨고 이걸 탈환한다는 설정. X에서는 같은 이유로 옆에 메탈슬러그R이 추가된다.
다른 슬러그들과 다른 점이 있는데, 360도로 발칸 회전이 가능한 대부분의 슬러그와는 달리 발칸포의 회전 각도가 상하 45˚로 제한되어 있어 '''발칸포를 뒤로 못 움직인다.''' 덕분에 뒤에서 오는 적들을 공격하기 어렵다는 게 단점이라면 유일한 단점이긴 하나, 레벨 디자인 상 뒤에서 오는 적들이 거의 없고 보병 정도는 근접해서 엔진 배기열로 태워버릴 수 있기 때문에 그런 단점 정도는 씹어줘도 된다. 일단 앞에 있는 적에 한해서는 '''후진하면서 전방에 발칸포를 고정해서 쏠 수 있으며''', 슬러그 초퍼보다 훨씬 조준이 편하다는 장점도 있다. 물론 지상밖에 못 공격하는 기갑차량들은 이 녀석 앞에선 그냥 과녁.
메탈슬러그 3 파이널 미션에선 슬러그 플라이어와 슬러그 초퍼 둘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는데, 여기서 뒤로 쏠 수 있느냐 없느냐로 의견이 갈린다. 확실히 발칸포를 뒤로 향할 수 없다는게 단점이 되기도 하지만 슬러그 초퍼의 총구를 뒤로 향하는 능력도 전방의 적을 처리하는데 은근히 방해가 되기도 한다.
발칸포는 2와 X에서는 헤비 머신건과 같은 발칸포가 나가나 메탈슬러그 3 이후에서는 슬러그 마리너의 것과 동형인 핸드건 비슷한 총알로 나간다. 다행히 슬러그 플라이어측은 외형만 달라지고 실 성능은 전작과 비슷하다.
폭탄 키를 누르면 통통한 반유도성 미사일이 투하 후 발사된다. 즉 약간의 체류시간이 있어 원할 때 즉시 발사되지는 않는다.[2] 이걸로 뒤에 오는 적을 근접해 쏴 어느 정도는 커버가 가능하다.

2와 X 한정으로 탑승중 날개 부분에 다른 플레이어가 올라갈 수 있고 X라면 이 기능으로 '''슬러그 합체'''가 가능하다. 정확히는 플라이어 위에 메탈슬러그가 올라 타는 것 뿐이지만, 이 때의 쾌감은 직접 플레이 해본 사람만 안다. 하지만 그만큼 피격되는 범위가 넓어진다는 뜻이니 슬러그 플라이어 조종에 매우 능숙한 사람이 아니라면 차라리 안 하는 편이 나을 수도 있다.
메탈슬러그 퍼스트 미션세컨드 미션에서는 폭탄도 투하하는 대신 '''발칸의 방향을 아예 움직일수 없이 오직 앞으로만 쏜다.'''
메탈슬러그 4에서는 잘려버렸으나 메탈슬러그 5대형공중공모 숙청용으로 다시 등장. 여기서의 위상은 '''미션 2보스의 노미스 클리어를 위해 반드시 타고가야 하는 슬러그'''로 이 슬러그가 있어야만 어쩔 수 없이 맞아야만 하는 패턴을 방어할 수 있는데 만일 없다면 솔 데 로카를 능가하는 난이도를 체험할 수 있다.
메탈슬러그6의 미션 4에서 다리 위 루트로 가서 이걸 탈 수 있고 한술 더 떠서 엘더 센티피드를 숙청할 수도 있다.
'''메탈슬러그 7'''에서는 마지막 미션 시작할 때 딱 한 번 나오더니 해당 구간이 끝나자마자 내려버리지만 본래는 미션5 모덴군 성에서도 등장하려고 했던 것으로 보인다. 7에서는 삭제되고 XX에서 정식 분기로 추가된 모덴군 성 지하 루트의 시작부에 오면 슬러그 플라이어가 있는데 이상하게도 탈 수가 없다. 낙하산 기믹 상태 여파로 추정된다. 디버그로 슬러그 플라이어를 가지고 가면 자유롭게 비행이 가능하지만 잠깐이라도 하차하면 다시는 탈 수 없다. 이는 다른 슬러그들도 동일. 반면 또 다른 삭제 분기의 끝에서는 정상적으로 이용가능하나 5보스전에서는 진입과 동시에 강제하차당하고 보스 유니언과 대면하게 된다. 정황상 슬러그 플라이어로 유니언과 대결을 계획했던 것으로 보이는데, 전작의 보스 엘더 센터피스처럼 슬러그 플라이어로 충분히 대결을 할 만한 상대다. 삭제되지 않았다면 유니언의 난이도가 어느 정도 쉬워졌을 것이 확실하기때문에 상당히 아쉬운 부분. 만약 나왔다면 '''슬러그 플라이어 사상 최초의 지하 미션이다.''' 그동안 슬러그 플라이어는 지상전(2,X,6)이나 공중전(3,5,6,3D)에서만 활약했다. 그와 동시에 메탈슬러그7은 슬러그 플라이어 사상 최초의 2연속 미션 등장 시리즈가 되었을 것이다. 메탈슬러그3에서 슬러그 마리너가 2연속 미션 등장한 걸(미션1,미션3 등장) 감안했던 설정으로 보인다.
아쉽게도 XX에서는 잘렸다. 디버그에서라도 사용가능한 블루 슬러그 노이드와 달리 완전 미등장.
메탈슬러그 3D에서는 지면에 닿으면 즉시 데미지를 입으며 슬러그 회피가 불가능하다. 또한 슬러그가 필수인 미션이기 때문에 게이지가 전부 떨어지면 그대로 게임오버.
첫 등장인 2, X에서는 슬러그 내구력이 다 닳았을 때 플레이어가 탑승한 상태로 추락하는데 탑승자가 멀쩡하며, 이 슬러그로 보스를 클리어하면 플레이어가 상공에서 슬러그를 버리고 하차하는데 기체가 멀쩡하다. 이는 후속작에서 지상전을 벌이는 6,7도 동일하다.

[1] 다만 원래 게임 디자인 상 대부분의 슬러그가 작고 통통한 디자인을 취하기 때문에 가능성은 낮은 편.[2] 설정상 사이드와인더 미사일이다. 미국의 AIM-9 사이드와인더 맞다. 조그만 수직 이착륙기에 사이드와인더 수십발을 탑재하다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