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케인 포스
1. 개요
메이플스토리의 고레벨 지역인 아케인 리버 지역에서 등장하는 능력치.
2. 설명
아케인 리버판 스타포스라고 보면 된다. 이론상 사냥을 통해 무한 성장이 가능하지만 실질적으로는 일일 수급량이 제한되어 있어 라이트 유저와 헤비 유저간 격차가 크게 나지 않도록 제어해주는 역할을 맡는다.
설정상 시간의 신전의 관조자에 의하면, 아케인 리버의 몬스터들은 엄청난 밀도의 에르다에서 태어난 존재이기 때문에 충분한 아케인 포스가 있어야 그들을 상대로 제대로 된 힘을 발휘할 수 있다고 한다. 아케인 리버는 하류로 갈수록 에르다의 순도가 점점 높아지며 그에 비례하여 높은 아케인 포스를 요구한다.
3. 아케인심볼
캐릭터의 아케인 포스를 올리려면 아케인심볼이 있어야 한다. 아케인심볼은 소지한 자와 공명하여 아케인 포스와 자신의 주스탯[1]을 향상시키는 교환불가 장비아이템[2]이다.[image] '''아케인심볼'''
아케인심볼은 소지한 아케인포스를 가지며 소지한 자와 공명하여 해당 캐릭터에 맞는 주스텟을 증가시켜준다.
해당 장비를 장착한 후, 인벤토리 내 같은 종류의 아케인심볼을 더블 클릭하면 성장시킬 수 있다. 아케인심볼의 성장치가 일정 수준 이상이 되면 해당 장비를 강화하여 레벨을 올릴 수 있다.아케인심볼로 상승하는 스탯은 스탯 % 증가 효과를 받지 않는다.
5차 전직을 완료하고 '또 하나의 힘, 아케인포스' 퀘스트를 완료하면 관조자가 이름이 붙지 않은 아케인심볼을 하나 준다.[3] 소멸의 여로 퀘스트를 끝까지 완료하면 기존 아케인심볼은 없어지고 '아케인심볼 : 소멸의 여로'를 획득한다. 이후 새 지역의 퀘스트를 전부 완료할 때마다 그 지역의 아케인 심볼을 전리품같이 획득해나가는 방식이다. 아케인심볼은 아래와 같이 6종류가 있다.
아케인심볼을 성장시키려면 동명의 아케인심볼을 합성해야 하는데 대표적으로 각 지역의 일일 사냥 퀘스트와 일일 스페셜 컨텐츠를 통해 아케인심볼을 획득할 수 있다. 물론 아케인 리버의 몬스터들을 사냥하여 매우 낮은 확률로 획득할 수도 있지만 젬스톤보다 드롭률이 낮아 사실상 논외로 친다.[4] 또한 이벤트 코인샵이나 이벤트로 얻을 수 있는 선택형 아케인심볼[5]을 획득할 수 있고, 썬데이 메이플 이벤트로 선택형 아케인심볼을 주거나 아케인 리버 심볼 퀘스트 보상 2배 이벤트를 하기도 한다.
이를 통해 획득한 아케인심볼은 성장치 1짜리이며, 같은 종류의 아케인심볼을 합성하여 성장치를 올리고 최대 성장치가 되었으면 메소를 사용하여 강화시킨다. 그러나 이를 요구하는 수치가 새로운 뉴비들이 감당하기에는 꽤나 악랄한 가격이여서 유저들 사이에서는 '''세금'''이라고 불리운다.
아케인심볼을 획득할 수 있는 아케인 리버 지역의 일일 퀘스트는 다음과 같다. 아케인 리버 상위 지역에 갈수록[6] 하위 지역에서 받을 수 있는 일일 퀘스트가 1개씩 줄어든다. 퀘스트 수가 줄어들어도 최종 보상은 같다.[7] 특별 컨텐츠(배고픈 무토, 드림 브레이커 등)도 즉시완료 기회를 받을 수 있는데 이를 사용하면 당일 최고기록 기준의 심볼을 받을 수 있다. 다만 즉시 완료하면 경험치는 받지 못하니 참고할 것.
아래 세 지역의 퀘스트를 완료하면 교환 불가 선택형 아케인심볼을 각각 20개씩 지급하고, 사냥시 낮은 확률로 이전 지역의 심볼을 드랍한다. 여기서 주는 선택형 아케인심볼의 경우 수령 후 14일 기간 제한이 있으니 유의. 별도의 일일 퀘스트는 없지만 리버스 시티와 얌얌 아일랜드의 퀘스트를 완료하면 이전 지역의 일일 퀘스트에서 리버스 시티 혹은 얌얌 아일랜드의 몬스터와 관련된 퀘스트를 제시하기도 하며, 해당 일일 퀘스트의 보상을 2배로 지급한다.
- 리버스 시티: 사냥하면 낮은 확률로 "아케인심볼: 소멸의 여로" 획득
- 얌얌 아일랜드: 사냥하면 낮은 확률로 "아케인심볼: 츄츄 아일랜드" 획득
- 셀라스, 별이 잠긴 곳: 사냥하면 낮은 확률로 "아케인심볼: 에스페라" 획득
3.1. 아케인심볼 강화
스타포스 강화와 달리 실패, 하락, 파괴가 없으며 명칭은 '강화'지만 실제론 '성장'에 가깝다. 아케인심볼을 합성하여 일정량의 성장치를 모으면 메소로 강화할 수 있다. 제논과 데몬어벤져를 제외한 모든 직업은 1레벨 강화당 아케인 포스 10과 주스탯 100이 올라간다. 제논의 아케인심볼은 주스탯 대신 STR, DEX, LUK이 각각 39만큼 증가하고, 데몬어벤져의 아케인심볼은 최대 HP가 1750만큼 증가한다.
아래는 아케인심볼의 성장치에 대한 표이다. 아케인리버 1지역인 소멸의 여로 지역은 초반 부담을 줄이기 위해 초반 강화 비용이 크게 감소하고 강화비용 증가 폭이 더 크지만, 최종레벨 강화 비용은 다른 지역과 동일하고 누적 강화 비용 합은 1억 가량 싸다.
[소멸의 여로 아케인심볼 성장표]
[츄츄~에스페라 아케인심볼 성장표]
아케인심볼로 올릴 수 있는 아케인 포스는 1320(220 × 6)이 최대 수치이며, 프리미엄 PC방 훈장에 아케인 포스 +30이 붙어있어 1350까지 가능하다. 또한 하이퍼 스탯으로 +100까지도 가능하며 길드 스킬로 +30을 올릴 수도 있다. 또한 이벤트 칭호에 아케인 포스+30 ~ 50이 붙는 경우가 있으므로 이론상 최대 1420~1530[15]까지는 가능하다.
이벤트나 PC방 혜택을 제외하고, 일일 퀘스트와 특수 콘텐츠를 모두 돌려 심볼을 얻는다고 가정할 경우의 각 지역 심볼 만렙을 달성할 때까지 걸리는 시간은 다음과 같다.
- 소멸의 여로: 하루에 최대 22개, 최소 122일 소요.(2679/22=121.773...)
- 츄츄 아일랜드: 하루에 최대 23개, 최소 117일 소요.(2679/23=116.478)
- 꿈의 도시 레헬른: 하루에 최대 22개[16], 최소 122일 소요.(2679/22=121.772...)[17]
- 신비의 숲 아르카나: 하루에 최대 18개, 최소 149일 소요.(2679/18=148.833...)
- 기억의 늪 모라스: 하루에 최대 8개, 최소 335일 소요.(2679/8=334.875)
- 태초의 바다 에스페라: 하루에 최대 8개, 최소 335일 소요.(2679/8=334.875)
표기된 수치만 보면 레헬른이 여로나 츄츄와 비슷한 시기에 심볼 만렙에 도달할것 같지만, 이는 완전한 함정이다. 일정 스펙 이상이기만 하면 심볼을 최대치로 얻게 되는 타 지역 스페셜 컨텐츠와 달리 레헬른의 경우 드림 브레이커가 무릉도장과 유사한 방식이기 때문에 심볼 18개를 최대로 얻을 수 있는 스펙의 유저는 '''전 월드 통틀어 수천 명에 불과하다.'''[18] 따라서 실질적으로는 이보다 훨씬 더 많은 시일이 소요된다. 대체적으로 레헬른 입장과 동시에 사냥하는 무자본 유저들은 드림 브레이커 30층 정도, 카오스 벨룸을 솔격하는 220~225레벨의 저자본 유저들은 드림 브레이커 상성 중위권 직업 기준으로 '''40~50층'''까지 깬다. 이 경우 보너스 코인과 일일 사냥 퀘스트를 포함하여 매일 얻는 실질 최대 심볼의 개수는 보통 8~10개 정도다. 즉, 무자본이나 저자본 유저들은 2~3배 이상의 시일이 걸리므로 1년 정도 혹은 그 이상 걸리는 셈.
가장 수급이 느린 것은 모라스와 에스페라. 예전에는 일반적으로 레헬른의 수급량이 가장 적었으나 일퀘의 추가 이후 40층만 넘겨도 모라스, 에스페라의 수급량을 넘을 수 있게 되었다. 일반적인 유저들의 심볼 MAX 순서는 2021년 1월 기준 여로 → 츄츄[19] → 아르카나[20] → 레헬른 → 모라스 → 에스페라 순서이며, 초고자본 유저들에 한하여 여로 → 츄츄 → 레헬른 → 아르카나 → 모라스 → 에스페라 순서이다. 단, 직업 특성상 혹은 컨트롤 미숙으로 인해 스피릿 세이비어 수급이 잘 안 되는 유저들의 경우 아르카나가 레헬른보다 늦어지기도 한다.
3.2. 아케인 카탈리스트
2017년 12월 21일 ARK 업데이트 V Care 패치로 추가된 '''아케인심볼 이동''' 시스템. 아케인 카탈리스트를 사용하여 원하는 심볼을 선택하면 '''불안정한''' 아케인심볼로 바뀐다. 이 때 심볼 레벨과 총 성장치의 20%[21] 를 잃지만 '''월드 내 다른 캐릭터'''에게 이동시킬 수 있는 상태가 된다.
불안정한 아케인심볼은 장착할 수 없으며, 불안정한 아케인심볼을 더블 클릭하면 아케인심볼을 다시 사용할 수 있다. 단, 아케인심볼 레벨이 초기화되어 레벨업할 때 다시 메소를 사용해야 하며 해당 지역의 아케인심볼 최초 획득 퀘스트를 클리어하지 않은 캐릭터에겐 이동시킬 수 없다. 예를 들어, 츄츄 아일랜드까지 클리어했으나 레헬른에 도착해 심볼 퀘스트를 클리어하지 못한 캐릭터에게는 레헬른의 아케인심볼을 보낼 수 없다.
이미 심볼 만렙을 찍은 본캐와 5차 전직을 한 부캐가 있다면 본캐로 심볼을 획득한 뒤 부캐로 옮기거나, 본캐를 바꿀 때 새로운 본캐를 어느 정도 육성한 다음 예전 본캐의 심볼을 옮길 때 사용할 수 있다. 단, 사용 조건 중 '''받는 캐릭터는 최초 지급받은 심볼을 포함한 해당 심볼이 없어야 한다[22]'''는 조건이 있기 때문에, 받을 캐릭터는 아예 해당 지역 심볼 일퀘를 카탈리스트로 심볼을 전해 받기 전까지는 수행하지 않는 것이 좋다. 또, 본캐를 바꾸는 경우엔 기존에 쓰던 걸 넘겨준 다음 다시 일퀘를 수행하면 되지만, 부캐에게 심볼을 전해줄 목적이라면 심볼을 최대한 모아서 한 번에 넘겨주는 것이 좋다.
덤으로 '''장비'''를 월드 내 다른 캐릭터에게 이동시키는 개념이라 '''리부트 월드에서는 아예 판매하지 않는다.'''
아케인 카탈리스트는 2레벨 이상의 아케인심볼에만 사용 가능하다. 1레벨 아케인심볼에는 사용이 불가능하다.
아케인 카탈리스트는 메이플 유니온 코인샵에서 구입할 수 있다. 월드 당 일주일마다 3개까지 구입 가능하며, 매주 월요일 0시에 초기화 된다. 비용은 300 유니온 코인.
4. 아케인포스 필드
아케인 리버의 모든 지역은 아케인 포스를 요구한다. 스타포스처럼 캐릭터의 아케인 포스 수치에 따라 몬스터에게 주는 데미지와 받는 데미지가 달라진다. 다만 스타포스랑 미세하게 다른 점이 캐릭터의 아케인 포스가 해당 필드 요구 포스보다 높으면 몬스터로부터 받는 피해가 최대 '''0%로 감소'''하고 자신의 최종 데미지가 최대 1.5배까지 '''증가'''한다. 다만 잠수 방지 플라잉 몬스터, 물약 봉인, 엘리트 몬스터의 독안개나 검은 사슬, 엘리트 보스의 공격 등 체력 비례 데미지는 그대로 입으니 유의.(요구 아케인포스) 이상의 아케인 포스가 필요한 지역입니다.
또한 아케인 포스의 기본 단위가 5이기 때문에[23], 계산했을 때 일의 자리 숫자가 0이나 5가 아닌 수로 나오는 지역은 각각 일의 자리에서 올림한 수[24]가 효과를 받는 수치이다. 아래의 표에는 앞에 설명한대로 올림한 수치로 작성하였다. 이벤트를 제외하고 올릴 수 있는 최대 수치는 기본 아케인 포스 +1320, 하이퍼 스탯 아케인 포스(15레벨) +100, 길드 스킬 +30, PC방 훈장 +30 총 1480이다.
스타포스 사냥터이면서 동시에 아케인포스 사냥터인 곳은 존재하지 않는다.
5. 장단점
5.1. 장점
- 가성비 끝판왕급의 스펙업 수단
심볼 강화비용이 정직하게 액수가 표기되고 에누리없이 비용이 차감되기 때문에 저자본 유저들 사이에서는 이른바 '세금'이라고 불리며 심볼 자체가 저평가 되는 감이 있는데, 사실 아케인심볼은 V 매트릭스와 함께 가성비 끝판왕급의 스펙업 수단 중 하나다. 스탯%의 영향을 받진 않지만 1 레벨업 당 스탯을 100씩 올려주는데다가 레벨이 낮은 심볼은 요구 성장치가 낮아서 레벨이 쭉쭉 올라가기 때문에 일퀘와 길뚫만 꾸준히 해주면 심볼만으로 올라가는 주스탯의 비율이 거의 절반에 육박한다.
세금이 비싸보이지만, 강화 1회 시도에 비해 많기 때문에 그렇게 보이는 착시일 뿐 총 비용을 계산해보면 제대로 된 방어구 하나 맞추는 것보다 돈이 덜깨진다. 직업군 별로 제대로 된 장비를 맞추려면 추옵이 100급 가량되는 방어구를 구하고 30퍼 완작을 한 다음 주스탯 9%, 에디공+10짜리 아이템을 토드한 후 스타포스로 10성 이상을 달아줘야 하는데 방어구 하나 맞추는 데도 돈이 수억 단위로 깨진다. 반면 아케인심볼은 심볼 하나당 2~3억 가량만 투자해도 주스탯이 확정적으로 1000 가까이 오른다. 게다가 주흔, 스타포스, 잠재능력 등 확률에 의존하며 운에 따라 편차가 심하게 큰 메이플의 강화 시스템 중 유일하게 100% 높은 스펙업을 보장해주는 강화 시스템이다.[26] 덕분에 지금은 웬만한 저자본이나 고자본이 아닌 이상 평균적으로 본인의 스탯 중 25~40%가 심볼로 채워지며, 과거에는 꽤나 달성하기 힘들었던 1만 이상 스탯을 달성하는데 걸리는 시간과 비용도 크게 줄어들었다. 아케인 리버의 보스 몬스터들을 상대할 때도 최종데미지 증가 효과를 받을 수 있어서 보스 최소컷이 낮아지게 된다.
세금이 비싸보이지만, 강화 1회 시도에 비해 많기 때문에 그렇게 보이는 착시일 뿐 총 비용을 계산해보면 제대로 된 방어구 하나 맞추는 것보다 돈이 덜깨진다. 직업군 별로 제대로 된 장비를 맞추려면 추옵이 100급 가량되는 방어구를 구하고 30퍼 완작을 한 다음 주스탯 9%, 에디공+10짜리 아이템을 토드한 후 스타포스로 10성 이상을 달아줘야 하는데 방어구 하나 맞추는 데도 돈이 수억 단위로 깨진다. 반면 아케인심볼은 심볼 하나당 2~3억 가량만 투자해도 주스탯이 확정적으로 1000 가까이 오른다. 게다가 주흔, 스타포스, 잠재능력 등 확률에 의존하며 운에 따라 편차가 심하게 큰 메이플의 강화 시스템 중 유일하게 100% 높은 스펙업을 보장해주는 강화 시스템이다.[26] 덕분에 지금은 웬만한 저자본이나 고자본이 아닌 이상 평균적으로 본인의 스탯 중 25~40%가 심볼로 채워지며, 과거에는 꽤나 달성하기 힘들었던 1만 이상 스탯을 달성하는데 걸리는 시간과 비용도 크게 줄어들었다. 아케인 리버의 보스 몬스터들을 상대할 때도 최종데미지 증가 효과를 받을 수 있어서 보스 최소컷이 낮아지게 된다.
- 아케인 리버 필드에서의 생존력 증가
아케인 포스로부터 얻는 유틸리티가 상당히 좋은 편이다. 해당 사냥터의 포스를 1.5배 넘기면 받는 피해량이 1로 감소하기 때문. 이 때문에 물몸 직업은 5차 전까지는 죽을 위험이 잦으나 아케인 리버부터는 잠수 방지 몹에게 계속 피격당하지 않는 이상 죽을 걱정이 사라지게 된다.
특히 본캐가 아케인 리버로 진입하게 되면, 보스전을 제외하고는 엘릭서류 물약을 빨 일이 없어지기 때문에 보스가 드랍하는 엘릭서들이 소비창에 쌓여 남게 된다. 이 때문에 과거 금쪽같이 취급받던 엘릭서, 파워 엘릭서는 경매장에 매물이 넘쳐나게 되었다. 심지어 거래가 안되는 리부트 월드는 잔뜩 쟁여놓은 엘릭서들을 쌓아둘데가 없어서 버리기도 하는, 빅뱅 이전이었으면 상상도 못할 일이 벌어지고 있다.
특히 본캐가 아케인 리버로 진입하게 되면, 보스전을 제외하고는 엘릭서류 물약을 빨 일이 없어지기 때문에 보스가 드랍하는 엘릭서들이 소비창에 쌓여 남게 된다. 이 때문에 과거 금쪽같이 취급받던 엘릭서, 파워 엘릭서는 경매장에 매물이 넘쳐나게 되었다. 심지어 거래가 안되는 리부트 월드는 잔뜩 쟁여놓은 엘릭서들을 쌓아둘데가 없어서 버리기도 하는, 빅뱅 이전이었으면 상상도 못할 일이 벌어지고 있다.
- 라이트 유저와 헤비 유저간의 격차 억제
메소 수급량은 사냥 시간에 정확히 비례하는 일차함수 그래프를 그린다. 따라서 하루에 10시간을 사냥하는 유저는 2시간을 사냥하는 유저보다 5배 더 많은 메소를 확보하게 된다. 때문에 메소를 사용하는 강화 컨텐츠는 헤비 유저에게 유리한 구조로 되어 있다. 물론 운적인 요소가 많기 때문에 운이 좋은 사람은 적은 돈으로도 강화가 잘되고 반대의 경우도 있겠다만 결국 많이 강화하다보면 정해진 확률로 수렴하게 되기 마련이다.
반면, 아케인심볼은 '매일 고정적으로 얻는 개수' 이상으로 벌기가 매우 힘들다. 수학으로 비유하자면 로그함수인 셈. 사냥을 아무리 많이 해도 아케인심볼을 하나도 못볼 수도 있으며 하물며 일퀘로 수급하는 시간적 효율은 절대 따라갈 수 없다.[27] 쉽게 말해 아케인심볼에 한해서는 매일 잠깐 그날의 심볼만 깨고 사냥 잠깐하는 라이트 유저와 하루종일 메이플을 하는 헤비 유저와의 성장 격차가 크게 나지 않는 셈이다. 즉, 스펙의 일정 부분을 라이트 유저도 쉽게 남들만큼 올릴 수 있는 획기적인 방법인 셈.
반면, 아케인심볼은 '매일 고정적으로 얻는 개수' 이상으로 벌기가 매우 힘들다. 수학으로 비유하자면 로그함수인 셈. 사냥을 아무리 많이 해도 아케인심볼을 하나도 못볼 수도 있으며 하물며 일퀘로 수급하는 시간적 효율은 절대 따라갈 수 없다.[27] 쉽게 말해 아케인심볼에 한해서는 매일 잠깐 그날의 심볼만 깨고 사냥 잠깐하는 라이트 유저와 하루종일 메이플을 하는 헤비 유저와의 성장 격차가 크게 나지 않는 셈이다. 즉, 스펙의 일정 부분을 라이트 유저도 쉽게 남들만큼 올릴 수 있는 획기적인 방법인 셈.
5.2. 단점
- 강제되는 일일 컨텐츠
강원기/비판 문서에도 서술되어 있듯이 이러한 일일 퀘스트 시스템은 매일 접속을 강요한다. 심볼 시스템 자체는 라이트 유저를 위한 좋은 방법이기는 하나, 매일 쉬지 않고 접속해야 한다는 점은 경우에 따라 오히려 독으로 작용할 수 있다. 같은 라이트 유저라 해도 성향에 따라 매일 잠깐 접속을 반기는 유저도 있지만 그냥 자기가 하고 싶을 때 짬내서 하는 유저들도 있기 때문. 이런 경우 매일 심볼을 얻기 위해 접속해야 한다는 점은 큰 부담으로 다가오게 마련이다. 쉽게 말하자면 같은 라이트 유저들 끼리도 일종의 격차가 발생하는 것.
- 매우 더딘 심볼 성장 속도
컨텐츠의 소모속도를 늦추기 위해 성장속도를 극도로 느리게 해놓았다. 그나마 일반적으로 가장 빨리 모을 수 있는 츄츄 아일랜드의 아케인심볼마저도 최소 117일 동안 쉬지 않고 해야 만렙에 도달할 수 있다. 게다가 테네브리스 지역은 아케인심볼이 존재하지 않고 요구량은 여전히 증가하기 때문에 더욱 많은 작업기간을 요구한다.[28] 그나마 이 부분은 넥슨도 문제점을 인식하여 각종 이벤트, 썬데이 메이플 등을 통해 선택형 아케인심볼을 자주 뿌리고는 있다. 그럼에도 상당히 긴 시일이 소요되는 것은 변함없다.
또한 레헬른에 진입하는 220레벨부터는 소멸의 여로 일일 퀘스트의 대상몹이 20레벨 이상, 소위 '레범몬' 범위를 초과하게 되는 경우가 종종 발생하기 시작한다. 하지만 아케인심볼은 아직 만렙에 도달하지 않은 경우가 태반이기 때문에 포스를 얻기 위해 플레이어는 매번 효율 낮은 사냥을 강제로 하게 된다. 이는 '레범몬' 범위를 한참 넘긴 240레벨 정도가 되어야 소멸의 여로, 츄츄 아일랜드 심볼 만렙에 도달하게 되어 해결된다.
- 금전적인 부담
아케인 리버 진입 이후에는 해당 사냥터에서 사냥해야 효율적이기 때문에 아케인 포스 요구치를 만족해야하며, 그렇기에 타 스펙업 수단과는 달리 심볼 레벨업은 강제적으로 요구된다. 문제는 강화비용이 매우 높다. 물론 가성비 자체로만 따지면 괜찮은 편이지만 앞서 말했듯 아케인 포스 요구치를 만족하려면 무조건 심볼의 레벨을 올려야 하기 때문에 무~저자본 유저들은 심볼이 있어도 메소가 없어서 강화를 못하는 상황이 자주 발생한다. 게다가 후반부로 갈수록 수천만에서 1억 이상까지의 메소가 필요하기 때문에 더더욱 부담이 된다. 커뮤니티들 사이에선 '내긴 싫은데 내야한다'라는 애증의 의미를 담아 세금이라고 불린다. 메소 회수나 시세 안정화 같은 내러티브 외적인 요소를 빼놓고 보면 직접 일퀘를 완료해서 벌어들인 심볼을 강화하는데 왜 메소가 들어가는가? 와 같은 의문을 갖는 유저들도 많다.[29]
- 랭킹 도전에서의 차질
흔한 사례는 아니지만 신직업 랭킹 도전 등의 이유로 짧은 기간 내에 캐릭터를 최대한 높은 레벨로 키우는 경우 매우 힘들어진다. 캐릭터의 수 만큼 하루에 얻을수 있는 아케인 포스의 양은 한계가 있는데, 캐릭터는 계속해서 성장해 레벨대에 맞는 사냥터서 사냥을 하지 못하는 사태가 벌어질 수도 있다.[30] 역시 헤비 유저들이나 BJ들은 신캐릭터가 나올 때마다 아케인심볼을 충분히 준비해 놓고 아케인 카탈리스트로 전달해 주는 방법을 택한다.
결론적으로, 스토리 내의 문제는 스크립트 변경이나 추가로 메꿀 수는 있으나, 인게임 내의 문제는 개선이 필요하다. 상술한 듯이 어마어마한 시간이 걸림에도 강화된 아케인 포스는 '''각 캐릭터마다 별도'''로 적용이 되며, 비용도 적지 않다. 게다가 다른 캐릭터로 옮길려면 또 다시 비용을 지불해야하고 시간을 들여야된다. 즉 근본적인 문제점은 아케인 포스를 통해 걸리는 '''시간과 비용'''인데, 디렉터가 메이플 유니온이라는 '''다른 캐릭터에도 장려가 되는 시스템'''을 만들었음에도 불구하고, V 매트릭스에 비해서는 제대로 개선이 되고 있지는 않은 상황이다.6. 기타
19레벨 성장치 371/372 심볼에 1레벨 성장치 22/12 심볼을 합친 후 20레벨로 강화하면 누적 성장치가 2700이 되므로 아케인 카탈리스트를 썼을 때 심볼 5개 이득을 볼 수 있다.
또한 아케인심볼을 획득하는 일일 퀘스트를 제외한 컨텐츠들, 즉 배고픈 무토와 드림 브레이커, 스피릿 세이비어는 퇴장 맵에서 보상을 받지 않고 그냥 퇴장할 수 있다. 젬캐리나 기록 갱신, 업적 등을 하려는데 해당 심볼이 만렙이라 심볼이나 코인을 받을 이유가 없다면 받아서 버릴 필요 없이 그냥 나올 수 있다. 리부트 월드가 아니라면야 모아서 키운다음 카탈리스트로 부캐에게 줘버려도 되지만 이건 돈이 훨씬 많이 드는지라 추천하지 않는다.
해킹범이 자신의 계정을 해킹하여 아케인심볼을 버릴 것[31]을 대비해 그린PC 잠금을 통해 잠가두는 것을 추천한다.
아케인 리버 출시 이후 아케인심볼 말고는 아케인 포스 상승 방법이 없었으나, 2018년 영웅집결 패치 때 테라 버닝을 완료한 캐릭터에게 지급되는 기간제 능력치 칭호인 'Eternal Flame'에 아케인 포스 +30의 효과가 붙었다.[32] 이후 2018년 9월 패치로 등장한 '콩닭콩닭 농장 라이프' 칭호에도 기간제 능력치로 아케인 포스 +30 효과가 붙었다. 이는 아케인 리버에 처음 진입한 유저가 초창기 사냥에 어려움을 겪지 않게 하려는 의도로 보인다. 그 외에 기간 한정 연합 스킬로 아케인 포스 +30을 시켜주는 버프형 스킬도 존재했었다. 그리고 2019년 1월 10일 모멘텀 패치로 하이퍼 스탯에 아케인 포스를 최대 +100 올리는 것이 가능해지면서 아케인포스에 대한 부담이 약간이나마 감소 되었다. 2019년 12월 RISE 패치로 길드스킬에 아케인포스 +30 효과를 가진 스킬이 추가되어서 부담이 조금은 더 줄었다.
전쟁의 서막 패치로 추가된 연합 스킬로 각 지역별 일퀘 완료시 심볼을 추가로 2~3개[33]씩 더 얻을 수 있었으나 연합 이벤트가 끝남에 따라 삭제되었다. 레헬른과 아르카나는 코인을 심볼 2개 어치만큼 지급한다고 되어 있는데, '''일일 최대 지급량 제한을 넘지 못한다'''라는 서술이 있어 레헬른은 드림 브레이커 150층을 넘어간다거나 아르카나 쪽은 스피릿 세이비어에 적합하지 않은 직업이거나 스펙이 심하게 달리거나 컨이 익숙하지 않는 이상 계륵이 되었다.
[1] 제논은 STR/DEX/LUK, 데몬어벤져는 HP.[2] 아케인 카탈리스트를 사용하여 월드 내 다른 캐릭터에게 옮길 수는 있지만 타인에게 교환하는 것은 아예 불가능하다. 리부트 월드에는 카탈리스트마저도 없다.[3] 기본 아케인심볼은 레벨이 1이고 주스탯을 300, 아케인포스를 30 올려준다. 레벨과 성장치가 표기되어 있지만 실제로는 성장할 수 없다.[4] 예를 들어, 심볼 일일 수급량이 지역마다 다른데 수급이 힘든 지역의 경우 후술할 이벤트 등의 방법으로 얻는 아케인심볼을 몰아주라고 하지 사냥으로 충당하라는 말은 하지 않는 편이다.[5] 원하는 아케인심볼로 교환할 수 있다. 길뚫을 하지 않은 지역은 당연히 획득 불가.[6] 상위 지역 퀘스트를 완료하면 왼쪽 전구를 누르면 관련 퀘스트가 나온다.[7] 아케인리버 일일 퀘스트가 수행해야 할 과제를 모두 마치면 남은 보상을 추가로 지급하는 형식으로 이루어졌기 때문이다. 과제가 줄어들면 그만큼 추가로 지급하는 심볼이 늘어난다.[8] 각 일일 퀘스트당 1개의 심볼 지급, 퀘스트 5개 모두 완료 시 3개 추가 지급, 리버스 시티 퀘스트 완료 후 2배 지급.[9] 1회 클리어 시 2개의 심볼 지급, 하루 3회까지 클리어 가능.[10] 각 일일 퀘스트 당 1개의 심볼 지급. 퀘스트 3개 모두 완료 시 1개 추가 지급. 얌얌 아일랜드 퀘스트 완료 후 2배 지급.[11] 쉬움 난이도 1개, 보통 난이도 3개, 어려움 난이도 5개. 하루 3회까지 클리어 가능.[12] 각 일일 퀘스트 당 1개의 심볼 지급. 퀘스트 3개 모두 완료시 1개 추가 지급.[13] 하루 최대 코인 500개 + 전날 교환 후 남은 잔여 코인 + 레헬른의 NPC를 통해 드림 브레이커 일일 보상 획득 시. 일일 보상이 코인 24~36개로 유동적이다.[B] A B C 각 일일 퀘스트 당 2개의 심볼 지급. 퀘스트 3개 모두 완료 시 추가로 2개 지급[14] 3회 총합 스피릿 코인 30개 획득 시.[15] 집컴일 경우 1420(길드 스킬 사용 시 1450, 이벤트 칭호 착용 시 1470), PC방 훈장 착용 시 1450, PC방 훈장+이벤트 칭호 착용 시 1500, 길드 스킬+PC방 훈장+이벤트 칭호 착용 시 1530.[16] 드림 브레이커-코인 최대 536개.[17] 다만 이는 어디까지나 이론상 수치일 뿐이다. 이에 대해서는 후술.[18] 드림 브레이커를 '''167층'''까지 클리어해야 하는데, 대략 무릉도장 '''57~58층 이상'''의 스펙이 되어야 한다! 이 정도면 진 힐라, 카오스 더스크, 하드 듄켈 등의 보스들을 3인으로 클리어 가능하고 '''검은 마법사 트라이팟에 참여 가능할 수 있을 정도'''이다.[19] 단 30일 이내에 225를 찍은 유저의 경우 아르카나보다 늦어진다.[20] 초반엔 아무리 스피릿 세이비어를 못 하더라도 일퀘로 8개 고정 수급이 가능하고, 225레벨이 되었다면 보통 드림 브레이커를 40층은 가기 때문에 레헬른 일퀘를 포함하면 하루에 최소 8~9개의 레헬른 심볼 획득이 가능하다. 그리고 스피릿 세이비어는 기동성이 나쁜 직업이더라도 숙련되면 웬만해선 스피릿 코인을 15~21개는 모을 수 있으므로 결국 아르카나 심볼의 수급이 레헬른보다 다소 빨라지게 된다.[21] 만렙 심볼을 이동시킬 경우 18레벨 중반쯤의 성장치를 가지게 된다.[22] 장착은 물론이고 소지조차 할 수 없다.[예외] 드림 브레이커와 스피릿 세이비어, 악화된 조화의 정령 보스맵은 아케인 포스를 요구하지 않는다.[23] 하이퍼 스탯 추가 이후 기본 단위가 10에서 5 단위로 변경.[24] 1~4는 5, 6~9는 0[25] 110%를 제외한 포스 뎀뻥이 불가능하다.[26] 물론 100%짜리 주문의 흔적과 공/마 스크롤이 있긴하지만 전자는 워낙 상승치가 낮고, 공/마 스크롤은 편차를 고려하면 아케인심볼을 통한 스펙업의 기댓값이 훨씬 더 높다.[27] 일반적으로 모든 아케인 리버 지역의 일일 퀘스트를 모두 도는데 드는 시간은 평균 30분 이내이다. 하지만 사냥은 30분은 커녕 하루 종일 사냥을 해도 심볼 1개를 보기 힘들다.[28] 최소 880에서 최대 1320을 달성해야 하는데, 이는 6개 아케인심볼 모두를 20레벨 MAX로 강화해야 달성할 수 있는 수치다. 다만 테네브리스 지역은 가장 낮은 문브릿지 지역의 입장 제한 레벨조차 245라는 점은 감안해야 한다. 보통 이정도까지 키웠다면 여로나 츄츄 등 초반 지역 심볼은 이미 만렙을 찍고도 남는다.[29] 현실적인 이유를 고려하면 단연 메소 회수가 가장 큰 이유라 할 수 있다. 유저가 쓸 수 있는 게임 내 자본의 일정량을 매어두니 인플레이션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 그러나 현실적인 이유 외에는 왜 메소가 심볼 강화에 소모되어야 하는지를 개연성 있게 설명한 사례가 없다. [30] 이로 인해 사냥터의 아케인 포스 요구치를 삭제하는 대신 시간을 들여 재료를 구하고, 비용을 지불하여 강화시키는 시스템을 삭제하여 아예 고정 능력치로 올려주는 심볼을 지급해달라는 의견이 많다. 물론 오랜 시간을 들여 심볼 레벨을 한계까지 올린 사람들을 고려해야 하기에 또 형평성에 문제가 생기겠지만, 처음부터 아케인 포스 시스템을 들고오지 않고 주 스탯만 증가시켜주는 시스템이었다면 호평일색을 했을 것이다.[31] 버린다 하더라도 메이플 운영자 NPC에게 1레벨 아케인심볼로 복구 받을 수 있으나, 기존의 심볼 강화 수치를 복구받을 수는 없다.[32] 아케인 포스만 상승하고 주스탯은 상승하지 않는다.[33] 모라스와 에스페라만 3개, 나머지는 2개.