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탈슬러그 6

 


'''이용 등급'''
'''12세 이용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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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시스템
3. 게임 진행
4. 난이도
5. 기타
6. 이식
7. 플레이어 캐릭터
8. 미션 일람
9. 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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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우주에서 운석이 떨어지면서 커다란 구덩이가 생긴다. 이것은 운석이 아니고 '''지구에 잠입한 외계인'''의 함선으로써, 커다란 지하 기지를 만들었다. 한편, 정규군은 '이카리'팀이 접수한 소식에 비상이 걸렸다. 모덴 원수가 다시 한번 세계정복을 계획하고 있다는 것이었다. 그리고 모덴은 다시한번 마즈피플들과 손을 잡고 있었다! 모덴-마즈피플 세력은 정규군 부대원들을 무참히 공격하였다. 그런데, 새로운 종족의 외계인 세력이 나타났고 그들은 인간들은 놔둔채, 마즈피플들을 잡아먹기 시작하였다. 그에 맞서 마즈피플들은 새로운 외계종족을 이기기 위해 바다깊은 곳에 묻혀있는 루츠 마즈를 다시 부활시키려 하고 있었다. 한편 마즈피플과 모덴군의 계획을 알아챈 외계종족들은 이제 인간 군인들까지 무차별 공격하기 시작했다. 결국, 모덴군의 절반 이상이 당하자, 모덴 원수는 정규군에게 함께 손을 잡고 새로운 외계종족들을 제거하자고 도움을 요청하였다.



최고난이도 스피드런 팀플레이 영상
6편 전일인 WSM-NOB[1]의 1탄 스코어링 영상[2]
메탈슬러그 시리즈 10주년 기념작이자 아케이드 플랫폼 최후의 작품. 메탈슬러그 4와 5에서 급격히 하락한 시리즈의 재미를 상당히 많이 되살린 작품으로 평가받는다. 여기에 사용된 브금 역시 역대 시리즈에 꿀리지 않는 훌륭한 퀄리티를 뽐낸다. 책임 프로듀서는 카와사키 에이키치, soimen, 프로듀서는 MOON.
SNK 플레이모어가 개발하고 세가가 유통[3]했다. KOF XI처럼 ATOMISWAVE기판으로 나왔으며, 해당 기판의 마지막 게임 타이틀을 장식하기도 했다.
'메탈슬러그 컬렉션 PC'이 발매되어 PC판으로도 플레이할 수 있다. 단, 2010년에 나왔으므로 컴퓨터 성능이 나쁘면 실행하기 곤란하다.
기판을 바꾼 덕분에 배경의 도트가 확 줄어들었고, 용량도 넉넉해져서 특정 장면에서는 화면이 줌아웃되는 장면들을 종종 볼 수 있다. BGM의 수준이나 내레이션 및 효과음도 싹 갈아 치웠으며,[4] 케이브사의 곡들을 작곡한 아티스트 나미키 마나부와 카네다 미츠히로가 BGM을 담당했다. 퀄리티는 꽤 괜찮은 편이지만 새로 만든 음악들이 거의 없다시피 하고 원래의 JIM과 HIYA!의 음악을 리믹스한 게 대다수. 나미키 마나부가 시리즈 물에서는 이전 작의 음악을 이용하는 경향이 있어 파이널 스테이지를 제외한 3스테이지 이후의 오리지널 음악들은 카네다 미츠히로가 대부분이다.
거기다 기존의 음악을 비튼 것에 대한 평가와 모덴군의 목소리, 총알과 발칸 소리도 완전히 갈아버렸는데 반응이 좋지 않았다. 이 효과음을 담당한 쪽은 다름아닌 Studio AQUA. 본의 아니게 흑역사가 되어 버렸다.
PS2판은 슬러그의 발칸이나 헤비 머신건의 경우 효과음을 낮추지 않으면 귀에 거슬릴 정도로 커서 플레이하기 고통스러울 뿐더러 BGM을 듣기도 힘들 수준. 아케이드판이나 Demul로 구동했을 경우 발칸은 전작과 소리가 같다.
스토리는 4, 5를 일단 건너뛰고 3 바로 뒤를 이어서 진행된다.

2. 시스템


새로운 무기 잔테츠 소드[5] 신 시스템인 '''웨폰 체인지 시스템''', '''러시 블러스터 모드'''가 추가되었다.
'''웨폰 체인지 시스템'''은 새로 추가된 D버튼으로 하며, 진행시 최대 2개의 무기를 얻을 수 있다. D버튼을 누를때 마다 1번 무기, 2번무기, 핸드건으로 바뀌며 좀더 전략적인 플레이가 가능하다. 또한 C+D 버튼을 누르는 것으로 현재 장비중인 무기를 아이템으로 던져버리는 웨폰 아이템 던지기라는것이 있으나, 해당 무기의 탄수를 하나도 사용하지 않은 상태에서만 쓸 수 있어 반은 있으나 마나한 시스템이 되었다. 후속작인 7 에서는 잔탄에 상관없이 던지는게 가능해서 어느 정도 쓸만해졌지만.[6]
'''러시 블러스터 모드'''는 메탈슬러그 4의 '''메탈리시 시스템'''과 비슷한 것으로, 화면 하단에 조금씩 게이지가 차 가는데 막대의 개수만큼 2배, 4배, 8배, 16배 까지 올라가며 미션 클리어 후 보너스가 들어오는 메탈리시와는 달리 적을 사살할 때마다 게이지의 배수만큼 스코어를 바로 받기 때문에 스코어를 올릴 수 있다는 게 장점이다. 메탈 6 이후의 핵심적인 스코어링 시스템이니 스코어링을 하려면 숙지해 두도록 하자.
캐릭터의 능력치가 달라졌다. 아래에 자세히 서술되어 있다. 스코어링에만 특화된 클락을 빼면 대체로 캐릭터 간 밸런스는 맞는 편이다. 신캐릭인 랄프와 클락의 성능도 좋다. 랄프는 근접 공격이 타 캐릭터에 비해 빠르며 발칸 펀치의 존재로 인해 미션 3부터 등장하는 인베이더를 상대하기가 좋으며 클락은 스코어링 방면에선 독보적인 성능을 자랑하지만 실질적인 진행 면에서는 은근히 까다롭다.
이외에도 2와 X 미션 2에 이벤트성으로 나왔던 타격 근접공격을 A+E[7]의 커맨드로 쓸 수 있게 되었는데 칼처럼 쓰면서 움직이지 못하지만, 랄프는 다른 캐릭터는 할 수 없는 기갑 병기 근접 공격이 가능하다. 게다가 랄프와 클락은 레버 위+A+E로 필살기가 가능하다. 랄프는 발칸 펀치, 클락은 슈퍼 아르헨틴 백 브레이커를 쓸 수 있는데 전자는 대미지가 좋고, 후자는 스코어링에 좋다.
최후의 발악 수준 외엔 있으나 마나 했던 슬러그 어택이, 보스를 본 공격으로 피니시하면 3만점의 보너스 점수가 붙고, 러시 블러스터 게이지의 상황에 따라 배율이 변하며 최대점수가 48만점이라 슬러그 타고 깰때보다 더 많은 점수를 얻을 수 있기에 스코어링에서 꽤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게 되었다.
하드모드에 총/탄약수 반감 시스템이 도입되어 피오를 제외한 캐릭터들의 '''총/탄약 수는 1/2로 줄어'''들었고, 캐릭터(랄프)와 난이도 간의 보급균형을 맞추기 위해 이지모드에서도 '''30발, 40발 무기들의 탄약 수를 20발로 줄여놓았다.''' 즉 하드에서는 '''단 10발.''' [8] 즉 헤비머신건 200발이 본작 하드모드에서는 겨우 100발. 랄프는 여기서 또 반감된다.[9] 따라서 전작들처럼 총을 쏴갈기는 통쾌함은 많이 사라져버렸다. 웨폰 체인지 시스템 때문에 최대 2개의 무기를 휴대하고 플레이어가 원하면 권총으로도 대체할 수 있어서 패턴화만 되있다면 실제로도 보스들 격파야 디폴트 세팅으로 그럭저럭 격파가 되긴 하지만, 그 탓에 무기 운용이 까다로워졌다. 개발진 측에선 절반으로 깎여도 권총을 써며 모을 수 있으니 괜찮을 거라고 생각한 듯 하다.
본작부터 스코어뿐만 아니라 플레이 타임도 기록되어 랭킹에 올릴 수 있게 되었다.

3. 게임 진행


캐릭터를 선택하기 전 이지모드와 하드모드(기본) 중 하나를 고를 수 있다. 이 시스템은 전작의 난이도를 조절하는 레벨 1~8 시스템과 공존한다. 아케이드로 나오지 않는 7부터는 레벨 시스템이 없어지고 노멀 난이도가 추가된다.[10]
이지모드에서는 기본 총기로 핸드암 대신 헤비 머신건이 나온다.(이 경우 헤비 머신건이 나와야 할 자리에는 폭탄 보급이 대신 나온다. 컨티뉴 때도 마찬가지.) 그리고 이지모드에서 마지막 미션으로 들어가려면 처음에 주인공이 모덴군과 함께 인베이더의 지하 기지로 침투할 때까지의 장면만 보여 주고 TO BE CONTINUED라는 글귀와 함께 게임이 허무하게 끝난다. 즉 파이널 미션은 하드모드만 플레이할 수 있다.[11]
미션 3부터는 인베이더[12]가 등장하는데, 생긴 것도 그렇고 전작의 큐트한(?)화성인에 비하면 혼두라를 연상시키는 꽤나 그로테스크한 디자인들. M4 이후[13]에서는 인베이더를 처치하기 위해 모덴군도 모자라 마즈피플도 주인공과 동맹을 맺는 모습을 볼 수 있다.[14]
파이널 미션 프롤로그에서는 플레이어의 파트너 캐릭터가 선봉으로 출발한다. 메탈슬러그 3 파이널 미션에서 캐릭터가 마즈피플에게 잡혀간 후 나타났던 캐릭터이다.(마르코↔피오, 타마↔에리) 즉, 만일 자신이 마르코를 플레이중이라면 피오가 선봉으로 등장하며, 2인 플레이시 2P가 그 캐릭터를 플레이 중이면 2P와 같은 성별의 캐릭터가 나온다. 단, 랄프와 클락은 선봉으로 등장하지 않으며, 이 둘이 플레이어 캐릭터라면 랄프→피오, 클락→에리가 된다. 2인 플레이로 랄프&피오, 클락&에리를 선택할 때는 각각 타마, 마르코가 선봉으로 나선다.
플레이어의 파트너 캐릭터는 미스터 슬러그를 타고 먼저 지하소굴로 침투작전을 펼치는데, 이 파트너 캐릭터는 후에 세뇌되어서 침략자의 왕 바로 앞길을 막아 플레이어 캐릭터와 대결을 펼친다. 이 파트너 캐릭터는 파이널 미션에서 컨티뉴할 경우 메탈슬러그 3때처럼 절대 고를 수 없게 된다. 3와는 다르게 캐릭터마다 능력치가 존재하기 때문에 자신의 캐릭터에 익숙해져야 한다. 만일 미션4에서 슬러그 플라이어 분기를 통해 엘더 센티피드를 클리어했다면 침략자의 왕 클리어 이후 모덴 원수와 함께 미니UFO에 탑승해 플레이어 캐릭터를 맞이한다. 루츠 마즈분기를 통해 갔을경우 침략자의 왕클리어 이후 루츠 마즈가 손에 플레이어를 태운채로 플레이어 캐릭터를 맞이한다.
최종 보스전에 메탈슬러그R을 타고 싸울 수 있는 기회가 생김으로써 메탈슬러그4에서부터 시작된 주인공의 주객전도 현상이 해소된 작품이기도 하다. 메탈슬러그4 이후로 시작된 메탈슬러그의 흑역사를 어느 정도나마 극복한 듯 하다. 또한 미션2를 제외한 모든 미션을 슬러그 타고 깰 수 있다![15]

4. 난이도


이지모드와 하드모드의 난이도 편차가 심하다. 이지모드는 헤비 머신건이 기본 총기인데다가 보급도 기본적으로 하드로 하는 걸 전제로 밸런싱한지라 무기도 그럭저럭 시원하게 쏘면서 진행할 수 있다는 것부터가 이점인데다가, 기본 총기 공격력 2배가 이지모드에서도 적용되는 지라 헤비 머신건 만으로도 엄청난 진행상 이점을 가지게 되는 마르코가 깡패적인 성능을 자랑한다. 보스들조차도 헤비 머신건으로 정리가 될 지경.
그러나 하드모드는 이지와는 다르게 꽤나 고난도로서, 예전과는 차원이 다른 수준. 6 이전 평균 난이도가 가장 높았다고 평가받는 메탈슬러그 3도 대단한 어려움을 보여줬지만 6 는 그걸 넘어서 정말 끔찍하게 어렵다.[16] 최정점은 '''미션 4의 금문교 공방전.''' 그나마 모덴군 & 마즈피플과의 전쟁인 미션 1, 2는 기존과 비슷한 수준이지만 새로운 외계인들인 인베이더가 등장하는 미션 3부터 난도가 매우 높아진다.
더욱 놀라운 것은 거의 대부분의 플레이어들이 미션 3 보스 브레인 로봇이 파이널 보스보다 더 '''어렵다고 한다는 것이다.''' 여기에 인베이더들은 마즈피플보다도 기본 내구력이 높고 움직임도 많아서 활동 반경이 넓은데다가 인베이더 계열의 보스도 처음 맞닥뜨리면 그야말로 토가 나오는 수준이다. 파이널 스테이지는 아예 인해전술의 참맛이 뭔지를 똑똑히 보여준다. 국내에서 날고 긴다는 초고수들이 덤볐지만 전부 처절한 실패를 맛봐오다 결국 랄프로 원코인 클리어를 기록했다.
그래도 어느 정도 해보면서 패턴이 정리되기 시작하면 3 보다는 쉬운 게임이라는 평가를 받기도 한다. 게다가 바로 다음 작품인 메탈슬러그 7이 본작의 난이도를 아득히 추월하는 바람에…

5. 기타


랄프 존스클락 스틸의 참전은 메탈슬러그 팬덤뿐만이 아니라 KOF를 포함한 SNK 팬덤에도 굉장히 화제를 끌어모았다.
역대 메탈슬러그 시리즈 중에서도 오락실을 정말 찾기 힘들 정도로 희귀한 작품이 되어버렸다. 일본에서도 위와 같은 이유로 흥행에 참패한 것으로 보이며, 그 덕분에 해외 정발도 되지 않았다. 심지어 메탈슬러그가 6편이 나왔다는 것도 모르는 사람들이 꽤 많다. 게다가 일부 오락실에 있는 메탈슬러그 3의 해킹판이 '메탈슬러그 6'이라는 타이틀이 박혀 있었기 때문에 이 진짜 6편은 세가가 유통한 아케이드판 한정으로 더더욱 희귀해졌다. 대신 PS2로 이식된 가정용이나 합본팩은 P2P에서 잘만 돌아다니는데, 콘솔 이식 및 합본팩 발매는 SNK가 단독 진행했기 때문.
전통의 보스전 테마 'Steel Beast 6 beets' 는 '''Steel Beast 6 + 7 beets'''라는 이름으로 개조되었다. 이름뿐이 아니라 실제로 6/8박, 7/8박이 엇갈려서 계속 나오는 무언가 삐걱대면서도 맛깔나게 어레인지된 수작. 하지만 모든 보스전이 아닌, 모덴군 보스(즉 미션 1과 미션 2)와 싸울 때와 마지막 미션의 보스인 침략자의 왕의 고치와 싸울 때 모덴군이 나와서 플레이어와 같이 싸울 때 한정으로만 나온다. 미션 3부턴 새롭게 삽입된 전용 테마인 'Biotoxic'이 흘러나오는데, 6를 대표하는 명곡으로서 평가가 좋다.
페이크로 많은 사람을 낚은 Final Attack이 최종보스전이 아닌 M5에 배치된 것도 그 구성이 초대작인 1편을 생각나게 한다. Final Attack이 최종보스전이 아닌 최종 스테이지에 배치된 게임은 메탈슬러그 1와 이 게임이 유일하다.
3스테이지의 Asian Impact는 중국 쓰촨성 지방에 내려오는 민요 캉딩칭거(康定情歌)를 일부 샘플링한 것이다. 이 게임을 플레이하던 중화권 플레이어들이 익숙한 멜로디에 꽤나 놀랐다고. 액티비전에서 만들어 SUNSOFT에서 퍼블리싱한 패미컴용 상하이 마작의 배경음악 중에도 비슷한 부분이 있다.
트레일러 영상에서 SOLDIERS(병사)를 SOLIDERS 로 잘못 적어놨다. 엄연히 공식 트레일러 영상인데...
아케이드 기판 중 이름만 메탈슬러그 6이며 내용물은 메탈슬러그 3[17]를 넣어놓은 복제 기판이 있는데, 타이틀 로고가 원본과 다르며, 기본적으로 썬더 클라우드가 적용돼있고[18] 무기를 습득할 시 자동적으로 팻 플레이어가 되며, 공격력이 대폭 상승 조정돼있어 보스도 총알 몇 방에 나가 떨어진다.

6. 이식


2006년에 일본에서 출시했고 처음 나올 당시 모덴군의 음성이 바뀌어서 나왔다. 포로 구출할 때의 소리(THANK YOU)는 이전 시리즈처럼 그대로 나왔으며 가정용으로 나와서 목소리가 바뀌었다. 덤으로 내레이션도 바뀌었다.
  • 플레이스테이션2 이식
특전 요소로는 컴뱃 스쿨 모드 부활, 이미지 아트, 역대 시리즈의 BGM등이 추가이식되었다. 그 중 컴뱃 스쿨 모드는 2명의 미녀 교관이 출현하여 신입을 지도한다! 단, 음성은 없다.
컴뱃 스쿨 모드는 모두 26개의 미션으로 구성이 되어 있으며, 대부분의 미션 내용은 그냥 미션 클리어, 모든 포로 구출, 모든 아이템 습득, 핸드건으로만 미션 클리어, 그리고 컴뱃 스쿨 마지막 미션은 파이널 미션에서 모든 포로 구출, 아이템 수집, 핸드암과 수류탄만으로 파이널 미션 클리어 이다. 컴뱃 스쿨 모드를 전부 다 깨면 옵션에서 획득 무기의 총탄 무한, 수류탄 무한 등을 설정할 수 있다.
  • 메탈슬러그 컴플리트(일본판) / 앤솔로지(해외판)
2006년 12월 14일에 Wii, 2007년 2월 9일에 PSP, 2007년 3월 27일에 PS2, 2015년 8월 19일에 PS3, 2016년 7월 15일 PS4(플레이스테이션 스토어 북미, 유럽 지역) 등으로 묶음 이식됐다. 이쪽은 아케이드에 그나마 근접하게 플레이할 수 있다. 단, PS2판 메탈슬러그 컴플리트는 인풋렉이 있으므로 비추천. Wii 버전의 경우에는 한국에도 정식 발매했다.
그러나 오토파이어를 지원하지 않는다. 혼자서만 기판이 다르니 통합 설정의 영향을 받지 않는 듯하다.
  • 메탈슬러그 컬렉션 PC
유럽 지방 한정으로 2009년 11월 27일, DVD에 메탈슬러그 1부터 6까지 묶음 출시된 적이 있다.

7. 플레이어 캐릭터


기존의 4인방에서 신규 멤버로 랄프와 클락이 추가되었다. 랄프, 클락은 6를 시작으로 정규 멤버로 편성되어서 후속작에서도 계속 등장한다.(3D는 제외)
2, X에서만 사용가능했던 개인 기술(마르코와 타마의 차기, 에리의 걷어차기, 피오의 저리가 밀치기 등)이 특수 키로 조작이 가능해졌다. 이에 따른 운용도 제법 좋다보니 전작에 비해서는 기본 능력이 제법 상향된 편.
본작부터 전 캐릭터의 피격판정이 머리부터 다리까지로 커져버린 관계로 다리에 스쳐도 죽을 수 있으니 방심은 금물.

7.1. 마르코 롯시


  • 기본 무기(이지모드: 헤비 머신건, 하드모드: 핸드건) 공격력 2배
  • 기본 무기로 공격하였을 경우 러시 블래스터 게이지 속도 2배

7.2. 타마 로빙


  • 슬러그 내구력 2배
  • 슬러그 발칸 공격력 1.5배
  • 슬러그 캐논 보급량 2배
  • 모든 슬러그에 발칸 픽스 사용 가능
유튜브 기준 레벨8 스피드런 최고 기록 (20분 32초) 보유 캐릭터. 메탈슬러그6 레벨8 타마 스피드런 영상

7.3. 피오 제르미


  • 무기 보급량 1.5배
  • 이지모드 기본 무기 빅 헤비 머신건으로 변경
  • 하드모드 헤비 머신건 150발 기본 소지

7.4. 에리 카사모토


  • 수류탄 보급량 2배
  • 수류탄 기본 소지량 2배
  • 수류탄 투척궤도 8방향
유튜브 기준 레벨4 스피드런 최고 기록 (19분 34초) 보유 캐릭터. 메탈슬러그6 레벨4 에리 스피드런 영상

7.5. 랄프 존스


신규 캐릭터.
이카리 시리즈의 람보, 랄프 존스가 메탈슬러그로 왔다. 6 홍보 이미지에서는 '''펀치로 탱크를 날려버리는 남자로 소개되었다.'''
  • 무기수류탄 보급량 0.5배
  • 근접 공격속도 2배
  • 특수 근접 공격으로 근접공격이 안 되는 적(기계류 등)도 근접 공격 가능
  • 특수 동작 버튼으로 발칸 펀치 사용 가능
  • 목숨당 피격 판정 2회 - 단, 특수한 공격에는 한 번에 죽는다. 그 외의 피격은 한 번까지 버틸 수 있다. 다시 일어난 후에는 이동 속도가 약간 하락한다.
6에서 즉사당하는 특수 공격은 아래와 같다. 비행 인베이더에게 체액 흡수당하거나(단, 미션3 한정. 미션4 공중전에선 데미지만 입는 걸로 그친다.), 4보스 무마에게 끼일 시.[19]

7.6. 클락 스틸


신규 캐릭터.
이카리 시리즈에서 날고 뛰었던 그 클락 스틸이 메탈슬러그로 왔다. 6 홍보 이미지에서는 '''적을 던져버리는 남자로 소개되었다.'''
1회 1000점, 2회 2000점, 3회 4000점, 4회 8000점, 5회 16000점, 6회이상 16000점. 동전 아이템을 먹을 때 2의 제곱수가 아닌 1000,2000,4000 단위로 점수가 올라가며 짧은 시간동안 무적이며 이 점수들은 러시 블래스터 시스템에 의해 더욱 배가 된다.
6에서 그가 던질 수 있는 적은 미션 1과 2의 모덴군, 부랑자, 기갑 병기나 보스를 제외한 모든 인베이더이다.
마즈인의 경우 던지려고 잡으면 손이 미끄러지는 연출이 나오며 못 던진다.

8. 미션 일람


메탈슬러그 6/공략 참조.

9. 보스




[1] 6편 외에도 1편의 일본전일, 4, 5편의 전일이기도 하다[2] 해당 영상에서 NOB의 댓글을 보면 전체 영상을 공개할 생각은 아예 없어보인다.[3] 왜 그런지는 네오지오 포켓을 보자. 해외 사이트에서도 세가가 퍼블리싱을 했다는 정보가 있다.[4] 이중 일부는 메탈슬러그 7에서도 그대로 쓰인다. 예를들면 GO음이라든지...[5] 다른 무기들은 후속작에서 보급량이 정상화 되면서도 이 무기만큼은 6편때 보급량과 동일하다. 밸런스 문제로 추정.[6] 다만 7에서는 멀티플레이를 지원하지 않아, 쓸모없는 무기를 버리는 용도로만 사용되고 말았다. 멀티플레이가 가능한 XX에서는 이보다 상당히 낫다. 가령 피오나 에리가 랄프에게 무기를 제공해주면 특유의 맷집과 근접 공격을 써먹으면서 남캐들 중에선 최고의 안정성을 자랑하게 된다.[7] 공격+슬러그어택[8] 7 이후에서는 다시 탄약 세팅이 복구 되었으며, 하드의 보급이 줄지 않고 이지 보급이 늘어나도록 변경, 그리고 정말 순수하게 난이도만 차이가 있는 노말이 중간에 추가되었다.[9] 이지에서는 기본 무기.[10] 사실상 일부 콘솔롬에 있던 이지, 노말, 하드 옵션을 정식 난이도로 옮긴 거라고 보면 된다.[11] 7부터는 비기너(6의 레벨1 이지모드와 같음)로 시작해도 최종 미션까지 진행할 수 있다.[12] 메탈슬러그 온라인이나 해외 사이트 등에서는 흔히 목성인이라 칭한다. 공식설정은 금성인이라고 알려져 있지만 이는 SNK의 설정이 아닌 메탈슬러그 온라인 개발사의 설정이므로 공식이라 할 순 없다. 일단 SNK에선 이들이 어디에서 왔는지 밝히지 않고 그냥 인베이더라고만 칭하고 있는 상태다.[13] M4의 2갈래 다리에서 아래쪽을 선택하면 메탈슬러그3의 최종 보스로 나왔던 루츠 마즈가 주인공과 함께 공중에서 인베이더를 소탕한다. M5에서는 화성인이 포로가 되는데 그들 중 한 마리는 우주선을 타고 지원사격을 한다.[14] 미션2까지는 서로 잡아먹을 듯이 치고박고 싸우는데 보스전 종료 이후 모덴 원수가 동맹을 제안하면서 미션3부터 모덴군과 마즈인은 '''적으로 등장하지 않는다.''' 모덴군은 미션4 보스전부터 아군으로 등장하고, 마즈인은 파이널 미션 내내 포로로 등장하며 상술했듯이 그 중 한마리는 풀어주면 잠시동안 플레이어와 같이 싸워주는 녀석도 있다.[15] Mission 4는 슬러그 플라이어 루트 한정. 루츠 마즈 루트로 가면 맨몸으로 깨야 한다.[16] 무엇보다 이런 평가를 받게 된 제일 큰 원인은 본작 자체가 전작보다 한번 보급량이 적어져서 필드에서 필요 무기를 들고 아끼면서 보스전까지 진행해야 한다는 점도 크다. 한번 죽어서 보급이 날아가면 전작들 이상으로 피해가 더 커지게 된 상황이다 보니...[17] 스테이지는 3 원본과 달리 뒤죽박죽 섞여있다. 1번째 스테이지 보스로 솔 데 로카가 등장한다.[18] 원본과는 달리 호밍 능력이 형편 없다. 가만히 놔둬야 적에게 다가가는 수준.[19] 압사 판정으로 보인다. 압사는 슬러그 플라이어도 얄짤없이 한방에 폭파되어서 즉사당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