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비의 숲 아르카나
1. 개요
3. 몬스터
5. 지역 일람
5.1. 숲의 입구
5.2. 정령의 나무가 보이는 곳
5.3. 풀잎 피리의 숲
5.3.1. 물의 숲 (✦280)
5.3.2. 햇살의 숲 (✦280)
5.3.2.1. 물과 햇살의 숲 (✦280)
5.3.3. 흙의 숲 (✦280)
5.3.3.1. 햇살과 흙의 숲 (✦280)
5.4. 정령의 나무가 있는 곳(홈타운)
5.5. 깊은 숲
6. 기타
7.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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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온라인 게임 메이플스토리에 등장하는 지역. 제한 레벨은 '''225.''' 스토리 모드 루시드 격파 후 진입이 가능하다. 아케인 리버의 4번째 지역이며 2017년 2월 9일 BEYOND 업데이트 ARCANA 패치로 업데이트되었다. 프로모션 홈페이지 문구는 '비밀스런 정령의 숲.'신비의 숲 아르카나, 그 곳에서는 어떤 일이 벌어지고 있는 것일까.
- 길라잡이 설명
지역명은 '''자연계의 대신비''' 라는 의미의 라틴어 단어인 아르카나(Arcana)에서 따왔다.[1] 맵, 몬스터의 디자인은 지브리 애니메이션인 모노노케 히메(원령공주)에서 모티브를 가져왔다. 특히 스토리 보스인 악화된 조화의 정령의 경우 폭주한 시시가미와 매우 유사하게 생겼고, 나무주변에서 나타났다 사라지는 정령들은 코다마와 흡사하다. 알카니어, 아르카니아 등으로도 불린다.
아르카나가 등장하면서 소멸의 여로를 제외한 기존에 존재했던 숨겨진 사냥터들은 전부 삭제되었다. 소멸의 여로는 요구 아케인 포스량 80으로 유니온 업데이트 당시 너프된 경험치를 대신해주는 사냥터로 변경.
초창기 여로-츄츄-레헬른간에는 입장 레벨이 10레벨 단위지만 아르카나부터는 5레벨 단위로 입장레벨이 높아진다. 그러다 에스페라-테네브리스의 입장레벨이 다시 10레벨 단위로 바뀌었다. 테네브리스에서 내부 맵인 문브릿지/고통의 미궁/리멘의 입장 레벨은 다시 5레벨 단위로 내려간다. 이후 외전 지역인 리버스 시티, 얌얌 아일랜드, 셀라스, 별이 잠긴 곳이 출시 되며 모든 아케인 리버 지역의 입장 레벨이 5레벨 단위가 되었다.
2021년 2월 17일 기준 아르카나 길뚫 퀘스트를 완료한 유저는 9.09%이다. 레헬른에서 걸러지는 유저들을 다시 한 번 거르는 구간으로, 레벨업이 더욱 어려워져 부캐들은 없고 오직 본캐들만 다니기 시작한다.[2] 본캐 유저들은 수가 매우 적은 만큼 사냥터 자리도 널널하다. 이전 아케인 리버 지역들과 달리 아르카나 이후 지역부터는 아케인 포스 요구량이 높아지기 때문에 아르카나 퀘스트를 완료해도 막상 아르카나에서 바로 사냥할 수 있는 라이트 유저들은 적은 편이다. 츄츄 아일랜드-레헬른 지역이 필요 아케인 포스차이가 30인 반면 이곳부터는 40으로 증가되고 1.5배 요구치도 츄츄-레헬른 구간은 40~50 정도였으나 아르카나 지역부터는 60으로 증가되기 때문이다. 또한 여기서부터는 몬스터의 원킬컷이 더욱 높아지고, 직업에 따라 사냥 효율이 떨어지기도 하기 때문에 사냥터 선정 및 스펙도 신경 써야 한다. 다만 '''인기 사냥터를 제외한 사냥터들의 이야기.''' 인기 사냥터(흙숲, 동아 등) 사냥은 꿈도 못꾸고, 효율이 좋은 동굴 쪽 사냥터는 사람이 넘쳐나 현상금 사냥꾼이나 불꽃늑대를 다녀오면 자리를 바로 먹혀버리는 경우가 부지기수.
2. 스토리
3. 몬스터
4. BGM
'''굉장히 훌륭한 BGM으로 명성이 자자한 곳이다.''' 애초에 메이플스토리의 BGM이 굉장히 좋은 편이고, 특히 아케인 리버 BGM은 퀄리티가 매우 높지만, 아르카나 BGM은 그 중에서도 독보적인 퀄리티를 자랑한다. 피아노와 기타 선율이 단조롭지 않게 어우러져, 신비로운 정령의 숲이라는 분위기를 잘 살린 원곡(아래 Gleam ver.), 또한 88인조 오케스트라단이 참여한 웅장한 오케스트라 버전은 유저들의 귀를 즐겁게 한다. 퀘스트를 완료한 뒤 아르카나에서 흘러나오는 BGM이 바로 그것이다.
사실 원곡(Gleam ver.)보다 오케스트라 버전의 공개 시점이 더 빨랐다. 이는 당시 메이플 런칭 '5000일'을 맞았으면서 신규 지역 공개가 예정된 시점이었기 때문이었는데, 이런 시기상 절묘함으로 인해 다른 음원에 비해 더욱 역량을 쏟을 수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음원의 길이도 3분 남짓으로 긴 편이며[8] 선율이 다채로워서 듣기에 전혀 지루하지 않다. 그런 까닭에 유저들 중 아르카나만큼은, 맵 분위기도 그렇지만 BGM을 듣고 싶다는 까닭만으로 레벨업하려는 사람이 적지 않다.
여담으로 퀘스트 초반부에는 기타와 키보드로만 연주된 Gleam Ver.이 들리지만 나중에는 오케스트라 버전 음악이 흘러나온다.
5. 지역 일람
5.1. 숲의 입구
이 지역은 지나갈 때 풀숲을 밟고 지나가는 것처럼 사박사박 소리가 들린다.
5.2. 정령의 나무가 보이는 곳
스토리 상 아직 정령의 나무가 있는 곳에 진입할 수 없을 때[11] 를 위한 임시 마을. 따라서 아직 정령의 나무가 있는 곳에 도착하지 않았을 때 길라잡이를 사용하거나, 풀잎 피리의 숲 지역의 사냥터에서 마을 귀환 주문서를 사용하면 여기로 이동된다.
마을 판정을 받아 이곳에서 메이플 옥션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소멸의 여로의 물안개 폭포처럼 배경이 예뻐서 사진 명소 이기도 하다.
5.3. 풀잎 피리의 숲
요구하는 아케인 포스는 280.
5.3.1. 물의 숲 (✦280)
몹젠은 28마리이다.
5.3.2. 햇살의 숲 (✦280)
몹젠은 27마리이다.
5.3.2.1. 물과 햇살의 숲 (✦280)
패치로 몹젠이 33마리로 제법 많아졌다. 위쪽과 아랫쪽 지형 간격이 너무 높지만[12] , 중간중간 대놓고 광역기 쓰라는 듯이 작은 발판이 두 층 사이에 배치되어 있다. 이 발판은 2층 지형이 끊겨있는 그 간격에 배치되어 있다. 잊혀진 회랑과 비슷하게 맵 오른쪽 끝에 히든 포탈이 있어서 자연스럽게 반시계 방향으로 이동 사이클이 잡히기도 한다.
5.3.3. 흙의 숲 (✦280)
이전에는 일일 퀘스트를 진행할 때나 오던 비주류 맵이었으나, 사냥터 개선 패치로 지형 개선과 함께 몹젠이 28마리로 수직 상승하면서 현재 동굴 아랫길을 넘어선 아르카나에서 가장 인기 많은 사냥터가 되었다. 도시섭 기준 동아 자리 고확은 거의 사라진 반면 흙의 숲은 심심찮게 올라오는 편. 맵이 좁고 지형이 편한데다 직업빨을 타지 않고 젠률도 상위권인 것이 주요 장점. 단점은 발판이 계단식이라 자석펫이 없으면 메소 수급이 약간 원활하지 않을 수 있다.
동굴 쪽에 비해 몹의 렙이 낮은 편이고 포스 요구량도 적은 편이라 아르카나를 막 입성한 유저도 이용할 수 있을 정도로 접근성이 좋다.
5.3.3.1. 햇살과 흙의 숲 (✦280)
몹젠은 25마리이다. 숨겨진 포탈을 이용하면 윗점프나 로프 커넥트 없이도 손쉽게 한 바퀴를 돌 수 있고 버닝도 항상 높기 때문에 흙의 숲과 함께 풀잎 피리의 숲에서 찾아갈만한 사냥터.
5.4. 정령의 나무가 있는 곳(홈타운)
정령들의 쉼터인 정령의 나무가 위치한 아르카나의 마을.
중앙에 위치한 조화의 정령과 대화하면 악화된 조화의 정령 몬스터를 상대할 수 있다. 잡았을 때 특별한 보상이 없어 몬컬용으로 이용된다.
5.4.1. 스피릿 세이비어
5.5. 깊은 숲
요구하는 아케인 포스는 320.
5.5.1. 서리구름의 숲 (✦320)
몹젠도 22마리로 별로고 2층 간격이 높아 좋은 사냥터는 아니다.
5.5.2. 번개구름의 숲 (✦320)
몹젠은 25마리이다. 몬스터 컬렉션으로 '암흑의' 번개구름의 정령을 등록해야 하는 번개구름의 정령이 단독으로 나오나 지형이 좋지 않은 편이다.
5.5.2.1. 나무줄기 하프의 숲
나무줄기 하프가 있는 곳. 개인 맵 판정을 받는다.
5.5.2.2. 서리와 번개의 숲 1 (✦320)
속칭 서번숲 1. 몹젠은 22마리이다. 서리와 번개의 숲 2에도 자리가 없을 경우 고려해볼 수 있다. 다만 서리와 번개의 숲 2와 달리 지형이 약간 나쁘기 때문에 유의할 것.
5.5.2.3. 서리와 번개의 숲 2 (✦320)
속칭 서번숲 2. 몹젠은 20마리로[13] 저조한 편이지만 지형이 매우 단순하다는 점 덕분에 깊은 숲에서는 가장 인기 있는 사냥터이다. 동굴 쪽에서 아직 원킬이 안 나는 유저들이 흙의 숲과 함께 찾게 되며, 스펙이 떨어지는, 혹은 리부트 서버의 225~230(직업이나 스펙에 따라 235까지) 유저들이 여기에서 사냥한다.
5.5.3. 맹독의 숲 (✦320)
몹젠은 27마리로 꽤 높다. 아르카나에 갓 입성한 225레벨의 유저는 여기서 부터 레벨차로 인한 데미지 감소가 심해진다. 무자본이지만 포스뻥으로 원킬을 내는 유저는 아슬아슬하게 원킬이 나오거나 안 나올 수 있다. 아델같은 직업에게는 좋은 사냥터이다.
여기서 엘몹으로 '''맹독의 맹독의 정령'''을 볼 수 있다.[14]
5.5.4. 폭발의 숲 (✦320)
몹젠은 27마리이다.
5.5.4.1. 맹독과 폭발의 숲 1 (✦320)
몹젠은 29마리이다. 히어로는 시간당 1.4만 마리까지 먹을 수 있는 사냥 명당.
5.5.4.2. 맹독과 폭발의 숲 2 (✦320)
몹젠은 31마리이다.
5.5.5. 실로폰 연못
동굴 안으로 들어가는 길이다. 연못이라는 맵 이름답게 지형이 물로 가득 차 있지만 아쿠아리움 같은 물이 아니고 그냥 배경이다. 따라서 이동에 제한은 없다. 포탈은 없고 그냥 동굴로 가까이 가면 동굴 맵으로 이동된다.
5.6. 네 갈래 동굴
요구하는 아케인 포스량은 360. 여기 밑에 있는 모든 사냥터들의 지형과 젠률이 괜찮기 때문에 인기가 많다. 인구수가 많은 도시서버에서는 어떤 맵이든 전 채널에 최소 한 명은 사냥하는 사람을 볼 수 있다. 블랙헤븐 미로, 악몽의 시계탑이나 여우나무 중턱처럼 아래로 떨어지면 맨 위쪽으로 텔레포트된다. 단, 동굴 윗길 깊은곳 1, 2와 동굴 윗길 깊디 깊은 곳은 떨어진 위치에서 반대편 맨 위쪽으로 이동시켜준다.[18] 이 세 맵은 가로로 넓은 맵인데 이를 이용해 좀 더 효율적으로 사냥할 수 있다. 각 사냥터마다 특징이 있기 때문에 인기가 많은 사냥터보다 본인이 맞는 사냥터에 가는것이 중요하다.[19]
동굴 아랫길 쪽의 사냥터는 젠률도 좋으면서 전체적으로 좁기 때문에 쉽게 사냥할 수 있는 구역이다. 특히 동굴 아랫길의 경우 아르카나 모든 사냥터들 중 최고의 인기를 자랑할 정도의 편의성과 효율이 좋은 편. 단 좁은 맵에 비해 젠률이 좋을 뿐 총 젠량은 많지 않은 편이기 때문에 빠른 레벨업을 목표로 삼는 사람들은 이 사냥터를 안 가는 편이다. 단 메소 수급률은 매우 뛰어나서 메소 벌이를 위해서 도는 유저는 있다.
동굴 윗길의 경우 전체적으로 맵이 매우 큰 편이지만 몬스터 총젠량 또한 매우 많은 편이다. 이 때문에 기동성이나 사냥스킬이 좋은 직업들은 이 쪽 사냥터를 많이 가는 편이다. 특히 최상위권 사냥능력을 가진 직업군의 경우 여기가 최종사냥터이기도 한다. 메소 수급률은 동굴 아랫길에 비해 떨어지는 편이지만 지형이 평평하기 때문에 역시 좋은 편이다.
다섯 갈래 동굴쪽은 다섯 갈래 동굴이랑 다섯 갈래 동굴 윗길을 뺀 사냥터들의 인기가 적은 편이다. 일부 지역의 지형이 난해한 데에다가 여기서 나오는 부조화의 정령은 젠 연출까지 있기 때문에 젠 시간이 느린 편이다. 다만 다섯 갈래 동굴을 제외한 사냥터들의 버닝이 빵빵하기 때문에 버닝 효과를 노린다면 이곳 또한 나쁘진 않다. 메소 수급률은 제일 수급이 어려운 정령의 나무 밑 동굴과 제일 좋은 다섯 갈래 동굴, 다섯 갈래 동굴 윗길을 빼면 동굴 윗길과 비슷한 수준이다.
5.6.1. 동굴 윗길 (✦360)
속칭 동윗. 몹젠이 29마리로 어마어마하지만, 그만큼 맵도 넓어서 원젠컷을 내기 매우 어렵다. 사출기로 몬스터를 최소 투킬낼 수 있는 고스펙 유저나 섀도어, 루미너스처럼 광역기를 난사할 수 있는 직업들 정도만 원젠컷으로 사냥이 가능하다.
여담으로 혼돈의 정령은 이곳과 후술할 동굴 아랫길에서만 단독으로 등장하는데, 몬컬을 한다면 동굴 아랫길보단 이 지역에서 하는 것을 추천한다. 동굴 아랫길 지역보다 혼돈의 정령의 수가 많아서 등록 확률이 체감상 더 높기 때문. 또한 길 뚫는 퀘스트를 할 때도 동굴 아랫쪽이 워낙 자리가 없기에 이 쪽에서 하는 편이 낫다.
5.6.1.1. 동굴 윗길 깊은 곳 1 (✦360)
속칭 동윗깊1. 동굴 윗길의 업그레이드 버전. 젠되는 몬스터가 무려 '''32마리'''로 아르카나에서 몹 수가 제일 많은 곳이며 그에 따라 원젠컷도 동굴 윗길보다 더 어렵다. 루미너스, 에반, 제로, 메카닉, 마크 원킬 나이트로드 정도의 직업이 노려볼만하다. 원젠이 가능한 메카닉이나 에반의 경우 시간당 15000마리가 넘는 몬스터를 잡을 수 있다. 그래도 230레벨 이상이 되고 모라스로 넘어가서 아케인포스가 충분히 높아졌다면 젠량이 더 많은 모라스의 그림자가 춤추는 곳 2, 3에서 사냥하는 사람들이 더 많다.
5.6.1.2. 동굴 윗길 깊은 곳 2 (✦360)
속칭 동윗깊2. 몹젠은 28마리이다. 나이트로드나 아란, 스트라이커와 같이 사냥기의 Y축 범위가 적당하고 횡방향 기동성이 좋을 경우 고려해볼 만한 맵. 특히 절망의 정령의 키가 길쭉한 편에 속해서 나이트로드나 스트라이커처럼 높은 상단 범위와 다르게 하단 범위가 없어도 점샷을 잘 해주면 2개 층에 나타나는 절망의 정령을 한번에 잡을 수 있다. 동굴 아랫길 깊은 곳 2처럼 절망의 정령이 단독으로 나오는 곳은 여기 하나뿐이니 몬컬 시 참고.
5.6.1.3. 동굴 윗길 깊디 깊은 곳 (✦360)
속칭 동윗깊깊. 몹젠은 26마리이다. 맵들이 전체적으로 길쭉한 동굴 윗길 사냥터 중 그나마 짧은 편이며 폭젠이 특징인 맵이다. 팬텀이나 아란, 은월, 신궁의 경우 동굴 사냥터들 중 여기가 가장 효율이 좋다. 키네시스 또한 불릿 단 3방으로 원젠컷이 가능하여 우수한 효율을 보인다.
몹젠이 위층에 비탄의 정령이, 아래층에 절망의 정령이, 그리고 가운데 1층 발판에는 비탄의 전령이 젠된다.
5.6.2. 동굴 아랫길 (✦360)
몹젠은 20마리이다. 한때 아르카나 최고 인기 사냥터였으나 현재는 흙의 숲에게 최고를 내준 사냥터(속칭 동아). 3층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작은 맵에 몹들이 몰려있다. 거기다 층 사이 거리까지 짧아 2층 가운데에서 광역기를 쓰면 맵에 있는 몬스터 전부를 잡을 수 있을 정도로 지형이 좋아서 아르카나가 나오자마자 최고의 인기를 보여주며 자리를 찾기 힘든 지경이었고, 모라스와 에스페라가 나오기 전까지 최종 사냥터 역할을 하였다.[20]
그래도 레헬른을 벗어나 225레벨을 달성한 유저가 매우 적기 때문에 시골 서버에서는 그래도 자리를 찾다보면 어떻게든 나오는 경우가 많고 심지어 방학기간이 아닐 때는 버닝이 7~10단계까지 오르기도 한다.[21] 다만 3대장 서버와 중도시 서버들[22] 에서는 버닝은 0~1단계에 머무르고 자리찾기도 매우 힘들다. 심지어 새벽 3~4시에도 사냥하는 사람이 보이며, 동아길 자리 판다는 고성능 확성기가 잊을 만하면 보인다. 게다가 화염의 영토나 츄츄 아일랜드 격류지대나 레헬른 시계탑 등의 이전 맵과는 달리 메소를 줍기도 쉽다. 이렇다 보니 츄릅포레스트 깊은 곳 급으로 스틸러들도 자주 보이는 사냥터이다. 사실 이것도 옛날 이야기고 요즘은 아르카나에는 자리가 널널하다.
사실 순수 경험치 효율로만 따지면 이 사냥터는 그렇게 좋은 사냥터는 아니다. 맵이 좁다는 것은 몹젠수가 넓은 맵에 비해 적다는 의미인데다가 높은 인기만큼 버닝도 없거나 낮기 때문에 먹는 경험치량은 그렇게 많지 않다. 심지어 현상금 사냥꾼을 챙겨먹기도 힘들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이 사냥터가 인기가 매우 많은 이유는 역시 편리함[23] , 스펙이 낮거나 사냥이 매우 부실한 직업이 아닌 이상 웬만하면 젠 시간 내에 몬스터를 깔끔하게 처리할 수가 있기 때문. 그렇기 때문에 젠 시간 내에 몬스터를 처리하기가 힘들 것 같다 싶으면 여기서 사냥하는 것이 좋다. 직업빨을 거의 받지 않아 '''전 직업에게 좋은 사냥터'''인 것도 인기사냥터인 이유 중 하나가 되었다.
5.6.2.1. 동굴 아랫길 깊은 곳 1 (✦360)
몹젠은 22마리이다. 동굴 아랫길과 붙어있는 사냥터인데 이곳도 효율이 뛰어나다. 일자 지형답게 메소 수급도 짭짤하게 들어온다. 특히 패스파인더의 경우 중간에 뚫려있지 않은 구멍으로 인해 동굴 아랫길 사냥터 중 가장 효율이 좋다.
5.6.2.2. 동굴 아랫길 깊은 곳 2 (✦360)
속칭 동아깊2. 몹젠은 23마리이다. 젠과 지형[24] 이 괜찮고 비탄의 정령이 레벨이 높아서 혼돈의 정령보다 경험치를 많이 준다. 4대장 서버를 제외하면 버닝도 꽤나 괜찮은 편이기도 하고, 동아길처럼 직업빨도 심하지 않은데다 몬컬 시에도 비탄의 정령이 여기서만 단독으로 등장하기에 이곳에서 몬컬 등록을 목적으로 사냥하는 유저도 적지 않은 편. 바닥에 떨어지면 반대편 윗발판으로 이동시켜주기 때문에 신궁, 캐논슈터처럼 x축이 긴 직업은 맵 끝에서 떨어지면서 사냥하면 매우 편리하게 사냥할 수 있다.[25] 충격파 원킬을 낼 수 있는 블래스터에게는 더할 나위 없이 좋은 사냥터.
5.6.2.3. 동굴 아랫길 깊디 깊은 곳 (✦360)
속칭 동아깊깊. 1층에는 세로로 길쭉한 절망의 정령, 그리고 2층에는 비탄의 정령이 배치되어 있어 비숍처럼 하단 범위가 있는 직업들이 편하게 사냥할 수 있다. 그러나 몹젠 수는 18마리로 모든 동굴 사냥터들 중 최하위.
5.6.3. 다섯 갈래 동굴 (✦360)
속칭 다갈동으로 불리는 인기 사냥터. 동굴 아랫길처럼 편리함을 강점으로 가지는 맵이다. 동아길만큼이나 직업빨도 거의 없는데다가 메소 수급률도 뛰어나다.
특히 일리움, 키네시스의 경우 아예 가운데 포탈이 있는 발판에 올라서서 좌우로 스킬을 번갈아 날려주며 제자리 사냥도 가능할 정도.
그러나 몹젠이 21마리로 몹수가 적기로 유명한 동굴 아랫길보다 딱 한 마리 많은 수준이라는 것은 유념해야 한다.
5.6.3.1. 다섯 갈래 동굴 윗길 (✦360)
속칭 다갈동윗길. 몹젠은 22마리이다. 테섭 한정으로 인기 사냥터를 넘어 최종 사냥터 수준이었던 맵. 본섭에 넘어오면서 몹 젠량이 칼질당했지만 여전히 동아길의 아성을 넘보는 인기 사냥터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다.
5.6.3.2. 다섯 갈래 동굴 사잇길 (✦360)
다갈동이나 다갈동 윗길에 자리가 없을 때 오는 곳. 츄츄 아일랜드의 몽땅 동글숲 1과 비슷한 구조를 가진 맵이다.
5.6.3.3. 정령의 나무 밑 동굴 (✦360)
몹젠은 24마리이다. 동굴 사냥터 중 지형이 가장 난해해 버닝이 매우 높게 형성되어 있는 편. 다만 섀도어나 아크처럼 쿨이 짧은 광역기를 많이 가진 직업군은 이곳에서 사냥하고 있는 모습을 종종 볼 수 있다.
5.6.3.4. 다섯 갈래 동굴 아랫길 (✦360)
다갈동 사잇길과 특징이 비슷하다. 몹 레벨과 경험치가 아르카나에서 제일 높기도 하고, 부조화의 정령이 단독으로 등장하는 지역이 이곳과 위의 정령의 나무 밑 동굴뿐이라서 몬컬등록을 하러 오는 유저도 꽤 있다. 층 간격이 꽤나 넓은 것을 제외하면 지형과 리젠 버닝까지 모두 괜찮은 편이라서 주력기의 Y축 범위가 좋은 직업들은 자리 잡고 사냥하기도 좋다.
6. 기타
아르카나는 플레이한 유저들에겐 인기 있는 맵이며, 강원기 디렉터가 츄츄 아일랜드 패치 시절 언급했던 콘셉트가 오히려 아르카나에서 잘 드러났다는 평이 많다. 또한 정령의 숲이라는 특징 덕에 오리와 눈 먼 숲이나 원령공주를 떠올리는 유저도 적잖게 있다. 또한 이곳의 정령들은 펫으로도 등장했다.[26]
- 가끔 맵에 있는 정령의 나무가 유저가 다른 맵으로 가도 계속 따라다니는 버그가 있다. 링크
- 예고 트레일러에서 등장했던 소녀는 아르카나 업데이트 당시에만 해도 불길한 기운으로 숲을 오염시켰다는 정령들의 회상 외에는 알려진 게 없었지만, 2017년 6월 18일에 발표된 노바 업데이트에서 아케인 리버의 5번째 지역인 기억의 늪 모라스에서 소녀의 정체가 밝혀진다는 것이 티저 영상을 통해 알려졌고, 그 후 그녀의 이름이 "타나"라는 게 드러난다. 이후 6번째 지역인 태초의 바다 에스페라에서 본격적으로 등장하게 된다. 자세한 행적은 타나 문서 참조.
- 지형들이 좋은 덕에 길뚫 난이도는 어렵지는 않지만 동굴까지 걸어가는 게 상당히 귀찮은 편이다. 아케인 포스 요구량도 높아지고 모아야 할 재료들도 상당히 많고 이곳 저곳 이동해야 하는 퀘스트들이 많아 시간이 꽤 오래 걸린다.
- 갑자기 높아지는 몬스터 레벨에다가[27] 최소 280, 최대 360을 요구하는 포스량, 기본 2억 5000만을 넘어가는[28] 높은 체력 때문에 무자본이나 저자본 유저들이 사냥하기가 어렵고[29] 스토리 퀘스트 난이도도 아케인포스 부족[30] 과 갑자기 높아지는 레벨로 인한 반감 페널티로 인하여 모라스와 함께 가장 높은 축에 속한다. 전맵인 꿈의 도시 레헬른에 비해 사냥터 지형과 몬스터 젠이 훨씬 좋기 때문에[31] 어느 정도 사냥할 만한 수준이 된다면 꿈의 도시 레헬른 때보다 레벨업이 정말로 쉽다. 레헬른 구간을 넘어서면 직업에 관계없이 사냥이 매우 편해지기 때문에 아르카나에서 만렙을 도전하는 유저들도 상당히 많았었다.[32] 굳이 동굴 쪽 사냥터가 아니더라도 흙의 숲이나 서리와 번개의 숲2도 좋기 때문에 본인의 포스/스펙에 맞는 사냥터에 가는 것이 좋다. 몬컬 시에도 플라잉몹인 정령의 잔해나 엘몹을 등록해야 하는 번개구름의 정령을 빼면 이렇다 할 난점은 자리 경쟁률 빼면 없다.
- 아르카나의 지형과 몹젠률은 레벨업에 용이한 건 사실이나 몬스터 레벨이 높고, 이곳에 막 도착할 정도면 대부분 아케인 포스도 포뻥을 받기 힘들어서 무~저자본 유저가 바로 아르카나에서 사냥하는 것이 힘들 수 있다. 과거와 다르게 레헬른 사냥터의 몹젠과 등장 몬스터 숫자가 조정돼서 현재는 통곡의 벽으로 불리는 수준은 아니다. 설사 갖은 노력으로 포스뻥을 받는다 쳐도, 인기 사냥터 동굴 아랫길의 원킬컷은 상당하다. 포스뻥 받으면 원킬나겠지 하고 열심히 심볼작하다가 포스뻥 받고도 원킬이 안 날 때의 그 심정은....
- 모라스, 에스페라 필드 맵 크기가 대부분 크고 사냥하기 불편한 맵이 많기 때문에 문브릿지 입성 전까지 아르카나에 죽치고 사냥하는 유저가 많다. 메소 회수도 대체로 쉬운 편이고. 때문에 이후 지역은 인기 사냥터를 제외하면 자리가 텅텅 비는 와중에 아르카나 동굴 지역은 자리 구하기가 상당히 어려운 편이다.
7. 관련 문서
[1] 아케인 리버의 '아케인'과 어원을 같이 한다.[2] 여기에서 레벨을 더 올려도 유니온 SSS랭크(250레벨)밖에 없는데, 앞서 말했듯 레벨업이 매우 어려워지기 때문에 SSS랭크를 찍는 것보다 SS랭크(200레벨)을 여러 개 찍는 것이 더욱 싸게 먹히고, 그래서 대부분의 유니온 캐릭터는 200레벨부터 육성을 멈추는 것이 일반적이다. 유저 수를 측정할 때 210레벨 이상을 기준으로 잡는 것도 이 때문.[3] 네코드 참여 이후 화제가 된 BGM들 중 상당수를 작곡한, ASTERIA 소속 작곡가. Lacheln, the City of Dreams(꿈의 도시 레헬른), Volcanic Mountain(소멸의 화염지대), Memory of Kritias(모라스 트뤼에페 광장), Way Back Home(류드 테마곡 1), Forgotten Names(류드 테마곡 2) 등이 대표적이다. 작곡한 곡들 중에서는 직접 키보드로 연주한 곡이 많다.[4] 오케스트레이터, 음악감독, 작곡/편곡 연주가로 수많은 앨범에 참여했으며 또한 작곡했다. 아르카나 OST 편곡을 위해 참여했다.[5] 2017년 1월[6] 정작 보스인 악화된 조화의 정령 맵에선 사용되지 않았다. 스토리에선 사용하긴 했지만.[7] ASTERIA 소속 '''작곡가'''이자 '''기타리스트'''. 메이플스토리에서는 대표곡으로 Verdel Town(베르딜 마을), Mr.Hazard(새비지 터미널), Swamp of Memory, Moras(모라스 기억의 늪), Mirrored Cage(윌 2페이즈), Black Fury(검은 분노), Temple of Darkness - Phase 1(검은 마법사 1 페이즈) 등이 있다. 이와는 별개로 싱글 앨범도 3차례 발매했다.[8] 아케인리버 BGM들은 대개 2분을 채 못 넘긴다. 그에 반해 2분 50초에 달하는 아르카나 BGM은 상당히 이례적이라고 할 수 있다. 츄츄 아일랜드는 1분 10초~20초 정도. 물론 곡이 길다고 꼭 좋은 건 아니지만, 짧을수록 표현이 제한적이고 단조로워진다는 단점이 있다.[9] 예를 들어 소멸의 여로의 홈타운인 "이름 없는 마을"은 망각의 호수: 이름 없는 마을로 표기되고, 레헬른의 시계탑 필드는 "레헬른 시계탑: 악몽의 시계탑 n층"이라고 표기되지만 아르카나는 필드가 깊은 숲이든 동굴 사냥터든 "아르카나 깊은 숲: 서리구름의 숲", "아르카나 네 갈래 동굴: 동굴 아랫길"으로 표기되지 않고 모두 "아르카나"라고 표기된다.[10] 고통의 미궁은 제외[11] 이때 배경에서 회오리치는 모습을 볼 수 있다.[12] 애드 레인지를 켠 썬콜의 점텔에도 닿지 않는다.[13] 1.2.332 패치 이전까지는 16마리.[14] 참고로 옆 동네에는 같은 종족의 '''힘센 힘센 형님'''을 볼 수 있었다. 황금사원에서는 '''힘센 힘센 돌도깨비'''가 나오기도 했었다.[15] 퀘스트 도중에 등장한다.[16] 퀘스트 도중에 등장한다. 나무줄기에 끼어 있다.[17] 레벨 230 이전엔 등장하지 않는다.[18] 동굴 윗길 깊은 곳 1, 2를 예로 들어 설명하면, 2층의 가운데 지형을 기준으로 그보다 왼쪽에서 떨어지면 오른쪽 끝으로 보내준다. 반대로 오른쪽에서 떨어지면 왼쪽 끝으로 보내준다. 가운데에서 떨어지면 2층의 가운데 지점으로 텔레포트 된다. 깊디 깊은 곳은 가운데 지형이 없어 양 끝으로만 이동된다.[19] 기묘하게도 좁고 편한 곳(동굴 아랫길, 다섯 갈래 동굴 등)은 상대적으로 젠량이 적고 손이 많이 가며 넓어서 원젠컷이 힘든 곳(동굴 윗길 깊은 곳 1,2)은 젠량이 많다. 즉 자신의 직업과 사냥 성향에 따라서 자신에게 맞는 사냥터를 가는 것이 좋다.[20] 모라스의 경우 사냥터가 매우 넓기 때문에 자석펫이 없거나 사냥 능력이 부실한 직업의 경우 에스페라 입장 레벨인 235까지는 여기서 찍는 경우가 많다.[21] 검은마법사 업데이트로 테라 버닝과 더불어 220레벨까지의 필요 경험치 감소로 인해 아르카나까지 오는 유저들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났다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문제는 220레벨이 된 후 레헬른의 저열한 젠률과 젠량, 악랄한 지형에 유저들이 대거 게임을 접게 되어서 225레벨에 도달하는 사람이 그렇게 많지는 않다. 애초에 225를 찍어도 웬만한 유저들은 아케인포스 부족과 갑자기 높아지는 몬스터 레벨로 인하여 원킬내기가 매우 어려워지기 때문에 적어도 220 후반~230레벨 이후에나 많이 찾는 곳이다.[22] 스카니아, 루나, 엘리시움, 베라, 크로아, 오로라.[23] 슬리피우드의 조용한 습지와 황혼의 페리온의 버려진 발굴지역 2, 4, 츄츄 아일랜드의 츄릅 포레스트 깊은곳, 레헬른의 닭이 뛰노는 곳 2가 인기 많은 이유랑 비슷하다.[24] 레헬른의 닭이 뛰노는 곳 2랑 굉장히 비슷하며 텔레포트 기능을 생각하면 상위호환이다.[25] 사실 이 점은 동굴 윗길을 제외한 동굴윗길 전 사냥터의 공통된 특징이지만 맵이 길기 때문에 깔끔하게 처리하진 못한다.[26] 정확히는 조그만 정령, 나무의 정령, 돌의 정령이 펫으로 나왔다.[27] 아르카나에서 가장 낮은 "물의 정령" 레벨이 230인데 렙뻥을 최대치로 받을려면 이미 에스페라에 도착하게 된다. 이는 애초에 230으로 기획되었으나 유저들의 반발로 입장 레벨만 225로 넘어온 탓이다.[28] 리부트는 흙의 정령부터가 6억 8000만이다.[29] 때문에 무저자본 유저들의 경우 아르카나에서 바로 사냥하지 않고 230까지 레헬른에서 올린 후에 사냥하는 유저들도 있다.[30] 갓 225를 달성한 유저는 본캐 기준 300대 정도의 아케인포스를 갖는데, 후반의 동굴 지역 퀘스트에 들어가면 아케인포스를 겨우 턱걸이로 맞추거나 포스가 부족하여 저자본 유저들은 최소 2~3킬은 나서 상당히 힘들다.[31] 이후 레헬른의 사냥터들이 여러 차례 개선을 받았음에도 여전히 아르카나의 인기가 더 좋다.[32] 하지만 모라스와 에스페라가 추가된 이후 아르카나에서 만렙을 찍으려는 경우는 흔치 않다. 몬스터 레벨이 최대 240이고 인기 사냥터의 몬스터 레벨은 237~239이기 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