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마네현 제1구
1. 개요
시마네현의 동부 지역을 관할하는 일본의 중의원 선거구다. 현재 지역구 국회의원은 자유민주당 소속 호소다 히로유키.
2. 상세
주코쿠 지방의 여느 선거구들이 대부분 그렇듯, 자민당의 초강세 지역이다. 다만 48회 총선 당시 2위를 기록한 입헌민주당 가메이 아키코 후보가 비례대표로 구제되어 당선되었다. 가메이 후보는 5대 조부가 '''메이지 유신의 주역인 이와쿠라 도모미'''이며, 외고조부는 '''천황가의 방계집안'''이라는 사기적인 혈통빨을 받고 있다. 또 독도 문제에 대해 철저하게 일본의 땅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실제로 가메이 후보가 이 선거구에 나오기 전에는 민주당계 정당 후보의 득표율이 빌빌대고 있었지만, 첫 출마를 하자마자 2배(...)의 득표를 뽑아냈다. 이런 점에서 미루어 볼 때 야당이라서 뽑아준 게 아니라 야당의 지지율이 낮음에도 후보 개인의 경쟁력으로 표를 받고 있다고 봐야 한다. 다만 호소다 부자가 아버지, 아들 합쳐서 '''단 한번의 낙선 없이 20선에 60년'''을 지키고 있는 지역구이므로, 인물론으로도 호소다 가문의 기반을 깨기가 힘들어 보인다.
여담으로 일본이 독도 영유권을 주장할 때마다 이 선거구에 속하는 오키군 오키노시마초의 부속 섬이라고 주장한다. 일본의 주장대로라면 독도는 이 선거구 관할에 속하는 셈이지만, 당연히 독도는 대한민국이 실효지배하고 있으므로 시마네 1구가 아닌 포항시 남구·울릉군 선거구 관할 지역에 속한다.
3. 역대 국회의원
4. 역대 선거 결과
4.1. 제48회 일본 중의원 의원 총선거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