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드라고사

 

1. 개요
2. 작중 행적
2.2.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3.1. 기술
3.1.1. 1단계
3.1.2. 비행 단계
3.1.3. 2단계
3.2. 영웅 난이도
3.3. 전략
3.4. 업적
3.5. 주간 공격대 퀘스트
4. 타 게임
5. 기타


1. 개요


[image]
<colbgcolor=#9966cc> '''영명'''
'''Sindragosa'''
'''종족'''
용족 (푸른 용(서리고룡), 언데드)
'''성별'''
여성
'''진영'''
스컬지, 서리고룡족
'''직위'''
서리고룡족 여왕
'''상태'''
사망(처치 가능)
'''지역'''
사론의 구덩이, 얼음왕관 성채
'''인간관계'''
말리고스(배우자), 리치 왕 (주인)
'''성우'''
(영어 WoW), (한국 WoW)
워크래프트 시리즈등장인물. 말리고스의 첫번째 부인이자, 푸른용군단의 최정예 용이었다.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에서는 서리고룡인 상태로 얼음왕관 성채 서리날개 전당의 2번째이자 마지막 우두머리로 나온다. 게임 상에서의 호칭은 '서리고룡족 여왕'(Queen of the Frostbrood)이다.

2. 작중 행적



2.1. 고대의 전쟁


[image]
말리고스의 첫 번째 부인이였던 만큼 굉장히 강력한 힘을 지니고 있었다. 말리고스와 신드라고사가 서로 가장 아끼고 사랑하는 사이이기도 했다. 고대의 전쟁 때 데스윙이 용의 영혼을 사용한 뒤 본색을 드러내고, 주변의 모든 푸른용군단을 속박시킬 때 같이 속박당한다. 알렉스트라자가 설득하는 동안 속박이 풀리고 말리고스의 후회어린 말과 함께 모든 푸른용군단은 데스윙을 공격한다. 그러나 데스윙은 용의 영혼을 사용하고, 데스윙 주변의 모든 푸른용군단은 용의 영혼에 힘을 뺏겨 말라비틀어진 미라가 되어 사망한다. 말리고스는 용의 영혼의 광선을 맞고 튕겨져버렸고,[1] 신드라고사 역시 치명상을 입고 튕겨져 나간 후, 실명된 상태로, 용들이 안식을 취하고 죽기 위해 간다는 고룡심터 사원의 용의 안식처를 향해 본능적으로 날아가다가 힘이 다해 노스렌드얼음왕관에 추락하게 된다.[2] 이 때 남은 힘을 모두 짜내 말리고스에게 도움을 요청하나 ''거리가 너무나도 멀었던 나머지'' 신드라고사의 모든 구조 신호는 침묵으로 돌아온다. 결국 신드라고사는 모든 것에 대한 증오심을 품고 복수를 다짐하며[3] 얼어붙은 황무지에서 죽음을 맞이하게 된다.

2.2.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긴 잠에서 깨어난 리치 왕 아서스 메네실은 거대한 고대의 기운을 느껴 추락지로 이동한다. 그곳에서 그녀의 유해를 서리고룡으로 일으키게 되어 스컬지 3전사의 한 축을 담당하게 된다. 리치 왕의 분노 오프닝 시네마틱과 로그인 화면에 나오는 거대한 서리고룡이 이 신드라고사이며 리치 왕이 굉장히 총애한다고 한다.[4]
얼음왕관 성채에 있는 5인 인스턴스 던전 사론의 구덩이에서 마지막 네임드인 스컬지 군주 티라누스를 쓰러뜨린 후 이벤트로 첫 등장해 탈출한 포로들을 몰살시키지만, 플레이어들은 제이나 혹은 실바나스가 후방으로 워프시켜주기에 살아남는다.
이후 얼음왕관 성채 서리날개 전당의 두 번째 우두머리로 등장한다.

얼음왕관 성채의 서리날개 전당에서 들을 수 있는 신드라고사의 대사이다. 영상의 사진은 ''신드라고사의 생전 모습과 가장 흡사한 모습이라고.''

3. 얼음왕관 성채: 공략법



여러 번 헤딩하고 나면 귓속에서 킬 대사 '''"멸망하라!"'''가 계속 맴돈다. 쓰러뜨리고 나면 '''"드디어... 자유로구나..."'''라는 대사를 들을 수 있다.
전투 시 전용 테마곡이 있다. 신드라고사의 둥지로 진입하는 문을 지나면 바로 탁 트인 얼음왕관 빙하의 전경이 내려다보이는데, 그 순간 퍼지는 트럼펫 소리가 매우 잘 어울린다. 테마곡이 따로 있는 전투는 신드라고사를 제외하면 얼라이언스호드의 전투인 비행포격선 전투[5]나 최종보스인 리치 왕 정도라는 걸 보면 취급이 상당히 좋다.
광폭화 제한시간은 '''10분.''' 예기치 않게 전투가 시작되었을 경우, 또는 일부러 리셋 후에 브리핑이 필요한 경우, 뒤쪽이 막히기 전에 돌아서 올라가면 리셋할 수 있다. 단 갑작스러운 튕김 등의 사유로 한 명이라도 빠져나오지 못하거나 디버프를 걸어놓는다면 신드라고사가 문을 뚫고 얼굴을 내민다.
이후 100레벨 특성 신드라고사의 숨결과 군단에서는 냉죽의 유물 무기인 타락한 왕자의 칼날의 스킬이자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에서 역수입한 고유스킬 '''신드라고사의 격노'''로 재등장한다. 그 외로 리치 왕의 분노에서 아서스가 신드라고사를 부활시킬 때 사용한 구도가 죽음의 기사 직업 전당 탈것 퀘스트를 마치고 고룡을 소환할 때의 구도로 오마주 되었다.
7.1 패치 이후 처치하면 유령 파란색 새끼용 애완동물 '영혼이 조각난 새끼용'(소환 매개체: 얼어붙은 새끼용 두개골)을 드랍한다. 이 애완동물의 플레이버 텍스트에 따르면, 리치 왕은 본격적으로 신드라고사를 되살리기 전에 생전에 신드라고사가 낳았던 새끼용들을 신드라고사의 유해 앞에서 대놓고 죽인 뒤에 신드라고사를 부활시킨 듯하다. 그야말로 아서스답다.

3.1. 기술



3.1.1. 1단계


'''"여기까지 오다니 너무나 어리석구나. 노스렌드의 얼음 바람이 영혼까지 삼키리라!"'''

  • 냉기의 오라
전투 내내 발동되어 있으며 낙스라마스에서 사피론의 그것과 똑같이 모든 공격대원에게 매 2초마다 4500(영웅 6000)의 냉기 피해를 입힌다. 일반은 힐러가 버틸만한데 영웅은 피해량이 좀 커져서 2페이즈 막판에 힐러 마나가 밀린다. 공략 단계에서는 공격대원들에게도 세 부위(반지, 벨트, 신발 또는 바지) 정도는 냉기저항템 착용시키기도 했으나, 안정화 단계에서는 탱커만 냉저템을 착용하면 된다.
  • 회전베기
최대 10명에게 평타+50의 추가 물리 피해를 입힌다. 용이니까.
  • 꼬리 강타
다른 용들의 그것과는 약간 다르다. 꼬리로 바닥을 꽝 쳐서 그 범위 안에 있는 플레이어에게 11,250~18,750의 물리 피해를 입히고 멀리 날려버린다. 시전 시간이 있다. 맞을 이유도, 맞을 일도 전혀 없는 기술.[6] 사실 맞아도 별 영향이 없다.
  • 냉기 숨결
전방으로 냉기의 숨결을 날려 37000~43000(영웅 55500~64500)의 냉기 피해를 입히고 1.5분 동안 이동 속도를 50%, 공격 속도를 15% 감소시킨다. 중첩 가능. 탱커 이외에는 맞으면 안 된다.
  • 사무치는 한기
신드라고사에게 근접 공격이나 원거리 공격을 하면 일정 확률로 사무치는 한기에 걸려 일정 시간 동안 매 2초마다 냉기 피해를 입게 된다. 중첩되며 전투 내내 이것의 개수를 관리할 필요가 있다.
  • 해방된 마법
>괴로워하라, 필멸의 존재여. 그 한심한 마법이 널 배신할 테니!
해방된 마법에 걸리면 주문을 사용할 때마다 반발력에 걸리게 된다. 반발력 역시 한기처럼 중첩되며, 8초 후 반발력이 중첩된 횟수에 따라 비전 피해를 입게 된다. 주의할 점은 이 효과는 치유 주문에도 발동한다는 것. 힐러가 힐에 정신이 팔려 디버프를 인식하지 못할 경우 끔찍한 사태가 벌어질 수 있다. 일반은 혼자 조심하면 되지만, 영웅 난이도에서는 미리 정해진 구역으로 얼른 대피해야 광역데미지 입히는 것을 막을 수 있다. 물리 딜러에게는 해당없는 사항이니 열심히 딜하자.
  • 냉기의 손아귀 & 냉혹한 한파
>심장에서 서늘한 죽음의 손길이 느껴지느냐?
냉기의 손아귀를 사용하여 모든 플레이어를 자신의 위치로 끌어당긴 후 5초 뒤에 반경 10미터에 35,000(영웅 60,000)의 냉기 피해를 입히는 냉혹한 한파를 시전한다. 끌려가자마자 바로 달려나가 피하면 맞지 않는다. 사냥꾼의 '치타 무리의 상'이나 신성 사제의 '육체와 영혼' 같은 이동속도 증가 효과가 많은 도움이 된다. 흑마법사라면 소환진을 써서 바로 빠져나올수 있다.[7] 어차피 탱커는 냉기 숨결도 버티니, 그냥 맞아라. 위험하면 생존기 쓰면 된다.

3.1.2. 비행 단계


'''여기가 끝이다! 아무도 살아남지 못하리라!'''

전투 시작 후 매 90초마다 넘어가며, 신드라고사는 얼음 무덤을 만든 후 서리 폭탄을 4회 사용한 다음 다시 지상으로 내려온다. 체력이 40% 미만이면 떠오르지 않는다. 요점은 얼음 무덤을 정해진 위치에 정확히 깔아주는 것과 적절한 시점에 부수는 것.
  • 얼음 무덤
신드라고사가 날아오르고 나서 2명(25인은 5명)을 냉기 봉화로 지정하고 잠시 후 봉화 대상에게 냉기를 쏴 피해를 입힌 후 얼음 무덤에 가둔다. 만약 근처에 다른 사람이 있다면 같이 피해를 입고 무덤에 갇힌다. 무덤에 25초 이상 갇혀 있으면 내부의 공기가 희박해진다는 설정으로 질식이라는 디버프가 걸리며 일정 시간이 경과한 이후 매초마다 8%의 생명력이 깎인다. 이 질식이 정말 무서운 이유는 외부에서 일체 치유가 불가능하다는 것. 물론, 내부에 갇힌 플레이어는 '아무것도' 할 수 없다. 피통이 있으며 적절한 시점(4번째 서리폭탄 후)에 격파해줘야 한다.
  • 서리 폭탄
비행 단계 중 총 4회 발사하며, 얼음 무덤 뒤에 숨어 피하지 않으면 23563~26437의 냉기 피해를 입는다.(영웅 188500~211500의 피해, 이는 대격변 기준으로도 즉사에 가까운 데미지다.) 사피론의 그것과 거의 똑같은데, 한 가지 다른 점이라면 폭탄의 낙하 위치가 완전 무작위다. 낙하 위치는 바닥에 작은 마법진과 회오리바람이 일어나는 것으로 알 수 있다. 일반 난이도에서는 맞는다고 일격사하지는 않지만, 괜히 힐러들 부담되니 맞지 마라.

3.1.3. 2단계


'''자, 주인님의 무한한 힘을 느끼고 절망에 빠져 보아라!'''

신드라고사의 생명력이 35%가 되면 2단계가 시작된다. 더 이상 날아오르지 않고 1단계에 쓰던 기술을 모두 사용하지만 1개의 기술이 추가되며 몇몇 기술이 약간 변한다. 냉기 숨결은 지속시간이 굉장히 줄어들었다.
  • 신비한 강타
매 6초마다 사용하며 시야 내에 있는 모든 적들에게 8초간 받는 마법 피해량이 10%(25인 15%) 증가하는 신비한 강타 효과를 건다. 중첩이 가능하다. 많이 중첩될 경우 2초마다 들어오는 냉기의 오라 피해를 견디기 어려울 것이다.
  • 얼음 무덤
날아오르지 않는 대신 주기적으로 1명의 플레이어에게 냉기 봉화를 찍는다. 얼음 무덤 뒤에 숨어 신비한 강타를 빠르게 푸는 것이 공략의 핵심. 봉화 대상자는 아군 진영 바깥 정해진 위치(보통 앞발과 뒷발을 찍는다.)로 나가야 하는데, 봉화 대상자가 잽싸게 피하지 않고 아군들 사이에서 얼었다가는 공대원들이 휘말리게 되며 이런 상황을 히말라야 산맥이라고 부른다.(...) 신비한 강타의 지속시간이 의외로 짧지 않기(최대 8초) 때문에, 얼음 무덤을 너무 빨리 부숴 버리면 미처 지우지 못하고 계속 중첩되는 원거리 캐릭터가 나올 수 있다. 그리고 맨탱도 교대해가면서 이걸 풀어야 하며, 탱 교대 및 힐러 교대 시점을 잘 맞춰야 푹찍 후 전멸을 피할 수 있다.

'''드디어…자유로구나…''' (사망 대사)

'''멸망하라!'''(공격대 전멸 시)


3.2. 영웅 난이도


  • 신드라고사의 생명력, 공격력 증가.
  • 반발력의 피해가 개인이 아닌 광역이 된다. 신비한 강타와 겹칠 경우 빠른 전멸로 이어질 수 있는 위험한 요소이다.
  • 서리 폭탄의 피해가 10배(대략 20만)로 늘어나서 맞으면 바로 사망.
  • 신비한 강타의 효과가 2배.
  • 25인 비행 단계에서 5명이 아닌 6명이 냉기 봉화의 대상이 된다.

3.3. 전략


택틱 자체는 업그레이드된 사피론으로, 공격자나 힐러에게 중첩되는 디버프를 걸어대는 통에 매우 괴롭다. 딜힐을 멈추고 적절히 중첩을 풀어주는 게 중요. 1페이즈때는 그저 그런 수준이지만, 2페이즈가 되면 매우 빡빡한 택틱을 자랑하기 때문에 위치 선정 및 한몸처럼 움직이는 공대의 택틱 수행력을 시험받게 된다.
탱커의 경우나 영웅 난이도 도전 시 잘 쓰이지 않던 냉기 저항 아이템(전문 기술로 제작한다.)이 큰 도움이 된다. 극냉저(510 이상)를 맞출경우 브레스고 냉혹한 한파고 죄다 간지러울 수준. 하지만 하드모드에선 평타가 무지하게 쌔져버리기 때문에 냉저는 적당히 맞추는게 좋다.

3.4. 업적


  • 신비한 아픔: 공격대원 어느 누구도 신비한 강타를 6번 이상 중복해서 받지 않고 신드라고사 처치
풀하우스와 비슷하게 실력, 운빨을 모두 요구하는 얼음왕관 최악의 업적이다. 왜 얼음왕관은 여캐 우두머리 관련 업적만 더러운지 모르겠다. 심지어 이게 쉬워진 결과다! 예전엔 5번 이상 중복되지 않고 처치를 요구했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10인 업적은 1탱 1힐 8딜인 황당한 극딜조합으로 클리어가 가능하다. 일반적인 조합으로는 불가능하지만 특정 자리에 자리를 잡고 하면 날아오거나 착지하는 타이밍에도 극딜이 가능해진다. 물론 8딜중에 힐이 가능한 클레스는 1단계 동안 힐지원이 필수. 이젠 25인도 극딜이 된다! 다만 힐러들과 딜러들이 대부분 풀파밍급일 경우.

3.5. 주간 공격대 퀘스트


  • 고통받는 영혼을 위한 유예: 고동치는 생명 수정을 사용하여 신드라고사의 정기를 담아내야 합니다.
퀘스트를 받으면 발리스리아가 고동치는 생명 수정을 하나씩 쥐여 준다. 이 수정을 갖고 신드라고사와 싸우다가 신드라고사가 충분히 약해지면 (생명력 20% 이하)수정을 사용하여 생명 주입을 시작하면 된다.
생명 주입 효과는 10초간 지속되며, 10인에서는 30회, 25인에서는 75회의 생명 주입 효과를 쌓으면 신드라고사에게 생명 주입 효과가 영구히 걸리게 되고 이 때 처치하면 '''신드라고사의 수정 정수'''를 얻을 수 있다. 이것을 고룡쉼터 사원칼렉고스에게 가져가면 된다. 퀘스트 완료 시 칼렉고스의 대사가 찡하다. "Rest now, Sindragosa. You are home..."

4. 타 게임



4.1.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 아서스의 2개의 궁극기 중 하나로 나온다. 지정한 방향으로 활공하면서 얼음 숨결을 내뿜는데 간지가 철철 흐른다. 신드라고사가 땅에서 솟아오르는 동안 선딜이 있는데다 지정 방향으로 직선으로만 숨결을 내뿜기 때문에 대놓고 쓰면 적을 맞추기 힘들지만, 어떻게든 맞추면 상당한 피해를 입히고 광역 감속을 걸 수 있다. 다른 궁극기인 사자의 군대에 비해 상대적으로 픽률이 떨어지지만, 한타에서의 교전 개시 스킬로도 쓸 만하고 건물도 얼려버리기에 공성 압박용으로도 쓸 수 있는 등 제대로 맞히기가 어렵다는 것만 제외하면 이 쪽도 나쁘지 않다. 아서스를 고른 플레이어의 숙련도를 보여주는 궁극기이다. 이후 군단에서 냉기 죽음의 기사가 불러내는 기술로 역수입.
  • 신드라고사가 날아가는 경로로 얼음이 깔리는 것 때문인지 히어로스톰에서는 정빙기로 묘사된다(...).

4.2.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 냉기 죽음의 기사 마지막 특성에 신드라고사의 숨결이라는 스킬에 등장하였다. 효과는 얼음 바람이 지속적으로 주위를 감싸고 룬마력을 소모하는 기술이다.

4.3. 하스스톤


>노스렌드의 얼음바람이 영혼까지 삼키리라![8]

5. 기타


해골을 검열하는 중국에서는 중국의 검열에 따라 이런식으로 바껴 푸른용군단과 별 차이없는 모습이 됐다.
얼음왕관 성채가 나온 당시에도 가장 마지막으로 열린 지구였으며, 그 때문인지 공략 당시나 업적파티를 돌리는 대격변 이후나 일반적으로 교수 퓨트리사이드피의 여왕 라나텔 중 한 쪽을 먼저 잡고, 남은 하나를 다음으로 잡은 후 마지막으로 서리날개 전당으로 향했다. 그래서 낙스라마스사피론과 '최종보스 바로 앞의 보스'라는 이미지가 겹친다. 사용하는 스킬이나 종족도 그렇고. 또 혼자서 전투 구역에 순간이동 장치가 있다는 차별점도 있다.
''''산''''드라고사라든가 뭔가 다른 이름으로 부르는 사람이 많다. 별명은 '싼다라박.' 어원은 신드라고사→산드라고사→산다라고사→산다라박으로 추정된다.

[1] 죽진 않았으나, 육체적 그리고 정신적으로 엄청난 피해를 입었다.[2] 이후 이곳은 신드라고사의 추락지라고 명명된다.[3] 처음에는 넬타리온을, 그 다음에는 자신을 구하러 오지 않은 말리고스마저 증오하기 시작했다.[4] 10년도 넘게 흘러 등장한 하스스톤얼어붙은 왕좌의 기사들의 모험모드에서도 이것이 드러난다. 유독 신드라고사만을 자신 덱의 핵심 카드라 강조하며, 플레이어가 리치 왕과의 싸움에서 신드라고사를 소환하면 화를 내며 내놓으라고 윽박지른다.[5] 신드라고사 테마와 주제부를 공유하기도 한다.[6] 가끔 2단계 냉기 봉화 대상자가 꼬리쪽에 가서 얼 경우, 디버프 지우러 얼음 무덤 뒤에 갔다가 맞을 수 있다.[7] 그래서 시작 전에 본진에 소환진 하나씩 깔아두는 것이 좋다.[8] 서리날개 전당에서 외치는 개전 대사의 일부이며 앞에 짤린대사는 모험모드 2지구에서 조우할 때 사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