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해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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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기 (2014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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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기 (1955년~2014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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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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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베트남군의 해군. 정식 명칭은 베트남 인민해군(Hải quân Nhân dân Việt Nam, 海軍人民越南)으로 약 50,000명의 병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 중 2만5000이 해군 육전대이다.
5개의 지역 사령부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중 통킹만을 관할하고 중국의 하이난 섬과 인접한 하이퐁 1지역 사령부와 중국과 마찰을 빚고 있는 스프래틀리 군도를 담당하는 4지역 사령부가 가장 중요시 되고 있다.
중국과의 해상 분쟁으로 냉전이 종식된 이후 별다른 전력 보강을 하지 않던 해군에 관심이 집중되면서 베트남은 최근 해군력 증강에 나서고 있다. 일단 무엇보다도 중국과의 남중국해 영유권 분쟁으로 해군력 증강의 필요성이 커졌기 때문이다.
현대화의 일환으로, 베트남 해군은 네덜란드와 시그마급 4척을 도입하는 방안을 협상 중이다.
2. 호위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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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해밀턴급 초계함 도입
2017년 12월에는 '''베트남 전쟁에 참전했었던''' 미국 해안경비대의 퇴역 해밀턴급 초계함 모겐소 함이 베트남 해군에 인도되었다. 이 함정은 전장 115미터로 베트남 해군에서 가장 큰 전투함이 되었다. #
3. 대잠 호위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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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러시아의 11661 게파르트 3.9급 호위함 도입
베트남은 총 6척의 게파르트급을 도입하는 중이다. 2척을 이미 도입했으나 추가로 4척을 도입할 예정. 위 영상에서는 러시아의 최신 CIWS인 팔마가 장비된 것으로 확인됐다. 팔마는 초음속 함대함 미사일의 요격이 가능한 최신의 CIWS이다.
3.2. 네덜란드의 시그마급 도입
베트남은 네덜란드의 시그마급을 4척 구매하려 협상중에 있다. 만약 계약에 성공한다면 베트남은 네덜란드의 세번째 고객이 된다. 계약시 네덜란드 블리싱겐(Vlissingen)의 Dutch Schelde 조선소에서 베트남에 납품하기 위한 4척의 SIGMA급 콜벳을 건조한다. 처음의 2척은 블리싱겐(Vlissingen)에서 건조되고 나머지 2척은 네덜란드의 감독하에 베트남에서 건조된다. 베트남 현지에서 생산하는 시그마급은 면허생산 방식으로 건조된다. 베트남에서 건조되는 시그마급은 50m에서 150m까지 길이가 유동적이라고 한다. 폭도 9m에서 15m 폭을 가진 타입까지 존재한다고 전해지는데 확실한 정보의 확인이 필요한 내용이다. 이것들은 OPV부터 호위함까지 다양하게 건조된다고 한다. 베트남 전용의 시그마급 척당 가격은 2,500 ~ 2,800억으로 추정된다.
3.3. 한국의 포항급 초계함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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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5월 28일 포항급 김천함이 베트남에 공여되었으며 12월 13일 베트남에 도착하였다.
베트남에서는 포항급 HQ-18이라고 부르며 약간의 개조 끝에 KH-35를 장착하여 제 2사령부(베트남 남부 빈투언, 박리에우)에 배치되었다.
2018년 10월 8일 포항급 여수함이 추가로 공여되어 TAU-20이라는 함명을 받은 후 2018 제주국제관함식에 베트남 함정으로 참가하고 베트남으로 출발, 10월 20일 밤에 베트남에 도착했다.#
4. 500톤급 이하 고속함
4.1. 미사일 고속함/미사일 고속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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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은 러시아의 타란툴급 미사일 고속함을 라이센스로 생산하고 있다.
4.2. 고속정/고속함/어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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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vetlyak급을 제외하고 상당히 구형의 고속정들이다. 대함 미사일을 장착한 함은 없으며 주로 함포와 어뢰로 무장하고 있다. TT-400TP급은 베트남이 자체 개발한 최신의 고속정이다. 가격은 100만 달러로 알려지고 있으며 2011년에 초도함이 취역했다.
5. 잠수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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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러시아와 킬로급 636형을 20억 달러에 구매하는 협상을 체결하였으며 이후 순조롭게 건조가 진행되어 1번함인 하노이가 2014년 1월 6일베트남 해군에 인도되었다. 그리고 2017년 3월 1일 최종분 2척까지 모두 취역하여 도입사업이 완료되었다.
6. 관련 항목
[1] ○도독은 베트남의 해군 계급명이다. 제독과 같다.[2] 페챠급 대잠프리깃함 ( Project 159 Petya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