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더 센티피드

 

海の未確認生物(Marine Unidentified Mysterious Animal. a.k.a MUMA)[1]/エルダーセンチピード(Elder Centipede)

'''보스 난이도: ★★★★☆'''(슬러그 플라이어가 있다면)
'''★★★★★'''(슬러그 플라이어가 없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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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프라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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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상에서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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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정화.
1. 개요
2. 패턴
2.1. 페이즈 1
2.2. 페이즈 2
3. 공략
4. 기타


1. 개요


체력 (1인 / 2인 동시에 표기)
레벨 1 - 600 / 900[2]
레벨 4 - 800 / 1200[3]
레벨 8 - 1000 / 1500[4]
메탈슬러그 6 미션 4의 보스이자 페이크 최종 보스.[5]
메탈슬러그 6 발매 당시 실린 월간 아르카디아의 공략집에서는 이름이 '바다의 미확인생물(MUMA)'로 되어있었으나(링크) 메탈슬러그 어택에서는 '엘더 센티피드'라는 정식 명칭이 새로 공개되었다. 한국에서는 축약형인 무마를 자주 사용하며, 서양권에서는 월간 아르카디아 연재분이 알려져 있지 않아 설정화에 실린 '씨 웜(Sea worm)'으로 부르고 있다.
샌프란시스코의 인베이더와의 전투가 끝나고 빅 셰이에 착륙한 후 조금 앞으로 가면 암초와 충돌하는 이벤트가 일어나는데 뱃머리로 향하면 갑판에 나와 상황 파악중이던 모덴군들의 앞에 나타나며 모덴군들은 놀라 달아나고 보스전이 시작된다.
일단 인베이더 무리를 상대하다 만나는 보스이니 같은 소속이 아닌가 싶지만, 이름부터 '미확인 생물'에, 메탈슬러그 4부터의 시리즈는 보스에 대한 설정자료가 설정화 외에는 아무것도 알려진 것이 없다가 메탈슬러그 어택에서 출연하면서 먼 과거부터 목격되어 온, 움직이는 것을 덮치는 습성을 지닌 고대 절지동물인 동시에 몸에 붙어있는 미지의 미생물에 감염되었을 때의 높은 치사량 때문에 우주군이 만든 생물병기라는 의혹 또한 받고 있다는 설정이 공개되었으며, 이러한 설정으로 인해 인베이더가 아닌 무소속으로 분류되어 있다.

2. 패턴


이 보스도 페이즈 1과 2로 분류하여 정리한다. 이 보스는 바다로 들어갈 때 플레이어가 몸 위에 있다면 같이 '''물 속으로 끌려가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또한, 간혹 잘못하면 슬러그 플라이어를 타고 있어도 한 방에 죽는 사태가 벌어질 수도 있으니 주의를 요한다.

2.1. 페이즈 1


폭주하기 전으로 피격 판정은 머리 한정
1. 액체를 입에서 오른쪽에서 밑으로 90도 범위로 쭉 뿜어 공격한다. 빅 셰이가 지형으로 판정되어서 왼쪽 아래의 공간에는 공격이 안 가니 여기서 피하자. 머리 바로 왼쪽 아래에 서 있어도 피해진다.
2. 액체를 플레이어가 있는 위치로 뱉는다. 레벨 4에선 5회, 8에선 7회 시전한다. 슬러그를 안 타고 있을 경우 조준탄에서 무작위탄으로 변경된다.
3. 2에 이어서 발동되는 패턴. 온 몸을 비틀면서 에너지 파장을 보스의 몸 전체에 시전한다. 타이밍에 맞춰 점프를 해야 한다. 초행이라면 이 패턴에 당할 수밖에 없는데, 보이는 대로 뛰었다가는 100% 죽게 된다. 회오리가 생기고 1초 후에 몸체가 움직이는데 그때가 공격 판정이 생기는 시점이므로 그걸 가운데에서 왼쪽으로 점프해서 피해야만 살수 있다. 물론 슬러그 플라이어를 탄 상태에서는 그냥 지나가는 패턴.

2.2. 페이즈 2


폭주한 상태로 몸 전체로 피격 판정이 변경되며, 바다에서 물을 오가며 360도 전방위로 포자탄 5발을 동시 발사한다.

3. 공략


체력은 레벨 4 하드모드일때는 800, 레벨 8 하드모드일때는 1000.
페이즈 2의 상태는 슬러그 플라이어가 없다면 사망 확률이 3배 이상 증가한다. 가뜩이나 전 미션의 보스가 '''솔 데 로카, 샌드 마린과 함께 흉악 보스인데''' 이녀석마저도 상당한 난이도를 가진 보스지만 슬러그 플라이어가 있다면 난이도는 하락한다. 거기다가 폭주시 각 마디마다 모두 히트 포인트가 따로있어서 공격 한번에 2~5회 까지 다단히트가 나와 고화력 무기에 체력이 순삭당한다.
그러나 슬러그 플라이어를 탔다고 난이도가 급하락할 것이라고 생각하면 큰 오산이다. 슬러그 플라이어를 탔을 경우 산성액 공격의 연사 속도와 회수가 극악무도하게 높아지고 공간도 적은데다, 전방 공격만 가능하다는 점도 불리하게 작용한다. 컨트롤이 나쁘면 슬러그 내구성 버프가 적용되는 타마로 캐릭터를 골랐더라도 슬러그를 날려먹으며[6], 내린 상태에서도 엘더 센티피드가 지나다니다가 슬러그 플라이어가 파괴될 수 있다. 최악의 경우는 화면 오른쪽의 바다 위쪽에서 슬러그를 날려먹을 때인데, 여기서는 파괴되기 전에 슬러그에서 내린다고 해도 캐릭터가 그대로 수직 낙하되므로 방향키 조정으로 낙하 위치를 이동해서 낙하해야한다.
메탈슬러그 5의 미션 2 보스로 등장한 대형공중공모처럼 슬러그 플라이어 슬러그 어택 관통데미지 버그가 있다. 페이즈 2 상태에서만 가능하며 엘더 센티피드의 목(?) 근처 마디 부분을 제대로 노린다면 공격도 제대로 못해보고 비명을 지르며 침몰하는 광경을 볼 수 있다.
이지모드에서 마르코를 선택, 헤비 머신건을 사정없이 난사해대면 마르코의 특기인 핸드건 데미지 두 배가 헤비 머신건에도 적용되기 때문에 메탈슬러그 1TANI - OH수류탄 모으고 메탈슬러그에 타고 싸웠을 때를 연상케 할 만큼 싱겁게 빠른 속도로 개발살이 나 버린다.[7] 또한 타마도 슬러그 플라이어의 연사력과 데미지라면 이보다 더 빨리 끝내버릴 수 있다.

4. 기타


어택에서 공개된 설정대로라면 휴지 허미트처럼 뜻하지 않게 조우한 것이라고 추정할 수 있다. 엘더 센티피드 입장에서는 평소처럼 움직이는 것을 덮쳤을 뿐인데 그게 하필 정규군-모덴군-마즈피플 연합 입장에선 불행히도 슬러그 플라이어가 귀환을 위해 착함 중이던 모덴군의 빅 셰이였던 것.
보스전 도중 타이머가 20이 될 때까지 지구전을 하면 포로를 6명을 추가로 확보할 수도 있다. 순서는 R(로켓 런처) → H(헤비 머신건) → L(레이저 건) → 2H(투 머신건) → Bomb(그레네이드) → G(슈퍼 그레네이드)


[1] 바다의 미확인 생물이란 뜻으로, 일본어 식으로 발음하면 로마자 표기 Umi No Mikakuninseibutsu 한글 표기 (우미 노 미카쿠닌세이부츠). 흔히 사용되는 무마는 영칭의 앞글자를 따서 축약한 것(MUMA)을 읽은 것이다.[2] 300 / 450 의 데미지가 가해지면 폭주 시작.[3] 400 / 600 의 데미지가 가해지면 폭주 시작.[4] 500 / 750 의 데미지가 가해지면 폭주 시작.[5] EASY모드에서는 파이널 미션을 진행하기 전에 끝이 나기 때문.[6] 내구성이 6으로 상승하는 버프를 능숙한 컨트롤로 살려내지 못한다면 결국 버프의 의미가 퇴색될 수 밖에 없다. 일정 확률로 내구성을 높일 수 있다고 알려진 타마의 발차기는 7/XX 에서만 사용가능 하기도 하고.[7] 산성 포자(?)는 뒤로 뱉을 수 없는 데다가 첫 등장 바로 다음에 산성 포자(?) 뱉기 패턴의 시전 시간이 좀 길기 때문에 초장부터 치명적인 타격을 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