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드라고사(하스스톤)

 



1. 개요
2. 상세
3. 기타
4. 관련 문서


1. 개요


'''한글명'''
신드라고사
[image]
'''영문명'''
Sindragosa
'''카드 세트'''
얼어붙은 왕좌의 기사들
'''카드 종류'''
하수인
'''등급'''
전설
'''직업 제한'''
마법사
'''종족'''
용족
'''황금 카드'''
제작 또는 카드팩
'''비용'''
8
'''공격력'''
8
'''생명력'''
8
'''효과'''
'''전투의 함성''': 0/1 얼어붙은 용사를 2명 소환합니다.
'''플레이버 텍스트'''
"당신의 노력은 분명 괄목할만 하지만 그 마법은 아직 개선의 여지가 있을 것 같아요." - 건설적 피드백에 대한 강의를 들은 후의 신드라고사
(''"I recognize your effort but I think your magic still has room for improvement." - Sindragosa after taking a class on giving constructive feedback.'''')

소환: 노스렌드의 얼음바람이 영혼까지 삼키리라! ''(The icy winds of Northrend will consume your souls!)''[1]

공격: 멸망하라! ''(Perish!)''[2]

소환 시 브금은 얼어붙은 왕좌 음악이다. 2분 2초부터.
'''한글명'''
얼어붙은 용사
[image]
'''영문명'''
Frozen Champion
'''카드 세트'''
얼어붙은 왕좌의 기사들
'''카드 종류'''
하수인(토큰)
'''등급'''
기본
'''직업 제한'''
마법사
'''종족'''
-
'''황금 카드'''
황금 신드라고사의 전투의 함성
'''비용'''
1
'''공격력'''
0
'''생명력'''
1
'''효과'''
'''죽음의 메아리''': 무작위 '''전설''' 하수인을 내 손으로 가져옵니다.

2. 상세


얼음왕관 성채의 4지구 서리날개 전당의 우두머리, 그리고 말리고스의 죽은 '''전 배우자'''인 서리고룡 신드라고사.
전투의 함성으로 ''양 옆에 0/1 하수인 둘을 소환한다.'' 토큰은 죽메로 핸드로 무작위 전설 하수인을 직빵으로 쏴 준다. 대신 스탯이 0/1이라 능동적으로 터뜨릴 수 없는 것은 단점. 법사는 하수인 버프가 힘들긴 하지만, 영능으로 터뜨리기는 쉽다. 다만 2코스트를 써가면서 한 턴에 하나씩 터뜨려야 할 정도로 가치 있는 전설을 줄지는 의문. 리치 여왕 제이나의 영능으로 터뜨리면 핸드에는 전설을, 필드에는 물의 정령을 소환하니 어느 정도 이득을 볼 수 있다.
전설 하수인을 내 손패로 가져오기 때문에 그 하수인의 전투의 함성을 발동시킬 수 있다는 것이 차이점으로, 상황에 따라서는 핸드로 가져오는 쪽이 더 괜찮을 수도 있다. 과거 박사 붐이 7코스트에 막강한 필드 장악력을 보여줬다면, 신드라고사는 8코스트에 내고 핸드를 불려갈 수 있는 하수인이라 후반 지향형 덱에는 채용할 것이라는 긍정적인 예측이 있었다. 반대로 같은 8코스트 라인의 수호자 메디브와 비교하며 필드 싸움에는 도움이 영 되지 않을 거라며 부정적인 예측을 하는 사람도 있었다. 0/1 토큰을 직접 깨야 한다는 점에서 매우 느리고, 전설 중에선 해적 패치스, 내트 페이글, 밀하우스 같은 꽝도 만만치 않게 많다는 것도 부정적인 요소. 만약 가져온 하수인이 9코스트 이상이면 영능을 이용해 토큰을 깨도 그 턴에 활용할 수가 없어서 템포만 심하게 뺏길 수 있다.
출시 후에는 죽기와의 시너지 때문에 죽기를 채용한 컨트롤덱에 사용된다. 죽기와 연계 시 쏠쏠한 뒷심을 기대할 수 있다는 것이 부각된 듯. 얼왕기 초기 노루가 메타를 장악했을 때 노루 잡는 하이랜더 법사 덱이 등장했는데, 거기서도 신드라고사가 채용되었다. 다만 무한염구 덱에서의 안토니급 필수는 아니고, 그냥저냥 써먹으면 좋은 수준. 신드라고사를 사용해본 유저들에게서는 토큰이 0/1 도발이었어야 한다며 아쉬워하는 의견이 많다.
이후 코볼트때 고코스트 주문만을 채용한 빅스펠덱을 밀어주었고, 컨트롤법사 또한 하이랜더보단 그쪽으로 바꾸었은데, 신드라고사는 상기한 단점 때문에 자주 채용되진 못했다. 그리고 반년 가까이 지나서야 컨법이 한자리 잡았고, 메타 자체가 많이 느려 템포를 많이 빼기지 않기 때문에 이 카드의 채용율도 제법 올랐다. 허나 딜카드를 쓸일이 적어져 또다시 빠졌다.
마녀숲 출시 이후 시간땜장이 토키와 많이 비교되었다. 물론 두 카드 모두 장점과 단점이 확실하지만 그래도 재미를 위해 토키를 선택하는 유저들이 많다.
박사 붐의 폭심만만 프로젝트에서는 템포 법사의 활약으로 사장 위기에 처했으나, 마나 지룡의 너프로 다시 숨 정도는 쉴 수 있게 됐다.

3. 기타


네임드 서리고룡이라 대부분의 유저들은 빙결 관련 효과를 가질 것이라 예상했는데 까고 보니 토큰+무작위 전설이라는 의외의 효과로 등장했다. 유저들은 이에 대해 '신선하다', '뭔가 좀 아니다', '누군가는 죽메로 신드라고사 2장을 뽑을 것이다' 라는 반응을 보였다. 토큰의 이름은 낙스라마스의 저주에서 사피론 전에서 플레이어의 필드 위 깔려있는 카드와 완전히 같다. 일러스트는 얼음왕관 모험모드 신드라고사 전에서 필드에 깔려있는 얼음 덩어리들과 동일하다. 공략 시 얼어붙은 플레이어를 이용하는 것이 있으므로 나름 적절한 효과.
플레이버 텍스트는 wow시절 한심한 마법이라며 플레이어를 매도하던 대사(괴로워하라, 필멸의 존재여. 그 한심한 마법이 널 배신할 테니!)를 건설적 피드백에 대한 강의를 듣고 수정했다는, 하스스톤 특유의 약기운을 듬뿍 담은 텍스트.
엽기적인 버그가 하나 있는데, 신드라고사가 등장할 때 게임판에 안착하는게 아니라 공중에 세워져있는(?) 버그가 있다.
하스스톤 최초의 용족 직업전설이다. 신드라고사 이후로 추가된 용족 직업전설은 템퍼루스에메리스, 칼렉고스, 노자리 등이 있다.

4. 관련 문서



[1] 서리날개 전당 신드라고사의 개전 대사.[2] 서리날개 전당 신드라고사의 공격대원 사살 대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